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이 문단은 생활의 발견(개콘) · 생활의 발견(개그콘서트)(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1 개요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생활의 발견 | |
시작 | 2011년 4월 17일 ~ 2013년 6월 2일 |
종영 | 방영종료 |
출연진 | 송준근, 신보라, 김기리, 김준현[1], 그 외 게스트들 |
유행어 | "우리 헤어지자." "그런말을 왜 이런데서 하냐?" "지금 장소가 중요해?" (송준근, 신보라)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김기리) 이 대사 네 줄로 요약이 가능한 코너이다.(...) 아주 가끔 헤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2] |
송준근과 신보라가 이별을 하는데 이에 관하여 심각하게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중간에 정말로 "생활 밀착형" 대사를 치는 것이 개그포인트.[3] 개그 대사만 빼고 이별 대사만 들으면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나왔었음직한 전형적인 이별 장면의 대사이지만 생활 대사와의 간격이 워낙 커서 큰 웃음을 준다. 특히 중간중간에 다른 사람의 말을 끊으며 들어가는 대사의 타이밍이 대박. 배경음악까지도 아주 적절하게 마성의 BGM 중 하나인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 The Whole Nine Yards.(...)
고깃집, 이삿짐 싸다가 자장면 시켜 먹으면서, 감자탕집, 미용실, 오락실, 횟집, 노래방, 치과, 닭발집, 찜질방, 옷 교환하러 온 옷가게, 간장게장집, 장례식장, 편의점, 계곡, 해수욕장, 패밀리 레스토랑, 피자집 등등... 보면 정말로 이별할 장소들이 아니다. 둘에게 장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지만... 한번은 커피숍에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런말을 왜 커피숍에서 하니?" "그럼 어디서 하니" "그건 그러네"라고 한다.(...)
이 코너의 아이디어는 김병만이 짰다.[4]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출연했던 신보라의 발언에 의하면 김병만이 신보라의 연기력을 보고 슬랩스틱보다는 연기가 주를 이루는 코너를 추천하게 되었고, 그 파트너로 송준근을 추천했다고 한다.
2011년 7월 17일 602회에서는 장례식장이 배경이었는데, 설정상 신보라의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고 언급되나 정작 영정사진은 자세히 보면 김영희가 예전에 봉숭아 학당에서 잠깐 출연했을 때의 할머니 모습이다. 개콘의 흔한 세계관 연결? 그리고 초반에 신보라가 송준근을 피하려 하자 나온 드립이 "설마 김상경 때문이야?"
본래 신보라, 송준근의 메인커플과 서빙남 김기리 정도로만 진행되었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뒷배경에 김준현 외 한둘이 자리잡고 앉아서 커플의 대화 사이사이에 적절한 드립을 치고 들어가는 식으로 바뀌었다.[5][6] 아무래도 대화의 주축이 되는 커플 둘이나 가끔 들어오는 직원으로는 치고 들어가는데 한계가 있어서인 듯. 이게 오히려 좀더 자연스러워졌다.
뜬금없는 장소에서 다른 여자(또는 남자)가 생겨 헤어지자고 하거나, 여자 주변인물들이 둘은 어울리지 않으니 헤어지라고 하는 등 어찌보면 막장 드라마 냄새가 난다. 거기다 둘 다 다른 애인이 생겼을 때 상대방의 행동도 뒷골 잡게 만들 정도로 찌질한데 막장 드라마를 풍자하는 코너라고도 할 수 있다.
여담으로 2012년 4월 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있었던 부활절 연합예배에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선보였다. 다만 이 때는 신보라, 송준근, 정범균까지 셋이었으며 교회에서 예배보는 상황이었다.[7]
달인, 집으로, 대화가 필요해, 불편한 진실에 이어 개콘의 역대 장수 코너 중 하나지만 앞의 네 코너와 달리 후기에 가서 우려먹기가 심해지고 사실상 게스트 홍보용 코너로 전락했기 때문에 장수 코너라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 2012년 12월 9일 방영분 중 김기리가 "손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러시면 초심 잃었다는 소리 듣습니다."라는 대사로 비판적인 여론을 의식했음을 알렸다.[8]
2013년 2월 17일부터 2013년 3월 10일까지는 엔딩을 장식했다.
2013년 4월 7일 방영분 이전 김기리와 신보라의 열애설이 터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이 코너가 주목의 대상이 되었는데 아무런 대사 없이 지나갔다. 그러나 김기리가 신보라에게 "손님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하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가장 큰 환호성을 질렀다.
여담이지만 여기저기서 많이 패러디되는데, 모 인강에서는 '생(활)수(학)의 발견'생수?이라고 병맛스러운 패러디를 했다. 그리고 "우리 헤어지자."/"그런 말을 왜 이런 데서 하냐?"를 "우리 그만 놀자."/"그런 말을 왜 ~하다가 해?"/"수학 공부 좀 더 해야겠어" 라고 바꿔놓는다(...). 그냥 놀 수 있을 때 놀 것이지.
허나 여기까지는 좋았다.
2 게스트
홍보의 발견
게스트 연기력이 중요한 코너
본 성격을 잃고 게스트에게 의존하는 코너로 변질된 코너.
본격 신보라와 송준근의 하렘 전쟁.
먹방.
2011년 개콘 600회 특집에서 첫 게스트가 나왔다. 첫 게스트 주인공은 영화 생활의 발견에서 주연 배우로 출연한 김상경. 덧붙여서 당시 설정이 게장을 먹는 중이었는데, 김상경 본인은 게장을 먹지 않았으나 이번만큼은 자진해서 먹었다고 한다. 하도 맛깔나게 먹어서 후에 화제가 되었다.
그러다가 김준현이 고정출연한 뒤 코너의 컨셉이 바뀌었고 2012년을 시작으로 게스트만 줄줄이 나오는 게스트 코너로 변질됐다. 그러니까 여기서부터 김준현이라는 단어나 김준현 항목으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은건 기분탓이다. 소재가 소재다보니 자연스럽게 삼각관계나 상황극이 주가 되면서 게스트가 실제로 송준근, 신보라 사이에서 실제 배역처럼 연기해야한다. 그러다보니 이 코너에 나오는 게스트는 다른 코너와는 다르게 어중간하게 연기했다간 100% 욕먹는다.
하지만 게스트가 누구냐에 따라 생활의 발견 게스트 관련 기사 댓글은 극과 극인데 남자 아이돌이 게스트로 나와서 발연기를 해도 빠순이들이 실드 쳐주고, 누군가가 발연기나 폐지하라고 댓글을 달면 그 댓글은 반대(비공감)로 범벅이 되어 버린다. 대신 연기력이 좋은 게스트는 코너를 원맨쇼 수준으로 이끈다.
코너가 장기화되며 나올 만한 장소는 다 써먹어, 당초 핵심 요소였던 이별 대사와 장소별 생활 밀착 대사가 뒤섞이는 웃음 요소보다는 코미디 연기를 하지 않던 게스트의 의외의 모습에 의존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배수지 출연 당시 김준현과 수지의 입술이 맞닿았나 아니었나로 큰 화제(?)를 낳았는데, 이후로는 훈남 훈녀 게스트의 입술을 출연진이 대놓고 노리는(...) 구도가 고정됐다. 또한 2012년 10월에 들어서며 공개 코미디 최초로 노골적인 간접광고를 처음 선보여 개콘 상업화의 첨병에 서 있는 코너.
이렇게 초심을 잃고 재미도 없고 게스트만 줄줄이 출연시키자 2012년 중반부터 시청자들이 폐지하라고 항의했지만 폐지하지 않고 계속 꾸역꾸역 코너를 밀고 나갔다. 개콘 관련 기사 댓글에는 항상 생활의 발견을 언급하며 폐지를 하라고 주장하는 댓글들이 많이 있었다. 하다 못해 신보라가 자신의 또다른 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이 코너의 장수의 비결이 게스트빨임을 인정하는 셀프 디스를 행할 정도로, 사실상 게스트에 모든 것을 의지하는 링거 꽂은 코너가 되었다. 결국 시청자들이 폐지 주장을 1년 이상 하고 나서야 2년 만에 2013년 6월 2일 방영을 끝으로 폐지됐다.
그래도 이 코너의 영향 때문인지 폐지 이후에는 다른코너에서 게스트가 출연해서 뭔가 홍보를 할려고 하면 극중 출연자들이 대놓고 못하게 제재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었지만, 2년후 아예 작정하고 홍보를 목적으로 만든 최악의 코너가 탄생하고 말았다...
출연한 게스트에 대한 것들은 생활의 발견/게스트 항목 참조.
3 등장인물
3.1 신보라
여자 주인공.
후일 용감한 녀석들에서 이 코너를 게스트빨, 홍보의 발견이라면서 셀프디스를 시전했다.
사실 하라는 일기예보는 안하고 전남친 얘기나 줄줄히 늘어놓는 기상캐스터인데다가 이상한 힙합청년들이랑 어울려다니며 왕비호마냥 연예인들 욕하고 다니고 멀쩡한 영화 한편을 흑역사로 만들어버려서 송준근이 헤어지자고 한거다.
3.2 송준근
남자 주인공. 직업은 고등학교 교사라 카더라
사실은 유부남이다. 즉 아내랑 딸이 있다는 소리다. 그가 나는 아빠다라는 코너에 나오는것만 봐도 알수 있지만. 송준근 본인도 이를 자각했는지 나는 아빠다에서 자기 딸한테 "만약 결혼을 조금만 늦게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란 말을꺼내기도 했다. 동심파괴
사실 작곡을 더럽게 못하는 작곡가인데다 용의자 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씹어재끼는 악덕경찰이고 이상한 학생들한테 만날 당하기만 해서 신보라가 헤어지자고 한거다.
3.3 김기리
두 남녀가 이별을 고하는 장소의 랩을 잘하는 종업원. 사실 신보라의 진짜 남친이라카더라
명대사로는 그 유명한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가 있다. 주로 신보라/송준근과 게스트의 염장질(...)에 끼어들면서 말한다.
늙어서 은퇴한 후에는 임우일과 함께 송필근을 괴롭히고 있다.
3.4 김준현
첫화부터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언젠가부터 추가되었다.
4 생활의 발견 방영 목록
46화부터는 소재가 떨어졌는지 단순한 점포가 아니라 점포 앞에 수식어가 붙는다.
01.110417 삼겹살 집
02.110424 이삿날 어수선한 곳
03.110501 감자탕 집
04.110508 미용실
05.110515 오락실
06.110522 횟집
07.110529 노래방
08.110605 치과
09.110612 닭발집
10.110619 찜질방[9]
11.110626 옷가게
12.110703 간장게장 집 (600회 특집 게스트 김상경)
13.110717 상가집[10]
14.110724 편의점
15.110731 놀러간 계곡
16.110807 해수욕장 (김민경 출연)
17.110814 패밀리 레스토랑
18.110828 전골집[11]
19.110904 포장마차 (허안나 출연)
20.110911 명절날 기차 안[12]
21.110925 병문안 (정경미 출연)
22.111002 조개구이 집
23.111009 남의 결혼식장 부페 (이문재 서태훈 김지민 김기리 김준현 출연) 여기서 김지민 김기리는 결혼하는 부부로 나왔다.
24.111016 야구장 (김기리가 신보라한테 야 꺼져! 라고한다...(...) 이문재 등 당시 신인 개그맨들이 엑스트라로 여럿 나옴)
25.111023 군대 면회 (이문재 류근일 김준현 김기리 출연)
26.111106 분식집 (게스트 송중기)
27.111113 숯불갈비 집
28.111127 지하철
29.111204 길거리 떡볶이 집
30.111211 집보러 간 원룸 (김민경 출연)
31.111218 호프집
32.111225 크리스마스날 곱창집 (게스트 최명길)
33.120101 해돋이 보러 간 정동진
35.120115 커피 전문점(게스트 김도균)
37.120129 피자집 (게스트 이금희)
39.120212 산지직송 해물 전문점 (게스트 김창렬 [15])
40.120219 이태리 전통 레스토랑 (게스트 김국진 [16])
41.120226 회사 워크샵 통돼지 바베큐장 (게스트 지현우)
42.120304 훈제 오리고기 집 (게스트 조성하 [17])
43.120311 댄스 동아리 정모 '라틴의 밤' (게스트 김영철)
45.120325 30년 정통 원조 신당동 떡볶이 집 (게스트 성시경)
46.120401 아침식사가 되는 가정식 백반집 (게스트 존박)
47.120408 월남쌈 집, 난 한입도 못먹어 본 월남쌈 집(김준현 등장때 대사) (게스트 박해미 [19])
48.120415 골프, 헬스 합쳐서 6개월에 13만원 하는 헬스장 (게스트 정석원)
49.120422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서 신선함을 유지하는 웰빙 수제버거 집 (게스트 신화)
50.120429 상추값이 아무리 올라도 상추 무한리필이 가능한 쌈밤집 (게스트 남보라)
51.120506 먹어도 먹어도 물리지 않는 담양식 떡갈비 집 (게스트 박진영)
52.120513 연예인이 사장이지만 코빼기도 안보이는 퓨전포차 {게스트 태티서(소녀시대)}
53.120520 각종 메스컴이 극찬한 생선구이 집 (게스트 공형진)
54.120527 서울에 있는 남원 추어탕 집 (게스트 박보영)
55.120603 서로 자기네가 원조라고 우기는 장충동 족발집 (게스트 백지영)
56.120610 조개에서 모래까지 씹히는 바지락 칼국수 집 (게스트 원더걸스)
57.120617 밥값보다 비싼 일본식 라면집 (게스트 노브레인)
58.120624 아무리 먹어도 3만원이 넘지 않는 대패 삼겹살 집 (게스트 김성령 [20])
59.120701 김치 달라 그러면 무식한 사람 취급받는 스파게티 전문점 (게스트 박한별)
60.120708 먹으면 엉덩이에 불이 나는 부개동 매운 낙지집 (게스트 장윤주)
61.120715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요거트 아이스크림 집 (게스트 2AM 조권)
62.120722 누가 사준다고나 해야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집 (게스트 이희준)
63.120729 원래 삼계탕집이 아닌데 초복 중복 말복때만 되면 삼계탕을 파는 백반집 (게스트 2PM 우영)
64.120805 아무리 소금을 넣어도 싱겁기만 하다가 나중에 국물만 짜지는 콩국수 집 (게스트 민효린)
65.120812 1박 2일 열풍으로 멀쩡한 사람들까지 까나리 액젓 마시고 야외 취침하는 캠핑장 (게스트 하하, 스컬)
66.120819 무즙이랑 연겨자랑 한방에 넣었다가 울며 겨자먹는 냉모밀 집 (게스트 양희경)
67.120826 해물이라곤 쥐꼬리밖에 없는 50년 전통의 해물파전집 (게스트 미쓰에이 수지)
68.120902 분명히 라면사리 하나 넣었다는데 꼭 반개만 넣은거 같은 부대찌개 집 {게스트 씨스타 (보라 제외)}
69.120909 아내들은 자꾸만 먹이려고 하지만 남편들은 아내 몰래 먹길 좋아하는 장어집 {게스트 비스트 (윤두준 제외)}
70.120916 이맘때쯤이면 자꾸 생각나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구이 집 {게스트 카라 (강지영 제외)}
71.120923 왠만한 밥값보다 비싼 주스를 여자들이 찾는 과일주스가게 (게스트 시크릿)
72.120930 연휴라 문연데도 없어서 간신히 찾은 닭갈비집 (게스트 김남주, 유준상)
73.121007 남이 먹으면 꼭 한숟가락 뺏어먹고 싶은 양푼비빔밥집 (게스트 김원준)
74.121014 태국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그쪽 스타일이라고는 괜히 이썩은 태국식 볶음 쌀국수집 (게스트 동방신기)
75.121021 골뱅이보다 파를 더 많이 주는 50년 전통의 골뱅잇집 (게스트 이병준)
76.121028 분명히 한마리만 시켰는데 어쩔때는 닭다리가 세개가 나와서 되게 기분이 좋은 치킨집 (게스트 미쓰에이)
77.121104 처음 온 사람들은 뭐가 뭔지 몰라서 헤매는 빨래방 (게스트 김종국)
78.121111 먹으면 힘찬 방귀가 나올 것 같은 꽁보리밥집 (게스트 송지효, 한상진)
79.121118 어딜 가나 기본은 하는 기사식당 (게스트 애프터스쿨 유이)
80.121125 전의 느끼함을 막걸리로 달래는 모듬전집 (게스트 이승기)
81.121202 남자끼린 절대 안오지만 여자랑 데이트할때 꼭한번씩 끌려오게 되는 쌀국수집 (김정민쪽), 숙주나물 대신에 면이나 좀더 줬으면 하는 쌀국수집 (홍지민쪽) (게스트 김정민, 홍지민)
82.121209 PPL은 아니지만 방송 후에 무조건 검색어 1위를 차지하게 될 피잣집 (게스트 비스트 양요섭) (김준현이 주방장으로 나옴)
83.121216 분명히 24시간 영업이지만 들어와 보면 이모가 꼭 자다가 나온 것 같은 야식집 (게스트 김민정)
84.121223 소비자고발에서 한번쯤은 파헤쳤을 것같은 소머리국밥집 (게스트 김인권) (김준현이 거지로 나옴)
85.121230 분명 부부같진 않은데, 무척 다정한 중년 남녀들이 넘쳐나는 미사리 라이브 카페 (게스트 박신양)
86.130106 오늘 막 개업한 전국 고민자랑 안녕하세요 헬로파인 치킨집 (게스트 컬투)
87.130113 평소엔 오지도 않지만 여자랑 올땐 자주 오는 척하는 칵테일 바 (게스트 이광수)
88. 130120 메뉴판은 하나도 안 보이고 TV 랑 매스컴에 나왔던 보도자료만 잔뜩 붙어있는 불닭발집 (게스트 하춘화)
89. 130127 운동권 학생들이 그득할 것 같은 학교 앞 민속주점 (게스트 씨앤블루)
90. 130203 초등학교 때 생일이나 졸업식 때나 와봤던 경양식집 (게스트 황신혜)
91. 130210 민족 대명절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효 콘서트 호텔 디너쇼 (게스트 남진)
92. 130217 뉴욕식이라고는 하지만 뉴욕에 가본 적이 없어서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 핫도그집 (게스트 윤시윤)
93. 130224 노로바이러스로 가격이 떨어진 줄 알았더니 그대로인 횟집 (게스트 김태우)
94. 130303
95. 130310 갈매기살로 실컷 배 채우고 꽃등심은 1인분만 시켜서 맛만 보는 소고기집 (게스트 샤이니)
96. 130317 한 때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시들한 찜닭집 (게스트 이훈)
97. 130324 무한 리필이라고는 하지만 더 달라 그러면 싫어하는 양푼조개찜집 (게스트 용감한 형제)
98. 130331 오징어랑 돼지비계랑 헤깔리는 오삼불고기집 (게스트 지나)
99. 130407 밥값보다 비싼 와플집 (게스트 김동준, 임시완, 황광희)
100. 130414 봄나물 가득이라고는 하지만 죄다 중국산인 산채비빔밥집 (게스트 다비치)
101. 130421
102. 130428 VJ특공대에서 보고 일부러 찾아온 매운짬뽕집 (게스트 현아, 허가윤)
103. 130505 미나리 건져내면 양 확 줄어드는 해물탕집 (게스트 윤제문)[21]
104. 130512 안에 든 내용물은 다 똑같은 거 같은데 가격은 엄청 비싼 수제햄버거집 (게스트 효민, 지연)
105. 130519 태국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내가 가면 왠지 잘해줄 것 같은 타이음식점 (게스트 2PM)
106. 130526 요즘 같은 결혼식 시즌엔 더 자주 먹게 되는 갈비탕집 (게스트 임원희)
107. 130602 평일 낮에 와 있으면 되게 할 일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 낚시터 (게스트 추성훈)[22]- ↑ 2013년 4월 28일 방영분에서는 당시 김준현이 신혼여행을 갔던 상태라 김지호가 대신 나왔었다.
- ↑ 2012년 1월 15일 자에선 배경이 커피숍이여서 오히려 그럼 어디서 해?라는 말이 되돌아 왔다.
- ↑ 두 상황의 대사가 적절히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이 또 개그(...) 예를 들자면, 송준근이 일방적으로 이별 선언 → 신보라가 안마 의자에 앉아 안마받으며 몸아 흔들림 → "오빠가 무슨 말을 해도 난 절대 흔들리지 않아!"
- ↑ 달인, 생존의 법칙 등 주로 몸을 쓰는 것으로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상황 개그도 좋은 편이다. 실제로 달인 중에서는 몸을 쓰는게 아니라 상황으로 웃기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오지여행 전문가의 달인이랍시고는 합성한 사진으로 낚시했다.(...)
- ↑ 신보라 : 내가 김태희 닮았다나?(...) / 김준현 : (옆의 친구한테)미쳤냐? 미쳤어? 한대 맞아야 정신차릴래?
- ↑ 사실 이런 형식의 코미디는 오래 전에 나온 적이 있다. 1980년대 일요일 밤의 대행진의 한 코너였던 '참깨부부 들깨부부'에서 김병조가 이홍렬이 대사를 하는 도중에 끼어드는 식.
- ↑ 김준현을 제외한 출연진이 모두 개신교 신자이다.
- ↑ 이날 비프리와 이센스의 힙합을 소재로 한 개그계 디스로 힙합 희화화 논란에 휩싸였던 용감한 녀석들도
가수 은퇴를 번복하고장르를 락으로 갈아타고 재등장. '음악은 누구의 것도 아니다'라며 호기롭게 등장했지만 싸늘한 반응을 얻었고 결국 2013년 2월 10일 설날 당일에 폐지됐다. - ↑ 이 회에 김준현이 잠시 나왔다.
- ↑ 이 회에 김준현이 다시 나왔다. 이 후 종영때 까지 고정으로 나왔다.
- ↑ 처음으로 송준근이나 신보라가 아닌 제3자가 헤어지라고 권유한다.
- ↑ 이 편에서는 연인이 아닌 부부로 나왔다.
- ↑ 기존의 게스트와는 달리 둘 중 하나의 애인이 아닌 신보라의 스토커로 나온다.
- ↑ 신보라의 친언니 역할
- ↑ 신보라가 이전에 사귀었던 남자로 나온다.
- ↑ 송준근의 친형으로 나온다.
- ↑ 신보라의 삼촌으로 나온다.
- ↑ 송준근의 어머니로 나온다.
- ↑ 신보라의 어머니 역할로 나온다.
- ↑ 송준근의 아는 누나로 나오며 연인관계는 아니다.
- ↑ 송준근이 신보라에게 결혼 프로포즈 후 오빠에게 허락 받는 컨셉이었다.
- ↑ 송준근과 신보라가 완전 결별, 중간에서 붕 뜬 추성훈에게 링 위의 꽃, 옥타곤 걸을 소개시켜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