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네(포켓몬스터)

프로필
이름카르네
성별여성
눈 색깔청색
머리 색깔짙은 갈색
트레이너 계급챔피언
그랜드더치스
지방칼로스지방
출신지불명
가족관계불명
담당 지역포켓몬 리그
주된 타입다양
데뷔작포켓몬스터 X·Y
세대6
등장 게임X·Y
성우오리카사 후미코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여민정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나는 강한 트레이너인 너에 대해 더욱 알고 싶어.
당신과 포켓몬들이 어느 정도의 빛나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굉장히 기대돼요!

1 소개

틀:포켓몬스터/챔피언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포켓몬스터 X·Y챔피언.

칼로스지방의 대 배우포켓몬 트레이너이기도 하다. 스토리 중 큰 개입은 안 하며 두어군데에서 여행중인 플레이어와 조우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퇴장한다. 다른 챔피언들과 같이, 스토리 중 적당히 자주 나타나며 정체가 막판에 드러나는 클리셰를 이었다.[1]

모티브는 오드리 헵번이다. 잠깐 이분은 프랑스 사람이 아닌데? [2]
누구 돈뜯어먹을 사람?[3]

1.2 작중 행적

1.2.1 6세대

첫 등장은 카페에서 플라드리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그녀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며 영원함을 찬양하는 플라드리에게 겸손하게 자기 의견을 말하는 걸로 등장. 그 이후엔 비익시티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플라타느와 대화를 하다가 주인공과 만나 얘기를 나눈다. 자신은 연기할 때 연기하는 캐릭터와 자신의 공통점을 찾고있는 걸지도 모른다면서 다른 부분만 찾는다면 캐릭터가 싫지만, 같은 부분을 찾아내다 보면 그 캐릭터가 이해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후 주인공에게 나중에 한번 배틀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얘기한 후 퇴장. 그리고 포켓몬 리그 마지막에 챔피언으로 등장한다.

1회차 엔딩을 본 이후라면 스토리 초반에 그녀가 스토리에 데뷔한 곳인 카페에서 만날 수 있으며, 여기서 아무 포켓몬하고 자신의 랄토스를 교환해준다. 바로 이 랄토스가 가디안나이트를 들고 있으며, 개체조심에 특공 & 스피드가 V이고 나머지가 20인 초호화 포켓몬이다. 아이구 뭐 이런 걸 다. 아이구 특성은 싱크로여서 이 스탯에 만족 못하고 개체치 노가다를 시작하려는 유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조합.

1.3 그외

1.3.1 관련 테마곡

1.3.1.1 전투! 챔피언(XY)

전용 전투곡의 경우, 지난 BW의 사천왕전에서 RSE 사천왕전의 BGM이 어레인지되어 들어있었던 것과 비슷하게 루프 후반부에 RSE 체육관 관장전의 BGM이 일부 어레인지되어있다.(58초 이후부터 나온다.)

1.3.2 기타

  •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서 1회차 포켓몬 리그에서 만나는 챔피언으로선 가장 레벨이 높다. 레벨 합계로 계산하면 적/녹/청/피카츄의 그린은 368, 하트골드/소울실버의 목호는 290,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성호는 344, 에메랄드의 윤진이 338, 다이아몬드/펄의 난천이 373. 블랙/화이트의 노간주는 2회차부터 싸울 수 있으니 예외.[4] 블랙2/화이트2의 아이리스가 344[5] 반면 카르네는 393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번작이 레벨업을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작품이라 저쪽이 레벨이 높은 만큼 이쪽도 레벨이 높다 (…). 그점 때문에 그냥 아주 쉽게 발라버리는 플레이어들이 속출.[6] 포스가 없다고 까이는 비판점은 이 전투부분 때문도 있다. 그 악명높은 트켓몬에서도 겨우 6일만에 카르네를 깨버렸다. 대신 여기서는 1회차, 2회차 리그가 없다.
  • 국내에선 역대 챔피언중 제일 포스가 없다며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8]. 특히 포켓몬스터 갤러리 등지에서는 X·Y가 현역이였을 시절엔 툭하면 카르네를 까는게 일상일 정도. 카르네가 인기가 없는건 서양도 마찬가지라 챔피언으로써 괜찮냐는 설문엔 60%가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고 역대 최악의 챔피언이란 영예도 얻었다(…). 야 신난다! 반대로 양웹에서도 성호와 난천이 투탑을 이루는건 덤인듯 그나마 아예 일반 트레이너로 강등(?)된 전작 챔피언과는 정반대로 이쪽은 애니판에서 폭풍 상향을 받아서 체면을 차린...줄 알았는데 지우의 개굴닌자에게 에이스인 메가가디안이 완전히 털리는 바람에 이제는 애니에서조차 칼너프를 먹었다며 까이고 있다(...)[9]
이러한 비판의 요인으로 지목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기존 포켓몬 시리즈에 나오던 다른 챔피언들에 비하면 스토리 상의 비중이 거의 없고, 챔피언이라고 보기에는 약간은 평범하거나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과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카리스마나 포스가 부족해 비판을 받고 있다.[10][11] 스토리에 개입하는 비중만 따지자면 플라타느박사에게도 밀릴만큼 존재감이 없다. 말 그대로 병풍
  • 칼로스지방의 대 여배우란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 설정을 잘 살리지 못했다. 어디를 가든 화제가 될 정도의 유명인이고 그녀가 다니는 카페는 그녀의 팬으로 가득 차있지만 대배우의 임팩트에 걸맞는 장면은 딱히 나오지 않는다. 이번 작은 포켓우드같은 시설도 없어서 배우로서의 역량도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12] 그냥 영화와 관련된 외모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 있다는 것일뿐. 최고의 여배우를 갖고 최악의 챔피언을 만드는 겜프릭의 위엄 대신 애니에서는 이 부분을 살려줬다.
  • 말투가 자꾸 오락가락한다. 처음 미르시티에서 만날때는 말을 놓지만, 비익시티나 챔피언전에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그러나 전당 등록후 미르시티에서 랄토스를 교환할땐 또 말을 놓는다.(…) 캐릭터에 대한 설정이 확실히 잡히지 않았다는 증거.
  • 2회차의 메인이벤트인 핸섬이야기를 클리어한 후의 에스프리(마티에르)가 챔피언보다 레벨이 높…지만 배틀샤토에서 강화된 카르네의 파티는 마티에르보다 레벨이 높다. 뭔가 변명같아 보이는건 착각이다.
  • 유명 여배우라는 설정을 충실하게 따른 것인지, 역대 트레이너 중 가장 많은 돈을 준다. 최대 얻을 수 있는 돈은 345600원.[13]
  • 챔피언이라는 직위의 트레이너임에도 XY에서는 배틀 시 일러스트가 뜬다. 플레어단 조무래기도 3D 모션이 있는데도 말이다. ORAS에서 호연지방의 챔피언인 성호가 3D 모션으로 등장하면서 안습해졌다.
  • 인기가 적은 만큼 2차 창작 비중이 별로 없기는 하지만(...) 노말로는 칼름이나 한지우, 플라타느박사[14]와 주로 엮이고 GL로는 파키라나 난천, 카르네 자신의 파트너인 가디안과 엮인다. 커플링이 아니더라도 난천이나 가디안과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애니 XY&Z 43화에서의 묘사 덕에 나성호와 엮일 가능성도 있다.
  • 정리하자면, 비중도 거의 없고 게임 내 난이도도 최하인데다가[15] 타 매체에서도 계속 발리는 등 대우도 안 좋고[16], 그 외 이것저것에서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역대 최악의 챔피언.

1.3.3 삽화

스프라이트
파일:Attachment/kalos Champion Carnet.png파일:Attachment/150px-VSDiantha.png
필드VS

1.3.4 국가별 명칭

언어이름유래
일본어카르네 カルネ카네이션에서
한국어카르네
영어디언사 DianthaDianthus(카네이션과)에서

이름의 유래는 카네이션이지만 영어는 카네이션과에서 따온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썼는데 이유는 카르네란 발음 그대로 하면 영어권 국가들에서는 카네이션을 떠올릴 수가 없기 때문. 프랑스어나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등 유럽의 많은 언어로 고기가 카르네(carne)이며 고기가 들어가는 많은 요리 이름에 카르네가 붙어서 카르네라고 들으면 그들은 바로 고기를 떠올린다 (...). 진리콩까르네

2 소유 포켓몬

2.1 포켓몬리그

파일:Attachment/Spr xy 701 2.gif파일:Attachment/Spr xy 697 2.gif파일:Attachment/Spr xy 699 2.gif파일:Attachment/Spr xy 711 2.gif파일:Attachment/Spr xy 706 2.gif파일:Attachment/Spr xy 282 mega 2.gif
루차불
(Lv.64)
견고라스
(Lv.65)
아마루르가
(Lv.65)
펌킨인
(Lv.65)
미끄래곤
(Lv.66)
메가가디안
(Lv.68)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ighting.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lying.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Rock.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Dragon.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Rock.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Ice.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Ghost.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Grass.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Dragon.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Psychic.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airy.png
특성:
유연
특성:
옹골찬턱
특성:
프리즈스킨
특성:
픽업
특성:
초식
특성:
페어리스킨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가디안나이트
기술배치 :
칼춤
플라잉프레스
시저크로스
독찌르기
기술배치 :
양날박치기
지진
드래곤크루
깨물어부수기
기술배치:
번개
눈보라
빛의장막
리플렉터
기술배치:
핼러윈
고스트다이브
씨폭탄
야습
기술배치:
용의파동
탁류
불대문자
기합구슬
기술배치:
문포스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10만볼트

처음으로 나오는 루차불은 페어리나 비행 등으로 제압 가능. 다만 속도가 무지 빠르고 칼춤을 배우고 있으니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상대하기 몹시 껄끄러워진다. 견고라스는 약점이 많아 상대하기 쉽지만 자속 양날박치기는 정말 아프다. 아마루르가는 빛의장막과 리플렉터를 사용해서 나중에 나올 포켓몬의 생존력을 높여주니 신속하게 처리하자. 약점이 많아서 그렇지 내구 자체는 꽤 탄탄하므로 4배 약점을 찌르는 게 좋다. 번개를 배우고 있으므로 물타입보다는 코르니에게서 받은 루카리오를 사용하도록 하자. 뒤이은 펌킨인은 핼러윈으로 고스트타입부터 붙이고 시작한다. 고스트다이브와 선공기 야습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 미끄래곤의 특성은 초식이라 풀을 씹는다. 어차피 반감이라 쓸 일도 없겠지만 강철타입을 내보내다간 기합구슬이 날아오니 페어리로 상대해주자. 특수내구가 정말 환장할 정도로 높아서 물리기로 상대하는 게 편하다.[17]

마지막으로 나오는 가디안은 메가진화를 하고 특성도 페어리스킨으로 바뀌지만 노말타입의 기술은 없다. 챔피언이라는 작자가 그렇게 특성을 몰라서야[18] 하지만 165의 특수공격 종족값에서 나오는 자속 문포스는 정말 더럽게 아프므로 주의하자. 또한 섀도볼을 사용하므로 고스트타입 사용시에도 주의. 페어리 반감하겠다고 독타입 내보내다가는 사이코키네시스에 털려버리니 강철타입으로 제압하는 게 좋다.

다 필요없고 학습장치만 켰다면 그냥 깨진다

2.2 배틀샤토

파일:Attachment/Spr xy 701 2.gif파일:Attachment/Spr xy 711 2.gif파일:Attachment/Spr xy 706 2.gif파일:Attachment/Spr xy 282 mega 2.gif
루차불
(Lv.60)
펌킨인
(Lv.60)
미끄래곤
(Lv.60)
메가가디안
(Lv.60)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ighting.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lying.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Ghost.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Grass.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Dragon.png
타입:
파일:Attachment/Pokemon Type Psychic.png파일:Attachment/Pokemon Type Fairy.png
특성:
유연
특성:
픽업
특성:
초식
특성:
페어리스킨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가디안나이트
기술배치 :
칼춤
플라잉프레스
시저크로스
독찌르기
기술배치:
핼러윈
고스트다이브
씨폭탄
야습
기술배치:
용의파동
탁류
불대문자
기합구슬
기술배치:
문포스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10만볼트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Diantha_Adventures.png
연패행진

플레어단 목적을 방해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오히려 그들에게 한 수 밀리는 전략으로 제르네아스와 이벨타르가 각각 잠들어 있는 거목과 고치를 빼앗기고 만다. 특히 고치를 빼앗기는 과정에서 키운지 얼마 안 된 테르나를 사용하는 파키라를 상대로 메가진화까지 동원해 싸우지만 패배한다. 거기에 무너지는 지반에 깔릴 뻔 하였으나 근처에 있던 그린이 구조한다. 그녀 자신도 파키라에게 패한 걸 인정하고 있으나, 다음 번에 싸우면 지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이후 크세로시키의 칼라마네로가 쓴 광역 최면술에 잠이 들고 만다. 다만 이쪽은 파키라의 테르나에게 진 것과 달리 같이 있던 그린조차 미리 대처를 못한 기습 공격인 만큼 정상참작은 있다. 문제는 잠들지 않은 엑스가 와이를 비롯한 자신의 친구들은 와이의 개굴개굴로 깨웠고, 그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자력으로 일어나 엑스와 함께 플레어단 과학자 5명을 개박살 내고 있는데 카르네 혼자만 모습을 비추지 않고 아무런 활약을 안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후 엑스와 그린이 먼저 출발한 동안 본인은 파키라와 다시 마주한다. 포켓몬을 꺼내기도 전에 파키라의 파이어로의 공격에 당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파이어로에게 잡힌 상황에서도 여유있는 카르네의 태도나 당할 때의 연출[19]로 보아 진짜로 당한건 아니고 무언가 트릭이 있는 모양.과연 키르네의 리벤지전이 될지...

그린의 칼로스지방 유학 언급 때문인지 카르네가 아역 배우일 시절부터 그와 알고 지낸 사이로 나온다. 그리고 이 둘의 대화를 들어보면 유학 시절 배틀을 했을 때나 지금이나 그린의 실력이 더 위라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거기에 서로 만났을 때의 모습을 보면 카르네가 그린보다 상당한 연하다.

추가 바람

3.2 애니메이션에서

포스터에서의 모습변장한 모습[20]

포켓몬스터 XY 2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우 일행들이 들른 마을에 그녀가 액시비젼 매치를 한다는 홍보지와 그녀의 영화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그걸 보고 있던 세레나는 카르네에 대해 존재만으로도 동경의 대상이라고 말하고, 시트론, 유리카 역시 진짜 카르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품는 모습을 보인다. 그 뒤에 지우의 "누군데?" 한방에 전멸해 버렸지만. 이후 시합이 열리기 전 플라타느 박사의 소개로 지우 일행들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데, 박사와는 이미 안면이 있었던 듯 키스톤을 잠시 빌려줄 수 있냐는 박사의 말에 부드럽게 거절의 뜻을 밝힌다. 그리고 지우 일행에게 부디 경기를 보고 가 달라는 말을 남기면서 자리를 뜬다. 그리고 지우 일행들은 시합을 구경하고 나서 카르네를 한번 더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지만, 그녀가 영화 촬영 일정으로 경기장을 이미 떠난 상태여서 그녀를 만날 수 없었다. 그리고 지우 일행들과 마을 내의 케이크 가게에서 우연히 다시 만나 케이크 조각을 나눠먹은 뒤 지우의 시합 제안을 받아들여 자신의 가디안으로 단 한 번도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고 지우의 피카츄를 제압했다. 그리고 지우와의 시합이 정리되려 할 무렵 로켓단에게 자신의 가디안이 붙잡혀가나 이내 도망친 로켓단을 찾아내고 가디안을 메가진화시켜 탈출시킨다. 그리고 가디안의 문 포스로 로켓단을 날려버리고 지우 일행들과 인사를 나눈 뒤 헤어진다.

전술한 대로 파트너는 메가진화를 할 수 있는 가디안으로, 카르네와의 시선 교환만으로 상대 포켓몬의 공격을 모두 피하는 재주를 가지고 있다. 옛날에 카르네가 영화를 촬영하던 도중 산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는데, 매니저에게 맡겨둔 가디안이 스스로 몬스터볼에서 나와 주인인 카르네를 찾아낸 적이 있다고 한다.

말버릇으로 마지막 일격을 날리때 "체크메이트야."라고 한다.

케이크를 매우 좋아한다. 유명한 케이크 가게에 갔다가 케이크가 다 떨어졌다는 소리를 듣자 "이런 비극이...","아, 세상이 끝났어..."라며 좌절했으며, 지우 일행이 나눠준 케이크를 먹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녀 曰, 영화촬영이 끝난뒤 그 지역의 유명한 케이크 가게에 가서 그 가게의 인기품목을 먹는게 인생의 낙이라고 한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난천을 연상케 한다.

지우가 헤어질 때 자기가 칼로스 리그에서 우승하면 한 번 더 승부해달라고 한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만약 이번 XY에서 지우가 우승한다면 원작 게임처럼 배틀을 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게임에 비해 아이라인이 짙다.

650px
42화에서 섬머캠프 우승의 전당에 카르네의 어린 시절로 추정되는 사진이 나왔다.[21] 실제로 서머캠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카르네도 지우 일행과 비슷한 나이에 서머캠프 우승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XY&Z 25화에서 재등장했다. 고지카에게서 XY 92화 내용과 관련있는, 에 대한 중대한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나온다.[22] 그 후 지우를 직접 만나러 가서 대배우다운 우월한 움직임으로 헬기에서 뛰어내리며 지가르데에 관한 이야기와 고지카가 했던 예언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주변에 뭔가 변한 게 없냐고 묻는다. 그리고 시트론 남매로부터 지우의 개굴닌자신비한 힘에 대한 이야기를 답변으로 듣자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지우에게 자신의 가디안과 배틀을 하자고 한다. 그리고 배틀에 돌입해서 XY 28화에서처럼 별다른 지시 없이도 개굴닌자의 공격을 모두 피하며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고 빗맞은 문포스의 충격파로 개굴닌자를 날려버리는 등의 압도적인 힘을 선보이지만, 지우의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고 나서부터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개굴닌자가 등에 커다란 물수리검을 장착한 형태로 변신한 뒤, 가디안이 그 상태에서 날아온 개굴닌자의 거대 물수리검에 맞아 다운되면서[23] 사실상 지우의 승리, 카르네의 패배나 다름없는 상황까지 몰린다. 그리고 지우와 개굴닌자가 끝내기 공격을 날리려는 순간에 갑자기 나란히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배틀이 중단되는데 그 틈을 노린 로켓단에 가디안을 포획당한다. 그러나 곧바로 가디안에게 풀파워를 내라는 지시를 내려 메가진화에도 안끊어진다고 허세부린 로켓단을 무시하고 고리를 힘으로 깨부순 뒤 섀도볼로 로켓단을 하늘로 쫓아내버린다. 그리고 지우에게 지우라면 그 힘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며 다음에 만나는건 칼로스리그가 될 것이고 그 때를 기대한다며 후일을 기약하고 자신을 데리러 온 헬기를 타고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헬기 안에서 지우 일행들에 대한 예언을 떠올리며 자신도 플레어단과 지가르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조사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으로 등장 끝.

32화에서 간만에 짧게 등장해서 칼로스 리그의 개최를 선언하였다.

34화에서 플라티느 박사와 함께 지우와 승태의 시합을 관전한다.

38화에서는 칼로스 리그에서 우승한 알랭을 축하하며 우승 트로피를 직접 수여한다.

밑에 실력적인 면에서 까이긴 하지만 지우에게 패배 직전까지 간 것은 사실상 제작진의 연출 미스적 부분이 더 크고[24][25] 본편이나(...) 스페셜 등 다른 매체에 비하면 전체적인 면에서 그나마 대우가 가장 좋은 편이다. 본편에서 묻힌 '대 여배우' 설정을 잘 묘사했고 카르네 본인과 마찬가지로 챔피언 중 노간주[26]와 달리 성격적으로 딱히 안좋은 면을 보여주지 않은대다[27]극장판에서 메가 가디안으로 타입상 불리한 간피의 메가핫삼을 한방에 쓰러트리기도 했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악역 보정을 받은 파키라의 테르나[28][29]에게 진 것과 천지차이.

그 이후에도 안습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챔피언으로서의 포스를 보여주는 모습은 안나오고 사람들을 피난시키는 녹색어머니 역할을 하는 모습으로 체면을 구기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갑툭튀한 타지방 챔피언 성호에게 포지션을 빼앗겨 버렸다.

그나마 42화 끝부분에서 지가르데 모양의 거석이 날뛰어 지우와 알랭을 몰아붇이는 위기의 순간에 체육관 관장 전원과 함께 지우 일행을 도우러 온다. 잠시 물러났다가[30] 체육관 관장들 전원+플라티느 박사와 함께 지우와 알랭을 보조한다. 명색이 챔피언이라서 그런지 거석의 촉수 공격에 한번씩 저지당하거나 결박당했던 다른 체육관 관장들과 달리 나성호와 마찬가지로 거석의 공격에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지우&알랭을 도와 같이 공동 전선을 펼친 나성호와 등을 맞기대면서 묘하게 이 둘이 커플로 어울린다는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챔피언으로서 뛰어난 리더쉽으로 일행들을 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나마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3.2.1 실력

본격 연출 미스로 무시당하는 강자.[31]

게임에서의 안습한 포지션을 반영하기라도 하듯이 애니메이션에서조차 역대 챔피언들 중 가장 포스 없는 챔피언으로 까이고 있다. 지금껏 등장한 다른 챔피언들은 그야말로 상식을 뛰어넘는 난공불락의 정점으로 묘사된 반면[32][33] 카르네는 에이스인 메가가디안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지우개굴닌자에게 압도적으로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바람에 안습 인증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걸로도 모자라 그 다음 두 화에서 지우와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 변신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서였기도 하지만 승태우르프가 연이어 개굴닌자를 상대로 이기는 바람에 졸지에 체육관 관장만도 못한 챔피언이 되어버렸다(...)[34][35][36].더군다나 우르프는 2차전에서 개굴닌자가 정면승부로 덤벼들때 계속 힘에서 밀려서 시야를 가린 뒤 빈틈을 파고들어 막판에 승부를 뒤집어 겨우 이긴거라 정면승부만으로 몰아붙였던 카르네보다 더더욱 위엄이 느껴졌던 걸 생각하면... 사실 이것은 지우개굴닌자의 강함을 추켜세우겠답시고 과욕을 부린 제작진의 연출 미스라고 보는 것이 합당한데, 지우개굴닌자의 힘이 상식을 초월하는 것임을 강조하려고 한 것은 좋으나 하필이면 그 제물로 세계관 최강급의 트레이너를, 그것도 지우가 그동안 마주쳤거나 앞으로 마주칠 트레이너들과의 역학 관계를 고려하지 않고 덜컥 써버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알랭이 파키라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을 때 여러 포켓몬 애니 팬덤이 발칵 뒤집어질 정도로 큰 반향이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카르네가 전술한 연출대로 패배 위기에 몰린 것은 빼도박도 못할 제작진의 미스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카르네만의 문제가 아닌 XY의 밸런스 조절 실패 문제라고 봐야 한다. 이것은 알랭이 파키라를 상대로 승리하면서부터 알랭에 맞추기 위해 나머지 트레이너들의 실력을 심각하게 끌어올렸기 때문.[37] 특히 XY&Z에서 이 문제가 두드러지는데, 23화에서 그동안 지우에게 별다른 큰 성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3화에 비해 지우와 알랭의 우위 관계가 완벽하게 반대가 되었으며 이후 지우개굴닌자는 카르네의 메가가디안을, 알랭의 메가리자몽은 지가르데를 제압하면서[38] 실수를 만회할 기회가 완벽하게 사라져버렸다. 알랭 때문에 19년동안 변함없던 밸런스가 흔들리기 시작했는데 25화에서 대못을 박아버린 셈.

3.2.2 소지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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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배치는 섀도볼/문포스/리플렉터/사이코키네시스
카르네의 파트너 포켓몬, 메가진화가 가능하며 카르네처럼 목에 거는 형식의 메가스톤을 갖고 있다. 배틀 상대였던 앱솔이나 피카츄의 공격을 카르네와의 눈빛교환을 통한 순간이동으로 회피하는데, 갑툭튀한 로켓단에게 사로잡힌 것을 빼면 단 한 번도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면모습이 나왔는데, 굉장히 부자연스럽다. 이는 인게임이나 일러스트엔 나오지 않거나 작게 등장했던 입을 크게 그리면서 얼굴과 구레나룻이 너무 커진 탓이다. 얼굴을 인간형으로 만들려고 너무 노력한듯. 그리고 무엇보다 눈과 눈 사이 간격이 너무 좁다! 거기에 특유의 구레나룻 모양이 더해져서 마치 꽃게랑이 연상된다는 말도 나온다.(...) 그래도 메가진화를 하면 꽤 정상적이게 변한다.
하지만 극장판에서 보여주는 임팩트는 상당해서, 겨우 32초동안 단 한번의 기술로 간피메가핫삼반감되는 기술일격사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그런데 체특방을 최하로 맞춘 63렙 메가 핫삼이 특공 풀보정 68렙 메가가디안 문포스에 최대 70.8%데미지를 입는다. 뭐지 급소에 맞았나보지

주인과 같이 XY&Z 25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지우의 개굴닌자와의 배틀에서 카르네와의 콤비로 챔피언의 포켓몬다운 위엄을 뽐냈다. 맞지도 않은 문포스의 충격파로 개굴닌자를 멀리 날려보냈으며 개굴닌자가 그림자분신으로 만들어낸 분신들을 섀도볼로 모조리 쓸어버리고 본체에까지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하지만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 뒤로는 물리 기술이 주력인 개굴닌자에게 리플렉터와 메가진화까지 시전했는데도 밀렸고, 개굴닌자가 등에 거대한 물수리검 달린 형태로 변신한 뒤 날린 거대한 물수리검섀도볼로 막아보려다가 실패하고 정통으로 얻어맞아, 지우와 개굴닌자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지만 않았다면 정말 졌을지도 모르는 극한 상황까지 몰린다. 그래도 로켓단이 자신을 포획하려 했을 때는 배틀로 지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로켓단이 메가진화의 힘으로도 끊을 수 없다고 자신있게 말한 올가미를 완력으로 풀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메가파워를 보여주어 괜히 챔피언의 포켓몬이 아닌걸 보여주었다. 이래뵈도 극장판에서 사천왕의 포켓몬을 한방에 보내긴 했다.

XY&Z 25화에서 나왔을 때는 그 전에 보였던 작붕이 많이 사라진 상태로 나왔다. 그래도 정면샷은 아구몬급이다
  1. 그린은 막바지에 챔피언이 되고, 노간주는 처음부터 정체를 밝혔지만 막바지엔 챔피언이 아니게 되니 예외.
  2. 비슷한 경우로 플라타느박사도 있는데 이 분의 모티브는 영화 론머맨에서 래리 앤젤로 박사 역을 맡은 영국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으로 추정된다.
  3. 카르네에게 이기면 최대 345,600원의 돈을 뜯어낼 수 있다.
  4. 대신 1회전 최종보스라 할 수있는 인물은 314
  5. 챌린지 모드: 368
  6. 단 '레벨업이 쉽다'는 건 어디까지나 학습장치를 키고 할 때 이야기고, 학습장치 없이 플레이하면 메가가디안에게 털리기 십상이다.
  7. 사실 2세대에서도 닌텐도 공인 치터가 1세대 포켓몬인 망나뇽을 히든카드로 사용하지만 그분은 1세대부터의 캐릭터였으며 관동과 성도가 이어져있는 등 2세대는 1세대의 확장판에 가까웠고 무엇보다 2세대에 유일하게 추가된 드래곤 타입사촌동생이 이미 가져간 상태였다.
  8. 반대로 최초의 여성 챔피언인 난천은 그 특유의 간지와 포스로 5세대까지도 인기몰이를 했었다.
  9. 특히 XY에 와서는 대부분의 관장들이 단단히 상향을 먹고 나오는 바람에 이제는 체육관 관장만도 못한 챔피언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더 안습해지고 있다.
  10. 악당들을 쓰러뜨리는 것을 도와주거나 힌트를 주는 다른 챔피언들과는 달리, 플레어단을 쓰러뜨리고 칼로스지방을 구한 사람이 주인공이란것도 챔피언전까지 모르고 있었다.
  11. 사실 전전작의 챔피언도 주인공이 아닌 다른 트레이너에게 지는 장면이 나오는데다 최종보스 자리까지 뺏기는 등 여러 굴욕을 겪어 최강자로써의 포스는 부족하다. 다만 대신에 저쪽은 스토리에 적극 개입하는데다 연륜이 있다보니 여러 조언으로 작중 등장인물들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 등 인생의 대선배라는 포지션에선 그 포스가 결코 부족하지 않으며 현재 사용하는 포켓몬 엔트리가 전성기때와 다르다, 즉 전성기때보다 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그럴싸한 변명꺼리도 있는데 반해 이쪽은... 그저 안습.
  12. 미르시티 5번도로 쪽 게이트에서 간간히 그녀의 얼굴을 대문짝만하게 비춰주는 간판이 있다. 정황상 영화관인 것으로 보이나, 입장할 순 없다.
  13. 기본 14400원, 배틀샤토 금 안내장 2배, 부적금화 2배, 해피타임 2배, 용돈파워 3배.
  14. 이쪽은 애니의 영향이 크다.
  15. 다만 앞서 언급한대로 게임 내 난이도가 최하인 것은 학습장치의 영향이 매우 크다. XY 자체가 학습장치의 영향으로 레벨업이 매우 쉽기 때문.뭔가 변명같아 보이는건 착각이다.(2)
  16.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 사컨왕인 파키라에게 발리고 애니에서는 간피의 메가핫삼을 일격에 떡신실 시키는 것 외에 별다른 임펙트를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모자라 플레어단이 미르시티를 점거할때 사람들을 피난 시키는 역할로만 나오고 정작 플레어단과의 전투 비중은 나성호에게 다 빼았겼다(...).
  17. 여기 중 세마리는 루차물이 칼춤 쓴후에 공격 하면 거의 한방에 골로간다. 루차불을 잘 키웠거나 급소를 맟추면 메가가디안도 1타로 보낸다.
  18. 사실 이 시점에서 제대로 써먹을 노말 타입 특수기가 파괴광선밖에 없었긴 하다. 하이퍼보이스는 기술가르침으로 습득해야 하는데, 칼로스지방엔 그런게 없기 때문. 그리고 파괴광선은 치터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고
  19. 파이어로가 불꽃 타입의 기술로 카르네의 머리를 공격했는데 한컷 만에 전신이 사라졌다.
  20. 이 모습이 마치 티파니에서 아침을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한다.#
  21. 자세히 보면 어깨 위에 랄토스가 보인다. 이 랄토스가 지금의 가디안으로 진화한 듯.
  22. 이때 지가르데를 언급한다.
  23. 가디안의 메가진화가 풀리지 않았기에 승부가 완전히 결정난 것은 아니다.
  24. 제작진의 연출 미스인 걸 빼고 카르네의 패배 원인을 분석해 보자면 시합 중반에 메가가디안에게 개굴닌자에게 상성상 유리한 문포스가 아닌 리플렉터와 쉐도우볼만 지시하는 등 카르네 본인이 중반부터 전력을 다하지 않아서 인 것도 없잖아 있다. 다만 지우를 무시했기 보단 카르네 본인이 지우의 개굴닌자신비한 힘에 대한 것을 알아보기 위해서일 가능성이 크다.
  25. 또한 지우개굴닌자가 순간적으로 본인이 가진 힘을 뛰어넘는 오버파워를 냈을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이든 정식 시합에서 카르네가 지우에게 이전처럼 무작장 밀린다는 보장은 없다. 시합이라는 것은 늘 변수가 있기 마련이고 챔피언이 마냥 놀기만 하는 것도 아닌지라...
  26. 작중 애니판에서 챔피언 다운 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건 아니지만 자기보다 훨씬 젊은 여성인 난천이나 여경에게 작업이나 걸고 시합에도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등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베스트위시 자체가 망작인 건 넘어가자
  27. 플라타느박사가 잠시만 키스톤을 빌려달라고 했을때 거절했긴 했지만 카르네 입장에서는 빌려주기 싫은게 당연하다.만약 빌려주었다가 누군가에게 빼았가거나 분실하면 어쩌려고?! 거기에 플라티느 박사의 부탁을 거절할 때도 화를 내거나 하지 않고 조용하고 부드럽게 거절했다.
  28. 파키라의 테르나는 키운지 얼마 안된 포켓몬이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는 진화 전 포켓몬이나 약체 포켓몬이라도 트레이너의 역량에 따라 강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다소 있지만 문제는 파키라의 테르나에게 진 카르네가 칼로스 지방 챔피언이라는 것이다.(...) 파키라와의 배틀이 공식 시합이였었다면 파키라에게 진 이후 챔피언 자리에서 물러나야되었을 상황이다
  29. 파키라의 테르나가 생체실험을 받은 포켓몬이긴 한데 생체실험으로 엄청나게 강해졌다는 언급도 딱히 없고 상대인 카르네는 메가가디안까지 동원했음애도 진터라 쉴드가 불가능하다.
  30. 이때 나성호와 서로 존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31. 지우개굴닌자의 거대 물수리검에 다운되고 그 전까지 밀렸던 건 사실이나, 로켓단이 가디안을 잡아갈 때 "풀 파워로 섀도볼"이란 말을 한 걸 보아 지우와 싸울 땐 전력이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32. 대표적으로 난천은 한카리아스 하나로 라이벌들 중 최강이었던 진철에게 감히 대적할 레벨이 아니라는 것을 각인시켰고, 상대적으로 포스가 덜한 편이었던 노간주 역시도 슈티의 샤로다 따위로는 기스조차 내지 못했다. 또한 목호나 성호는 호연지방의 전포들과 맞붙어서 대등 이하로 싸웠다. 초고대 포켓몬인 만큼 얘녜들 힘이 워낙 넘사벽이라서 포스는 별로 나지 않았지만 무시무시한 실력이다.
  33. 특히 난천의 경우 한카리아스가 기가임팩트의 반동으로 잠시 쉬기 전까지는 한 대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았고, 하드플랜트와 기가드레인을 쳐맞고도 여유롭게 깨뜨리다 한 방으로 진철의 최강의 포켓몬 토대부기를 일격에 발라버렸다.
  34. 사실 승태나 우르프의 경우에도 개굴닌자의 진화가 완성되지 않아서 졌다고 하기가 참으로 무안해지는 것이, 카르네는 지우의 개굴닌자를 상대로 메가진화 없이 살짝 우세한 수준으로 대치했다가 물기둥으로 둘러싸인 형태에 진입했을 때 메가가디안으로 겨우겨우 우위를 유지, 거디 물수리검 단계까지 완성하자 메가가디안으로도 완전히 밀렸다. 즉 힘의 차이는 개굴닌자<가디안<물기둥 개굴닌자<메가가디안<완성된 지우개굴닌자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반면 승태는 메가진화를 아직 습득하지 못했음에도 찰나의 틈을 찔러 통상상태의 개굴닌자를 상대로 승리했고, 우르프는 지우의 개굴닌자가 물기둥에 둘러싸인 형태까지는 변신했음에도 크레베이스의 무시무시한 방어력에 힘입어 지우개굴닌자를 상대로 완승을 따냈다. 또한 우르프는 지우개굴닌자의 컨트롤이 완벽해진 상황에서도 메가눈설왕으로 호각 이상의 배틀을 했다. 뭐 이것은 상성 문제도 어느 정도 관여했겠지만 여전히 챔피언답지 않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35. 그런데 시트론이 물기둥 개굴닌자 메가 가디안에게 힘으로 앞서고 있다고 말했었다.작중 캐릭터가 이렇게 말했으니 아무래도 메가가디안<물기둥개굴닌자 인듯.
  36. 다만 지우개굴닌자를 한번 쓰러트리거나 호각의 승부를 펼쳤던 포켓몬을 보면 메가리자몽, 메가 눈설왕, 크레베이스처럼 지우개굴닌자에게 맞아도 버틸 수 있는 맷집이 있거나 메가 나무킹처럼 스피드가 지우 개굴닌자에 필적하는 정도여야 했었다. 하지만 메가 가디안의 경우 맷집은 한방 맞으면 나가떨어질 정도에 지우 개굴닌자에 못 미치는 스피드를 가지고 있었기에 상성상 불리했다고 쉴드를 쳐줄 수는 있다. 다만 그러면 특공에서 뭔가를 보여줘야 됐고 메가진화하기 전에는 문포스의 여파만으로 개굴닌자가 튕겨나갈 정도라는 것으로 그 부분을 어필했다. 그런데 메가퇴화진화하더니 강해지긴 커녕 섀도볼을 쓸 때마다 개굴닌자가 피하지도 않고 그냥 발로차서(...) 두동강 내거나 물수리검에 밀려서 리타이어 직전까지 갔기 때문에 제작진이 욕을 먹는 것.악타입한테 상성상 2배 데미지인 문포스가 있는데 굳이 0.5배인 섀도볼을 써서 털리는 챔피언 다만 정황상 위의 각주나 다른 관련 문서에도 언급 되었듯이 지우개굴닌자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 위해 타입 상성상 유리한 문포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등 풀파워로 싸우지 않다가 밀렸을 가능성이 크다. 혹은 단순 제작진의 연출 미스라던가.
  37. 그 이전에 사천왕은 같은 사천왕/챔피언 이외의 트레이너에게는 지기는 커녕 포켓몬이 기절하는 모습조차 보여준 적이 없다.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리즈 시절인 DP의 에이스 초염몽도 대엽의 초염몽에게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압살당했다. 리자몽, 나무킹, 피카츄 등이 어떻게든 전포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천왕의 실력은 웬만한 전설의 포켓몬을 초월한다.
  38. 다만 지가르데의 경우 엑자몽 쪽이 밀렸고 플레어단의 개입으로 잡혔기 때문에 제압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