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항

대한민국의 공항
수도권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여의도공항X
강원도양양국제공항, 원주공항,
강릉공항공·민X, 속초공항육·민X
충청권청주국제공항
전라권무안국제공항,
광주공항, 군산공항, 여수공항, 흑산공항,
목포공항해·민X, 전주비행장육·민X
경상권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사천공항, 울산공항, 포항공항, 울릉공항,
수영공항X, 예천공항공·민X
제주도제주국제공항, 제주 신공항
: 착공 예정 공항; X: 폐쇄된 공항
군 (軍) 운영 공항 : 공군; : 육군; : 해군; 민X: 민항 기능 폐쇄
인천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나머지는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함.
동남권 대중교통
캐시비 (마이비, 하나로카드) / 글로벌캐쉬 / 센스패스
철도부산 도시철도
버스부산 시내버스부산 마을버스울산 시내/마을버스
창원 시내/마을버스김해 시내버스양산 시내/마을버스
거제 시내버스통영 시내버스함안 농어촌버스
창녕 농어촌버스고성 농어촌버스경주 시내버스
공항김해국제공항울산공항
관련 기업부산교통공사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한국철도공사


蔚山空港/ Ulsan Airport

공항 코드
IATAUSN
ICAORKPU

파일:Attachment/rkpunew.jpg

1 개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에 있는 공항이다.

2 역사

원래 울산에는 1923년에 개항한 울산비행장이 있었다. 남구 달동과 삼산동 일대에 있던 공항으로, 한반도 최초의 국제공항이었다. 그러나 1937년 대구국제공항에 경상도권의 비행장 기능을 넘기고 폐항되었다. 이후 1980년대까지 비상용 활주로로 사용되다가 완전히 철거되어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몇십 년 동안 공항 없는 세월을 보내다가 1962년 울산읍과 그 주변지역이 시로 승격되고, 울산이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중화학 공업단지가 대거 들어서자 비즈니스 목적의 교통 수요가 크게 늘게 되었다. 그러나 서울과 울산의 거리가 꽤 되었기 때문에 기존 교통망으로는 역부족이었고, 1970년 11월 송정동에 울산공항을 개항, 33년만에 다시 울산으로 항공 교통이 돌아왔다.

개항과 동시에 대한항공서울 노선에 취항하면서 민항기 운항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1973년 1월 해당 노선이 중단되었고, 결국 1974년에 폐항되기에 이른다. 이후 약 10년의 시간이 흐른 1984년 7월 대한항공서울 노선에 복항하면서 공항 영업을 재개했다.

1992년 3월에는 제2민항인 아시아나항공이 같은 노선에 취항하였고, 제주 노선에 대한항공이 1993년 2월,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해 5월 취항. 이때부터 울산공항은 길이 1500m 폭 30m의 짧은 노후된 활주로와 좁은 계류장 및 여객 청사로 인하여 큰 불편을 겪게 되는데 이후 공항 확장공사를 추진하여 우선 1995년 9월부터 12월까지 민항기 운항이 중단되고 활주로 확장공사가 진행되어 현재와 같은 길이 2,000m, 폭 45m의 활주로를 보유하게 된다.[1] 이 공사로 인하여 대한항공은 그 동안 투입하던 포커 100 기종 대신 MD-82 기종의 투입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평행유도로가 없기 때문에 항공기가 착륙 후 활주로 끝까지 가서 P-turn을 한다음 활주로 택싱을 통해 공항 청사로 와야 한다.

이후 1996년에는 계기착륙장치가 설치되어 결항률이 감소하였고, 안전한 항공기 운항이 가능해졌다.[2] 1997년 12월에는 드디어 새로운 여객 청사가 준공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공항 청사와 관제탑이 같은건물에 붙어 있다는 것.

1999년에는 공항명칭 문제로 포항시와 마찰이 있었다. 울산광역시에서 공항의 명칭을 울산경주공항으로 바꾸려고 시도했던 것. 울산광역시 측에서는 경주시와 인접해있기 때문에 외국 관광객에게 울산과 함께 세계적 문화유산인 경주시를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는데... 당장 인접해 있는 포항시경주시는 같은 지자체인 경상북도 소속이고, 게다가 경주시로 가는 관광객은 포항공항을 더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처사라며 이에 맞서서 포항공항 명칭을 포항경주공항 으로 바꾸는것을 추진한다. 뭐... 결국 두 공항 모두 실제 명칭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3] 아주 그냥 병림픽이 따로 없다 경주시 의문의 1승

2006년 5월에는 공항 자체 레이더가 설치되었다. 그동안 울산공항은 자체 레이더가 없어서 인근 포항공항에 설치된 ASR(Airport Surveillance Radar-공항감시레이더)를 이용해 접근 관제를 실시했는데, 지형적인 한계로 고도 1500m 이하는 레이더에 항적이 잡히지 않는 한계가 있었던 것. 자체 레이더 설치로 활주로를 포함한 저고도의 항적 추적이 가능해져서 안전한 운항이 가능해졌고, 결과적으로 서울 노선은 약 13km, 제주 노선은 약 45km 정도 운항거리가 단축. 이와는 별도로 지금도 항로관제와 울산공항 관제탑의 국지공역 관제를 이어주는 접근관제는 포항공항에 위치한 포항접근관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3 수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대구국제공항 시즌 2.

사실 서울 - 울산 노선은 국내선 여객기 노선 중 몇 안되는 대박 노선 중 하나였다. 울산까지 철도(동해남부선)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이 불편했었고, 1970년대 경제정책의 일환으로 정부에서 중화학 공업을 육성하자 울산 지역에 수많은 기업체가 유치되어 비지니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4] 게다가 울산공항은 시내와의 접근성이 좋아서 꽤 흥하고 있었다.[5]

그러나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울산역저 멀리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에 세워져 영업을 개시하자, 항공 점유율이 64.7%에서 25.7%로 급격히 추락했다. 그리고 그 수요는 당연히 철도가 몽땅 가져갔다.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의 개통과 함께 울산역KTX가 정차하기 시작하면서 철도 점유율이 3.3%에서 62.7%(!)로 급상승, 항공과 고속버스가 가지고 있던 수요를 싹쓸이한 것이다. 코레일님이 좋아합니다. 고속철도역이 울산 관내에서 외딴 곳에 있어서 그렇지, 요금이 평일 기준으로 비행기의 2/3값이고 서울역까지의 시간도 대폭적으로 단축되고 2시간 20여분 만에 서울 도심까지 원샷으로 진입이 가능하다는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항공기 이용 승객들이 썰물빠지듯이 빠져나가면서 당장 운항 편수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왕복 2편씩 감축한 상태. 다만 울산역의 위치가 시내와 많이 떨어져 있어서 공항과 항공사 측에서는 시내와 접근성을 내세우며 뭔가 장단점이 바뀐 것 같은데 다시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미 넘사벽 수준을 넘어선 듯... 물론 KTX 완전 개통 이후에도 김포 - 김해 노선 같은 경우에는 에어부산의 공격적 마케팅으로 어느정도 항공편이 선전한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6] 울산공항은 운항 스케줄을 줄인 후 이용률이 더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울산공항뿐만 아니라 울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도 대거 감차한 상태다.

이 수요 문제는 뾰족한 답이 안 보이는 게, 울산공항이 도심과의 연결이 좋은 위치이기는 하나 서울 쪽이 문제다. 도시 서쪽 끝에 치우쳐 있는 김포국제공항숭례문 바로 남쪽에 있는 서울역의 위치는 넘사벽 수준이다. 김포국제공항에서 4대문 안으로 도로를 통해 진입하려면 서울 서부 지역의 교통체증을 약 20km나 헤치고 나아가야 한다. 더군다나 서울 지하철 9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가 개통되어도 기존 비즈니스 수요가 통근형 전동차를 고스란히 이용할까? 보통 지도에서 김포국제공항에서 4대문 안 도심 찍으면 승용차로 30분대가 나온다고 김포국제공항도 경쟁력이 있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에 속으면 안 된다. 이건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나 나올 수 있는 수치다.[7] 잘 보면 그 30분대의 중간 경로에 허구헌날 헬게이트가 열리는 올림픽대로강변북로가 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철도서울역까지 30분대를 끊긴 하는데, 국내선 청사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무지 멀기 때문에 걸어가는 시간으로 최소 10분은 날려먹고, 공항철도 서울역지하 7층에서 나오려면 거의 10분 넘게 잡아먹는 게 현실이다. 거기다 비행기라는 것이 열차처럼 시간 임박해서도 탈 수 있는게 아니라서 대기시간으로 잡아먹는 소요시간과 편의성을 비교해보면 불리한 점이 너무 많다. 또한 미국처럼 터보프롭기나 소형 항공기를 투입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데, 대한민국 국내에는 이들 항공기가 안전하지 않다는 편견이 상당히 깊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제주항공이 터보프롭기를 운용하다가 모두 매각한 선례도 있다. 거기다 미국의 경우 땅덩어리가 워낙 넓은 관계로 비행기가 아니면 답이 안 나오는 동네가 많지만, 대한민국제주특별자치도울릉군이 아닌 이상 육상 교통으로 상당수 커버가 되는 나라다. KTX뿐만 아니라 동서남북으로 전국을 바둑판으로 가르고 있는 고속도로망만 보더라도 미국처럼 비행기에 의존해야 하는 동네는 아니다.

그나마 울산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통 항공편이 없는지라 KTX 인천공항행 개통 이전까지는 여전히 울산에서 김포를 거쳐 해외로 출장을 가는 비즈니스수요가 남아있...었다.[8] 물론 이웃 도시 부산에 김해국제공항이 있었으나, 김해국제공항으로 갈 수 있는 곳은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유럽, 미국, 중동 등지로 출장갈 경우 '울산공항-김포공항-인천공항' 경로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KTX 인천공항행이 일 4왕복으로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위태로운 상황.

하지만 최종목적지가 도심(서울역 및 4대문 안), 강남을 비롯한 서울 동부지역[9]이나 인천국제공항이 아닌 김포, 인천, 서울 서부지역[10]일 경우 여전히 울산-김포 항공편으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인천의 경우 KTX에서의 접근성이 최악[11]인 반면 김포공항에서는 비교적 쉽게 접근할수 있기 때문에 시간 측면에서는 항공편이 훨씬 유리하다. 또한,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 최종목적지가 고양(일산), 파주 일 경우에 대해서도 경쟁력이 생긴다. 부천으로 가기 더 쉬워지는 것은 덤. 현재는 사실상 이들 지역을 최종목적지로 삼는 수요로 유지된다고 보면 된다. 단, 경쟁력이 있을 것같은 서울 서남부는 광명역이 떡 버티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다.

울산시에서 울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지원을 조례 시행규칙을 공표되었다.

4 운항 현황

현재 대한항공이 서울 - 울산 노선에 매일 왕복 6편, 제주 - 울산 노선에 매주 금/일요일에 왕복 1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 울산 노선에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왕복 2편을 운항하고 있다.[12] 이외에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이 2011년 10월부터 울산-제주 노선에 매일 왕복 운항 하였으나, 탑승률 저조로 인한 수익의 문제로 2012년 2월 말까지 운행하였다. 참고로 이스트아시아에어라인은 향후 여객기 사업은 모두 접고, 조종사 배출에만 집중하겠다고 한다. 2014년 현재 저가 항공사는 울산공항에 취항하지 않으나 한성항공을 계승하는 유스카이항공#과 가칭 에어울산이 울산공항을 기점으로 김포, 제주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2014년 상반기에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추진하였으나 답보 상태.

5 운항노선

항공사편명목적지
대한항공KE서울(김포), 제주
아시아나항공OZ서울(김포)

6 기타

2008년에는 이 공항을 기반으로 지역 항공사인 HL7777코스타항공이 설립되어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운항을 한 번도 못 해 보고 그대로 회사가 망해 버린 흑역사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울산의 광역시 승격과 공항 확장 공사 이후 일본 방면 국제선 취항을 위한 지자체의 시도와 노력이 몇번 있었지만 아시다시피 지금까지도... 이하생략

이외에도 울산공항은 대한민국에서 드물게 공군과 공용하지 않는 순수한 국내선용 민간 공항이다.[13] 물론 평소에는 민항기 운항이 대부분이지만 인근 김해공항에 있는 공군 소속 C-130, CN-235포항공항에 있는 해군소속 CARV-ll, P-3C 항공기 등이 계기 접근훈련을 하고 가는것을 가끔씩 목격할 수 있다.

7 교통

7.1 버스

울산 버스 102
울산 버스 112
울산 버스 122
울산 버스 203
울산 버스 205
울산 버스 216
울산 버스 225
울산 버스 233
울산 버스 235
울산 버스 236
울산 버스 256
울산 버스 266
울산 버스 402
울산 버스 412
울산 버스 422
울산 버스 432
울산 버스 442
울산 버스 453
울산 버스 462
울산 버스 482
울산 버스 702
울산 버스 714
울산 버스 732
울산 버스 802
울산 버스 1127
울산 버스 5005

7.2 자가용

7번 국도 신복로터리에서 울산대학교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북부순환도로 경주/중구청 방면으로 고가도로를 경유한 뒤, 진장사거리에서 좌회전 후 안기번득길에서 우회전하여 산업로에서 좌회전 후 울산공항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공항으로 진입하면 된다.

  1. 현재 민항기가 취항 중인 국내 공항 중 가장 짧은 길이
  2. 양방향 모두는 아니고 36방향에만 ILS가 설치되어 있다
  3. 국내선 시간표에 대한항공은 포항과 울산을 단독 표기하고 있지만 아시아나항공같은 경우 울산행은 울산/경주, 포항행은 포항/경주로 표기하고 있다.
  4. 당장 울산 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을 쭉 나열해 보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삼성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삼성SDI, S-OIL, SK에너지, LG생활건강,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등... 이외에도 수많은 중견기업과 협력업체들이 있으니 이쯤되면 수요는... 이하생략.
  5. 김해국제공항은 시내 접근성이 굉장히 나쁘다. 김해국제공항에서 해운대까지 가는 시간이 김포국제공항에서 김해국제공항까지 가는 시간보다 더 나올 때도 있다. 서울의 김포국제공항도 시내 접근성이 조금 나쁜 편. 1995~2003년 당시 서울 - 부산 간 항공 점유율은 45~48%, 철도 점유율은 43~46%으로 박빙이였다. 당시 새마을호는 서대동부를 해도 4시간 10분 소요, 항공기는 15~20년 전이나, 현재나 똑같이 50분 소요. 가격은 새마을호가 반값이었는데도 철도가 조금 뒤진다는 걸 생각하면 항공 수요가 엄청났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재는? 철도 점유율 70~75%, 항공 점유율 20~25%(...)
  6. 이 경우는 서울 - 부산을 오가는 수요 자체가 많은 탓도 있다. 인구 수로만 따져도 대한민국 1·2위가 수도권과 부산권이다. 그리고 부산권은 수도권과 워낙에 멀리 떨어져 있어서 KTX를 논스톱으로 타도 2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반면 대구, 포항, 울산 등은 동대구역 빼고 역 접근성이 시망이긴 해도 KTX로 2시간 안에는 서울로 가는 게 가능해서 철도가 항공수요를 장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광주공항도 마찬가지. 호남고속선이 개통되면 광주공항존립이 위태로울 것이다.오송역이 좀 걸리지만 그래도 광주공항은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는 수요가 꽤 많아서 거의 항공기를 제주셔틀급으로 운행한다. 울산공항만 이래저래 안습(...)
  7. 이 시간대에 도착하는 것도 불가능. 김포국제공항은 시가지와 붙어 있어서 통금(커퓨 타임)이 적용되기 때문에 심야에서 새벽 시간대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된다.
  8. 김포국제공항에 내리면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해 주는 리무진 버스나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된다.
  9.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급행으로 강남에 빨리 갈 수 있는 9호선 때문이다. 그리고 서울 동부는 오히려 서울역 가는게 불편하다. 물론, 이것도 수도권고속선 수서역이 개통하기 전까지의 이야기. 개통해버리면 강남과 서울 동남권 수요도 전부 빠져나가버린다.
  10.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북단, 은평구 남단, 마포구 서단 등
  11. 일부지역을 제외하면 KTX가 지나가지 않으며 KTX 역에서 1시간 이상 소요되는 지역이 대부분이다.
  12. 일요일에는 왕복 1편 운항. 아시아나의 제주 - 울산 노선은 2004년 12월 운항 중단.
  13. 국내 공항 중 공군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 민간 공항은 인천, 김포, 양양, 여수, 울산, 무안,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