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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항목 : 자영의 소나닐
목차
1 개요
자영의 소나닐의 등장인물을 서술. 스토리상 중요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시 주의.
2 주연
3 지하세계의 인간
등장한 장소에 따라 정리한다.
3.1 복수 등장
한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챕터에 걸쳐 등장하는 인물을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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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 (CV : 타카츠키 츠바사)
- 늘 리리를 내려다보듯 하며 "히히히" 하고 웃는 여성. 지하세계의 인물로, 고양이귀와 꼬리를 가진 고양이 인간(ネコビト). 이름인 마오도 중국어로 고양이라는 뜻. 그러나 본인은 고양이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라고 한다.
- 향락적인 성격으로, 늘 웃고 있다. 늘 누군가를 비웃고 있지만 그녀 본인은 비웃는 데에서 아무런 쾌락을 느끼지 못하며, 사실은 웃는 것을 그만두고 싶어하고 있다.
- 리리가 처음에 있던 베라차노부터 시작해 줄곧 리리가 있는 곳에 기묘하게 나타나지만, 딱히 지하철에 얻어타거나 한 건 아니라고 한다. A의 말의 따르면 그녀는 지하세계를 왕래할 수 있는 희귀한 고양이 인간. 리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친구라고 선언. 리리 앞에서는 보통 사람처럼 얘기하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고양이 말투를 사용한다.
- 본래는 루스=B를 따르는 고양이들 중 하나. 그러나 루스=B가 르프랭을 반복하며 구원받지 못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월가를 뛰쳐나갔다가 돌아왔다. 그녀 역시 월가의 다른 고양이 인간처럼 루스를 정말로 좋아하지만 루치아노를 보면서 가슴이 쿵 한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아마...
- 웃는 모습이나 여기저기 나타나는 모습에서 모티브는 체셔 캣으로 추정.
- 럭키 루치아노 (CV : 코지로)
- 행운의 여신에게 사랑받았다는 남자로 '대손실' 이전엔 범죄 신디케이트를 이루고 뉴욕의 뒷세계에 명성을 자랑하던 마피아. 커다랗고 강한 기계팔에 얼굴의 반이 메탈화되어있다. 스스로를 "운명을 조종하는 모자 쓴 남자"라고 지칭하며 리리의 앞에 나타났다.
- A나 재규어맨과는 비교적 말이 통하는 모양이지만 재규어맨과 사이가 그리 좋지만은 않은 듯. 그 외에도 율리아나의 남편과도 친우였고 어네스트와도 면식이 있는 등 발이 넓은 인물. 과거에는 피터 네스와도 아는 사이였으나 피터 네스는 메탈화되어 그를 기억하지 못한다.
- 맨해튼의 "거벽(더 월)" 너머 브로드웨이에 있는 어떤 여성을 줄곧 사랑하고 있다.
- 모티브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마피아 조직 "코사 노스트라"의 간부였던 찰스 "럭키" 루치아노.
- 재규어맨 (CV : 란마루)
- 이름 그대로 재규어의 머리와 손, 꼬리를 가진 남자. 리리를 늘 노리고 있으며 함정을 파놓기도 한다. 지하세계의 사람들이나 리리를 어리석다며 늘 비웃는다.
- 남미 출신이라고 지칭하며 이런저런 스페인어를 내뱉지만, 정작 스페인어는 능숙하지 못하다.
- 본래는 지하세계에 있을 리 없는 존재라고 한다.
- 애프터 스토리에 그의 정체가 어느 정도 드러난다. 황금왕과 틱톡맨과 동시에 계약했다고. 조건은 "틱톡맨을 죽일 것"과 "기관도서관에 흔적을 남길 것".
- 지하세계에서 소문으로 화자되는 마녀. 지하세계에 재앙을 가져온다는 마녀는 보통 "서쪽의 마녀"라고 하지만 극히 일부는 알려지지 않은 마녀인 그녀야말로 재앙을 가져올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 작중에서는 리리가 크리터가 부서질 때마다 A의 도움으로 장미의 마녀의 모습으로 변한다.
3.2 베라차노
"다리의 거리". 리리가 맨 처음 눈을 뜨고 도착한 장소. 뉴욕에서도 외곽 중 외곽인지라 아직 몰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 비교적 여럿 남아있다.
제 1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압사. 잔해 등에 깔려 죽은 것으로 추정.
- 밀리아 스토크 (CV : 타카이도 시즈쿠)
- 현 지하세계를 받아들인 젊은 여성. "다리의 거리" 베라차노에서 무장 기창(거리에서 손님을 끄는 창녀)으로 살고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파일 벙커.
- 말은 까칠하지만 마음 속은 부드러운 여성으로, 이유도 모른 채 다크 갱에게 쫓기고 있던 리리를 숨겨주었다.
- 언제부터 창녀 일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하고 있지 않다. 그저 누군가에게 사랑의 말을 듣고 그 말을 믿고 기다리고 있다 보니 대손실이 일어났다고. 목숨을 포함, 모든 것을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하 세계에서는 죽는 일도 없으니까.
- 본래는 대소실 이전, 피터 네스와 연인 사이였으나 지하 세계에 떨어지고 "제 1 사도"에 습격당하면서 연인의 존재를 점차 잊어갔다.
- 피터 네스 (CV : 코지로)
- 일찍이 묘지의 왕(墓の王)에게 거스르려 했다는 남자. 베라차노의 주민으로, 미친 사람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그가 하는 말 중 일부에는 도시의 진실이 담겨 있다.
- 발성 기관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한 거의 전신이 금속화되어있다. 밀리아를 늘 노리고 있으며, 틈만 있으면 그녀를 죽이기 위해 늘 나이프를 가지고 다닌다. 그럼에도 가끔 기창인 밀리아를 사기도 하는 잘 알 수 없는 행동을 취한다.
- 대소실이 일어나기 전에는 시카고의 "제왕"과 대립한 조사관으로, 져서 뉴욕에 숨어든 이후 밀리아와 알게 되어 서로 연인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대소실이 일어나고, 그로 인한 재앙에서 밀리아를 지키려 했으나 그렇게 하지 못했다. 지하세계의 밀리아를 죽이려 하는 것도 그렇게 해서라도 그녀를 구원하려는 것.
- "사도"가 덮쳐들 때마다 밀리아를 감싸고 함께 죽은 후 르프랭을 일으켜 몸이 메탈화되기를 반복하고 있다. 결국 마지막에는 완전히 몸이 메탈화되어 말도 생각도 할 수 없는 "몰"이 된 채 밀리아의 곁에 남는다.
- 지금 대고 있는 이름인 피터는 아버지의 이름이라고 한다. 게임 본편에서 나온 다른 이름은 엘리엇 네스.
- 모티브는 미국의 금주법 수사관 엘리엇 네스. 언터처블스(The Untouchables)라는 별명이 붙은 법무 수사관의 전설적 팀의 리더로 알 카포네를 체포 한 걸로 유명하다. 여기서는 실패했지만
3.3 더 브롱크스
동쪽의 적왕이 지배하는 장소로, 여기서 지하철이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동쪽의 적왕의 허가를 받아 올바른 길로 나아가야만 한다. 주민은 전부 다크 갱 혹은 몰이 되어버려 더 브롱크스의 사람들 중 움직이는 것은 외로운 왕뿐이다.
과거에는 갱단이 서로 세력을 다투던 장소였으며, 지상의 더 브롱크스에는 총탄의 흔적이 아직도 여럿 남아있다.
제 2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화재로 인한 소사.
- 어니스트 헤밍웨이(동쪽의 적왕)
- "더 브롱크스(The Bronx)"를 지배하는 자로, 일명 "동쪽의 적왕(이스트로드)." 더 브롱크스부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의 허가를 받아 길을 열어야 한다. 더 브롱크스를 지배하는 갱단 "레드 다이아몬드"를 이끌며 기계 거인인 다크 갱들을 수하로 두고 있다.
- 꽤나 거대한 노인의 머리를 하고 있으며, 몸 아래는 이미 메탈화되어 거의 보이지 않는다. 늘 즐겁고 싶어하며, 즐거움을 위해 리리에게 '자신을 죽이려 하는 모반자'를 찾아보라는 게임을 제안한다. 말버릇은 "어찌되도 좋은 일이다".
- 리리에게 길을 열어준 이후, 명령을 어겼다며 찾아온 키네트로프에 의해 완전히 몰이 되어버린 것으로 추정.
- 모티브는 노인과 바다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오즈의 마법사의 오즈.
3.4 퀸즈 브릿지
"다인종의 거리". 이민온 사람들 혹은 그들의 자손들이 모여 살던 곳. 한때는 사람이 흘러넘치는 곳이었으나 리리가 찾아온 시점의 퀸즈 브릿지에는 율리아나와 카트린 정도만 남아있다.
제 3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독가스로 인한 질식사.
- 율리아나 (CV : 하루나 렌)
- 젊고 상냥한 여성으로, 카트린의 어머니. 네덜란드계 출신의 미국인으로 다인종의 거리 "롱 아일랜드"의 퀸즈 브릿지 지구의 한 방에서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맨해튼에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쭉 기다리고 있다.
- 겉보기에는 얼굴이 마치 다른 얼굴을 갖다붙인 것 같은 위화감을 빼면 괜찮아 보이지만 사실 몸의 거의 대부분이 메탈화되어 있다. 몸 속도 거의 금속이며 겉모습은 럭키 루치아노가 어떻게 만들어준 모양.
- 카트린 (CV : 유리)
- 어린 소녀로, 율리아나의 딸. 어머니와 함께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다. 줄곧 지하철을 기다렸지만 5년간 온 것은 리리의 1량뿐인 지하철 정도뿐이라고.
그리고 A와 리리를 보면서 신혼여행이니 혼전여행이니 둘의 사이가 아주 뜨겁다 하면서 리리를 놀린다. - 아름다운 장식이 달린 네덜란드제 오르골을 늘 가지고 있으며, 아버지가 생일 선물로 준 것이다. 이 오르골은 리리가 다시 여행을 떠날 때 그녀에게 준다.
- 사도가 강림할 때마다 율리아나가 카트린을 감싸기에 그녀는 르프랭은 일으키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런 만큼 5년간 사도가 내려오고 율리아나가 메탈화되는 것을 전부 기억하고 있다.
- 참고로 이름을 붙여준 것은 럭키 루치아노.
3.5 월스트리트
벽의 거리. 사람은 없으며 살고 있는 것은 루스=B를 빼면 고양이와 사람을 섞어놓은 듯한 고양이 인간(ネコビト)뿐이다. 그 때문에 "고양이의 거리"라고도 불린다.
외부 지구(아웃랜드)와 맨해튼의 경계에 위치하며, 그 둘을 가로막는 거벽 "더 월"이 월스트리트 한복판에 있어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나아가기 위해서는 루스=B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
제 4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입구의 붕괴로 인해 갇혀버려 아사하는 것으로 추정.
- 루스=B ("B" 루스) (CV : 스기하라 마츠리)
- 꿈으로 가득한 소년. 리리와 비슷한 나이대의 소년으로, 고양이 인간들을 통솔하는 사람. 월스트리트의 주민 중 유일한 인간이다. 그 자신도 거리에서 사는 부랑아.
- 늘 목재 배트를 갖고 있는데, 무기로서 가지고 다니는 것은 아니다. 배트를 갖고 다니는 것은 5년 전부터 쭉 메이저 리그의 선수가 되는 것을 꿈으로 삼고 있었기에 가진 것. 다크 갱을 배트로 머리를 날려버리기도 한다(...).
- 고양이 인간들은 모두 루스=B를 매우 좋아하며, 밤마다 서로 순번을 정해 돌아가며 그에게 안기고 있다. 마오와 르샤가 마음에 품고 있는 상대이다.
- 고양이 인간들에게는 험프티라고도 불리며, 더 월을 열 수 있는 주문을 서쪽의 마녀가 맡긴 사람. 벽을 열면 재버워키가 나올 것이라고 해서 벽을 열지 않고 있었지만 사실 본인도 그런 것은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 1개월마다 제 4 사도가 찾아오며, 그 때마다 사도가 습격하기 전에 빌딩 위에서 뛰어내려 추락사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메탈화는 막을 수 없지만 최소한 기억은 그대로 갖고 있을 수 있기에.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었고, 리리가 제 4 사도를 물리쳤는데도 결국 몰이 되어버린다.
몰이 되기 직전 A를 보면서 키가 크다며 자신은 죽었기 때문에 성장하지 못한다 라고 하며 부러워하고 A의 두번째 크리터 앤트 라이온을 보면서 자신의 야구 마스코트를 앤트 라이온으로 하겠다는 식의 독백을 하지만 결국...
- 지상에서도 1개월에 걸쳐 아사한 것으로 추정. 유일하게 시체가 남아있는 인간이기에 지하세계에서도 특별한 취급을 받고있다. 지상에서는 그로 추정되는 시체를 엘리시아가 발견한다.
- 모티브는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
- 르샤 (CV : 카네다 마히루)
- 월스트리트에 사는 소녀로 고양이 인간 중 한 명. 프랑스계의 소녀로, 이름은 프랑스어로 "고양이"라는 뜻의 Le Chat. 루스가 지어준 이름이다.
마오도 중국어로 고양이라는 뜻인데... 루스의 네이밍 센스가 의심된다.본인은 루스와 발음이 비슷하다며 좋아하고 있다. - 마오처럼 루스를 마음에 품고 있으나, 마오와는 달리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지상과는 다른 지하세계라면 자신의 마음도 단지 고양이가 인간에게 품는 마음과는 다른 무엇인가일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 루스에게는 늘 감자라느니 꼬치감자(...) 같은 별명으로 불리고 있지만 별 신경은 쓰지 않는다. 그래도 이름으로 불러주길 원하긴 하는 듯.
- 월가에 변장하고 숨어든 리리를 여러 방법으로 놀려먹었지만 처음 하루 이후에는 잘 대해준 편.
3.6 브로드웨이
춤과 음악과 연극이 흘러넘치는 거리. 밤에야말로 빛나는 거리라고 일컬어지며, 브로드웨이의 주민은 "더 월"로 인해 봉쇄된 건너편에서 언젠가 다시 손님들이 찾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몰이 된 사람들이 적은 편. 샘의 말에 따르면 하나같이 예술에 집착이 강한 어딘가 미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제 5 사도가 내려오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절단".
- 진저 로저스 (CV : 카네다 마히루)
- 젊은 뮤지컬 여배우. 음악의 거리 브로드웨이에서 늘 음악과 춤에 빠져 사는 여성으로, 생명력이 흘러넘치는 인상.
- 늘 노래하고 있지만 하복부가 메탈화된 탓에 노랫소리는 나오지 않고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지만 본인은 모르고 있다. 리리를 보면서 굉장히 귀여운 아이 라던가 예쁜 목소리라고 하면서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 5년 전까지는 루치아노의 연인이었지만 게임 시점의 진저는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다.
- 후속작인 황뢰의 가크툰의 외전소설에 등장하는 더글라스 페어뱅크스는 그녀의 노래를 듣기 위해 부모와 함께 브로드웨이에 왔다가 사도의 습격을 받게되지만 우연히 열린 틈으로 빠져 시공간의 틈에 갇힌 바람에 '뉴욕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 모티브는 미국의 영화 배우, 댄서, 가수였던 진저 로저스.
- 샘 쇼터 (CV : 무나카타 진)
- 과묵한 흑인 피아노 연주자 청년. 브로드웨이에 살고 있다. 허리 아래의 몸은 피아노 의자 같은 모습로 금속화되어 있다.
- 진저를 사랑하고 있지만 가면 같은 냉정한 표정이 늘 무너지지 않아 그 사실을 알기는 어렵다.
- 어떤 이유로 인해, 친구인 럭키 루치아노가 리리와 A를 브로드웨이에 데려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포노그래프의 농간의 의해 브로드웨이에 찾아온 리리에게 진저의 집착을 유지하기 위해 재능이 있다면서 그저 리리로서 진저의 노래를 대신 부를 것을 강요하기도.[1]
3.7 센트럴 파크
일명 "돌의 정원". 5년 전에는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준 녹지였지만 지하세계의 센트럴 파크는 버섯마저도 경질화되어 버려 황량하다. 몰이나 다크 갱조차도 보이지 않는 장소.
제 6 사도가 있는 장소로, 대응하는 형태의 죽음은 "물". 시민들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전부 물에 녹아 동일화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 제루샤 애보트(서쪽의 마녀) (CV : 오구라 유이)
- 과거를 그리워하는 여성으로 애칭은 주디. 모티브는 소설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 제루샤 애벗.
- 맨해튼 중심부에 살고 있으며,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돌의 숲 센트럴 파크를 자신의 영역으로 삼고 있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다크 갱을 통솔하는 무서운 마녀라는 소문이 퍼져 있다. 다크 갱에게 리리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린 인물로 추정.
- 사실 그녀는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사도(御使い)"를 사랑스러운 것 취급하며 함께 살고 있다. 제 6 사도를 "미스터 저비스"라고 부르는데, 이유는 제 6 사도에게 녹아버린 물에 그녀의 연인도 있기 때문이라고. 리리에게 리리의 정체를 알려주고 멘붕하는 리리에게 그녀 자신의 세계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3.8 브룩클린
자영의 소나닐 드라마CD 『자영의 소나닐:EPISODE Brooklyn』에서 다뤄진 장소. 자영의 소나닐 원화집에 실린 단편과 스팀펑크 풀보이스 팬디스크의 소나닐편을 보면 리리와 엘리시아는 이곳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이다.[2]
- 브룩클린의 기사
- 브룩클린에 거주하는 인물. 얼굴의 반이 철로 되어있으며 에디슨경와 닮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정확한 정체는 상세 불명.
3.9 흑막
- 포노그래프 (CV : 타카이도 시즈쿠)
- 틱톡맨이 만들어낸 종자 중 하나. 인간을 "고독한 동물"이라 부르며 조소한다.
- 4개의 팔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2개는 구식 기계팔. 얼굴과 어깨에는 발성기가 달려있으며 전체적으로 여성의 실루엣을 띠고 있다.
- 틱톡맨의 세 종자 중 유일하게 자의식을 가진 존재로, 세 종자 중 누가 언니고 누가 동생인지 확실히 하고 싶어하지만 그녀의 자매들인 키네트로프나 밸브 걸은 자의식이 희미한 탓에 늘 반응은 없다.
- 주인이 흥미를 가진 존재인 인간과 자신이 얼마나 비슷한지 걱정하고 있다. 인간과 비슷해지면 미움받을지도 모르고, 인간과 달라지면 흥미를 잃어 두 번 다시 개조받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을 안고 있기에.
- 키네트로프 (CV : 스기하라 마츠리)
- 틱톡맨이 만들어낸 종자 중 하나로, 인간을 "망각의 노예"라 부르며 조소한다. 필름과 화전판을 몸에 두른 화려하면서도 어딘가 으스스한 여성 같은 모습이다.
- 지하세계의 여러 사람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서는 자신 안의 "메모리"를 보여주며 대소실에 관한 진실의 단편을 흩뿌리고 다닌다.
- 밸브 걸 (CV : 오구라 유이)
- 틱톡맨이 만들어낸 종자 중 하나로, 인간을 "겁쟁이"라 부르며 조소한다. 얼굴이며 몸 이곳저곳에 백열전구가 달린 어린 소녀 모습을 하고 있다. 얼굴의 전구는 감정에 반응해 빛나며, 뭔가 생각할 게 있으면 머리에 모자처럼 달린 전구가 빛난다. 화나면 전구가 빨갛게 빛난다고.
- 기본적으로는 틱톡맨의 곁에서 기다리고 있지만, 가끔 외출해서는 리리나 지하세계의 사람의 정신을 가지고 논다.
4 지상의 인간
엘리시아의 5년 전 회상 속에만 등장한다.
- 엘리시아의 연인으로, 엘리시아가 뉴욕을 여행하게 된 계기가 된 사람. 게임 시점에서는 이미 죽은 사람이다.
- 뉴욕의 대소실에 희생된 300만명 중 한 명으로, 프롤로그에서는 대소실에 휘말린 그가 남긴 마지막 기록이 나온다. 본래는 젊은 천재 석학(과학자)[4]으로 예일 대학에 다니고 있었으나 어느 날 에디슨경의 권유으로 대학을 쉬고 뉴욕에 이주해 왔다.[5]
- 6년 전 고향후배인 세르반의 소개로 엘리시아의 시간제 교사를 맡아주었으며, 엘리시아의 첫사랑 상대. 이후 연인이 되었으며 뉴욕 이주 후에도 엘리시아와 전화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 에디슨경의 실험계획에 참가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엘리시아는 그가 그렇게 했던 이유를 모른다. 실험에 참가한 이유는 엘리시아에게 언젠가 약속했듯이 "푸른 하늘"을 보여주기 위해.
- 현상 수식 실험의 대상으로 "하늘"을 선택하여 실험 성공일 새벽에는 엘리시아와 약속한 "푸른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결과《대소실》이 일어나며, 뉴욕이 지옥화하는 중, 상황을 이해한 알란은 P연산자를 끼워넣어 피해를 뉴욕에만 멈추게 하고 에디슨경의 힘을 훔쳐 지하 세계에 자신의 경험의 그림자인 A를 탄생시키는 등 여러행동을 하지만, 결국에는 사망한다.
- 최종장에서 그가 마지막에 남긴 수식 《A》가 리리의 시편의 반응해 틱톡맨에 의해서 붕괴한 리리를 구한다. 그리고, 트레버 타워의 최상층에 남긴 메시지와 "푸른 하늘"을 자신이 사랑하는 엘리시아에게 전했다.
- 스팀펑크 팬디스크에선《대소실》이전의 뉴욕에서, 사랑하는 엘리시아와 통화 중인 더 없이 행복한 시간 중간에, 유감스럽게도 에디슨경에게서 상담을 받는다.
- 내용은 자신을 적대하고 있는 있는 남자의 처우에 대해서, 용서해야 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신의 번개로 불태워 버릴 것인가, 라는 것. 알란 자신은 무슨 일인지 이해 할 수 없었지만, 이 때의 그의 말로 에디슨은 그 남자를 죽이지 않고, 시간 감옥에 유폐 하기로 했다.
- 여담이지만, 생전에 '소행성 역학'과 '네크로노미콘 영문번역판'을 읽어본 적이 있는거 같다.[6]
- 비비
- 본래 이름은 비비안(Vivien). 엘리시아의 베스트 프렌드.여고생 시절 엘리시아와 같은 방을 쓰고 있었다. 엘리시아보다는 성적이 우수해서 자주 그녀를 도와주었으며, 가끔 멍해지고는 하던 엘리시아에게 열심히 츳코미를 넣거나 엘리시아의 연애상담을 해주기도 했다.
- 애프터 스토리에 따르면 세르반과 함께 엘리시아가 뉴욕에 가는 것을 어느 정도 도와준 모양. 엘리시아가 자신과 리리의 기록이 담긴 수첩을 비비에게 제일 먼저 보여줬었다.
- 세르반
- 엘리시아의 고교 시절 동급생으로, 전설적인 석학 "기관의 여왕" 레이디 에이다를 좋아해서 브로마이드까지 소장하고 있다.
- 알란과는 매우 친한 고향선후배 사이로, 엘리시아에게 알란을 소개해준다.[7]비비를 신경쓰는 듯하지만 비비는 까맣게 모른다(...).
5 기타
- 프랭클린 대숙부
- 애프터 스토리의 등장인물.
- 엘리시아의 할머니의 오빠라고 하지만 상세 불명.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으며 엘리시아가 뉴욕을 여행 할 수 있게 된 것은 이 사람의 힘이 크다. 엘리시아는 어째서인지 그의 얼굴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는듯.
- 정체는 한때 뇌전공이라 불리던 석학 벤자민 프랭클린 인간이 아니며 숙부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관계고 사실은 엘리시아의 조상님이다.[8] 현재는 제자인 테슬라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은거생활중. 테슬라의 말에 의하면 상당히 불같은 성격인 것 같다.
그리고 스승이나 제자나 쌍으로 성희롱을 일삼는다(...) - 얼굴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은 제자인 테슬라에게도 걸린 선더버드의 어떤 저주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뇌전의 남자(CV. 후루카와 테츠토)
- 애프터 스토리의 등장 인물. 1902년 12월 23일 현상수식 실험을 개시하려던 에디슨을 막으려 하지만 실패하고 6년간 시간뇌옥에 감금당한다. 이후 리리에게 구원 받고 엘리시아를 구한 뒤 자신의 죄를 청산하기 위해 프랑스로 향한다.
- 정체는 한때 전기왕이라 불리며 석학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저명한 인물중 하나이자 결사의 유일무이한 적이라 불리는 니콜라 테슬라.
- 고양이같은 여자(CV. 노즈키 마히루)
- 리리의 두번째 꿈에 나타난 여자. 한쪽 눈은 황금안. 그녀가 사는 곳은 제대로 된 모습의 동물이 없기에 평범한 고양이 모습을 한 리리를 신기해 한다.
그리고 리리는 그녀의 몸매를 보면서 부러워했다 - 정체는 전작 혁염의 인가노크의 히로인 아티. 그녀가 말하는 의사는 전작의 주인공인 기(ギー). 더불여 소나닐 내에서는 설명되지 않는 현상수식과 크리터에 대해서는 전부 이 작품이 다루고있다.
- 숙녀(CV. 카와시마 리노)
- 리리의 세번째 꿈에 나타난 여자. 정체는 전작 칠흑의 샤르노스의 주인공인 메어리 클러리서 크리스티.
- 리리와 만난 시점에서는 신혼여행 간 왓슨 대신 홈즈의 조수 아르바이트 중.
- 고통스러워 하는 남자
- 리리의 네번째 꿈에 나타난 남자. 배후의 누군가에게 봐서는 안되는 미래를 봐 버리고 절망에 빠진 남자. 리리가 구하려 했지만 실패한다.
- 정체는 1000년전 사막도시 바르시아를 다스리던 태수 마루트. 현군이라 칭송받던 그는 이 사건을 기점으로 미쳐버려 바르시아를 1000년간 봉인해 버리고(리리와 만난 시점이 미치기 직전), 죽고 나서도 망령으로서 백광의 바르시아 본편에도 등장한다.
- 토토
- 꿈을 걷고 있던 리리의 앞에 나타난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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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글라스 페어뱅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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