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의 주요 에피소드 | ||||
1기 - File 시리즈 | ||||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 → | 이진칸촌 살인사건 | → |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 |
오페라 극장 시리즈 3부작 | ||||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 → |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 | → |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 |
파일:Attachment/c0090169 4b068876e29b4.jpg | |
원제 | オペラ座館殺人事件 오페라 좌관 살인사건 |
현지화 제목 |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오페라 극장의 유령 |
연재기간 | 1992년 10월 28일 ~ 12월 2일 |
No. | File 1 |
화수 | 6화 |
중심 소재 | 오페라의 유령, 연극 |
글 | 카나리 요자부로 |
목차
1 작품개요
김전일은 나나세 미유키의 부탁으로 전국 고교 연극부 콩쿠르를 대비한 연극부 합숙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합숙소, 외딴 섬의 호텔 '오페라 극장'에서는 무서운 사건이 김전일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연극부의 공연 '오페라의 유령'을 모방한 듯 벌어지는 처참한 연쇄 살인사건. 첫 번째 살인 이후, 자취를 감춘 의문의 사나이 '카게츠'. 그리고 부원들의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여자부원 '츠키시마 후유코'의 자살. 김전일은 과연 이 참극의 진상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
소년탐정 김전일 최초의 사건이자, 이후로 3번이나 얽히게 된 오페라 극장 시리즈의 첫작품. 오페라의 유령은 실은 오페라가 아니라 뮤지컬이지만, 국내 번역본에서는 '오페라의 유령'이 오페라라고 주를 달아 놓았다.
그리고 김전일에서 설명되는 연극의 내용은 실제 상영되는 뮤지컬과는 조금 다른 것이 몇가지 있다.[1] 오페라의 유령은 여러 차례 각색된 작품이기 때문에 작가가 다른 자료를 참조하면서 혼동한 것이 있는듯 하다.
2 관련 배경
2.1 츠키시마 후유코
작중 시점으로 한 달 전, 후도 고교 연극부의 아이돌이자 우수한 연극배우였던 여고생 츠키시마 후유코가 학교 실험실에서의 부주의로 얼굴에 황산을 뒤집어쓰고 얼굴에 큰 화상을 입어버리는 사고가 발생한다.[2]
차마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추한 얼굴이 되어버린 후유코는 자신의 처지에 절망을 느낀 것인지, 연극부 부원들이 문병을 온날 밤에 그들이 보는 눈 앞에서 오페라의 유령의 유령의 말을 읊은 뒤에 병원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후유코의 자살은 연극부 부원들의 마음 속에 큰 트라우마로 자리 잡게 되며 이후 연극부 관계자들은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게 된다.
2.2 오페라의 유령
연극부의 부원들이 전국 고교 연극부 콩쿠르를 위해 준비하던 연극이 바로 오페라의 유령이었다. 자살한 츠키시마 후유코는 히로인인 크리스틴 다에 역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그녀가 죽은 뒤 다른 부원인 사오토메가 그 역을 대신하게 된다.
2.3 리조트 호텔 오페라 극장
배경이 된 호텔 오페라 극장은 본래 재벌이 지은 별장이었으며, 10년 전에 지금의 주인인 쿠로사와 카즈마가 구입하여 리조트 호텔로 바꾸었다. 호텔의 옛 주인이었던 재벌이 연극을 좋아했기 때문에 호텔 내에 그럴듯한 극장이 있으며, 현 주인인 쿠로사와 카즈마는 무료로 이 극장을 연극부의 부원들에게 빌려 주어서 연극부의 연습 무대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쿠로사와는 극장을 겨울에 '부숴버릴 예정'이라고 말했지만…….
2.4 호텔의 주인 쿠로사와의 딸의 무덤
오페라 극장의 창 밖에서 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진 자그마한 석탑의 아래엔 작중 4년 전에 사망한 쿠로사와의 딸의 무덤이 위치하여 있다. 쿠로사와의 얼굴에 난 흉터는 이 무덤에 얽힌 과거와 관련이 있는 듯 하지만,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번 사건에선 중요하게 다뤄지진 않는다. 오페라 극장 2번째 사건에서 그 자세한 내막이 나온다.
2.5 의문의 인물 카게츠
첫번째 살인이 일어나기 전 날에 연극부 부원들보다 먼저 호텔에 찾아온 이가 있었다. 자신을 '카게츠'라고 소개한 이 남자는 "자신은 바쁜 일이 있으니 식사 등 개인적인 일은 방에서 해결하겠다"며 다른 이들의 접근을 거부하고는 다른 이들의 앞에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카게츠란 인물의 수상한 점은 얼굴을 붕대로 가리고 맨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이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첫번째 살인이 일어난 후에 행방을 감춰 김전일을 비롯한 인물들의 의심을 받게 된다.
3 등장인물
- ※1. 사건 시작 전에 죽은 인물은 ★
- ※2. 용의자 목록 갱신 전에 죽은 인물은 ☆
3.1 오페라 극장 호텔의 투숙객 및 관계자들
3.1.1 탐정
인물 | 소개 | 비고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15.jpg | 연극부원인 소꿉친구 나나세 미유키의 부탁을 받고 연극부 음향 담당 및 잡일 보조로 연극 합숙에 참가한다.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강수진. 드라마 판의 배우는 도모토 츠요시. | - |
긴다이치 하지메 (김전일) |
3.1.2 후도 고교 연극부
인물 | 소개 | 비고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14.jpg | 본작의 히로인이자 김전일의 소꿉친구. 드라마판의 배우는 토모사카 리에. | - |
나나세 미유키 (七瀬 美雪)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10.jpg | 후도 고교 2학년. 향년 17세. 한달 전 자살한 연극부의 부원. 밝고 성격 좋은 여자아이로 연기 실력도 뛰어나서 연극부 공연작인 '오페라의 유령'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작중 1개월 전에 실험실에서 얼굴에 황산을 뒤집어 쓰는 사고를 당했으며, 심한 화상을 입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다가 자살하고 만다. 성우는 후카미 리카. 드라마 판의 배우는 소노다 아키코.더빙명은 '유희진' | ★ |
츠키시마 후유코 (月島 冬子)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1.jpg | 후도 고교 3학년. 18세. 연극부의 부장이며 연극부 공연작 오페라의 유령의 '유령' 역을 맡고 있다. 합숙 이동을 하던 중에 열차에서 마술 트럼프를 써서 연극부의 여자아이들에게 관심을 끌려고 하지만 김전일의 마술 실력과 소매치기 능력, 추리 능력에 역관광당하고 망신만 당하게 된다. 김전일에게 화를 자주 내서 고문 교사인 오가타에게 신경질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김전일의 장난 때문에 하마터면 석궁에 맞아 죽을 뻔 하기도 했으니 김전일에게 화내는 것도 당연한 노릇.한국명은 박미남. 성우는 이토 켄타로/박상훈/심규혁. 드라마 판의 배우는 아키야마 쥰. | [3] |
후세 미츠히코 (布施 光彦)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2.jpg | 후도 고교 3학년. 18세. 자살해버린 후유코를 대신해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고 있다. 성격이 까탈스러워 다른 이들과 자주 충돌을 일으키는 탓에 연극부원들은 그녀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지만 여주인공 역할을 맡을 만한 실력자가 따로 없기 때문에 계속 맡고 있다.더빙명은 고자경. 성우는 마츠이 나오코/최문자/이명희. | [4] |
사오토메 료코 (早乙女 涼子)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13.jpg | 후도 고교 2학년. 17세. 카를로타 역을 맡고 있다. 딱딱하고 엄격한 성격으로, 이동하면서도 대본을 외우면서 시끄럽게 굴지 말라고 소리칠 정도로 연극에 몰두하고 있다. 김전일은 '무서운 시어머니 역할이나 맡으면 딱이겠다'고 말했지만, 무대에 올라가면 이미지가 확 바뀌어서 깜짝 놀랄 정도.안경에 양갈래라는 범생이이미지지만 사실은 꽤나 미인. 배역에 몰입하는 능력은 연극부에서 최고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본인은 크리스틴 대역을 따고싶어 엄청나게 노력하지만 안되는듯 하다. 하지만 자신은 자살한 후유코의 재능에는 미치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더빙판은 양춘미. 성우는 쿠마가야 니나/최문자/이재현. 드라마판의 배우는 타카하라 유우. | - |
키류 하루미 (桐生 春美)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8.jpg | 후도 고교 2학년. 17세. 라울 역을 맡고 있으며, 미술부에서도 활동하고 있어서 무대 도구를 만드는 손재주가 좋다.한국명은 유란무. 성우는 호리카와 료/유제상/김기흥. 드라마판의 배우는 코하시 켄지. | [5] |
아리모리 유지 (有森 裕二)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9.jpg | 후도 고교 2학년. 17세. 연극부 내에선 대도구 등의 소품 준비를 담당. 성우는 타카토 야스히로/박정민/이동훈. | - |
센도 유타카 (仙道 豊)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5.jpg | 후도 고교 2학년. 17세. 조명 담당 겸 배우. 무뚝뚝하고 제할일만 다하는 성격.사오토메의 거친 성격을 싫어해 그녀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듯 하며, 고문 교사 오가타에게 사오토메에게 배역을 주지 말 것을 부탁하기도.더빙명은 김경철.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정동열/김두희. | - |
카미야 슈이치로 (神矢 修一郎)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11.jpg | 후도 고교 2학년. 17세. 귀엽고 애교가 많은 여자아이로, 김전일이 긴다이치 코스케의 손자라는 것을 알게 되자 흥미를 느끼며 달라붙기도 한다. 성우는 나가시마 유코/김선희/조경이. 드라마판의 배우는 타다 아사미. | ☆ |
히다카 오리에 (日高 織絵)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7.jpg | 나이 20대 중후반 정도의 후도 고교 음악 교사이며 연극부의 고문. 요염한 외모의 미인으로 다른 사람들과 달리 김전일이 재밌어보이는지 김전일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제자들을 잘 챙겨주는 매우 착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상당히 머리가 좋아보인다. 더빙명은 하이진. 성우는 토미자와 미치에/이보희. | [6] |
오가타 나츠요 (緒方 夏代) |
3.1.3 그외
인물 | 소개 | 비고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4.jpg | 경시청 수사 1과의 경부. 휴가 중 호텔에 머무르다 석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다. 드라마판의 배우는 후루오야 마사토. | [7] |
켄모치 이사무 (剣持 勇)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6.jpg | 요코하마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인 외과 의사. 42세. 식사 자리에서 자긴 포크와 나이프는 필요 없다면서 손에 익숙하단 이유로 직접 준비해온 수술용 메스를 이용해 밥을 먹는 괴짜 같은 인물. | - |
유우키 에이사쿠 (結城 英作)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3.jpg | 리조트 호텔 '오페라 극장'의 주인. 60세. 10년 전에 본래 재벌의 별장이던 오페라 극장을 구입하여 호텔로 재개장 했다. 호텔에는 평상시 그를 포함하여 종업원 3명만 거주하고 있다. 얼굴의 큰 흉터가 특징. 현지화판 명칭은 허경운. 성우는 사사오카 시게조/임성표/권영호. 드라마판의 배우는 나츠야기 이사오. | - |
쿠로사와 카즈마 (黒沢 和馬) | ||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12.jpg | 연극부 부원이 오기 전 날 호텔에 투숙한 정체불명의 남자. 사건이 벌어진 직후 얼굴을 가릴때 쓴 붕대와 옷가방 만을 남겨놓고 호텔에서 모습을 감춘다. 더빙판 명칭은 가월. 한자를 그대로 읽었다. | - |
카게츠 (歌月) |
4 표지
150px | 150px | 150px | 150px |
초반본 1권 (日) | 초반본 2권 (日) | 문고판 (日) | 애장판 (日) |
150px | 150px | 150px | |
초반본 1권 (韓) | 초반본 2권 (韓) | 애장판 (韓) |
5 스포일러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5.1 희생자 목록
- ★ : 자살이나 사고 등으로 사망한 경우
인물 | 유언 (마지막 대사) | 사인 | 비고 |
90px | "나는 오페라의 유령 팬텀! 버둥거리며 괴로워하는 지옥에 떨어져…. 그래도 나는 천국을 동경해…!" | 자살 | ★ |
ⓐ 츠키시마 후유코 | |||
90px | "김전일! 미유키! 나… 난 말야…!" | 타살 | - |
ⓑ 히다카 오리에 | |||
90px | "이 살인은 후유코의 환영에 홀린 누군가의 소행이야." | 교살 | - |
ⓒ 키류 하루미 | |||
90px | "범행에 이것이 사용되었다면…! 범인은…." | 타살 | [8] |
ⓓ 오가타 나츠요 | |||
90px | "김전일, 너와 좀 더 빨리 만났더라면...!" | 자살 | ★ |
ⓔ 아리모리 유지 |
5.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8.jpg | "복수라는 지옥의 불꽃에 몸을 불태운 것은… 내 쪽이었어! 난 흉한 얼굴을 가면으로 감추고 살아간 유령 그 자체였다구…!" |
이름 | 아리모리 유지 |
가명 | 카게츠 |
나이 | 17세 |
신분 | 후도 고교의 2학년생. |
가족관계 | 부모는 현재 이혼. 형제의 유무는 불명. |
살해 인원수 | 3명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 : 사오토메 료코 |
심볼 | 파일:Attachment/c0090169 4eb9fb6a815a8.jpg 오페라의 유령 |
동기 | 복수 |
그는 얼마 전 자살한 후도 고교 연극부의 아이돌 츠키시마 후유코와 연인 사이였다.
살해 목표는 히다카 오리에, 사오토메 료코, 키류 하루미 세 명. 극단과 프로덕션에게 스카웃 될 수도 있는 콩쿠르에서 츠키시마 후유코가 주연을 맡게 되자, 질투를 한 3명은 후유코를 골려주려고 실험실에 불러들여 치마에 황산을 떨어뜨렸다. 본래는 옷에 구멍이나 내서 골려줄 생각이었지만, 놀란 후유코는 도망치다가 실험실의 찬장에 부딧치고 떨어진 황산병을 뒤집어써서 얼굴 전체에 화상을 입게 되어버린다.
후유코는 3명을 용서해줄 생각에 3명이 실험실로 불러냈던 것은 입다물고 있었지만, 병문안을 온 3명은 후유코가 입다물고 있는 것이 잘 되었다면서 시시덕 거리는 것을 아리모리는 후유코와 함께 목격하게 된다. 그것을 보고 충격받은 후유코는 다음날 병문 안을 온 연극부원 앞에서 투신자살하고 만다.[9]
진상을 알고 있던 아리모리는 복수를 위해 3명의 여자 부원들을 차례차례로 오페라의 유령을 모티브로 한 살인극을 벌여 살해하려고 한 것이다.
원래 살해하려 하였던 3인 외에 알리바이 트릭에 사용된 중요한 증거를 발견한 오가타[10]를 입막음을 위해 살해했다. 범행이 폭로된 후엔 마지막 표적인 사오토메 료코[11]를 죽이려고 시도했지만 김전일에게 저지된 후, 자신이 설치한 석궁으로 자살한다.
사건이 끝난 뒤에 얼마 전에는 부모가 이혼하여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후유코가 죽은 뒤에 거의 아파트에 돌아가지 않아 그 3명을 저주하지 말아달라는 말이 담겼던 후유코의 유서 편지는 받지 못하고 말았다.김전일의 말에 의하면 그 세명도 나름대로 죄책감을 갖고있었다...고는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는것은 히다카 한사람뿐이고[12]키류나 사오토메는 오히려 후유코를 질투했던듯 하다.
공식 가이드북에 의하면 이 사건이 일어나고 사오토메는 양심의 가책으로 학교를 자퇴하고 각지의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아리모리와 츠키시마에게 기일날 가서 성묘하는등 뒤늦게 마나 속죄를 하는듯 하다.
애니메이션판에선 아리모리 유지는 등장하지 않으며 그 대신 원작의 아리모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츠키시마 료지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츠키시마 료지는 자살한 후유코의 친오빠이며 연극부의 고문 교사라는 설정. 결정적으로 오페라 극장 사건의 범인이 아니며, 애니메이션 에필로그에서 여동생인 후유코가 죽기 전에 남긴 편지에 대해 언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5.3 살해 트릭
- 피해자 A / 히다카 오리에
- 트릭 / 범인은 후유코의 일을 꺼내 그녀를 협박해 그녀를 극장 쪽으로 불러냈으며 극의 연습을 할 때 녹음한 그녀의 비명소리를 틀어 식당 쪽에 있던 부원들을 극장 쪽으로 유인하였다. 그리고 이전에 미리 범인은 극장에 있던 그녀가 가짜 비명소리를 듣지 못하도록 극장 무대의 막을 내려놓았다. 가짜 비명소리가 들려올 당시엔 그녀는 살아있었지만 이 소리를 들은 다른 부원들은 그녀가 죽었다고 여기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식당에 부원들과 함께 있었던 범인은 범행이 불가능하였다는 알리바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가짜 비명소리가 들린 후 범인은 부원들 속에 섞여 극장으로 달려가 그녀의 진짜 비명소리를 지우기 위해 개막종을 울리고 조명의 철사끈을 잘라 그녀를 살해하였다. 그리고 나서 범인은 막을 올린 후 방금 나타난 것처럼 사람들 속에 섞여 나타난다.
- 피해자 B / 키류 하루미
- 트릭 / 범인은 그녀의 창문 테두리에 철사를 둘러놓은 뒤 그녀의 방 바로 위층에 있는 방에 까지 연결해 놓았다. 그리고 그녀의 방 바로 위층에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가 창문 밑을 보도록 유도시킨 다음 얼굴을 내미는 순간 철사를 세게 잡아당겨 창문 틀에 둘러져있던 철사를 목에 조이게 만들어 그녀를 살해하였다. 그 후에는 철사줄을 타고 창문을 넘어 아래 층까지 내려와 시체를 업고 그녀의 신발을 신은 뒤 나무 아래까지 내려와 시체를 나무에 매달아놓았고 돌아가는 발자국이 남지 않도록 잔디밭을 지나 건물로 돌아와 뒤처리를 하였다.
- 피해자 C / 오가타 나츠요
- 트릭 / 범인은 히다카 오리에를 죽인 후 시간이 부족하여 비명소리가 녹음된 테이프를 회수하지 못하였는데, 이것을 수거하려 가던 중 오가타가 우연히 그 모습을 보게 되어 뒤를 쫒기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녹음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어 자신이 범인임을 들킬 위험에 처하게 되자 당황하여 그곳에 있던 물건을 집어서 그녀의 머리를 내리쳐 죽이게 된다. 그리곤 시체를 그녀의 방으로 옮긴뒤 발가벗긴 다음 욕조에 집어 놓고 물을 틀어 놓는다. 이것은 계획되어있지 않은 우발적인 살인이라 범인은 적잖아 당황하여 살인이 우발적 살인이라는 것과 [13] 그녀가 그녀의 방에서 살해당한 것이 아님을 입증하는 증거물을 남겨버리게 된다.
- 그 외
- 트릭 / 카게츠는 범인이 사람들의 눈을 돌리기 위해서 만들어낸 가공인물. 전날 미리 체크인을 한 다음, 호텔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붕대와 가방만 남겨놓고 몰래 가방에 넣어두었던 고무보트로 섬에서 빠져나가서 '카게츠가 실종되었다'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 트릭 / 살인 계획을 거의 완수하게 된 후 범인은 필요가 없어진 '카게츠'란 존재를 없애기 위하여 또 하나의 트릭을 실행하게 된다. 훔친 '팬텀'의 가면을 쓰고 미유키 앞에 나타난 후 사람들을 유인하여 'ㄷ'자 형의 복도까지 도주한다. 복도 반대편에서도 범인을 뒤쫒는 사람들이 있어 궁지에 몰릴 판이었으나 열려있는 창문 밖에 팬텀의 복장과 가면을 버리고 자신도 'ㄷ'자 형의 복도에서 범인을 뒤쫒던 것처럼 여기도록 모퉁이를 돌아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전일과 일부러 부딪혔다. 하지만 범인은 여기서 중요한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진흙 투성이의 발자국이었다. 복도에 남겨져있는 범인의 발자국은 진흙이 묻어있었지만 범인이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된 창문 난간엔 진흙따윈 묻어있지 않았던 것이다. 이로 인하여 김전일은 범인이 창문에서 뛰어내려 죽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눈치채낼 수 있었다. 이 장면에서 범인의 실체가 너무 쉽게 드러난다.[14]
- 트릭 / 마지막 살인은 카게츠를 정리한 다음, 모두가 안심하여 마음을 놓고 있을 때 석궁과 시계로 시한 장치를 만들어서 사오토메 료코를 죽이는 것이었다. 이 극장에서 식사는 손님마다 좌석을 정해놓기 때문에 사오토메 료코의 자리를 겨냥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전일은 미리 장치를 제거한 다음, 범인의 시계를 돌려놓아서 시간을 착각하여 시한 장치가 발사될 것을 걱정하여 과잉 행동을 하도록 만들었다.
- 원작에서 정작 이 트릭에 쓰이는 석궁은 범인이 가져온 것이 아니라 후세 미츠히코가 가져온 것이었다. 본래는 다른 트릭이었지만 미츠히코가 석궁을 가져온 만큼 그걸 활용하려고 트릭을 고쳤을 수도 있고, 범인이 미츠히코에게 석궁을 가져오도록 유도했을 가능성도 있다.
5.4 비고
- 만화책 기준으로는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유난히 노출 장면이 많다. 예를 들면 조명 기구에 깔려 죽은 히다카 오리에의 모습을 치마속이 훤히 보이는 각도로 그려 놓았다든지, 키류 하루미의 경우 팬티 바람으로 나무에 매달려 죽어 있다든지, 오가타 선생은 나체로 발견되는 점 등. 그리고 희생자는 아니지만 나나세 미유키 역시 판치라 씬이 여러 번 나온다.
- 여담으로 1권부터 오가타는 아무 죄가 없음에도 범인을 김전일보다 먼저 추리했다는 이유로 죽고말았다. [15] 죽기 전까지만 해도 예쁜 외모와 상냥한 성격의 매력적인 캐릭터여서 레귤러라 생각한 사람도 많았다. [16]
- 미유키는 김전일의 소꿉친구임에도 그의 천재성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처럼 나오는데, 시즌 2에서 보면 미유키는 과거 중학교 시절 이미 그의 추리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때 시치미 떼려는 범인에게 김전일의 천재성에 대해 언급하기 까지 했다. 엄밀히 따지자면 설정 오류이지만 이 에피소드와 시즌 2는 엄청난 시간 차이가 있는데다 중학교 시절 에피소드는 단지 보너스 형식의 단편으로 두 개 들어간 것 뿐이니 큰 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옛날에 나온 에피소드를 지금 와서 수정할 수도 없고.
- 작중 언급되는 오페라의 유령 줄거리가 원작과 다른 점이 있다. 원작에서 떨어진 샹들리에에 맞아 죽는 사람은 지리 부인의 후임으로 온 안내원이고 관객석에서 사망하였다. 이 작품에서는 마치 칼롯타 기우디첼리가 샹들리에 사고로 사망한 것처럼 묘사된다. 작가의 착각이거나, 연극부 배우 하다카 오리에의 포지션에 맞게 살짝 각색한 것으로 보인다.
- 후일담에서 켄모치가 그 호텔 오페라 극장에서 쿠로사와의 딸이 사랑했던 극단원의 배신으로 자살했다고 언급하는데, 그게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에 대한 암시였다. 더불어 그곳은 진짜 저주받은 곳인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6 영상화
6.1 실사판
소년탐정 김전일 실사판 1기 3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6.1.1 캐스팅
- 나나세 미유키 - 토모사카 리에
- 켄모치 이사무 - 故후루오야 마사토
- 마카베 마코토 - 사노 미즈키
- 원작의 센도 유타카&카미야 슈이치로 포지션.
- 사키 류타 - 하라 토모히로
- 타카시마 토모요 - 미우라 리에코
- 원작의 사오토메 료코 포지션.
- 아리모리 유지 - 코하시 켄지
- 히다카 오리에 - 타다 아사미
- 키류 하루미 - 타카하라 유우
- 후세 미츠히코 - 아키야마 쥰
- 쿠로사와 카즈마 - 나츠야기 이사오[17]
- 츠키시마 후유코 - 소노다 아키코
6.1.2 원작과의 차이점
연극부의 합숙에 미스터리 연구회 부원들이 같이 따라가게 되는데, 만화책판의 등장인물 중 한명인 사오토메 료코는 나오지 않으며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에서 등장한 타카시마 토모요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오페라 극장의 주인 쿠로사와 카즈마는 죽은 츠키시마 후유코의 연기 선생이었단 설정으로 나오며, 이것 때문에 자신에게 모든 죄를 덮어 씌우고 거짓 자수하여 사건을 종결시키려고 시도하였지만 김전일에 의해 무산된다.
오가타 나츠요는 등장하지 않아 그에 따라서 3번째 살인은 없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피해자는 2명이 된다. 유우키 에이사쿠 또한 나오지 않는다. 카미야 슈이치로와 센도 유타카의 포지션은 마카베 마코토가 맡는다. 그리고 범인은 원작과 똑같이 아리모리 유지이지만 후유코가 자신에게 남긴 유서가 있단 걸 모른 채 석궁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것과 달리[18] 유서가 있단 걸 알게 되고는 창가의 유리창을 깨서 바닷가로 몸을 던져 자살한다.
6.2 애니메이션
소년탐정 김전일 애니메이션판 무인편 21~23화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희생자는 만화책판과 똑같지만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범인의 정체가 어레인지 되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 범인 자체가 바뀌어버린 유일한 케이스.
6.2.1 원작과의 차이점
- 1. 그 외 등장인물 몇 명의 캐릭터 설정이 변경.
- - 후도 고교의 교직원이었던 오가타 나츠요가 오페라 호텔의 요리사로 등장. 아무래도 학생이 교사를 죽인다는게 심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듯. 또한 외모와 성격도 너프를 먹었다.
- - 후도 고교 2학년인 키류 하루미가 애니메이션판에선 3학년으로 나온다.
- - 연극부 고문 교사가 오가타 나츠요가 아닌 아리모리 유지를 모티브로 한 츠키시마 료지로, 츠키시마 후유코의 친오빠다.
- - 히다카 오리에는 성격자체는 비슷하나 김전일을 마음에 들어하면서 애교부리는 묘사는 없다.
- 2. 범인의 설정이 변경.
파일:Attachment/kindaichi opera5.jpg | "하지만, 나는 천국에는 갈 수 없겠지…. 아무런 죄도 없는 오가타 씨까지 끌어들여서…, 복수에 불타버려서…. 나야말로 보기 흉한 유령의 모습 그 자체야…." |
이름 | 카미야 슈이치로 |
가명 | 카게츠 |
나이 | 17세 |
신분 | 후도 고교의 2학년생 |
가족관계 | 불명 |
살해 인원수 | 3명 |
살해 미수 인원수 | 1명 : 사오토메 료코 |
심볼 | 파일:Attachment/c0090169 4eb9fb6a815a8.jpg 오페라의 유령 |
공범 | 없음 |
원작에서의 카미야 슈이치로는 후유코에게 호감을 품고 있었지만, 그녀의 복수를 위하여 살인까지 저지를 정도까지 갖고 있지는 않았다. 그와 달리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설정이 바뀌었는데, 항상 싸움을 벌이고 다니는 불량아였으나 츠키시마 후유코의 고백에 의해서 갱생하여 연인 사이가 되었다는 사실이 나왔다. 범행 동기는 원작과 동일하게 후유코의 자살 이후 그녀의 복수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 3. 그 외의 변경 사항.
- - 만화책판의 등장인물인 켄모치 이사무와 유우키 에이사쿠가 등장하지 않는다. 원작에서는 이 사건에서 켄모치 경부와 처음 만났지만, 애니판은 그의 첫 등장이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이었기 때문에 굳이 등장시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듯 하다.
- - 극장의 주인 쿠로사와씨의 딸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지 않음.
- - 만화책판에선 철 조명 기구에 깔려죽던 첫번째 희생자(히다카 오리에)가 거대한 샹들리에에 깔려 죽는다. 그래서 그녀가 흘린 피가 아닌 조명에 달린 보석이 일정하게 배열되어 있어 막이 내려져 있는 것을 눈치챈다.
- - 만화책판에서 팬티 차림(...)으로 죽은 채 발견된 키류 하루미가 애니판에서는 옷을 차려 입은 상태로 발견된다. 머리카락도 묶은 상태이다
- - 만화책판에서 살해된 오가타 나츠요는 나체 상태이다. 김전일이 그 옷을 그녀가 목욕중에 살해되지 않은건 인조 손톱을 끼고 있는 걸 발견했기 때문. 애니메이션에서는 옷을 입고있는데다 인조 손톱을 끼고 있는 걸 발견했기 때문에 김전일은 목욕중에 살해되지 않은걸 간파한다.[20]
그런데 아무도 옷 입고 목욕한다는 걸 이상하게 생각지 않는다??설정 변경에 따른 설정 구멍 같지만사실은 목욕을 끝내고 나가려다가 살해당한걸로 위장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21] - - 원작에서의 유지와 후유코는 연인이었다는 라는 관계로 묘사되는것이 전부지만 애니에서의 카미야와 후유코는 단순한 연인을 넘어 서로의 정신적 지주같은 존재였던듯하다.
- - 마지막 화에 엑스트라로 사리나라는 여학생이 등장하는데,[22] 그냥 자전거 타는 것만 나오고 끝. 대사도 미유키를 보고 한 '아 미유키 늦었어!'랑 선도부 선생님(으로 추정)[23]이 빨랑빨랑 가라라고 한 말에 '네!'라고 응답하는 게 전부.. 안습.
7 평가
첫번째 작품인 만큼 트릭과 플롯 구조는 상당히 잘 짜여져 있다. 이후에도 동급으로 밸런스가 맞는 작품을 찾기 힘든 좋은 에피소드이다.
다만 마지막 시한장치 트릭은 조금 문제가 있다. 시한장치로 사오토메 료코를 죽여버리면, 일부러 없애버린 카게츠 트릭은 거의 무효화 돼버리고 사람들의 의심은 내부의 누군가로 다시 되돌아오게 된다. 카게츠는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식사 시간에 앉는 자리가 정해져 있다는 것을 알고서 벌인 트릭을 쓰면 범인이 의심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 또 시한 장치가 발견된다면 김전일이 아닌 누구라도 '손재주가 좋은' 범인을 의심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보면 상당히 위험한 트릭인 셈이다.
따라서 범인이 연막으로 기능하던 카게츠를 일부러 폐기한 것은 피해자들의 의심을 줄이고, 경계심을 없애서 마지막 범죄를 용이하게 만들려는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마지막에 사용한 석궁 트릭은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급조한 것일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단 범죄에 쓰인 도구부터가 범인이 준비한 것이 아니다.
범인이 본래 범죄의 대상이 아니었던 오가타 나츠요를 자신의 예상 외로 죽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경계심이 극심해졌고, 이 시점에서 사오토메 료코를 죽이는데 써야 할 트릭을 '예정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 때문에 '카게츠를 없애서' 안심한 사람들의 경계심을 약화시키고, 안심한 틈을 타서 급조한 트릭으로 마지막 살인을 저지를 필요가 있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 에피소드에서 매우 중요하게 인용되는 대사인 "나는 오페라의 유령 팬텀! 버둥거리며 괴로워하는 지옥에 떨어져…. 그래도 나는 천국을 동경해…!"부터가 뮤지컬에는 없는 대사다.
- ↑ 여담으로 구 정발판에서는 요리실에서 다쳤다고 오역을 내버렸다. 나중에 애장판에서 '실험실'이라고 수정은 했지만...
후도 고교 학생들의 특징은 살인을 서슴없이 저지른다는 것과 요리에 염산을 쓰는 것이다.아마 실험실을 뜻하는 '理科室(이과실, '과학실'이라는 뜻)'을'料理室'로 잘못 본 듯하다. - ↑ 덧붙여 이 에피소드에서 쓰인 진짜 석궁은 연극 소품으로 쓸 목적으로 그가 집에서 가져온 것이다.
- ↑ 구판에서는 번역상 오류인지 같은 3학년인 후세가 "사오토메 선배"라고 부른다는 점에서, 1년 꿇었다는 설이 퍼져 있었다(…).
- ↑ 애니판에선 그의 외관만 따온 전혀 다른 캐릭터인 후유코의 오빠, 츠키시마 료지가 대신 등장. 츠키시마 료지는 후도 고교의 교사이자 연극부의 고문 교사로 애니메이션에서 나오지 않은 오가타의 역할을 일부 계승하고 있다.
- ↑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리모리와 마찬가지로 외관만 동일한 다른 캐릭터로 등장.
- ↑ 원작에선 이 사건이 첫등장이지만 애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 시체가 욕조에서 알몸으로 발견된지라 사인이 목욕 중 익사일 것이라 여겨졌지만, 사실 현장 자체가 범인에 의해 조작된 것. 진짜 사인은 후두부 타격에 의한 타살이다.
- ↑ 자살을 한 이유는 3명을 증오하게 되기 전에 천사같은 마음으로 천국으로 가고 싶어했던 것.
- ↑ 이 인물은 각 매체마다 설정이 다른데, 애니메이션에선 오페라 극장의 요리 치프, 원작에선 후도 고교의 교사로 설정되어 있다.
- ↑ 드라마판에선 이 역할을 타카시마 토모요가 대신한다.
- ↑ 원작에서는 '김전일...!미유키...!나 말야...!'하면서 두려워하는 표정으로 입을 닫아버렸고 애니에서는 화장실에서 자신은 재능이 없다며 자책하며 울다가 화장실 서랍에서 (범인이 갖다 놓은듯한)황산을 발견하고 멘붕한다.커튼이 찢어지며 쓰인 말은 너도 후유코처럼 만들어줄게.그리고 그녀는 김전일 역사상 첫 희생자가 되었다 (....)
- ↑ 오페라의 유령을 모방했다면 사인은 익사여야 하지만 머리가 맞아 죽어있었기 때문이다. 연약한 여자이자 그것도 당시 정황상 목욕 중이라 무방비 상태였을 오가타를 남자가 익사시키는 일은 쉬운 일이기 때문
- ↑ 이 트릭은 오페라의 유령 저자 가스통 르루의 다른 소설인 노란방의 비밀에서 나온 트릭과 거의 동일하다.
- ↑ 심지어 자기 제자의 손에 숨이 끊어질때까지 머리를 계속 맞는 고통스러운 죽임을 당한데다 남자에 의해 알몸이 되고 수많은 남자들 앞에서 전라상태로 발견되기까지하는 안습을 보여준다... 역대 가장 불쌍한 피해자 중 하나일듯
그래선지 눈을 뜬채로 죽은데다 증거물이 된 인조 손톱도 가운데 손가락이다!그나마 다행인건 엉덩이 쪽으로 눕혀놨다는 것 정도?앞면이었으면 19금이다 - ↑ 웃기게도 지금은 레귤러가 된 켄모치는 성질 사납고 무능한 경찰의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오가타는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당시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김전일의 머리가 매우 뛰어남을 간파해냈으며 심지어 먼저 범인의 정체를 알아내는 등 매우 유능한 사실상 김전일 이상급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약 살려놨다면 우리는 미녀 탐정 오가타를 보게 됬었을지도? - ↑ 후에 극장판 1기에서 켄모치 이사무의 성우를 맡게 된다.
- ↑ 김전일이 슬쩍 시계를 조작한 원작과는 달리 석궁을 발견한 후 위험하니까 화살을 빼 두는 개념 있는(...) 행보를 보였다.
- ↑ 만화책판과의 차이점은 만화책판에서는 범인이 자살하도록 방치해둔
범죄것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에선 남이 손 쓸 시간도 없이 갑작스레 자살(오페라 좌관 옥상에서 뛰어내림)했다. - ↑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를 살해하고 나체로 만든다는게 심의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 ↑ 그럴것이 목욕을 끝내고 바로 인조손톱을 끼울 여유도 없고 목욕하는중에는 당연히 인조손톱을 빼놨을거고...
- ↑ 모티브는 당시 김전일 엔딩을 부르던 스즈키 사리나로 추정. 실제로 성우도 스즈키 사리나다.
- ↑ 참고로 저 선생님 성우는 나츠야기 이사오. 배우이자 성우로 김전일 1기 극장판 한정으로 켄모치 이사무 역을 맡았다. 실사판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에서 쿠로사와 역을 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