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스타크래프트 1 프로게이머 | |
前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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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이호준 |
로마자 이름 | Lee Ho Joon |
생년월일 | 1991년 7월 23일 |
국적/출생지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
종족 | 테란 |
現 소속 | 은퇴 |
ID | By.PuMa[1] |
SNS | 트위터 미니홈피 |
소속 기록 | |
eSTRO | 2007-03-12 ~ 2009-12-29 |
하이트 스파키즈 | 2009-12-30 ~ 2010-10-11 |
CJ 엔투스 | 2010-10-12 ~ 2010-12-07 |
TSL | 2011-??-?? ~ 2011-07-20 |
Evil Geniuses | 2011-07-26 ~ 2013-03-15 |
목차
1 경력
우승 기록 |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
NASL Season 1, Season 2 우승자[2] | ||||||
[3] | - | 이호준 | → | Season 3 Stephano | ||
IEM Season VI - Global Challenge Cologne 우승자 | ||||||
World Ch. 정우서 | → | 이호준 | → | Guangzhou Idra |
1.1 스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경력
- 2011년
- 2012년
2 스타크래프트 1
2007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eSTRO의 5차 지명으로 입단하였다.
신인이지만 두드러지는 활약은 없었으며 거기다가 eSTRO에는 신모씨와 박상우가 테란 라인을 지키고 있었기에 더욱 그러했다.
신모씨가 포모스와의 승자인터뷰에서 자신이 키우고 있는 제자다. 기대해달라라고 언급해서 잠깐 관심을 받았지만 묻힌 듯 하다. 승부조작도 가르쳤으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2009년 12월 30일 하이트 스파키즈로 이적하였다.
2월 6일 웅진 스타즈를 상대로 이적 후 첫 출전을 가지게 되었는데, 선봉에서 한상봉을 꺾었다. 그것도 역전승. 그러나 2세트에서 김승현에게 패배.
2월 9일에 공군 ACE를 상대로 차봉으로 출전... 홍진호, 차재욱, 박정석, 민찬기을 꺾으며 올킬을 기록한다. 드디어 와룡으로부터 받은 수련의 빛을 보는 건가!
2월 22일, 황탄절에 친정팀 eSTRO를 상대로 차봉 출전, 김성대와 신상호를 잡아내지만 스승에게 패배, 2킬을 기록한다. 공군 ACE 올킬로 인한 황신의 저주가 내리는 건가?
그러나 이후 4라운드에는 전패를 기록하면서 부진에 빠졌고 팀도 극심한 하락세를 겪었다. 거기에다 승부조작까지 겹쳐서 팀이 그야말로 풍비박산이 나버렸다. 안습.
6월 1일 MBC GAME HERO의 이재호를 상대로 극초반 BBS에 이은 벙커링으로 끝내버렸다. 참고로 이 전략만 수백번 넘게 연습했다고 한다. 과연 벙커링에는 혼을 담아야 하는 것인가?!
예선에서 강민과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과연 강민이 넘어설 수 있을까 싶었는데 감히 강민을 2:0으로 셧아웃으로 광탈시켰다. 이번 일로 인해 백만안티 양성. 더군다나 이번 경기 자체는 바로 강민의 군 입대전 마지막 경기인 데다가, 이호준은 강민을 이긴 이후 다음 경기에서 귀신같이 털리며 덩달아 탈락하는 바람에 더 까였다. 하지만 강민의 군 입대 전 마지막 경기라고 하더라도 프로게이머로서 봐주는 건 도의상 어긋나는 일. 따라서 이호준이 강민을 탈락시킨 것을 원망하는 행동들은 강민의 탈락을 아쉬워하는 팬심에서 나온 행동일 뿐이니 신경 쓰지 말자. 강민을 이긴 것만으로 백만 안티 양성에 성공한 안티본좌. 이후 권수현까지 셧아웃시키면서 예선 결승까지 가는 데는 성공했으나 하필 막판 상대가 윤용태였고 선전하긴 했지만 결국 1:2로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부터는 2군으로 돌아가서 다시 수련 중. 아마추어 시절엔 이름을 날렸었는데, 방송 경기나 실전 감각이 여러 모로 부족한 모양이다. 아무튼 eSTRO의 기대주... 였는데 어느 새 엔트리에서 말소되었었고, 하이트 스파키즈로 이적했었다고 한다.
2010년 10월 12일 하이트 스파키즈가 CJ 엔투스에 흡수 합병되면서 하이트 엔투스 소속이 되었다.
프로리그 10-11시즌 시작 전인 2010년 12월 7일 은퇴가 공시되었다. 이후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로 활동하였다.
3 스타크래프트 2
3.1 두각을 나타내다
GSL 오픈 시즌 3에 도전했으나 예선 결승에서 떨어져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고, 이후 TSL에 합류했다.
2011 GSTL 시즌 1 TSL 의 첫 상대, Prime을 상대로 3킬을 하며 본격적으로 스타2 관중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3.2 해외리그에서의 돌풍
북미 스타리그 첫시즌 결승에서 장민철을 4:3으로 꺾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테란 강자 반열에 올랐으며, 5천만원 상당의 상금 역시 획득한다.
게다가 이후 8월에 열린 IEM 쾰른 대회에서 결승 상대로 또다시 장민철을 만나 3:0 셧아웃을 시키며 우승을 차지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북미 스타리그 두번째 시즌마저도 결승에서 송현덕을 상대로 4:2 스코어로 이기며 NASL 2연패라는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하며 자신의 이름을 더 널리 알리는데 성공한다.
3.3 순탄치 않았던 이적
북미 스타리그 시즌 1 우승 직후, 돌연 TSL에서 방출되고 미국 프로게이밍 팀인 Evil Geniuses로 합류를 선언했다. 발표 초기에는 이호준에 대한 비난이 빗발쳤으며 스1에서도 모자라 여기에서도 까이는 운명인건가? '돈에 은혜를 팔아먹은 막되먹은 놈!'이란 의견이 스타크래프트2 커뮤니티 대부분을 채웠으나 이후 '그래도 프로는 결국 돈과 지원 확실한 데 가는 게 당연하지 않냐?'란 의견들과 프로팀에도 불구하고 TSL 측에서 애초에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는 점등이 있어 지금은 딱히 까이지는 않고 있다.
3.4 하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GSL 코드 B를 못 뚫는다.(...) 수출용. 그래서 선수 상금 총액을 보면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뛰어난 선수지만 GSL 상금 랭킹을 보면 이름을 찾을 수 조차 없다.
예선을 못 뚫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저막이라는 점. 70%를 넘는 테테전, 프로토스전 승률에 비해 저그전은 엄할을 밑돈다. 해외 대회 기록만 놓고 보면 65%로 테테전 승률 67%보다 조금 떨어지는 정도지만 그거야 해외 저그 선수들 실력이 떨어져서 그런 거고...
그래도 테저전이 명품인 선수들을 많이 양성해 낸 SlayerS에서 합숙을 한 적[4]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나아졌을 거라고 보기도 한다.
3.5 프로리그로 다시 돌아오다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참가를 위해 결성된 팀리퀴드와의 연합팀 EG-TL에서 주장을 맡게 되었다.
12월 24일, EG-TL 대 웅진 스타즈의 프로리그 경기 세트스코어 3:2로 맞이한 6세트에서 김유진의 본진에 2병영을 올리고 건설로봇 없이 땡4해병으로 전진했다가 상대 병력을 보고 코너로 후퇴해 탐사정에 해병이 전멸하는 희대의 OME를 보여주고 팀의 3:4 패배에 공헌했다.[5]
이후 이병렬, 정명훈에게도 패배하면서 1라운드를 0승 3패로 마무리지었다. EG-TL 출전 선수 중 가장 성적이 나쁜 데다 진 경기 모두 OME였기에 EG-TL 팬 입장에서는 울화통이 터질 지경. 토르제인도 3패지만 1승은 거두어 주었다. 결국 부진한 성적 탓인지 주장 자리도 이제동으로 교체되었다.
정작 동기간에 진행되고 있는 IPTL에서는 2,3킬씩 거둬주는 등 활약이 나쁘지 않으니 지켜보는 입장에서도 이상할 지경.
결국 1승 7승패라는 처참한 성적만을 남긴 채 프로리그에서는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3.6 EG의 방출결정
간접적 너프와 토스들의 전술강화로 자신의 주특기인 1/1/1체제가 사장된 이후 이후 지독한 경기력 부진과 다시 바닥을 치고서 올라오기는커녕 바닥만 계속 기어다니는 성적이 지속되자 결국 3월 15일 소속팀 EG와의 연봉협상 결렬로 인한 탈퇴를 선택하고 만다. # 부적업삭제된 이후의 그분이 떠오른다.
이후 은퇴를 결정한다.[6]
4 기타
- 박지성을 닮아 박지성 테란이라고도 불린다.
박지성은 무슨?! 박주영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