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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No.8 | |
조원희 (趙源熙 / Cho Won-Hee) | |
생년월일 | 1983년 4월 17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출신교 | 논현초 - 배재중 - 배재고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오른쪽 풀백 |
신체조건 | 177cm / 72kg |
프로입단 | 2002년 울산 현대 호랑이 |
소속팀 | 울산 현대 호랑이(2002) 상주 상무(2003~2004) 수원 삼성 블루윙즈(2005~2008) 위건 애슬레틱 (2009~2010) 수원 삼성 블루윙즈 (임대) (2010) 광저우 헝다(2011~2012) 우한 줘얼 (2012~2014) 경남 FC (임대) (2014) 오미야 아르디자 (2014) 서울 이랜드 FC (2015)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6~) |
국가대표 | 36경기 / 1골 |
종교 | 개신교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역대 주장 | |||||
이운재 (2009) | → | 조원희 (2010) | → | (2011) |
2005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
FW 박주영 | FW 마차도 | ||||||||||
MF 김두현 | MF 이천수 | MF 이호 | MF 조원희 | ||||||||
DF 임중용 | DF 유경렬 | DF 조용형 | DF 김영철 | ||||||||
GK 김병지 | |||||||||||
2008 K리그 베스트 일레븐 | |||||||||||
FW 이근호 | FW 에두 | ||||||||||
MF 김형범 | MF 조원희 | MF 기성용 | MF 이청용 | ||||||||
DF 아디 | DF 마토 | DF 박동혁 | DF 최효진 | ||||||||
GK 이운재 | |||||||||||
2015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 |||||||||||
FW 조나탄 | FW 주민규 | ||||||||||
MF 고경민 | MF 이승기 | MF 조원희 | MF 김재성 | ||||||||
DF 박진포 | DF 신형민 | DF 강민수 | DF 이용 | ||||||||
GK 조현우 |
- 2005 수원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대한민국의 수비형 미드필더.
2002년에 울산 현대에서 데뷔하였으나 1경기 출장에 그치게 되었고, 한 시즌만에 상무에 입대하였다. 선수진이 얇았던 상무에서는 33경기 2골의 활약을 하였고, 전역 직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였다.
수원 입단 후 초기에는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출장하였는데 공격적인 능력은 괜찮았으나 그놈의 돌아오지 않는 윙백으로서의 능력 때문에 이전까지 수원의 오른쪽 풀백이었던 이기형, 또는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최성용과 비교되며 신나게 까였다. 2006년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나 한경기도 뛰지 못했고 2007시즌 송종국에 밀려 벤치만 달구며 그대로 잊혀지나 싶었으나, 그의 피지컬과 활동량을 눈여겨 본 차범근 감독은 그 해 후반기 조원희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 시켰고 대성공을 거두게 된다. 2008년 김남일이 떠나고 김진우가 은퇴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수원의 중원을 꿰차는데 성공했고 팀의 4번째 우승의 주역이 되며 K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2008년 AS 모나코로의 이적설이 돌기도 했으나 위건 애슬레틱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시즌 전 친선 경기에서 골대를 맞추는 슈팅등 좋은 조짐을 보였으나 처음 조원희를 유니폼팔이로 영입한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교체된 후 새로 감독이 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조원희를 중용하지 않았고 부상도 당하고 그러면서 벤치를 달구게 되었다.
결국 2010년 수원으로 1년간 임대를 오게 되었고, 수원에서 주장 자리까지 맡으며 활약하였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수원이 비슷한 스타일의 이용래 등을 영입하면서 조원희에게 완전이적을 제안하지 않았고, 수원은 울산 현대의 오장은과 조원희의 맞트레이드 이적을 시도, 팀간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조원희가 울산으로서의 이적을 거부하였고 국내 잔류보다 해외리그로의 재진출을 희망하였기에 결국 아시아쿼터제를 이용해서 중국 슈퍼 리그 소속의 광저우 헝다로 이적하게 된다. 원래는 위건과의 계약이 6개월 남은 상황이었으나 위건과 광저우의 협상에 의해 조원희의 계약은 조기종료되었고 광저우 헝다는 자유계약으로 조원희를 영입하게 된다. 2013시즌 우한 줘얼으로 이적하였다. 2014년 2월 26일 경남 FC로 1시즌 임대되었다. 임대된 조원희는 입단 당시 본인 연봉의 상당 부분을 삭감하며 구단의 부담을 덜어준 대신 시즌 중 해외 진출 요청 시 구단이 이를 허락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경남은 후반기 조원희의 잔류를 원했지만 입단 당시 이뤄진 상호 약속을 존중하는 동시에 본인의 강한 해외 진출 열망을 고려해 계약 해지 요청에 합의했다. 여름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입단할 계획이다. 2015년 2월 5일 K리그 챌린지 신생구단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하였다.
시즌 초반에는 몸상태가 별로인듯 폼이 안좋아보였지만 이후 멋진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파일:UXuNsP6.gif
받아랏, 북한산 폭발슛!
5월 13일 강원과 경기에서 커리어에 맞지 않는 뻘쭘한 슛을 터트렸다. 사실 이날 경기는 조원희 뿐만 아니라 서울 이랜드 전원이 귀신에 씌인 듯 결정적인 상황에서 빗나가는 슈팅이 많았다. 아직 홈에서 첫승이 없기 때문에 부담이 큰 듯.
2015년 10월 14일 현재 33경기 5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한때 별명은 로타어 마테우스 같은 활동량과 포지션 때문에 조테우스, 또는 비슷한 이유로 조투소라고 불린다
여담으로, 피파에선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2016시즌부터 자신이 과거 활약했던 수원 삼성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서울 이랜드 팬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는데 필드에서 게임을 잘 조립해주는 조원희의 이탈이 다음 시즌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과, 뛰지 않고 걷는 모습, 공격 템포를 늦추고 공을 오래 점유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 조원희가 나가서 다행이라는 의견이 있다.
2016시즌 수원에서는 주로 풀백으로 뛰고있으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뛸 때가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7월 31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50분 시즌 1호골이자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