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닌자(한지우)

(지우개굴닌자에서 넘어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한지우의 에이스
무인AGDPBWXY
XY&Z
SM
리자몽나무킹초염몽악비아르
개굴닌자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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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ANy9Oe2.png
성우는 우에다 유지[1] / 신용우[2] / 빌리 밥 톰슨.[3]

포켓몬스터 XY의 한지우의 에이스 포켓몬.[4]

지우 최초의 물 타입 에이스인 동시에 애니메이션에서 대우가 안 좋은 물 타입 스타팅들 가운데 꼬부기와 함께 대우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포켓몬. 또한 지우가 포켓몬스터 AG부터 전통이 된, 다른 지방으로 넘어온 후 해당 지방의 조류형 포켓몬을 가장 먼저 잡던 전례(테일로, 찌르꼬, 콩둘기)를 깨고 처음으로 잡은 포켓몬이다. 또 1화라는 매우 극초반부터 등장했다.

개구마르, 개굴반장 시절엔 목에 끈적한 거품[5]이 있었는데 접착성을 이용해 상대의 움직임을 제압하기도 하고 가면이나 자신의 형상을 만들어 상대를 속이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한 일이 많았다. 또 기술배치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카운터미러코트같은 반사기도 통하지 않았고 또한 헤어무스처럼 사용되기도 했다(...).

초반에는 여자에 약한 성격을 가진 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정확히는 쑥쓰러움을 잘 타는 성격에 가깝다. 유리카, 세레나의 푸호꼬한테 감사를 받을 때 얼굴을 붉힌 적이 있었긴 했지만, 개구마르가 암컷 포켓몬이나 여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 헤벌레하는 행동을 보인 적은 한 번도 없다. 오히려 자신에게 헤롱헤롱드레인키스로 굴욕적인 패배를 안겨준 어느 암컷 님피아에게 까칠하게 굴었던 것을 보면, 그냥 호의나 감사인사에 부끄러워하는 무뚝뚝쟁이라 보는 편이 맞다.

닌자가 컨셉인 포켓몬이기에 눈치가 빠르며 날카롭고 진지한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준다. 거기에 XY 특유의 우월한 작화가 맞물리며 폭풍간지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 인기가 매우 좋은 편. 재미있게도 같은 TV 도쿄에서 방영 중인 나루토와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이는데 물의 파동을 쓰는 모습이 마치 나선환과 비슷하고, 루차불과의 배틀은 1부의 중급 닌자시험편 느낌이 날 정도.그럼 물수리검나선수리검인가? XY&Z 5화에서는 포켓몬들 기준으로 닌자 말투로 말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마이페이스 성격인 지우의 물타입 포켓몬의 특성과 자존심, 승부욕이 강한 지우의 에이스 포켓몬의 특성을 적절히 섞은 성격인데, 삼평의 개굴반장에게 패배한 뒤 굴욕감을 느껴 이를 갈면서 수련을 했던 XY 17화에서 이 모습이 잘 드러난다. 개굴반장으로 진화한 뒤로는 패배를 당한 적이 없어 승부욕과 자존심을 중시하는 모습이 잘 안 드러났으나, 크게 고전했던 후쿠지와의 대결에서 위기에 몰려 쓰러졌을 때 지우의 외침을 듣고 기운을 내서 포효하는 모습 등을 보면 개굴닌자 역시 예전 에이스들처럼 근성 있고 지기 싫어하는 포켓몬임이 잘 드러난다.

예리하고 전투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다 최종진화형의 모습도 굉장히 멋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AG의 나무킹 포지션을 따라 최종진화[6]하여 에이스 포지션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 의견은 XY&Z 7화에서 지우의 개굴반장이 개굴닌자로 최종진화하면서 현실이 되었다. 마침내 지우 최초의 물 타입 에이스가 탄생하게 된 것.[7] 게다가 개굴닌자로 최종진화한 뒤로는'지우개굴닌자'라는 특별한 변신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8] 이 개굴닌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하술한다.

지우의 피카츄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파워업을 이루면서 대활약했다. 일단 첫 만남부터가 피카츄를 구해준 것이 계기였고, 38화에서 피카츄가 나무에 깔릴 뻔하자 구해주면서 풀베기를 익혔고,[9] XY&Z 7화에서도 피카츄를 지키다가 개굴닌자로 진화했다. 그래서인지 2차창작에서는 피카츄와 커플링으로 엮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 문서는 지우가 그동안 잡은 포켓몬들 중에서 두 번째로 개별적으로 작성된 문서다. 첫번째로 개별문서가 작성된 포켓몬이 마스코트이자 18년째 등장중인 피카츄라는 걸 고려하면 지우의 개굴닌자가 짧은 기간 안에 팬들에게 대단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의미가 된다.

작중 행적이나 능력, 특이점 등을 보면 초염몽과 포지션이 매우 유사하다. 원래 다른 주인이 소유했던 포켓몬이었다는 것, 둘 다 개별 시리즈에서 최고의 에이스로 활약했다는 점, 비슷한 승률, 맹화와 폼 체인지의 유사성 등. 단 초염몽의 맹화는 자신의 체력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발동하고 체력이 남아있는 동안에 승부를 내야 한다는 점에서 누가 봐도 뚜렷하게 알 수 있을 정도로 불꽃 기술을 끝내주게 강하게 만들어 주지만, 지우개굴닌자는 통상적인 파워를 상승시키지만 그만큼 트레이너인 지우에게 반동이 가며, 사용하는 기술이 강해진다는 가시적인 묘사가 기술 그 자체에서는 딱히 드러나지 않는다. 덕분에 둘이 서로 VS 놀이에서 자주 쓰이곤 한다.

꾸준히 에이스로 활약한 덕분인지 개굴닌자포켓몬 총선거 720 최종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종 투표수는 36235표. 리자몽이 9위인 걸 보면 지우의 현역 에이스 포켓몬이라는 점, 지우개굴닌자라는 전무후무한 변신까지 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점이 표심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참고로 전용 브금이 2개나 있다![10]전용 브금 외에도 본인의 활약상만을 모아둔 특전 오프닝 영상이 공개되고 행적 면에서도 다른 에이스들과 다르게 넘사벽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제작진이 여태까지의 에이스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밀어주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지우의 XY 에이스다운 실력에 비해 체육관전에는 별로 참전하지 않은 편에 속한다. 백단 체육관전에선 비행타입인 화살꼬빈과 전기타입인 피카츄가 나왔고, 사라 체육관전에선 비행타입인 루차불, 불화살빈과 메가루카리오 대항마인 피카츄가 나왔으며, 미르 체육관전에선 드래곤타입 미끄래곤/전기타입 피카츄에 일레도리자드를 노린 루차불이, 후늬 체육관전에선 강철날개를 쓰는 불화살빈에 트릭룸 공략을 위한 루차불이 출전했다. 그래도 삼채 체육관전에서는 롱스톤을 가볍게 이기고 비익시티 체육관전과 향전시티 체육관전에서는 MVP가 되기도 하는 등 일단 출전하기만 하면 지우의 XY 에이스다운 훌륭한 시합을 보여주었다. 이설시티 체육관전에서도 마지막 시련인 메가눈설왕을 상대로 지우에게 칼로스리그 출전권을 안겨주는 최종 승리를 거두며 역시 MVP가 되었다.

칼로스 리그에서는 최후의 포켓몬으로 남아 에이스 vs 에이스의 마지막 대결을 진행하는 히든카드로 결정. 하지만 그만큼 전적이 많이 줄어들었다.

특성의 경우, 썬•문 특별체험판 정보가 공개되면서 같이 공개되었다. 급류도, 변환자재도 아닌 유대변화(Battle Bond/きずなへんげ). 인게임 능력은 애니와는 조금 다르게 포켓몬을 쓰러트리면 그 배틀 한정으로 폼체인지하여 지우개굴닌자가 되는 특성이다.

1.1 기술 배치

보통 상태와 물기둥 변신상태에서는 그냥 하얀색 빛나는 검을 휘두르는 반면, 완전체 지우개굴닌자 상태에서는 허벅지의 물수리검을 만드는 곳에서 물로 이루어진 쿠나이를 만들어 휘두른다. 다만 썬문 체험판에선 풀베기의 안습한 능력치를 고려해서인지 자속보정을 받고 베는 컨셉을 유지하는 깜짝베기로 변경.
인파이트마냥 상대를 여러번 팬다.
평상시엔 허벅지의 수리검 문양이 있는 곳에서 물수리검을 양손으로 날린다. 지우개굴닌자 변신 상태에서는 더 큰 모습으로 등 뒤에 달려있다. 변신 상태에서는 물수리검을 사용한 다음 곧바로 다시 생성되기 때문에 딜레이도 줄어들며 물수리검을 날리지 않고 쥔 상태로 공격을 받아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배틀이 고조될수록 크기나 형태가 달라지기도 한다.[11]
주로 배틀 초반에 상대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사용한다. 그림자분신을 사용한 뒤 상대에게 돌진하면 상대가 그림자분신을 공격하는 사이 단숨에 파고들어 제비반환이나 풀베기로 연계공격을 하는 것이 주요 공격패턴이다. 또한 칼로스 리그 준결승의 경우처럼 그림자분신 자체를 물수리검에 흡수해 더 큰 일격을 할 수 있기도 하다.

2 행적

2.1 포켓몬스터 XY

1화 : 무스로 만든 가면을 쓰고 숨어서 지우 일행을 지켜보다가 마자용미러코트를 맞고 데미지를 입은 지우의 피카츄를 구하면서 가면이 벗겨지며 지우 일행 앞에 첫 등장. 피카츄와 함께 로켓단을 쓰러뜨리지만 피카츄를 구하려다 미러코트로 반사된 일렉트릭볼을 상성이 나쁜데도 스스로 피카츄 대신 맞아버리는 바람에 심각한 피해를 입어 연구소에서 치료를 받는다. 2화에서는 로켓단의 삽질 때문에 폭주해버린 한카리아스를 구해주기 위해 지우와 협력했는데, 지우가 포켓몬을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몬스터볼을 지우 앞에 직접 가져와서 따라가고 싶다는 뜻을 밝혀 지우의 포켓몬이 된다.

플라타느 박사가 말하기를, 원래는 트레이너가 있는 포켓몬이었지만 워낙 자기 멋대로 굴면서 명령을 무시하는 바람에 트레이너가 지쳐서 놓아줘버리거나, 트레이너를 두고 멋대로 도망가기 일쑤였다고 한다. 하지만 실상은 제멋대로 철이 없는 성격과는 거리가 멀고, 로켓단에게 "나쁜 녀석은 용서 못한다"고 호통을 친다거나, 폭주하는 한카리아스를 구하는 일을 자진해서 돕는 등 정의감이 극도로 투철한 성격에 가깝다. XY 3화에서 이런 성격이 잘 드러나는데, 유리카가 데덴네에게 돌려주려던 열매를 화살꼬빈에게 빼앗겨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고는 지우의 지시도 듣지 않고 화살꼬빈을 계속 공격한다. 지우는 개구마르가 유리카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고 "왜 저 녀석이 그런 말을 들었는지 알겠어"라며 개구마르의 이전 주인들이 이해하지 못했던, 개구마르가 돌출행동을 했던 이유가 정의감 때문이었음을 정확히 간파하게 된다. 이를 지우에게서 직접 들은 개구마르는 이때부터 지우의 지시에 잘 따르게 된다.

3화 : 유리카가 우연히 데덴네가 따다가 떨어뜨린 열매를 주워서 돌려주려다가 화살꼬빈에게 빼앗겨 울먹거리는 모습을 본 후 지우의 지시를 듣지 않고 무리해가며 화살꼬빈을 혼내주려 하다가 지형의 불리함 때문에 혼내주기는커녕 오히려 계속 밀리기만 했다.[12] 이 때문에 굉장히 열받아서 마구 날뛰는데, 그 와중에 지우가 몸을 날려 화살꼬빈의 칼바람으로부터 자신을 구하다가 나무에 부딪혀 상처를 입자 깜짝 놀라 폭주를 멈춘다. 그리고 지우가 '유리카가 걱정돼서 마구 날뛰었던 거지?'라며 자신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반성한 듯 완전히 평정심을 되찾았고, 이때부터 지우의 지시를 잘 따르게 된다. 이후 지우가 시트로닉 기어의 오작동 때문에 독침붕에 쫓겨다니다가 들어온 어느 골짜기를 화살꼬빈과 싸울 전장으로 선택하자 지우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화살꼬빈과 대결했고, 강력한 점프력과 빠른 스피드로 화살꼬빈을 몰아붙이는데 성공, 지우는 이 대결을 통해 화살꼬빈을 포획하는데 성공한다.

6화 : 지우가 비올라의 끈적끈적네트 전술에 대비하기 위해 화살꼬빈과 피카츄에게 개굴무스를 날려달라고 한 부탁을 받고 둘을 훈련시킨다.

11화 : 포켓몬푸드를 먹다 풀숲에 숨어있던 판짱 두 마리의 기척을 느끼고 개굴무스를 날려 잡아낸다. 그리고 다른 포켓몬들과 함께 로켓단에 사로잡혔다가 기구가 폭발하면서 뿔뿔이 흩어져서 떨어진 뒤 냇가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지우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던 중에 피카츄와 합류한 뒤 도치마론, 나옹과 차례로 합류하는데, 다른 포켓몬들은 나옹을 믿기로 하지만 개구마르는 혼자서 계속해서 나옹을 경계한다. 그리고 푸호꼬도 찾아낸 뒤 지우 일행들과 다시 합류한다. 그리고 로켓단이 부란다를 볼모로 붙잡은 것을 보고 대적하다가 호바귀씨뿌리기에 결박당하지만, 부란다에게 나뭇잎을 돌려주려는 지우를 물의파동으로 엄호해주고 로켓단을 격퇴하는데 일조한다.

13화 : 님피아와 배틀하게 되었는데 나무에서 떨어지는 열매들을 발로 걷어차서 님피아를 공격하는 신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헤롱헤롱에 당해 뿅가죽어 혼란 상태에 빠진다.(...) 시트론이 말하길 개구마르가 저렇게 망가진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라고. 결국 그 상태에서 무방비로 드레인키스를 당해 체력까지 빼앗겨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체면은 체면대로 구겼다. 유치원에선 다른 포켓몬들이 아이들과 잘 노는 것과는 달리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여주다 우연히 로켓단의 트럭에 로켓단도 모르는 채로 남았고, 사로잡혀있었던 피카츄와 님피아를 구해낸다. 그리곤 로켓단 몰래 트럭에 올라탔던 지우의 지시를 받아 피카츄와 협력해서 로켓단을 격퇴한다.

15화 : 혼자서 몰래 마카롱을 훔쳐먹어서 뚱뚱해진 도치마론을 간단히 제압한다.

17화 : 주역으로 등장하여 삼평의 개굴반장과 배틀을 하지만 실력이 부족해 패배를 당한다. 그리고 삼평의 개굴반장과 함께 수행을 하여 그림자 분신을 익히고 로켓단을 물리친다.

24화 : 수레기와 함께 소용돌이에 휩쓸리는데, 수레기를 등에 태우고 주변에 널브러져 있던 판자조각들을 이리저리 뛰어넘어서 소용돌이를 탈출한다. 이때 지우가 개구마르가 소용돌이에서 탈출하던 모습을 보고 자크로와의 삼채체육관전에서 사용할 전략을 떠올리게 된다.

25화 : 삼채체육관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했다. 첫 상대는 롱스톤이었는데, 암석봉인 기술로 날아오는 바위를 딛고 이리저리 뛰어올라 롱스톤에게 접근해 자크로를 당황시킨다. 그리고 물의파동 두 방을 연속으로 날려 롱스톤을 간단하게 쓰러뜨린다. 그러나 후속으로 나온 티고라스의 용성군 공격에 맞아 허무하게 패배한다.

35화 : 숲의 챔피언으로 있던 어느 야생 루차불과의 배틀에 나서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하지 못한 배틀이었기에 지우는 루차불을 포기하려 했으나, 루차불 이전의 챔피언이었던 괴력몬이 자신이 숲을 지킬테니 떠나도 좋다는 뜻을 전해 루차불이 지우의 포켓몬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38화 : 피카츄 위로 통나무가 떨어지자 피카츄를 구하려다 자력으로 풀베기를 익혔다. 그리고 35화에서 새로 동료가 된 루차불과 한 팀이 되어 시트론의 도치마론&파르빗을 상대로 한 연습배틀에 참여하는데, 루차불이 개구마르가 자신이 충분히 파르빗을 상대할 수 있었는데도 그걸 무시하고 기회를 빼앗았다고 판단해[13] 팀워크를 깨고 자신을 공격하자 루차불과 대판 싸우고 이후 지우의 살벌한 호통을 듣는다 결국 시합은 중단된다. 그리고 지우가 이를 계기로 둘의 화해를 겸해서 합체기술인 '슈퍼 플라잉 프레스'[14]를 만들자고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이고 연습에 임하지만, 호흡이 안 맞아서 계속 실패하기만 했다. 그바람에 루차불과 서로 네 탓이라며 다시 싸우기 시작하고 다시 지우의 살벌한 호통을 듣는다 우여곡절 끝에 진정하고 다시 연습에 돌입한다. 그러다가 우연히 야생 대로트가 지우를 납치해가자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며 정전협정 루차불과 손을 맞잡은 뒤 대로트를 추격해 지우를 구해낸다. 다만 대로트는 덫에 잡혀있던 꼬지지와 꼬지모를 구해줄 사람이 필요해 지우를 납치한 것이었고 그 짓은 로켓단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로켓단이 피카츄를 납치하자 루차불과 함께 마침내 슈퍼 플라잉 프레스를 완성해서 로켓단을 격퇴한다.

39화 : 지우의 라이벌 티에르노의 꼬부기와 배틀을 하게 되는데, 물의파동을 날리려고 기를 모으는 순간 꼬부기가 순식간에 다가와 손을 자신의 목에 갖다대서 기선을 제압하는 바람에 판정패를 당한다. 기력을 다 써서 진 게 아니었기 때문에 꼬부기의 움직임에 감탄했던 지우와는 달리 씁쓸해하는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오프닝에서 메가루카리오와 싸우던 장면 때문에 44화의 사라체육관전에 출전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피카츄, 루차불, 불화살빈에 밀려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세레나가 사라체육관전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개구마르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52화 : 지우의 역대 물 스타팅을 통틀어 최초로 진화했다![15] 17화에서 만났던 소년 닌자 삼평과 함께 어느 저택에 비전서를 전달해주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적 닌자[16]거북손데스에 고전하다가 진화했다. 진화하면서 새로운 기술로 제비반환인파이트을 배웠다.[17] 그리고 목적지였던 저택에 도착한 뒤 삼평의 스승을 만나 지우 일행들이 이 화에서 겪은 일들이 모두 삼평을 시험하기 위해 계획된 일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우와 삼평이 친선 배틀을 하는 장면으로 52화가 끝난다.

58화 : 후쿠지와의 비익체육관전에서 비장의 카드로 활약했다. 비익체육관이 풀타입 체육관이라서 상성에서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두 마리를 쓰러뜨려 지우의 XY 에이스 포켓몬다운 멋진 활약을 하였다.

67화 : 미르체육관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미르체육관이 개굴반장에게 쥐약인 전기 타입 체육관이었던데다 체육관장이 지우의 동료인 시트론이었기 때문에 서로가 전력을 아주 잘 알고 있었던 상태였다. 개굴반장이 출전했다면 패배할 확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서 지우가 엔트리에서 제외했던 모양.

73화 : 승태와의 더블배틀에 출전하는데 상성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승태의 나무지기를 거침없이 몰아붙인다. 기관총을 자유자재로 피하면서 풀베기 한방으로 간단하게 이겨 실력이 뛰어남을 과시했다.

75화 : 승태와의 3:3 대결에서 나무지기를 다시 상대했다. 초반 딱 한번 유효타를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그나마도 팔로 막았다.) 나무지기가 나무돌이로 진화까지 해서 덤벼오는 것을 모조리 피하거나 막아내고 간단하게 승리를 거둔다. 배틀 후 나무돌이는 전의를 다지고 개굴반장 또한 나무돌이의 기세를 인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둘의 라이벌 플래그가 생성되었다. 그리고 깨알같은 썩소배틀 말이 라이벌이지 사실은 탈탈 털었다[18]

92화 : 고지카의 능력을 통해 자신의 과거가 지우 일행들에게 공개되었다. 고지카의 능력에 따르면, 지우의 개굴반장은 태어났을 때부터 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홀로 수행을 거듭했고, 자신의 무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은 수행에 방해가 된다고 여겨 자신의 무리들이 같이 놀자며 접근해오는 것을 계속 거부해왔다. 이 때문에 그걸 아니꼽게 본 무리들의 견제를 자주 받아왔는데, 어느날 싸움으로 입은 상처 때문에 간호순의 보살핌을 받다가 간호순으로부터 '포켓몬은 혼자 강해질 수 없고 트레이너가 있을 때 비로소 강해지는 것'이라는 충고를 듣고 플라타느 박사 연구소에 들어가 신인 트레이너를 위한 스타팅용 포켓몬이 되었다. 하지만 신인 트레이너들은 신인답게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개구마르 자신이 기대했던 애정, 강함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켜주지 못했고, 이에 실망한 개구마르는 자신이 바라는 애정과 강해지고 싶은 열망을 채워줄 수 있는 트레이너를 스스로 고르기로 결심하고 트레이너를 만날 때마다 그의 역량을 살펴보고 그 트레이너가 자신의 기준에 못 미치는 트레이너라는 판단이 들면 도망쳐서 연구소로 돌아오기를 반복해왔다고 한다. 와 이젠 하다하다 스타팅 포켓몬이 경력직을 찾네 그러기를 수없이 반복해 오다가 드디어 XY 1화에서 지우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2화에서 지우가 포켓몬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히 강하다는 것을 알고 지우가 자신이 바라는 애정, 강함에 대한 열망을 채워줄 수 있는 수준높은 트레이너라고 판단해 지우를 자신의 트레이너로 선택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9]

그리고 고지카로부터 앞으로 새로운 힘을 얻게 되며,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새로운 높은 곳의 미래에 지우와 함께 올라가게 된다는 예언을 들었다. 지우 일행들과 이야기를 같이 듣던 플라타느 박사는 그 힘을 메가진화라고 추측하지만 보고된 사례가 없다며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지우 일행들은 대사건이라며 한껏 기대에 부푼다. 지우는 이 예언을 듣고 개굴반장에게 '그 미래에 함께 가 보자'며 리그 우승과 포켓몬 마스터의 꿈을 이루자는 다짐을 한다.

93화 : 파이어로와 짝을 이뤄 향전체육관전에 출전했다. 냐오닉스 듀오의 특성 날카로운눈과 짓궂은마음에 힘입은 맹공 및 미래예지 공격 콤보와 전기자석파의 마비효과 때문에 고전하지만, 지우가 피카츄의 시간감각을 통해 고지카의 미래예지 공격 전략을 깰 수 있는 방법을 찾은 덕에 승리한다. 참고로 개굴반장은 이 체육관전에서 지우의 최종 승리를 확정짓는 물의파동을 날렸는데, 이 장면에서 고지카가 개굴반장에게서 특별한 모습을 한 개굴닌자의 실루엣을 보게 된다. 92화에 이어 한 번 더 등장한 명백한 지우개굴닌자 떡밥. 이 화에서 진화할 것이라는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진화하지 않았다.

2.2 포켓몬스터 XY&Z

XY&Z 오프닝에서 주역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실의에 빠진 표정으로 주저앉아있는 지우를 바라보다가 힘없이 등을 돌리고 걸어가면서 지우와 멀어지기 시작한다. 이걸 본 지우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서 자신에게 손을 뻗자 물로 변하면서 지우의 눈 앞에서 사라지고, 지우가 눈물을 흘린 자리에서 솟아오른 물기둥과 함께 지우개굴닌자로 각성한다. 오프닝 후렴구 부분에는 지우개굴닌자와 승태의 메가나무킹이 격돌하는 장면이 있는데, 개굴닌자가 본격적인 공격을 하기 위해 땅을 짚는 동작을 지우 역시 완전히 똑같이 하고 있다. 거의 융합에 가까운 수준. 지우와 개굴닌자의 유대감이 얼마나 강한지 잘 알 수 있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7화 : 삼평의 고향 닌자마을을 습격한 닌자 무리들과 전투를 벌이다가 개굴닌자로 최종진화를 달성했다. 그리고 보통 상태에서 한 차례 전투를 벌인 뒤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해서 적 닌자의 절각참을 격퇴하는 활약을 펼쳤다. 변신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바로 보통상태로 돌아왔으며 이 화에서의 활약은 이게 전부.
여담으로 지우의 개굴반장이 개굴닌자로 진화하면서 지우는 에이스 스타팅 포켓몬을 , , 물 타입 전부 가지게 되었다.

9화 : 지우 일행이 플레어단에 맞서는 장면에서 다시 한번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다. 플레어단의 썬더볼트, 레파르다스와 격돌해 왼쪽 어깨에 한 차례 타격을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간단하게 둘을 물리쳤고, 플레어단이 플래시로 지우 일행의 시야를 가리고 후퇴하면서 이날의 활약 종료. 여담으로 이 화에서 지우개굴닌자의 특징 한 가지가 추가로 공개되었는데, 개굴닌자가 어깨에 타격을 받았을 때 지우 역시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순간적이지만 서로 시야도 공유했다. 지우 본인에 따르면 자신이 개굴닌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포켓몬스터 시리즈를 통틀어서 이 특징을 지닌 팀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초련윤겔라.[20]

XY&Z 포케TV에서는 각각 6화와 7화에 개구마르와 개굴반장 시절의 모습이 나왔다. 개구마르 시절에는 <포케러브TV>에 등장하는데, 개굴무스에 대한 정보들을 설명해 주는 동시에 아예 개구무스를 이용해서 산타코스프레(?)를 한 채로 나왔고, 개굴반장 시절에는 <포케 열혈첼린지>에 등장하는데, 1분안에 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미션에 도전해서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도전을 성공으로 마무리지었다.

13화 : 에피소드 초반부터 승태의 나무킹을 상대했는데, 후늬시티에서 맞대결했을 때와는 달리 용의파동과 리프스톰 콤보를 연속으로 얻어맞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우가 반드시 이기자고 결의를 다지는 그 순간 기합을 넣으며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고, 변신 전까지 자신을 수세로 몰아넣었던 나무킹을 단 일격에 쓰러뜨리는 기염을 토했다.[21] 그리고 다음 날 개굴닌자에게 흥미를 느낀 알랭이 지우에게 시합을 신청해오면서 리자몽과의 맞대결에 출전했는데, 알랭이 사천왕 파키라까지 이겼을 정도로 강캐였던지라 일방적으로 밀리기만 했다. 그리고 기력이 다해갈 무렵 알랭의 리자몽이 메가리자몽 X로 메가진화해서 다시 공격해오자 지우가 우리들의 힘을 보여주자며 결의를 다졌고, 개굴닌자 역시 전의를 불태우며 전날처럼 다시 한 번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다.[22] 그리고 제비반환으로 재차 공격에 나서 드디어 알랭의 리자몽에게 유효타를 꽂아넣는다. 그러나 리자몽의 번개펀치와의 힘싸움에서 밀려 순간적으로 가드가 풀렸고, 이를 놓치지 않은 리자몽의 블래스트번을 얻어맞고 최종진화 후 처음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접근전에는 상당히 강한 면모를 보였지만 중원거리 전투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승태가 이를 읽어내고 나무킹에게 용의파동을 지시해 개굴닌자의 빈틈을 만들어 리프스톰으로 치명타를 날리기도 했고, 알랭과의 배틀에선 리자몽이 사용한 화염방사에 체공상태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부터 크게 밀렸다. 거기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지우개굴닌자 변신도 아직 불안정한 상태.

23화 : 시트론이 만든 배틀 펄스 측정기를 지우와 하나씩 나눠 차고 시트론의 렌트라와 연습 배틀을 했다. 이 배틀의 목적은 지우와 개굴닌자의 배틀 펄스가 하나로 합쳐질 때 개굴닌자가 변신하는 것 같다는 시트론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지우와 시트론은 그 변신 현상을 인위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아무리 공격을 주고받아도 개굴닌자의 변신 현상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고 결국 의문만 남긴 채 배틀이 잠시 중단된다. 그때 근처를 지나가던 알랭이 우연히 이 배틀 현장을 발견하고 지우 일행들을 찾아오고, 포켓몬센터에서 체력을 회복한 후 알랭의 리자몽과 리턴매치를 치른다. 일방적으로 밀렸던 XY&Z 13화 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보통 상태에서도 알랭의 리자몽에게 몇 차례 유효타를 날리면서 선전한다. 그리고 메가진화한 메가리자몽X에게 다시 압도당하면서 큰 피해를 입지만, 반드시 이기겠다는 결의와 함께 드디어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다. 그리고 몇 차례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한 때 알랭의 리자몽을 다운시키는 등 전세를 완전히 자기 쪽으로 가져오지만, 지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마비 현상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승부는 내지 못했다. 그래도 이 배틀과 시트론의 발명품을 통해 지우와 개굴닌자의 마음이 하나가 돼야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이 현상이 지우에게 무리를 가한다는 점, 그리고 지우가 쓰러지기 직전 둘의 배틀 펄스가 따로 놀고 있었던 점 등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게 흠. 이때까지는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맞아 체력이 떨어지고 나서 변신하는 연출이 일관되게 나오는 것으로 보아 변신 조건이 급류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하술할 25화부터 체력에 상관없이 변신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관련성이 없어졌다.

25화 : 카르네가디안과 배틀을 했다. 초반에는 가디안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해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으며 되려 섀도우볼과 문포스 콤보에 밀리기만 했다. 그러나 물수리검으로 흙먼지를 일으켜 가디안의 시야를 차단시킨 틈을 타 최초로 가디안에게 유효타를 꽂아넣는데 성공하고 이후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여 가디안을 더욱 강하게 몰아붙인다. 그리고 메가가디안이 리플렉터를 이용한 방어의 후폭풍으로 휘청거릴 정도로 맹공을 퍼부으면서 점점 주도권을 쥐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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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지우와 개굴닌자가 더욱 강하게 기합을 넣자 물기둥이 사라지고 등에 거대한 물수리검이 장착된 형태로 변신했으며, 나선수리검급 연출과 함께 섀도볼을 물수리검으로 뚫어내고 메가가디안을 땅바닥에 다운시켜버린다.[23] 다만 아쉽게도 알랭과의 배틀 때처럼 지우가 갑자기 쓰러지면서 배틀은 승패없이 종료되었다.

이 때문에 지우개굴닌자가 챔피언급으로 강한 포켓몬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지만 칼로스리그에서 지우개굴닌자의 파워가 어느 정도 잡혀나가면서 현재는 카르네가 지우개굴닌자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맞아줬다는 의견이 중론.

배틀 와중에 지우가 몇 번이나 강하게라는 말을 사용하고 메가가디안이 일어나가기도 전에 풀베기를 지시하여 공격하려 했던 모습은 메가진화의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시절의 코르니&메가루카리오 듀오를 떠오르게 한다. 덕분에 이날의 폭주 현상이 고지카가 말한 지우와 개굴닌자 둘의 시련과 관련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23화까지는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할 때마다 XY&Z 오프닝을 비롯한 본래 존재했던 브금이 쓰였지만, 이번 화부터 이걸 리믹스한 전용 브금이 새로 제작되어 나온다.

26화 : 시작하자마자 핫삼을 다루는 엑스트라 트레이너와 배틀을 했고, 깔끔하게 승리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우연히 지우와 승태가 다시 만나 배틀을 했을 때 지우의 마지막 포켓몬으로 출전했다. 먼저 블로스터를 상대했는데[24] 블로스터의 냉동빔을 풀베기로 썰어내며 단 한방에 블로스터를 쓰러뜨려 승리를 따낸다. 그리고 나무킹과의 재대결이 성사되고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밀리기 시작하자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기 위하여 기합을 넣은 뒤 나무킹 주변을 빠르게 뛰어다닌다. 그러나 블로스터와의 대결에서부터 지우의 배틀 펄스가 계속해서 불규칙하게 요동치는 바람에[25] 둘의 배틀 펄스가 겹쳐지지 않아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할 수 없는 상태가 돼버리고, 지우가 당황해서 지시를 내릴 타이밍을 놓쳐버린 것을 포착하고 그대로 공격해온 나무킹의 공격에 맞아 패배한다.

27화 : 이설체육관전에서 지우의 루차불, 파이어로가 크레베이스에게 연속으로 패배하자 마지막 순서로 출전했다. 초반에는 비교적 호각으로 붙었으며, 자이로볼을 쓰는 크레베이스에게 연속으로 물수리검을 날려 움직임을 봉쇄하는 등 주도권을 쥐고 크레베이스를 공략했다. 그러나 크레베이스는 특유의 엄청나게 단단한 맷집과 눈설왕이 미리 시전한 싸라기눈과 특성 아이스바디의 조화로 데미지를 받는 즉시 체력을 회복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개굴닌자의 맹공이 제대로 통하지 않았고, 이에 개굴닌자는 지우와 함께 기합을 넣어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다.[26]

그러나 지우와의 모든 것이 싱크로된 상황이라 데미지를 받으면 지우도 그 고통을 똑같이 느끼는데, 지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태를 의식해 이기고 싶다는 투쟁심을 불태웠고, 개굴닌자는 이에 영향을 받아 무서운 기세로 크레베이스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승리에 집착한 나머지 지우의 지시가 단순해진 것이 문제가 되어 계속해서 반격을 당하기 일쑤였고, 크레베이스의 얼음엄니와 자이로볼 콤보를 결정타로 얻어맞고 결국 패배하고 만다.[27] 이후 간호순의 말에 따르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데미지를 받은 상태라고 하며, 이것은 지우가 자신을 자책하고 모든 일행을, 심지어 피카츄마저도 뒤로 한 채 홀로 미혹의 숲으로 들어간 원인이 되었다.

28화 : 지우가 홀로 미혹의 숲으로 들어간 다음날, 자신도 다른 일행들 몰래 자리를 떠서 미혹의 숲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어느 나무 위에 걸터앉은 채 스스로를 자책했던 지우의 말을 곱씹으면서 자기 역시 패배의 아쉬움과 지우의 마음에 따라주지 못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잠시 후 눈보라가 강하게 몰아치자 지우가 걱정되었는지 눈보라를 헤치고 지우를 찾아다니다가, 10% 폼으로 변신한 말랑이와 만나 지우의 현재 위치를 전해듣고 지우를 찾아나선다. 그리고 지우가 눈보라를 버티고 있는 분떠도리를 구하기 위해 나무를 몇번이고 오르내리다가 마지막 6번째 분떠도리를 구하고 내려오려다가 떨어지는 광경을 발견하고 혀를 뻗어 지우와 분떠도리를 절벽 위로 감아올린다. 그리고 갑자기 돌풍이 불어닥치는 바람에 분떠도리가 바람에 날려 절벽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자, 구하고 싶다는 마음을 지우와 동시에 먹으면서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다. 그리고 낙하하는 도중에 물수리검을 장착한 완전체로의 변신마저 완벽하게 성공한 뒤, 분떠도리를 구한 채 절벽에 나 있는 마른 나무들을 절벽 위에 있어 밑의 사정을 알 수 없어야 정상이었을 지우의 판단에 따라 이리저리 피하면서 무사히 절벽 밑으로 내려간다. 올라온 뒤에는 지우와 화해하고, 그 후 눈보라가 그칠 때까지 동굴 속에서 지우의 과거 이야기를 들은 뒤 지우와 다시 한 번 유대를 다진다. 그리고 눈보라가 그치자 비비용으로 진화해서 날아가는 분떠도리 무리를 바라본 뒤, 지우와 함께 세레나 일행들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일행들의 분위기가 다시 훈훈해지려는 찰나 로켓단이 기습공격을 해 오자, 일반 개굴닌자 상태에서도 검을 2개 뽑아서 로켓단의 공격을 막아냈다. 그리고 로켓단은 피카츄의 10만볼트를 맞고 이 기분이야~! 하면서 날아갔다... 다음날, 포켓몬 센터에서 칼로스리그 개최지가 미르시티로 결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들떠있던 지우를 말리며 XY 2화의 몬스터볼 구도를 재현(들고 있는 몬스터볼을 땅에 굴려서 지우에게 건내준다)해서 지우와 우의를 다진 뒤 이설체육관에 재도전하는 지우를 따라 힘차게 발걸음을 옮긴다.

29화 : 이설체육관 재도전 시합에서 피카츄, 파이어로의 뒤를 이어 마지막 순서로 출전했다. 초반에 제비반환, 물수리검, 풀베기를 모두 퍼부어서 맹공을 가한 뒤 눈설왕의 우드해머에 맞아 얼음에 갇히지만, 그걸 '힘으로 부숴서 빠져나온 뒤' 완전체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다.[28] 그리고 눈설왕에게 제비반환 다섯 대와 풀베기 10연타를 꽂아넣으면서[29][30] 승기를 잡아간다. 그러나 눈설왕이 메가진화한 뒤 가해 온 공격에 밀려 조금씩 열세를 보이다가 냉동펀치에 의해 자신의 검이 얼어버리자 그 위에 올라타라는 지우의 지시를 듣고 얼어버린 검을 스케이트 삼아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눈설왕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한다. 이후 물수리검으로 공격해서 눈설왕의 시선을 분산시킨 뒤 제비반환을 난사해 눈설왕을 쓰러뜨리면서 지우에게 대망의 칼로스리그 출전권을 안겨주었다.

32화 : 대망의 칼로스리그에서 지우의 첫 번째 포켓몬으로 출전했다. 상대 포켓몬인 파비코리의 용의파동을 그대로 맞고 조금 흔들리긴 했으나 잘 버텨냈고, 다음 공격으로 용성군이 날아오자 물기둥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여 이를 피하고, 다 피하자마자 곧장 완전체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고 거대물수리검을 날려서 단 한 방에 파비코리를 쓰러뜨려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지우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다음 시합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여담으로 알랭과 승태, 세레나, 시트론, 유리카는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자 그 모습을 이전에 이미 봤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이들을 제외한 모든 나머지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란다. [31]

35화 : 승태의 나무킹과 대결을 한다. 처음에는 둘다 파워업을 하지 않고 서로 동등하게 싸우다가 서로서로 지우개굴닌자와 메가나무킹으로 파워업을 하여 싸운다. 메가나무킹의 하드플랜트풀베기로 벤 뒤 날린 물수리검드래곤크루에 의해 막히고, 그 틈을 타 제비반환을 2번 먹이는데 성공을 하지만 리프스톰을 받게된다. 그 후 서로서로 리프블레이드와 풀베기로 공격을 하다가 리프스톰을 직격을 받아 대미지를 받지만 연속으로 날린 하드플랜트를 피하고 풀베기로 다 파괴한다. 그러던 도중 등 뒤에 물수리검이 커지고 하드플랜트를 다 피한뒤 그림자분신으로 수 없이 많은 분신들을 만든 뒤 물수리검을 사용, 물수리검을 든 분신을 통째로 자신이 든 물수리검에 흡수시켜 더욱 더 크게 만들어 공격하여 피니쉬를 낸다. 수둔 나선 수리검....??

38화 : 알랭의 절각참을 비바라기 보정을 받은 물수리검으로 한 방에 쓰러뜨리고 리자몽과 대결을 한다. 서로서로 파워업을 하여 승부를 펼치고 붉은색의 거대물수리검과 블러스트번을 충돌시키지만 아깝게 패배한다.

여태까지 지우개굴닌자를 에이스라고 엄청 밀어줬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결승전에서 너무 허무하게 패배한 것 때문에 전 세계 커뮤니티에서 까이고 있다. 트레이너와 통각을 공유하는데도 개굴닌자는 기절하고 지우는 다리가 풀린 것에서 그쳐서 사실 무능했던게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중. 덤으로 지우와 개굴닌자는 알랭과 리자몽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39, 40화 : 플레어단의 습격으로 미르시티가 공포에 빠지고 지우, 피카츄, 루차불, 미끄래곤, 음번, 파이어로와 함께 플라드리에게 붙잡힌다. 직후 플라드리는 지우와 개굴닌자의 유대진화에 관심을 가지고 그가 선택받은 자라고 생각한다. 그러고는 비행형 단말을 불러 지가르데를 조정하는데 써먹은 메가진화의 에너지를 쏴서, 지우와 개굴닌자를 세뇌하려고 한다. 하지만, 지우와 개굴닌자가 극한의 힘을 발휘하여 자력으로 구속구를 풀고 나온다. 이후 지우와 알랭과 함께 플라드리를 2대7로 상대한다.

42, 43화: 플레어단 본부에 있는 마농의 도치마론 또치가 기폭제가 되어서 최종병기로 발동한다. 이때 지우와의 유대를 통해서 지가르데 형상을 한 메가거석 안에 또치를 찾아낸다. 지우 일행과 같이 공격하면서 물수리검을 거석의 가슴에 꽂아 넣는다. 그 안에 또치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2.2.1 46화 - 방생

미끄래곤과 헤어진 후 미르시티로 돌아가던 도중 지가르데 사건에서 나온 식물의 공격을 감지하고 몬스터볼에서 나와서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한 뒤 식물에 모이는 붉은 에너지를 감지하고 물수리검으로 식물을 격퇴한다. 그때 크세로시키가 등장하여 지가르데 셀을 모아서 지가르데 퍼팩트폼을 조종하여 네오 플레어단을 결성하려고 시트론을 납치하자 그가 탄 자동차를 쫓아간다.

크세로시키를 계속 미행하다가 실수로 들키게 되고, 지우일행이 도착하여 크세로시키가 도망을 가자 차 밑에 숨어서 계속 쫓아간다. 크세로시키는 근처에 숨겨둔 비행기에 자동차를 탑재해 공중으로 도망친다. 이것을 지우 일행에게 전달하고, 일행의 비행기 잠입을 돕는다. 크세로시키를 격퇴하고 크세로시키는 경찰에 체포된다.

하지만, 식물의 습격은 크세로시키의 탓이 아니었는지 여전히 살아나 유리카를 습격하는데, 그것을 말랑이가 구해준다. 말랑이는 개굴닌자에게 자신을 따라오라 말한다. 그곳에서 지가르데(Z2)와 조우. 일행을 습격한 식물은 플레어단 사건의 영향으로 칼로스 전역에 활성화된 부의 에너지이고 어째서 인지는 모르지만 그 에너지를 지우개굴닌자는 정확히 감지해 낼 수 있으며 칼로스를 위해서는 그 힘이 필요하니 동행을 제의한다.

지우는 개굴닌자가 항상 남을 위해서 강해졌으며 이번에는 칼로스를 위한 것이니 같이 가도 괜찮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지우와 악수와 포옹을 한 뒤 지가르데 일행과 같이 숲 건너로 떠난다. 에필로그에서는 말랑이, Z2와 함께 숲을 지키는 모습이 한컷으로 비춰졌다.

포켓몬스터 썬문 특별체험판에서 '누군가'가 지우개굴닌자를 건네준다고 한다.[32]

3 지우개굴닌자

지우(사토시)와의 유대가 극한까지 높아졌을 때 보여지는 개굴닌자의 모습.
둘의 강한 유대에 의하여 그 모습의 요소에서 지우의 특징이 나타났다.
칼로스 지방에서는 수백년 전에 한번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모든 것은 수수께끼에 싸여있는 채로다.[33]
공식 홈페이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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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더욱 더 강하게! 간다![34][35]

테마 BGM.[36]

새로운 폼으로 지우개굴닌자라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자신의 트레이너인 지우와 매우 닮았는데, 첫 공개 당시에는 '지우와 개굴닌자가 융합한 모습'이라는 설이 농담으로 돌고 있었다. 다만 이 설은 후속으로 나온 공식 PV와 스토리 정보에서 지우가 늘 그랬듯이 멀쩡하게 변신 상태의 지우개굴닌자를 지휘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완전히 부정되었고, 포켓몬 애니 제작진의 캐릭터 디자인 담당으로 있는 히로오카 토시히토가 '지우개굴닌자는 메가진화 형태가 아니다'라고 못을 박으면서 메가진화설 또한 부정되었다.[37][38][39][40] 지우개굴닌자라는 이름은 유리카가 붙인 것으로 나온다. 말랑이에 이어 또...

XY&Z 오프닝에서 주역으로 등장했다. 승태의 메가나무킹, 알랭의 메가리자몽 X와의 라이벌 플래그가 생겨났으며, 개구마르-개굴반장-개굴닌자의 3단 진화장면과 지우개굴닌자 변신까지 나와 XY 시리즈의 주역 포켓몬임이 제대로 드러나고 있다.

'수백년 전에 한번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었다'라는 설명이 최종병기와 관련된 사건으로 모습이 바뀐 플라엣테로 추정되었으나, XY&Z 6화에서 과거 마을을 지켜준 특별한 개굴닌자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와 상관이 없음이 밝혀졌다.[41] 이후 XY&Z 7화에서 드디어 개굴닌자의 새로운 모습인 '지우개굴닌자'가 공개되었다. 다만 등장한 시간은 길어야 약 10초 정도로, 풀베기로 적 닌자의 절각참을 쓰러뜨리자마자[42] 곧바로 원래대로 돌아왔다. 지우도 "뭐지?" 한 마디 하고 그대로 끝. 일반 개굴닌자의 모습에서 눈이 붉게 변하며 각성하는 모습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할 때 발동되는 현상인 것으로, 온몸에 물회오리를 두르고 절각참에게 돌격하는, 흡사 아쿠아제트를 연상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은 기술이 아니라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하면 자동으로 나오는 기운(氣運)으로 드러났다. 물기둥에 둘러싸이지 않은 모습은 XY&Z 25화에서 최초로 선보였는데 몸을 감싸고 있던 물에너지가 등에 응축된 뒤 거대한 물수리검으로 변형되며, 이 상태에서 물수리검 기술을 사용하는 경우 이 거대물수리검을 빼서 던져 상대를 공격한다. 날려도 다시 생겨나는 것으로 보아 개굴닌자가 가진 고유의 에너지가 원천인 것으로 보인다.

지우와 극한의 유대로 이어져있다는 설정에 충실하게, 이 상태가 되었을 때 지우와 똑같은 동작을 취한다. XY&Z 오프닝의 승태와의 배틀이 시작되는 장면에서 지우와 개굴닌자가 도약 준비 동작을 똑같이 취한 것이 그 예로, 13화에서 승태가 지우와의 맞대결 후에 이 사실을 지우에게 말하고, 25화에서도 지우와 개굴닌자가 똑같은 동작을 취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공식 설정으로 공인되었다. 또한 지우와 개굴닌자가 서로의 시야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 지우 본인에 따르면 개굴닌자가 보는 것, 하는 것을 자신도 하는 듯한 느낌, 즉 자신이 개굴닌자가 된 것 같다고 한다.

다만 그 반동으로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첫째는 오감을 공유하기에 개굴닌자가 데미지를 받으면 지우에게도 그 통각이 공유가 된다는 것. 실제로 9화에서 개굴닌자가 왼쪽 어깨에 타격을 받자 지우 역시 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처음으로 묘사되었고 이설체육관전이나 리그전 등에서도 개굴닌자가 타격을 받을 때 지우에게 통각이 공유되는 모습이 나왔다. 정확히는 상태이상이나 데미지 자체가 공유되는 것은 아니고 그 순간 개굴닌자가 느끼는 통각을 지우도 동시에 느끼는 것. 둘째는 싱크로를 할 때 지우의 기력 소모가 크다는 것.[43]

이 변신은 반드시 이긴다는 등의 강한 의지를 지우와 동시에 똑같이 표출할 때 이루어진다는 특징이 있는데 파워업이라는 효과 하나만 놓고 보면 지우의 DP 에이스였던 초염몽의 맹화와 비슷하다. 다만 맹화는 불꽃 타입 기술의 위력만 올려주고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만 발동이 가능한 특성이지만, 지우개굴닌자 변신은 지우와 마음이 일치하기만 하면 체력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할 수 있고[44] 개굴닌자의 신체능력과 기술위력을 동시에 골고루 올려주며, 싱크로하는 요소에 지우와 개굴닌자가 공유하는 것은 오감 외에 정신적인 요소도 포함되어서 지우가 마음 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면 개굴닌자가 이를 바로 느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이설체육관 1차전에서 지우가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자 개굴닌자가 그걸 느낀 시점부터 그야말로 맹공을 퍼붓기도 했고, 그 다음 화에서는 분떠도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절벽 위에 있어 밑의 사정을 알 수 없었던 지우가 개굴닌자의 시야를 마치 자기 자신의 시야처럼 인식하고 개굴닌자가 절벽 밑으로 무사히 내려갈 때까지 필요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지금까지의 지우개굴닌자 변신 장면들을 종합해보면, 이 변신을 안정화시키는 것에는 무엇보다도 트레이너인 지우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했다. 지우개굴닌자 변신에서 야기된 모든 문제의 원인이 트레이너인 지우에게 있었다는 것이 그 증거. 지우 본인도 이 점을 알고 있었기에 이설체육관전에서 패배한 뒤 개굴닌자에게 자기 자신을 자책하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변신의 불안정함은 XY&Z 28화에서 지우와 개굴닌자가 분떠도리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을 동시에 먹음을 통해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완전체 지우개굴닌자 변신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고, 또 지우가 어린시절 포켓몬이 좋아서 무작정 숲에 들어갔을 때 겪었던 일을 떠올리고 '자기 옆에는 포켓몬이 함께 있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초심으로 돌아와 개굴닌자와 유대를 굳게 다지면서 완전히 종지부를 찍었다.

다만 지우에게 무리가 갈 위험은 남아있고, 무엇이 지우의 의식을 잃게 만들었는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에 일말의 불안요소가 아직 남아있다. 특히 플레어단코레아바라가 이 변신을 목격했고, 알랭이 여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차후 플레어단 에피소드에서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

또한 지우와 개굴닌자는 이 변신을 제어하는 단계까지만 완성했지, 그 힘의 근본적인 것에는 접근하지 못한 상태이다. 시트론의 기계로 알 수 있었던 것도 둘의 마음이 하나가 돼야 변신이 이루어진다는 사실 뿐이었으며,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 힘이 고지카가 예언한 칼로스의 위기와 관계가 있을 것이다'라는 카르네의 언급과 닌자 마을의 벽화에 나온 영웅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 떡밥 등이 이유가 밝혀지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45]

2016년 여름에 개봉할 극장판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에도 이 모습으로 변신하고 활약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 변신 자체가 인간과 포켓몬 사이의 강한 유대를 상징하는 만큼, 인간을 싫어하는 볼케니온에게 존재 그 자체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XY&Z의 오프닝에서의 연출이 지가르데와 꽤나 흡사하다. XY&Z의 주역임을 제대로 밀어주는 듯.

칼로스 리그 예고편에서 메가나무킹과 싸우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상대는 누구인지는 다 알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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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영상에서 평범한 물수리검이 아닌 붉은색의 거대한 물수리검을 던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그 기술을 쓸 때 머리의 빨간 부분이 빛나면서 기술을 시전하는데 개굴닌자의 힘에 대해서 아직 미지의 요소가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잘 보면, 물수리검을 던질 때, 검은 먹물같은걸 걷어내는 묘사와, 땅에서 검은 먹물같은게 튀어오르는 묘사가 있는데 알랭의 포켓몬 배치로 봐서는 아직 불명. 저게 무슨 기술의 여파인건지, 아니면 필드 자체의 특징인건지가 불명이다. 단, 이건, 38화 예고편에서의 묘사가 다르다. 본편에서 나온 예고편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예고편에서의 묘사가 다른데,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예고편은 검은 먹물이었지만, 본편 방영에 나온 예고편은 먹물 대신 증기가 격렬하게 일어나는 모습으로 나왔다. 이로 보아 그저 기술을 사용하기 직전의 묘사를 숨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35화에서 지우와의 감정이 더욱 더 싱크로 되서인지 등에 물수리검이 커지고, 기술을 쓸때는 더욱 더 커졌다.[46] 그리고 위의 움짤의 기술이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알랭과의 최종 대결에서 사용될 것이 확실하다.

36화에서 플라타느박사가 무언가를 알아낸 것 같다. 고대 문헌에 유대현상(キズナ現象)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포켓몬과 트레이너의 신뢰도가 최대치에 이를 때, 잠재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현상이라고 한다. 모든 포켓몬이 행할 수 있는건 아니라 한다. 아무나 가능하다면 20여년간 같이 돌아다닌 피카츄가 너무 안습해진다

여담으로 이런 싱크로 현상은 무려 16년 전인 2000년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한번 비슷하게 반영된 적이 있다. 강연뮤츠가 싱크로를 통해 서로 같은 자세를 취하며 싸운 것. 물론 뮤츠의 모습이 바뀌거나 추가적으로 강해지는 효과는 없었지만, 강연이 뮤츠에 지시를 할 때에는 뮤츠가 행할 동작과 똑같은 동작을 취해야 기술이 발동되고, 뮤츠가 목호의 포켓몬들에게 공격을 받으면 강연한테도 똑같은 데미지가 가해지는 연출이 있었다. 이는 강연이 로켓단에 있을 때 뮤츠를 만들면서 세포 샘플이 부족해서 자신의 왼팔 피부와 피를 추출하는 과정에 주사기를 일회용으로 안 써서 뮤츠의 세포가 거꾸로 강연한테 이식되고, 계획대로 뮤츠가 만들어지면서 뮤츠에게는 강연의 세포가 이식되면서 생긴 일이라는 설정이었다. 이 때문에 뮤츠와 강연은 점점 서로의 세포가 서로를 잠식하는(강연 : 팔에서 몸으로, 뮤츠 : 어깨에서 몸으로) 관계가 되어 싸울때도 시간제한(3분)이 걸리는 등 엄청난 무리를 강요한다는 설정이다. 결국 13권에서 앤테이한테 성스러운불꽃 공격을 강연 본인이 오랫동안 맞으면서 강연 본인은 이 암세포를 고치고 뮤츠도 멀리 떨어졌지만 강연의 세포가 몸 밖으로 나가면서 해방되었다.

38화에서 알랭의 리자몽에게 졌다. 본격 풀타입 이기고 불꽃타입한테 지는 물타입 붉은색의 거대물수리검을 발동시켰는데 이게 왜 발동되었는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칼로스 리그 결승전 이후 팬덤이 분노하면서 XY의 단점이 하나하나 재평가되면서 평가가 급락하고 덩달아 지굴닌자에 대한 평가가 순식간에 뒤바뀌었다.

42화에서는 거석의 중심안에 있던 마농의 도치마론을 찾아낸다. 감지 능력도 생긴듯하다.

46화에서는 보다더 전투적인 능력보다 닌자가 적에게 잠입하는 듯한 인상의 활약과 지우와의 싱크로 현상을 통한 사건의 전개를 하는데에 힘썼다. 그리고 42화에서 보여주었던 능력을 이유로 말랑이와 함께 떠나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로써 알랭과의 결승전에서 보여주었던 미지의 힘이나 가능성에 대한 설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그 이후로 꾸준히 어시스트 이외에는 활약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우와 이별하게 되었다. 더더욱이 지우 개굴닌자라는 힘이 지우와의 싱크로 현상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인데 이렇게 방생하면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의문마저 남긴채 사실상 유대현상 자체는 맥거핀으로 남게 되어버렸다.

10월 4일, 지우개굴닌자가 포켓몬스터 썬·문 특별체험판 특전 포켓몬이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4 전적

무려 9연승이라는 지우의 포켓몬 중 최다연승을 기록했으며,[47] 지우 최초의 두 자릿수 연승 포켓몬이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아쉽게도 알랭의 리자몽에게 패배를 당하면서 연승 기록이 9에서 멈췄다. 지우개굴닌자 변신 폼을 얻었을 때만 해도 지우의 역대 최고 승률 포켓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많이 받았으나 최종진화를 달성한 뒤로 한동안 무승부나 패배를 좀 많이 기록했기 때문에 달성 가능성은 요원해 보였고, 개굴닌자가 최후의 주자로 발탁됨으로서 초염몽보다 아래의 승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전적[48]
2화에서 한지우와 동행
EP상대트레이너비고결과
3화살꼬빈야생포획
9코일시트론시트로이드가 상대
9레어코일시트론시트로이드가 상대
12파르토데이즈-[49]
13님피아플루미에-
15도치마론시트론도치마론이 비만으로 둔해짐(...)
17개굴반장삼평-
25롱스톤자크로체육관전
25티고라스자크로체육관전
35루차불야생더블 KO
37푸호꼬거울나라의 세레나-
38파르빗, 도치마론시트론더블배틀[50]
루차불과의 불화 때문에 중지
39꼬부기티에르노판정패
52화에서 개굴반장으로 진화
58우츠동후쿠지체육관전
58고고트후쿠지체육관전
73아공이, 나무지기승태더블배틀[51]
75나무지기나무돌이[52]승태-
92심보러, 깜까미캐리더블배틀[53]
93냐오닉스 암컷/수컷고지카체육관전, 더블배틀[54]
100화(XY&Z 7화)에서 개굴닌자로 진화
100(7)절각참닌자지우개굴닌자 등장
102(9)썬더볼트
레파르다스
플레어단더블배틀[55]
지우개굴닌자 등장
106(13)나무킹승태지우개굴닌자 등장
106(13)메가리자몽 X알랭지우개굴닌자 등장
116(23)렌트라시트론시트론의 요청으로 배틀 중지
116(23)메가리자몽 X알랭지우개굴닌자 등장
지우가 쓰러졌기 때문에 배틀 중지
118(25)메가가디안카르네지우개굴닌자 등장
지우가 쓰러졌기 때문에 배틀 중지
119(26)핫삼트레이너-
119(26)블로스터승태-
119(26)나무킹승태-
120(27)크레베이스우르프체육관전
지우개굴닌자 등장
122(29)메가눈설왕우르프체육관전
지우개굴닌자 등장[56]
125(32)파비코리토모[57]칼로스리그 64강
지우개굴닌자 등장
128(35)메가나무킹승태칼로스리그 준결승
지우개굴닌자 등장
131(38)절각참알랭칼로스리그 결승
131(38)메가리자몽 X알랭칼로스리그 결승
135(42)메가 갸라도스플라드리플레어단
139(46)크로뱃크세로시키지우개굴닌자 등장
지우와 이별
최다연승 : 9연승
최다연패 : 2연패
37전 22승 9패 5무 승률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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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무킹, 초염몽과 성우가 같다! 일종의 오마주인 듯. 그리고 웅이를 맡았던 성우이기도 하다.
  2. 한일 성우 둘 다 애천사전설 웨딩피치에서 후마 요스케 역을 맡았다. 여담이지만 신용우 성우도 초염몽을 맡았다!
  3. 보다시피 한미일 공통으로 개구마르 때부터 쭉 남자 성우가 연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엔 개구마르 특유의 쇼타스러운 외형을 하고도 변성기 목소리를 내서 팬들을 데꿀멍시켰다(...).
  4. XY시리즈로 넘어온 뒤 작화가 미친듯이 상향된 것, 개굴닌자 특유의 닌자다운 전투 스타일, 지우의 탁월한 임기응변, 그리고 XY&Z로 넘어온 뒤 전용브금급으로 쓰이는 오프닝 커버 브금이 조화되어 굉장한 간지폭풍을 자랑한다.
  5. 개굴무스(ケロム-ス)라고 불린다.
  6. XY 이전의 시리즈를 통틀어 지우 일행들의 물 스타팅 중 최종진화한 포켓몬은 한 마리도 없다. 지우의 꼬부기, 리아코, 수댕이와 빛나의 팽도리는 진화하지 않았으며, 의 물짱이는 늪짱이, 봄이의 꼬부기는 어니부기까지만 진화했다.
  7. 무인편의 리자몽(불꽃/비행), AG의 나무킹(풀), DP의 초염몽(불꽃/격투), BW의 악비아르(땅/악) 이른바 지우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꼽히는 포켓몬들로, 악비아르를 제외하고 나머지 셋은 스타팅 포켓몬이며 넷 모두 상당히 멋있는 외형을 갖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8. 평소에는 일반 개굴닌자의 모습이지만, 지우와의 유대가 한계를 넘었을 때 더욱 강한 힘과 새로운 외형을 얻게 된다고 한다. 이 설정은 그 어떤 포켓몬에게서도 찾을 수 없었던 설정인데다 메가진화와 달리 도구가 필요없고 오직 지우의 개굴닌자만 할 수 있다. 단 개굴닌자가 받는 대미지가 지우에게도 전해진다. 23화에서 알랭이 지우개굴닌자상태가 풀리면서 지우가 쓰러지는 걸 보고 "이렇게 전례가 없는 힘을 가진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지."라고 짧게 요약했다.
  9. 이때 1화에서의 일을 회상한다. 이것으로 클리셰 확정.
  10. 오프닝인 XY&Z도 XYZ 17화에서 음번이 진화할때 사용함으로 전용브금 취급은 받지 못하고 있지만 대신 MR이 2개나 있다.하나는 일반 버전, 하나는 리믹스 브금. 현재까지는 전용 브금이지만 깨질 수도 있다.
  11. 칼로스리그 준결승전에서는 사용 직전 수리검의 크기가 커졌으며 그림자분신들의 물수리검을 합쳐 거대하게 만들었다. 결승전에서는 색깔이 붉은 거대 물수리검을 사용하기도 했다.
  12. 이때 지우가 그 모습을 보고 "저 녀석이 왜 그런 소리를 들었는지 알겠어" 라며, 개구마르의 이전 주인들과는 달리 개구마르의 심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 개구마르의 이런 모습이 XY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복선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시청자는 아무도 없었다. 이에 대해선 92화부터의 설명 참조.
  13. 개구마르는 루차불이 자신의 배틀 철학 때문에 상대방의 뜨거움을 시험한답시고 일부러 얻어맞는 모습을 못 미더워했었다. 시작부터 불화의 조짐이 있었던 셈.
  14. 루차불이 개구마르를 등에 태워 활공하고, 루차불이 플라잉 프레스로 1차공격, 그 사이에 기회를 봐서 공중에 뛰어올라있던 개구마르가 2차공격을 날리는 합체기술.
  15. 킹크랩도 진화하긴 했지만 스타팅은 아니므로 제외 이전 물타입 스타팅들은 웁니다
  16. 실은 삼평의 스승이었다. 삼평을 시험해본 거라고.
  17. 총 3번 공격하는 것을 보면 기술이름의 모티브인 사사키 코지로의 츠바메가에시를 표현한 듯하다.
  18. 취소선이 쳐지긴 했지만 사실이다. 둘다 스피드가 주력이라 얼핏 대등한 승부로 보이긴 하지만, 처음의 기관총 한번을 제외하면 개굴반장은 단 한번의 유효타도 허용하지 않은 건 물론이고, 정면으로 그저 달려들기만 하는 나무돌이와는 다르게 흡사 서커스를 연상하는 능숙한 움직임으로 완벽하게 나무돌이의 공격을 막아내며 귀신같이 나무돌이에게 유효타를 날리는 관록을 보였다.
  19. 이게 생각보다 중요한 내용인데, 지금껏 에이스 포켓몬의 과거가 메인 스토리의 중심축이었던 포켓몬은 DP의 초염몽뿐이다. 개굴반장이 바라는 건 미숙하지 않고 처음 보는 자신에게도 애정을 줄 수 있으며 진정한 강함을 추구하는 트레이너가 자신의 주인이 되는 것이었는데, 이런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트레이너는 결코 흔하지 않다. 스쳐 지나가는 모든 포켓몬에게 애정을 준다는 건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지우의 독보적인 특징이고, XY의 지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고 성숙한 트레이너로 그려지고 있기에 트레이너를 고르는 눈이 높았던 개구마르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던 것.
  20. 다만 이쪽은 선천적인 영향이 크다. 또한 개굴닌자가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했을 때만 이런 싱크로를 할 수 있는 지우와는 달리 언제나 가능하며 부작용도 없다. 하지만 감정은 일치해서 초련이 2차전에서 패배(?)한것도 고우스트가 웃겨서(...)
  21. 이때 알랭이 필드 옆에서 개굴닌자의 활약상을 지켜보고 눈이 떨릴 정도로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22. 알랭이 이 광경을 보고 돌을 쓰지 않고 메가진화하는 거냐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날 깜짝 놀랐던 것의 연속.
  23. 메가진화가 풀리지 않았기에 승부가 완전히 결정난 것은 아니다.
  24. 여기서 지우가 승태의 빠른 성장을 실감하고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5. 승태가 강해졌음을 실감하고 지우가 동요했기 때문이다. 개굴닌자는 안정된 상태.
  26. 이때 개굴닌자가 밀리는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변신에 성공했다. 이 변신이 심록이나 맹화 등 체력에 영향을 받는 특성으로 인한 변신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결정적인 장면.
  27. 개굴닌자가 패배함과 동시에 지우도 데미지를 받고 쓰러졌다.
  28. 구체적으로는 지우와 개굴닌자가 각자 자신의 한쪽 팔(서로 반대쪽 팔)을 들어올리고, 그 팔을 중심으로 빛의 끈이 DNA모양으로 휘감기는 묘사. 그 직후 둘의 모습이 겹쳐지면서 아이캐치로 한번 끊어주고 변신이 끝난다. 그리고 처음으로 물기둥 상태를 건너뛰고 곧바로 완전체로 변신했다.
  29. 이 때 풀베기로 만들어낸 검의 형상이 일반 흰색 검이 아니라 쿠나이 형상으로, 물포켓몬이라는 정체성에 걸맞게 검의 반짝임과 색배치까지 일반적인 물의 느낌이 나도록 표현되어 있다.
  30. 지우의 경우는 개굴닌자의 검술을 완전히 똑같이 따라한다. 개굴닌자와 정신이 완벽하게 하나가 되었음을 드러내는 장면.
  31. 다만 트로바는 경악하기보다는 '지우도 비책을 준비하고 있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32. 썬문의 주인공 은 그 '누군가'가 보낸 개굴닌자에 대한 안부편지를 받는데, 썬이 원래 관동출신이라는 설정이 있는데다가, 개굴닌자의 OT/OTNo.가 빼도박도 못하고 지우를 가리키고 있다. OT는 지우, OTNo.는 131017. 2013년 10월 17일은 지우와 개구마르가 처음 만난 XY 1~2화 방영일이다.
  33.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지우와 개굴닌자의 강한 유대를 바탕으로 진화했다는 뜻의 유대진화, 혹은 지우와 개굴닌자의 싱크로를 바탕으로 했다는 뜻의 싱크로 진화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34. 지우개굴닌자로 변신할 때 지우가 외치는 대사. 7화 이후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23화에서 이 대사가 다시 나왔다. 이 변신이 나오는 각 화별로 대사가 약간씩 다르지만 그 의미는 '더욱 강하게 간다!'로 동일.
  35. 이 장면은 이설체육관 1차전 당시의 모습
  36. XY&Z를 보면 알겠지만 지우(사토시)의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씨의 XY&Z 테마 어레인지 버전이다.
  37. 다만, 알랭이 지우개굴닌자를 보고 돌을 쓰지 않고 메가진화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도 그럴 것이 지우개굴닌자가 되었을 때 알랭이 가지고 있던 각종 메가진화 관련 장비들이 공명했다. 이는 아마도 메가진화 역시 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감으로 하는것이기 때문에 지우와 개굴닌자의 강한 유대감에 반응한것으로 추측된다.
  38. 포켓몬스터 썬·문의 신요소와 연관이 있지 않느냐 하는 추측도 있다. PV에서 주인공이 포켓몬에게 힘을 주는 묘사가 메가진화와는 다르기 때문.
  39. 포켓몬 썬문에서 중국발 루머가 대부분이 맞았고, 지우개굴닌자가 데이터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보았을 때에 게임에서는 그냥 메가진화로 나올 수도 있다. 극장판 오리지널 포켓몬이라고 감독이 밝혔지만, 포켓몬 실버의 타이틀을 차지하며 실제로 게임에서도 나와버린 루기아를 생각해보자.
  40. 그리고 정보가 공개되었는데 신 특성 유대변화로 변신한다는것이 밝혀졌다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적을 쓰러뜨렸을때 트레이너와의 유대를 통해 모습이 변화한다고 한다.
  41. 다만 AZ의 플라엣테와 연관되어 있다는 가능성도 아직은 없지 않다.
  42. 이 절각참한테는 개굴닌자로 진화하기 직전까지 3:1로 맞붙으면서도 오히려 밀리고 있었는데, 지우개굴닌자 변신 상태에서는 1:1 대결만으로 가볍게 전세를 역전시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43. 지우 본인은 이에 대해 '몸과 마음이 확 뜨거워지더니 변신이 풀리면 상당히 지친다'고 평했는데, 이 현상은 지우가 23화의 알랭과의 두번째 대결과 25화의 카르네와의 대결에서 상승세를 타다가 중도에 혼절해버리는 사태로 나타난다.
  44. 대표적인 것이 XY&Z 27, 28화에서의 변신 장면이다.
  45. 루리웹 애니 갤러리의 어떤 유저가 지우개굴닌자에 대한 추측글을 올린 적이 있다. 물론 판단은 각자의 몫.
  46. 그림자분신들의 물수리검이 본체의 물수리검에 모여 거대해졌다.
  47. 개굴반장 시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시절의 기록은 전승. 무승부 한번조차 없다!
  48. 로켓단과의 배틀은 제외.
  49. 정확하겐 일방적으로 당한 후 비비용이 대신 상대.
  50. 파트너는 루차불.
  51. 이번 파트너도 루차불.
  52. 배틀 도중 나무지기에서 나무돌이로 진화.
  53. 파트너는 피카츄
  54. 파트너는 파이어로
  55. 파트너는 피카츄
  56. 메가진화처럼 끈과 끈이 이어지는 모습으로 표현
  57. XY의 세 번째 오프닝 겟타방방을 부른 가수인 사코 토모히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