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 | ||||
클래식 | 페르시아의 왕자 | 페르시아의 왕자 2 그림자와 불꽃 | ||
3부작+1 | 시간의 모래 | 전사의 길 (묵시록) | 두개의 왕좌 (숙명의 검) | 잊혀진 모래 |
기타 | 페르시아의 왕자 3D | 페르시아의 왕자(2008) | 배틀 오브 페르시아의 왕자 | |
영화 | 시간의 모래/영화 |
Prince of Persia
1 개요
1989년 DOS 시절부터 이어져온 전통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영화학도 출신의 게임 재작자 조던 메크너가 카라테카의 후속으로 1,2편을 만들어낸 이후,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후속작이 제작되고 있다. DOS시절부터 현재까지 살아남아서 만인들에게 사랑받는 살아있는 고전이다. 미국 PC 게이밍 월드 지 선정 게임 역사상 교과서 게임 10으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 울티마 시리즈, 둠 시리즈, 테트리스 같은 명작 게임들과 같이 선정될 정도로 후대에 많은 게임에 영향을 준 게임이다.
디즈니사에서 영화화하여 2010년 5월 개봉하였다. 한국기준으로 개봉일은 5월 27일이다. 제작자로 캐리비안의 해적과 CSI를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나섰다. 제목은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Prince of Persia: the Sand of Time.
페르시아의 왕자 1,2까지는 조던 메크너가 직접 제작했으며[1], 시간의 모래 이후로는 유비소프트가 제작을 맡고 있다. 시간의 모래는 조던 메크너가 직접 감수하기도 했다.
1,2편은 2D 플랫포머 였지만, 3D부터 3D 액션-어드벤처 식으로 변신했다. 각 편마다 독특한 기믹이 있기로도 유명하다.
원작자인 조던 메크너가 적은 제작일지가 2013년 11월달에 발매되었다. 책 소개
2 시리즈 목록
- 페르시아의 왕자
- 페르시아의 왕자 2: 그림자와 불꽃
- 페르시아의 왕자 3D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 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
- 페르시아의 왕자 두개의 왕좌
-
페르시아의 왕자: 어쌔신: 취소선이 그어져 있는 것 때문에 장난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 2004년 당시 시간의 모래의 스핀오프로 개발 중이었던 게임이다. 원래 어쌔신들이 왕자를 호위하는 컨셉의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취소되고 이후 어쌔신 크리드로 계승된다. - 페르시아의 왕자(2008)
- 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
3 기타
고전게임 하면 생각나는 게임들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당시 애들이 못 깨서 난감해하는 광경은 드물지 않았고, 바닥의 가시에 찔려 죽는 장면을 보고 잠에 못 잤다는 증언도 가끔씩 있다. 물론 지금은 고전게임 덕후가 아니면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시리즈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것은 바로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던전을 도대체 누가 지은거지?. 클래식 1편 기준으로 스토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건 자파가 만들어낸 게 아니라 술탄이 갖고 있던 지하감옥이다. 그래서인지 슈퍼패미콤판 리메이크의 초반부 1~3탄은 매달린 해골, 갇힌 해골, 쇠창살 문 등 감옥의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4탄부터는 그냥 궁전의 일부처럼 느껴지게 된다. 물론 게임이니까 그런 뒷배경 따위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서도, 그 던전을 만드는데 들어간 예산이 얼마며 그 부지는 어디서 마련했으며 밟아서 잠금해제하는 장치들과 그 갖가지 사람잡는 트랩들의 동력원은 무엇인지(…) 궁금할 지경. 어쩌면 부카니스탄의 이 건물도 이런 구조로 되어 있는 거 아닐까
유비소프트는 이 시리즈(시간의 모래 3부작)를 계기로, 그동안의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내놓은 게임이 바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다. 실제로 1편을 플레이 해보면 페르시아의 왕자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2]. 사실 어쌔신 크리드(1편)는 페르시아의 왕자 외전으로 기획되었다가 독자 타이틀로 개발된 작품이였고, 그래서인지 어쌔신 크리드의 배경은 페르시아의 옆동네(?)에 가까운 다마스쿠스, 예루살렘쪽이다.
하지만 외전으로 출발했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가 훨씬 흥행하고 페르시아의 왕자는 잊혀진 모래를 끝으로 정체된게 현실이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