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우리들은 푸르다. 우리들은 푸르다/등장인물
연파랑 고등학교 1학년 3반 | |||
담임 | 조은비 | ||
1분단 | 신종섭 · 방태준 · 김호준 · 장준혁 · 하태호 · 정신아 | ||
2분단 | 채수진 · 신유진 · 임정희 · 박주민 · 민성찬 · 허윤 | ||
3분단 | 최나래 · 천명지 · 호나리 · 이진혁 · 강서연 · 최준영 · 김현우 | ||
4분단 | 배소미 · 윤정아 · 나유란 · 공지수 · 노효린 · 미상 · 홍민수 | ||
나머지 교직원 및 기타 인물 | |||
윤현주 · 지현정 · 유영민 · 류연지 · 강주연 · 기타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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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 ||
일본 이름 | 니노미야 마코토(二宮 真) | |
신장 | 175.5cm | |
연인 | 류연지, | |
가족관계 |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 |
별명 | 변태안경 |
1 소개
네이버 웹툰 우리들은 푸르다의 공성추 공공재등장인물...이자 희대의 로리콘.[1] 주황색 반뿔테 안경이 특징인 감색 머리의 평범한(?) 남학생이다.
2 특징
바보 트리오 멤버 | ||
강서연 | 이진혁 | 최준영 |
태클 담당이며 작중 주인공으로 추정된다. 1학기의 첫 에피소드, 마지막 에피소드 모두 이 캐릭터 에피소드로 끝이 난다. 그렇다고 사건들이 이 캐릭터 중심으로 돌아가진 않고, 보통 강서연 중심으로 돌아가는 걸 보면 위대한 개츠비의 닉 캐러웨이 같은 서술형 주인공인 듯. 하지만 작중 취급은 매우 안습하다(…). 일단 강서연의 친구(?)인데다 옆집에 산다! 게다가 방도 옆방! 인간 비글답게 체력이 남아나는 강서연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잘 때가 많은 듯.[2] 그나마 강서연 뿐이면 다행이지, 지현정 선생의 대표 마루타에 영춘권 소녀 류연지의 남친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바보 트리오긴 해도 나름 성실하고 상식적이며, 밖에서 최나래와 신유진과 만나면 서로 얘기도 나누고 수련회에서 1분단의 텐트에 들어가기도 하는 등 교우 관계도 나쁘지 않은 걸로 보이는데, 물론 호나리는 제외하고 문제는 이진혁에는 언제나 강서연과 최준영이 덤으로 딸려오기 때문에 은근히 외면받는다는 것. 툭하면 주리 틀림을 당하는 유영민보다도 불쌍해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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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벗은 이진혁 | 데이트에서 반한 이진혁 |
안경을 벗으면 미소년이다(왼쪽).[3] 안경을 낀 상태에서도, 특히 연지와 서로 자기소개를 할 때의 모습(오른쪽)은 꽤 훈남으로 보인다. |
아, 아무튼 그런 게 아냐, 임마! 난 그냥… 난 그냥 아기를 좋아하는 것일 뿐이야!- 87화, 강서연에게 변명하며.
평범이 컨셉인 캐릭터이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인물에 비해서 상대적인 상식인. 징징이? 얘도 바보트리오의 멤버다. 다른 때는 그래도 상식인 역할이지만, 주연이와 관련해서는 그 천하의 강서연조차 경악할 정도로 맛이 가고 있다. 또 스스론 그닥 내켜하지 않는 듯 하면서도 영민이 주리 트는 것도 다 도와주고, 멧돼지 때문에 포메이션을 짤 때 혼자 도망가는 듯 약간 얍삽한 면도 있다. 근데 원체 주변인들 행동이 정상이 아닌 경우가 많고 보통인, 상식인이란 기믹이 더 크기에 그리 부각되지는 않는다.[4]
한편 수련회 에피소드부터는 강서연과 BL로 엮이기 시작했다(…). 버스에서부터 강서연이 이상한 잠꼬대를 해댔고, 산에서 강서연이 버섯을 먹이려 할 때 버섯 위치가 참으로 거시기(...)하며, 같이 목욕하자는 말을 은근히 강조해대고 등도 밀어주겠다는 등. 심지어 잘 때는 손만 잡고 자쟨다.막장 작가의 말에도 나와있듯 수련회 에피소드 내내 강서연에게 떨어져 있으려는 이진혁의 처절한 노력이…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도 강서연이 자꾸 허벅지를 만지려는 것을 보면 아직 포기하지 않았는 듯하다(…). 결국 2학기에서도 현재 진행형이다. CPR 실습 때만 해도 강서연이 자발적으로 인공호흡을 했다가 뒤늦게 실습용 비닐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패닉하는 등 비교적 건전한(?) 관계였는데 부녀자 독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수련회 이후부터는 강서연 일방통행의 BL떡밥이 거의 공식 수준. 총집편에 의하면 주연이와 똑닮은 서연이의 얼굴에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한다는 듯. 나름 3반에서 유일하게 커플까지 되었는데도! 작가 트위터를 보면 이미 늦은 것 같다
설날 특집편에서 조선시대 투위타라는 게시판이 나오는데 "내 오늘은 서연진혁 영업을 좀 하겠소~"라는 글이 대놓고 나온다(..) 호랑이가_나무꾼을_어흥.zip
반대로 주연이만 나오면 공수교대가 이뤄진다. 어느 정도냐 하면 방금 말한 버스 안에서의 추태(…)를 막아낸 진혁이가 전화로 집에 안부를 묻는가 싶더니만 그게 강서연네 집이었고 주연이를 바꿔달라고 난리를 피운 것. 이때 강서연의 모습은 그야말로 이진혁 리버스. 만약 여친한테 들킨다면…
사실 이진혁이 주연이에게 저렇게 미친듯이 집착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강서연 때문이다. 이자식이 만악의 근원 강서연의 그 천원돌파 싸이코 기질에 미쳐돌아가던 중 강서연의 여동생이 멀쩡하게 귀여운 아이이며, 강서연과 똑같은 얼굴로 천사같이 미소짓는 그 모습에 크리티컬을 맞게 된 것이다. 즉, 강서연의 자업자득.
나래의 도움을 받아 최근에는 성적 향상에 힘쓰고 있는 듯 하다. 이전의 자기반성을 생각해볼 때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한 것일 수도 있다.참조 데이트 때문에 도서관에 자주 들락날락 거리기도 하고. 2학기 중간고사 때 79점으로, 1학기에 비해 20점 가까이 상승했다. 그에 반해 옆에선 헬게이트가 열리고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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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레터 사건 (1~2화)
보라 머리의 폭행 소녀에게 인생 처음으로 러브레터, 그리고 영춘권을 선물 받았다. 하필 강서연에게 편지를 들키는 바람에 전교에 소문이 돌게 된다. 반쯤 미쳐 날뛰는 학급 친구들을 피해 조용하고 한적한 남자 화장실로 돌아가서 편지를 열지만, 편지의 정체는 다름아닌 도전장(...). 진혁이는 용기를 내어 너클을 끼고 편지에 쓰여 있는 장소로 찾아 갔는데, 알고 보니 다행히도(?) 러브레터와 도전장이 뒤바뀐 것이었다. 영춘권 소녀는 부끄러움에 몸을 떨며 진혁이의 얼굴을 가격하여 기절시키고, '없던 일로 해달라'는 쪽지만 남긴 채 사라져 버렸다.
- 파랑시 애견 프리스비 대회 (12~16화)
강서연이 제대로 미쳤음을 처음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 그리고 진혁이의 고충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
강서연과 진혁이는 단짝 친구로,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한 단짝 친구임이 밝혀진다. 반과 등하굣길이 같음은 물론이고, 심지어 집이 옆집이라 방마저 둘이 붙어 있다.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는 서연이는 새벽 세 시까지 벽을 두드리며 진혁이를 잘 수 없게 괴롭힌다.
그러던 어느 날, 그날도 강서연이 졸라 공원으로 놀러간 그들은 개를 훈련시키는 모습을 보고 심심풀이로 따라해본다. 그런데 강서연이 그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버렸다. 강서연은 말 그대로 인간 비글이었던 것이다! 온 힘을 다해 훈련(?)하면 그날은 조용히 자기만의 밤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그날부터 진혁이는 견주로서 훈련을 시작한다. 한편 서연이의 개같은 욕이 아니다! 사실을 기술한 것이다. 모습에 경쟁심에 불타오르는 최준영. 그들은 서로 개다움의 자웅을 겨루다가 급기야 파랑시 주최 애견 프리스비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본전에서 나래까지 참가하며 우열을 가리려 했지만, 자신들이 인간임을 들키며 하도 개같아서 안 들켰던 듯 결국 최나래에게 우승권이 돌아갔다... 그러나 우승권의 정체는 다름아닌 보신탕 무료권(...) 나래가 선물로 무료권을 넘기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 인공호흡 실습 (18~21화)
보건교사인 지현정 선생의 인공호흡[5]의 마루타(…)가 되어[6] 갈비뼈가 부러졌다. 여기에 해원맥과 덕춘이까지 만나고 거의 죽기 직전[7]에 진기한을 찾으면서 일어났다. …하지만 그 후 다시 지현정 선생에게 실신. 이 때 비명소리는 판글루 그루나파 크툴루 리예 우가나 파탄. 이후 넋이 나간 상태에서 내는 소리는 데켈리 리.
- S.S.(Student Slayer) 사건 (22~26화)
유영민이 폭주해서 도서실에 쉬는 시간을 보내는데 꺼내고 있던 책이 네크로노미콘.. 미스캐토닉 대학이냐 여긴..그외에도 이 도서실엔 다른 마도서들이 많은 듯 클레어 바이블도 있었다. 주연이 에피소드에서도 공원까지 와서 책을 읽는 등 은근히 책을 읽고 있는 경우가 많다.
- 아기와 나 (34~35화)
강서연의 여동생 강주연을 보살피다가 로리콘이 되었다 으악정신을 못차리고 강서연에게 기저귀를 갈아주겠다며 덤비는 기행을 보였다. 그런데 진혁이의 상태를 봐선 진짜 주연이 쪽이 더 위험했을 것 같다
- 파랑단물 사건 (48~55화)
강서연이 매점을 장악하며[8] 음료수 공급이 끊기자 1학년 3반이 대대적으로 수행한 작전에서, 연기+도주 임무를 담당한다. 파랑단물이 담긴 페트병을 들고 강서연을 피해 도망가지만, 바퀴벌레서연이 벽까지 타면서 추적한 끝에 붙잡힌다. 붙잡히면서 페트병을 서연의 입에 꽂아넣는데... 파랑단물인 줄 알았던 음료의 정체는 다름아닌 색소 탄 물. 파랑단물 사전의 자세한 전막은 파랑단물 사건 페이지를 참조하자.
- …안녕? (128~129화)
영춘권 소녀에게 고백을 받았고 전화번호까지 교환, 데이트신청까지 받았지만 방학을 두려워하고 있다. 하지만 잘된다면 3반 유일의 커플이 될 수도.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출동! 가정 구조대 (134~137화)
134~135화에서 메인 캐릭터. 주연이를 구하기 위해 아동 보호 방송에 출현했는데, 폭주한 나머지 아청법을 넘어섰다. 여가부가 좋아합니다. 결국 폭주할 대로 폭주하다 구조대원에게 마취제를 맞고 안정을 되찾지만, 그 마취제가 동물 전용이라 그만 헛것을 볼 정도로 망가진다. 방송국 제작진이 돌아갈 때 주연이의 목욕 샷을 담은 카메라 녹화본을 주십사 간청하지만, 당연하게도 PD는 냉정히 문을 닫고 휑 가버린다.
- 첫 데이트 (139화~146화)
139~146화에서도 메인 캐릭터. 공포의 영춘권 소녀 류연지와 첫 데이트를 하는데[9], 서연에게 방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만약 그게 돌통난다면 영춘권녀의 분노의 응징이… 하필 최준영이 영춘권 소녀에게 납치당했다. 게다가 친구들도 쓸데없이 열폭하며 진혁을 노리기에 이르는데…
145화에서 영춘권 소녀의 이름이 류연지임을 알게 되고, 146화에서는 연지가 진혁에게 반한 이유가 밝혀진다. 이유인즉슨, 학기 초에 연지가 책을 여러 권 들고 가다가 뛰어오던 남학생과 부딪혀 넘어지자 진혁이만 유일하게 도와준 것을 계기로 반했다는 것. 그리고 그 부딪혔던 남학생은 다시는 못 뛰게 되었다고..... 하지만 연지와 헤어지고 집에 가려는 순간, 몸이 붕 뜰 정도로 배를 힘껏 맞은 바람에 멀리서 지켜보던 서연과 준영에게는 진혁이 차인 것으로 비친다. 그러나 실상은 열폭남들을 속이기 위해 진혁과 연지가 짜고 친 고스톱이었다. 나중에 둘이서만 만나서 오붓한 만남을 가지기로 약속했는데 그만 연지에 대한 일을 깜빡하는 바람에(...) 171화에서 또 연지가 움직이기 시작. 그리고 진혁이는 말 그대로 죽느냐 사느냐의 기로에 섰다.
- 이진혁 대소동 (162화)
이진혁을 모델로 작품 만들기 방학숙제로[10] 강서연이 만든 이진혁 실제 크기 인형이 묘하게 본인보다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좋고, 남자애들한테도 본인은 전혀 관심받지 못한 채 인형이 자신처럼 대우받는 것을 보고 울컥한다. 이걸 연지가 목격했어야 하는건데..... 그래서 그걸 못참은 진혁이가 그 인형을 밖으로 내던지는데, 하필 TV 뉴스에서 고교생 투신 자살 사건 소식을 보자마자 이진혁 인형이 떨어지는 것을 정면에서 본 조은비 선생님은 그대로 기절하고(...),[11] 함께있던 윤현주 선생님은 마시고 있던 커피를 그대로 뿜었다. 하지만 강서연이었다면 달랐겠지
- 2학기 학급 선거 (172화~174화)
선거편에서는 서연이때문에 본의 아니게 후보에 올랐지만, 묘하게 공기 취급 당한다. 신유진은 진혁이가 추천받자마자 다음 컷에 민주주의의 문제점은 개나소나 후보로 나온다는 점이라며 은근히 진혁이를 디스(...)한다. 한편 진혁이는 출마 이후로 무슨 짓을 해도 회장감이라며 칭찬받는다. 심지어 꺼지라고 해도 '거칠고 남자다운 면이 있다며 칭찬받는다 그러나 온갖 칭찬에도 불구, 결과는 이진혁 0표(...) 심지어 강서연조차 진혁이를 뽑지 않았다. 분노에 찬 진혁이가 서연이에게 어퍼컷을 날린다.
- 진화의 시작 (185화)
말문이 트인 주연이를 서연이가 괴롭히자 창문에서 그만하라고 태클을 건다. 서연이가 자신의 집에 올때마다 주연이를 돌봐주고 있냐는 물음에 친구 동생이니까 돌봐준다고 대꾸한다. 질투난 서연이가 자신을 돌봐 줘야하는게 아니냐며 따진다. 서연이를 눕혀서 안고는 음흉하게 씨익 웃자 서연이가 식겁한다. 주연이가 시져라는 말을 말하자 서연이가 자기는 2살 때 말 처음했다며 열폭하고는 괴상한 말을 말하자 "그만해 미친 놈아!"라고 말한다. 주연이 떄문에 서연이랑 말다툼을 한다. 주연이는[12] 미찌노마라고 말하자 서연이가 어쩔꺼냐며 따지자 자신은 자기 잘못 아니라며 내뺀다.이걸 서연이네 부모님이 알았다가는...
- 유영민 리포트 (189화)
189화에서는 유영민을 잡으려는 암흑학생회에 의해 두번이나 공성추로 쓰이는 수모를 당한다(...)[13]. 그리고 암흑학생회가 숨겨진 흑막최준영을 고문하는 걸 보고 '내 인생이 망하기 전에 빨리 때려치워야겠다.'고 중얼거린다.제발 좀 그래봐
- 그러니까 마왕 RPG (192~201화. 195~197화에서 등장)
196화에서는 1분단 아이들이 하는 게임 '그러니까 마왕'을 오리지널 시절 플레이 했고, 막공까지 운영했음이 밝혀졌다. 막공을 운영하는 데 엄청난 부처멘탈을 보여줬다 이게 다 옆의 두 미친놈 때문이다 본인 왈, 이 쓰레기들을 내가 사람 한번 만들어 봐야겠다. 랜다. 다음편에서는 게임을 그만 둔 이유를 말하는 데, 게임에서 열심히 해서 클리어해도 현실에서 얻는 것은 없다는 데에서 오는 허무감때문이란다.깨달음을 얻은 부처
- 친구 커뮤니케이터 하이다 (202화)
1분단이 게임 플레이를 하는 걸 도와주고, 도서관에서는 목숨을 건 연애질을 한다고 바쁜 이진혁... 그런 진혁이에게 쓸쓸함을 느낀 서연이가 삐쳐 버렸다. 다행히 연파랑고에는 친구 커뮤니케이터 하이다가 있어서, 서연이의 자세한 속내를 알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연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학교 축제 (206~215화)
축제를 놓고 열린 학급 회의에는 한 마디 말도 없었지만, 강서연의 노예 시장이 공식적으로 채택되자 딴죽을 거는 역할로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반쯤 맛이 가버린 3반 남학생들이 완전히 돌아버리지 않도록 수위를 조절하는 중이다(…). 아직 자세한 역할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래봤자 강서연의 노예가 되겠지. 강서연은 노예 매매주라구
210화에서 류연지의 노예로 팔렸다. 덕분에 서연이 눈치 볼 것 없이 데이트를 할 기회를 얻었... 지만, 여친이 하자는 놀이가 샌드백 놀이(..)
결국 도망만 치다가 어찌어찌 투기장에 참가하는데, 제 2의 빅터쇼팬티 로얄럼블에서 강서연이 "진혁이는..? 진혁이는 내가 벗겨야 되는데!!"라고 말하자 자기 바지를 스스로 벗고 나가버린다.
- 만우절 특집(우리들은 푸릉푸릉!) (217화)
만우절 특집에서는 무려 TS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그냥 성별만 바뀌었을 뿐, 사실 원래 캐릭터와 별반 다를 바 없다. 단지 서연이에게 대시를 더 많이 받고 BL 커플링에 대한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말한다는 것 빼고는…
여기서 반전은... TS 꿈은 사실 시험치던 이진혁의 꿈이었고, 시험치던 이진혁의 꿈은 강서연과 하룻밤을 보낸 이진혁의 꿈이었고, 강서연과 하룻밤을 보낸 이진혁의 꿈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 잠든 이진혁의 꿈이었다는 것이다! 이진혁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깨더니 가장 무서운 꿈이었노라고 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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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된 모습[14] |
아무리 보아도 류연지
- 욕 컨트롤 (218화)
본격 작가와 독자가 쌍으로 미친 만화
반장 최나래는 왜 멀쩡한 이진혁이 강서연, 최준영과 붙어다니는지 의아하게 여긴다. 하지만 이진혁은 이른바 '욕 컨트롤'을 통해 그들을 제어할 수 있었다. 장난이 도를 넘었다 싶으면, 욕과 함께 순간적으로 정색하며 친구들에게 화가 났음을 단단히 각인시켜주는 것이다. 당황한 친구가 애써 화를 풀어주려 해도 거기서 끝내면 안 된다. 뿌리치는 팔 각도에 신경쓰며 "아 됐어"를 외치며 단호하게 친구를 뿌리치도록 한다. 그러면 심히 미안해진 친구들이 음료수 한 캔씩을 사오면서 먼저 사과를 해주는데, 이때 사과를 받아주면 음료수도 얻고 목적도 달성하는 일석이조를 달성했다고 볼 수 있겠다.
문제는 그 친구들이 보통 내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강서연은 이진혁에게 복수를 해준답시고 자기 침으로 범벅된 음료수를 이진혁에게 건네 줬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진혁은 고맙다며 벌컥벌컥… 이 장면에서 음료수를 마시는 이진혁을 최진영과, 특히 강서연이 두근두근거리면서 보고 있는데 이것이 부녀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그날 베댓 15개 중 무려 10개가 서연과 진혁을 커플링으로 미는 BL 소설이었다... 심지어 한 독자는 자신이 이전에 BL 동인지 동업 제안을 받았다며 자신이 베댓이 되면 베댓 스토리를 그림으로 그려 작가의 방명록(안부 게시판)에 올리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약속을 지켰다.# 여러모로 충격이었던 화.
- 관점 (219화)
관점차에 따라 한 사건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에피소드. 최준영이 엉덩이에 샤프가 꽂혀 피를 철철 흘리면서 양호실에 찾아온다. 흥미로우니 어떻게 된 일인지 들어보자는 지현정 선생님의 말에 강서연, 이진혁, 최준영은 저마다의 목격담을 진술한다.
- 최준영 : 저는 평소처럼 거울 앞에서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진혁이가 뒤에서 샤프를 꺼내 들고서는 제 엉덩이가 너무 탄탄해서 부러움에 질투가 난다며 제 엉덩이를 찌르지 뭡니까.
- 강서연 : 준영이는 늘 그렇듯 여자애한테 관심을 받으려고 거울 앞에서 머리를 연신 매만지고 있었어요. 준영이가 자리로 되돌아와 앉으려는데 진혁이가 아주 자연스럽게 샤프를 슬쩍 엉덩이 쪽에 갖다 대고 있었던 거죠.
- 이진혁 : 저는 사실 준영이를 구해주려고 했던 것뿐이라구요! 준영이가 일어나고 나서 저는 준영이 의자에 압정이 놓여 있는 걸 발견했어요. 모르고 앉았다가는 다칠 게 뻔해서, 치워주려고 무심코 손을 뻗었다가 준영이가 너무 빠르게 털썩 앉는 바람에 샤프가 박힌 것뿐이라구요! 사고예요!
처음에는 아마 진혁이가 준영이에게 당했을 것이고, 다음엔 서연이가 준영이를 골탕먹이려 했을 것이다. 진혁이는 압정을 보고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서 치우려고 했지만, 본의 아니게 준영이의 엉덩이에 샤프를 꽂고 말았다. 준영이는 예전의 기억 때문에 당연히 진혁이가 복수심으로 그랬을 것이라 예상했을 것이다. 즉, 같은 사건이지만 이렇게 다른 방향으로 진술될 수 있었던 것은 사람이 늘 자기 관점을 중심으로 사건을 서술하기 때문이다. 라고 선생님이 결론을 내는 사이 진영이의 엉덩이에선 분수와 같은 피가 철철 흘러 넘치고 있었다. 보건실에 간다는 것부터 FAIL
- 체력장 (222~223화. 222화 등장)
강서연과 달리기를 하다가 강서연의 드립에 빡치다가 다리를 삐끗한 후 무지개를 토한다.
- 요즘 이진혁은 (224화)
도서관에서 기말고사를 시험공부를 하는 겸 사귀고 있는 류연지와 만나지만 수줍음을 타는 류연지가 읽던 책을 던지는 것을 피하며 '이걸 사귄다고 할 수 있다면...'이라며 독백한다. 기말고사 공부를 하던 중 윤정아가 진혁이 옆에 앉으려 하자 이를 말리는데 이를 본 류연지가 얀데레 모드가 발동하여 윤정아를 진혁이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암살술을 써댄다(...) 예를 들어, 심이 날카로운 연필을 윤정아에게 던지고 발로 윤정아의 다리를 차려하며 마지막에는 2층 높이에서 화분을 윤정아의 머리를 향해 던진다. 이를 막기 위해 진혁이는 팔에 연필이 꽂히고 대신 정강이를 차이며 윤정아를 밀치고 자신이 대신 화분을 맞는 등 사력을 다해 류연지에게서 윤정아를 지킨다. 문제는 윤정아가 이를 오해하여 진혁이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해 미안하다고 하며 달아났다는 점. 진혁이는 윤정아의 말을 듣고 "뭔 개소리야!"라며 절규하는데... 강서연까지 사각 관계
- 바보 트리오 VS 유영민 친위대 (225화~)
최준영이 또다시 '유영민 리포트'의 존재를 들먹이는 바람에 유영민을 추격하려는 암흑학생회에 의해 또 공성추로 쓰인다(...) 하지만 얼마 뒤 회의하던 도중 유영민 친위대가 난입해서 불쌍한 솔로들을 농락하자 암흑학생회는 유영민을 붙잡는 일에서 손을 떼어버리고, 최준영은 낙담하고 만다. 그런 준영이의 모습을 본 이진혁은 셋이서 유영민 리포트를 빼낼 수 있는 자신의 작전을 내세우는데... 세 명 중 가장 정상인 줄 알았는데 역시 괜히 바보 트리오가 아니었다! 결국엔 이진혁의 작전대로 1반 문 앞에서 최준영과 이진혁이 유영민 친위대를 상대하는 동안 강서연이 유영민을 납치하고, 친위대를 피해 운동장으로 도망가며 그 와중에 유영민의 주리를 틀어버린다... 하지만 유영민은 근육 때문에 주리에 먼역인 상태이기 때문에 포메이션 X라는 다리를 계속 벌려 유연성을 시험하며 가랑이를 나무에 박아버리는 새로운 고문을 강서연과 함께 보여줘 리포트의 위치를 말하게 한다. 결국 붙잡히게 되지만 최준영의 최선을 다한 전력으로 리포트 탈환에 성공. 허나 진혁이는 리포트보단 최나래의 요점 정리를 기회삼아 가져가는 현명한 선택을 한다.
- 크리스마스 (254화)
크리스마스를 기회로 사귀는 것에 대해 진전을 보일 수 있단 생각에 류연지와 크리스마스에 약속을 하게 되지만, 강서연과 최준영이 크리스마스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이벤트를 하자고 해 산통을 깨버리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약속을 취소하려고 하지만 이미 눈치챈 류연지에게 친구들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허나 작가가 뜬금없이 폭설 등교 특집을 내는 바람에
- (257화~)
최준영, 민성찬, 그리고 박주민과 함께 폭설이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를 하던 도중 갑자기 준영이가 귓볼을 때리자, 빡쳐서 죽일듯한 표정으로 준영이의 목을 조른다. 그러나 이것은 최준영이 분노를 이용하여 등교를 빨리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자 등신같은 계획이지만 어쩔수없이 동의하게 된다. 결국에는 분노에 휩싸여서 난투극을 벌이게 되고, 살아남는다. 하지만 추위의 영향으로 미쳐버려서 눈보라 속으로 뛰어가 버린다.
- 판치기(268화~ 276화)
269화에서는 판치기에서 판치기 고수에게 걸려 걸게 없어진 친구들 덕분에(?) 자신이 팔려 판치기 고수의 노예가 된다(...). 당연히 최준영과 강서연에게 "미친놈들아!"라고 한 뒤 판치기 고수에게 항의하지만 판치기 고수에게 뇌가 뒤집혀 쓰러진다(...). 그리고 공주님안기로 들려나간다 배댓중에는 판치기 고수의 목숨을 걱정하는 댓글이 두개 씩이나 있다.
최신화에서는 판치기 고수와 어울려 놀며 강서연에게 엿을 날렸다.진혁이 개행복해보인다 그런데 그 뒤에 강서연이 하는 말이 압권이다.[15]
결국 강서연과 최준영이 2:1로 덤벼서 겨우겨우 이기고 진혁에게 사과하는데, 본인은 사과를 받아줄 생각이 전혀 없었던듯 하지만 억지로 3반으로 끌려간다. 끌려가면서 창석에게 "꼭 다시 연락해줘!!!"라면서 절규하는 모습이 압권(...)
4 기타
- 신장은 175.5cm. 강서연보다 0.5cm 크고, 최준영보다 4.5cm 작다.
- 평소에는 대체로 와이셔츠를 입지만, 편하게 지낼 때는 면티를 입는다. 학교 가방과 운동화는 파란색 색상. 선호하는 팬티는 드로즈 팬티.
빅터의 비밀쇼 때문에 묘하게 디테일해진 설정
- 이래봬도 3층 화장실 미라 사건의 주인공이다. 이게 다 바보 트리오 강서연과 최준영의 S.W.A.T. 팀 때문. 그래도 자기들이 주번일 때만 활동하는데, 애석하게도 그 시기에 '뚫어라! 폭풍우유!'라는 변비 치료 우유를 먹고 배탈이 나고 말았다. 큰일을 다 보고 나가려던 찰나, 최준영에게 걸려서 여차저차 생각해낸 방법이란... 온몸에 붕대를 두르고 소리지르는 것. 이것이 와전되면서 학생 신문에 나가는 것은 물론이요, 민속부 동아리에 의해 영원히 기록되게 생겼다.
- 전학생인 호나리에게는 첫날부터 좋지못한 모습을 보여, 변태로 몰리고 있다. 이게 어찌보면 다 강서연 때문인데, 서로 치고박고 하다가 첫날부터 책상을 핥는 모습을 보여줬으니... 게다가 화장실 미라 사건으로 변태설(?)은 더욱 악화되어, 나리에게는 계속 '변태 안경'으로 불리고 있다. 강서연, 최준영은 사람 취급 해줘도, 진혁이는 사람 취급도 못 받는다(...).
- CPR 실습 때는 지현정 선생님에게 입맞춤을 시전당했다. 지현정 선생님 왈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데, 지금 그런 게 문제냐 지금?". 그 뒤 깨어날 때마다 전기충격을 당하다가, 강서연과 한 번 또 입맞춤하고 본의 아니게 패닉 상태에 빠뜨려버렸다.
- 믿을 수 없겠지만 원래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고 한다. 어떻게 돌봐야할지 고민하다 보면 머리가 아파져서 그렇다고. 하지만 주연이를 본 뒤 사람이 180도 돌변해서, 평범한 학생에서 로리콘이 되고 말았다.
- 책을 읽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네크로노미콘 같은 마도서나 이말년 시리즈 같은 만화책이다. 이외에도 인공호흡 사건 때 진기한을 찾는다거나 막공을 운영했다는 것으로 볼 때 1분단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덕력의 소유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217화에서 우푸 성반전이 일어나는데 알고보니 진혁이의 꿈. 라이트 노벨을 너무 많이 본 것 같다고.. 결국 거하게 덕후 인증.
- 프로토타입은 우진/진우라는 캐릭터였는데[16] 감정이입형 캐릭터였던 탓인지 비교적 설정이 명확했던 강서연에 비해 우리들은 푸르다 초안까지 캐릭터가 미완성이었다.[17] 이우진이라는 이름은 작가의 또다른 작품 제바온의 주인공한테 넘어갔고, 본래 이우진의 디자인은 최준영이 가져갔다. ##1
- 주변에 비상식적인 신체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평범해 보이지만, 시멘트 벽을 함몰 시키는 주먹을 맞고도 금방 일어나거나 연지의 공격을 피하는걸 보면, 의외의 신체능력을 가졌을 수도 있다. 어쩌면 미친놈과 얀데레 사이에 끼어 고생하면서 단련이 된 것일지도?[18]
- ↑ 강주연이 7세 미만 아동임을 생각했을 때 로리콘보다 페도필리아에 더 가깝다.
- ↑ 밤중에 놀자며 벽을 두드린다.
- ↑ 처음 벗고 나온 화에서 진혁이 렌즈끼라는 댓글이 폭풍처럼 달렸다.
- ↑ 기행인들이 넘쳐나는 이 반 기준으로 보면 얘는 충분히 상식인이다(...)
- ↑ 2월 20일 올라온 에피소드인데, 불행히도 2월 18일에 심폐소생술 지침이 바뀌어서 잘못된 내용이 되어버렸다. 참고
- ↑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킨후
- ↑ 이름이 세 번 불리면 강제로 혼이 빠져나가는데, 이진혁, 이진혁, 이진ㅎ….
- ↑ 매점을 찾는 학생들이 음료수를 따면 기행을 보이며 빼앗아 먹었다
- ↑ 다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배에
공중전화번호책붕대를 꽁꽁 묶었다. - ↑ 이진혁은 모델은 숙제 면제와 A+라는 혜택에 재빨리 지원하고 자긴 할 필요가 없으니 잊고 있었다.
- ↑ 조은비 선생님과 떨어지고 있던 이진혁 인형의 눈이 서로 마주쳐서 충격이 더 심했을 것이다.(...)
- ↑ 진혁이가 서연이랑 말다툼을 할때 한 말인 "미친 놈아"라고 말했다.
- ↑ 유영민이 문을 잠그고 도망가자 한번, 여자애들이 문을 잠그자 두번
- ↑ 이때의 이름은 이진숙.
- ↑ "안 돼... 이진혁 너는 다른 사람의 품에서 행복해선 안돼...!!넌 내꺼란 말이야...!!"
흠좀무 - ↑ 이름이 계속 오락가락 한다. 이우진, 정우진, 정진우, 박진우 등.
- ↑ 초안에서는 특징인 주황색 뿔테 안경대신 평범한 안경에 머리도 다르다.
- ↑ 농담같지만 의외로 신빙성이 높은게, 작 초기만 해도 트리오중 상식인 포지션으로 휘말리기만 하던 녀석이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물리적 제제를 가하기까지 할 정도로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