谷間 ゆり Yuri Tanima
- 상위 항목: 애천사전설 웨딩피치/등장인물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의 사랑의 천사들 | ||
사랑의 천사 | 이름/한국명 | 상징 |
웨딩 피치 | 하나사키 모모코/피치 | 복숭아꽃 |
엔젤 릴리 | 타니마 유리/릴리 | 백합 |
엔젤 데이지 | 타마노 히나기쿠/데이지 | 데이지 |
엔젤 사루비아 | 스칼렛 오하라/사루비아/스칼렛 | 사루비아 |
1 개요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성우는 일본판은 큐어 화이트유카나[1], 한국판은 박영희(투니버스)/세일러 머큐리정옥주(MBC 방영판)[2]/지미애(SBS 방영판)[3]/정혜원(투니버스 재더빙판).
이름인 유리는 일어로 백합이라는 뜻으로 상징꽃 역시 나리꽃(백합)이다. 국내명은 그대로 릴리. 사랑의 천사 엔젤 릴리로 변신한다.
2 작중 행적
세인트 하나조노 학원 중등부 1학년으로 신문부 소속. 1982년 7월 7일생이라는 설정에 키는 162cm 체중 44kg, 쓰리사이즈는 B80, W57, H80. 혈액형은 A형. 조부가 프랑스인인 쿼터. 좋아하는 색은 하늘색. 좋아하는 음식은 푸딩. 취미는 피아노 연주. 특기 과목은 영어, 음악. 싫어하는 과목은 생물인데 과거에 물고기의 해부때문에 생긴 트라우마가 원인이라고 한다. 모모코의 동급생이며 소꿉친구 사이. 신문부에 소속.
외모는 갈색웨이브 롱헤어에 바보털속성 보유자. 학교 내에서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며 성적은 전교 5등내에 드는 우등생인데다 요리도 잘하고, 모모코들로부터의 평가도 높고, 프랑스 요리가 특기이다.
기본적으로 착하고 얌전하며 모든 사람들에게 경어를 쓰는 아가씨다운 말투이다. 정숙해보이는 이미지지만 의외로 감정변화가 심하고 사치스러운 면도 있다. 게다가 부잣집 외동딸이라 그런지 몰라도 은근 자뻑이 심하다. 게다가 화를 내면 매우 무섭다.[4] 집은 브라이덜 살롱 중심의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사이도 양호하다. 발레를 배우고 있으며 레오타드를 착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집에서는 학교 부루마를 입고 발레와 체조 운동을 한다. 순천사 릴리의 환생.
커플링 상대는 천사장 리모네인데 극초반에 야나기바 카즈야를 놓고 셋이 티격태격했던걸 보면 최후의 승리자일지도.[5] 카즈야와는 일단 천사와 악마의 싸움에서 리모네와 순천사 릴리의 만남을 통해 사랑이 싹트며 리모네가 궁지에서 구해낸 천사의 환생체인 그녀와 연애 관계로 발전했다. 카즈야가 리모네로서의 기억을 잃었을때, 한순간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녀의 간절한 마음이 리모네로서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만들었고 사랑의 정을 강화했다. 만화에서는 10년 뒤의 에피소드에서 카즈야와 결혼하며 애니판에도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DX에서는 악마와의 싸움을 끝내고 나서 자신을 사랑의 천사로 일깨웠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부탁해서 친구들과 함께 사랑의 천사로서의 기억을 잊고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악마인 거미여자에게 습격당했을때 웨딩 피치의 등장으로 사랑의 천사로서의 기억을 되찾고 엔젤 릴리로 변신해서 세상에 다시 나타난 악마들과 싸운다. 야나기바와의 교제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백합. 이 시기의 백합은 여성 동성애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말 그대로 순수의 상징.
3 순천사 릴리
과거에 일어난 악마군과의 전쟁에서 싸운 4전사중 한명. 세레스처럼 과거의 사랑의 여신의 혈통을 이어받은 천사중 한명. 엔젤 릴리와는 다르게 헬멧을 착용한다. 과거의 싸움에서 몸을 악마의 맹독에 의해 빈사상태가 되어 있던 것을 우연히 만난 리모네에 의해 구조된 이후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이때 릴리를 구하기 위해서 응급 처치로서 독을 빨아낸 것이 원인이 되어 리모네는 악마의 맹독에 감염되지만 릴리의 사랑의 웨이브를 받고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 리모네와 헤어진 이후 더욱 격해진 악마군의 우라가노와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지만, 그 영혼은 타니마 유리로 환생해서 다시 살아난다. 그 후 리모네는 타니마 유리를 발견할 때까지 그녀를 찾고 있었다.
4 엔젤 릴리
"'청순'은 백합의 꽃말, 사랑을 꽃피워 전하겠습니다!"
타니마 유리가 변신한 형태. 연하늘색 롱 웨딩드레스에서 2단 변신시 가슴에 육각형 보라색 장식+파란색 레오타드+스커트로 변신한다. 꽃의 모티프는 하얀 백합. 이미지 색상은 파란색. 천사계의 수호천사중 한사람인 순천사 릴리의 환생체이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행복을 상징하는 썸씽 블루의 수호자. 학원 교회 뒤의 묘지에 있는 할머니의 무덤에 있던 한쌍의 푸른 보석의 귀걸이에 그 에너지가 깃들어 있다. 신체 능력과 유연성이 높기 때문에 수영이나 리듬 체조가 특기.
세인트 립 라이너, 즉 립스틱(...)이 변신템이다. 소유한 썸씽포는 귀걸이(세인트 썸씽 블루)다.
립스틱+귀걸이의 결합으로 '세인트 슈트랄'을 불러내게 되는데, 국내 방영시에는 왜색이 짙다며 세인트 썸씽 블루를 처음으로 찾게 되는 화가 통채로 미방영. 그래서 그 다음 화에서 데이지가 썸씽포를 발견하게 됐을 때 릴리가 '세인트 슈트랄 스타 더스트'를 미리 쓰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공격 스타일의 경우 립 라이너를 이용한 포박이 주가 되고, 세인트 슈트랄 스타 더스트는 공격용도 되긴 하지만 배리어 역할을 하기도 해서 엔젤 데이지에 비하면 상당히 방어, 견제형 캐릭터. 사실 세인트 슈트랄 스타더스트는 악당들한테만 쓴 게 아니라, 악마의 맹독에 감염된 리모네를 구하기 위해 사랑의 웨이브를 주입하려고 쓴 적도 있다. 상당한 위험부담을 감수했긴 하지만...어쨌든 피치와 데이지의 힘까지 끌어써서 리모네를 구했으니 메데타시 메데타시.
DX에서는 채찍을 써서 SM적인 분위기에 위화감을 느낀다는 팬들도 있었다아니 그 쪽이 더 좋잖아.
- 변신대사
- 웨딩 그레이스풀 플라워!(1단 변신)
- 웨딩 체인지 오이로나오시! 엔젤 프레셔스 릴리!(2단 변신)
- 기술
- 릴리 킥
- 드레스 때도 파이터 코스튬 때도 가능한 릴리의 유일한 격투기 기술.
- 세인트 립 라이너 릴리 레인보우!
- 세인트 립 라이너에서 무지개 색의 리본을 만들어내는 기술. 상대를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며 다른 공격을 막거나, 물체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등 응용성이 높은 기술이다.
- 수줍은 소녀의 베일! 세인트 슈트랄 스타 더스트!
- 중반에서 썸씽포중 하나인 썸씽 블루를 이용한 릴리 레인보우를 초월한 릴리의 새로운 필살기. "수줍은 소녀의 베일!"라는 구호를 외친뒤 세인트 썸씽 블루와 세인트 립 라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세인트 슈트랄로 무수한 별모양의 사랑의 웨이브를 발산한다. 또한 어둠 속에서 빛을 대신하거나 적의 공격을 막는 방패로도 사용할수 있다.
- 백열 킥(LD-BOX 특전영상 한정)
- 덤벼드는 적에게 무수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 세인트 스파이럴 윕(OVA)
- 허벅지의 링에서 만들어낸 강력하고 긴채찍으로 적을 공격하는데 로프 부분이 굵기 때문에 맞았을 때의 데미지는 크다. 멀리있는 것을 붙잡아 끌어들이는 일도 할수있다.
5 기타
엄밀히 비교해 타니마 유리보다 엔젤 릴리의 인기가 더 높다. 남성층(긴 생머리+청순)과 여성층(여성스러움+귀걸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엣지 있는 스타일임인 동시에,노래방 마이크, 휴대용 선풍기보다 훨씬 나아보이는무기 소환과 변신 장면이 꽤나 깔끔하고 세련되게 그려졌기 때문. 애천사 3인방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는데, 여자아이들끼리 역할놀이를 할 때면 대부분이 릴리를 하려했을 정도. 이는 물론 어린 아이들의 시선이었고 나이가 들어서 다시 보니 알게된 은근히 내숭적인 면모[6]에 어릴 적 환상이 깨진 사람도 있다고(...). 그래서 나이를 좀 먹고 다시 보게된 경우 많은 사람들이 나중에 등장하는 사루비아로 갈아타기도 한다.
- ↑ 방영 당시에는 본명인 노가미 유카나로 활동했다.
- ↑ KBS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에서 세일러 머큐리 역을 맡았다. 재미있는건 세일러 문과 세일러 마스를 맡은 최덕희, 서혜정는 SBS판에서 주역인 하나사키 모모코(웨딩 피치), 타마노 히나기쿠(엔젤 데이지)를 각각 맡은 것.(...) 정옥주가 MBC판이 아닌 SBS판에서 타니마 유리를 맡았다면 SBS판 세일러문 성우진이 될 뻔했다(...).
특히나 SBS판은 KBS판 세일러문을 담당한 성우들이 꽤 많이 참여한 것을 감안하면 - ↑ 유키나와 지미애 모두 쫑아는 사춘기의 나종아를 맡았다.
- ↑ 스칼렛이 리모네에 대해 나쁘게 말했을때 스칼렛의 뺨을 때린후에 리모네에 대해 나쁘게 말하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그후로도 화가 안풀렸는지 스칼렛을 까면서 상당히 많이 먹어대는데다가 축구부를 응원할때 기합이 잔뜩 들어간 모습을 보인다.
- ↑ 그런데 이것은 감정의 차이 때문이라고 봐야할듯하다. 두명은 동경에 가까운 감정이며 유리가 사랑에 가까운 감정이다. 악마의 맹독에 감염된 리모네를 사랑의 웨이브로 원래대로 되돌렸을때 릴리의 사랑의 웨이브가 가장 강했다고 쟈마피도 언급한다.
- ↑ 이게 나쁘다기보다는 나이가 들수록 내숭 떠는 동년배 동성을 재수 없어(...)하는 경향이 생겨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