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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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특별시의 성남고등학교

서울특별시 동작구 고등학교
경문고등학교동작고등학교서울공업고등학교성남고등학교수도여자고등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영등포고등학교


동작구 대방동길 74(대방동 375-1)에 있는 남고. 박병호를 배출한 성남고등학교 야구부가 유명하다.

설립자는 친일인명사전에 실린 김석원 장군이다.

2 세종특별자치시의 성남고등학교

20px 세종특별자치시의 고등학교
고운고등학교도담고등학교두루고등학교성남고등학교세종고등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세종국제고등학교세종여자고등학교세종하이텍고등학교아름고등학교
양지고등학교종촌고등학교한솔고등학교보람고등학교(2017-18년 추가 개교 예정)
파일:Sungnamgo.jpg
성남고등학교
Seongnam High School
聖南高等學校
교표 추가바람

개교 1966년 3월 16일
유형 공립
성별 남자고등학교
운영형태 남녀공학
교장 추가바람
교훈 경천, 위국, 애인
상징 은행나무
장미
관할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수 623명
(2016년 기준)
교직원 수 70명
(2016년 기준)
소재지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다솜로 2길
홈페이지

2.1 개요

세종특별자치시 에 위치한 미션스쿨이자 유일한 사립고등학교, 예술고 혹은 애니고로 알려져있으나 학교 내에 예술계와 인문계가 따로 존재하는 일반계고등학교이다.

한때 성남중학교가 성남고와 같은종류의 재단/학교라고 오해받았었는데, 이쪽은 공립이다. 이런 이유로 현재 어진중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

같은 재단의 학교로 대성고등학교,대성중학교,대성여자중학교,대성여자고등학교(구.대성여상)등이 있다.

2.2 역사

2015. 03. 02 2015학년도 입학식
2015. 02. 10 제47회 졸업식(졸업생 총 10,669명 배출)
2015. 02. 10 제47회 졸업식(졸업생 총 10,669명 배출)
2014. 03. 01 송당헌 교장선생님 취임
2013. 07. 04 인문계 2학급 증설, 23학급 인가
2010. 05. 24 성남고등학교 신축이전 개교
2004. 06. 25 예술계(만화창작과,뮤지컬과) 2학급 인가
2001. 03. 02 애니메이션과, 연극영화과 제1회 입학
1999. 9. 20. 예술계(연극영화과, 애니메이션과) 2학급 인가
1999. 9. 1. 제8대 가춘호 교장 취임
1999. 3. 2. 제7대 임대수 교장 취임
1994. 3. 1. 제6대 조성우 교장 취임
1981. 3. 1. 제4대 이한덕 교장 취임
1986. 3. 1. 제5대 변창헌 교장 취임
1980. 3. 3. 성남중/고등학교 분리
1979. 10. 15. 21학급 인가
1972. 5. 5. 9학급 인가
1969. 2. 15. 제3대 변창헌 교장 취임
1969. 1. 17. 제1회 졸업식
1967. 11. 1. 제2대 이영자 교장 취임
1966. 3. 16. 제1대 윤치영 교장 취임
1966. 3. 16. 성남고등학교 3학급 인가

2.3 상징

2.3.1 교훈

경천[2], 위국, 애인

2.3.2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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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교목,교화

교목 은행나무, 교화 장미.

2.4 특징

인문계 4개반[3], 예술계 애니메이션과, 만화창작과, 연극영화과, 뮤지컬과 1개반씩 총 8개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2.4.1 인문계

다른 일반고등학교와 같다. 다만 예술계와는 학급의 위치가 동떨어져있어 만나기는 쉽지 않다. SNS반이라는 상급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특권이라면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컴퓨터실, 도서실을 사용할 수 있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입시 관련 강연을 들을 기회가 좀 더 많다. 성적은 세종시 내 다른 고등학교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 대신에 수요일 5교시에 있는 자율활동 시간에 학교폭력 예방교육, 외부강사 초청 강연 등 생기부에 넣을 각종 스펙이 많다는 점을 타 학교와의 경쟁에서의 장점이라고는 하지만 그게 유용할지는 글쎄...

2.4.2 예술계

한때 예술계를 폐지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지만, 다행히 무산되었다. 사실 그도 그럴것이 학교의 절반은 예술계를 위한 장비이고, 학교의 지원자 대부분이 예술계이기 때문에 없어진다면 그저 그런 고등학교로 남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예술계에 입학하기 위해선 별도의 시험을 봐야한다. 입시3년 일찍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학교 홈페이지의 입시안내를 참조.

애니메이션과와 만화창작과는 성비가 대단한데, 보통 남 1:5 여 정도의 비율을 보인다. 2016년 올해가 특히 심각한데, 남 1:24 여 라는 기적의 여초(...)를 자랑한다. 참고로 한 반 인원이 25명으로, 각 과에 남자가 한명밖에 없다는 소리다. 얘들은 불쌍해서 어떡하냐

2.4.2.1 애니메이션과

2016년 입학생은 16기. 야자시간에 특별강사가 와서 수업을 진행하긴 하지만, 일방적인 수업을 기대하면 안된다. 결국 학교에 자신의 손을 맡기려고 하면 안되고 직접 개발해야한다. 혹은 야자대신 학원에 다니는 학생도 많다. 입학하기 전 과제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오자. 고등학교라고 과제가 빡세겠어? 하면 큰 오산이다. 학기중 과제는 물론이고 방학중 과제도 엄청나다. 시험전날까지 과제를 하는 학생들도 많다.

2.4.2.2 만화창작과

2016년 입학생은 12기. 애니메이션과에 비해 과제가 많거나 빡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자 장점은 졸업할때까지 방학과제가 없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정말 편하다. 2016년 5월 7일 캼쟈라는 일러스트레이터가 이 학과에서 똥군기를 잡았다는 의혹과 녹취록이 공개되어 까이고 있다. 다만 이걸 터트린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만화창작과 9기에서 똥군기 대물림이 끝났다는 듯. 자세한건 항목 참조.

2.4.2.3 연극영화과

추가바람

2.4.2.4 뮤지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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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학교시설

  • 기숙사가 있다. 아무래도 학교 특성상 전국에서 입학생이 몰려들기때문에 정원은 늘 꽉 차있다.
  • 매점이 있다. 학교 매점이라고 가격이 싸거나 한 건 아니고, 일반 편의점과 비슷하다. 있을 건 다 있다.
  • 예술계 학생들의 작업을 위한 노트북 이용을 제지하지 않는다. 인문계도 선생님 성향에 따라 이것이 가능하기도 하다
  • 학생이 Wi-Fi를 이용 가능하다. 다만 수업 시작 전 핸드폰을 가져가기때문에 노트북 등을 이용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이용할 일은 그리 많지 않다.
  • 급식이 맛있는 편이다. 자타공인 세종시 내에서 최상의 질을 자랑한다. 대성고 졸업자들이 성남고 급식 먹을라고 스승을 찾아뵙는 척 찾는 경우도 많다 다만 요새는 문제점 문단에서 서술할 예산 문제때문에 급식의 질이 떨어졌다.
  • 예술계를 위한 설비가 잘 구비되어있다[4].
  • 성남고등학교의 방문자를 위한 Wi-Fi 비밀번호는 ID:sungnamhv PW:visitor 이다 학교 방문하기 전에 나무위키를 보는 사람이있을까?

2.5.1 동아리

새학기 둘째 주 즈음부터 동아리 관련 공지가 각 학급에 전달된다. 단 한개의 동아리를 한번만 신청가능하며 이후에는 바꾸는게 불가능하다. 3학년은 신청 불가능하며, 일부 동아리(VIP, 아이나눔 등)의 경우는 기존에 가입했던 학생에 한해 3학년까지 활동 할 수 있다. 1학기가 아닌 1년동안 활동하며 인원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학교 측에서 타 동아리로 변경 혹은 통폐합한다. 단점으로 동아리 예산이 5만원으로 매우매우 쪼잔하다(...). 동아리 학생들이 회식이라도 하게되면 담당 선생님이 행정실에 예산을 추가로 신청해야한다.

  • VIP : 학교 선도부 활동, 학교폭력 근절 활동 등 학교 질서 관련된 활동이 주가 된다. 학생 중심으로 활동하며, 신청인원이 너무 많아 16학번부터 면접제로 바뀌었다.
  • 아이나눔 : 졸업하는 3학년 선배들로부터 교복을 기부받아 교복 중 일부(넥타이, 조끼 등)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을 대여한다. 이쪽도 신청 인원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 아포스톨로스 : 밴드 동아리. 학교 채플 시간에 찬송가를 책임진다.
  • 스피릿 사운드 : 찬양 동아리. 아포스톨로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차이점이라면 예술 2부(연극영화, 뮤지컬) 학생들만 모집한다.
  • 인문책쓰기 : 학생들이 직접 책을 쓰고 그것을 출판하는 동아리.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서 책의 질이 천지차이다. 특이점이 있다면 다른 동아리에서 활동해도 복수 활동이 가능하다[5]. 책 집필이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니 가입하기 전에 신중히 생각하자.
  • 방송반 : 말 그대로 방송부이다.
  • C.A. : 카툰, 애니메이션 연구 동아리. 예술 1부(애니메이션, 만화창작)만 신청 받는다.
  • 궁리 : 과학 주제탐구, 신문 스크랩, 실험, 논문 작성 등 과학 체험 활동이 많은 동아리. 동아리를 담당하시는 생물선생님이 생기부에 등재할 수 있는 각종 활동들에 일찍이 관심이 많아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한다. 이과계열 동아리 중에선 가장 인기가 많은 동아리.
  • 윤놀모 : 윤리교과에 등장하는 주제들 대한 학생들간의 토론을 중심으로한 동아리. 의외로 사람이 많은 동아리다.
  • 컴사 : 해킹 동아리. 특이하게도 담당 선생님은 컴퓨터 전공이 아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정보부장이라서 만들게 된거라고... 담당 선생님은 동아리에 거의 간섭하지 않기에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서 활동하게 된다. 컴퓨터 구조와 원리, 프로그래밍, 그외 각종 컴퓨터 이론 등을 학습하며, 최종적으로 학교 컴퓨터를 이용해 학교측에 허가받은 합법적인 해킹을 체험한다. 동아리 시간이 한정적이기에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을 중요시한다.
  • 농구부 : 이름 그대로 농구부.
  • 탁구부 : 이름 그대로 탁구부.
  • 성남FC : 축구부.
  • 쓰레디 : 3D max를 이용한 3D 애니메이션 제작. 원래 이름은 팝콘이었으나 자습 동아리 수준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던 상태라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편집,새로 개설했다.

이 외에 다른 동아리들은 추가바람.

2.6 학교생활

  • 점심시간이 1시간 반정도로 상당히 긴데, 99방이라는 작은 동아리비스무리한걸 운영하고있어서 그렇다. 점심마다 활동.
  • 미션스쿨이라 당연하지만 매주 1번씩 채플, 즉 예배를 드린다. 16학년도에는 금요일 4교시로 정해졌다. 채플시간에 예배드리지 않고 기타 강연을 듣거나 할 때도 많다.
  • 예술계의 경우 방학에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인문계는 그냥 버스타고 와서 수업듣는다.

2.7 문제점

  • 사립고등학교에다가, 재단이 꽤나 폐쇄적이라 선생님의 질이 그렇게 좋지 않다. 다만 이 경우는 케바케. 인문계보단 예술계에서 이러한 불만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하지만 인문계도 여느 학교가 그렇듯 학생들 피곤하게 하는 선생님들 한두분은 꼭 계신다.
  • 사건사고가 꽤나 많이 터진다. 인문계와 예술계 사이에서의 갈등은 기본이고, 한 한급에서도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연극영화과는 입학시 25명이었던 학급이 학년말 17명으로 줄어들어있었던 일이 있다.
  • 아래에 서술할 채용비리 사건, 기타 사건사고들이 터지고 세종의 다른 고등학교가 설립되기 시작함과 동시에 예산이 팍 줄어버렸다. 때문에 동아리와 99방은 현재 예산 지원이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 3D 기능반은 3ds max 툴이 대부분 수작업 위주로 수업을 진행해야해서 잠깐의 관심 후에 모든 지원이 끊기고, 난이도 때문인지 인원도 적어진 상태이다. 지원자체가 학교에서는 전무한 상태이고, 3D max 툴에 대한 지식을 가진 선생님이 전혀 없기에 현재 학생들이 스스로 관련 서적을 참고하여 공부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학생이 학생을 가르치는 상황 3D야간 자율학습 교사이름이 학생이름이다.

2.7.1 사건사고

  • 2015년 재단(학교법인 대성학원)의 채용비리사건이 일어나 구설수에 올랐다. 대충 요약하면 교사채용 시험문제를 유포한 사건. 심지어 교장이 관련돼있다. 관련자들은 1심에서 유죄가 확정되었고, 정직처분을 받았다. 또한 대성학원에 관선이사가 파견되었다. 기사
  • 2016년도 기숙사 배정 및 운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학생들이 같이 기숙사를 이용할 친구를 찾지 못했다고 전 학년 전 학급의 기숙사 배정을 번호순대로 해버리려고 한 것. 인문계, 예술 1, 2부 학생들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층을 배정했고, 현재 기숙사 관리부장을 맡게 된 선생님께선 이와 관련된 요청을 윗선에서 정해진 사안이라는 말만 번복하며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15년까지 기숙사 관리부장 1명, 기숙사 사감 1명으로 구성되어 있던 인원이 16학년도에는 사감 2명으로 바뀌어 기숙사비가 올랐다.
그 외에도 기숙사 개방 시간이 오후 9시 30분으로 바뀌어 재학생들이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기숙사에 들어갈 시간은 줄었는데 기숙사비가 무려 2만원이나 올랐다.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건의하고 있지만 바뀔 기미는 묘연하다.
  • 2016년 5월, 과거에 학교 내에 똥군기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8 교통

2.9 2010년 신축 이전 성남고등학교

파일:HbPqu91.jpg
이전하기 전의 성남고등학교. 핑크색의 압박

가운데 건물이 기숙사, 식당, 예술계 실습동으로 쓰인 성지관이고 오른쪽 핑크색 건물이 과학실과 예술계 학급, 소묘실, 실습실 등이 있던 건물이다. 그리고 미션스쿨인 만큼 핑크색 건물 뒤편, 그러니까 성지관 옆에는 성남교회라는 학교 교회가 위치하고 있었다.기숙사생들 예배 강제참석 에덴또옹산 에서 축복을 주셔여 왼쪽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인문계 학급들이 있던 인문계 건물. 미션스쿨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할렐루야 FC[6]를 초청하여 교사 팀과 친선경기를 벌이기도 했다.[7] 일방적으로 발렸다

이전하기 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자체가 생기기 전이라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종촌리에 속해 있었고 주변이 상당히 휑했다. 10분에서 15분정도 도보로 나가야 종촌리 거리가 있어 기숙사생들의 주요 외식 먹자골목(...)이 되기도 했다. 예술계 설립 이후에는 타지에서 오는 예술계 재학생들을 배려해서인지 기숙사도 생기고 스쿨버스를 대전, 공주, 청주 방면으로 운영했다.

자매결연을 맞은 해외 학교로는 일본 미에현의 츠 상업고교가 있고 미국과 중국에도 한 곳씩 있는 것 같다. 매년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츠 상업고교와 교환학생 제도를 마련했었다. 이는 현재도 진행 중. 2007년 경에는 교환학생 제도의 일환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일본의 매드하우스와 지브리 스튜디오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에는 동아리 체계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있어봤자 예술계 학생들이 방송반에 들어가 점심시간마다 교내 방송을 하는 정도였지 지금 학생들이 하는 것 처럼 동아리 체계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았다. 교복은 동복의 경우 쥐색 마이와 타이, 바지에 회색 셔츠, 치마였고 하복의 경우 남자는 회색에 가까운 연청색 차이나카라 반팔 셔츠와 연남색 바지, 여자는 군청색 세일러복이었다. 덕분에 대전 쪽 학원에 가게 되면 대전 학생들이 무슨 학교냐고 신기해하면서 질문 한 적이 많다 카더라.

예술계 설립 초기에는 정규수업을 마친 뒤에 외부 교사를 초빙해 방과후 특강을 하기도 했고 성지관 내의 교실에서 소묘와 입시미술 야자(!)를 하기도 했지만 일부 기숙사생들은 학원에서 마련한 봉고를 타고 대전 내 입시미술학원을 가기도 했다. 학원에 가는것도 초기에는 학교에서 용인하지 않았지만 진통 끝에 통과되었던 걸로.

기수가 점점 늘어나고 만화창작과와 뮤지컬과가 새로 추가되면서 라이트박스 드로잉룸, 소묘실, 페이퍼 컷아웃 애니메이션을 위한 기자재에 불과했던 애니메이션 계열 실습장비들도 업그레이드를 거쳐 어도비 프리미어를 이용한 편집 수업도 포함되곤 했다.프리미어를 켜라

연극영화과의 경우 2학기 말 즈음에 주기적으로 연극 및 뮤지컬을 제작하여 공연하기도 했다. 아가씨와 건달들이나 페임 등의 유명 뮤지컬을 학생들이 꾸며서 하는 방식. 지자체 주최 대회에도 나가고 수상도 심심찮게 했다. 연극영화과나 뮤지컬과 학생인 경우 추가 바람.

사족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떡밥이 떨어지고 종촌리가 재개발이 확정되면서 나름 학교 근처 번화가였던 종촌리가 텅비다시피 되어 늦게 귀가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치안에 상당한 불안감을 안긴 적이 있다. 학교의 신축 이전도 맥락이 다르진 않았을 듯.

예술계 설립 초기에는 같이 붙어있던 성남중학교 옆의 매점에서 점심을 때우는 케이스도 적지 않았는데 직접 만들어 팔던 떡볶이와 김밥이 꿀맛이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떡볶이와 김밥이 자취를 감추었다. 교문 옆에는 성남상회라는 작은 가게가 있었는데 이 가게 아주머니가 끓여 팔던 라면도 인기메뉴였다.방과 후에 보면 바글바글 스쿨버스 출발하기전에 라면 밀어넣다가 혀 데인 놈들 많았다

결국 학교가 2010년 신축 이전하게 되면서 이 기존 학교는 폐교되었다.
  1. 과거에 성남고등학교와 같은 재단 소속으로 성남중학교가 있기는 했으나 2010년에 폐교되었다.
  2. 하느님을 받듦.
  3. 현재는 졸업한 13학번은 3개반, 3학년인 14학번은 5개반으로 이루어져있다.
  4. 라이트보드는 물론이고 페이퍼, 샌드 애니메이션 등을 위한 설비가 한 교실을 꽉 채우고있다.
  5. 2016년 현재는 가능한지 확인되지 않음.
  6. 현재 고양 자이크로 FC의 전신. 기독교 색채를 진하게 뿜었던 구단으로 유명하다. 득점을 하면 단체로 기도 세레머니를 했고 경기 시작 전에도 단체 기도를 하는 구단이었다.
  7. 경기를 가지기 전 교회에서 노래와 율동(!)이 가미된 간증(?) 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축구에 관심있어하던 학생들은 충공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