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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견고한 장갑과 뛰어난 대공으로 무장한 중거리 인파이터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미국 전함 일람으로 0.3.1 패치로 추가된 트리이다.저, 중티어에 순양전함이 끼어 있는 일본과는 달리 노스 캐롤라이나급 전까지는 조약[1] 이전의 드레드노트급-표준전함 라인업인 관계로 7티어까지 최대속도가 표준전함의 표준속도인 21노트로 제한된다. 저 거대한 전함들이 8티어를 찍기 전까지 1만톤, 아니 5천톤도 안되는 다른 함들에 비해 출력이 절반이 될까 말까한 엔진으로 털털거리면서 다녀야 한다는 안습하기 짝이 없는 특성이다.일본 전함에 비교하자면 7티어까진 짧은 사거리, 느린 속력, 비교적 많은 포문과 빠른 포탑 회전속도, 그리고 선회력을 들 수 있으며, 8티어부턴 사거리와 포문수가 비슷해지면서 9티어부턴 옆 트리를 능가하는 속력을 지닌 고속전함이 등장한다.또한 트리 전체적으로 빈약한 부포가 특징.
스펙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고티어, 그러니까 최하 8티어가 되기 전 티어의 전함들은 일본 전함들에 비해서 사거리와 속도가 밀린다. 순수 전함이라 속도는 4-7티어가 전부 21노트 고정이고(일본 순양전함은 30노트까지도 간다) 주포 사거리까지 딸린다. 특히 일본이 최대 사거리 20km를 찍는 공고급부터, 미국이 20km을 찍는 8티어 노스 캐롤라이나급 전까지는 일본보다 거의 5km 짧은 사거리로 고통받는다. 보통 전함전에서는 순양함 사거리 바깥에서 서로 주포로 간을 보는 것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 전함이 이러는 동안 미국 전함은 할 일이 없다. 아예 상대가 보이지도 않는데 날아오는 포탄에 뒷통수맞고 어이가 털리는 사태도 종종 마주할 수 있다, 하지만 최대사거리에서 전함이 명중탄을 내는건 상대의 존재와 발사사실을 모르는 상태로 포탄을 맞는 상황이 아닌 이상 회피기동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편이며[2], 대양 맵이 아니고서는 섬들을 끼고 싸우는지라 생각보다 뼈저리도록 불리하지는 않다. 미국 전함용 이큅으로 주포 사거리 증가 강화 장비까지 사용하면 그나마 덜 답답하다. 느린 속도는 적함을 추격하거나 도주, 라인으로 이동할 때는 꽤 치명적이지만, 어차피 전함끼리 포격을 주고받을 때는 명중탄이 날 사거리에서 서로 현측을 보여주고 일제히 쏜 다음 선체를 틀었다가 장전될 즈음 다시 현측을 보여주는 식이라 플레이 방식에 따라서는 오히려 선회가 좋은 미 전함이 유리한 편이다. 한편 사거리나 회전속도같은 주포 스펙들은 좀 밀리지만 대신 장갑이나 대공, 선회력은 우위에 있다. 대공의 경우 중티어 넘어가면서 확연히 드러나고 속도의 경우에도 중티어까진 순양전함이 많은 일본에 비해 딸리지만 노스 캐롤라이나(28kts)-아이오와(33kts)-몬태나(30kts)쯤 되면 딱히 부족하지 않다. [3]
7티어까지의 미국 전함들은 속도와 사정거리가 부족하지만 단단한 장갑과 선회력을 이용한 근접전의 제왕으로 군림한다. 통통한 선체는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선회가 빨라 전차의 티타임처럼 사격 후 선회로 피탄면적 감소와 도탄을 노려볼만 하고 구축의 어뢰밭에서 피해를 덜 받을수 있다. 이점을 이용하여 적진을 무너트리거나 적의 공세를 지연시키는데 특화 되어있는 저속전함들이 포진하고 있다. 단, 느린 속도 때문에 유연성이 매우 부족하고 느린 속도, 산탄도, 그리고 사정거리가 조합되면 전선 앞까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들이대고 명중률을 확보할만큼 가까우면서 어뢰를 피할만큼의 거리를 확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7티어 콜로라도급 까지는 스톡 함체가 1차대전 - 전간기 사이의 물건인지라 방공능력이 꽤 약하다. 저티어라면 몰라도 뉴멕시코나 콜로라도쯤 가면 슬슬 함재기들이 부담스러워 지는데 이런 스톡지뢰를 7티어까지 겪어야 한다. 다행히 풀업시 방공능력은 상당한 수준이니 그것만 믿고 달리자.
대공수치가 높아보이지만 사거리 2.1km의 오리콘을 중심으로 개함방공을 위한 대공포 구성이라 순정 상태에서는 수치에 비해 잘 못떨구는게 또 문제.
3.5km짜리 보포스는 그럭저럭 자함방공에 쓸만하지만 오리콘은 정말 코앞까지 날아와야 쏘기 시작하는지라 급폭기 정도나 좀 맞아주고 사실상 없는 취급이다. 코앞까지 와서 어뢰를 떨구는 급강하 뇌격기 때문에 어떻게든 저공 방공망을 강화시켜야 하는지라 미전함 함장들은 생존을 위해 대공몰빵 조합으로 오리콘 3km, 보포스 5.1km, 5인치 7.2km까지 뽑아내서 다닌다. 이정도까지 하면 아랫티어 함재기 까지는 커버가 되긴 하지만 동티어 내지는 상위 티어 함재기라면 그냥 무시하고 폭탄 들이붓는게 더 이득이기 때문에 몰려다니는게 낫다. 전함은 혼자다니면 워쉽 최고의 호구인걸 항상 기억하자. 장거리 방공망을 맡는 5인치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양용포탑 10개를 찍고 더 늘어나지 않는다. 즉, 함대방공은 그냥 순양함 1.5척 수준밖에 안되니 그런건 바라지 말자. 어짜피 10탑방에는 함대방공을 책임지는 디모인이 있다.
0.4.1 패치 이후 뇌격기가 뇌격 이후 가속도 법칙을 무시하던 UFO턴이 수정되고 상대적으로 느린 U턴으로 바뀌면서 저공 방공망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진 덕분에 미전함의 저공망 DPS 뻥튀기를 담당하는 20mm의 유효성이 증가하였다. 사정거리는 여전해서 제대로 써 먹으려면 대공세팅을 요구하는 점은 변함없지만 근접뇌격을 시도하는 공격기들에게 제법 큰 손실을 강요할수 있게 되었다. 0.5.3패치 이후로 5인치 대공포가 대폭 버프가 받았는데, 5인치 양용포가 10문달리는 노스 캐롤라이나부터 대공몰빵 조합+수동 목표 지정 사용시 7.2km부터 352라는 흉악한 dpm(...)을 자랑하며 0.5.6에서 다시 한번 6티어 이후 미 전함들이 대공에 버프를 받으면서 항모들에게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대로 군림하는 중이다. 물론 전술했듯이 혼자 다니다간 올공셋의 미 항모들에게 2/3가 증발해버리는 참사가 발생하므로 팀원과 상시 동행하자.
사실 가장 미 전함을 고통스럽게 하는 건 8티어까지 유지되는 속칭 '샷건'이라 불리는 탄벌어짐 현상과 장거리에서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대낙각탄이 상하좌우로 기괴하게 흩어져 상부구조물로 착탄하는 광경은 미 전함유저로 하여금 헛웃음을 짓게 만든다.[4]그래도 6티어 까지는 사거리가 짧은 탓에 어쩔수 없이 접근전을 벌이는데다 주포가 4티어 12문, 5티어 10문, 6티어 12문으로 많아서 포탄의 물량빨로 메꾸는 편이지만 7티어 콜로라도의 경우 16인치를 달기 위해 포가 8문으로 확 줄어들어서, 그리고 8티어 노스 캐롤라이나는 포는 겨우 9문으로 늘었는데 사정거리가 쭉 늘어나고 포구초속은 오히려 줄어든 관계로 이 샷건현상을 메꿀 수 없다는 문제가 크다. 아이오와급 또한 9문이긴 하지만 빨라지는 포구 속도와 기타 이점이 추가되어 해당 함급에 적응한 후엔 노스 캐롤라이나급보다 잘 맞출 수 있다. 이점은 전함유저의 숙련도로 협차를 내는것을 익히면 되지만 익혀도 안 맞는건 안 맞는다. 산탄도 이외에도 존재하는 탄이 고각으로 떨어지는 점은 순양함이나 기타 함정들이 도탄이나 상부구조물 타격에 의한 데미지 감소가 있으므로 주의 해야한다. 일전함의 경우 저각으로 발사되기 때문에 수면하타격이 쉬운편이지만 미전함은 고각이기에 대부분 상부구조물에 틀어박힌다.[5] 이 점은 장거리일 경우 극대화 됨으로 장거리 포격전에서 미전함이 약간 불리한이유이다. 그래서 미전함 유저들은 상황에 따라 전함전에선 고폭탄을 융통성있게 철갑탄과 혼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고티어방에서 야마토와 교전할 때 탄종 혼용이 크게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미전함을 몰게 된다면 저티어에선 13km 근처에서 날 노리고 짤짤이 하는 적 순양함이 있다면 그냥 아군쪽으로 튀면서 아예 빠지거나 싸우거나 같이 죽을 각오를 하고 10km 이내로 달려들거나 양자택일을 해야한다. 근접하게 되면 탄의 입사각이 낮아져서 재빠른 순양함이더라도 용궁보내기가 좋다. 숨통을 끊지 못한다해도 고폭찜질로 고통받아도 쉽게 가라않지 않으니 일순양함의 어뢰만 조심하고 사격하자. 근접교전으로 탄을 회피기동하기 힘든거리에선 실력이 어지간히 차이나지 않는이상 순양함은 전함을 이길 수 없다.
- 미국의 전함포를 잘 조준해서 쏘고 싶다면 너무 일제사격은 자제하고 적정구간마다 끊어쏘는 순차사격과 상대방의 속도에 대한 조준 노하우를 익혀 둘 필요가 있다. 물론 산탄도 때문에 그래도 13km 밖, 혹은 10km 안쪽도 적 순양함이 머리만 내밀고 요리조리 흔들거나 엉덩이 보이면서 대각선으로 순항하며 도망가면 시타델 울 관통하기 힘들지만 전함의 함포는 어디 가지 않기에 그냥 상부를 쏴버리자. 전탄발사는 하면 안되고 한발씩 순차사격하여 세발이상 박히면 순양함도 무시못할 데미지를 입을것이다. 고각포이기 때문에 상부구조물에 타격주기에 좋은점이 있다.
- 그래서 나온 방법이 순차사격(혹은 미끼사격)이다. 첫발을 브릿지나 선수 쪽으로 쏘면 선수를 틀게 되는데 선수 트는 방향을 보고 드러난 현측을 쏘는 방법인데 저티어의 경우는 포문이 많으니 가능하나 고티어로 갈수록 예측력을 높여서 쏘는게 낫다. 포탑이 적어져서 미끼샷 자체가 빗나가는게 아깝기 때문.
- 참고로 전탄 발사의 경우 저티어의 경우 타격점이 매우 크고 아름다워서 전함을 사이에 두고 탄이 술술 빗나가는 면이 있는데 이는 포탑을 한발씩 발사하는것으로 어느정도 보정이 가능하니 참고바란다. 전탄발사=한번에 산탄도 계산 혹은 지정된 범위안에 착탄, 한발씩 발사=한발당 산탄도계산 또는 한발의 범위안에 착탄 하는식이기 때문에 거리에 따라 전탄발사보다 한발씩 쏘는것이 집탄도가 높을수도 있음을 참고하자.
- 사격에 대한 팁은 줌인시 타겟에 대한 추적 옵션을 끄는것도 좋다. 연속적인 사격에는 좋지만 적 배를 기준으로 추적하기 때문에 적의 급격한 움직임을 보기 힘드며 급선회 하는 경우엔 이전의 운동으로 인해 착각을 유발하기 쉽기때문 한발 한발이 아쉬운 전함의 경우 차라리 끄고선 전체적인 움직임으로 착탄감을 익히는게 좋다.
- 추가적인 팁을 주자면 줌인시 나오는 눈금과 숫자는 alt키를 눌렀을때 나오는 착탄시간과 거의 유사하니 이점을 참조하자. 추적을 껏을땐 그 값에 자신의 속도와 상대의 속도에 대한 보정을 줘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미국 표준형 전함의 저속을 가지고 석탄배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 개중에는 진짜로 석탄을 연료로 사용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각 전함의 항목에서 보듯 와이오밍부터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전함은 없다.
0.5.6 이후로 8~10티어의 미국 전함들이 전부 낙각과 집탄율 및 2,3번 포탑의 사격각에 버프를 받음으로서 사격 난이도가 꽤 줄었다. 아이오와부턴 집탄율 증가 이큅 장착시 이즈모 못지 않은 집탄율과 괜찮은 낙각으로 중거리에서 야마토를 상대로 유효타를 먹일수도 있게 되었다. 물론 여전히 일본보단 고각인데다 야마토의 경우 떡장갑은 어디 안가므로 장거리에선 탄종혼용이 여전히 필요하다.
0.5.7 패치로 9~10티어 미국 전함의 강화 사격 통제 장치 2가 7%에서 11%로 버프 되어 장착시 분산도가 기존보다 좀 더 좋아졌다.
2 함정
2.1 사우스캐롤라이나 - 3티어
미 해군의 첫 드레드노트급 전함인 사우스 캐롤라이나(South Carolina)급 전함은 이후 세계표준이 되는 적층식 주포탑배치를 처음으로 선보인 함급이다. 미 의회에서 제한한 배수량의 한계로 인해 기관 출력이 낮았으며, 이는 느린 속도라는 단점을 가져오게 된다. 미국이 1차 대전에 참여하는 시점에서 드레드노트급 전함은 이미 구식으로 취급받고 있었고, 때문에 대부분의 함정이 수송선단 호위함이나 훈련함으로 활용되다 1921년 모두 퇴역하게 되었다. |
주포 | 일반 | 고폭탄 | 철갑탄 | 비고 | |||
분당 발사 속도 | 180도 회전 시간 | 포탄 최대 분산 거리 | 최대 공격력 | 화재 확률 | 최대 공격력 | ||
305mm/45 Mk5 | 2.0발/분 | 45.0초 | 162m | 4100 | 20% | 8100 | 스톡 |
선체 | 일반 | 공격 능력 | 대공 능력 | 비고 | ||||
내구도 | 장갑 | 방향타 변속 시간 | 주포 탑재 수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
South Carolina (A) | 29000 | 16~305mm | 14.9초 | 4문 | - | - | - | 스톡 |
South Carolina (B) | 31700 | 16~305mm | 10.7초 | 4문 | 28mm/75 Mk2 mod. 2 1 * 4 | 8 | 3.0km | 최종 |
사격 통제 장치 |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폭 | 비고 |
Mk3 mod.1 | 10.2km | 162m | 스톡 |
Mk3 mod.2 | 11.2km | 172m | 선체 B형 업그레이드 필요, 최종 |
기본 | 엔진 | 일반 | ||||
엔진 출력 | 최대 속도 | 회전 반경 | 수면 피탐지 범위 | 공중 피탐지 범위 | 비고 | |
16,000 hp | 15.8 knots | 480m | 13.9km | 7.5km | 스톡 | |
17,600 hp | 18.0 knots | 최종 |
느림보 미국 전함의 그 첫번째 시작
2연장포를 4개 단 3티어 전함치고 꽤 절륜한 화력을 가진 전함이다. 다만 미국 전함의 첫 티어답게 사정거리가 심각하게 짧고 속도가 꽤 많이 느리다.[6] 7티어까지 미 전함의 특징인 어마어마한 탄 퍼짐도 여기서부터 시작되는데 구축함이나 순양함을 타다 온 함장들은 화면 가득히 퍼지는 산탄을 처음 보면서 식겁하게 된다. 조준한 배는 포탄이 살살 피해가고 회피기동 중이라 빗나갈 거리에 있는 배에 탄이 꽂히는 기막힌 운빨게임(...)의 서막을 알리는 전함으로 이 허접한 집탄율/속도/사정거리를 7티어까지[7] 봐야 하기 때문에 여기서 크게 절망했다면 일단 다른 트리에서 숨을 돌리고 오는게 좋다. 전함은 초보자에게 친절한 함종이 아니다.
썩어도 전함이고 상대하는 저티어 통통배들의 장갑이 그닥 좋지 않은지라 적절히 맞춰준다면 시타델을 찢어버릴 수 있긴 하다. 하지만 사거리가 짧은 관계로 구축함, 순양함들과 투닥거리느라 화재가 많이 나는데 하필 3티어에는 미국 포격순양함(...) 3형제 중 첫 타자인 세인트루이스가 있고 사정거리가 1km 길긴 한데 그 느린 세인트 루이스보다 더 느린 관계로 꽤 자주 투닥거리게 된다. 측면만 보여주면서 거리를 좁혀가는 뉴비라면 그럭저럭 이길 수 있지만 뉴비로 위장한 알파/베타테스터가 한두 척 있다면 철갑탄 로또가 몇번 터지지 않는 이상 꽤 힘들다. 하지만 이건 세인트 루이스가 3탑방에서 유난히 맞딜에 강한 순양전함인걸 감안해야 한다.
저티어가 그렇듯 미 전함의 장점은 아직 발현되지도 않았는데 단점은 죄다 구현된 바람에 몰기가 꽤 빡세다. 하지만 딱히 다른 3티어 전함이라고 확 좋고 그런것도 아니고 3티어는 그냥저냥 지나가는 티어라 크게 문제는 없다. 여차하면 자경으로 넘기는 방법도 있다.
콜로라도와 함께 함체 업그레이드를 마쳐도 특유의 구식 미 전함식 새장형 마스트가 남아있는 전함이다. 사실 업그레이드를 해도 외관상 변하는건 별로 없고 새장형 마스트에 천막 같은걸 조금 달아서 구조물처럼 보이게 되는 것 말곤 딱히 없다. 그 외엔 마스트의 앞뒤로 Range Clock[8]가 달린다는 것 정도. 또한 업그레이드를 완료해도 전함의 전체적인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
운영방법을 알려주자면 동티어 함선들과 매치가 걸리게 된다면 절대로 맵 안쪽으로 들어가지 말고 외곽을 돌면서 다가오는 순양함을 철갑탄으로 한발 한발 조준해서 박아넣어주면 좋다. 아직 경험이 적기 때문에 적 순양함들이 솔직하게 측면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오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시타델 맞추기도 쉽다. 다르게 말하면 이걸 모는 초보들도 경험이 없어서 시타델이 어디인지 모른다 대충 아무 곳이나 쏘고 기도를 올리면 망할 산탄도 덕분에 시타델에 꽂힌다. 전함 운영도 연습하고 미국 전함의 특징인 샷건도 느껴보면서 시타델 관통 한방에 8000이상 뜨는 철갑뽕에 취하다 보면 금방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졸업할 수 있다. 전함은 적을 쫒아가면서 잡는 것 보다 오는 적을 가라앉히는게 더 쉽다는 걸 잊지 말자. 또한 모든 전함이 그렇듯이 선체 부분을 완전히 노출시키지 말자. 차라리 포문 2개로 양보하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제대로 맞으면 4000~6000씩 피해가 꾸준히 들어오는 장관을 볼 수 있다.
5.0.1에서 최종선체의 체력이 2700 증가하는 버프를 받고 동티어 순양함보다 체력이 딸리는 전함이라는 오명을 벗어났다.
여담으로 초창기엔 자매함의 이름인 미시건으로 불렸으나, 어느새부턴가 바뀌었다. 그러나 Introductory mission에서 하시다테를 선택할시 미시건이란 이름으로 등장하며, 최종보스(?)답게 닉네임이 Boss다(...).
2.2 와이오밍 - 4티어
와이오밍(Wyoming)급 전함은 미국이 개발한 4번째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초기에는 14인치 주포를 장착하는 것으로 설계되었으나, 몇 가지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구경장이 늘어난 12인치 주포를 장착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또한 미 해군 최초로 방뢰 설계를 도입하기도 했다. 1차 대전에서의 활약을 거쳐 1920년 갑판 장갑을 증설하고 기관을 교체하는 개수를 받기도 했으며, 1번함 와이오밍은 1931년 포격 훈련함으로 개장되었다. 2번함 아칸소(Arkansas)는 2차 대전에 참전한 최고(古)의 전함이 되었으며, 1946년 비키니 환초에서의 핵실험에 의해 침몰하였다. |
주포 | 일반 | 고폭탄 | 철갑탄 | 비고 | ||
분당 발사 속도 | 180도 회전 시간 | 최대 공격력 | 화재 확률 | 최대 공격력 | ||
305 mm/50 Mk7 | 2발/분 | 60.0초 | 4200 | 22% | 8300 | 스톡 |
305 mm/50 Mk7 | 2발/분 | 60.0초 | 4200 | 23% | 8300 | 선체 B형 업그레이드시, 최종 |
선체 | 일반 | 공격 능력 | 대공 능력 | 비고 | ||||||
내구도 | 장갑 | 방향타 변속 시간 | 주포 수 | 부포 * 탑재 수 | 사거리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
Wyoming (A) | 41500 | 13~305mm | 17.7초 | 6문(12기) | 6문 | 12.1km | 76.2 mm/50 Mk10 | 16 | 3.0km | 스톡 |
Wyoming (B) | 43800 | 13~305mm | 12.7초 | 6문(12기) | 6문 | 14.1km | 12.7 mm Browning M2 mod. 1 | 50 | 1.2km | 최종 |
28 mm/75 Mk2 mod. 2 | 40 | 3.1km | ||||||||
76.2 mm/50 Mk22 mod. 2 | 22 | 3.5km |
사격 통제 장치 |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폭 | 비고 |
Mk 4 mod.1 | 11.0km | 169m | 스톡 |
Mk 4 mod.2 | 12.1km | 180m | 최종 |
Mk 4 mod.2 | 14.1km | 200m | 선체 B형 업그레이드시, 최종 |
기본 | 엔진 | 일반 | 비고 | |||
엔진 출력 | 최대 속도 | 회전 반경 | 수면 피탐지 범위 | 공중 피탐지 범위 | ||
24000 hp | 18.0knots | 590m | 14.0km | 9.7km | 스톡 | |
28000 hp | 20.5knots | 최종 |
미 전함트리의 실질적인 시작, 명품 미전함 그 첫번째.
유저에게 항모냐, 전함이냐 선택지를 주는 함선이다. 미국항모타려면 무조건 타야한다 많은 포문과 단단한 방어력으로 포격전에 들어가면 5티어 공고로도 상대하기 껄끄러운 전함이다. 스톡 상태에서는 대공이 없지만 풀업시에 저티어 중에서 돋보이는 대공성능을 자랑한다.
원래 골쉽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와이오밍급 2번함 아칸소(Arkansas)가 대신 대공무장이 전혀 없는 상태로 베타테스터 전용 보상으로 내놓고 네임쉽 와이오밍은 정규 트리로 등장했다. 역시 사정거리가 짧지만 전 티어에 비해 포탑이 2개 더 증설되어 2연장 6개로 총 12문이 되어 생각보다 높은 화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일본의 4티어 전함 묘기는 2연장 3문, 총 6문이라 화력차이가 2배까지 나게 된다! 대신 와이오밍은 12인치, 묘기는 14인치다. 하지만 아무리 미 전함의 집탄률이 샷건이라 하더라도 전함의 집탄률이 도찐개찐인 이상 고티어 전까지는 포 구경보다 많은 포문수로 탄막을 쳐서 무조건 많이 때리고 시타델을 많이 뚫는 놈이 이기는 이 게임 특성상 포문수가 12문으로 6문인 묘기와 두배 차이나는 와이오밍이 더욱 유리하다. 다만, 묘기는 스톡함체를 벗어나서 함체 업그레이드로 달리는 수상정찰기를 날리면 최대사거리가 약 16~17km로 대폭 증가하게 되므로 긴 사정거리와 빠른 발이라는 특성을 살린 묘기의 아웃레인지 전법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사정거리는 일전함이 동티어 이하의 미전함과 비교하여 우위에 있으므로 섬 등의 구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철저한 니가와 전법을 펼치거나 뛰어난 선회속도(단 포탑선회속도는 최종업그레이드 기준 묘기가 훨씬 빠르다. 묘기는 37.5초(왠만한 순양함급), 와이오밍은 51초)를 이용하여 근접해서 패버리는 방법을 활용해야한다.
고폭찜질만 해도 꽤 짭잘한 정도지만 역시 전함의 진면목은 철갑탄 사격. 일제사격해서 시타델 관통을 못했는데도 1만5천까지 데미지가 나오기도 한다. 물론 집탄 따윈 기대하지 말자. 순전히 다수의 주포로 승부를 거는 전함이기 때문에 전탄을 쏴서 적함으로 낙하하는데 한방도 맞지 않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므로 명중코스 예측을 익히는 마음으로 사격하는 플레이를 해보는 것도 좋다.
선체 업그레이드를 하면 대공포좌가 설치되어 대공이 강화되는데, 반대급부로 부포가 약간 약화된다. 주포로 근거리에 어뢰를 쏘러 다가오는 구축을 견제할 실력이 된다면 선체 업그레이드를 하는 쪽이 현명. 애초에 전체적인 성능향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왠만하면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 좋다! 안하는게 이상할 지경. 저 약화되는 부포들은 함체에 포곽식으로 온갖 사방천지에 달린(...) 것들이 제거되며 함체의 방어력이 강화되는 식이므로 부포가 약화된다고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어차피 구축함은 대부분 부포의 사정거리 전에 어뢰를 발사하며 다가온다고 해도 어뢰에 자신이 작살나거나 자신의 주포에 개발살나는 구축함이 있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2연장 포탑 6기가 선수에 2기, 선미에 4기가 배치되어 있는데 짜리몽땅한[9] 전함에 포탑을 6 개나 구겨넣다 보니 2/3 번 포탑의 경우 포각이 꽤 제한된다. 정측면이라면 12 문을 전부 쏠 수 있지만 회피기동을 하면서 사격중이라면 6 개 다 쓰려고 선회를 크게 틀기보다는 그냥 5 개 정도에서 타협보는 편. 그래도 10문이든 12문이든 전함의 화력은 강력하니 어떻게든 사거리까지 접근해서 순양함들을 털어보자. 와이오밍이 주로 만나는 4~5티어대의 순양함, 특히 피닉스, 오마하, 쿠마는 워낙 물장갑이다 보니 와이오밍의 최대 사거리에서도 시타델을 수월하게 찢어버려 용궁구경을 보내줄 수 있다.
함선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다면 와이오밍은 옆동네 4티어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좋은 전함이다. 일본트리와 비교하면 동티어 일전함 묘기와도 근접전을 걸면 쫒아낼 수 있고, 상위 티어 콩고보다 평딜이 높고 평균경험치가 별 차이 없다. (그래도 일전함과 근접할땐 조심해라 잘못하면 훅간다)
와이오밍의 주포가 많은점은 다른전함을 타더라도 강점임을 체감할수 있지만 앞으로 계속 느린 속력은 적함들과의 교전에서 발목을 잡게될테니 유의하자. 7티어까지 유지되는 특징이라 적응할수밖에...
기본 상태의 와이오밍급은 구형 미국 군함 특유의 연회색을 띄며 또한 특유의 새장형 마스트 두개를 가지고 있고, 함미에까지 달린 부포에서 보듯 전형적인 미국식 드레드노트급 전함이지만 업그레이드시 함체와 갑판이 청색[10]으로 바뀌고 함체에 군데군데 박혀있던 포곽식 부포는 함교 구조물 근처를 제외하곤 전부 막히며 새장형 마스트가 철거되고 다음티어 뉴욕급과 비슷한 형태의 삼각형 상부구조물이 세워진다. 여객선마냥 뽕뽕 뚫려있던 함체의 창들도 전부 없어지고 한층 깔끔해진다.
스톡상태에서 벗어나 함체 개장시 외형과 색조가 바뀌고 사거리가 11km에서 12km로 소폭 늘어나며, 조타키를 누르고 한참 지나야 겨우겨우 방향을 틀던 답답한 전타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서 선회력이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뇌격기의 어뢰 스팸도 멀리서 접근하는 것을 확인하고 제때제때 방향을 틀어주면 전부 피할 수 있다. 만약 다른 곳에 정신이 팔려서 미처 다가오는 뇌격기 떼를 보지 못하고 초근접 뇌격을 맞더라도 어뢰가 오는 방향으로 틀어주면[11] 1~2발 덜 맞을 수 있다. 스톡에서 고통받는 건 모든 함선의 공통점이니 최대한 빨리 함체업글만 해주자. 함체를 업그레이드하면 답답한 가슴 한 구석이 뚫리니 스톡을 탈출할 때까지 인내심을 발휘하여 잘 몰아보자.
2.3 뉴욕 - 5티어
뉴욕(New York)급 전함은 미 해군 최초로 14인치 주포를 장착한 전함이다. 작전반경을 넓히기 위해 1번함 뉴욕과 2번함 텍사스(Texas) 모두 기존의 증기터빈이 아닌 신형증기엔진을 장착하였고, 선대 와이오밍(Wyoming)급 전함과 동일한 장갑구조를 유지하면서 두께를 늘렸다. 1920년 행해진 개수를 통해 기관을 교체하고 갑판장갑을 강화하였으며 방뢰구획을 증설했다. 2척 모두 양 대전에 참가하여 뉴욕은 1948년에 퇴역, 텍사스는 박물관함으로 개장되어 현재까지 남아 있다. |
주포 | 일반 | 고폭탄 | 철갑탄 | 비고 | ||
분당 발사 속도 | 180도 회전 시간 | 최대 공격력 | 화재 확률 | 최대 공격력 | ||
356 mm/45 Mk2 | 1.8발/분 | 60.0초 | 4900 | 27% | 10000 | 스톡 |
356 mm/45 Mk2 | 1.8발/분 | 60.0초 | 5000 | 30% | 10300 | 선체 B형 업그레이드시, 최종 |
선체 | 일반 | 공격 능력 | 대공 능력 | 비고 | ||||||
내구도 | 장갑 | 방향타 변속 시간 | 주포 수 | 부포 * 탑재 수 | 사거리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
New York (A) | 42600 | 19~305mm | 19.3초 | 5문 | - | - | 12.7 mm Browning M2 mod. 2 | 30 | 1.2km | 스톡 |
76.2 mm/50 Mk22 mod. 2 | 22 | 3.5km | ||||||||
New York (B) | 49100 | 19~305mm | 12.5초 | 5문 | - | - | 20 mm Oerlikon Mk4 | 28 | 2.0km | 최종 |
40 mm Bofors Mk1 | 45 | 3.5km | ||||||||
76.2 mm/50 Mk22 mod. 2 | 28 | 3.5km |
사격 통제 장치 |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폭 | 비고 |
Mk 5 mod.1 | 14.2km | 201m | 스톡 |
Mk 5 mod.2 | 15.6km | 215m | 최종 |
기본 | 엔진 | 일반 | 비고 | |||
엔진 출력 | 최대 속도 | 회전 반경 | 수면 피탐지 범위 | 공중 피탐지 범위 | ||
27000 hp | 18.4knots | 600m | 16.0km | 10.4km | 스톡 | |
28100 hp | 21.0knots | 최종 |
샛별의 등장으로 쇠퇴중인 근거리 난타 전함
드디어 14인치포가 달린다. 포문 수가 줄어들어 와이오밍에 비해 오히려 화력이 떨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동티어의 콩고의 장갑 정도는 쉽게 관통한다. 1만씩 시타델에 박히는 데미지를 보면 약하다는 생각은 쏙 들어갈 것이다. 순양함은 일제사격 잘못 맞으면 가는 수준. 전 티어인 와이오밍급과 마찬가지로 포탑을 5개나 구겨넣은 바람에 가운데 있는 포탑의 선회각이 꽤 제한된다. 다른 중요한 구조물도 아니고 하필 구명보트에 걸리적거려서 포가 안 돌아가는 게 포인트. 닥치고 포로 다 밀어버린다!어차피 함장 한명밖에 안타는데[12] 구명보트 떼버리고 포각 내놓으라는 농담[13]도 있다. 어찌 됐건 이런 이유로 전포문 발사를 하려면 선회를 좀 크게 틀어야 하는데 뉴욕급은 와이오밍급과 달리 하나 포기하면 8문밖에 못 쏜다. 하나 포기하기보다는 크게 틀고 쏘는 경향이 크다. 여기서부터 사거리 향상 장비가 달려서 대충 18km정도부터 견제사격이 가능해진다.정말 7탑방을 가도 할만하다 !
선체장갑은 확실히 단단하나 상부 갑판 19밀리 상부 구조물 13밀리로 고폭탄들에 많이 취약하다. 특히 5티어인 뉴욕급이 자주 볼 수 있는 클리블랜드나 아오바의 고폭탄 세례에 함의 체력이 많이 까이며 포탄의 산탄도가 높아 맞추기 힘드니 이들을 저지할수 있는 아군과 함께다니자. 그리고 19밀리의 상부 갑판은 14인치 함포 철갑탄에 오버매치가 되어 14인치 함포를 사용하는 전함에 대한 탄 저항력이 많이 떨어진다.
느린속도와 높은 선회력이 때문에 뇌격에 대한 회피율은 상당히 높지만 뇌격편대가 다수 달려들면 선회력만 빠르지 속도자체는 느려서 몸으로 뇌격을 다 받을 수 밖에 없으니 조심하자. 가뜩이나 어뢰 맞기도 쉬운데 5티어부터는 항모의 대함공격력이 슬슬 아파지는데다 5탑에는 딱히 대공방어가 가능한 함선이 없는게 문제. 하루종일 쏴도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는 뇌격기들을 보면 차라리 바닥에 깔리더라도 대공괴물들이 깔리기 시작하는 6탑방이 그리울 정도. 어찌됐건 5티어에서는 혼자 함재기를 막 떨굴 수 있는 배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뭉쳐다니면서 함재기 손실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 뭐래 미항모 5티어 보그 있잖아
운용팁은 높은 선회와 강력한 화력을 이용해 비틀면서 10km 근접한뒤 용궁으로 보내버리는 방법을 추천한다. 단단한 선체를 활용해 라인에서 버티기도 잘 하고, 5탑방에서 방어해야 할 상황에선 해상요새로서의 위용을 과시한다. 의외로 구축함도 잘 잡는다. 뇌격을 시도하려고 어줍잖게 접근하는 저티어 구축함들에게 5문에 달하는 14인치 연장포와 선회력을 살린 일제사격을 퍼부어주자.
14인치포의 저조한 사거리와 높은 산탄률, 줄어든 포문수로 인해 약해진 느낌을 받기 쉽지만 14인치 10문의 화력은 5티어 이하의 전함과 순양함을 때려잡기엔 충분하고 7티어 까지 먹히는 화력이다. 미 전함은 5티어에서 14인치의 화력 체험하고 6티어에서 14인치의 진수를 느끼게 되니 시타델을 노리는 연습을 하며 경험치를 쌓자.
조준 노하우로는, 뉴욕의 포가 꽤 고각포이기 때문에 적 선체를 노리고 쏘면 입사각이 좋지 않아 대부분 도탄이 나거나 적은 데미지가 들어가게 된다. 갑판 위로 포를 던져넣는 느낌으로 갑판을 노리고 쏘면 포탄이 갑판장갑을 관통해주기 때문에 높은 데미지를 노릴 수 있다
뉴욕급도 기존상태는 함체에 달린 포곽식 부포들과 원형 창들이 뻥뻥 뚫려있고 Range clock이 상부구조물 앞뒤로 달려있으며 회색의 색상을 가지고 있고 상부구조물은 새장형 마스트 대신 과도기적 형태의 삼각형 구조물이 설치되어있으며 업그레이드시 함체와 갑판이 청색으로 바뀌고 함체는 깔끔하게 전부 막히며 상부구조물이 약간 더해진다. 전티어 와이오밍급과 상당히 비슷한 형태가 된다고 보면 된다.
2.4 뉴멕시코 - 6티어
뉴 멕시코(New Mexico)급 전함은 선대인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급 전함을 기초로 주포의 구경장을 늘리고 장갑을 더욱 두텁게 만든 함급이다. 내항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클리퍼형 선수 설계를 도입했고, 1번함 뉴 멕시코에 실험적인 터빈발전 기관을 장착하기도 했다. 1930년대 초 대대적인 개수를 거쳐 신형 기관과 향상된 방뢰 능력,강력한 대공 무장을 갖추게 되었다. 건조된 3척 모두 2차 대전에 참여하였으며, 뉴 멕시코와 3번함 아이다호(Idaho)는 1947년, 2번함 미시시피(Mississippi)는 1956년에 퇴역하였다. |
주포 | 일반 | 고폭탄 | 철갑탄 | 비고 | ||
분당 발사 속도 | 180도 회전 시간 | 최대 공격력 | 화재 확률 | 최대 공격력 | ||
356 mm/50 Mk4 | 1.8발/분 | 60.0초 | 5000 | 27% | 10500 | 스톡/최종 |
선체 | 일반 | 공격 능력 | 대공 능력 | 격납고 수용량 | 비고 | ||||||
내구도 | 장갑 | 방향타 변속 시간 | 주포 수 | 부포 * 탑재 수 | 사거리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
New Mexico (A) | 48200 | 16~343 mm | 19.7초 | 4문 | 127 mm/51 Mk7 1 * 14 | 4.0 km | 76.2 mm/50 Mk10 | 8 | 3.0 km | - | 스톡 |
New Mexico (B) | 53200 | 16~343 mm | 14.1초 | 4문 | 127 mm/25 Mk19 mod. 6 * 10 | 4.2 km | 12.7 mm Browning M2 mod. 2 | 45 | 1.2 km | 3대 | 중간 |
127 mm/25 Mk19 mod. 6 | 58 | 4.2 km | |||||||||
New Mexico (C) | 53200 | 16~343 mm | 13.5초 | 4문 | 127 mm/25 Mk19 mod. 6 | 4.2 km | 20 mm Oerlikon Mk20 | 48 | 2.0 km | 3대 | 최종 |
40 mm Bofors Mk1 | 45 | 3.5 km | |||||||||
40 mm Bofors Mk3 | 30 | 3.5 km | |||||||||
127 mm/25 Mk19 mod. 6 | 58 | 4.2 km |
사격 통제 장치 |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폭 | 비고 |
Mk 6 mod.1 | 13.6 km | 195 m | 스톡 |
Mk 6 mod.2 | 14.9 km | 209 m | 최종 |
기본 | 엔진 | 일반 | 비고 | |||
엔진 출력 | 최대 속도 | 회전 반경 | 수면 피탐지 범위 | 공중 피탐지 범위 | ||
32000 hp | 18.5 knots | 640 m | 14.2 km | 11.3 km | 스톡 | |
37000 hp | 21.0 knots | 최종 |
모범적인 미 해군 표준형 전함
근중거리 난타전의 황제.
어뢰죽창이 없다면 6탑방의 황제
현실에서도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전멸하다시피한 미국 해군의 전함전력을 다시 재건할때까지 버티게 해준 수훈함이자[14]게임에서도 높은 티어 대비 성능으로 미국전함 트리의 에이스를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에게 첫손가락으로 꼽히는 함이다.
미 해군 표준형 전함의 시작. 사실 네바다급 전함이 표준형전함의 시작이나 구현 되지 않은 관계로 뉴멕시코급 전함부터 콜로라도급 전함까지 표준형전함 트리가 되겠다. 사우스캐롤라이나부터 뉴욕급까지는 드레드노트급. 사우스 캐롤라이나부터 뉴욕에 이르기까지 1차대전기의 드레드노트급 함체와 포곽 부포[15]를 봐야 하는데, 뉴멕시코부터라면 달라진다.[16] 거대한 함포를 많이 달기 위해 2연장 포탑을 꾸역꾸역 집어넣은 이전 티어들과는 달리 3연장포를 쓰기에 깔끔하게 선수,선미 포탑 2개씩 총 12문의 14인치포를 장비하고 있다. 덕분에 뉴욕급이나 와이오밍급에서 볼 수 있었던 중간에 끼인 포탑의 구질구질한 포각과도 이제 작별.[17] 또한 함체 업그레이드 시 정찰기를 띄울 수 있다.
전체적으로 5티어 뉴욕급 전함을 6티어에 걸맞는 수준으로 끌어올린 성능이다. 속력은 여전히 21노트로 느리지만 풀업시 53200의 내구도와 튼실한 장갑은 쏟아지는 포화속에서 상당한 생존력을 보여준다. 선회력 또한 미국전함 중 최상위권에 속하며, 1/4속도로 우현이든 좌현이든 전타할시 일항모의 두편대 뇌격기의 십자뇌격도 회피할 수 있는 민첩함을 과시한다. 전 티어보다 느리다고 서운해졌다면 뒤의 노스캐롤라니아를 타보면 된다. 미국전함의 아이덴티티인 대공능력이 빠르게 상승하는 6,7,8 티어 구간의 시작이고 사거리 5km의 5인치 대공포[18]가 달리기 시작해서 달려드는 비행기 2~3대 정도는 격추시킨다.
각을 이리저리 틀면서 뇌격각을 방해하면 늅늅 항모들이 반 이상 떨궈주고 간다 그리고 학습하지 못하고 또 오지
장갑의 경우 티어 대비로는 최강으로 14인치로는 왠만큼 가까운데서 측면을 이쁘게 보여주지 않는 한 시타델 관통이 어렵고 16인치도 적절한 각도를 주면 어렵지 않게 튕겨낸다. 방뢰 또한 C헐 기준 미전 전티어 최고의 40%로써 전선 가까이 운용하는 뉴멕시코의 생존을 조금 더 도워준다. 하지만 측면 주 장갑대만 강할뿐이고 주장갑 이외의 측면 상부의 장갑이나 상부구조물이 얇아 순양함이나 구축함 상대로 데미지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고 16인치를 단 상위티어 전함과 맞싸움을 하면 메인벨트만 안 뚫릴 뿐이지 관통 데미지가 그대로 뚫고 들어오고 앞통수를 들이밀어도 선수가 찢겨나가니 적당히 상황 봐 가면서 붙는게 좋다.
14인치 3연장 포탑 4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12문의 화력은 매우 강력한 것으로, 근거리에서 전투가 일어나는 워쉽 특성상 8티어 전함까지 철갑으로 시타델 관통을 노릴수 있고 멋모르고 근접한 구축함과 순양함 등도 주포 12문의 탄막으로 매우 수월하게 잡아낼 수 있는 강력한 화력이다. 또한 미국 전함중 흔치않은 저각포라서 전 티어 뉴욕을 생각하고 쐇다가는 포탄이 죄다 적함 뒤로 넘어가버리는 참사가 일어나게 된다. 솔직하게 시타델을 노리고 쏘면 저각포라 입사각이 좋기 때문에 측면 장갑을 관통하는게 쉽다. 미 전함중의 흔치않은 저각포와 빠른 탄속, 많은 포문의 조화로 인해 근접한 순양함들에게는 일격필살의 공포를 안겨줄 수 있으며, 전함 상대로는 15km 이상의 장거리 사격으로도 집중방호구역을 노릴 수 있다.
6티어 전함임에도 불구하고 노 이큅상태의 사거리는 15km 정도이며 사거리 이큅을 장착해도 17km가 한계라 동티어 일 전함과 대결시 사거리에서 불리하기때문에 각을 주면서 접근하며 덜아프게 맞고 사거리내로 일전함을 들여 놓는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상대도 머리가 있다면 이걸 알아서 대부분 거리를 벌리면서 싸우므로 사거리 밖으로 도망치는 적에게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되며 이럴 때는 정찰기를 뽑으면 최대 3발[19] 정도 쏠 시간만큼은 커버된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대가 도망치면 따라잡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상대가 거리를 벌린다면 정찰기를 꺼내서 더 멀리 쫒아내고 추적을 아군 순양함들에게 맡겨야 한다.
덩치에 비해 위장범위가 14.2km으로 제법 낮다. 다른 전함들에 비하면 거의 2km 넘게 낮은데 느린 전함이기 눈에 띄는 장점은 아니지만 게임 끝날때쯤 구축이 없다면 선빵이라는 변수를 만들수 있는 생각외의 장점이다. 생각외로 일제사격 한방 쏘는데 발견 - 선회/조준에 걸리는 시간이 제법 되기 때문. 위장을 바르면 13.8km까지 떨어져서 매칭에 걸리는 순양함 중 위장이 구린 히퍼(14.2km)나 펜사콜라(15.7km!)같은 순양함에게도 선빵을 먹여줄 수 있다.
2.5 콜로라도 - 7티어
콜로라도(Colorado)급 전함은 1922년의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 체결 직전에 건조된 미 해군 최초의 16인치 주포 탑재함이자 최후의 슈퍼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총 4척의 건조가 계획되었으나 4번함 워싱턴(Washinton)의 건조가 취소되면서 총 3척만이 진수되었다. 1940년대 초 대공 무장과 방뢰 벌지의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개수를 받았으며, 개전 이후 태평양 전장을 누비다 1947년 예비 함대로 배속되었다. |
주포 | 일반 | 고폭탄 | 철갑탄 | 비고 | ||
분당 발사 속도 | 180도 회전 시간 | 최대 공격력 | 화재 확률 | 최대 공격력 | ||
406mm/45 Mk1 | 2.0발/분 | 45.0초 | 5600 | 32% | 12200 | 스톡 |
406mm/45 Mk1 | 2.0발/분 | 45.0초 | 5700 | 36% | 12400 | 선체 B형 업그레이드시, 최종 |
선체 | 일반 | 공격 능력 | 대공 능력 | 격납고 수용량 | 비고 | ||||||
내구도 | 장갑 | 방향타 변속 시간 | 주포 수 | 부포 * 탑재 수 | 사거리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
Colorado (A) | 49000 | 13~343mm | 20.8초 | 8문 | - | - | 76.2 mm/23 Mk7 | 8 | 3.0km | ?대 | 스톡 |
Colorado (B) | 50100 | 13~343mm | 16.1초 | 8문 | 127 mm/25 Mk19 mod. 6 | 4.2km | 20mm Oerlikon Mk4 | 136 | 2.0km | ?대 | 중간 |
28 mm/75 Mk2 mod. 2 | 40 | 3.1km | |||||||||
127 mm/25 Mk19 mod. 6 | 58 | 4.2km | |||||||||
Colorado (C) | 50100 | 13~343mm | 16.1초 | 8문 | 127 mm/25 Mk19 mod. 6 | 4.2km | 20mm Oerlikon Mk4 | 118 | 2.0km | ?대 | 최종 |
40mm Bofors Mk1 | 56 | 3.5km | |||||||||
40mm Bofors Mk2 | 95 | 3.5km | |||||||||
127 mm/25 Mk19 mod. 6 | 58 | 4.2km |
사격 통제 장치 |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폭 | 비고 |
Mk 7 mod.1 | 15.2km | 211m | 스톡 |
Mk 7 mod.2 | 16.7km | 226m | 최종 |
기본 | 엔진 | 일반 | 비고 | |||
엔진 출력 | 최대 속도 | 회전 반경 | 수면 피탐지 범위 | 공중 피탐지 범위 | ||
27000 hp | 18.6knots | 640m | 16.7km | 11.5km | 스톡 | |
28900 hp | 21.0knots | 최종 |
워쉽 최악의 기뢰에서 준수한 전함으로.
한때 월드 오브 워쉽에 등장하는 모든 배들 중 기뢰를 꼽으라 하면 첫손가락에 꼽히는 배였다. 전 티어 뉴 멕시코보다 낮은 체력수치, 구경이 올라갔지만 12->8문으로 줄어버린 포문, 느린 장전 및 포탑회전 등의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킨 결과. 이후 이어진 집탄, 장전속도 및 포탑회전의 버프로 인해 현재는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과거의 기뢰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아직도 기뢰로 인식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스톡 콜로라도는 스톡이 으례 그러하듯이 대책없는 스펙을 보유하는데, 사우스 캐롤라이나부터 줄기차게 봐온 특유의 새장 마스트는 둘째치고 선체 내구도가 49,000뿐이며, 대공포는 사거리 2km짜리 3인치가 몇개 달리는데 정찰기 하나 떨구기도 힘드니 그냥 없다고 생각하자. 첫번째 선체 업그레이드로 내구도가 50100로 증가하고 2.1km/2.5km의 단거리 방공망이 매우 보강되고 뉴 멕시코에서 잘 써먹은 5인치 대공포가 다시 돌아오며, 두 번째 선체 업그레이드시에는 내구도 및 기타 선체능력은 차이가 없으나 단거리 방공망을 좀 걷어내고 대신 40mm가 많이 달려서 대공능력이 매우 향상된다.
체력을 최대로 올려도 6티어 뉴멕시코 풀업 체력 5.3만보다 적다. 동티어인 나가토는 6.5만으로 무려 1.5만의 차이가 난다. 1.5만이면 시타델 한방에 잡타 1방을 버티는 수준이며 순양함의 고폭탄은 10발도 넘게 더 버틸수 있다. 그에 대한 보상인지 다행히도 체력회복 스킬 사용시의 회복량이 비상식적으로 높은편이다. 장갑은 뉴 멕시코에 비해 변한게 별로 없지만 그래도 미 전함 트리를 통틀어서도 가장 두터운 편에 속하므로 근접전에서 각을 조금만 신경써도 왠만한 철갑탄은 도탄낼 수 있다. 대신 절대 체력수치가 낮고 상부구조물의 장갑이 얇으므로 순양함의 고폭탄에 취약하다.
속도는 풀로 달릴시 21노트로 뉴멕시코와 대동소이하고 사거리는 풀업 및 사거리 이큅 장착시 19.38km까지 늘어난다. 또한 미 전함답게 풀업 선체 기준으로 대공능력이 우수하다. 보통 이큅과 스킬을 대공으로 맞추면 선체 풀업시 7티어 항모 함재기는 네다섯대 이상 잡는다. 좋은거 달았으니 여전히 강력한 콜로라도의 기뢰력을 보여주자.
구경이 올라가서 포문당 화력이 확 올라가지만 포문이 총 12문에서 8문이 되어버려서 하위 함급과의 전투시에는 오히려 더 약해진 기분이 든다. 하지만 포가 줄어든 만큼 분산률을 올려주기도 했고 16인치로는 저티어 전함이 함수를 들이밀어도 데미지를 박을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면 좋다. 콜로라도 윗 티어부터는 SHS탄을 써서 미국 16인치 중에서는 가장 빠른 탄속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장점.
미국 표준형 전함의 최종형태 답게 제역할을 할려면 중거리나 혹은 더 가까운 거리의 교전을 벌여야 한다. 문제는 대부분 안정적으로 근접전이 많이 벌어지는 6탑방에 가는 뉴멕시코와는 달리 콜로라도는 빠른 속도와 긴 사거리를 이용한 장거리전 위주로 돌아가는 8,9탑방에 끌려가는 일이 많아 혼자서 그 상황을 만들어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원거리전을 버티고 근접전이 되면 단단한 장갑, 좋은 포탑 회전속도와 선회력으로 도탄각을 만들어낼수 있어, 콜로라도가 빛날 시간이다. 그렇다고 게임 시작부터 무작정 들이대면 고폭탄에 통구이가 되기 십상이니 접근전을 걸 때와 장소를 구분하자.
버프 이후로는 일본의 나가토와 비교해도 승률이나 평딜이 거의 차이가 없는 준수한 전함이다. 과거의 악명에 너무 겁먹지 말고 조심히 몰아보자.
2.6 노스캐롤라이나 - 8티어
노스캐롤라이나(North Carolina)급 전함은 미 해군이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과 제 1차 런던 해군 군축 조약 만료 이후 건조한 첫 전함이다. 초기 설계에서는 14인치 주포를 장착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일본이 1936년 제 2차 런던 해군 군축 조약 가입을 거부하자 16인치 주포를 장착하는 것으로 재설계되었다. 2척 모두 2차 대전에 참여하였으며 1961년 퇴역 이후 1번함 노스캐롤라이나는 박물관함으로 개장되었다. |
주포 | 일반 | 고폭탄 | 철갑탄 | 비고 | ||
분당 발사 속도 | 180도 회전 시간 | 최대 공격력 | 화재 확률 | 최대 공격력 | ||
406mm/45 Mk6 | 2.0발/분 | 45.0초 | 5700 | 36% | 13100 | 스톡, 최종 |
선체 | 일반 | 공격 능력 | 대공 능력 | 격납고 수용량 | 비고 | ||||||
내구도 | 장갑 | 방향타 변속 시간 | 주포 수 | 부포 * 탑재 수 | 사거리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
North Carolina (A) | 53700 | 19~305mm | 22.8초 | 9문 | 127mm/38 Mk32 | 5.0km | 20mm Oerlikon Mk4 | 166 | 2.0km | ?대 | 스톡 |
40mm Bofors Mk2 | 159 | 3.5km | |||||||||
127mm/38 Mk32 | 151 | 5.0km | |||||||||
North Carolina (B) | 66000 | 19~305mm | 17.3초 | 9문 | 127mm/38 Mk32 | 5.0km | 20mm Oerlikon Mk4 | 158 | 2.0km | ?대 | 최종 |
40mm Bofors Mk2 | 238 | 3.5km | |||||||||
127mm/38 Mk32 | 151 | 5.0km |
사격 통제 장치 |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폭 | 비고 |
Mk 8 mod.1 | 21.1km | 271m | 스톡 |
Mk 8 mod.2 | 23.3km | 293m | 최종 |
기본 | 엔진 | 일반 | 비고 | |||
엔진 출력 | 최대 속도 | 회전 반경 | 수면 피탐지 범위 | 공중 피탐지 범위 | ||
100000 hp | 24.4knots | 760m | 15.7km | 12.6km | 스톡 | |
115000 hp | 27.5knots | 최종 |
미국 고속전함의 시작
진주만 공습 이후 무너진 미해군이 재기할때까지 함대를 지탱해준 무훈함이자, 미 해군의 첫 고속전함으로 기존 표준형 전함과는 다른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중 근거리 인파이터이다.
여기서부터 미국 전함의 특징이 크게 변한다! 이후의 전함들은 고속전함으로 분류되며 23km에 달하는 최대사거리와 27-30노트라는 환골탈태한 속력을 가지게 된다. 이전의 통통한 전함들에 비해 세장비가 길쭉하게 뽑혀서인지 선회 반경도 크고 전타 소요 시간이 더 길어진다. 특히 어뢰를 피할때 커진 선회반경은 확실히 체감된다. 다만 엔진 출력이 콜로라도 업엔진 28,900hp에서 노스캐롤라이나부터 100,000hp대[20]로 무지막지하게 증가하므로 가속력 면에서 차원이 달라진다. 이는 갑자기 나타난 구축함이나 순양함으로부터 급속후진을 할때 체감된다. 전타 소요 시간은 스톡 함체 21.8초로 굉장히 심각하지만 업선체는 17.3초로 줄어들고 체력도 12300 늘어나므로 빨리 선체를 업그레이드하도록 하자.[21]
대공능력은 티어 탑을 달린다. 체감 대공능력은 티어 대비 최고로 평가받으며 대공세팅을 제대로 할시 9티어급의 대공화력을 자랑한다. 스톡함체 기준으로도 7티어 이하의 항공기가 몰려올때 우선순위 지정만 잘 해주면 10대내외도 갈아버리는 수준이며 방공세팅을 완료한 풀업 노스캐롤라이나는 동티어 이하의 어줍잖게 접근하는 함재기는 순위지정만 잘해주면 믹서기 처럼 갈아버린다. 거기에 선회력도 좋은지라 회피기동과 함께하면 항공 소거(Clear Sky) 업적도 노려 볼 만하다. 이런 자체방공에 더해 방공 특화 셋팅한 순양함 한척과 붙어다니면 9티어 이하 뇌격기에 대한 걱정은 아예 안해도 된다. 하지만 스톡 선체는 전타 시간이 21.8초인데다 잃는 속력도 꽤 크기에 너무 혼자 돌출하지는 않는 게 좋다.[22] 이러한 대공능력은 실제 실험 결과 동티어 일본항모와의 1대1 대결에서 일본 항모의 함재기를 전부 갈아버리고 노스캐롤라이나가 이길정도이다. 다만 전면에 서는 돌격군의 역할을 맞기에 고폭탄 찜질을 받기 십상이라 실전에서는 대공포 효율이 좀 떨어진다.
덤으로 부포로도 사용되는 양용포가 상당히 많이 달렸기에 부포의 능력도 상당히 좋은편으로 마무리를 못한 구축함을 알아서 마무리하거나 영혼의 맞다이를 하는중의 적 전함에게 화재를 잘 일으킨다.
고증 주포인 16"/45 Mark 6는 초중량탄인 SHS를 사용했기에 노스캐롤라이나 부터 1.2톤의 AP Mark 8을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전티어 대비 체감 관통력이나 데미지는 늘어났지만 200kg 늘어난 중량 때문인지 포구 속도가 전티어보다 9.7%[23]정도 느려져서 원거리에서 좌우 선회 중인 적함을 명중시키기가 매우 어렵다.[24] 이렇듯 줄어든 포구 속도 덕분에 15km 내외에서 어슬렁거리는 순양함들을 상대하기 껄끄럽다. [25] 20km정도에서 순양함이 평행하게 움직이고 있을때 확대를 3단에서 2단으로 풀고[26] 여기에 사거리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최대 분산도도 극에 달하지만, 시그마값 증가 패치 이후로는 체감 집탄이 상당히 괜찮다 단, 상하탄만 엄청 줄었을 뿐이지 좌우로는 여전히 허벌나게 잘 퍼진다. 단지 느린 탄속으로 인해서 원거리 전투가 수월하지 않을 뿐이다. 사격 팁으로 콜로라도 시절 순양함 쏘듯이 17km~20km 구간의 적 전함(중저티어 미국의 표준형 전함 제외)을 쏘면 곧잘 맞는다. 전티어에 비해 포구 속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순양함은 그냥 쏘고 기도나 하자.
저속탄인 덕분에 워쉽 전함들을 통 틀어서 최고의 고각포라 순양함이나 원거리 타겟을 상대하기는 어렵고 애매한 중거리에서 전함 시타델을 띄우기가 어렵지만 고각탄인 덕분에 어딜 맞춰도 갑판에 쑥쑥 박혀서 깡뎀을 매우 잘 물어온다. 고각탄에 약한 독전의 경우 생각외의 근거리에서 시타델이 터지는 경우도 있고 섬 뒤에 앉아있는 애틀랜타나 디모인을 털어버릴수도 있다. 단, 전술한대로 순양함은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U턴하는게 아닌 이상 못잡는다 생각하는게 좋다.
방어력은 측면과 함수의 체감 방어력이 엄청나게 차이가 난다. 측면을 완전히 노출할 경우 MM의 장난질에 바닥티어로 끌려온 뉴욕급이나 뉴멕시코급의 14인치에도 연거푸 뚫리고 허벌나게 큰 상부구조물도 동티어 순양함 철갑탄에도 펑펑 뚫린다. 어뢰가 없는 순양함이라고 접근하게 내버려 뒀다가 4km 이내에서 실수로 측면을 노출하면 시타델에 8인치가 무더기로 꽂힐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반면에 헤드온 시에는 동티어 최강의 탱킹력을 자랑한다.[27] 패치로 3번 포탑의 각도가 좋아진 이후로는 절대적으로 머리를 상대쪽으로 돌리고 안전할떄 3번포탑을 끌어쓰는 운용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나마 상위 티어에 비해 시타델이 수중에 묻혀 있는 형태라서 생각외로 시타델이 덜 뚫리는 편. 단, 방뢰 데미지 감소가 21%밖에 안되서[28] 어뢰가 박히면 데미지가 훅훅 들어오니까 왠만하면 한대 맞아주고 버틴다고 생각말고 최대한 기를쓰고 피하는게 좋다.
인파이터라는 타이틀 답게 근접전에 들어가면 또 그만큼 무서운 적이 없다. 때 맞을때 철저하게 앞만 보인채 27노트로 돌진하면서 6발의 1.2톤 초중량탄을 날려대는 노스 캐롤라이나는 전함의 화력이란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보여줄 수 있다. 이때 진형파괴 효과와 더불어 딜량이 폭등하며 어그로가 죄다 본인에게 끌리게 하여 아군 함대가 프리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돌격 자체의 난이도는 극악인데, 맵 리딩과 상대방 전함에게 옆구리를 절대로 내어주지 않는 마이크로 컨트롤은 물론이고, 순양함이 날려댈 어뢰에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데다가 쏟아지는 고폭탄에 대한 데미지 컨트롤까지 신경써야한다(...). 물론 그마저도 아군의 호응이 없으면 본인은 유지비 정돈 벌었지만 탱킹이 무의미하게 되어 전함의 역할을 다 못하게 된다. 미국 트리의 특징인 '아군의 승리를 위해 나를 버린다'라는 특징이 아주 잘 나타나는 함선. 때문에 콜로라도까지 했던 근거리 난타전은 지양하고, 게임 초중반까진 중거리에서 견제사격으로 기회를 노리다가 돌입 타이밍을 잘 잡아야하는 까다로운 플레이가 요구된다.
색다른 재미를 추구한다면 스킬+이큅+위장을 다 바른 은신셋을 해 보는것도 좋다. 위장력이 15.7km라 전함 중에서는 나쁘지 않은 편이고 여기에 은신셋을 바르면 피탐이 왠만한 순양함급인 11.8km까지 떨어진다. 구축만 조심한다면 일점사 당할때 피탐 끊고 사라지는걸로 생존률을 올릴수 있고 무엇보다 12km에서 갑자기 산만한 전함이 나타나서 16인치를 쏘고 사라지는 트롤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른 8티어도 마찬가지지만 노스캐롤라이나부터는 유지비가 크게 오른다. 탄값이 많이 비싸진것도 문제이다. 격침당한다면 한판 유지비가 거의 11~14만에 달한다. 최대한 팀과 함께하는 승리 위주의 게임을 하며 최대한 명중률을 올려야 한다.
강력한 대공능력과 방어력, 전티어 대비 뛰어난 기동성, 포탑 선회시간 감소 등 장점이 매우 많은 전함으로, 단점인 낮은 원거리 명중률과 낮은 측면방어력을 감안하고 운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함선이다.
노스캐롤라이나급부터는 이렇다 할 만한[29] 대규모 외관 변화가 없는편이다. 전티어까지 풀업을 상징하던 푸른색이 아예 스톡상태부터 붙어나오니 위에서도 자주 언급했지만 노스캐롤라이나부터는 신형 전함이며 완전히 새로운 설계로 만들어져 최소 20년 전의 물건인 이전의 미 전함의 모습[30]하고는 완전히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이 노스캐롤라이나급의 새로운 외관적 특성은 탑티어 몬태나에 이르기까지 다시 대대로 이어진다.[31]
아시아 서버 0.5.10 업데이트 기준으로 드디어 전용 위장 무늬가 생겼다. 가격은 3000골드로, 다음 티어 아이오와의 전용 위장 무늬 가격을 생각하면 부담이 갈 수도 있지만, 기존 위장무늬의 -3% 감지거리 및 +4% 적의 주포 분산 확대는 물론, -5% 유지비 및 +50% 경험치의 버프효과가 따라오니 한 번 쯤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전용 위장 무늬를 달면 전체적으로 푸르딩딩해지고 포탑 전체가 검은색으로 칠해진다. 고증덕질의 워게이 답게 A헐은 1942년식 Measure 12고 B헐은 1944년식 Measure 32 도색으로 선체별로 도색이 다른다.
2.7 아이오와 - 9티어
1938년부터 건조가 시작된 아이오와(Iowa)급 전함은 일본이 제 2차 런던 해군 군축 조약 가입을 거부하면서 조약의 제한이 사라져 넉넉한 배수량을 책정하여 설계되었다. 구경장이 늘어난 16인치 50구경장 주포를 장착했고, 강력한 기관을 탑재하여 선대함들에 비해 향상된 출력을 가졌다. 건조가 계획된 6척 중 4척만이 건조되었으며, 이들 모두가 2차 대전에 참여하였다. 1945년 일본의 항복 조인식이 3번함 미주리(Missouri)의 갑판에서 이루지기도 하였다. 4척 모두 1980년대까지 현역으로 운용되다 1990년대 초 박물관함으로 개장되었다. |
주포 | 일반 | 고폭탄 | 철갑탄 | 비고 | ||
분당 발사 속도 | 180도 회전 시간 | 최대 공격력 | 화재 확률 | 최대 공격력 | ||
406mm/50 Mk7 | 2.0발/분 | 45.0초 | 5700 | 36% | 13500 | 스톡, 최종 |
선체 | 일반 | 공격 능력 | 대공 능력 | 격납고 수용량 | 비고 | ||||||
내구도 | 장갑 | 방향타 변속 시간 | 주포 수 | 부포 * 탑재 수 | 사거리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
Iowa (A) | 68100 | 16~307mm | 25.6초 | 9문 | 127mm/38 Mk32 2 * 10 | 5.0km | 20mm Oerlikon Mk4 | 76 | 2.0km | ?대 | 스톡 |
40mm Bofors Mk2 | 223 | 3.5km | |||||||||
127mm/38 Mk32 | 151 | 5.0km | |||||||||
Iowa (B) | 79000 | 16~307mm | 25.6초 | 9문 | 127mm/38 Mk32 2 * 10 | 5.0km | 20mm Oerlikon Mk4 | 176 | 2.0km | ?대 | 중간 |
40mm Bofors Mk2 | 286 | 3.5km | |||||||||
127mm/38 Mk32 | 151 | 5.0km | |||||||||
Iowa (C) | 79000 | 16~307mm | 19.5초 | 9문 | 127mm/38 Mk32 2 * 10 | 5.0km | 20mm Oerlikon Mk20 | 195 | 2.0km | ?대 | 최종 |
40mm Bofors Mk2 | 302 | 3.5km | |||||||||
127mm/38 Mk32 | 151 | 5.0km |
사격 통제 장치 |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폭 | 비고 |
Mk 9 mod.1 | 21.2km | 272m | 스톡 |
Mk 9 mod.2 | 23.3km | 293m | 선체 B형 업그레이드 필요, 최종 |
기본 | 엔진 | 일반 | 비고 | |||
엔진 출력 | 최대 속도 | 회전 반경 | 수면 피탐지 범위 | 공중 피탐지 범위 | ||
172000 hp | 28.8knots | 920m | 16.2km | 14.2km | 스톡 | |
212000 hp | 33.0knots | 최종 |
미전함의 아이콘
AC/DC의 Thunderstruck을 들으면서 플레이해보자
별자리를 쏘는 우주전함
이전 전함들보다 길어진 선체 때문에 선회 반경이 920m에 달하며[32] 스톡에서 전타 소요 시간이 25초대로 전티어 스톡보다 낮다. 선체 업그레이드 및 이큅을 통해 15초대까지 낮아진다. 어뢰를 보고 피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니 무조건 계획적으로 움직이고 적구축함이 어디에 있는지 항상 신경을 곤두세워야한다. 스톡 상태에선 최고속도가 28.8노트로 풀업 노스캐롤라이나보다 직진속도는 조금 더 빠르나 가속력이나 선회시 속도유지는 훨씬 나쁘다. 엔진풀업시 212,000 hp로 늘어난 마력으로 최고 33.0노트로 아군 순양함과 보조를 맞추는데 불편함이 없는 속도를 얻게된다.
포탑회전은 노스캐롤라이나와 동일하게 180도 회전에 45초로 빠른편이다. 스톡 체력은 68100이고 업글시 79000. 주포 장전은 30초. 원래 대공의 미국함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높은 대공치92로 몬태나보다 높은 수치를 자랑했으나, 40mm의 너프, 5인치의 상향등의 패치로 최대 업글시 84로 내려갔다.
주포의 살포계가 272m로 동티어 일본 전함 이즈모 보다 47m나 차이가 난다.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293m. 대신 포가 50구경장 Mk7로 바뀌면서 포구 속도가 전티어에 비해 61m/s나 늘어나며 포탄의 낙각 역시 상당히 낮아져 시타델을 노리기 쉬워진다.[33]사격감은 다시 익혀야겠지만 관통력 역시 일신하여 명중하기만 한다면 시타델이 상당히 자주 뜨며 집탄도가 올라가서인지 중거리 교전에서도 다중 시타델이 잘뜬다. 스톡 사통 상태에서 15키로에서 8초대 최대 사거리인 21키로 가량에 착탄 되는 시간은 인게임내 조준기로 12초대로 티르피츠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착탄 시간으로 전티어 노스캐롤라이나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34][35] 또한 집탄률 증가 이큅과 함께하면 장거리의 순양함도 노려 볼 정도.
체감되는 장갑자체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전함의 평균 교전거리인 18~20km에서 14인치에도 좀 위험하던 노스캐롤라이나와는 달리 14인치는 물론이고 16인치 철갑탄도 곧잘 튕겨낸다. 20km 정도에선 아이오와끼리 관통을 못시키는 광경을 종종 보기도 한다. 하지만 근거리전에 들어가면 6티어 전함에게도 시타델이 관통당할 수 있고 노스 캐롤라이나에 비해 50m나 길어진 긴 함체에 상술한 커진 선회력덕에 피탄을 잘 당한다.
근거리에서 어뢰가 다가와 그 상태에서 조타하여 한두 발만 맞고 끝난다면 엄청난 행운이라 할 수 있다. 상대하는 함선들의 관통, 화력이 강해진 만큼 재수가 없게 탄약고 유폭이 일어나거나 주포가 수리 상태에 빠지거나 파괴당하는 경우도 있다. 생각보단 주포가 잘나가니 1번이큅은 주포강화를 박는게 좋다. 이전 전함들과 같이 최대한 옆구리를 전부 보여 주지 않고 움직이며 싸워야 하며 적 구축함이 아군 함선에 의해 발견되어 거리를 확인했다면 적 어뢰 사거리를 인지하고 움직여야 한다.
근거리에서는 답이 없고 10~20킬로에서는 어뢰가 퍼진 상태로 오기 때문에 조타와 속도 조절을 하며 피하도록 하자. 적 함재기의 경우, 미드웨이급 항공모함 뇌격기 2개 편대 공격에 체력 50% 정도 남으면 상당히 운이 좋은 경우다. 사실 안죽으면 다행이다. 다음 티어 몬태나는 더 크고 더 넓고 더 느린 편으로 아이오와를 몰면서 경험을 쌓도록하자.
풀업시 대공능력 수치는 84로 수치만 보면 노스 캐롤라이나에 비해 높아 보이지만 대공 스킬과 이큅을 장비해야 겨우 근접한 8~9티어 함재기를 잡아낼 만하다. 노스 캐롤라이나에 비해 중거리 대공 오라가 0.3, 근거리 대공 오라가 0.2 늘어난 수준에 그치기 때문. 월드 오브 워쉽의 대공망은 대공 무장별 오라 형식으로, 함재기 체력의 피해를 누적하는게 아닌 함재기가 위치한 영역의 중첩된 오라의 DPS 총합으로 격추속도/격추율을 결정한다. 스톡함체의 경우 대공수치와 체감 대공이 거의 콜로라도 최종선체급 밖에 안됨으로 반드시 함체업을 할 자유경험치와 돈을 준비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B선체가 대공이 스톡보단 증가하긴해도 티어에 걸맞는 방호력이 아닌데다(노스 캐롤라이나급 대공성능이다) 전타속도가 줄어들지 않아 기동성도 시원치 않은데 가격은 350만 크레딧이기에 B선체로 넘어가는것은 비추천하며 차라리 자경을 모아서 넘길것이면 C선체를 노리는게 좋다. 스톡함체로는 7티어 함재기 막는것도 벅차며 사격통제장치를 달수없단점이 교전시 매우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컨트롤키로 편대 지정하며 최대한 요격하고 대공 스킬과 강화를 갖춘 순양함의 호위를 받을 수 있도록 같이 움직이거나 채팅으로 요청하자. 그리고 단독 활동은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게 좋다. 집단에서 떨어진 전함은 적에게 좋은 먹잇감이다. 그렇다고 혼자 떨어졌다고 어뢰없는 순양함 한둘에게 끝까지 쫒겨서 도망가지는 말자. 전함은 전함이다.
연약한 옆구리와 길어진 선체 때문에 멈춰선 상태로 옆구리를 보여주지 않는 플레이, 이른바 돌머리 테크닉이 있었다. 이는 앞의 주포 2개를 이용하여 옆구리를 보이지 않고 싸우는 방식인데 0.4.0버전 상부구조물의 HP 6600을 줄이고 나면 Hull,선체로 데미지가 들어가야 하는데 아이오와의 경우 버그가 있어 선체로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 관리와 라인 돌파에 상당히 유용한 테크닉이었다. 4.1.1 패치를 기해 버그 픽스가 되었으므로 예전과 같은 사기급 위용은 불가능하니 이제 타 전함과 같이 몸을 사려야 한다. 덤으로 돌머리 전법의 천적인 티르피츠가 공방에 넘쳐난다.
아이오와를 모는 유저들은 피탄각을 최소로 하고 무엇보다 근접전시 1,2번 포 아래의 함수 수면쪽의 1,2번 탄약고를 절대로 보여줘서는 안된다. 실수로 적전함에게 근접해서 충각을 피하기 위해 턴을 할 예정이라면 보이고 피탄각이 영 좋지않을 기미가 보이면 차라리 멈추거나 후진하면서 이제는 불가능해진 돌머리라도 쓰면서 기도하거나. 아니면 적 전함이 그곳을 쏘지 않길 바라며 전속력으로 선회하여 빠르게 도주하길 바란다. 그 이유는 1,2번 탄약고가 예리한 각도로 보호되는 집중방호구획(시타델)인데 각이 사라지는순간 심심하면 뚫리는점 때문 거기다가 구획이 넓어서 근접전시 한두발이 들어오는게 아니다. 거기에 더불어 뚫리는김에 심심찮게 유폭도 같이 일어난다는것. 유폭 방지 깃발이 있다면 왠만하면 달고 다니고 아니라면 유폭 되지 않는 판정이 되기를 빌 수 밖에 없다.
아이오와부터는 격침당할시 유지비가 20만이 넘게 날라가는 점과 아이오와에 주어지는 역할이 전티어들과는 다르니 닥돌은 하지 말자. 이전 트리의 노스캐롤라이나와 같이 아군과 함께 움직이면서 상황에 따라 거리를 좁히거나 넓히면서 싸워야 하며 닥돌을 하지말라고 후방에서만 싸우면 닥돌하는것과 같은 결과니 유의하자. 물론 제대로 호응해주는 아군이 없다면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수리비를 버는 게 한계다. 하지만 순양함 2~3척 아니 최소 1척이 제대로 보조해주고 적 전함에 대한 상대를 잘할수있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전함이지만 현재 구축함이 난무하는 게임 흐름에 어울리지 않아서 사용하기 까다로운 상황이다.
3번째 자리에 6번째 장비탭이 열리게 된다. 대공강화와 부포나 주포 연사력 강화[36]와 주포 집탄율 강화를 넣을 수 있다. 미전함 특유의 높은 살포계 덕분에 주포 집탄율 강화를 달아도 좋고 고티어 함재기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기 위해 대공강화를 넣어도 좋다. 다만 4.1패치이후 항모는 항모끼리 싸우기 때문에 대공강화의 이점이 많이 줄어든편이나 상대해야하는 고티어 함재기의 위력이 만만찮으니 미국의 대공특성을 살리는 편도 나쁘지 않다.
0.5.3 패치로 전용 영구 위장이 추가되었다. 가격은 4000 골드로 꽤 비싸지만, 경험치 부스트를 무려 100%나 주는데다 유지비를 10% 깎아주기 때문에 아이오와를 계속 굴리고 싶으면 참고하자.
0.5.6 패치에서 크게 버프되었다. 노스 캐롤라이나와 몬태나와 함께 낙각과 집탄율, 주포탑 회전각에 버프를 받았으며, 대공은 40mm가 듀얼에서 쿼드 마운트, 20mm가 싱글에서 듀얼 마운트로 바뀌고 고증 최대 속력인 33노트를 받아 모든 전함 중 가장 빠른 속력을 가진 전함이 되었다. 노스 캐롤라이나와 더불어 중장거리 전에도 그다지 꿇리지 않는 굉장히 강력한 전함이 되었다. 그리고 이즈모와 항모는 운다.
2.8 몬태나 - 10티어
아이오와(Iowa)급 전함을 계승하는 몬태나(Montana)급 전함은 선대에 비해 조금 느리지만 더욱 두꺼운 장갑을 가지고 있었으며 16인치 3연장 포탑을 4기 탑재하여 화력도 더욱 강력했다. 1941년에 5척의 건조가 의뢰되었으나 미국의 조선소들이 모두 함재기 운용함들의 생산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건조가 1943년까지 연기, 이후 모두 취소되었다. |
주포 | 일반 | 고폭탄 | 철갑탄 | 비고 | ||
분당 발사 속도 | 180도 회전 시간 | 최대 공격력 | 화재 확률 | 최대 공격력 | ||
406mm/50 Mk7 | 2.0발/분 | 45.0초 | 5700 | 36% | 13500 | 스톡, 최종 |
선체 | 일반 | 공격 능력 | 대공 능력 | 격납고 수용량 | 비고 | ||||||
내구도 | 장갑 | 방향타 변속 시간 | 주포 수 | 부포 * 탑재 수 | 사거리 | 대공포 * 탑재 수 | 초당 평균 공격력 | 사거리 | |||
Montana (A) | 96300 | 19~409mm | 22.2초 | 12문 | 127mm/54 Mk41 10x2 | 6.0km | 20mm Oerlikon Mk4 20x1 | 72 | 2.0km | 6대 | 스톡, 최종 |
20mm Oerlikon Mk20 20x2 | 122 | 3.5km | |||||||||
40mm Bofors Mk2 20x4 | 318 | 3.5km | |||||||||
127mm/54 Mk41 10x2 | 157 | 5.2km |
사격 통제 장치 | 사거리 | 포탄 최대 분산 폭 | 비고 |
Mk10 mod.1 | 23.6km | 297m | 스톡, 최종 |
기본 | 엔진 | 일반 | |||
엔진 출력 | 최대 속도 | 회전 반경 | 수면 피탐지 범위 | 공중 피탐지 범위 | |
172000 hp | 30.0knots | 950m | 17.8km | 16.1km |
World of Warships - Captain's Academy Episode 22 - Overmatch Mechanic
16인치의 한. 부족한 장갑을 가진 비운의 10티어 최약체 전함[37]
대망의 10티어 몬태나급 전함. 아이오와보다 18m 더 길어진 280m에 달하는 거대한 함체와 더 넓어진 함폭으로 야마토와 함께 미친 존재감을 발휘한다. 대공 수치는 총 94로 40mm 보포스가 총 80문으로 8티어 뇌격기 편대도 요격해볼만하게끔 강화되었다. 주포 역시 3연장 포탑이 1개 늘어 16인치 12문을 보유하고 있다.
기동성과 선회력을 제외하면 포탑한개가 늘어난만큼 아이오와 보다 전반적으로 진보한 전함이긴 하나 유일한 비교대상이 18.1인치를 사용하는 야마토인지라 대함화력이라는 부분에서 10티어라는 위치에 비춰봤을때는 부족한 점이 많은 전함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비교가능한 일본의 10티어 전함 야마토가 몬태나가 받은 워게이밍식 고증으로 인해 몬태나의 장갑에 대해서 장갑 계수 계산식으로 중요구획 관통판정을 대부분 가져 몬태나에 대한 대함 화력이 매우 강력하지만 야마토는 16인치철갑탄에 저항성을 가지기 때문에 이 단점이 더 부각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16인치 포에 붙잡힌 모자란 관통력과 18.1인치의 포를 가진 비교대상 그리고 전티어 보다 너프된 장갑 세가지이다. 10티어가 되면서 포탑하나와 집탄도 및 포문수가 늘고, 사거리가 약간 늘었다지만 9티어 때의 포탄의 데미지와 관통력은 변화가 없다. 거기에 더불어 워게이밍식 밸런스 고증으로 인한 장갑의 너프로 일부분에 대해선 아이오와보다 장갑이 약하다. 따라서 16인치를 사용하는 하위티어를 상대하는 상황이면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동티어 전함전.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및 야마토와의 교전에 있어서는 매우 불리한 점으로 작용한다. 워쉽의 장갑 계수 계산식으로 인해 저항이 불가능한 18.1인치를 뻥뻥 쏘아대는 야마토와 16.5인치 12문을 뻥뻥 쏘아대는 그로서 쿠어퓌르스트에 비해서 아이오와에서 변화없는 주포 구경과 탄종을 유지하는 몬태나는 야마토에게 자신은 선수와 선미가 뚫리는데 야마토는 다 저항하는 악몽을 겪게된다. 그로서 쿠어퓌르스트 상대로는 야마토 보다 그나마 낫지만 인치빨에서부터 밀리는데다 무조건 관통판정나는 구간이 있고 전반적으로 최소 32mm를 초과한 장갑을 둘렀기에 16인치로는 이빨이 안박히는 악몽을 꾸게된다.[38] 반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료의 인용으로 설계상의 장갑수치를 의도적으로 알려진 고증과는 다르게 낮춰버려 야마토를 비롯한 10티어전함에 대한 저항성이 없어진것이 현재 몬태나의 평가를 만들어낸 근본적인 원인. 더불어 몬태나와 아이오와는 수면 아래에 시타델이 위치한 다른 미국 전함과 달리 수면 위로 노출 되어 수면 위 측면 장갑이 관통되면 확정적으로 시타델 데미지를 입는다.
근본적인 원인인 고증과는 다른 장갑 너프를 보자면 게임상의 장갑 수치가 측면을 제외하곤 선체 갑판이 실제 설계 수치와 달리 얇아져 상대적으로 방어력 약화가 존재한다. 아이오와 장갑간판이 152밀리인데 몬태나 장갑갑판은 150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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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갑판 150밀리, 실제 설계 179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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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후미는 32mm로 18인치 함포에 저항성을 가지지만 야마토의 18.1인치 함포에는 저항력이 없어서 무조건 관통 판정을 받는다. 0.5.12.1패치로 갑판장갑이 38밀리로 버프되어 이후에는 야마토에게 선수와 선미만 오버매치로 무조건 뚫리게 되었으며 그로서 쿠어퓌르스트에게는 상부구조물을 뺀 모든 부위가 저항력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증의 경우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단면을 제대로 표기한 청사진이 적거나 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우나 실제 설계를 바탕으로 북미 서버 포럼에서 제기한 불만사항에 대해 워게이밍 측에서 공개한 참고자료를 보면 일단 고증에는 맞다고 워게이밍측에서는 주장하고 있다. 현재 게임상 수치도 저 자료와 거의 일치한다.
그 외에 엔진출력의 저하도 아이오와에 비해서 몬태나가 더 답답하다고 느끼는 원인을 제공한다. 아이오와와 비교해 장갑과 크기가 늘어났는데도 아이오와의 스톡엔진 급의 40000hp가 낮아진 엔진을 가지고있다. 속도는 30노트 조타속도가 2초 정도 더 늘고 선회반경이 30미터 더 커져서 아이오와보다 둔중한 느낌을 받는다. 현재 워쉽 함대함 교전의 기본은 사격 후 함수 또는 함미를 상대방에게 비스듬히 향하게 해서 피탄면적을 줄이고, 드러난 부분도 도탄각을 유도해 철갑탄이 관통되지 않게끔해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방식이지만 몬태나의 둔중함은 이 복잡한 기동의 난이도를 높히고 있다. 이 점은 크기가 커진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엔진출력이 아이오와의 스톡엔진급으로 낮아져 버린 점이 크게 작용한다.
몬태나에게 이러한 선회력의 저하는 복잡한 기동을 포함한 장거리 교전방식에서 불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는데, 상기한 엔진출력의 문제로 기동성의 문제로 유연한 움직임을 보이지 못해서 유리한 도탄각을 쉽게 만들지 못하고, 만약에 만들더라도 18.1인치의 절대 관통공식 때문에 아이오와보다 두터워진 장갑이 무색하게 얻어맞으면 관통되는 상황도 많다. 다만 야마토보다 빠른것은 확실하니 배치나 재배치에서 유리하다. 현재 메타에선 고티어 전함들 대부분이 선수를 전방으로 향하고 움직이는것을 고정시키는 돌머리 테크닉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 테크닉 사용시 몬태나 입장에서 측면 전탄 명중을 피하기 위해 함수에 있는 주포만을 사용하게된다. 문제는 야마토의 경우에는 정면을 바라보더라도 18.1인치로 인해 포탑채로 함수를 뚫고 몬태나의 시타델을 내버리는 반면, 몬태나는 16인치이기에 야마토는 몬태나의 선수를 뚫고 시타델을 후려칠수 있지만 몬태나는 똑같은 일이 불가능하다. 즉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단 소리다.
따라서 철갑탄 만으론 야마토에게 못당한다. 대야마토전에서 순수 철갑탄만으로, 그것도 장거리에서 대항하겠다는 것은 무리수다. 따라서 집탄도가 매우 좋은 12문 16인치의 고폭탄의 물량으로 대응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야마토가 상부구조물의 장갑이 19밀리, 상부 갑판 구성이 57, 50, 32밀리로[39] 16인치 고폭탄의 HE 관통력 68로 데미지를 줄 수 있어서 평뎀이 매우 잘 뽑히는 편. 그렇기에 야마토와의 정면승부시 많은 포문으로 야마토를 얼마나 빨리 태워죽이느냐가 승패를 가른다. 각을 줘도 뚫어버리긴 마찬가지지만 야마토가 시타델을 털어버리면 정말 뼈아프니 각잡는 것은 기본. 이렇게 비교대상인 대 야마토전이 어렵다 보니 몬탄다라는 별명도 있다.
몬태나로는 야마토를 단독으로 상대하기 버겁기 때문에 야마토를 제외한 적을 최대한 빨리 제거해서 야마토 혼자만 남게하는 상황을 만들거나, 정면교전을 피하고 12문의 화력으로 어떻게든 야마토 상부 갑판, 구조물에 고폭탄과 함께 불을 내는 방법이 있다. 야마토의 괴물같은 체력회복이 너프당해 포문으로 찍어누른다면 최소한 승산은 있다. 물론, 야마토의 18.1인치에 함수가 제대로 맞으면 시타델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에 최대한 함수를 정면으로 보여주지 말고 각을 준 상태로 접근하여 두꺼운 측면 장갑에 맞아 도탄 되거나 상부 구조물에 맞아 최소 데미지로 피해를 보도록 빌어야 하는 상황, 정면으로 접근하면 몬태나로서는 고폭 말고는 유효타를 날리기 힘들어 접근한다면 상대가 측면을 보여준 상태로 해야하거나 아니면 상대를 충각으로 너도 나도 같이 죽자식 자살 공격 을 하여 상대를 같이 끌고 가는 물귀신 작전이 아닌 이상 접근보다는 거리를 유지하며 아군과 함께 고폭으로 화재와 상부 갑판, 구조물을 타격하여 데미지를 꾸준히 주거나 계속 옆구리를 보여준다면 철갑으로 기회를 노리는 정도 밖에 없다. 5~6킬로 거리까지 야마토에 접근했음에도 격침당하지 않았다면 야마토의 측면 장갑을 뚫고 시타델을 털어버릴수 있으니 한번 노려보자. 물론 야마토가 측면이 아니라 정면으로 다가온다면 야마토 주포와 바벳에 조준하여 일제사 1~2회로 주포 1기씩 파괴를 노려 볼 수도 있긴 한데 보통은 몬태나 주포가 먼저 파괴되는 경우가 많아 그런 상황을 만들기는 힘든 편이고 포탑 내구도 패치로 야마토 주포를 파괴하는 기회가 더 줄어 들었다. 물론 그 패치 덕분에 몬태나도 주포가 파괴 되는 빈도가 줄어들긴 했다.
추가로 상기한 대 야마토 전략은 독일 10티어 그로서 쿠어퓌르스트에 대해서도 대부분 적용된다. 함수부터 시타델까지 밀고들어오는게 적을뿐 다른 건 없다. 그리고 그로서가 부포 세팅을 했다면 부포가 약한 몬태나는 근접 인파이트에서 크게 손해를 보게 된다. 확실하게 측면을 타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면 거리를 벌려 중거리에서 교전하는 것이 좋다.
방공성능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교 불가, 현존 최강. 자료
대공포 떡칠한 야마토보다도 스펙상으로도 실전에서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몬태나가 야마토, 아이오와 정도 방공력을 가진 함선과 함께 다니면 하쿠류 뇌격기라도 1편대로는 접근조차 불가능하다. 여러 편대를 투입해도 편대들이 항모로 돌아갈수가 없다. 뇌격 진입과 투척 동시에 증발한다. 다만 태생이 전함인지라 홀로 떨어져있다면 무자비한 고티어 공격기 무리에 잡아먹힐 수 밖에 없다. 워쉽의 특성상 이 게임에서 혼자서 완벽하게 자함 대공방어를 할 수 있는 함선이란 없기에 원할한 대공방어를 위해선 최소 2척 이상 모여 대공 화력을 합쳐야 한다.
몬태나 자체의 성능은 분명 아이오와보다는 좋아졌지만 전함의 핵심인 대 전함 방어 및 공격 능력이 비교대상에 비해 어느면에서든 밀리는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10티어급이 아닌 9.5티어급에 머물러 버리며 이로 인해 제대로된 10티어 전함 역할을 하지 못하기에 몬태나 유저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12문의 16인치라는 압도적인 물량빨로 쏘아대는 화력과 강화된 장갑은 18.1인치 포의 야마토와 장거리에서 철갑탄만으로 대적하는 경우가 아닌 나머지 9티어 이하의 16인치급 함선들에게 대재앙 그 자체이며 16인치로 야마토를 관통가능한 거리에선 포문빨로 야마토와 비슷하거나 야마토를 압도하는 공격력을 보일 수 있다. 18인치의 화력은 못따라가지만 16인치를 막을 수 있는 장갑과 12문의 16인치 포들은 야마토를 제외한 함선들에게 그저 공포일뿐. 다만 독일이 9티어 부터 16.5인치를 들고 나오기에 9.5티어의 위상이 흔들리는데다 독일10티어 전함이 16.5인치 12문을 들고 나와 상위호환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차별성을 위한 버프는 예정되어있어 보인다. 소련 10티어 전함은 Project 24[40], 영국은 18인치 3연장 함포 3개와 25노트 정도의 낮은 속도에 야마토 보단 낮은 장갑을 가진 L3와 어떤 설계기반인지 모를 라이온급이 후보군으로 언급 되고 있다.
0.5.6 패치로 속도가 28노트에서 30노트로 상향되었다. 집탄률도 높아졌고 부포 사거리도 1km 상승했고 0.5.7 패치로 9~10티어 미국 전함의 강화 사격 통제 장치 2가 7%에서 11%로 버프 되어 장착시 분산도가 조금 더 작아진다.
0.5.11 패치에서 아머 뷰 등장 이후 왜 저런 장갑 수치를 가지게 되었는지 의문을 가지는 유저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으나 워게이밍은 참고자료상 고증에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런데 그 참고자료에 오류가 있다고 한다. Gorski와 Dulin의 battleships라는 책자에서 오류로 딱 한페이지에 29mm라고 표기됐는데, 워게이밍이 여기서 잘못된 정보를 인용한 것이라는게 정설이다. Gorski와 Dulin의 battleships 글에서는 19+38라고 표기 되어 있으며 다른 문헌에서는 2.25인치, 57밀리라 표기하고 있다.
0.5.12.1패치로 갑판장갑이 29mm에서 38mm로 버프되어 야마토, 대선제후에게 갑판이 무조건 관통당하는 운명은 벗어났다.
그런데 아시아 서버 한정이지만 평균승률 1위로 뛰어올랐다!! (16.10.20 최근 1주 통계기준) 물론 평딜은 대선제후나 야마토보다 좀 낮지만 거의 별차이 없는 미미한 수준이다. 아마도 웬만큼 실력자가 아니면 버프전에 다 떨어져나가서 그런듯 하다.
여담이지먼 미국 10티어중 유일한 페이퍼 플랜이다.- ↑ 만들고 있던 33노트대의 순양전함 렉싱턴급은 조약때문에 항공모함으로 바꿔서 만들었고 23노트대의 16인치 12문의 사우스다코타급은 건조가 시작 되었지만 조약에 따라 취소 스크랩 되었다.
- ↑ 순양함 기준으로 13~15키로 내는 거의 명중탄 내기도 쉽지 않고 맞춰봐야 과관통이나 상부구조물에 맞기 십상이다
- ↑ 본 게임에서는 함선들의 속도가 설계, 상비, 만재 기준으로 구현 되어 더 높거나 낮은 경우가 있다. 그 예로 시마카제의 경우 2,894 톤 배수량에 과부하 79,240 마력으로 40.9노트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시운전 기록은 39노트대였다고 한다.
- ↑ 실제 제원대로라면 콜로라도에 달린 16"/45의 경우 1만6천 야드에서 12.1도, 1만8천 야드에서 14.2도 낙각이 나오고 나가토에 달린 41cm/45의 경우 1만6천 야드에서 11.6도, 1만8천 야드에서 13.6도 낙각이 나온다.
- ↑ 실제 제원에서 대낙각탄으로 볼만한 낙각은 20킬로대에서 나오며 그 이하 거리에서는 일본 전함 함포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낙각을 가진다.
- ↑ 하지만 저티어 전용맵들의 크기가 작은 편이라 절망적이지는 않다. 그러나 여명같은 중간크기맵만 가도 꽤 힘들다.
- ↑ 소소한 명중률 향상이나 주포 수 증가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보다는 잘 맞추긴 한다. 너무 절망하지 말자.
- ↑ 함대진형을 이루고 싸울때 종진을 이루고 앞뒤 전함이 적함과의 거리를 제대로 식별하지 못할때 적함과의 거리정보를 보내주는 물건. 석탄을 연료로 쓰던 시절이라 심한 매연때문에 적함을 못보기도 했다고 한다. 무전과 조준기가 발전하고 연료가 석탄에서 석유로 바뀌면서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 ↑ 어디까지나 고티어 고속전함들에 비해 짜리몽땅하다는 것. 함선의 길이는 전티어보다 훨씬 길어지며 이 길이는 7티어 콜로라도까지 거의 유지된다.
- ↑ 업그레이드의 특징으로 보인다. 저티어 함선은 기존상태는 황동색(실제 전간기 미 해군의 도장으로, 함체는 회색, 함교와 같은 상부구조물은 황동색으로 칠해졌다. 독일 함선이 위장을 위해 이 도장을 따라한 경우도 존재한다.), 업그레이드시 연회색으로 바뀌고 와이오밍부터는 스톡상태는 연회색, 업그레이드시 청색으로 바뀌는 식. 이 청색 도장은 완전한 신형설계전함 8티어 노스캐롤라이나급의 스톡 상태부터 적용된다.
- ↑ 뇌격기가 근접해서 뇌격을 하기 일보직전이거나 이미 항공어뢰를 초근거리에서 투하한 상태에서는 반대 방향이 아니라 뇌격기의 방향으로 변침하는 것이 훨씬 생존에 유리하다. 왜냐하면, 항공어뢰는 투하 뒤 어뢰의 안전장치가 해제되어 신관이 작동하기까지 걸리는 거리인 안전거리가 존재하는데, 이 안전거리 내에서 어뢰를 맞으면 몇 발을 맞추더라도 신관이 작동하지 않아서 어뢰가 불발하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또, 함선-특히 전함-을 조타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변침하는 데는 비행기를 조종하는 것처럼 바로 선회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어뢰 진행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꺾으면 더 많이 어뢰를 맞는다. 뇌격기가 조준각 잡으려고 빙글빙글 돌다가 격추되는걸 노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함은 물론이고 모든 함선이 숙지해야 할 팁. 잘 이해가 가지 않으면 영상의 1:20 부분부터 보자.
- ↑ 월오쉽의 함선들은 함선 내부의 승조원들을 구현하지 않아서 RC카마냥 포도 알아서 돌아가고 함재기도 알아서 날아간다.
- ↑ 뉴욕급을 타게 되면 정말 불만스러워지는 부분. 전 티어 와이오밍급보다 포탑이 하나가 줄어 안그래도 공백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 중앙 포탑을 막는게 겨우 구명보트들이니 더 불합리하게 보이는 것.
- ↑ 다른 미국 전함들이 진주만에 있을때 뉴멕시코와 그 외 2척 전부다 대서양의 아이슬란드에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동급의 전함들이 진주만 공습을 받을때 뉴멕시코급과 동급함 2척만은 공습을 피할수 있었다.
- ↑ 와이오밍과 뉴욕급은 함체를 업그레이드하여 개수하면 이 부분이 개선된다.
- ↑ 함체 업그레이드를 해도 함교 부근의 부포곽은 남아있다. 함체의 포곽은 스톡상태에서부터 쓰이지 않지만 끝까지 남는다. 전쟁 중 개장을 받은 네바다, 펜실베니아, 테네시, 캘리포니아, 웨스트버지니아, 메릴랜드는 밀폐형 양용포탑을 달았지만 뉴멕시코와 미시시피, 콜로라도는 전쟁 중 개장을 받지 못했다. 다른 구형전함들은 함 재설계에 가까운 대개장을 받았지만 상기한 3척은 대공기관포 증설 같은 비교적 간단한 개장만 이루어졌다. 왜냐하면 다른 구형전함들은 진주만에서 입은 피해를 수리하며 개장도 겸사겸사 이루어졌지만 뉴멕시코, 미시시피는 콜로라도는 진주만 기습을 피했고 전력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개장을 받을 여유가 없었다. 다만 전쟁 말기에 뉴멕시코급 아이다호가 단장 양용 포탑을 달았다.
- ↑ 이는 후소가 가지지못한 생각외로 큰 장점이다. 당장 현측을 노출하지 않고 쏠수있는 포문수가 크게 차이난다.
- ↑ 밀폐형 38구경장 양용포가 아니라 25구경장포다. 콜로라도까지는 5"/25와 5"/51이 따로 달리다가 노스 캐롤라이나부터 5"/38 양용포로 합쳐진다.
- ↑ 정찰기 가용시간이 90초인데 뉴멕시코의 장전시간은 34초이다. 정찰기 띄우자 마자 쏘면 대충 10초씩 조준할 시간이 나온다.
- ↑ 스톡엔진 100,000hp, 풀업시 115,000hp
- ↑ 강화 조타 장치 2를 장착할 경우 스톡 17.3초/업 13.8초.
- ↑ 동티어 항모 입장에서는 노캐가 혼자 떨어져 나와있을 경우 뇌격 을 몇발 맞출수는 있지만 항공기가 거의 전부 갈려나가기 때문에 고립된 노캐라도 공격기를 보내는 행동 자체가 꺼려지게 된다. 순양함이랑 같이 있다? 근처에 갈 생각도 안든다.
- ↑ 콜로라도 스톡시 AP Mark 3 포구 속도 792m/s, AP Mark 5 포구 속도 768m/s, 노스캐롤라이나 AP Mark 8 포구 속도 701m/s
- ↑ 여담으로 포구 속도가 이렇게 느려진 이유는 같은 45구경장 포에 더 무거운 탄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16"/50으로 구경장이 증가한 아이오와의 경우 762m/s로 61m/s나 늘어났다. 참고로 이 포구 속도는 고증과 인게임이 동일하다. 포각에서 16인치/14구경장 마크5가 15도에서 21,030미터, 마크6가 15도에서 19,202미터, 16인치/50구경장 마크7이 15도에서 21,854미터로 마크6가 상대적으로 고각이다.
- ↑ 실제 착탄 시간은 20,000야드(18,290미터)에서 32.6초, 콜로라도의 Mk.5는 20,000야드(18,290미터)에서 30.6초, 아이오와의 Mk.7는 20,000야드(18,290미터)에서 29.6초이었다.
- ↑ 3단으로 해놓으면 조준이 문제가 아니라 확대 상태에서 안 보인다.
- ↑ 대공능력과 더불어 클랜전이나 대회에서 8탑시 전함은 대다수가 노스캐롤라이나로 통일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이다.
- ↑ 비 세팅시 19%
- ↑ 이후 전함은 함교와 연돌이 연결된다
- ↑ 새장형 마스트, 계단식 함체, 짧은 전장, 함체에 뚫린 창, 함체의 용접 자국 등.
- ↑ 높은 세장비, 3연장 16인치 주포, 2연장 양용포탑 10기, 회전 레이더
- ↑ 실제 함선 선회력은 26노트에서 야마토가 640미터, 30노트에서 아이오와가 744미터, 뱅가드가 최대 속도에서 937미터이었다.
- ↑ 낙각은 15,000야드 기준으로 9.8도로 노스캐롤라이나 11.7도, 콜로라도 10.5도, 뉴멕시코 10.23도, 넬슨 10.2도 영국 16인치 마크2 10.8도 보다 낮은편이다. 16,000야드 기준으로는 11.2도로 나가토의 경우 11.6도, 야마토는 11.3도, 틸피츠가 10.4도이다.
- ↑ 1,016 kg 중량의 마크5 철갑탄 사용시에는 포구 속도가 823 mps으로 예상 되었다.
- ↑ 실제 착탄 시간을 비교하면 틸피츠 주포(철갑 중량 800 kg)가 21,870야드(20,000미터)에서 32.0초, 아이오와 주포(철갑 중량 1,224.7 kg)가 20,000야드(18,290미터)에서 29.6초이었다.
- ↑ 주포 강화는 포탑 회전을 깎는다.
- ↑ 아시아,북미,유럽서버 모두 평딜,승률이 세 전함중 가장 낮고 그나마 러시아에선 승률이 가장 높지만 평딜은 가장 떨어진다.
- ↑ 이 때문에 야마토와 동급의 구경을 가진 45,000톤 18인치 페이퍼 플랜 전함을 원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본이 야마토급을 건조한다는 소식이 들렸을때 아이오와급 전함 설계 당시 45,000톤 배수량으로 16인치 함포 12문 외에 18인치 함포 9문을 장착한 연구 설계가 있었다. 이는 일본은 18인치를 탑재하지 못하리라 판단되어 취소되었다.
- ↑ 야마토 고증 상부 갑판 수치는 35밀리, 50밀리이지만 게임에서는 57밀리, 50밀리이다.
- ↑ 소비에츠키 소유즈급 전함항목에 따르면 project 24는 저 전함의 업그레이드형인데주포에는 변동이 없어서 워게이가 소뽕으로 창작하지 않으면 16인치 9문(...)의 화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