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여객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조합원 목록
시내버스공동운수협의회㈜한성교통울산여객자동차㈜남성여객자동차㈜
㈜학성버스신도여객자동차㈜
그 외대우여객자동차㈜㈜유진버스㈜세원
마을버스제일여객검단마을여객상대고산 마을버스
방기마을버스약사마을버스무거교통
㈜동구운수울남마을버스
지선버스웅촌여객호계버스시민교통
태화여객서광여객울남지선버스㈜
없어진 회사경진여객자동차㈜㈜성안마을버스


新道旅客自動車株式會社

신도여객(자주)는 울산광역시 시내버스의 운송사업자이다. 차량번호는 울산71자 25** 및 30**번대로 면허가 배정되었다.[1] 본사 주소지는 율리공영차고지이고, 홈페이지는 없지만 카페를 운영중.

1 개요

회사 카페에도 연혁 따위는 안 써져있지만, 각종 채용정보 사이트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1980년 2월 27일 故 김동균 대표가 회사를 설립하였고, 동년 4월 차량 13대로 경주시 모화역 - 공업탑 구간부터 운행을 개시하였다. 그 사이 수 많은 풍파를 겪어왔고(지금도 겪고 있지만) 회사는 꾸준히 살아남아서, 2011년 김동균 대표 별세 이후 김윤규 대표를 거쳐 현재는 김대종 대표가 대를 이어 경영중이라고.

2 운영 노선

참고: 공동운수협의회의 특성 상 공동 배차가 원칙이므로 단독 배차하는 노선만 설명한다.

KTX울산역 리무진(급행) 노선인 울산 버스 5003, 울산 버스 5005를 독점 운행한다.
신도여객 또한 공동운수협의회 소속으로 전 노선에 공동 배차를 했지만, 2014년 한성교통으로부터 우정혁신도시 리무진(급행) 노선을 '양도'(?) 받았다고. 이 때문에 업계와 지역사회에서도 말이 많았다. 게다가 개통 초기에 운행을 하려니 웬 일로 차량이 부족해서 운행을 못 할 위기에 놓였었다.[2][3]
우여곡절 끝에 공동운수협의회 소속 타 업체들의 좌석버스들[4]을 빌려 몇 달 동안 운행하다가, 주문한 차량들을 인도받으면서 지금은 정상 운행중.

3 사건·사고

  • 굵직한 파업이 일어날 때에는 항상 이 업체의 이름이 있었다. 경진여객의 폐업을 초래한 파업에서도. 그런데도 꾸준히 살아남은 걸 보면 대단할 정도다.[5]
  • 2014년에는 직원들이 태업이 의심되는 집단 병가를 내면서 결행이 자주 일어나는 바람에(그리고 사측이 운행중단 신고를 하지 않은 바람에) 울산광역시 교통국이 돈 되는 노선 7개 20대에 한달 간 운행정지 처분을 내렸다. 잦은 결행 신도여객 일부노선 운행중지
  • 시에서 매년 수행하는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평가에서 꾸준히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시에서는 상위권에 속한 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반면 하위권에 속한 업체들에게는 강도높은 점검을 한다는데... 잘 먹히지는 않는 모양이다.
  1. 하지만 2015년 7월 기준으로 30**대 번호는 아직은 없고 25**대 번호차량만 보유중이다.
  2. 안 그래도 현대자동차에서는 뉴카운티 주문도 밀려있는데 환경규제 강화 및 판매가 인상 등의 요인으로 전국 각지에서 여러 차종들을 선주문 해놨으니, 노선 양수양도 건으로 시끄럽다가 뒤늦게 버스(그것도 커다란 현대 유니버스)를 주문한 신도여객/한성교통은 당연히 후순위가 아니겠는가?
  3. 울산에 공장이 있는 자일대우버스에 주문을 하면 되지 않았겠느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대우버스는 100% 주문제작수제차(농담이 아니다!) 체제인 데다가 그 전부터 영안모자의 국내생산 포기 방침에 같이 끌려다녀서 오히려 현대차보다 상황이 더 나빴다.
  4. 피떡 리무진(급행), 잘못된 도색 직행좌석은 물론이고 상황이 나쁠 때에는 몬드리안 일반좌석 차량까지 모두 끌어다 썼다고 한다. 이 때 5005의 정상 운행에 초점을 맞췄던지라 하위 노선들의 차급 격하가 일시적으로 일어났고, 5005를 비롯하여 차급 격하가 일어난 모든 노선은 요금을 그대로 받았다.(...) 최악의 사례로, 예비차 단계에서 끝난 모양이긴 하지만 울산 버스 246에 고정 배차되는 글로벌 900울산 버스 1127(!)의 행선판을 달고 다니기도.
  5. 의외인 점은 신도여객의 노조는 과거 민주노총 소속이긴 했지만, 현재는 상급노동단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