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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榮卓
1933년 6월 4일 ~
1933년 경상북도 경산군(현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박정희 정권 때 건설부(현 국토교통부) 국토이용관리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관계를 떠나 대우그룹 임원을 역임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전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으며 통일민주당 재정위원장에 임명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대구직할시 수성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이치호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공천에 탈락하자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여 통일국민당에 입당하였다. 그리고 통일국민당 후보로 대구직할시 수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이치호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직후 통일국민당 정책위의장에 임명되었다. 같은 해부터 199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행정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정주영이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하자 다음 해인 1993년 통일국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있었으며 1994년 민주자유당에 복당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민주연합 박구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부터 1998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새누리당 상임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