언덕 위의 제임스

언덕 위의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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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쿠당탕
연재 사이트네이버 웹툰
연재 날짜2016년 1월 19일 ~
연재 요일수요일
장르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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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블로그작가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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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들이 펼치는 코믹 막장 에피소드!

지금 전세계의 제임스들이 몰려온다

1 개요

보급형 귀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는 수요 웹툰.

작가 쿠당탕은 이전에 웃긴대학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후 베스트도전에서 '일어나보니 치킨'[1]이란 만화를 연재하던 중 공모전에 올릴 만화 '언덕 위에 제임스'를 올리게 된다. 그런데 언덕 위에 제임스가 공모작품으로 뽑히게 되어 일어나보니 치킨을 휴재하고 1월 20일부터 제목을 '언덕 위의 제임스'로 고치고 연재하게 되었다.

각 화 사이에 접점이 없는 옴니버스 만화다. 유일한 공통점은 주역으로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이 전부 제임스라는 것 정도. 기승전병이라 할 만한 것이 특별히 존재하지 않으며, 특유의 캐릭터들의 반응이 웃음 포인트.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놀라다가 갑자기 단호하게 태도를 바꾸는 것이 이 만화의 특징이다. 1화의 예를 들자면

프랑크: 아들새기가 산림욕하자더니 버리고갔네. 상놈의새기

제임스: 사.. 산림욕?!
제임스: (단호하게) 좋은 곳 가세염.

특이하게도 의성어나 의태어 사이에 ' - ' 를 즐겨 넣는다.[2] 또한 만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전부 외국식 이름을 사용하는데, 배경은 아무리 봐도 대한민국.
그리고 다소곳하게 말하려는 의지인지 "..!"라는 말을 자주 쓴다. (아래는 12화)

제임스: 선생님..! 몸이 너무 추워요 ㅠㅠ..

또한, 웃음소리는 대체로 ㅎㅎ이다. (아래는 13화)

제임스: ㅎㅎ 너희들이 좋아할지 모르겠네..

2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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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화

제임스(23, 산악인)가 지도라고 볼 수도 없는 조잡한 그림을 보면서 산을 타고 올라가다가 길을 잃는다. 그러던 중 부시락[3]거리는 소리를 듣고 "기린인가...?"말하면서 부스럭거리는 장소로 가 보니 나타난 것은 대야에 담긴 '프랑크(75, 무직)'라는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는 아들이 산림욕을 하자더니 여기로 버리고 왔다고[4] 사연을 털어놓지만, 제임스는 좋은 곳 가세염이라면서 매정하게 갈 길을 간다. 프랑크 할아버지는 "자네가 내 발이 돼주면 난 자네의 눈이 돼주겠네. 윈윈 전략이지"라며 거래를 제안하지만, 좌우 시력이 2.0이나 되는 제임스는 당연히 거절. 그러자 할아버지는 귀가 안 들리는 척 하면서 제임스의 눈을 찔러서 제임스의 좌우시력을 2.0에서 -2.0으로 만들어 놓는다.
제임스에게 업힌 프랑크는 산을 탈출하려 하지만, 프랑크 할아버지를 태운 제임스가 길치였던 바람에 왼쪽과 오른쪽을 헷갈리다가 중심을 잃고 둘다 황천길로 직행한다.

2.2 2화

어느 남자가 집 문을 두드리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자 창문을 열고 빈 집으로 들어간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31, 좀도둑). 빈집을 털고 있던[5] 제임스의 귓가에 택배 기사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제임스는 어쩔줄 몰라하다가 집 주인인 척 하고 나간다. 그러나 그 택배기사도 '계시면 안되는데- ㅅㅂ!'라며 불안해하고 있었다. 그도 도둑이었기 때문. 물건을 받고 집주인인 것처럼 행동하려는 제임스와 빈 집이 아니라 당황하는 배컴(41, 위장도둑)은 어색한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6] 속으로 불안해한다. 이후 치킨 배달부[7]가 문을 두드리자 제임스가 나가는데, 치킨 배달부도 위장도둑이었기 때문에 '주...주인장?! 슈발 빈집이랬는데?!'라며 당황한다. 이렇게 제임스, 배컴, 최배달(21, 위장도둑) 셋이서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치킨을 먹던 도중 진짜 집주인이 나타나는데.... 집의 주인은 바로 짐 폴리스(44, 경찰관). 세 도둑을 검거한 폴리스가 '축 승진'이라고 쓰인 이름표를 몸에 두르고 미소짓는 것으로 2화가 끝난다.

2.3 3화

초등학생들이 급식충인지, 급식체가 자주 등장한다.

제임스와 로버트(10),그리고 윈드밀(10) 세 친구가 숨바꼭질 놀이를 시작한다.[8] 로버트가 술래. 그러나 숨바꼭질 경력 3년의 제임스(10, 숨바꼭질 달인)는 문 뒤에 숨어 "ㅋㅋ 내가 문 안열어주면 그만이지롱ㅋㅋㅋㅋ"이라며 좋아한다. 그러나 로버트는 아버지 Mr. 로바트(40)를 발견하고 들고 있는 물건이 도넛이냐고 물으며 아버지를 쫓아가고, Mr. 로바트도 도넛을 우적우적 씹어먹으며 도망친다.[9]

그리고 40년 후...

제임스(50)는 파인애플처럼 생긴 로빈슨(3)[10]을 키우며 40년동안 문 뒤에 숨은 채 만화를 보고,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켜먹고, 큐브를 돌리고, 실뜨기를 하면서 로버트를 기다리고 있었고, 못찾겠다 꾀꼬리가 밖에서 들리자 40년만에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숨바꼭질을 하고 있던 사람은 로버트가 아니라 톰슨(10). 톰슨은 제임스의 모습을 보자 메탈슬러그 코스프레를 하는 줄 알고 파인애플 안 산다며 도망간다. 그 모습을 보고 40년만에 노인의 지혜로 진실을 깨달은 로버트는 제임스를 찾아간다.

제임스는 로버트(50)를 보고 로빈슨으로 로버트를 때린다.[11] 그 모습을 본 로버트의 10살 아래 친동생, 로버트 봉미미(40)가 "다짜고짜 쳐들어와서 뭐하는겨 시방!!"이라며 호통을 치는데... 이때 제임스와 로버트 봉미미가 서로를 보고 첫 눈에 반하고 내동댕이쳐져 있던 로빈슨은 갑자기 둘로 쪼개지면서 타조가 태어난다.[12]오스트릿치 슬러그
그렇게 로버트를 주례 삼고, 타조알이었던 로빈슨을 관중 삼아 결혼식을 올리며 3화 종료.

숨어있던 사랑이 깨어나고.

숨어있던 생명이 태어나서
새로운 사랑이 시작됩니다.
인생은 숨바꼭질 아닐까요?
-내레이션


...인 줄 알았지만 제임스처럼 40년 동안 숨어있었던 윈드밀(50)이 "씨X럴."이라 중얼거리면서 진짜로 3화 종료.

2.4 4화

제임스(17, 전학생)가 민둥고교로 전학을 왔다. 교문 앞에서 대머리 학생을 본 제임스는 '스님 지망생'이냐며 비웃지만, 학교로 점점 들어오면서 더 많은 대머리 학생들을 보고는 질겁해서 교장실로 들어온다. 교장실에 있던 사람은 부루스 리스(61, 교장). 졸고 있다가 제임스가 깨우자 허겁지겁 일어난다. 중년 가장의 일상 교장은 새 전학생인 제임스를 환영하고 교내 규칙을 보여주는데.. 교내 두발 규정은 귀 밑 0cm, 귀 위도 0cm를 유지하는 완벽한 대머리였다.

놀라는 제임스 뒤로 브루스 리스가 제임스의 머리를 깎기 위해 바리깡을 들고 조용히 다가오지만, 눈치챈 제임스는 화장실로 도주. 이 와중에 교장이 사라져라 머리머리를 외친 건 덤 화장실 안에는 제임스를 보고 "이학교에선 그머리.. 하루도 못버틴다."라고 빈정대며 초코파이를 씹어먹는 일 진(19, 반항아)이 있었다. 일진은 두발 자유화가 있는 옆 학교로 도망가자고 제임스를 설득한다.

같이 도망가는 일진과 제임스. 그러나 선도부의 습격을 받은 일진은 향년 19세로 대머리가 되고 만다.[13] 우여곡절 끝에 담을 넘어 옆 학교로 탈출한 제임스였지만... 그렇게 제임스가 입학하게 된 새 고등학교는 귀두고교. 민둥고교의 전적을 보면 제임스는 3년간 귀두컷을 하고 지내게 될 듯 하다.

2.5 5화

제임스(25, 동물탈 알바생)는 동물탈 알바를 하던 중 곰 동물탈을 쓰고제임스답게즐라탄(75) 사장의 선금을 훔쳐 달아났다. 즐라탄 사장은 세그웨이를 타고 유유히 질주하며 제임스를 붙잡기 직전까지 가지만, 만성 기면증이 재발하는 바람에 제임스를 잡지 못한다. 제임스는 이 틈을 타서 수풀럭- 수풀에 숨고, 즐라탄은 졸다가 나무에 부딪혀 임종 직전에 이른다.

하늘나라에 있는 부인이 새끼 명도 기네ㅋ 자신을 반갑게 맞아주자 정신이 든 즐라탄은 부인을 물리치고 수풀에 숨어있는 갈색 무언가를 발견. 즐라탄은 제임스로 착각해 뒤통수를 때렸지만.. 그가 때린 생명체는 진짜 . 결국 사망해 실실 비웃는 부인과 동행한다.

건너편에 있던 제임스는 비웃으며 제 갈 길을 가려다 총을 든 닐 헌팅(34, 사냥꾼)을 만난다. 닐 헌팅은 헤드셋을 끼고 있었기 때문에 제임스의 말을 알아듣지도 못했으며, 곰탈을 벗으려 했지만 벗겨지지 않는 상황. 탈피 시도 제임스는 어쩔 수 없이 피타고라스의 정리 증명을 바닥에 그리고, 사냥꾼이 알려주는 문제들을 맞히며 자신이 사람임을 증명하려 했지만... 제임스를 서커스단 출신 곰으로 착각한 닐 헌팅은 현장직거래로 동물원에 제임스를 팔아넘기고 만다. 곰 우리에 갇힌 제임스가 쥬라기 월드 패러디를 하며 곰들을 저지하는 장면으로 5화 끝.

2.6 6화

아사 직전의 사람 앞에서 점심먹고 그냥 가버리는 냉혈한 제임스(39, 나노 플래너). 이에 화가난 다른 사람들이 그의 계획을 망치게 하려고 화장실을 못가게 만들려고 하나 실패하고 오줌 세례(...)를 받게 된다.[14]

이후 제임스는 평범한 가정집에 무단 침입해 집주인인 MR.네이키드(26)을 내쫓고 집에 들어가 낮잠을 잔다. 밖으로 쫓겨난 집주인은 속옷 차림이여서 경찰에 오인받아 체포된다. 하지만 집주인이 가스불을 못 끈것을 알지 못한채, 그대로 집 안에서 담배 피다가 폭사하면서 6화 끝.

여담으로 베댓중에서 다음화가 007화니깐 설마 제임스 본드..??라고 예상하는 댓글이 있었다.

2.7 7화

배관공이 배관점검을 위해 어떤 집에 방문하는 장면으로 시작. 그런데 배관공은 갑자기 접시를 깨뜨리거나 급똥이 마렵다며 화장실을 빌리는 등 집에 있던 남성의 신경을 긁는다. 결국 배관공의 기행에 참다못한 남성은 화장실로 뛰쳐들어가는데...

사실 배관공의 정체는 제임스(36)-본드.[15] 남성이 화장실 문을 열고 뛰쳐들어오자 총으로 쏘아 쓰러트린다. 이후 본 임무인 돈가방의 회수에 돌입, 금고 같은 상자를 보고 망치로 때리지만 아무리 때려도 부서지지 않자 너무 단단하다며 포기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회수해야할 돈가방은 금고 옆에 있었고, 돈가방이 자신이 가지고 다니던 가방과 똑같이 생긴 것을 보며 소품종 대량생산이라며 까다가 진짜 악당인 스카이폴(44)이 등장. 알고보니 집에 있었던 남자는 레베카(52)라는 가정부였다. 제임스 본드는 스카이폴을 제치고 도망치려 했지만 추격 끝에 비둘기 공포증 때문에 스카이폴에게 따라잡히게 되고, 결국 자신의 가방과 스카이폴의 가방을 두고 하나는 돈가방, 하나는 꽝이라는 협상을 제안한다. 그에 스카이폴은 둘다 가져가면 된다며 가방 두개를 모두 들고 튀는데, 사실 가방 하나가 이라고 했던 것은 가방이 폭탄이었기 때문으로, 제임스 본드는 여유롭게 스카이폴이 가져간 자신의 가방을 폭파시킨다.

하지만 예상밖으로 폭발에 튕겨나온 스카이폴이 제임스 본드를 향해 날아오고, 결국 셋 모두 저승에서 재회하며(...) 마무리.

여담으로 이번화에서 작가가 개그 올림피아드 동기 작가 작품을 은근슬쩍 집어 넣었다. 제임스가 찾아간 집이 203호로 되어 있는것과 제임스가 도망가는 도중에 마주친 비둘기갸오오오오오-!!!!라고 포효를 한것.

참고로 전주에 제임스 본드를 예상했던 팽귄이라는 독자의 댓글이 당연히 주목을 받았다. 처음엔 단순히 예언 인증과 박제가 베댓으로 올라가는 정도였건만, 장난기가 발동한 독자들이 작심하고 전주 베댓을 긁어온 단 하나를 제외한 14개의 베댓을 팽귄의 댓글로 몰아주는 기행을 벌였다(...) 계속 베댓으로 올라가 당황하고 두려워하다 이내 체념하고 수다를 떨기 시작한 팽귄의 반응이 압권이다.[16]

2.8 8화

오지 속을 탐험하고 있던 제임스.(45) 길을 잃어버리고 나침반은 고장이 나버린 바람에 이곳에서 야영을 하게 된다.캠프파이어에서 치킨 사진을 보며 아련한 회상을 하던 중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나 야생 맷되지인가 했더니 이장님이었고 이곳은 오지가 아닌 논밭이었다. 이장님에게 들켜 도망치던 중 배고픈 제임스는 원주민 주거지가 아닌 집를 발견한다. 잠입에 성공해 먹을것을 찾던 중 먹음직스런 돼지의 밥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를 가만히 보고있을리가 없는 돼지는 필사적으로 막아서려고 하지만 사투중 목줄에 걸려 쓰러진다. 이를 보고 한참 웃던 제임스는 돼지를 깨우려 하지만 돼지는 일어나질 않았다. 황급히 달려가 빅터(42, 농부)에게 달려가 돼지가 죽어간다고 봐줄곳이 매우 급히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제임스와 빅터는 달려가 의사같이 생긴 어르신에게 도움을 청한다. 어르신은 뭔가 비장하듯이 돼지를 구해주는가 했더니.

그 어르신은 로버트박이자 요리사였고 돼지를 구워먹으며 마무리.

2.9 9화

밀항을 하고 있던 제임스(33) 미국으로 간다는 큰 기대를 품으며 화물상자안에 들어간다. 그리곤 경계를 하고 방심은 곧 죽는다곤 했지만. 3분 뒤엔 바로 자버린다. 무슨 쿵 하는 소리가 났더니 아메리칸 드림이라 외치며 벌컥 화물상자에서 나왔지만 미국이 아닌 아프리카였다. 미국인 아닌 아프리카로 와버린 당황한 제임스는 그 옆엔 방금 같이 밀항온 붉은다리 제프(65)가 나타난다. 근데 한쪽 다리는 왜인지 트래픽 콘을 의족으로 쓰고있다. 여하튼 이분도 웰컴투 아메리카라며 그는 아메리카에 온줄 알고 제임스는 여기가 어딜봐서 미국이냐고 말하자 할머니한테 양키라고 한 말에 미국으로 가는 배인줄 알고 속인걸 이제야 눈치채고 아프리카였냐며 절규한다. 둘이 같이 걷던 중 누군가가 재임스의 어깨를 치며 화를내자 그는 원주민인 마오족이었고 하는말이 아사다 아사다 마오?! 도망일 치던 중 제프는 제임스보다 훨씬 빠른속도로 추월하곤 미안하네 젊은이, 세상은 말이야 라며 충고를 하던 중 사슴에 치여 쓰러져 원주민에게 잡힌다.삼가고인 짐을 가져간걸 깜빡하고 화물상자로 다시왔지만 그곳엔 심바라는 이름의 사자가 있었고 사자가 짐 안에있던 건담 프라모댈을 씹어먹자 이에 화가난 제임스는 달려가 사자를 주먹 한방에 제압해버린다. 자신이 능력이 있단걸 깨닫고는 아프리칸 드림으로 마무리.
  1. 치킨을 좋아하던 남자가 닭다리 두개를 한번에 뜯고 닭이 되어(...) 십이지에 해당하는 동물로 변한 사람들을 찾는다는 내용의 마약 개그만화.치킨이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여러분
  2. 이를테면 '멈-칫' 이라던가 '성-큼' 이라던가... 사실 보다보면 '못미덥-' 이나 '진-지' 처럼 그냥 아무데나 다 집어넣고 쓰는 듯 하다(...).
  3. 스럭이 표준어다. 부스럭보다 작은 소리를 표현할 때 쓰는 '보시락'이라는 의성어가 있긴 하지만..
  4. 원래는 아들이 장보기를 핑계로 산에 고려장을 시켰다는 내용이었지만 논란이 일어날것을 의식해서인지 이내 산림욕와서 버림받았다는 내용으로 바꿨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장문서 참조.
  5. 풋내기인 건지, '일어나보니 치킨'의 주인공 닭과 리모컨을 털고 있다.
  6. 이러던 도중 배컴이 제임스에게 건네받은 사이다가 밍밍하다고 말했지만, 사실 제임스가 건네준 액체는 물이었다.
  7. 상호명이 위잉치킨이다.
  8. 숨바꼭질 주제에 만원빵이다.
  9. 도넛을 자주 뺏어먹었는지 로바트는 로버트를 도넛이라고 부른다.
  10. 캐스트 어웨이에 등장한 윌슨의 패러디로 보인다.
  11. 기술명은 로빈슨 어택.
  12. 울음소리가 타좈-이다.
  13. 일진은 제임스에게 살려달라고 손을 내밀었지만 제임스가 그 손을 뿌리친 채 도망갔다.
  14. 만화를 보면 걍 싸지른듯더러워
  15. 6화에서 베댓에 올랐던 예측이 적중했다! 이후 6화에서 내용을 예측했던 독자는 7화의 베댓 대부분을 혼자서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심지어 베댓 중 나머지 하나도 이전화의 예측 댓글을 그대로 복사해온 것.
  16. 별명을 귄으로 잘못 지은 것도 중간에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