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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고 | |
시작 | 2016년 5월 8일 |
방영여부 | 방영중 |
출연자 | 박영진, 송준근, 송병철, 양선일, 장기영 |
유행어 | 이럴 줄 알고~ (박영진, 송준근, 장기영)[1] 이럴 줄 몰랐네~ (극중에서 패배하는 인물) |
1 소개
"이럴 줄 알고~~ ~~~~~~~~~~~~~~~~→↑"
2016년 6월 12일 기준으로 종영된 베테랑의 뒤를 이어 1대1과 함께 개콘을 살리고 있는 코너.
한 마디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코너. "이럴 줄 알고" 라는 대사를 기반으로 하여, 상대의 행동에 대한 대처를 해 놓은것을 내세우면 또 상대방이 "이럴 줄 알고" 라고 하면서 그에 대한 대처를 보여주고 또 그 상대방은 또 "이럴 줄 알고" 하면서 무한 루프 막장스럽게 반복되는 것이 웃음 포인트. 아마 원조는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의 클리셰인 듯.
코너가 끝날 때 결과적으로 대처를 못 해서 당하는 한 쪽은 "이럴 줄 몰랐네~!" 라고 하며 코너가 종료된다.
메인 캐릭터(송준근, 박영진)가 2명인 점, 각자 비서를 대동하는 점, 코너의 주 소재가 서로 뒤통수치기인 것을 보면 오래전 코너인 '많이컸네 황회장'과 비슷한 포맷이다. 출연진들은 대립되는 주인공 포지션으로 고정인 송준근과 박영진 외에는 상당히 유동적이다.
방영시 시청률이 17.1%를 기록하여 선전하고 있는 중이다. 평가도 베테랑, 1대1과 더불어서 2015년 이후 침몰해 가던 개콘 코너 중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고, 2016년 6월 기준 종영된 베테랑의 뒤를 이어 꾸준히 관객 녹화투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6년 6월 5일 방송분부터 높은 시청률을 발판삼아서 10%대 회복을 위해서인지 마지막에 게스트를 등장시키는게 패턴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모 코너에서처럼 대놓고 홍보하는 행위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고는 해도, 시청자들은 게스트에게 의존하다 제대로 폭망한 전례가 있는데도 정신 못차렸다는 비판으로 우려를 표하는 상황. 이를 의식한 것인지, 7월 24일 방송분부터는 다행히도 게스트가 등장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현재 개콘 코너들 중 장치와 특수효과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코너다.
2 등장인물
등장인물들은 대립되는 메인 주인공으로 고정된 송준근과 박영진을 제외하고는 유동적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아래의 내용과 다른 역할을 맡는 방송분이 있을 수 있다.
2.1 박영진, 송준근
메인 주역 둘. 서로 대립되는 역할이다. 가끔씩 야동 같은게 나오면 "고마워~."라고 하는 패턴이 추가 됐다.
2.2 송병철
주로 박영진 휘하의 인물로 등장하지만 사실은 송준근이 심어놓은 스파이. 초반에 자기 주인을 뒷통수 치며 배신하는 패턴으로 나온다.
회차에 따라선 박영진이 심어놓은 스파이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초기에는 간혹 송준근이 마련해놓은 수단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하는 패턴도 있었다.
2.3 양선일
송병철과 반대로, 송준근 휘하의 인물로 나오는 역할이지만 사실은 박영진이 심어놓은 스파이.
마찬가지로 회차에 따라 송준근이 심어놓은 스파이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2.4 장기영
박영진과 송준근 사이의 비리를 수사하는 경찰 등의 역할. 박영진 또는 송준근 중 한사람이 미리 포섭해놓았다는 설정이며, 어딘가에 잠복해있다가 튀어나오지만 결국 처리된다.[2] 잠복해있는 이 패턴은 2회만에 종영된 픽 미 업 코너에서 가져온 패턴이다.
3 마지막 반전 내용
회차 | 당한 내용 | 당한 사람[3] |
1화 | 송준근과 박영진을 잡아갔다. | 송준근, 박영진 |
2화 | 박지선이 박영진의 호텔 계약서가 바지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세탁기에 돌렸다. | 박영진 |
3화 | 김준호의 아들 이상호를 데려왔고 이에 쌍둥이 동생인 이상민을 데려왔다. | 송준근 |
4화 | 김준호 바지가 치마다(...) | 김준호 |
5화 | 이상민 : 이미 일을 다 말아먹었다고 했다.(...) | 이상민 |
6화 | 김동현 : 1대 4로 승부를 신청했으나 다굴을 당한다.(...)[4] | 김동현 |
7화 | 임요환 : 비상금을 준비했으나 김가연이 동전으로 전부 바꿔놨다. | 임요환 |
8화 | 이수근 : 그림이 진짜인지 아닌지 싸우던 도중 김준호가 내기할래?라 하자, 이수근은 아련하게 다시는 안 하기로 약속했잖아(...) 라며 거절했다. 거기에다 김준호의 호칭은 마카오 김(...). | 이수근과 김준호를 제외한 전원 |
9화 | 정채연, 기희현 : 정채연과 기희현이 신곡을 홍보하려다 마이크가 망가지자 송준근과 박영진이 서로의 마이크를 디밀며 "그럼 여기에다 하시죠."라 했고, 둘은 급정색하며 "결혼하신 분들이 왜 이러세요"(...) 라 말했다. | 송준근, 박영진 |
10화 | 이봉주 : 총소리를 듣더니 출발 신호인 줄 알고 냅다 뛰어나갔다. | 등장인물 전원 |
11화 | 박기량 : 민요 버전으로 바꿨으나, 민요 버전도 출 수 있다며, 춤을 보여줬다. | 송준근 |
12화 | 비밀통로로 나가려고 하다가 박영진이 설치해둔 그물 덫에 걸렸다. | 송준근 |
13화 | 밧줄을 내려줄 헬기를 불렀으나 송준근이 소방헬기로 바꿔놓아서 물벼락을 맞았다. | 박영진 |
14화 | 위에서 떨어진 철창에 갇혔다. | 박영진 |
15화 | 송준근과 박영진이 보물을 상자에 넣었다가 잠복해 있던 경찰 장기영에게 모두 체포당한다. | 송준근, 박영진 |
16화 | 장롱에서 엘리베이터로 바꾸다가 마지막엔 사우나로 바뀌었다. | 박영진 |
17화 | 화장실 소변기를 열어서 탈출하는데 연결된 곳이 좌변기였고, 송준근이 물을 내렸다. | 박영진 |
18화 | 비밀통로에 런닝머신을 설치한다. | 송준근 |
19화 | 비밀철문에 쭈꾸미 모양으로 뚫었다. | 송준근 |
20화 | 비밀통로에 함정을 설치했다. | 박영진 |
21화 | 비밀통로 정문에 버스내부로 바뀌었다. | 박영진 |
22화 | 비밀번호 입력장치를 노래방 기기로 바꿨다. | 송준근 |
23화 | 헬기에 매달린 기구밑을 뚫었다. | 박영진 |
24화 | 박영진이 킬러 장기영을 준비했으며, 이어 장기영도 동료 킬러 유민상을 준비했으나, 유민상은 나오지 못하고 허리가 끼였다. | 박영진 |
25화 | 박영진의 옷이 뜯어져 있다 | 박영진[5] |
26화 | 헬기에 매달린 게 줄이 아니라 철퇴다. | 박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