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

북미판 성우 정리 바람 : [1]

오다 노부나의 야망의 캐릭터들. 실존인물을 기초로 한 경우가 많아 링크에 등장인물 항목을 따로 적지 않는다.

1 오다가

오다 노부나의 여동생. 본래 오미의 명문 가모가 출신으로 오다가의 인질로 보내졌으나, 여동생이 가지고 싶었던 노부나에 의해 여동생으로 영입. 크리스트교도로 세례명은 레온. 선교사 가스팔 카브랄과 손잡고 삼종신기를 수집하여 이를 통해 노부나를 신으로 만들기 위한 산제물로서 사가라 요시하루를 미래로 보내려 했다. 하지만 떠나려던 요시하루를 노부나가 만류하고 천하만민이 보는 아래서 고백해 사랑으로 사는 미래를 보여준 덕에 전화위복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후 반성하고 11권에서 바다에서 표류하던 요시하루를 구함으로서 마음의 짐을 덜었다. 12권에선 아즈치의 마스코트인 아즛치를 연기하고 있었다.
  • 오다 노부히데
오다 노부나의 아버지. 일찍부터 딸의 기량을 눈치채고 후계자로 지목하지만 질병으로 병사.
오다 노부나의 어머니. 남만 코스프레나 하는 딸을 싫어하여 아들인 노부카즈만을 편애. 노부나의 황금해골 소동[1]으로 사실상 절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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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의 히메무장. 이누치요는 별명이고 본명은 토시이에. 요시하루의 지시에 따라 쌀을 옮기던 도중 방해하러 나선 노부카츠의 신하를 베어 출분조치 되지만 가부키모노가 되어 복귀한다. 본래 호랑이 가죽을 뒤집어쓰지 않았으나 이때 돌아다니면서 뭔가를 각성해 호랑이 가죽을 쓰고 복귀했다.[2] 심각한 빈유라 가슴 크기에 신경을 쓰고 있다. 아자이, 아사쿠라가 멸망후 가츠이에 따라 에치젠으로 간다. 요시하루의 위장결혼문제가 대두되자 가장 먼저 나서는 등, 지금까지의 묘사로 보면 요시하루에 대한 감정은 동료 이상 사랑 이하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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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hisahide anime.jpg

야마토 타몬야마성주인 히메무장. 30세로 외국인처럼 보이는 갈색피부+단발미녀. 별명은 단죠. 환술과 괴뢰술이 특기이며 호조인류 창술의 명수. 주군 미요시 나가요시가 병사하자 쇼군 아시카가 요시테루를 습격하여 명나라로 추방하고 여러 다이묘들을 공격중. 사이토 도산과 마나세 도산과 아는 사이. 특히 사이토 도산과는 므흣한 관계였던 모양.[3] 애연가 속성이라 오다의 밑에 들어온 후 한베나 다른 무장들에게 은근히 민폐가 되곤한다. 어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한 노부나가 어머니처럼 의지하며 히사히데 또한 노부나를 딸처럼 아끼며 충성한다.[4] 그러나 결국 역사처럼 오다를 배신하는데, 사실 노부나의 모든 악명을 자신이 대신 뒤집어쓰기 위한 것이었다.[5] 그리고 노부나를 암살하려는 만미 센치요를 막은 후, 그녀의 앞에서 자폭하며 사망.
코가 닌자출신의 히메무장. 별명은 사콘. 상대를 만지면 마음 속에서 진실로 생각하는 바를 숨김없이 이야기하게 만드는 신통력의 소유자. 히미코와 똑같이 생겼다. 수전이 특기이고 육전을 싫어하여 노부나의 명령을 무시했지만 결국 요시하루에 의해 복귀한다. 10권에서 코노에 사키히사에 의해 그녀가 히미코와 쌍둥이 자매임이 밝혀진다. 쌍둥이로 태어나 히미코 상속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한 황궁의 법도로 코가로 보내진 것.
10권에선 그것때문에 상당히 방황했으나 요시하루덕에 자신은 두명의 언니를 가진 행복한 아이로 마음을 고쳐먹었다.
27세의 해적출신의 히메무장. 귀여운 것을 좋아하며 특히 카즈마스를 대상으로 하악거린다. 남자금지의 해적을 이끌고 있어서 혼기를 놓친 노처녀. 자신보다 10살 어린 미소년 아니면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 10권에서 모리의 수군에게 궤멸당할뻔 했으나 11권에서 철갑선을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그때의 치욕을 갚아주었다.
타카야마 우콘. 돈 쥬스트는 세례명이지만 작품에서 돈 쥬스트로 등장.키요미즈테라 전투 후 오다가에 합류.
고니시 류사. 조친은 세례명이지만 작품에서 죠친으로 등장. 키요미즈테라 전투 후 오다가에 합류.
오다군의 마회조로 검정 포니테일의 소녀.
오다군의 마회조로 빨강 단발머리의 소녀.
오다 노부카츠의 부하로 노부카츠에게 반역을 권유하였다가 노부나에 패하고 충성을 맹세하였으며, 이마가와 군이 오다 군을 공격하자 이마가와 군이 상경할 때까지 길을 내주자고 했다가 나가히데에게 까였다.
오다 노부카츠의 부하로 노부카츠에게 반역을 권유하였다가 노부나에 패하고 충성을 맹세하였으며, 이마가와 군이 오다 군을 공격하자 이마가와 군에게 항복하자고 했다가 나가히데에게 까였다.
네네의 할아버지.
  • 카와지리 히데타카, 나카가와 시게마사
카네가사키 퇴각전에서 오다 군이 무사히 퇴각한 이후 미노 3인중 등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온 인물들로 애니판에서 언급만 된다.
  • 미조오 시게토모
미츠히데가 교토를 수비할 때 함께 남아있던 인물로 애니판에서 잠깐만 등장한다.
  • 만미 센치요
8권에서 첫등장한 노부나의 시동. 그 정체는 코노에 사키히사가 노부나의 진영에 숨어들게 한 첩자. 노부나의 악명을 높이기 위해 온갖 수작을 부리지만, 단죠(마츠나가 히사히데)가 배신을 가장하고 노부나의 악명을 모조리 뒤집어쓰면서 실패한다. 결국에는 노부나를 암살하려 하지만, 역시 히사히데의 방해로 이마저도 실패, 마지막에는 정보를 누설하지 않기 위해 자살한다. 하지만……. 자세한 건 카신 코지 참조.

2 사가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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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nene anime.jpg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인 코다이인이 모티브. 8살 소녀로 요시하루 옆집에 산다. 오케하자마 전투를 승리로 이끈 요시하루가 포상으로 천하제일의 미소녀를 요구하자 노부나가 의동생으로 딸려보냈다[7]. 노부나의 명령으로 요시하루 감시역 + 동생역이 된다[8]. 그덕에 요시하루가 여기저기 출장갔다 돌아올 때마다 특산물을 조공받는 높으신 분이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당차고 야무진 성격이지만, 자다가 요시하루의 몸에 지도를 그려버리기도 했다.[9] 요시하루가 전국시대에서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 중 하나이며 자신을 의지하고,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랑스러운 가족이다.
애니판에서 혀 짧은 목소리로 고풍스러운 말투를 사용하는 게 모에 포인트.
노부나와 요시하루의 사이를 지지하고 있기에 요시하루가 노부나 말고 다른 희무장들과 꽁냥꽁냥 대는듯하면 방해를 하기도...
현재 사가라군단을 모집하는 핵심으로서 요시하루의 희무장들을 여동생 속성으로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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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goemon anime.jpg

모티브가 된 인물은 하치스카 마사카츠 + 이시카와 고에몽. 수적의 두령이자 닌자. 계략이나 인술, 첩보활동이 특기지만 요시하루에게는 초등학교 5년생으로 평가받았다. 30자 이상 말하면 말을 더듬는다(...). 원래 주군인 기노시타 도키치로가 죽었기 때문에 요시하루를 주군으로 모신다.
전투력은 상당히 높지만 최상위 희무장에 비하면 미묘하게 낮다. 사실상 리쿠, 쥬베, 야마나카와 더불어 전투력은 오다가 탑 클래스.
한베에와 함께 요시하루에게 혼노지의 변과 노부나의 최후를 듣는다.
사실상 사가라 요시하루의 페르소나나 다름없으며 요시하루가 다시 현대로 돌아간 외전에서는 혼자서 요시하루와 같이 전국시대에 대한 기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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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hanbe anime.jpg

14세의 히메무장. 본명은 시게토라. 본래 사이토 도산의 부하로 제갈량과 비견될 정도의 계략가이자 음양사. 부모 모두 사망하여 숙부인 안도 모리나리가 돌보고 있다. 몸이 약해 컨디션이 무너지면 그대로 자멸해버리는 스타일... 낯가림이 심해 괴롭힘을 당하면 과잉반응을 보인다.[10] 음양사 실력도 뛰어나 날씨를 조종하거나 식신을 부릴 수 있다. 젠키와 함께 교토의 용맥을 부숴 음양사의 힘과 수명이 모두 단축 중. 급기야 8권 막바지에 수명이 다해 쓰러진다. 다행히도 9권에서 히사히데가 구해놓은 약재 덕분에 연명할 수 있었다. 11권에선 미래의 지략으로 요시하루의 자석전법을 무력화 시켰다.[11]
요시하루가 노부나가 아닌 다른 여자와 얽히게 되면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현재 제일가는 소망은 측실로나마 요시하루랑 이어지는 것.
애니메이션 4화까지 제대로 출현도 안한 상태로 인기도 조사가 이뤄졌는데, 나오지도 않은 녀석이 앙케트에서 1위를 먹었다.
고에몬과 함께 요시하루에게 혼노지의 변과 노부나의 최후를 듣는다. 본인은 이 변을 일으킨게 미츠히데임을 눈치챘다.
한베에의 식신 중 한 명. 이 작품에서 몇 안 되는 요시하루의 남자 동료이며, 요시하루를 도와서 이런저런 활약을 펼치지만 9권 모리가와의 싸움 도중에 소멸, 하늘로 돌아간다. 이전까지는 식신이기에 소멸해도 재소환하면 그만이었으나, 교토의 용맥을 부숴 재소환이 불가능해진 것. 참고로 젠키의 정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아시야 도만의 라이벌이라든가, 츠치미카도의 먼 선조라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아베노 세이메이일 듯. 마츠다이라의 한조처럼 차갑고 주인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지리 않는 인물이었으나 소멸직전 요시하루를 친구라 말하고 그를 인정하며 주인을 부탁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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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의 히메무장. 세례명은 돈 시메온. 전국 시대에서 이족보행 로봇을 만드는 천재. 규슈로 유학을 가 남만과학을 연구하다 피부가 까맣게 타버렸다. 하리마에서 음양술을 배워 음양군사를 지향했지만 도중에 진로 변경, 지금에 이른다.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타인을 전혀 이해하지 않아 소환한 식신이랑 노는 가엾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소유자. 남만으로 유학을 가려는 스스로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하통일에 가장 근접한 오다 노부나를 도와 천하를 통일하려 한다. 사가라 요시하루가 예정된 결과를 바꾸어 노부나를 천하통일에서 멀어지게 만들고 있다고 보고 그를 미래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책략을 획책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요시하루의 인품에 끌리게 되고, 요시하루로부터 혼노지의 변에 대해 듣게 되면서 요시하루를 미래로 돌려보내는 계획을 접는다. 3인칭화로 스스로를 지칭하는데, '간베에'가 아니라 세례명인 '시메온'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타인을 풀네임으로 부르는 캐릭터. 여담으로 음양술을 가르친 사람은 아시야 도만이다.
작중에서 철갑선을 만들어내 자신이야 말로 최고의 천재군사라며 자신했으나 요시하루의 자석전법에 물을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걸 한베가 무마시키는데, 해당 전투에서도 그렇고 여러번 한베에게 발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12권에선 테루시오 전술로 우에스기 켄신의 쿠루마 카가리전법을 막으려했다.
13권에선 요시하루의 함께 오토모 소린에게 사자로 가나 요시하루가 가스파르의 계략으로 큐슈에 표류한 사이 오토모 소린을 꼬시는 가스파르를 막으려던 중 역으로 꼬임을 당해 요시하루를 노린다. 팬들의 반응은 삽질만하다가 자폭할거란 예상이 대부분.... 사실 외전작에서도 칸베가 주도한 일은 대부분 꼬이는지라...

그리고 삽화가 묘하게 남자같아진다.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shikanosuke.jpg

모리가에 멸망한 아마고가의 신하. 단발머리의 히메무장으로 가츠이에만큼 용맹하여 요시하루에게 정통파 전국(戰國) 미소녀로 평가받았다. 우키다 나오이에에게 포위된 요시하루를 구하고, 그의 부하가 된다. 칠고팔난을 빌어서 온갖 험한 꼴을 당해 현재는 고난이 닥치지 않으면 불안해 한다. M이다. 그게 너무 심해서 그 광경을 본 남자들은 여자취급을 포기할 정도... 하지만 전투력만큼은 엄청난듯 모리가에서도 요주의 인물로 꼽고 있다. 요시하루가 잠시 기억을 잃고 모리가에 있었을때는 요시하루같은 타입이야 말로 전국시대에 인기가 있다고 위로하기도 한다.
고에몽의 부하로 털모자를 쓴 사내.
고에몽의 부하. 수염이 많이 난 사내.
고에몽의 부하. 대머리인 사내.
  • 가토 토라노스케
네네가 데려온 요시하루의 여동생. 모티브는 가토 기요마사. 진정한 무인을 꿈꾸며 남장을 하고 다니지만 엄청난 거유라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노부나의 경계지수를 올리는 요인. 호랑이 사냥하러 조선으로 보내달라고 노부나에게 말했다가 국제문제가 된다며 규슈로 보내질 뻔 한다.[12] 이치마츠랑 사이가 좋다.
  • 후쿠시마 이치마츠
네네가 데려온 요시하루의 여동생. 모티브는 후쿠시마 마사노리. 10척이 넘는 창 '니혼고우'를 다루는[13] 창술의 달인이지만 머리는 나쁘다. 생각한 것을 솔직히 말하는 버릇이 있다는 점이 요시하루와 공통점. 머리가 나쁜 만큼 더욱 심해서 노부나에게 칼 맞아 죽을 뻔한게 한 두 번이 아니다. 외전에선 귀신들린 인형때문에 죽을 뻔했다.
  • 이시다 사키치
네네가 데려온 요시하루 여동생. 모티브는 이시다 미츠나리. 독설가. 요시하루의 밤 시중까지 들겠다고 할 정도로 충성심(?)이 강하다. 단, 빈유라서 그 점을 찌르면 매우 화낸다.
  • 오타니 키치노스케
네네가 데려온 요시하루 여동생. 모티브는 오오타니 요시츠구. 키가 작고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터라 멀리서 보면 테루테루 보우즈 같다고... 12권에서 요시하루가 우에스기 켄신과 함께 다닐때 그녀를 사칭하도록 했다.

3 이마가와, 마츠다이라가

  • 타이겐 셋사이
외전에 등장하는 요시모토와 모토야스의 스승. 현시점에서는 고인. 원래는 그냥 얌전히 살려고 했지만 권력투쟁에 갑자기 말려들게된 요시모토[14]를 보고 생각을 고쳐 그녀를 천하인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면서도 매우솔직한지라 그녀의 면전에서 대놓고 그녀보고 무능하다고 하거나 했지만 그녀의 성격도 성격이고 자기가 무능한건 아는지라(...)사이는 좋았다. 일할때에는 매우 냉혹하며 나라의 부흥을 하기위해 모든것을 했지만 했지만(심지어 호죠,이마가와,다케다3자동맹을 이은것도 바로 이사람덕분이다. 아니 애초에 이사람이 거의 0에서부터 1권시점의 그때의 최강급이라 여겨지는 이마가와를 만들어낸 사람이다.) 그녀와 둘이서 휴가를 지낼때에는 평소의 모습과는 완전 정반대로(실은 원래의 성격도 이쪽에 가깝다.) 풍류를 즐기거나 사람의 행복과 사랑에 대한것에 주로 중점을 두면서 토론을 했다. 지금의 요시하루를 좋아하면서 주변을 신경안쓴다던지 겐지이야기를 꺼낸다던지 하는건 다 이사람의 영향이 상당히 많이 개입되어 있다. 유감스럽게도 재능이 넘쳤지만 상경전에 결국 죽어버리면서 유언으로 모토야스를 후계자로 찍었지만 모토야스의 재능을 그때 유일하게 알아봄과 동시에 그 재능은 너무 늦게피어날 것이란거 마저 꿰뜷어보았기에 제발 상경하지 말고 그냥 얌전히 수성이나하라고 요시모토에게 말을 남기면서 죽었다. 아무리 바보같은 요시모토였어도 공성은 수성보다 훨씬 어렵고[15] 그때 상당한 세력을 지니고 있던 요시모토였기에 이사람말대로 수성하면서 모토야스가 각성할때까지만 수성을 하며 내정만 키우다가 모토야스가 각성만 했다면 천하인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그놈의 성격이 모든걸 망쳐서(...) 결국 얼마안되서 오다에 쳐들어갔고 결과는 1권의 대참패로 이어진다.[16] 여러모로 인물에 대한 통찰안이 뛰어난 인물[17] 작중 등장인물중에서 사람의 심리,성격,원하는것,행복해지기위한방법,숨은재능등등을 이정도로 꿰뜷어본사람은 매우적다. 그 다케다 신겐마저 몇번이나 바른 이후에나 모토야스가 보통인물이 아니라고 생각할정도였고 그전엔 그냥 잡병정도로 여기고 있었는데 아직 전투를 겪지도 않은 모토야스의 재능을 알아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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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motoyasu anime.jpg

미카와의 소 다이묘. 마츠다이라가의 당주이자 히메무장. 훗날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어릴 때부터 오다와 이마가와가의 인질로 고생. 너구리를 시조로 모시고 있기 때문에 너구리귀에 너구리꼬리를 달고 있다. 노부나의 소꿉친구로 노부나를 부를 때 어릴 때 이름인 '키치 언니'라고 부르지만, 그때 일을 트라우마로 여기고 있다. 이마가와가 멸망 후 독립했지만 사실상 오다가의 일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케다를 막는 방파제로서 몇번씩이나 깨지고도 버티고 있어서 다케다 신겐도 적잖게 놀라고 있다. 오다가를 배신하고 자신의 세력을 키우거나 더 강한 세력 휘하로 합세 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번 있었으나 하라구로 너구리라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자신이 친언니처럼 생각하는 노부나의 꿈에 힘을 실어주고자 미카와 마츠다이라를 걸면서까지 오다가를 위해 헌신한다. 미묘하게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대해 평가가 안좋은 요시하루도 처음에는 하라구로라며 경계했으나 장차 세계로 나아갈 노부나를 대신하여 통일 일본을 다스릴 인재로 모토야스를 꼽는등 평가가 좋아졌다. 성격은 유순하지만 의외로 무지막지한 면이 있고 한번 폭주하면 모든 판단력을 상실하고 외형 그대로의 어린아이가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로인해 요시하루가 구하고 살려낸 다케다 신겐에게 크게 털리고 요시하루에게 구출 받으며(...) 설교를 받아 모토야스 또한 성장, 가신단과 전 영지에 울며 떼를써서 패잔병을 긁어모아 미노의 오다군을 돕기 위해 출병, 다케다군을 곤혹스럽게하여 크리스마스 휴전 합의의 한 요소가 된다.
13권에서 나가시노 전투후 자신과 똑같이 생긴 세라다 지로사부로 모토노부에 의해 유폐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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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야스를 섬기는 닌자두령. 냉혹한 책략가로 카네가사키 퇴각전때 요시하루를 돕는다. 닌자 세계 전반에 상당히 발이 넓고 지식이 많은 듯 하며, 히사히데에게서 다케다 신겐의 암살 사주를 받은 스기타니 젠쥬보를 보았음에도 마츠다이라 가문의 생존을 위하여 못본 척 하고 모토야스에게 보고 하지 않는다. 의외로 전투력은 고에몽보다 떨어지는 듯. 식신에게 털리고 다케다 기마병에 털리고(...)
마츠다이라가의 참모를 맡은 히메무장. 모토야스와는 소꿉친구 사이. 오다 노부나와 혼묘지 사이에서 전쟁이 발발하자, 모토야스를 배신하고 미카와냥코 잇코잇키를 일으켰다가 진압당한다. 이후 세라다를 데리고 마츠다이라가에 귀순. 한때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제자였기 때문에 이런저런 나쁜 건 여러 배웠다...
미카와 제일의 무장이라 불리는 마츠다리아가의 히메무장. 혼다 마사노부와는 친척사이. 핫토리 한조보다 먼저 모토야스가 세라다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만, 유폐당한다. 전국판에서는 야마가타 마사카게와 싸웠다.
  • 세라다 지로사부로 모토노부
마사노부가 미카와냥코 잇코잇키후 데리고 온 히메무장. 한조 조차도 분간을 하지 못할 정도로 모토야스를 닮았다. 마사노부가 모토야스를 유폐하자, 스스로 도쿠가와 이에야스라 칭한다.
요시모토의 부하로 노부나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요시하루의 핸드폰 벨소리에 쫄아서 공격하지 못하다가 이후 오다 군이 오면서 놓쳤으며, 노란 갑옷을 입었다.
요시모토의 부하로 노부나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요시하루의 핸드폰 벨소리에 쫄아서 공격하지 못하다가 이후 오다 군이 오면서 놓쳤으며, 빨간 갑옷을 입었다.
요시모토의 부하로 오다 군을 공격하고 있다고 애니판에서 언급만 되는 인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부하.

4 사이토가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dousan anime.jpg

우리가 잘 아는 사이토 도산 그대로다. 하지만 역사와 달리 아들 요시타츠에게 살해당하진 않고 요시하루의 도움으로 도망쳐서 오다가의 객장으로 은거생활. 노부나가 츤츤대며친아버지처럼 따른다. 젊었을 때는 꽃미남이라 여러 여자들을 후리며 돈을 뜯어냈다.[18] 옛날에는 마츠나가 히사히데와 연인사이였던 듯. 근근히 개그 캐릭터와 간지 캐릭터를 오가며 활약했으나, 5권에서 다케다가를 막기 위해 마츠다이라 모토야스를 지원하나 딱따구리 진법 改에 의해 다케다가문 군문으로 들어간 요시타츠가 기후성을 점거, 포위당해 전멸당할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이는 요시타츠가 자신이 사이토 도산의 아들임을 깨닫고 계획한 것이었으며 곧 다케다를 배신하고 친아버지 도산을 구출하여 도산과 오다가는 구사일생으로 미노를 방어해낸다. 이후 자신의 수명과 운명을 깨달은 칸스케가 길어지는 미노 전선에서의 전황을 바꾸고, 도산과의 동귀어진으로 오다가와 다케다가의 영원한 불신과 증오를 조장하기 위해 도산의 진영으로 사나다 닌자들을 이끌어 직접 진격하나 곧 쓰러진다. 병마로 인해 쓰러진 칸스케에게 자신들의 에게 영원한 상처와 다툼을 남겨 주는 것이 가신으로서, 아버지로서 옳은 일이 아님을 깨닫게 해주고 칸스케의 유언과 시신이 신겐에게 갈 수 있도록 사나다 닌자들을 배려 해 준다. 자신의 유언을 어긴[19] 노부나를 질타하며 만남을 거부하나[20] 도산에게 인정 받지 못하고 부녀의 연이 끊긴채 도산을 떠나보내는 것을 두려워한 노부나의 폭주와 슬픔을 보다못한 요시하루가 카즈마스에게 부탁하여 그녀의 힘으로 최후의 진심을 드러낼 수 있게된다. 오다가의 미래, 꿈, 귀여운 제자에 대한 걱정과 요시하루에게 노부나를 부탁하며 둘의 인연을 기원하는 진심어린 유언을 하고 평안히 눈을 감는다.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yoshitatsu anime.jpg

나가라카와 전투에서 양아버지 도산을 몰아내고 사이토가 당주가 된 인물. 매우 거구에다 추남이지만 생긴 것과 달리 뛰어난 지략가. 역사에서 나오는 아들인 타츠오키의 행적도 가져갔다. 요시하루의 스노마타 일야성과 한베의 조략, 미노 삼인중의 배신으로 인해 노부나에게 몰락하여 포로가 되지만 노부나의 선처로 살아남으며 사라진다. 이후 야마모토 칸스케의 계략으로 비어있는 기후성을 공격하여 점령하지만 사실 이는 자신의 친아버지가 도산이라는 사실을 알게된[21] 요시타츠의 계략이었고, 지원 받은 다케다가의 말과 무기를 가지고 배신하여 포위된 도산을 구출한다. 이후 생명이 다해가는 도산과 아버지와 아들로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용서하며 이별한다. 미노에서 떨어진 산중 절간에서 목탁 소리를 들으며 잠들기를 원하였으나 미노에서 히가로 가는 도중 미노가 바라다보이는 산중턱에서 기력이 다한다. 우연히 지나가던 승려에게 자신의 골분을 미노로 보낼 것을 부탁하고 미노에서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휴전 노래를 들으며 눈을 감는다. 애니판에서는 추방당한 직후 가면을 쓰고 요시카게 패거리와 손을 잡고 객장으로 활동하다가 아자이, 아사쿠라 가가 패배하자 조용히 손을 끊고 사라진다. 만약 2기가 나온다면 원작의 행보대로 야마모토 간스케와 합류할 듯. 또한 애니판과 원작판의 인물 묘사가 많이 다른 인물이다. 애니판의 요시타츠는 부하들을 다그치며 멍청하고 힘만쎄며 노부나에게 열폭하는 거구의 로리콘찌질이였지만 사실 원작에서는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었다. 자신이 몰아낸 주군에게 죄책감을 가진 도산은 자신이 미노를 취할때 아내는 이미 전 주군의 아들 요시타츠를 임신했다는 소문을 내며 막지 않는다. 자신 또한 요시타츠를 매몰차게 대하여 요시타츠를 부정했고, 미노를 노부나에게 양도 하는 것에는 그러한 심중도 반영된 것이었다. 스스로 전 주군의 아들로 만든 요시타츠에게 살해당할 셈이었던 것. 또, 원작처럼 멍청이도 아니다. 노부나나 도산 수준은 아니지만 정치적 수완으로 백성들과 가신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무리없이 미노를 통치했으며 도산이 자신의 백전노장 하타모토[22]들과 최후의 돌격을 할때 그 중 한명이 '요시타츠 도련님과의 화해를 보고 죽고 싶었다'고 할 만큼 인망도 두터웠던 듯. 결정적으로 자신이 도산을 배신했고 그로인해 몰락했다는 점을 이용해 다케다에 접근, 뒤통수를 후린 계략만 보더라도 애니판 같이 찌질한 인물로는 볼 수 없다. 어찌보면 요시타츠는 도산의 죄책감으로 인한 피해자인 셈.
미노 3인중의 1인. 한베에의 숙부로 별명은 이가노모리. 붙임성 좋아 보이는 외모와 달리 성격은 별로라 거의 왕따.
미노 3인중의 1인. 한베에를 아끼는 아저씨로 별명은 이요노모리.
  • 우지이에 보쿠텐 - CV: 마츠모토 시노부
미노 3인중의 1인. 한베에를 아끼는 아저씨2.
요시타츠의 부하들로 미노 3인중이 오다 가문으로 간 이후에 신뢰하는 인물들.
  • 홋타 도쿠

도산의 부하로 원작에서 나가라가와 합전에서 도산을 감싸다가 사망한 인물.

  • 이노우에 요리히사

도산의 부하로 애니에서 나가라가와 합전에서 도산을 감싸다가 사망한 인물로 원작에서는 도쿠가 전사했다는 언급으로만 나온다.

5 아자이, 아사쿠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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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nagamasa anime.jpg

아자이가 당주. 별명은 사루야 샤마루. 미소년이지만 실제로는 남장여자로 그 미모를 무기로 상대 다이묘의 딸들을 유혹해 세력을 확장한다.

노부나와 결혼동맹을 맺어 오다가를 발밑에 두려했지만 사이토 도산를 끌어들이고, 미노를 양도받고 세력이 커진 오다가를 밑에 두는 것에 실패한다. 어떻게든 결혼동맹을 맺으려고 사정한 탓에 노부나의 여동생 오이치[23]와 결혼하고 동등한 동맹을 맺게 된다.
이후 노부카즈가 남자라는 것을 알게된 나가마사는, 자신의 비밀도 꿰뚫어보는 노부나에게 완패했다며 노부나의 승리를 인정하고 노부카즈와 함께 행복을 알게 된다. 이후 나가마사를 천하인으로 만드려는 아버지에 의해 유폐되고 아자이가의 당주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아자이가는 오다가를 배신, 협공하여 오다가는 큰위기에 몰리나 역전에 성공한다. 오다가에 탈탈 털린 아자이의 모습을 보고 노부카츠와 함께 행복해질 수 없다며 아자이가로 복귀하여 오다가와 대적하게 된다. 우세한 전투를 벌이지만, 노부즈미 때문에 계속 망설이다가 결국은 패배.
자살을 기도하지만 요시하루가 전한 아버지 히사마사의 유언으로 포기, 노부나의 여동생인 오이치가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9권에서 노부카츠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이 가문의 성씨는 아사이, 아자이, 두가지 학설이 있으며 오다 노부나의 야망에선 '아사이'로 표기한다.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yoshikage anime.jpg

에치젠 아사쿠라가 11대 당주. 30세의 남자로 어릴적부터 노신 아사쿠라 소데키의 가르침을 받았다. 어릴 때 어머니가 사망해서 현세에 관심이 없고 오로지 겐지모노가타리에만 관심을 보여 스스로를 히카루 겐지와 동일시하고 있으며 히카루 겐지는 무라사키노우에라는 이상적인 여성과 해후하고도 여자버릇을 고치지 못해 불행했다 평가하고 스스로는 오직 일편단심을 관철하려한다. 그리고 히에이잔에서 만난 노부나에게 사랑에 빠져 얀데레화. 더불어 요시하루를 못 죽여 안달이 난다. 하지만 노부나에게 연전연패하고 막바지엔 스스로의 일생을 바쳐 가꾸어낸 거성 이치죠다니가 불살라지자 광분. 복수심에 불타며 츠치미카도 히사나가의 손으로 오니로 거듭나지만 센노 리큐의 연금술에 패배.
그 이후 외전에서 자신이 아라키 무라시게라는 히메무장이 되었음을 자각하고 이걸로 정욕이 아닌 순수한 애정으로 노부나 옆에 있을 수 있게 됐다면서 요시하루를 처리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중. 그 와중에 당문초청와차완을 통해 이케다 카츠마사를 폭살 시킨다.
이후 노부나를 손에 넣으려고 삼종 신기를 훔치려는 도적 오보로즈키요와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 다만 이에히사 외전에서 자신을 수상하게 여긴 이에히사나 뛰어난 재지로 위험한 분위기를 무산시킨 한베를 위험시하며 죽이려하고 있다.외전에서 당문초청와차완을 사용하여 인물을 그리면 그림이 실제인물에 기를 빨아먹고 살아난다는게 밝혀졌다.그리고 살아난 그림의 인물은 상당히 사악한 성격으로 바뀐다.
그것때문에 노부나에게 들켜 위기에 몰리자 당문초정차완이 폭주 성을 불태워 노부나가 위기에 처하자 차완을 깨 노부나를 구한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원념이 아닌 진심으로 노부나와 요시하루의 행복을 빌어주고 성불한다.
  • 아사쿠라 소데키
어찌보면 만악의 근원. 아사쿠라가를 지탱하는 노장으로 겐지모노가타리에 빠진 요시카게를 연약하다고 꾸짖으며 무예를 가르친다. 노부나를 미래의 장수감이라 평했다가 요시카게가 얀데레화 돼버렸으니...
나가마사의 아버지. 롯가쿠가와 아사쿠라가를 섬기며 가문을 보존한다. 아사쿠라가에 붙어서 나가마사와 노부카즈 부부를 갈라놓은 것을 후회. 거성인 코다니 성이 함락되자 요시하루에게 나가마사를 부탁하는 유언인 "아자이 나가마사는 여기서 죽어라 그것이 최후의 부모에게 베푸는 효도다!!"를 남기고 자살한다.[24]
나가마사의 부하인 청색 머리. 나가마사가 오다 가로 갈 때 전송하거나 나가마사를 유폐할 때 야효에와 함께 나가마사를 붙잡는 역할.
아메노모리 키요사다. 나가마사의 부하인 갈색 머리. 나가마사가 오다 가로 갈 때 전송하거나 나가마사를 유폐할 때 키요츠나와 함께 나가마사를 붙잡는 역할.
아사쿠라 군의 무장으로 카네가사키 퇴각전에서 등장. 빨간 머리로 실존인물의 경우 형제지간이었으니 나오스미와는 자매로 추측. 대검을 다루고 있으며, 요시카게의 명에 따라 노부나를 사로잡으려고 했지만 카츠이에의 공격으로 기절했다가 아사쿠라 군으로 다시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
아사쿠라 군의 무장으로 카네가사키 퇴각전에서 등장. 파란 머리로 실존인물의 경우 형제지간이었으니 나오타카와는 자매로 추측. 대검을 다루고 있으며, 요시카게의 명에 따라 노부나를 사로잡으려고 했지만 카츠이에의 공격으로 기절했다가 아사쿠라 군으로 다시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
  • 아사쿠라 카게다케
카네가사키 퇴각전에 오다 노부나를 붙잡는데 실패하면서 오다 군이 공격할 때 코노에가 히에이잔을 불태우자 아사쿠라 군이 퇴각하려고 할 때 요시카게 옆에서 시중을 든 인물로 잠깐 나온다.

6 다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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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bontenmaru anime.jpg

금발 + 오드아이의 히메무장. 별명은 본텐마루. 남만인 아버지를 둔 혼혈아. 중2병으로 요한계시록을 좋아해 매일같이 남만사에 얼굴 도장을 찍으며 요한계시록을 읽어달라 졸라댄다. 어머니와 남만인 사이의 불륜으로 태어나 집안에서 미움 받고 오슈에서 도망치다시피 해 사카이로 유학을 와있었지만 요시하루와의 만남으로 각성. 컴플렉스인 오드 아이를 오히려 무기삼아 사기안룡을 자칭하고 오슈 제패에 나선다. 근데 문제는 운 하나는 지지리도 좋다는 거다 하필이면 지역이 미신을 잘믿는데다가 서로 맹약때문에 안칠거라고 방심하는 지역이여서 수월했던거지 아니면 오히려 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닌자에게 화려한걸 달게 하는 사람이니...
어머니가 기운이 지나치게 넘쳐서[25] 별의별 이상한 괴식을 먹고 어머니랑 심심하면 대련을 하고있다.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kojuro.jpg

15세의 히메무장. 요시하루는 그녀를 남자라고 착각했다. 안습. 나오에 카네츠구는 남자인 줄 알고 짝사랑에 빠진다. 안습...
마사무네의 사촌동생. 곤충채집이 취미인 히메무장으로 잡은 곤충을 요리해 먹는다...
  • 메고히메
마사무네의 여동생. 본래 인질이었으나 마사무네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와 함께 그녀도 중 2병환자가 돼버려 온 몸을 붕대로 감았다...
  • 다테 테루무네
마사무네의 아버지. 매우 온화한 성격으로 친자식이 아닌 마사무네를 아낀다. 모가미 요시아키와 하타케야마 요시츠구의 인질로 붙잡혀 있으나 나오에 카네츠구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하지만 딸이 오슈제패하도록 일부러 자신이 죽었다고 소문을 퍼뜨린다.
  • 요시히메
모가미 요시아키의 여동생이자 테루무네의 아내. 본래 엄친딸이었으나 남만상인과 불장난을 벌여 마사무네를 낳고 만다. 때문에 그녀를 아낀 요시아키가 정략결혼의 형태로 테루무네에게 시집보낸다. 마사무네를 아끼는 어머니로 일부러 그녀에게 차갑게 대한다.
다만 외전에서 나온 바로는 지나치게 기운이 좋아서 마사무네쪽이 설설 피할정도... 이상한 괴식을 자주 만든다.
  • 다테 코지로
마사무네의 배다른 남동생.

7 다케다가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katsuyori.jpg

신겐에게 멸망당한 스와가의 소녀. 7살로 귀엽다는 이유로 신겐의 여동생이 된다. 요시하루를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요시하루가 자기들의 군사들에게 쫓기는 것을 잘 알면서도 도망칠 길을 알려주고 치료도 해준다. 왠지 어찌보면 성격이 독특한게 자기 가문을 멸망시킨 원수인 신겐을 좋아하며 거기에 신겐의 적이었던때의 요시하루에게 사랑에 빠지기도하고 스톡홀름 신드롬같으면서도 아닌듯한 여자애. 노부시게는 죽었고, 소료겐은 그림에 빠졌기 때문에 그녀가 신겐 이후 후계자가 되었다.
  • 다케다 소료겐
신겐의 여동생으로 가케무샤. 본래 전쟁보다는 예술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언니를 가장 닮아서 가케무샤 노릇을 하고 있다.
첫등장은 4권 말기. 신겐의 군사로 로리콘인지라 스와대명신의 무녀의 후예인 가츠요리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한다. 가와나카지마 전투에서 옥쇄하려 하지만 신겐에 의해 살아남는다. 기후성 전투에서 사이토 도산을 상대로 신딱따구리 전법을 사용하나 사이토 요시타츠의 배신으로 실패, 자신의 부하들을 이끌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사이토 도산을 치려고 했지만, 그 직전에 뇌일혈로 급사한다.(5권) 신겐에 있어서 아버지와 같은 존재. 그 때문에 노부나와 사생결단을 내려 했으나 요시하루의 크리스마스 휴전을 통해 반쯤 흐지부지 된다. 죽기 직전까지마저 자기직속 병사들에게 작전을 미리 써서 나눠두거나 하는 비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사후에는 이미 양쪽이 이기든, 지든 손해인 진흙탕 싸움이 되버렸고, 거기에 요시하루가 구조선을 보내준 덕에 양쪽다 양쪽의 최후의 최후까지 불태운 노인무장 둘을 위해 장례를 치뤄주는것으로 5권이 끝난다고 보면된다.
다케다 4명신의 1인. 130CM의 루저. 기품 높고 프라이드 높은 히메무장. 그래봤자 루저.
다케다 4명신의 1인. 회의만 하면 도망가자고 말해서 별명이 니게탄죠... 나가시노 전투 직전 다케다가의 기운이 크게 기울었다며 퇴각을 주장한다.
다케다 4명신의 1인. 존재감이 없어서 신겐은 자주 그녀의 이름을 까먹는다. 안습...
다케다 4명신의 1인. 모델처럼 생겼으며 남과 이야기하는 것을 부끄러워한다. 본래 바바 노부후사였지만, 나가시노 전투에서 선봉을 맡으면서 결의를 다지며 이름을 노부하루로 바꾼다.
  • 다케다 노부토라
신겐의 아버지. 여자들에게 친절한 성격이었으나 장녀인 신겐을 싫어했다. 결국 추방크리. 그래도 아직 신겐도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죄책감을 가진듯하며 전국시대가 평화로워지면 신겐이 다시 만나러 갈 수도 있다. 사실 코노에 사키히사의 배후에서 그를 조종하여 노부나를 사방에서 포위하는 포위망을 짜게 한 것이 이 사람. 즉 가스파르 선교사와 함께 현재 작중의 흑막 중 하나. 신겐을 위해 여러가지 계책을 꾸민다. 신겐이 도카이도를 정벌하자 낭인들을 이끌고 기타바타케가를 공격한다.
  • 다케다 노부시게
신겐의 여동생. 역사대로 카와나카지마 합전에서 전사.
  • 이타가키 노부카타, 아마리 토라야스, 요코다 빗츄노가미
노부토라대의 다케다 4천왕.
  • 스와 요리시게
외전에 등장하는 시나노국의 고쿠진. 노부토라의 딸 네네와 결혼한다.
  • 다케다 요시노부
신겐의 남동생. 모티브는 신겐의 장남인 요시노부.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여동생과 결혼한다. 오케하자마 전투에서 패한 이마가와가의 스루가 침공을 반대했다가 신겐으로부터 유폐명령을 받는다. 오부 토라마사가 그를 살려줄 것을 탄원하며 할복하려 하자, 먼저 불을 지르고 자살한다. 이 사건으로 신겐은 큰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다.
  • 오부 토라마사
외전에 등장하는 히메무장. 오야마다 토라미츠를 이어 노부토라대의 다케다 4천왕이 된다.

8 호조가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ujiyasu.jpg

호조가 3대 당주인 히메무장. 흑발에 빈유. 사가미의 사자라 불리는 맹장이지만 빈유다. 이마가와 요시모토, 다케다 신겐과 동맹을 맺을 때 가슴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가 조건일 정도. 일단은 신겐과 오다 노부나라는 공통된 적때문에 동맹은 맺었지만 서로 신뢰는 안한다. 위험한 재능을 지닌 노부나와 자신의 몽고반점을 본 요시하루를 죽이려 한다.
만미 센치요를 보내고 노부나에 대한 소문을 퍼뜨린 장본인
12권에선 다케다 신겐, 우에스기 겐신과 동맹을 맺는다. 일단 본인은 배후의 다테 마사무네를 막기로 결정.
최종적인 목표는 쿄로 상경하는 것이 아닌 관동을 독립시켜 독립왕국을 만드는것 이것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든 상관 안쓴다. 위의 서로 불신하면서도 공통목표(노부나) 때문에 동맹을 맺거나 아니면 호조가 아니라 우에스기로 성이 바뀌어도 결국 자신과 자신의 핏줄이 관동의 독립국을 세울수만 있다면 상관없다고 여길정도.
여동생인 우지마사가 기량이 부족해 심신이 지친 상태임에도 은거하지 못하고 있다.
호조 우지야스의 여동생.
  • 호조 겐안
호조가 초대 당주 호조 소운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연령미상의 히메무장. 우지야스의 심신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것을 알고 하코네에서 노부나와 대면했을 때 노부나를 구한다.
성별 불명의 닌자. 호조가의 군사적인 존재.

9 우에스기가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kanetsugu.jpg

우에스기 가신인 히메무장. 겐신의 명령에 따라 마사무네가 마왕인지 알아내기 위해 파견된다. 이후 마사무네와 의기투합하며 시게자네를 짝사랑하며[26], 메고히메와 친해지면서 중 2병 환자가 돼버린다... 마사무네의 아버지 테루무네를 구출하고 에치고로 귀환. 이때 메고히메의 이름인 메고(愛)를 자신의 투구 장식으로 사용한다.
우에스기 겐신이 인간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사람중 한명으로 그녀가 아니었다면 요시하루 난입때 50보 물린다는 결정은 없었다.
  • 나가오 다메카게
겐신의 아버지. 70이 넘는 노장이면서도 매우 야심이 많아 에치고와 엣츄를 전화로 몰고간다.
  • 나가오 마사카게
외전에 등장하는 우에스기 가신. 겐신의 아버지 나가오 다메카게와 비슷한 성격의 잔혹한 인물로 우사미 사다미츠와 뱃놀이 도중, 사다미츠에 의해 살해되고 익사로 위장된다. 12권에선 켄신의 심상속에 등장해 우사미와 나오에에 대한 슬픔을 마주해 슬퍼하는 그녀를 다시 장악하려던 비사문천을 끌고 사라지며 사람으로 살라고 말한다.
  • 우사미 사다미츠
외전에 등장하는 우에스기 가신. 나가오 마사카게와 뱃놀이 도중 그를 암살하고 자신은 익사해 진실을 숨긴다.
  • 아야고젠
겐신의 언니. 겐신과 마찬가지로 알비노. 매우 병약하다.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마사카게와 결혼한다. 이후 그녀의 딸인 우에스기 카게카츠는 겐신의 양녀가 된다.
  • 나오에 야마토
본명은 카게츠나. 우에스기가 가로로 아야고젠과 마사케가의 결혼을 주선하고 이후 이에 대한 속죄로 평생 독신으로 산다. 고아인 소녀를 딸로 삼아 길렀는데 그녀가 바로 카네츠구.

10 모리가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motoharu.jpg

모리 모토나리의 쌍둥이 딸중 언니. 무투파이며 동생인 고바야카와 다카카게와 구별하기 위해 모리최고라는 머리띠를 하고 있다. 천하통일을 노리지 말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불만을 품고 요시아키를 도와 무로마치 막부 재건을 도모한다. 세 개의 화살은 꺾이지 않는다며 의기양양해하던 모토나리 앞에서 세 개의 화살을 꺾어버렸다고. 본인은 흑역사 취급하는 듯. 현실 남자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 자신들의 오빠, 모리 타카모토가 너무 완벽해서 다른 남자들을 만날 때 실망해 버린다고[27] 그래서 인지 군기물[28]을 쓰면서 자신의 이상적인 남자를 써내려가며 하악하악거린다. 동생 타카카케는 이런 언니의 취미를 못 마땅해 하며 부녀자라고 깠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동생을 위하는 언니로서 동생의 책략을 위해서라면 목숨마저 버릴 수 있을 정도. 11권에서 자신을 동생의 카게무샤로 해서 노부나를 한번 물먹였다.
기본적으로 요시하루를 싫어하나 노부나 메이트 특전 모리가 루트에서는 코바야카와와 함께 오빠를 구해준 요시하루에게 반한다.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takakage.jpg

모리 모토나리의 쌍둥이 딸중 동생. 두뇌파로 독설가. 오다와의 전투를 일종의 시험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오다에게 천하를 차지할 기량이 있다면 따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모리가 스스로 천하를 통일하려 하고 있다. 책략으로 구키수군을 전멸시키고 노부나를 공격한다. 자신의 언니와 마찮가지로 오빠(모리 타카모토)가 너무 완벽한 나머지 남자들에게 냉담하지만..... 11권에서 요시하루에게 반한다! [29] 요시하루가 다시 오다가로 돌아가고 의기소침해져 자신의 오빠가 죽었을 때 처럼 우울증에 걸리려고 하자 언니, 킷카와 모토하루와 아시카가 요시아키이 독려로 부활, 빨리 하리마를 정복하여 오다군을 물리쳐, 요시하루를 빼앗기로 결심한다.
12권에선 오다가를 비롯해 전국을 제압하기 위한 포위망 구축에 힘쓴다.
오다 노부나와 쥬베급으로 사랑이 깊은 탓에 요시하루를 자신의 오빠로 삼으려한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무서운 얼굴로 겁주기도 한다.[30]
13권에서 그녀의 책략으로 인해 사가라 요시하루는 사가라 요시히에게로 표류하고 만다.
외전에서도 요시하루에 대한 데레가 지나쳐서 모토하루가 뻥으로 요시하루가 다시 모리가로 온다고 말하니 요시하루를 200만석 다이묘로 만들 생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31]
요시모토의 겐지모노가타리에서 아카시노기미역으로 꼽고 있다.
  • 모리 테루모토
3대 모리가 당주. 2대인 모리 타카모토가 이른 나이에 죽어 어린 나이에 모리가의 당주가 되었다. 그런 테루모토를 킷카와 모토하루, 코바야카와 타카카게가 보좌하는 중.
  • 호이다 모토키요
모토나리의 4남. 첩의 자식이지만 별다른 차별 없이 지냈기 때문에 누나들과 사이가 좋다. 특히 다카카게와 사이가 좋아 그녀의 사랑을 응원한다.
  • 모리 모토나리
모리가를 주고쿠 최대의 가문으로 키운 모리가 전 당주. 작중에선 이미 사망.
  • 무라카미 다케요시
모리가를 섬기는 무라카미 수군의 두령. 근육질남자로 인정이 넘치는 호남. 타카모토의 의형제로 여자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사나이중의 사나이이고 자신이 인정하지 않으면 속마음은 어떻든 어린 여자라도 무섭게 나오고(그래도 사실 죽일 생각까진 전혀 하지 않았다. 술을 애초에 안마실걸 알고 그런거겠지만) 자신이 인정했다면 매우 친근하게 대한다. 그리고 믿음도 강하며 전략도 어느정도 알기때문에 요시하루가 제시한 자석을 던지자는 작전에도 그나마 희생을 줄이는게 그것이라는걸 알고 자신의 모든 함대를 요시하루의 작전대로 움직여주는등 말그대로 바다의 사나이
  • 안코쿠지 에케이
모리가에 멸망한 아키 다케다가의 후손인 비구니. 교토에 머물며 모리가의 외교승 역할을 한다. 암흑사원이라 불리는 밀교 계통의 절에서 수행했다고. 일단은 다카카게를 섬기지만 내심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해 모토하루는 그녀를 신용하지 않는다.
  • 우키다 나오이에
40대의 남자로 모살이 특기. 비젠, 미마사카 50만석의 다이묘지만 살아남기 위해 모리에게 붙고, 충성심을 증명하란 양천의 말에 따라 하리마를 공략하게 된다. 근데 요시하루에게 패배하고 개과천선하는 듯 했으나.... 로리콘으로 각성한 상태... 로리야 말로 보배라고 말하고 있다. 심심하면 하는 말이 요시아키쨩을 자신의 반려로 하고 싶다고... 로리콘이 각성해 좀 유해진 지금도 여차하면 모살정도는 손쉽게 할 수 있다. 말투를 보면 어디까지나 이전보다 로리를 좋아해서 곁으로보기에 부드럽게 보이는것 뿐이지 그렇다고 갱생한건 아니다. 거기에 자기딸이 엮이면 훨씬 무서워질 가능성도 있다. 아니 오히려 지금이 전보다 더 무서워졌다. 로리콘이 각성하면서 그 각성하게 한 원인인 자신을 돌봐준 딸에게 매우 빠진덕에 딸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고 딸에게 안전하게 자신의 땅을 물려주는걸로 바뀌었다. 즉 예전엔 자기만 잘살면 된다고 생각한데다가 두나라를 한두번 건드려보고 적당한데로 넘어가자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여차하면 언제든지 넘어갈 생각만 하고 있다(...) 타카카게의 말에 따르자면 아군으로 지니고 있으면 시한폭탄같은 놈인데다가 성깔도 더러워서 바로 버리고싶지만 가진 세력이 세력이라 그 짓은 못하겠고 적으로 두자니까 재수없고 뭔짓을 할 지 몰라서 엄청 불길한덕에 적으로 두기도 재수없어서 완전 문제아수준.
  • 우키다 히데이에
나오이에의 딸.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 때문에 기품있는 성격. 더불어 크리스찬이다.
  • 고니시 유키나가
우키다 가신. 오키타 나와테 전투에서 사가라군을 도와 류조지군과 싸운다. 다만 가치관의 차이로 가토 기요마사와 사이가 나빠진다.

11 무로마치 막부

무로마치 막부의 쇼군. 마츠나가 히사히데와 미요시 3인중의 습격을 받아 여동생인 요시아키와 함께 명나라로 도망친다. 이후 요시아키에게 쇼군직을 양도하고 명에 남아 검술수행을 떠난다.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yoshiaki.jpg

무로마치 막부의 쇼군. 오빠로부터 쇼군직을 양도받고 귀국하지만 노부나에 의해 이마가와 막부가 열린 것에 분노. 각지의 다이묘에게 노부나 타도를 명령하지만 내용은 노부나에 대한 욕설, 제멋대로의 포상, 자기자랑이라 안습...[32]
그래도 그동안 전쟁에서 생각보다 많이 성장했는지 기억을 잃은 요시하루를 보며 크게 화내지도 않고 네가 오다가를 택할지 모리가를 택할지 모르지만 죽음을 재촉하지 말고 굳세게 살아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보다 반은 자신을 위해서 반은 코바야카와를 위해서 요시하루를 자기 가족으로 받아들일 생각을 하기도 했다. 요시하루는 마음에 든듯

12 모가미가

요시히메의 오빠이자 모가미가 당주. 지용겸비의 사나이지만 여동생 요시히메를 아껴 그녀에게 당주자리를 넘겨주려 하였다. 하지만 그녀가 남만상인과 불장난으로 마사무네를 낳자 정략결혼 형식으로 다테가로 추방한다. 이후 그녀가 영웅으로 키우려는 마사무네에 질투를 느끼고 있다. 다테가로 넘기려 한것도 그녀에게 실망해서가 아니라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이다. 실망하거나 화났다면 절같은 곳으로 출가시키면 되기때문

13 사가라가

  • 사가라 토쿠치요
사가라 요시하루의 자매로 후계 문제로 태어나자마자 쫓겨났다. 하지만 그덕분에 살아남았고 언제나 언니를 돕기위해 무예를 갈고닦고있다. 생김새는 언니보다 주인공쪽 요시하루와 닮았으며 그때문에 다른사람과 언니의 평가는 산원숭이
언니를 도우려하지만 매번 무시당하고 있다. 13권 말미에 언니를 대신하여 사가라가 당주자리에 오른다.
  • 인도
사가라 토쿠치요가 키우는 곰. 이후 요시하루도 따른다. 모티브는 사가라가 가신이었던 인도 요리야스. 요시하루는 인도를 보고 보이텍[33]을 떠올렸다.

14 시마즈가

  • 시마즈 요시히사
시마즈가의 장녀로 전투에는 약하나 인덕이 있어 자매와 가신들이 잘 따른다. 하지만 지나치게 좋은 성격이 자신에게 독이 됨을 알기 때문에 나쁜 사람이 되는걸 동경하고 있다. [34] 마냥 좋은 사람이라 말사건때도 본래는 그녀가 이에히사를 질책해야 했으나 일어서려고 힘내는 이에히사가 너무 귀여워서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토시히사가 대신 질책하게 된다. 자기 자매를 위해준 사가라 요시하루에 대해 호인상을 지니고 있다.
  • 시마즈 요시히로
시마즈가의 차녀, 타이샤류의 달인이며 싸움 일직선의 무신. 연애담에 면역이 없는탓에 그쪽만 관련되면 얼굴이 새빨개진다. 중증의 시스콘.
7살때부터 전쟁에 나섰으며 이토가의 싸움에서 요시하루때문에 극히 불리해진 상황에서도 스케야스, 스케노부, 유노키자키 마사이에 세 장수를 단숨에 베어넘겨 형세를 반전시킨다.
  • 사마즈 토시히사
시마즈가의 삼녀, 외교 첩보, 군사를 맡고있는 시마즈가의 두뇌. 다른 자매와 달리 외모도 가슴도 빈약한지라 자주 독설을 날린다. 이에히사가 시마즈 일족이면서도 연애담만 찾는 바람에 일족 내에서 구설수에 오르자 언니들과 상의해서 이에히사를 질책해 군사에 대한 재능을 깨우고자 했으나 본래 질책해야할 요시히사가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토시히사가 질책을 하는 바람에 이에히사는 핏줄에 대한 컴플렉스를 지니게 되었다. 이에 자신이 끝까지 악인이 되어 자신이 죽더라도 동생을 지키고자 했으나 동생이 자신보다 먼저 죽어버린다는 역사적 사실을 듣게 된 토시히사는 요시하루의 말에 따라 네자매를 모아 말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
  • 시마즈 이에히사
시마즈가의 막내로 전투력은 적병 3000명 정도[35]라면 이길 수 있다고 단언할 정도[36], 큐슈 사투리가 심한탓에 본의아닌 오해나 시모네타를 해버리기도 한다. 네 자매중에서 전술의 천재이나 다른 자매들에겐 미숙하다 취급받는 중
화가나면 본토말로 할 수 있긴하나 잘 하지 못하는 듯
의외로 소녀심이 강해서 사랑을 위해 상경했다고 공공연히 말할 정도. 사투리때문에 오해한 요시하루를 죽일까 했다가도 귀엽다는 말에 단번에 그만둔다. 현재까지 나온 장수중에서 몇안되는 마로 코노에 사키히사를 진심으로 공경하는 인물로서 집안의 시작이 마로의 대리로 토지를 관리하던 이였기 때문. 격의 없는 사키히사와 요시하루를 보고 형제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한다.
이후 오보로즈키요 주관의 겐지이야기 대담에서 어딘지 쓸쓸해보이는 요시하루의 모습에 그에게 연정을 느낀다. 여러가지를 메모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는데 그 탓인지 사람보는 눈은 의외로 정확하다. 그리고 오다 노부나에 대해서는 사가라 요시하루의 지금 연인으로 적음으로서 요시하루에게 마음이 있음을 인증했다. 그리고 13권 말미에선 요시하루를 두고 요시히와 다투기도 한다.\
  • 니이로 타다모토
시마즈가를 섬기는 근육질의 무장.
  • 야마다 아리노부
이에히사의 부장.

15 오토모가

큐슈 분고의 히메무장. 어린시절 아버지 요시아키에 의해 유폐되었고 그때 하나님의 사자라 칭하는 할머니들을 만나게 된다. 할머니들로부터 가족들을 죽이고 규슈의 여왕이 되지만, 그 영화는 휴가의 숲에서 끝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이후 동생을 죽게 만들면서 염세주의적인 성격이 된다. 이후 가스파르의 말을 믿으며 현실 도피중. 류조지 다카노부가 규슈 제패를 위해 이마야마 전투를 일으키자, 자신의 동생인 오토모 치카사다를 총대장으로 보낸다. 하지만 다카노부가 소린이 아닌 동생이 총대장으로 온 것을 보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그를 죽이고 머리를 보냈고, 그것을 본 소린은 마음이 산산조각난다. 요시하루가 그녀의 인간불신의 극복을 위해 설득하지만 오히려 자해를 한다. 다만 무네시게가 구해서 죽지는 않는다. 오키타 나와테 전투가 벌어지자, 다시 한번 요시하루의 설득과 질책으로 정신을 차리고 류조지군을 막기 위해 시마즈가와 손을 잡는다. 오키타 나와테로 향하던 중 류조지가를 출분한 히샤다케 토모카네를 만나 이마야마 전투에서 일어난 일들을 듣게 된다. 시마즈가와 사이가 안좋은 아리마가를 설득하여 한편으로 끌어들이고, 시마즈 이에히사와 함께 최대 격전지로 가서 전선 맨앞에 선다. 이때 동생을 참수한 나리마츠 노부카츠가 무장 해제한 모습으로 나타나 동생을 죽인 자신을 죽이던지 아니면 자신에게 죽은 것인지를 강요한다. 결국 어느 것도 선택할 수 없었고 이에 이에히사가 노부카츠를 쏴버린다. 에리구치 노부츠네가 목숨을 걸고 단신으로 기습해 이에히사를 죽이려 하자 그를 쏴서 기절시켜 예언에서 벗어난다. 전투후 포로가 된 다카노부를 죽이고 싶지만, 그렇게 하면 그의 여동생 나오시게가 자신처럼 가족을 잃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용서한다. 이후 요시하루와 재회를 바라며 키스를 나눈다.
오토모가를 섬기는 무장. 소린의 인간불신을 고치기 위해 하치만신사에서 벼락을 칼로 베어 그녀에 대한 충성을 증명한다. 하지만 소린의 동생들이 연달아 죽게 되자 그 자신도 예언을 믿게 된다. 주군인 소린을 구하기 위해 무네시게를 제물로 삼아 수몰시킨다는 계획을 세운다. 시마즈가와의 전투중 무네시게가 수몰되자 본인도 죽기 위해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돌격한다. 전후 무네시게의 첫사랑인 요시하루와 만나자 그에게 무네시게의 중도[37]가 될 것을 권유한다.
오토모가를 섬기는 무장. 오토모가의 이름 높은 무장으로 다네가시마의 총알마저 칼로 베는 신기를 보여준다. 우연히 소린이 유폐되었을 때 만난 할머니들로부터 들었던 예언을 알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도세츠와 손잡고 딸인 무네시게를 산제물로서 양육한다. 무네시게가 수몰되자 본인도 죽기 위해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돌격한다. 전후 부상을 입은 상태로 딸의 첫사랑인 요시하루를 만나고 그에게 딸의 중도가 될 것을 권유한다.
타카하시 쇼운의 딸. 오토모가 제일의 무장으로 시마즈 요시히로, 이에히사 자매에 필적한다고 알려졌다. 여자면서도 남장을 하고 도세츠의 사위가 됐는데 이는 소린이 들은 예언을 막기 위해 아버지와 도세츠가 내세운 계획이었기 때문. 그 계획이라는 게 예언 마지막 구절인 '동생을 제물로 수몰시키지 않는 한'을 가지고 무네시게를 소린의 동생으로 만든 후, 수몰시키면 예언이 빗나가게 될 것이라는 것. 본인도 도세츠와 쇼운의 진심을 알고 수몰될 것을 각오한다. 시마즈 토시히사와 이에히사를 격파하고 요시히로와 격돌한다. 그녀와 싸우면서 광기에 물들게 되고, 이에 수라가 된 요시히로와 싸우다 요시하루의 질책으로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 전후, 부상당한 아버지와 함께 모리가를 견제한다.
타치바나 도세츠의 딸로서 지톳코라는 닭을 데리고 다닌다. 7살로 무네시게에게 항상 도전하는 게 일상.
  • 오우치 테루히로
모리가에 멸망당한 오우치가의 소년. 소린의 은혜를 갚고 오우치가의 옛영토를 회복하기 위해 스오우를 공격한다. 소린은 이것이 무모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테루히로는 자신의 동생이 아니기 때문에 예언에 나온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용인한다. 모리 모토나리는 이 공격을 받고 기타규슈 침공을 포기한다. 하지만 테루히로는 결국 중과부적으로 전사.
  • 오토모 치카사다
소린의 사촌동생. 소린의 동생들이 연달아 사망하여 3번째 동생이 된다. 소린은 테루히로가 죽어서 예언이 끝났다고 생각했으나, 테루히로는 소린의 동생이 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예언은 그대로 남아있었다. 결국 이마야마 전투에서 총대장이 되나 류조지가의 포로가 되어 처형당한다.
  • 요시히로 시게노부, 카마치 소세츠, 츠노쿠마 세키소우
오토모 가신. 시게노부는 쇼운의 누나. 카마치 소세츠는 류조지 다카노부를 여러번 도와주었지만 그에게 일족이 몰살당한다.
  • 타와라 치카타다, 다키타 시게치카
오토모 가신. 시마즈가와의 전투 직전 구로다 간베에 의해 지휘권이 박탈당하는 수모를 당한다.

16 류조지가

규슈의 패자를 노리는 무장. 어렸을때 주가인 쇼니가의 의심을 사서 일족이 몰살당한 비극을 겪었다. 여기에 어머니 긴케이니가 가문을 위해 류조지가의 가신인 나베시마 키요후사와 결혼하는 등 여러 일을 겪어 패도를 추구하게 된다. 이마야마 전투때 오토모 소린이 자신의 동생인 오토모 치카사다를 총대장으로 세우자 무시당했다고 생각해 치카사다를 살해해버린다. 또한 자신을 도와준 카마치 일족을 살해하는 등 막장스런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카마치 일족에게 시집간 여동생이 자살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이마야마 전투의 진실을 알게되어 큰 충격을 받고, 동생인 나오시게를 위해 사가라 요시하루가 농성을 벌이는 성을 공격하나, 결국 오키타 나와테 합전에서 대패하고 포로가 된다.
타카노부의 여동생. 창백한 피부에 검은 옷을 입은 소녀. 본래 타카노부의 약혼자지만, 타카노부의 어머니 긴케이니가 자신의 아버지인 키요후사와 결혼하는 바람에 파혼당한다. 냉혈한 성격이지만 오빠가 포로가 되자 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기노시타 마사나오의 저지로 실패하고 전후, 류조지가의 실권을 장악하여 반 오다가의 편에 선다.
  • 히사타케 토모카네
류조지 4천왕의 1인. 거인으로 百武라는 성씨처럼 엄청난 괴력을 지닌 거인. 주군 타카노부가 카마치 일족을 몰살하자 이에 반발하여 류조지가를 떠난다. 이때 요시하루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류조지가의 과거를 알려준다. 오키타 나와테 합전에서 주군을 구하기 위해 참전해 전후 포로가 된다.
  • 나리마츠 노부카츠
류조지 4천왕의 1인. 소린의 동생 치카사다를 참수한 장본인으로 본인은 이후 진실을 알게 되어 후회하고 있다. 오키타 나와테 전투때 소린 앞에 무방비로 나타나 동생의 원수인 자신을 죽일 것인지 아니면 자신에게 죽을 것인지 택하라고 말한다. 소린은이 쏘지 않자 대신 이에히사가 그를 쏜다. 전후 포로가 된다.
  • 엔죠지 노부다네
류조지 4천왕의 1인. 근육질의 거한으로 오키타 나와테 합전 후 포로가 된다.
  • 에리구치 노부츠나
류조지 4천왕의 1인. 오키타 나와테 합전에서 스스로 미끼가 되어 시마즈 이에히사를 기습하나 소린의 총에 맞고 기절. 전후 포로가 된다.
  • 기노시타 마사나오
류조지 4천왕의 1인. 나오시게를 지키는 류조지 4천왕의 다섯번째 사람이라고 칭한다. 말버릇은 4천왕중에 가짜가 있다.

17 쵸소카베가

도사의 히메무장. 아케치 미츠히데의 부하 사이토 토시미츠의 여동생을 자신의 여동생으로 맞이한 인연으로 세키가하라 합전때 오다가 편에 선다.

18 혼묘지

  • 혼묘지 겐뇨
모티브는 혼간지 켄뇨. 고양이신을 모시는 혼묘지의 법주. 고양이귀에 고양이꼬리를 가진 소녀. 고양이신의 힘으로 총을 맞아도 멀쩡한 불사신이지만 어느 날 고양이신이 사라지면서 평범한 소녀가 돼버려 그대로 추방당한다. 하지만 이후 혼묘지 전투에서 노부나와 요시하루의 사랑 고백에 의해 혼묘지에 사랑 열풍이 불고 쿄뇨도 자신에게 고양이신의 가호가 사라졌음을 고백하면서 화해한다. 이후 그림자 군사에 의해 저격당하고 오사카 혼묘지 전쟁이 터지게 된다. 고양이신이 사라진 것은 쿄토의 용맥이 끊겼기 때문.
  • 혼묘지 쿄뇨
모티브는 켄뇨의 아들 쿄뇨. 혼묘지 겐뇨의 여동생. 언니에게서 고양이신이 사라지자 추방하고, 오다가와 전쟁을 선포한다. 노부나와 요시하루의 고백사건이후 전쟁의 무서움과 노부나의 사랑을 본 탓에 겐뇨와 화해한다.
  • 시모츠마 라이렌
혼묘지 오호대장군의 1인. 본래 도미니크회 소속의 수녀였지만 겐뇨를 만나 개종한다. 전국판에선 성 요한 기사단원으로 죠반나의 동료로 설정이 바뀌었다.
  • 시모츠마 라이단, 시모츠마 라이류, 시모츠마 나카타카, 시모츠마 라이쇼

혼묘지 오호대장군의 일원들. 별명은 각각 카와토 코조, 오카다 아키노부, 카게후 마사유키, 마유미 아키노부.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magoichi.jpg

  • 사이가 마고이치
기이의 용병집단 사이가슈를 이끄는 히메무장.

훈도시룩이 특징으로 혼묘지를 돕고 있으며 켄묘와 콤비로 만담을 한다. '엉덩이나 먹어라'같은 아저씨같은 소리를 하는데, 그런 주제에 소녀틱한 감상을 갖고 있다.(..) 그리고, 만담시에는 스스로 제작한 대형 철포 야타가라스로 츳코미를 넣는다.(..) 덕분에 사가라가 죽을 뻔하기도.
용병같은 느낌의 히메무장으로 여기저기서 용병노릇을 하는 듯.
혼묘지 전투에서 상대 장수들을 여러 정 준비한 야타가라스로 연속 원샷 원킬을 내버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혼묘지 전투 때 히노모토 최초로 양측 군대가 대량의 타네가시마를 가지고 벌어진 전면전으로, 요란한 폭음과 겹겹이 쌓이는 시체를 본 쿄뇨가 전쟁의 참혹함을 느끼고 완전히 질려버릴 정도. 3신기의 영력으로 아마노 이와토가 열리고 노부나와 요시하루의 고백 당시 그 광경을 보고 경외를 느끼다가 노부나를 저격으로부터 구해준다.[38]

노부나의 평으로는 자유 그 자체를 바란다기 보다는 전란에 분노하고 있는 타입. 노부나를 꺾기 위해 배로 도전했다가 오다가의 신병기 철갑선에 의해 철저히 깨졌다. 이후로도 노부나를 계속 노리고 있다.

아참, 예쁘게 차려입으니 노부나나 주변사람들이 못 알아볼정도로 정숙해진다. 물론, 성격은 그대로지만.

19 도미누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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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luis frois anime.jpg

포르투갈에서 온 선교사이며 일본사를 쓴 인물로, 당연히 모티브는 선교사 루이스 프로이스. 사카이편에서 등장. 금발에 초거유로 조그만 움직임에도 가슴이 흔들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조정에 포교를 위해 교토에 갔다가 서양인은 조정에 출입해서 안된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야마 제로의 말에 따르면 노브라라고 한다. 이건 노부나와의 대화에서도 나온다.[39]
  • 오르간티노
모티브는 센고쿠시대의 이탈리아 선교사 오르간티노 넷키 솔디. 프로이스의 후배. 배가 폭풍을 만나 난파하는 바람에 이세의 한 섬에 표류한다. 이후 오다 노부나의 도움을 받아 학교를 세운다. 여성공포증을 앓고 있는데 전국판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폭유를 좋아하지만 교리상 색욕은 죄악이기 때문에 죄책감으로 여성공포증에 걸리고 만다.
  • 죠반나 롤테스
모티브는 가모 우지사토를 섬긴 이탈리아인 죠반니 롤테스. 이탈리아 귀족의 딸로 성 요한 기사단 소속. 구키 수군을 도와 대포를 만든다. 몰타섬에서 오스만 투르크군과 싸웠을 때 심각한 기아를 겪게 되었고 이때문에 남들보다 수배는 먹어치우는 먹성을 자랑하게 된다.
  • 가스파르 코엘로
모티브는 센고쿠시대의 포르투갈 선교사 가스파르 코엘로. 자비엘의 후임으로 도미누스회 지팡구 지부장. 역사를 조작하여 일본을 기독교 국가로 만드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사가라 요시하루를 원래 살던 시대로 돌려보내려 하거나, 오토모 소린의 고문으로서 규슈에 전란을 일으킨다. 또한 플라톤의 입체라는 보구를 통해 미래를 어느 정도 볼 수 있다. 전 지팡구 지부장인 프란시스코 카브랄을 암살했다는 의혹이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사가라 요시하루를 원래 살던 시대로 돌려 보내고, 혼노지의 변때 오다 노부나를 구해낸 다음 그녀를 사제왕 요한으로 만들고 모든 기독교 국가들과 연합하여 오스만 투르크와 세계대전을 벌인 다음 전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려는 것...
15권에서 밝혀진 진짜 정체는 바로 혼노지의 변을 막지 못해 다시 타임슬립한 사가라 요시하루였다!

20 기타

오다군의 최하급 무사(아시가루)로 전국 시대로 타임슬립한 요시하루와 의기투합하여 오다 가에 임관하려고 했지만 도중에서 전사한다.
사사키 겐지의 후손으로 미나미 오우미를 다스리는 다이묘. 격화되는 난세와 명문가의 후손이라는 점으로 심신이 병들게 되었다. 히메무장을 하극상의 상징으로 생각해 증오하고 이는 여성혐오증으로까지 이어진다. 노부나의 상경군에 패해 칸논지성을 버리고 달아나 반 노부나 전선에 가입한다. 활의 명수로 혼묘지의 동란때 노부나와 켄뇨를 저격한다. 이는 요시하루의 기억상실로 이어지게 된다.
  • 벳쇼 아무개
모티브는 벳쇼 나가하루. 하리마의 명문가 출신으로 요시하루의 일갈에 여동생을 인질로 보내려다 요시하루의 변태짓에 마음을 돌려 적대.[40] 그후 우키다 나오이에의 계략에 넘어간 아내에 의해 성에서 추방당한다.
  • 하타노 히데하루
탄바의 다이묘. 완고한 남자로 모리가의 도움을 받아 아케치 미츠히데에 저항한다. 미츠히데의 어머니를 인질로 잡아 미츠히데에게 오다가를 배신할 것을 종용한다. 하지만 이때문에 아마고가와 사이가 나빠졌고, 인질로 잡은 미츠히데의 어머니 마저 고에몽이 구출하는 바람에 패배한다. 결국 거성 하치가미성을 양도하고 은거한다.
사카이의 대상, 덴노지야의 주인. 이마이 소큐와 경쟁 관계. 코노에 사키히사에게 협력.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사내. 하지만 아사이, 아사쿠라 연합군의 공격에서 무사히 퇴각한 노부나에게 붙잡힌다.
사카이 상점 나에야의 주인이자 다인. 노부나를 지원한다.
다인이자 연금술사. 고스로리 복장을 한 크리스챤 소녀. 금박을 만드는 그녀의 연금술로 아즈치성의 황금루가 만들어졌다.
노부나 암살을 노리는 암살자. 두 번이나 암살을 시도했지만 노부나가 죽지 않자, 노부나는 하늘의 가호를 받은 것이라며 좌절한다. 5권에서 마츠나가 히사히데에게 잡혀 다케나 신겐을 암살을 맡게 된다. 그는 이미 자포자기 상태이며, 노부나를 죽이는데, 2번이나 실패하고 잡혀서 바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에 히사히데의 명령으로(히사히데의 독단이다.) 마지막으로 다케다 신겐을 암살하려고 한다. 처음부터 죽을 생각으로 온거다. 성공을 하면 자신의 이름이 천하에 널리 알려질 거고, 실패하면 그대로 이름없는 무명 무사(암살자)로 남는다는 마음으로 총구를 겨눈다. 마지막에는 암살에 실패, 다케다 신겐의 손에 사망.[41]
  • 마나세 도산
60세의 신선같은 용모의 의사. 현실은 에로오야지... 그래도 그가 없었으면 노부나는 몇번이나 죽었다. 마츠나가의 의술 스승이기도 하다.

파일:Attachment/오다 노부나의 야망/등장인물/himiko anime.jpg

덴노에 해당하는 존재. 히미코는 이름이 아니라 직책명이다. 역대 히미코에게는 대대손손 전해지는 신통력이 있으며 현재의 히미코는 신체접촉한 이의 심상을 들여다보는 신통력이 있다. 그걸 통해 요시하루가 미래인이라는걸 눈치챘다. 노부나에게 상당히 호의적이며 삼종신기 사건 이후에는 요시하루와 노부나의 사랑을 위해서[42] 노부나에게 히미코를 이양할까 할 정도였으나 노부나의 만류로 그만둔다. 쌍둥이 동생인 카즈마스에게는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라며 말하기도 한다.
야마토 고쇼의 실권을 잡고 있는 관백. 귀족들과 정치를 뒤에서 움직여 온 인물

애니판 최종보스로 아사쿠라 요시카게, 쇼카쿠인 코세이, 츠다 소큐 등과 어느 정도 목적이 일치하는 면이 있어서 그들과 함께 노부나의 상락을 방해했다. 그러나 최후에는 아사이, 아사쿠라 연합군의 공격에도 무사히 퇴각하고 다시 돌아온 노부나와 싸우다가 불타는 건물의 잔해에 맞아 사망한다.

원작에서는 죽지 않고 멀쩡히 살아서 9권까지도 온갖 암약을 벌이며 노부나를 방해하지만 혼묘지와의 전투 이후 노부나에게 사과한다. 모략이 계속 실패하고 노부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줬기 때문에 완전히 지치기도 했거니와 그 과정에서 노부나의 저력과 히노모토와 그 백성들을 생각하는 마음, 왕실의 안위에 대한 걱정이 없어졌기 때문에[43] 오다가의 지원세력으로 전향한다. 사키히사는 보수성이 짙고 계급 의식에 찌든 인물이나 근본적으론 히노모토와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은 진심이고 무엇보다 왕실과 히미코에 대한 충성심이 지극하다. 노부나를 적대한 것은 사리사욕이나 개인적인 야망이 아니라, 노부나가 안그래도 어지러운 히노모토의 혼란을 더욱 가속화하고 히미코를 해친 후 왕실을 없애리라는 생각 때문이었다.[44]
아군으로 돌아 선 이후엔 의외로 개그캐. 짜잘한 지원사격을 해 주는데, 노부나의 요청이 있었다고는하지만 큐슈에서 위기에 빠진 요시하루를 구해주기도 한다. 그런 오해가 풀린 지금, 오다가 우두머리 (...)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는 마음에 안들지만[45] 노부나의 힘과 요시하루를 비롯한 오다가의 잠재력에 히노모토와 왕실의 미래를 맡기게 된 것.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볼 수 있겠다. 11권 이후로는 적대하지 않고 은근히 돕거나 친한척 하는지 외전에서 요시하루랑 격의없이 대화하기도 한다. 때문에 일부는 요시하루를 코노에 사키히사의 사생아나 동생정도로 생각하기도하고 그런 소문이 은연중에 돌고 있다. 13권에서는 정식으로 요시하루를 자신의 양자로 들여 관백으로의 출세길을 열어준다.

여담으로 귀족 화장을 지우면 작중 최고의 미남이라 한다.아군이 된 적 보정
또한 사실 이것저것 책략만 꾸미는 모습만 나오지만 한때 관동을 손에넣으려 날뛰던 무투파라고 한다.[46] 그래서 본신 전투력은 노부나나 사가라보다 훨씬 위. [47] 다만 지금은 귀족느님인지라 자제하는 중. 여기엔 남들 눈을 속이는 의미도 있는듯. [48]
히에이잔을 통솔하고 있는 인물로 서양인을 원수로 여기고 있다. 이후 노부나에게 붙잡히면서 노부나와 요시모토 등에게 신나게 밟히고, 두들겨 맞다가 프로이스가 구해주자 그녀를 관세음보살로 여겨서 그녀의 모습을 본딴 동상을 만든다. 현재는 자금조달을 위해 아즈치성에서 귀신의 집을 하고 있다.
  • 미요시 나가야스, 미요시 마사야스, 이와나리 토모미치
미요시 3인중으로 노부나의 상락을 방해하기 위해 교토에서 히사히데와 함께 오다 군을 공격했지만 실패하고 퇴각한다.
오미 쿠츠키의 성주. 원작에서는 카네가사키 퇴각전 때 에치젠에서 노부나가를 기습하려다가 히사히데의 독에 당했다고 하며, 애니판에서는 히사히데가 우유부단한 인물이라 추격하지 못하게 설득한다는 얘기만 나온다.
  • 카신(花神) 코지
9권 막바지에 등장한 인물. 센고쿠 시대에 살았던 정체불명의 환술사 카신 코지(果心 居士)가 모티브이다. 그 정체는 만미 센치요의 육체에 마츠나가 히사히데의 정신이 깃든 존재. 다만, 작중 묘사에서 "두 개의 인격" 운운한걸 보면 센치요의 인격도 공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가이 쇼운
아소가의 무장. 사가라 요시히를 아끼는 아저씨로 요시히를 위해 사가라 일족을 숙청시킨다. 과거에는 모반한 자신의 아들 3명을 베었다고 한다.
  • 가이 치카히데
쇼운의 아들. 동생들과 함께 이토가와 손을 잡으려 했다가 발각되었다. 이때 아버지가 주모자인 자신은 살려두고 동생들을 처형한 것에 대해 원망하고 있다.
  • 아소 고레마사
쇼운의 주군으로 아소 신궁의 대궁사. 쇼운이 없으면 가문이 망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를 의심하고 있다. 신궁의 대궁사라 기독교도인 오토모 소린과 사이가 나빠 오키타 나와테 전투때 류조지가를 지원한다.
  • 이토 스케야스
큐슈 휴가의 다이묘. 시마즈가에 패해 몰락한다.
  • 그림자 군사
오다가 멸망을 획책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코노에 사키히사의 배후에서 그를 조종하여 제 1차 오다가 포위망을 계획했고, 혼묘지 켄뇨를 저격하여 오사카 혼묘지 전쟁을 발발시킨다. 13권에 의하면 그 정체는 신겐의 아버지인 다케다 노부토라였다고 한다.
  • 아리마 하루노부
규슈의 히메무장. 류조지 타카노부가 신하가 될 것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시마즈가와 손을 잡는다.
  • 야마나 토요구니
주고쿠의 다이묘.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신망이 낮다. 야마나카 시카노스케의 도움을 받아 야마나가 당주에 오르나 모리가의 압력을 받아 그녀를 2번이나 배신한 과거가 있다. 오다가와 모리가 사이에서 줄타기를 벌이다 또 시카노스케를 배신한다. 결국 야마나가 장병들의 반발을 사서 추방된다. 그러나 시카노스케가 그런 그를 용서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모리가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숙부인 야마나 스케토요의 도움을 받아 그려를 구한다.
  • 이시카와 카즈무네
단바의 닌자 우두머리. 정체는 이시카와 고에몽의 잃어버린 여동생. 어머니가 임무 도중에 사망하고, 이에 반발한 아버지와 언니가 탈주닌자가 되자 홀로 남게 된다. 이때문에 언니를 증오한다. 그래도 고에몽의 동생이라 언니처럼 30자 이상 말하면 혀를 씹는다. 규슈에서 언니와 재회하지만 결국 화해하지 못하고 계속 싸울 것을 선택한다.
  • 오보로즈키요
전국시대 유명한 찻잔 도둑이자 젠키와 고키의 지인으로 그들이 지키려고 한 타케나가 한베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한베를 귀여워하고 있으며 한베랑 가까운 사루를 싫어한다. 이에히사 상경일기에서의 사루의 인상은 백합녀, 한베를 구하기 위해서 아라키가와 아사쿠라 요시카게 원령이랑 계약을 맺고 아라키 무라시게의 대역을 만들어 자신의 조수로 사용했다가 폭주하는 아라키 고려로부터 한베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나 자신의 식신에 의해 부활한다. 정체는 헤이안 시대의 유명 주술사 아사이 도우만.
  • 카노 에이토쿠
전국시대 화가. 오다 노부나에게 낙중낙외도를 바친다.
  • 하세카와 토하쿠
전국시대 화가.
  1. 아자이 나가마사를 살리기 위해 한 고육책이었다.
  2. 애니메이션에서는 요시하루의 임무가 성공하자 바로 노부카츠의 반란이 일어난 것으로 설정되어 생략
  3. 다만 미노를 중심으로 한 천하 재패를 바란 사이토 도산과 쿄토를 쓸어버리고 천하를 쥐고자 했던 마츠나가 히사이데 두사람의 의견이 달라 결별했다.
  4. 이게 좀 과해서 문제 뻔하지만.
  5. 그 외에도 한베의 치료약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6. 해당 작품이 데뷔작이다.
  7. 오케하자마 전투 이후 네네가 동생으로 들어오는 건 태합입지전5의 재현. 태합입지전에선 혼인한다.
  8. 애니에선 스노마타 일야성 이후.
  9. 애니판에서는 생략된 부분.
  10. 그래서 초면인 사람을 향해 단도를 던지고 그 사람이 화를 내는 유무에 따라 자신을 괴롭힐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한다.
  11. 이때의 상황을 쉽게 말하면 요시하루쪽은 대장선만 다굴쳐서 적들을 끝낼려 했지만 한베에가 다른 배들로 몸빵을 시켜 작전이 무용지물이 됐다.
  12. 실제로는 가토의 가슴이 거슬려서...
  13. 사실, 니혼고우는 노부나의 저택에서 훔쳐왔다! 게다가 창을 보면서 묘하게 흥분하는게 창 성애자 기질까지 보인다...
  14. 원래 요시모토는 권력계승권에서 상당히 멀었기에 그냥 셋사이의 절에서 평생을 보내다가 갈 운명이었지만 하필이면 난세가 일어난덕에 가족끼리 서로 불신하고 피흘리는 와중에 출가했던 요시모토까지 눈에 띄인것
  15. 애초에 수비쪽이 바보가 아닌이상 당연한 상식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자국내에서의 수성은 공격오는 원정팀에 비해 물자공급도 쉽고 지형도 더 잘아는데다가 애초에 수성이란거 자체가 성이라는 강력한 지형적&수비적 이점을 두고서 시작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적들은 원정오는 동안 본토에서 적들이 쳐들어오거나 내전이 일어나거나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장군이 바뀌거나 해임되면 적어도 몇달이라는 시간을 그대로 아무것도 안하면서 버려야 하기 때문에 훨씬 문제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성내부에서 배신자가 있는 것과 자국이 아닌 타국의 성에서 수성하는 것만 빼면 수성을 하다가 졌다는 기록은 매우 찾아보기 힘들다. 오히려 중국 삼국지를 보면(연의라 어느정도 과장일수도 있지만) 겨우 세자릿수 병력으로 몇만의 군대를 이겼다는 기록도 있긴 하다. 즉 식량사정,배신자,압도적인 실력&병력차만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수성측이지기가 힘들다.
  16. 하지만 이건 어쩔수가 없다고 볼 수 있는게 셋사이가 이마가와가를 너무 잘 키워버린 바람에 적아군 가릴것없이 유력한 천하인 후보로 여겨져서 언제 상경하나만 지켜보는 수준이었다. 즉 그대로 수성만 했다가는 내부로는 불만이 나올것이고 동맹한테는 만만하게 보일수 있고 적들도 만만하게 봐서 뭔짓을 저지를지 모른다. 거기다가 책사가 없기에 시간끄는 와중에 적측에서 흉계부릴 시간을 줄 수도 있다는 변명의 여지가 없지는 않지만 여기서의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그런거 없다 그냥 지가 공격하고싶어서 해버린 것 즉 그냥 꼴리는 대로 공성전 박았다가 본대는 털리고 토지도 털렸다. 이렇게 아무생각이 없기에 변명의 여지따윈 없다.
  17. 자신의 주군인 요시모토는 물론이고 자신에 대해서도 수명마저 짐작할정도로 잘 알고 있고 요시모토도 잘 파악했으며 무려 비사문천을 주장하던 겐신의 마음상태나 그녀의 진정한 행복을 얻는법 그녀를 인간으로 끌어내리는 법도 꽤 정확하게 짚고 있었다.
  18. 그리고 이 지나가는 설정 같던 외모에 대한 묘사가 도산과 미노, 오다를 구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
  19. 아사이 아사쿠라를 반드시 척살하고, 자신을 돕기위해 군을 물려 미노로 온다면 부녀의 연을 끊겠다.는 유언.
  20. 당연하지만 이는 진심이 아니다.
  21. 사이토 도산이 젊을 시절 굉장한 미남이었다는 것이 복선이었다. 요시타츠는 자신의 어머니가 도산에게 가기 전에 자신을 임신했다는 소문과 실제로 자신은 아버지를 닮지않은 추남이며 인정 받지 못한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아버지를 배신했으나 추방된 이후 병마에 걸려 수척해진 자신의 모습이 과거의 아버지를 닮았다는 사실에 소문을 조사하고 진상을 알게 된 것. 이후 위기에 빠진 도산과 미노를 구하기 위해 미노의 다케다가로 향한 것이었다.
  22. 호위 가신단
  23. 오이치가 바로 노부나의 남동생인 노부카즈.
  24. 남자인 아자이 나가마사는 자신과 함께 죽으니 여자로서 살라고 유언을 남겼다.
  25.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아무리 자신을 좋아하는 오라버니라고 하지만 그 오라버니의 군대를 단신으로 나서서 막았다. 아무리 시대가 여성의 힘이 꽤높다지만 그건 정치중추에 갔을때고 출가외인인 사람이면서 맹약까지 깨버린 가족(딸)을 지키겠다고 가족(오빠)를 군사들까지 모두 멈추게 한 셈이니 아마 요시하루를 본다면 기운넘친다고 사윗감으로 찍을거 같다.
  26. 근데 시게자네는 여자다
  27. 사실 예전에는 동생과 함께 무능한 오빠를 못마땅해 했으나 자신의 목숨을 걸고 독이 들었을지도 모르는 독배를 모두 삼킴으로서 오빠의 진심을 알게되고 오빠를 동경하게 되었다. 단 그 일이 있고 얼마 있지 않아 초대 모리에게 원한을 가진 세력에게 독살당하고 말았다.
  28. 전쟁 소설
  29. 자신의 오빠, 모리 타카모토랑 닮았다나 뭐라나.... 물론 킷카와 모토하루는 부정한다.
  30. 요시아키가 말한 자신의 오빠로 만들어 자신들쪽에서 잘 살자는 작전까지는 좋았지만....그 후 요시아키가 자신이 요시하루의 여동생이 되면 같이 목욕하거나등의 흑심을 순수한 동심으로 말해버려서 결국 타카카게가 빡쳐서 기각했다.
  31. 이때의 모리가의 200만석이면 진짜 장난이 아니다. 나오이에조차 50만석을 모을때 몇년에서 몇십년이나 시간을 들이고 몇번이나 모략을 꾸민끝에 그렇게 모은것을 생각하고 그때 모리가가 지역이 그리 크지 않은것에다가 13권 기준으로 다케다와 우에스기의 영지가 각각 140만 석이라는걸 고려한다면 거의 모리의 대부분을 주자는거랑 아니 그냥 모리 전부를 그에게 주자는 것과똑같은 의견이다. 게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를 통일했을때 그의 직할령이 250만석이었던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천하를 그에게 주자는 말을 한것과 동일하다.
  32. 근데 이게 11권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이 명령이 우에스기와 다케다군을 화해시키는 계기를 만들고 연합하여 오다군을 포위하게 되어 오다를 대위기로 몰아넣는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시카가 막부 직계인데다가 이마가와가 노부나의 괴뢰쇼군인 탓에 의외로 영향력은 상당히 큰편이다.
  33. 2차대전때 폴란드군에 종군했던 곰
  34. 모리 다카모토가 자기가 너무 착하고 무른걸 자각하고 있음에도 오히려 그걸 이용해(이건 이용이라고 보기 모호하기도 하지만) 직접 단신으로 무라카미해적들에게 줄 돈 까지 마련했으니 그자와는 비슷하지만 조금 반대되는 스타일.
  35. 굳이 자세하게 잡는다면 평지에서 적들이 모두 칼이나 창같은 근접무기 기준일듯 하다. 마련하기도 힘들지만 3천명의 조총병을 상대로 1인으로 이길수 있는 인간따윈 현실에 존재할 수 없다. 저시대면 더더욱 어디까지나 체력이 안떨어진다는 전제하라면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로써 어지간한 달인들도 칼같은 냉병기를 든 일반인 몇백명은 이길수 있다.(이게 자신은 한명인데 적은 여러명이니 적쪽에서 공격가능한 범위가 한정되있기 때문이다.)
  36. 이만한 전투력을 지닌 존재는 신겐이나 겐신정도뿐이다. 즉 현재의 히노모토(일본) 단순무력 삼강이라는 말이다.
  37. 다이묘등의 동성애 상대
  38. 단 양쪽에서 벌어진 저격인 탓에 전부다 막지는 못했고 그 때문에 요시하루는 화살을 맞고 배에서 떨어졌다.
  39. 안에 뭐 넣은거 아니냐고 노부나가 만지면서 물으니 안에 입은게 없다고 말했다.
  40.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말에 감동해 자신의 여동생을 보내 보필하게 하려는 거였으니 아직 칸베의 인조사역마(요시하루주변의 여자들을 더듬고 다니는 사역마)가 그 여동생을 더듬은덕에 제대로 화나서 적대한것 그러니 이건 어디까지나 칸베탓이지 요시하루 탓이아니다.
  41. 사실은 죽지 않았다. 대신 암살자로서 마음이 죽어버려서 손을 씻고 평범한 중이 되었다. 우연히 만난 죽어가는 살모사의 아들을 수습해주었다.
  42. 히미코는 세속에서 벗어나 있는 살아있는 신이므로 신분제에 구애받지 않는다.
  43. 노부나는 히노모토 백성들의 정신적 지주로 히미코를 내세워 남만의 교황에 대항하여 히노모토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한다.
  44. 애시당초 애니마냥 진짜 막장 인물이었으면 독심술이 가능한 히미코가 코노에를 그냥 방치 할 리가 없다.
  45. 현시점에선 적응한 것 같다만(...)
  46. 역사에서 고노에 사키히사가 간토로 하향했던 일에서 따온 듯.
  47. 그래서인지 애니판의 결말을 까는듯한 대사를 한다. '에이잔에서 노부나와 칼부림을 하는 마로를 보았다는데 웃기지도 않는 소리지'라고.
  48. 전성기에는 가츠이에와 비슷한 정도의 실력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칼을 놓고 관료 생활을 한지도 꽤 되었고 이 양반의 검술이 일격필살류인데 싸우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상대를 죽여서는 안되는 상황+상대가 S급무장(큐슈의 무신 요시히로, 서국무쌍 무네시게 등)이라서 이기는 모습을 보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