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 이념적으로 민감한 내용을 포함할 수 있어 문서를 열람할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한 문서의 악의적 서술 · 편집은 민사 · 형사 상 소송이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
趙洪來
1940년 03월 24일 ~
1940년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태어났다. 경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1960년대 후반 신민당 유진오 총재의 보좌역을 수행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경상남도 함안군-의령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김창욱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2년 10월 유신 선포 후 신민당을 탈당하고 정치를 잠시 쉬었다. 1979년 제10대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에 임명되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함안군-의령군-합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유상호 후보와 한국국민당 조일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참고로 조일제와는 같은 함안 조씨 문중에 속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민주정의당 유상호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경상남도 함안군-의령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정동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자유당 정동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김영삼 정권이 출범하자 1993년부터 1997년까지 농어촌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하였다.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