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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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緯泳
1902년 5월 5일 ~ 1978년 10월 2일

대한민국의 금융인, 정치인이었다. 제2,4,5대 국회의원이었다.

1902년 경상남도 울산군에서 태어났다. 일본으로 유학가서, 1928년 일본 고베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귀국하였다. 이후 금융인으로 활동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울산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무소속 김수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어 자유당에 입당하였다. 1951년 이승만 대통령에게 장면국무총리로 추천하였다. 1954년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의 독재정치에 반대하여 자유당을 탈당하여 호헌동지회에 참여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려 하였으나 등록이 취소되었다.

이후 민주당 창당에 참여 신파 정치인으로 활동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부산시 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당 내에서 치러진 원내총무 선출 경선에서 구파의 김의택을 누르고 당선되었다.

1960년 제2공화국이 출범할 때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참의원(경상남도)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행정자치부의 전신에 해당되는 국무원사무처장(이후 총무처 장관)을 역임하였다.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정계에서 은퇴했다.

1959년 미스코리아 진 오현주 베르나데트가 그의 막내딸, 천주교 제주교구강우일 베드로 주교가 그의 외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