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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동료 | |||||
무인 | AG | DP | BW | XY XY&Z | SM |
웅 | 덴트 | 시트론 | 키아웨 | ||
관철 | 정인 | - | 유리카 | 마마네 |
포켓몬스터 XY, XY&Z의 여행 멤버 | ||||
한지우 | 세레나 | 시트론 | 유리카 |
1 소개
프로필[1] | ||||
XY | XY&Z | |||
눈 색깔 | 청색 | |||
머리 색깔 | 노란색 | |||
트레이너 계급 | 없음 | |||
1인칭 | 아타시[2],유리카[3] | |||
출신지 | 미르시티 | |||
가족 | 아빠, 오빠 | |||
성우 | 이세 마리야(XY 1화 ~ 86화, XY&Z 8화 ~) 카나이 미카(XY 87화 ~ XY&Z 7화)[4]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
조경이[5]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게임판과 마찬가지로 시트론의 여동생. 포켓몬스터 AG에서의 정인과 비슷한 포지션이면서 서브 여주인공[6]으로, AG의 4인 체제가 포켓몬스터 XY에서 부활하여 투입되었다.
어린아이 히로인이라는 컨셉답게 포켓몬 코스프레 의상[7]을 많이 입는 편이다. 의외로 의상 개수 자체도 많은 편으로 세레나랑 빛나보다 적긴 하지만 상당한 수준. #
2 상세
밝고 활기찬 성격의 소녀로 포켓몬을 매우 좋아한다. 물론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아직 자신의 포켓몬을 가질 수 없지만, 시트론에게 데덴네를 키프(keep)[8]해서 자신이 돌보고 있다.[9] 마음에 드는 포켓몬을 보면 볼을 부비부비하는 습관이 있다. 이로 인해 전기 공격을 당하는 등[10]의 봉변을 당하기도….
시트론의 포켓몬 배틀과 발명에 대한 재능에 대해서는 신뢰를 가지고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시트론의 기계 덕질로 폭발 사고를 겪게 된 이후로는 시트론이 믿음직한 발명가라는 환상은 어느 정도 깨진 듯 하다. 시트론이 발명품을 꺼낼 때 지우는 눈을 반짝거리며 좋아하는 것에 비해 츳코미를 거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시트론이 정전기의 원리를 설명할 때 자기 머리카락이 마찰로 정전기가 생긴 책받침에 의해 일어서자, 눈을 반짝거리며 좋아하는 걸 보면 아직은 어린애다. 번개같은 건 무서워하지만 귀신이나 오컬트에 해당하는 건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한편, 포켓몬스터 AG의 비슷한 포지션이었던 정인과는 다르게 귀여운 외모와 싹싹하고 예의 바른 모습 때문인지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극장판 기념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여동생으로 삼고 싶은 캐릭터 1위를 했다. #
웅이 포지션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맘에 드는 여자만 보면 "오빠를 s'il vous plaît(잘 부탁해)!"[11] 라고 하다가 시트론의 에이팜 암에 끌려간다.[12] 다만 불어 때문에 이 말을 처음 듣는 당사자와 주변인들은 대부분 무슨 소리냐는 반응이다. 일종의 설정오류로, 칼로스지방은 설정상 프랑스이므로 프랑스인들이 프랑스어를 못 알아먹는다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본인은 오빠가 믿음직스럽지 못해서 좋은 신부를 붙여주려 그런다고. 아무한테나 그러는 건 아니고 나름대로 선별기준이 있는 듯 하며, 여경이나 간호순은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오빠를 위해서니 의도는 좋지만 정작 시트론은 쓸데없는 참견이라며 싫어하니 문제(…). 단 특정 여성 단역에 한정되는지라 자주는 아니고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시전하는 정도. 다만 XY&Z 21화에서 막상 시트론이 릴리아랑 썸을 타게 되자 오빠를 빼앗길까봐 안절부절 못하고 중간에 방해하는 등 브라콤을 보여준다.
사람과 별개로 귀여운 포켓몬(데덴네, 피카츄) 등을 보면 "귀여워~!"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 귀여움의 기준이 조금 넓은 듯 하다. 한카리아스(2화)나 뿔카노(7화), 야느와르몽(20화)을 보고도 귀여워~!라고 말했다….마자용을 보고서도 귀엽다고 하거나 아프로 헤어를 한 푸호꼬를 떠올리는 걸 보면 취향이 남다른 듯. 이슬이가 왕눈해-독파리를 귀엽다고 하던거에 비하면 양반이다 아니 외모가 귀여움과는 거리가 좀 멀다고 하더라도 하는 행동이 귀여우면 딱히 그렇게 생각할 수도 하다. 그래서 뿔카노의 경우는 당시 행동상 이해가 가지만 나머지는(…).[13] 게을킹도 귀엽다며 안기고 싶다고 평가하는 걸로 보아 상당한 포덕 기질이 있는듯.
오빠가 못미덥다고 종종 말하지만 그래도 오빠이긴 하니 의지하는 일이 꽤 많은 편. 무슨 일만 생기면 오빠부터 찾거나 달라붙고, 말도 제법 잘 듣는다. 62화에서 시트론이 자기성찰을 위해 먼저 미르시티로 가자 아쉬움에 울먹였으며 이후로도 시트론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금발+최연소 어린아이 멤버+레몬과 관련+같은 성우라는 조건 때문에 어느 변신소녀를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판의 경우에는 이 쪽으로 치환된다.그러고 보니 다 노란색이네??
꼬마 아이답게 잠을 잘때도 포켓몬 잠옷을 입는데, 하필이면 그 포켓몬 잠옷이…. 공룡덕후 인증.[14] 사실 평상복 이외에는 죄다 포켓몬에 관련된 옷만 입는다. 심지어 몇몇 에피소드에선 내내 포켓몬 옷만 입은 경우도 있다.
오빠인 시트론에 비해서 운동 신경이 좋은 편이라 혼자서 절벽을 오르기도 하고 4인방 중에서 가장 팔팔하다. 어딘가를 서둘러 갈 때 항상 앞장서서 가고 지우조차도 버거워하는 언덕길을 오르면서도 멀쩡하게 빨리 오라고 재촉할 정도(...) 역시 어린 애들은 현실에서나 만화에서나 항상 팔팔하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힘이나 완력들은 다른 주인공들에 비하면 달린다. 아니면 시트론의 운동 능력이 수준미달일 수도 있다.
오빠가 체육관 관장이고 아버지도 수준급의 트레이너여서 그런지 어린 나이에도 배틀에 대한 센스가 굉장히 좋다. 중반부 들면서 데덴네로 배틀하는 장면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상당한 실력을 보였다. 데덴네 아니어도 지우의 피카츄나 시트론의 도치마론에 대해 날카롭게 공격을 지시하는 장면도 가끔 나온다. 확실히 유리카가 배틀에 대한 촉이 좋다. 유리카가 크면 체육관 관장 수준이 아니라 사천왕 수준도 될 듯 관장인 시트론을 뛰어넘는 청출어람 여담으로 지금까지 동료이거나 얽힌 포켓몬들을 통해 유리카의 포켓몬들을 망상하는 포덕들도 있는 모양이다. 데덴네/플라제스/라프라스/견고라스/지가르데라는 엄청난 조합을 가지고 게임에 등장하길 바라는 사람도 있는 듯. 이 조합이라면 전 챔피언 출신 관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한 타입을 쓰는 체육관 관장으로는 안 되고 사천왕이나 챔피언급은 되어야 한다. 데덴네와 플라제스는 페어리타입, 라프라는 물/얼음, 견고라스/지가르데는 드래곤타입이니까 사천왕밖에 자리가 없다.(...)
위와는 별개로, 눈썰미가 있는 듯하다. 하술할 80화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일행 중 유일하게 세레나가 지우를 짝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챘으며,[15] 그걸 모르는(...) 우리의 영원한 주인공 한지우를 둔하다고 깠다. 이 일이 일어나자 몇몇 포덕들은 유리카가 언제부터 세레나가 지우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는지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세레나와 지우가 본편 시간대에서[16] 처음으로 만난 5화를 유리카가 세레나의 짝사랑을 알아챈 화로 꼽고 있다.왜냐면 실 부 플레를 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설득력이 확실하다 눈치갑
아무래도 일행의 막내이다보니 다른 일행들이 유리카를 챙겨주는 모습이 자주 비친다. 시트론이야 말할 것도 없고, 세레나는 유리카의 언니같은 존재이고 같은 여자로서 공감대가 있기 때문인지 유리카가 상당히 잘 따르며, 지우는 앞의 둘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덜 부각됐지만 평소 유리카를 아끼고 챙길 땐 확실하게 챙기며, 후속작인 XY&Z부터는 이런 점이 부각되어 나타난다.[17]
XY의 후속작 포켓몬스터 XY&Z 공개된 PV에서 본인 가방 안에 숨어든 지가르데 코어를 발견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18]
지가르데 코어를 발견한 유리카는 푸니짱이라고 지어준다(한국어 번역으로는 말랑이).
- 푸니: 일본어로 부드럽고 탄력이 있는 모양이라는 뜻.
2016년 7월 14일 KBS 뉴스 9에 출연했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공중파 방송에 잠시나마 나간건 2003년 이후 13년 만.
담당 성우인 이세 마리야가 블로그에 앞으로의 유리카라는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걸로 보아 오프닝에서 나온것처럼 후반부에 분량이 좀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사실 플레어단 이벤트로 돌입하면 유리카의 비중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유리카가 말랑이를 데리고 있으니까. 그리고 실제 플레어단 이벤트에서 말랑이의 노래로 지가르데의 세뇌를 풀어주어 사실상 주인공인 한지우나 나머지 일행보다도 더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셈이 되었다. 실제로 마지막에 플라드리를 완전히 없애고 사태를 종결지은 게 지가르데였던 지라 유리카와 말랑이의 유대가 없었거나 유리카가 지가르데를 되돌려 놓지 못했더라면 챔피언, 체육관 관장과 트레이너들이 아무리 노력했더라도 아군 측의 패배로 돌아갔을 확률이 높다. 말랑이 역시 유리카와의 여행을 통해 인간에 대해서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다며 Z2를 설득했고 마지막으로 이별할때도 일행중에 유일하게 유리카에게만 감사 인사를 하고 헤어진다. 이후 재회했을 때는 유리카가 커서 트레이너가 되면 같이 여행하자고 약속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게 된다.
3 작중 행적
3.1 XY
첫등장부터 오빠인 시트론과 함께 다니고 있었으며 1화에서 체육관 도전을 하려다 쫓겨나서 추락하는 지우의 피카츄를 받아주고 지우는 시트론이 구해준다. 그리고 이어지는 전통의 전기충격 이 때 시트론과 마찬가지로 시트론이 관장인 걸 지우에게 숨긴다. 또 짐셔틀 하느라 지쳐서 뒤쳐진 시트론 대신 플라타느박사의 연구소로 지우를 안내하는 역할도 해준다.
3화에서 지우와 동행할 의사를 강력히 밝히고 지우의 승낙을 받아 시트론과 함께 정식으로 지우의 일행이 된다. 데덴네를 보고 시트론에게 키프를 요청하고 먹이로 친해지려고 하나 화살꼬빈이 방해해서 데덴네가 울며 도망가는 바람에 실패한다.
4화에서 본격적으로 일행의 포켓몬들을 손수건으로 열심히 닦아주거나 먹이를 주는 등 자진해서 돌보기 시작한다. 시트론이 키프하는데 성공해서 이후 데덴네를 데리고 보살피게 된다.
9화에서 미르시티로 돌아왔으나 시트론처럼 빨리 미르시티를 떠나고 싶어했다. 그러던 중 자기 아빠를 만나면서 시트론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고...[19] 이후 시트로이드에게 빼앗긴 체육관을 되찾고 사건이 수습되자 지우 일행과 계속 여행하고 싶다는 시트론에 가세해 자신도 시트론을 따라 여행하고 싶다고 하며 리모네를 설득해 승낙받는다.[20]
10화에서는 로켓단 앞에서 로켓단의 구호를 따라하려 들거나 노려보며 여러가지 포즈를 취하는 등 여러가지 기행을 선보였다. 로이한테 붙들려 테이프로 묶이자 데덴네에게 전기쇼크를 명령하지만 데덴네는 유리카는 안중에도 없이 또 자고 있었다. 플라타느 연구소를 떠나기 전 시트론을 따라가고 싶어하는 도치마론을 보고 데려가자고 졸라 시트론이 도치마론을 데려가기로 한다.
14화에선 일행들과 비를 피할 겸 번개에 겁을 먹어 냅다 들어간 저택에서 냐스퍼를 발견하고 쫓아간 뒤 냐스퍼와 함께 장난감과 놀이기구를 가지고 논다. 로켓단 3인방 포함 다른 애들은 겁에 질려서 비명을 지르거나 무서워했지만 유리카 혼자 평정심을 유지하고 한번도 비명을 지르거나 무서워하지 않았다.PO패기WER 그리고 냐스퍼와 함께 공놀이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며 아이다운 놀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5화에서는 세레나를 친언니처럼 여기는지 노숙 준비를 안 해온 세레나에게 같이 자신의 텐트 안에서 자자고 하며, 잠자리에서 세레나와 같이 여자아이들답게 웃으면서 장난을 치고 놀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도치마론 수색 때도 세레나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또 15화에서 살이 찐 시트론의 도치마론이 유리카의 데덴네에게 지자 지우는 "둘의 입장이 바뀌었다."고 평했다.(…)
16화에서는 포켓몬 센터에 들렀다가 가방이 똑같아서 착각한 여자애가 데덴네가 든 가방을 가져가버리는 바람에 가진 포켓몬이 바뀌게 된다. 지우가 간호순에게 물어본 결과 빨간 리본을 한 여자아이가 유리카의 가방을 가져갔다는 단서를 얻게 되고 마을 사람들에게 수소문한 끝에 행방을 알아냈으나 여자애가 데덴네를 데리고 포켓몬 센터에 가버리는 바람에 엇갈리게 된다. 이후 시트론의 발명품 폭발(…) 덕분에 여자아이의 언니를 만나고 피카츄가 데덴네의 전기를 추적한 덕분에 해결된다. 이후 데덴네와 피츄가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식사를 거부하자 시트론에게 또 혼났다(…).데헷을 외친건 덤.
17화에선 세레나가 만들어 준 닌자복을 입고 닌자처럼 행동하며 놀았다.
18화에선 고집쟁이 아리 공주가 시트론에게 반해 포켓몬 피리를 돌려줄테니 시트론을 달라고 하자 그대로 승낙. 일이 잘 해결되어 잠만보가 깨어나 떠난 뒤에서야 시트론을 기억해내고 경악하지만, 다행히 시트론은 속옷 바람으로 탈출해왔다. 근데 그토록 찾던 짝 찾아준거 아니었나
21화에선 시트론의 신부감을 찾기 위해 시트론을 억지로 포케비전에 출연하게 만든다(…).
22화에선 우파의 표정을 따라하기도 하고, 수족관 관장의 완철포와 친해지기도 한다.
26화에서는 포플레로 신경전을 벌이는 세레나와 밀피유에게 포플레 콘테스트 출전을 제안한다. 그리고 콘테스트 심사위원에게 오빠를 잘 부탁한다고 청혼했다가 당황한 시트론에게 제지당하기도 했다.
27화에선 머리카락 손질이 제대로 안 돼 쩔쩔매고 있자 세레나가 꽃 모양의 당고머리를 해준다. 이것 때문에 유리카의 머리카락을 요정의 꽃이랑 비슷하다고 여긴 플라베베가 유리카의 머리에 붙어있게 되고, 플라베베를 키프할 것을 시트론에게 요청하지만 플라베베에겐 이미 주인이 있었다. 처음엔 플라베베에게 주인이 있다는 말에 분을 터트렸지만, 플라베베의 주인인 노부부의 사연을 듣고 마음을 바꾸었으며 플라베베를 절벽에 있는 요정의 꽃까지 직접 데려가준다. 그리고 플라베베에게 웃어보이며 헤어진 후 아쉬워했으나, 데덴네의 위로를 받고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28화에서는 챔피언에게 청혼 신청을 했다. 이 때 연출이 마치 흑백영화같이 되는 것이 포인트.(…)
36화에서는 우연히 스카이 배틀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유리카는 키가 작아 위험해서 지켜보기만 해야했다. 이후 나미라는 엘리트 스카이 트레이너가 데리고 있는 파이어로가 지우의 화살꼬빈을 작고 약해보인다는 이유로 상대할 가치도 없다면서 무시해버려 화살꼬빈이 우울해하자 이 파이어로가 지우의 루차불과 대결하는 동안 화살꼬빈에게 작아도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며 격려해주었고, 나중에 화살꼬빈이 파이어로와 대결하면서[21] 불화살빈으로 진화하자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열심히 응원했다. 사실상 화살꼬빈 진화의 일등공신.
41화에서는 포켓 엔티어링에서 안개가 낀 가운데 일행에서 낙오되었는데 도중에 제르네아스를 발견한다.
45화에서 당근을 싫어한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 때문에 시트론하고 다투게 된다.[22] 그 후 암컷 냐오닉스를 쫓아 숲으로 간 도치마론을 찾아서 숲에 왔다가 길을 잃고, 독침붕에게 습격당하여 도망치다가 넘어져서 다리를 다치고 만다. 다행히 하지메 덕에 살았다. 잠시 뒤 시트론이 나타나 유리카를 걱정해주었지만, 그 말투가 유리카를 다그치는 말투였던데다 편식으로 인한 다툼으로 마음이 상한 상태라서 시트론을 쌀쌀맞게 대한다. 그 후 후계자 결정을 위한 보물찾기를 할 때, 하지메 씨를 돕는다고 하며 오빠가 아닌 세레나에게 같이 하자고 말하며, 시트론에게는 "오빠는 지우 오빠랑 저쪽이나 도와주지?" 이러면서 쌀쌀맞게 대한다. 이번 화에서 자주 메롱을 하는데 짜증난다기보다는 귀엽다...[23]
그 후 하지메와 이야기를 할 때 자신의 오빠도 생각을 깊게 할 때는 그런 표정을 짓는다며 시트론에 대해서 잘 안다는 것을 알렸다. 하지메가 '유리카는 오빠를 좋아하는구나'라고 말할 때 항상 시끄럽다고 싫다고 말하지만, 하지메가 류지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후에는 자신의 행동을 조금 반성한다.
시간이 흘러 마지막 시험이 끝난 후에, 유리카는 시트론에게 자신이 한 행동을 미안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당근도 잘 먹을테니 계속 자신의 오빠인거냐고 묻는다. 시트론은 당연히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화해. 그 후 끝까지 손을 잡고 있다.
45화 메인으로 얼굴이 비쳤지만 정작 두드러지게 한 것은 없다...
49화에서는 유리카와 같은 또래인 삼총사와 함께 부상당한 라프라스를 돌봐준다.
52화에서는 마지막에 진화한 개굴반장에게 자기는 진화하는 걸 못 봤다며 개구마르로 돌아가서 다시 진화해달라고 한다.(...).유리카도 보고 싶은데! 개굴반장! 개구마르로 돌아가서 다시 진화해줘!
53화에서는 자신의 오빠와는 다르게 메이클을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능숙하게 잘 타서 세레나의 엄마한테도 칭찬을 받았다. 이 장면은 세레나가 어린시절 라이딩을 무서워했던 것과 대조되며 53화의 주제였던 세레나의 꿈에 대한 이야기 소재가 되었다. 뿔카노를 타고 싶다는 것이 꿈인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정말 뿔카노를 귀엽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56화에서는 미끄메라가 계속해서 데덴네를 무서워하자 어떻게 해서든 친해지게 하려고 애썼다. 결국 마지막에는 미끄메라가 중상을 입으면서까지 자신을 지켜주려 했던 데덴네를 보고 마음을 열어 둘이 친해지게 되었다.
60화에서는 세레나의 트라이 포카론을 관전했으며, 여자아이답게 세레나나 사나의 퍼포먼스를 보고 굉장히 좋아했다. 그리고 세레나가 머리를 자르고 나타나자 긴 머리가 좋았다며 은근슬쩍 단발머리의 스타일이 공개되기 전까지의 시청자들을 대변했다.(...)
64화에서는 엘레나에게 실부플레를 시전했으며, 한술 더 떠서 오빠가 돌아오면 소개해주겠다며 엘레나를 꼬드기는 모습도 보였다.(...) 시트론이 미르체육관전 준비로 일행에서 빠져있었기에 세레나가 이를 제지했다. 안 그래도 시트론은 유리카의 이런 행동을 부끄럽게 여기는 사람인데, 엘레나의 정체가 칼로스 아이돌 엘르라는 사실까지 알았다면 얼마나 부끄러워했을지는..
71화에서는 엄청 고생한다. 부란다 세 마리의 공격으로 지우, 세레나와 시트론이랑 떨어졌고, 도망 다 쳤다고 생각했을 때 부란다가 거기까지 와서 또 도망가는데 앞에 절벽이 있어서 떨어지고, 깨어나보니 나옹과 덩굴에 묶인 상태였다. 나옹의 마구할퀴기, 돌멩이 풀스윙으로도 덩굴이 끊어지지 않자(...) 어쩔 수 없이 같이 다닌다. 같이 다니던 와중에 낮잠 자는 부란다를 발견하고 기어서 도망치나 거기에 또 절벽이 있었다. 게다가 거기에는 깜놀버슬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깜놀버슬 무리들이 버섯포자 공격을 하고 도망간다. 유리카는 버섯포자를 뒤집어쓰고 잠들어버렸고, 나옹이 유리카를 어떻게 힘들게 옮겨놓고 자기 스스로는 열매를 따올 수 없다며 데덴네에게 유루열매를 그려주고 그걸 찾아오라고 시킨다. 데덴네가 유루열매를 가져오자, 나옹은 그 즙을 짜 유리카에게 먹여서 유리카를 깨운다. 또 다시 같이 다니게 되지만, 이번에는 나옹의 실수로 유리카와 같이 강물에 빠진다. 하지만 다행히 유리카가 덩굴을 잡아서 살아나왔고, 드디어 덩굴이 끊어졌다. 결국 유리카는 모인 지우 일행[24]과 만나게 되었고, 결국 나중에는 나옹도 로켓단에 합류...해서 평소와 다름없이 날아간다. 사건이 끝나고 위에 서술한 일들이 다 재밌는 일이었다고 말한다.
72화에서는 무서운 집에서 다른 멤버들은 다들 유령을 무서워하는데 혼자만 유령을 만나고 싶다고 하며 심지어 유령과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한다...결국 유령의 정체들은 고스트 타입 포켓몬이었지만. 근데 그 유령의 집의 주인 즉 고스트 포켓몬의 주인은 진짜 유령이었다.
78화에선 피카츄 주역의 영화 제작에 참여, 세레나와 함께 더빙을 맡는다. 이때 대사를 심하게 더듬거려 세레나를 빵터지게 했다(...).
80화에서는 지우일행들 중 유일하게 세레나가 지우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챈 듯 하다. 밀피유가 '머리 잘랐구나. 지우에게 차이기라도?', '이번에야말로 너랑 (트라이포카론에서) 승부를 내겠어. 그리고 지우와도 급진전해볼까~'라며 세레나를 약올리자 세레나가 지지 않을 거라며 전의를 불태우는 일이 있었다. 이걸 본 지우가 자기 때문에 세레나가 기합이 들어간 걸 모른 채 '응! 그 기세야.'라며 세레나를 응원해주자 그런 지우를 보고 둔하다고 말했으며, 같이 지켜보고도 전혀 눈치를 못 챈 시트론을 보고 오빠도 둔하다며 한심하다는 듯 깠다(...). 유리카에게도 까이는 지우의 둔감 수준.. 세레나가 약올라서 표정이 일그러졌을 때부터 이미 씩 웃고 있던 걸 보면 확실히 눈치챈 모양. 그리고 26화에 출연했던 포플레 심사위원 모나크가 또 나온 것을 보고 실부플레를 하려고 관객석에서 뛰쳐나가려다가 깜짝 놀란 시트론에게 제지당하기도 했다.
87화부터 담당 성우 이세 마리야의 출산으로 성우가 바뀌었다. 대신 맡은 성우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레귤러 성우 중 하나인 카나이 미카.[25]
3.2 XY&Z
XY&Z 1화에서 다른 포켓몬들이랑 노는 사이 자신의 가방에 들어가 자고 있던 지가르데 코어를 발견해, 말랑말랑하니깐 말랑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이 돌보기로 한다.
8화에서는 세레나의 트라이포카론을 관전하면서 지우 일행들과 함께 세레나를 응원했다. 그리고 이 화에서부터 유리카의 담당 성우가 이세 마리야로 돌아왔다.
9화에서는 말랑이가 가고 싶어했던 목적지인 '끝의 동굴'에 왔다가 말랑이를 노리던 플레어단의 습격을 받았다. 이때 말랑이가 그 동안 지우 일행에게 감춰두고 있었던 힘을 사용해 10% 폼으로 변신해서 플레어단은 물론이고 로켓단, 주변 지형지물까지 모조리 다 쓸어버리자 놀란 눈으로 이를 지켜본다. 그 작은 말랑이에게 엄청나게 강한 힘이 숨겨져있었을 줄은 꿈에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랑이가 지우 일행들과 플레어단이 교전을 벌이는 틈에 어딘가로 도망쳐 사라져버리자, 유리카는 플레어단이 물러간 뒤 말랑이는 우리들의 친구라며 다시 찾고 싶다는 의지를 보인다.
10화에서는 말랑이가 매우 희귀한 포켓몬이기 때문에 위험에 노출되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오빠 시트론의 제지를 받고 말랑이 걱정에 울음을 터뜨린다. 지우 일행들도 유리카가 말랑이를 얼마나 많이 걱정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기에, 꼭 말랑이를 다시 찾아서 작별인사라도 제대로 시켜주자고 다짐한다.[26] 그리고 다음날 말랑이를 찾아다니던 지우 일행들은 때아닌 독개굴의 습격을 받아 절벽에서 떨어지고, 다행히 지우 일행 4인방과 피카츄는 다치지 않았지만 파르빗이 유리카를 구하는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어버린다. 그런데 하필이면 파르빗을 고칠 수 있는 약초가 포켓몬 센터에 남아있지 않았고, 이를 안 유리카는 지우 일행들의 눈을 피해 혼자 약초를 찾으러 뒷산에 올랐다가 펜드라 무리들의 습격을 받았다. 다행히 유리카의 생각을 알고 뒤따라온 지우 일행들에게 구조되었고, 그 틈에 또다시 로켓단이 습격해오자 로켓단 처리는 지우와 세레나가 맡고, 유리카 자신은 시트론과 함께 약초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마침내 약초를 발견하고 어렵사리 딴 뒤[27] 지우와 세레나가 로켓단을 격퇴한 것을 확인하고, 포켓몬센터로 돌아와서 파르빗이 회복된 걸 확인한 뒤 가방을 집어들려다가 말랑이가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반가움에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말랑이가 같이 계속 여행하자는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자 크게 기뻐한 뒤 이설시티로의 여행을 계속한다.
12화에서는 세레나에게 시트론이랑 댄스파티 파트너가 되는 거냐고 물어 지우를 댄스파티 파트너로 맞아들이고 싶어했던 세레나의 기대를 본의 아니게 무산시킨 것[28], 또 밀피유가 지우를 파트너로 데려갈 때의 상황을 어리둥절해했던 모습 때문에 캐릭터 붕괴라는 지적을 받았다. XY 80화에서 세레나와 밀피유가 지우 이야기로 실랑이를 벌이는 것을 보고 그 이유를 눈치챈듯한 모습이나 지우와 시트론에게 둔하다고 핀잔을 주던 모습, XY&Z 2화의 도치보구와 11화의 버섯모의 연애감정을 이해하기도 했었던 눈치빠른 모습과는 딴판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유리카의 추천은 그냥 순수하게 세레나의 이브이가 파르빗을 가장 편하게 대한다는 점을 고려했기 때문이었지만, 이야기 진행 때문에 애꿎은 유리카를 희생시켰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밀피유가 지우를 파트너로 데려갈 때의 어리둥절해했던 모습은 XY 80화에서의 행적을 고려하면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
18화에서는 원래 두 마리가 짝을 이뤄서 하나처럼 움직이는 거북손손 중 한 마리(라이트)가 유리카의 정수리 위에 달라붙어서 한동안 세들어산다.
21화에서는 자신의 오빠가 결혼을 해서 관장을 그만 두고 자신과 헤어지는 꿈을 꾸었다. 이전처럼 로봇 회사 사장의 딸 릴리아(누구를 닮았다.)에게 실 부 플레하다가 릴리아가 시트론과 친해지자 정말로 결혼해서 꿈처럼 될까봐 불안해하며 릴리아와 시트론이 붙어있지 못하도록 둘 사이에 끼거나 릴리아에게 시트론의 있지도 않은 흠을 잡는다. 하지만 로켓단의 습격 탓에 절벽에서 떨어질 뻔할 때 시트론이 필사적으로 구해주자 시트론이 여전히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걸 알고 안도한다. 또 릴리아도 파트너를 찾는 몸으로서 좀 더 매력을 갈고 닦겠다는 미묘한 발언과 함께 예정보다 빨리 일행과 헤어진다. 그리고 자신의 오빠가 에이팜 암을 고치다가 또 실수하는 걸 보고 역시 오빠에겐 미더운 신부가 필요하겠다며 결국 실 부 플레하는 버릇은 버리지 않았다.
28화에서 작중 처음으로 지우개굴닌자를 언급한다. 이 이름은 유리카가 지었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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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끝날 때 나오는 사이드 에피소드에서 유리카데덴네라는 것을 망상한다.
유리카 : 유리카데덴네! 볼부비부비!!유리카데덴네 : 데네네!!
시트론 : 으아아아아아악!!
이 망상을 본 시트론이 경악하는건 덤.
38화 마지막에 미르시티의 새로운 문제를 보고 말랑이가 유리카의 가방을 빠져나가 유리카도 말랑이를 뒤쫓는다.
39화에서 폭주한 Z2에 의해 미르시티가 초토화가 되자 시트론 일행들과 함께 대회장에서 대피한다. 그러나 Z2의 능력에 의해 미르시티는 안전한 곳이 없는 재앙의 현장. 이 때 말랑이가 사라진 것을 눈치채고 안절부절 못한다. 시트론 일행은 지우를 다시 만나 생사를 확인하고 무전기를 나눠받은 다음 헤어진다. 지우가 알랭과 함께 마농을 찾으러 가고 시트론 일행은 사라진 말랑이를 찾으러 간다.
유리카는 말랑이가 아주 다급하다는 것을 직감으로 알았다. 이후로 말랑이를 찾으면서 유리카는 말랑이의 감정을 지속적으로 느끼며 괴로워한다. 이후 시트로이드의 도움으로 프리즘 타워에 도착. 시트론이 플레이어단의 간부 바라, 코레아와 옥신각신을 벌이는 동안 사라졌던 말랑이가 모습을 드러내며 주위의 셀을 흡수해 50%폼으로 변신한다.
이때 다들 경악하는 시트론 일행과는 달리 유리카는 굉장하다는 듯이 환한 미소를 지었다.
40화에서 Z2와 싸우는 말랑이를 계속 응원하며, 일행이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린 사이 말랑이를 쫓아간다. 그때 말랑이가 밀리기 시작하고, 그 순간 말랑이와 싱크로가 된 것을 느낀다. 직후 위험에 처했을 때 번치코 가면이 구해줬는데 감정의 싱크로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었고, 말랑이의 감정이 격해지자 머리를 감싸고 소리를 치기도 했다. 다행히 상태가 금방 호전되었는지 말랑이를 쫓아 달리는 모습이 나왔다.
이번화에서 유리카가 보인 반응이 개굴닌자와의 유대현상이 일어났을 때의 지우의 증상과 거의 비슷한데, 이들과는 다른 형태로 유리카와 말랑이의 유대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유리카가 초반부터 말랑이의 감정을 바로 알아채는 모습을 몇번 보여왔었는데 그게 복선으로 작용한 셈.
41화에서 말랑이를 계속 쫓아가다가 번치코 가면이 위험하다면서 붙잡았는데, 유리카는 절대 놓치지 않기로 약속했다면서 이를 뿌리친다. 결국 유리카의 고집에 못 이겨 번치코 가면과 메가번치코가 유리카를 도와 간신히 말랑이에게 접근하고, 말을 걸어보았으나 말랑이는 오히려 유리카를 공격한다. 번치코 가면이 막아주어서 본인에게는 해가 없었지만 말랑이가 자신을 못 알아보는 것에 유리카는 그만 눈물을 흘리며 주저앉고, 그 순간 조용히 말랑이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울음 때문에 잠시 숨을 고른 후 좀더 힘찬 목소리로 다시 노래를 시작했는데, 이때 중간에 말랑이가 용의파동을 준비하자 번치코 가면이 유리카를 보호하려고 끌어안았는데도 틈을 비집고 나와 애타게 손을 뻗으며 끝까지 노래를 완주한 장면이 백미. 노래가 끝난 직후, 말랑이가 쏜 용의 파동이 다른 건물을 맞춰서[29] 그 건물 파편에 깔릴 뻔했는데, 그 파편을 말랑이가 온몸으로 막아준다. 유리카의 노래가 말랑이에게 닿아 컨트롤이 해제된 것. 그리고 코어의 상태로 돌아가 드디어 유리카의 품에 안긴다. 참고로 이 장면은 이후에 나오는 시트로이드의 희생과 더불어 41화의 최고의 명장면이라 평가받고 있다.
43화에서 말랑이를 따라가면서 쓰러진 Z2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Z2에게 너도 말랑이의 친구. 라하면서 말랑이가 좋아하는 부위가 있으어라하면서 1화에서 말랑이에게 간지럼을 했듯이 Z2에게도 간지럼을 핀다. 말랑이는 이해한다는 표정을 짓는다. 플라드리가 사망하고 플레어단이 와해된 후, 말랑이와 결국 작별하게 된다. 말랑이는 인간들 눈에 띄지않는 곳으로 떠난다.
46화에선 마침내 말랑이와 재회하고 둘다 기뻐한다. 그러나 말랑이와 Z2는 칼로스에 잔재하고 있는 부의 에너지를 없애러 다시 떠나가게 되고 유리카는 이 다음에 자기가 트레이너가 되면 데덴네와 자신과 함께 여행하자고 하고 말랑이는 웃으며 끄덕여준다.
47화에선 지우의 관동지방 복귀, 세레나의 호연지방행으로 인해 지우&세레나와 이별해야 한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않을 정도로 아쉬워하지만, 그것을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는다. 그리고 공항에서 먼저 세레나와 작별 인사를 나누는데, 그 과정에서 데덴네가 이별이 싫다며 송별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버리자[30] 데덴네에게 자신도 이별하고 싶지 않지만, 각자 꿈이 있는 것처럼 자신도 포켓몬 트레이너라는 꿈을 갖고 있다며 세레나에게 지지 않는 퍼포머가 돼서, 오빠에게서는 배지를 얻어서, 지우와 피카츄에게는 배틀에서 이겨 칼로스 최고의 트레이너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꿈을 향해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고, 웃으며 작별인사를 하자고 데덴네를 설득한다. 그리고 그 설득을 받아들인 데덴네를 위로해주고 세레나를 배웅한다. 이때 지우에게 기습 키스를 하고 떠나는 세레나를 향해 아주 잘 했다는 듯 주먹을 힘껏 쥐어보이는 게 웃음 포인트(...). 그리고 오후 들어 관동지방으로 돌아가는 지우를 배웅해주고, 오빠와 함께 미르시티에서의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XY 3년간의 출연을 마친다. 그리고 시트로이드는 어김없이 폭발.
4 테마곡
- 푸니짱의 노래/말랑이의 노래(プニちゃんのうた)
- 일본어판 포켓몬스터 XY&Z의 엔딩이자 유리카의 캐릭터송. 밝고 경쾌한 곡으로 말랑이와 놀면서 부른 거 같다. 본편에서도 가끔 나오며, 유리카가 직접 만든 노래로 설정됐다.[31] 부른 사람은 대타 성우인 카나이 미카가 아니라 원래 담당 성우였던 이세 마리야로 조만간 복귀할 조짐이 보였으며, XY&Z 8화에서 다시 이세 마리야로 복귀했다.
- My Friend
- 한국어판에서도 유리카의 성우인 조경이가 담당했다.[32] 한국어판에서는 엔딩에만 쓰였고, 애니 내에서 유리카가 푸니짱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쓰이지 않고 번안해서 쓰였다.[* 예시로 XY&Z 18화에서 부르는 장면에서는 "말랑~ 말랑~ 아주 부드럽고 말랑~ 말랑~ 예쁜 초록이지 말랑~ 말랑~ 가방 속에 있는 걸 정말 좋아하는 말랑이."
- ↑ 게임과의 구분을 위해 프로필 색상을 다르게 해 놓는다.
- ↑ 대부분 포켓몬에게
- ↑ 일행에게
- ↑ 이세 마리야가 출산으로 인해 잠시 공백기를 가졌을 때 맡았다.
- ↑ 오빠인 시트론의 심규혁과 달리 조경이의 귀여운 여자아이 연기로 처음부터 평이 좋았다.
- ↑ 메인은 당연히 세레나
- ↑ 현재까지 나온 건 견고라스 잠옷, 블루 앞치마, 야도란 수영복, 랑딸랑 후리소데, 로파파 코스프레, 딜리버드 방한복, 나루림 방한복
- ↑ 트레이너가 되었을 때 사용할 포켓몬을 대신 잡아서 맡는 것.
- ↑ 공식 관계도에서 시트론→유리카는 "여동생"인 것에 비해 유리카→시트론은 "데덴네 맡아주고 있음"라고 표기되어 있다. 단순히 관계를 설명한 것에 불과하지만.
- ↑ 1화에서는 피카츄한테 하다가 10만볼트를 얻어맞고, 4화 막바지에는 기술 명령으로 착각한 데덴네가 시전했고, 22화에선 습관적으로 부비부비하다가 당했다.
- ↑ 프랑스어다. 발음은 '실 부 플레'이며, 직역하면 '아무쪼록, 부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오빠와 결혼해달라는 뜻(…). 참고로 이 대사는 전작인 BW에서 카베르네가 테이스팅 타임 선언 때 하는 대사에도 포함된다.
- ↑ 시트론이 없으면 세레나가 제지한다. 대표적으로 64화의 엘르나 73화의 마슈.
- ↑ 한카리아스도 당시 다친 개구마르를 걱정하고, 머리를 쓰다듬으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
- ↑ 그리고 XY 86화에서 결국 사살확인 되었다.
- ↑ 밀피유는 일행이 아니므로 제외.
- ↑ 7화의 과거회상은 본편의 시간대가 아니므로 제외.
- ↑ 특히 4화와 9화에서 확실하게 드러난다.
- ↑ 또한 엔딩에서 유리카와 지가르데의 테마곡으로 나온다.
- ↑ 이 때 어떻게든 도망가려는 모습이 포인트.
- ↑ 이 때 리모네의 행동은 BW 시절 벨의 아빠와 상당히 비교되는데 벨의 아빠는 벨이 여행가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뇌문시티까지
스토킹왔지만, 리모네는 오히려 감동하면서 쿨하게 보내준다. 하지만 전작의 경우는 벨의 성격이 성격이니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이 이해된다. - ↑ 루차불이 이기면 화살꼬빈과 대결한다고 했는데 루차불이 졌다. 하지만 로켓단과의 배틀을 통해 파이어로가 화살꼬빈을 강하다고 인정해서 대결할 수 있게 되었다.
- ↑ 여기서 시트론이 완두콩을 싫어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 ↑ 사실 이부분에서 유리카의 행적에서 어느정도 이해가 되기때문인데 유리카가 도치마론이 멋대로 숲속에 들어간걸 다시 데려오기위해 쫓아간걸 시트론이 그걸 당근먹기 싫어 멋대로 들어간걸로 착각해 혼이 나 유리카가 오빠를 쌀쌀맞게 대하기에 확실히 납득이 가는게 사실이다.물론 시트론이 오해의 여지가 있었고 또한 유리카가 화가 나는게 납득이 되기에 시청자들입장에서 무조건 어느쪽이든 무조건 비난할수가 없고 후반에 서로 화해하는걸로 마무리돼 큰 문제없이 잘넘어갈수가 있었다.
- ↑ 유리카가 나옹과 같이 다닐 때 이미 다 모였다.
- ↑ 89화부터 등장한 세레나의 이브이와 동일 성우.
- ↑ 말랑이 역시 셀을 통해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인간이 세계 질서를 파괴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Z2에게 아직 인간은 지켜볼만한 존재라며 반대한다는 텔레파시를 보내 말랑이 자신도 지우 일행들, 특히 유리카를 신경쓰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 ↑ 이때 말랑이는 데덴네가 간발의 차로 손이 닿지 않아 약초를 따지 못하고 있던 상황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유리카의 순수한 마음을 인정한 듯 데덴네가 약초를 딸 수 있게 약초를 움직여주었다.
- ↑ 발단 자체는 '이브이의 파트너라면 파르빗이 제격'이라는 지우의 발언이었다. 시트론이 그 말을 듣고 파르빗을 불러내 이브이와 페어가 되게 하자 그 광경을 보고 물어본 것.
- ↑ 처음부터 건물을 공격한 게 아니라 유리카를 공격하려다가 기술이 건물 방향으로 휜 것이다.
- ↑ 데덴네 자신도 이별이 싫었던데다, 이 화 초반에 데덴네가 유리카가 이별 때문에 아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었다. 데덴네 자신이 투정을 부림으로써 유리카의 슬픔을 대신 짊어지려 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장면이다.
- ↑ 이 노래가 후반부에서 말랑이의 세뇌를 푸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 조경이는 전속시절부터 애니 주제가를 부를정도로 노래 실력은 준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