張石和
1945년 11월 10일 ~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 목사이다. 1945년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판사로 근무하였다. 그러나 전두환 정권이 출범할 때 해직되어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여 활동하였다. 1980년대 중반에는 민주화추진협의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직 국회의원인 무소속 박한상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할 때 이기택, 노무현, 김정길, 김광일과 불참하여 꼬마민주당에 몸담았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당 대변인에 임명되었다가 다시 대한민국 국회 노동위원장에 선출되어 1994년까지 역임하였다. 1995년 김대중이 정계에 복귀하여 새정치국민회의를 창당하자 따라갔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김명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8년 야당 정치인 영입으로 김명섭이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하자 이에 반발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009년부터는 목사도 겸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