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길(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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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吉
1945년 05월 28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45년 경상남도 거제시(당시는 통영군에 속함)에서 태어났다. 동아고등학교, 부산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하던 중 민주화운동을 하다 구속되었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부산직할시 중구-영도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예춘호 후보와 신민당 김상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직할시 중구-동구-영도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왕상은 후보와 민주한국당 안건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박찬종에게 신한민주당 공천에서 밀리자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중선거구제 하에서 신한민주당 박찬종 후보와의 동반 당선을 위해 아빠는 신한민주당, 엄마는 민주한국당이라는 선거 구호를 사용하여 자신은 1등 당선되고 박찬종은 2등 당선되었다. 민주정의당 윤석순 후보는 당연히 낙선.[1] 당선 직후 다시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복당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부산직할시 영도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통일민주당에 몸담으면서 그와 행동을 같이 하였다. 따라서 3당 합당에 따라가지 않은 1990년 이후에는 부산광역시에서 출마한 선거마다 계속 낙선하였다.

김대중 정부 때는 행정자치부 장관을, 노무현 정부 때는 대한체육회장을 역임하였다.

2013년 6월 정계 은퇴를 선언하였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선여부비고
1978제1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직할시 중구-영도구)무소속6.09%낙선
1981제1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직할시 중구-동구-영도구)무소속18.35%낙선
1985제1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직할시 중구-동구-영도구)민주한국당37.42%당선
1988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직할시 영도구)통일민주당56.28%당선
1992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직할시 영도구)민주당25.14%낙선
19931993년 재보궐선거 (부산직할시 사하구)민주당22.3%낙선
1996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광역시 중구-동구-영도구)통합민주당22.63%낙선
2000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광역시 영도구)새천년민주당29.13%낙선
2004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광역시 영도구)열린우리당45.24%낙선
2010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광역시장)민주당44.57%낙선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을)민주통합당40.54%낙선
  1. 당연한 낙선이 아니었다. 실제 야권1명 여권1명 대부분이 당선되는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였지만 이 윤석순 후보란 사람의 부친이 일제시대 악질친일파로 독립운동가들을 무수히 고문하고 죽인 사람으로 조선인 최초 종로경찰서서장으로 부임. 그리고 황해도 경찰부장(지금 지방경찰청장임)을 역임한 윤종화로 알려지는 바람에 떨어진 것. 더 웃긴 건 그 사촌의 아들이 윤상현으로 전두환의 사위였다. 그러다 보니 어마어마한 금권선거를 하였으나 사람들이 전부 안찍어서 떨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