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柳尙昊
1934년 07월 23일 ~ 2002년 09월 09일
대한민국의 전 법조인, 정치인이다. 호는 석암(奭巖)이다.
1934년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태어났다. 부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군법무관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였다. 그리고 일선 법원의 판사를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상남도 합천군-의령군-함안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국국민당 조일제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83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윤리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윤리위원장으로서 공직자윤리법을 제정하는 데 기여하였다. 한편 1982년 한국세무사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조홍래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부터 1987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는 민주정의당 총재를 겸직하던 노태우 대통령의 전두환 색깔 지우기로 인하여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이후 변호사 업무를 수행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에 탈락하여 통일국민당 후보로 경상남도 합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권해옥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