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카이도 하타테


동방 프로젝트의 싱글 플레이어 기체
정규작 메인하쿠레이 레이무 (구작)키리사메 마리사 (구작)미마유카
이자요이 사쿠야콘파쿠 요우무코치야 사나에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정규작 서브야쿠모 유카리앨리스 마가트로이드레밀리아 스칼렛사이교우지 유유코
외전샤메이마루 아야히메카이도 하타테치르노키진 세이자


姫海棠はたて / Himekaidou Hatate

종족까마귀 텐구
직업신문기자
능력염사를 하는 정도의 능력
이명등장 작품
요즘 시대의 염사 기자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햇병아리 스포일러 기자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스포일러
취재곡
요괴의 산~Mysterious Mountain)[1]
(妖怪の山~Mysterious Mountain)
둘이서 "더블 스포일러"가 되어서, 최강을 노리는 거야!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 인물.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에 첫등장.

자기 발로 뛰어다니며 기사를 쓰는 샤메이마루 아야와 달리 염사를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덕분에 취재하러 돌아다니는 일은 적고, 기자로서의 경험치도 낮은 듯. 염사를 통해 찍어낸 사진으로 화과자념보(花果子[2]念報)라는 신문을 찍어내고 있지만, 기사가 죄다 뒷북인지라 그다지 인기는 없다. 아야가 발행하는 붕붕마루 신문에 실리는 기사 소재의 신선함에(사실 이쪽도 수개월 전 기사를 쓰는 경우가 잦지만) 의문을 품고 있는 듯.

틀어박혀서 기사를 쓴다고는 하지만 성격 자체는 긍정적이고 명랑쾌활하다. 단순히 기사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는 경우가 없을 뿐.

머리 모양이 트윈테일이다. 기존 동방 트윈테일 캐릭터가 드문데다 있다고 해도 치유리, 니토리, 키스메 등 짧은 머리 위주였던 반면 이 쪽은 제법 긴 트윈테일. 이후 긴 트윈테일 캐릭터가 하나 더 나오긴 한다.

동방구문구수에선 화과자념보는 나오지만 정작 그걸 집필하는 하타테는 나오지 않는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일단 산에 틀어박혀 있어 아큐는 알 도리가 없으므로 소개되지 않았다는 식으로 무마된 모양.

구문구수에서의 화과자념보의 구성은 핸드폰을 쓰는 하타테답게 인터넷 기사와 비슷하다. 아야는 종이 찌라시, 하타테는 인터넷 찌라시

2 염사를 하는 정도의 능력

카메라에 키워드를 넣으면 그것과 관련된 사진이 자동으로 찍히는 모양. 영상화도 가능하다고 한다.[3].
염사라는 능력, 밖에 나가지 않는 은둔자, 그리고 보라색(자주) 계통의 옷차림으로 인하여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등장하는 스탠드 허밋 퍼플과의 연관성이 강하게 제기되는 중. 모자와 머리묶는 리본, 치마의 색 등이 자주색이라 더 그렇다.사실 치마에 텍스쳐가 없어서 그렇다 카더라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아야와 서로 경칭없이 불러대는 것을 보면 텐구의 사회에서 아야와 비슷한 지위인 모양. 작중에서 아야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ZUN의 말로는 사이가 나쁜건 아니라고 한다. 단순한 경쟁심.
아야와 달리 입담이 거칠고(메모에 대천구나 카나코에게 존칭을 붙이지 않는다거나), 말투는 완전 일본의 10대 여중고생 말투('키모~이'라든가). 카메라도 폰카 형태다. 현대 여학생적인 모습을 투영한 캐릭터로 보인다.
'바다를 본 적이 있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적어도 대결계보다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패션 센스도 포함해 앞의 특징들을 보면 아야보다는 어릴 가능성이 있다.

플레이어 기체로서는 아야와 비교했을 때 연사능력이 높고(차지 시간이 절반) 항상 보스쪽으로 셔터가 향하지만, 멀리서 촬영하는 일이 힘들고 범위가 작은 것이 결점. 카메라 줌이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연사하기에 대부분의 경우 아야보다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요령이 없으면 점수가 낮아서 은색 딱지가 붙는 일이 많다(…). 이러한 특징이 정말 지옥 같이 다가오는 게 어렴풋이 떠오르는 금각사 와, 오조룡의 진주. 정말 답이 없다. 아야로 해도 만만 찮은 것들이지만 하타테로 하면 정말 미친다.

스포일러 레벨에서 아야의 기체로 상대할 때 나오는 게임 필드 내 스탠딩에서는 주기적으로 왼쪽 눈으로 윙크를 한다. 동방성련선 근처를 기점으로 새로 만들어진 보스의 크기가 조금씩 커진 것이 반영되어 하타테의 스탠딩 크기도 아야보다 살짝 크게 만들어 졌다.

스코어 어택을 하는 경우 가로로 찍으면 배율은 아야보다 높게 나타나지만 사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탄막의 수가 적은데다 가로로 찍는 것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야보다 훨씬 어렵다. 하타테가 아야의 점수를 뛰어넘으려면 그 특유의 좁아터진 가로 찍기를 잘 사용해야 한다. 게다가 범위 내에 들어갈 수 있는 탄막 수를 고려하면 적어도 투 샷을 해야 아야보다는 높게 나온다.

고기 타령을 자주 하는걸로 봐서 어쩐지 고기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사람고기…?

동방자가선 2화에서 살짝 모습이 보였다.

동방삼월정 3기 12화에서도 축제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4 스펠 카드

4.1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LEVEL이름주석
Spoiler-2取材「姫海棠はたての練習取材」
취재「히메카이도 하타테의 연습취재」
Spoiler-3連写「ラピッドショット」
연사「래피드 샷」
Spoiler-4遠眼「天狗サイコグラフィ」
원안 「텐구 사이코그래피」

4.2 탄막 아마노자쿠

DAYSCENE 명칭이름주석
6-3最近の携帯カメラ
최근의 휴대카메라
写真「フルパノラマショット」
사진「풀 파노라마 샷」
6-7引きこもりが書く大袈裟
히키코모리가 쓰는 허풍
写真「籠もりパパラッチ」
사진「틀어박힌 파파라치」

5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샤메이마루 아야와의 라이벌 구도와 커플링이 성행하고 있는데, 당연히 대부분 기사집 쪽으로 아야와 티격태격하다가 하는 식의 커플링이 많다.
염사를 해서 취재하러 돌아다니는 일이 적어서 히키코모리의 구도도 있기는 하나, 영원정의 전설의 니트와는 다르게 일러스트나 복장이나 성격이 도저히 히키코모리 같지 않아서 인지 오히려 밖에서 싸돌아 다니는 쪽이 더 많다.[4] 오히려 히키코모리에서 탈출한다는 쪽이 더 많다. 작가들이 대부분의 기사가 뒷북인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인지 오히려 반대로 네타를 터뜨리는 동인 설정도 존재한다.

또한 취재 경험이 많은 아야에게 가르침을 받으면서 볼 것, 안 볼 것[5] 다 보며 배운다던가, 아야에게 취재 방법 좀 알려달라고 하다가 반, 혹은 완전 속아서 여러모로 생고생한다던가….

덧붙이면, 카메라가 폰카라서 염사가 아닌 검색 결과로 나오기도 한다.[6] 웬만한 동인지에선 웹사이트는 항상 구글이다 무슨 백과사전 마냥 정보가 마구 쏟아진다던가, 사진 저장 기능, 동영상 촬영&녹음기 등이 동인 설정으로 존재한다. 휴대폰이라면 당연히 있는 진동 기능을 바이브로 사용한다던가.

더블 스포일러동방자가선요정대전쟁으로 이어지는 2010년의 신작 러쉬로 인해 더블 스포일러가 발매된지 반 년도 안 되어 과거의 여자(…)가 되었다. 신 캐릭터치고는 호응이나 인기도 미묘한 편. 비인기 캐릭터 소재도 스멀스멀 기어올라오고 있는 중. 결국 제8회 동방 위키 인기투표에서는 인기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판단하기 어려운 42위에 랭크. 9회에서는 49위.[7]

코믹마켓 78에는 하타테의 서클컷으로 참가하는 서클이 하나도 없어서(…) 하타테는 전멸이 아닌가하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는 그냥 시기상의 문제[8]. 실제로는 소수나마 하타테 메인 동인지가 있긴 했다. 사실 단독으로 메인 캐릭터를 맡을 만큼 공식/동인 설정이 많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물론 스토리고 뭐고 상관없는 에로 동인지 제외) 이런 거지 엑스트라로는 등장 빈도 자체는 상당히 높다. 특히 풍신록의 요괴의 산이 등장할 때 모미지와 함께 자주 보인다.

5.1 하타땅(はたたん)

정신적으로 병들어있는 다크한 분위기의 하타테를 가리키는 말.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라기보단 아야와의 커플링 중 하나의 배리에이션으로 보는 분위기. 얀데레에다가 자해를 일삼으며 아야에게 박한 대접을 받으면서도 그녀를 향한 마음을 굽히지 않고 끊임없이 그녀를 스토킹하며 오히려 괴롭힘당했으면 좋겠다고까지 믿는 애처로운 기믹이다. 여기에 작가에 따라 리스트컷 증후군이 있다던가 하는 설정이 덧붙여지기도 하는데, 그만큼 그 작품은 눈뜨고 보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

5.2 하타n(はたn)

후타바 채널 동방판의 파생 캐릭터. 유루사나에가 한때 후타바에서 활동했던 무개념 고정닉 4천왕 중 '마지레스'를 모티브로 했듯이, 하타n 역시 4천왕의 한 명인 '아쥬 최고(アージュ最高)'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팔짱을 끼고 있는 더블 스포일러의 CG가 아쥬 최고의 ㅇn(うn) 포즈와 비슷했기 때문.
발음상으로는 하땅. 일견 하타땅과 비슷한지라 픽시브에서는 하나의 그림에 하타땅과 하타n 태그가 동시에 달려있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전혀 다른 캐릭터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6 기타

이름인 하타테를 두번 말하면 '하타테는 세로(はたてはたて)'가 된다. 또는 이름 그 자체로 봐도 '히메카이도는 세로'가 된다. 파인더가 세로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일웹에서는 자주 "가리비"(조개)와 연결되는데 하타테(はたて)에서 하(は)를 호(ほ)로 바꾸면 호타테(ほたて:가리비)가 되어서 그렇다고. 이 쪽의 풀네임은 홋카이도 호타테(北海道ほたて). 물론 pixiv에서는 이걸로 검색해도 하타테가 나온다!

동방 프로젝트 갤러리에선 하타테를 화폐단위로 5.5라고(...) 부른다. 이전에 커미션 관련 병크에서 " 하타테를 그려달라 "는 주문에 러프만 그려 놓고서 원가의 절반인 5.5만원만 환불했다는 이유라고.

사나에와 텐시에 이어서 이쪽도 엄한곳에서 알바를 뛰고 있다...

  1. 원래는 샤메이마루 아야의 테마. 더블 스포일러에는 살짝 어레인지되어 사용됐지만, 하타테의 테마가 아닌 '취재의 테마 5'라고 돼있다. 결국 정식 테마곡은 없는 상황.
  2. 화과자(和菓子)와는 다르다. 일본어 발음은 카카시넨포우(カカシネンポウ)로, 여기서 카카시가 허수아비란 뜻도 있는 등 제목 자체가 일종의 말장난인 듯 하다.
  3. 키워드로 검색이라든지, 그렇게 해서 찾아낸 사진이 한 발 늦은 정보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구글링일 가능성도 있다
  4. 그렇다고 니트 모드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드물 뿐이지. 하지만 오히려 활발한 모습이 여고생 스타일애 더 어울린다. 그리고 니트 모드가 없는 것도 성격 탓이기도 하다.
  5. 동인 설정은 물론이고 공식에서도 아야는 기본적으로 도촬범 취급받는다.
  6. 사나에와의 통화도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사나에의 휴대폰 설정은 바깥 세계의 것이라 통화가 안 된다는 것이 현재의 여론. 게다가 환상향에서 전화라는게 이상하게 느껴서인지 현재는 반쯤 묻혔다.
  7. 편차치로 환산해보면 8회에는 103, 9회에는 딱 100을 기록하고 있다. 정확히 평균치라는 것. 애매한 것 맞다.
  8. 코믹마켓이 끝난 직후에 다음 코믹마켓 참가 준비를 하는 특성상 대부분의 서클컷은 2010년 1월에 그려진 것. 즉, 더블 스포일러가 나오기 한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