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를 찾는다면, 이정현(프로게이머) 항목 참조.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Invictus Gaming의 코치[1], 現 SKT T1의 코치
SK Telecom T1 | ||||
이정현 (Lee Jeong-hyeon) | ||||
생년월일 | 1991년 1월 29일 (26세) | |||
국적 | 대한민국 | |||
아이디 | PoohManDu[2] SKT T1 푸우만두 | |||
포지션 | 서포터 | |||
소속 팀 | GSG(? ~ 2013.02.13) SKT T1 K (2013.02.28 ~ 2014.09.17) | |||
코치 | Invictus Gaming (2014.12.18 ~ 2015.12.31) SKT T1(2015.12.31~) |
우승 기록 | |||||||||
리그 오브 레전드 | |||||||||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우승 | |||||||||
MVP White | → | GSG | → | Najin Sword Najin Black Sword | |||||
HOT6 Champions Summer 2013 우승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우승 | |||||||||
MVP Ozone | → | SKT T1 | → | 삼성 갤럭시 블루 |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 | |||||||||
Taipei Assassins | → | SKT T1 | → | 삼성 갤럭시 화이트 |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인비테이셔널 우승 | |||||||||
인비테이셔널 출범 | → | SKT T1 K | → | Edward Gaming [4] |
SKK의 더블에이스
역대 최고의 서포터 중 가장 큰 존재감을 뽐냈던 선수
NLB, 롤챔스, 롤드컵, 롤스타전 모두를 제패한 LoL 사상 첫[5] 그랜드 슬래머.[6]
목차
1 경력
-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우승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3위
- HOT6 Champions Summer 2013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 우승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인비테이셔널 우승
- 2013 대한민국 e-Sports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서포터 부문 최우수 상
- HOT6 Champions Spring 2014 8강 / 빅파일 NLB Spring 2014 3위
- HOT6 Champions Summer 2014 8강 / IT ENJOY NLB Summer 2014 우승
2 소개
2.1 카오스 시절
2.1.1 정점
CHAOS 시절에는 Coach란 ID로 유명하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로 넘어온 이후로는 前 아마추어팀 GSG에서는 만두어택이라는 소환사명을 썼고,[7] SK 텔레콤 T1으로 이적한 뒤에는 푸만두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다.
CHAOS 시절 소위 정점, 코느님 등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떨쳤다. 장재호가 나엘을 너프시켰던 것처럼 이정현도 엘딘이라는 영웅을 포함한 여러가지 캐릭터들을 너프시킨 일화가 있다. 몇몇 최고수동료들과 함께 나이스게임TV에서 주관한 CCB(카오스 클랜 배틀) 3, 8, 9차 시즌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 엘딘은 힐, 텔레포트,버프를 가진 가진 지원형 캐릭터였다. 그런데 텔레포트와 이너 파이어 등에 주목한 이정현이 텔포를 이용해 전라인파밍을 통한 성장과, 이너파이어는 능력치의 퍼센트로 공격력이 상승하므로 중반이후에는 암살자 캐릭터 이상의 딜을 뽑아내는 신기를 보여준 것. 결국 이 시즌이 끝나고 엘딘의 텔레포트의 쿨다운이 5초에서 8초로 증가하였고, 카오스 E 버전이나 카오스 온라인에서는 이너 파이어가 보호막으로 변경되어 완전한 힐러 쪽으로 아예 컨셉이 변경되어 버렸다.
- 이정현은 듀얼 토너먼트였던 16강 승자전에서 이러한 스타일을 처음 선보였는데, 이 때는 바로 다음 경기인 16강 패자전에서 yo.wanted라는 아이디를 사용한 선수가 지고 있던 게임을 혼자서 캐리하는 괴물급 엘딘을 선보여서 상대적으로 묻혔다.
그리고 yo.wanted는 팀을 8강에 올려놓은 후 군대를 갔다. 팀장이 진지하게 군대 연기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 카더라그런데 이정현이 공템으로 도배하고 팀을 캐리하는 엘딘을 결승전까지 관철시켜(결승전에서 둠가드 김영준의 니바스를 우물킬시켰다. ) 이런 스타일의 엘딘을 사람들이 코딘이라고 부르게 될 정도.정언영이 말하길 소라카로 무한의 대검과 텔레포트를 들고 백도어를 한 것과 똑같다 카더라 - 엘딘뿐 아니라 제르딘, 실바나스, 페르다, 컨셉 변경 이후의 챈 등의 너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롤판의 수많은 카오스 출신 프로게이머들은 이정현에게 한두 개쯤의 원한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現 나진 소드의 쏭(카오스 시절 짜부)와 KT B의 스코어와 류는 각각 롤드컵 4강과 롤챔스 결승전에서 카오스의 전설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반면 원상연은 CCB X에서 Crow 클랜 소속으로 4강에서 코치가 속한 CMAX를 꺾은후 결승에 진출한바 있다.
- 저 정점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부연하자면, 카오스계에서 탑급 플레이어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에 위치했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당시의 코치에 대한 카오스계의 인식을 요즘에 빗대어 말하자면 롤드컵 시즌3 종료 시점의 페이커를 생각하면 된다. 카오스 시절의 경기영상들
- 사실 17 시즌까지 진행된 CCB를 전체적으로 보면 이정현의 우승 횟수는 11회를 제외하고는 9회부터 16회까지 출전한 대회마다 모두 결승에 진출한 바 있는[9] Crow 클랜에 비해 뒤처진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당시 Crow 클랜 소속이었던 원상연이 조금 더 화려한 커리어의 소유자라고도 볼 수 있다.[10][11] 그러나 CCB의 코치는 위에서 서술한 대로 '최고수'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위의 링크 영상에서 보듯이 서폿에 해당하는 역할을 주로 하다가도
빡돌면상황이 되면 뎀딜에 특화된 캐릭터를 선택하여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롤에 비유하자면 15분 만에 8킬 찍고 코어 템 두 개를 갖추는 하드 캐리를 보여준 셈. 또 사람들의 기대치 역시 높아서 언제든 그런 슈퍼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는 인식이 있었다. 요약하면, 경기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팬들에게든 CHAOS를 대표한 선수.
2.1.2 사건
- 물론 나이스게임 TV 대리게임 사건으로 인해 리그에서 잠시 제명되는 흑역사도 있었다. 상세한 것은 링크 참조. 이 외에 CCB3 정전사고 당시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나중에 GSG에서 CCB17 트롤링 사건에 연루되었던 멤버들과 함께하게 되면서 결국 CCB에 관련된 사건 세 가지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이 항목에 있는 내용을 복사해 써먹으면서(!) 관련 이야기를 본인이 풀었는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 당시의 자신에게 돌아가 죽빵을 날리고 싶다고 한다. 덧붙여서 그 당시, 아는 형이 절대 걸리지 않는다고 설득해서 하게 됐는데 정작 그 형은 안 했다고...(...) 그리고 CCB12 승팅팅 사건에도 관련된 10명의 선수 중 하나다.[12]
2.1.3 코도박
- 카오스에는 각종 도박성 아이템이 존재하는데[13], 아이템 구매시 일정 확률로 대박 템을 얻거나 완전 돈을 날리는 식이다. 이런 아이템들은 확률이 낮고, 실패할 경우 게임이 말리는 경우가 허다하여 특히 CCB같은 대회에서 그런 아이템을 쓰는 선수는 없다시피 했다.
심지어 일반 게임에서도 하면 욕먹었다그런데 코치는 유달리 높은 빈도로 도박템을 시도하고,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확률로 잭팟이 터지면서 게임을 캐리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 때문에 코치가 카오스 맵 제작자와 친해서 잭팟 시간대를 알고 있다, 특정 조건을 만족시킨다 등등 온갖 설이 난무하였다.[14] 한 번은 대회 중 초반에 많이 죽었음에도 경기 시간 20분이 안 되어 고급 템을 들고 적을 학살하는 괴랄한 성장을 보였고, 이에 경기가 끝난 뒤 해설진이 리플레이를 켜고 코치의 상자를 클릭한 채 아이템 상황을 조사하였다. 이때 금화 템 4번 시도 중 3번 성공, 피검 고급 1번에 성공이라는 결과를 보여주며 코도박 사기설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대회에서 도박을 초반에,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거의 유일한 선수였다.[15] 이에 반 농담으로 코도박, 코르트랑 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실패하면 코가망신
2.1.4 코말 콤비
코치-말퓨리온(윤도경)[16] 콤비를 일컫는다.
둘은 CCB 1차 대회 eye 클랜을 시작으로, 2~8차 iris를 거쳐 9~12차 Cmax까지 오랜 기간 동안 같은 클랜으로 출전하며 3회 우승이라는 대단한 성과를 거둔다. 3차 대회의 전설인 CCB3 정전사고를 함께 겪은 주역이며, 심지어 대리 게임까지 함께 하여 나이스게임 TV 대리게임 사건에 이름을 올린 흑역사도 공유하고 있다. 둘의 콤비 플레이가 워낙 뛰어났기에 지아(강만식)-둠가드(김영준)의 지둠과 함께 CCB 역사상 가장 유명한 콤비 중 하나로 손꼽힌다.[17]
말퓨리온은 1대 성장 정점이라 불리는 동시에 보조 캐릭터 '참새'의 최고봉말봉황이라는 호칭을 얻을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자이다. 이 때문에 코치가 카오스 정점이 된 것은 말퓨리온이 완벽하게 도와주기 때문이라는 시기섞인 시선도 일부 존재하였다.[18][19] 둘의 관계를 아는 카오스 팬들이 코치가 LoL에서 서포터를 맡았다는 것에 놀란 이유 중 하나도 둘의 이러한 게임 스타일 때문이다.[20]
그리고 12차 대회, 라이벌 구도가 형성된 Crow와의 8강 전에서 CCB12 승팅팅 사건으로 둘의 화려했던 카오스 역사를 함께 마무리하였다.
2.1.5 나무 연구가
CHAOS에는 맵에 나무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 나무는 일종의 중립 유닛으로 매우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1~2번의 공격이나 스킬에 의해 제거된다. 이 때 1~2개의 특정 나무만 제거하면 소형 유닛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지름길이 만들어지는 지형이 곳곳에 존재한다. 대형 유닛의 경우 적게는 5~6개에서 많게는 10여개의 나무를 제거해야 지나갈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이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 이 때문에 라인을 먹을 때 이 나무들을 미리 제거해놓고 빠르게 합류하거나, 혹은 도주로 확보를 하는 것은 그 플레이어의 실력의 일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런 중요 나무 포인트를 연구하여 밝히고, 카오스계에 대중화시킨 것이 바로 코치이다. 이 때문에 코치는 '나무 연구가'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2.1.6 코시락
코치는 CCB를 제외하고도 워낙 많은 대회, 혹은 개인 방송에 출연하였다. 따라서 실력이 정점이라 해도 모든 경기를 잘할 순 없으므로 무리하다 죽는다든지, 혹은 즐겜 유저로서 하고 싶은대로 하다가 마구 던지는 플레이를 보여줄 때도 종종 있었다. 이런 코치의 플레이를 보고 콧구멍(구멍), 혹은 코시락(도시락)[21] 이라며 놀리는 경우도 많았다. 특히나 어떤 대회에서 켈자드로 5연병을 날린 적이 있었는데[22] 이 때 코치까기는 절정에 달했다. 물론 코치의 실력은 다들 알고 있으므로 이건 일종의 장난, 혹은 애정어린 까기였을 뿐이다.
2.2 멀티플레이의 달인
카오스 시절 코치는 항상 개인방송을 했었는데, 한가지 장면으로 보는 사람들을 자주 경악 시켰다. 카오스는 창고라는 유닛이 존재하기 때문에 쉴새없이 컨트롤을 해 줘야 하는, 피지컬만 따지면 롤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다.[23] 그런데 코치는 카오스를 하는 와중에도 테트리스를 하거나 심지어 판타지 마스터즈(이하 판마)를 하는 둥 실시간으로 두가지 게임을 병행하는 엄청난 피지컬의 소유자였다. 단순히 게임을 두개 켜놓고 이거했다가 잠깐 저거 하는 일반인의 피지컬이 아니다.
2.3 성격
개인 방송으로 나오는 푸만두의 성격은 두가지로 말할 수 있다. 츤데레 and COOL 카오스 시절부터 그의 개인방송을 봐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말 쿨하다. 쿨한척 하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쿨한 사람이다. 자신이 미련이 떠난거에 집착하는걸 굉장히 싫어하고 강요받는걸 싫어하는 성격. 카오스를 접은 이유역시 그냥 '흥미'가 떨어져서 전보다 '재미'있지가 않아서 였다. 전형적인 천재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걸 즐겁게 하고 성적은 그에 뒤따라오는 스타일.
특히 윈터 시즌 이후 당시 세체폿이라는 정점을 찍고 아프리카로 돌아왔을 당시. 코치라는 카오스 시절 아이디를 방송 제목에 걸고 방송을 했는데 (이유는 채팅창 어그로 끌리기 싫어서) 그럼에도 입소문을 타고 LOL을 할때마다 시청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었다. 물론 어그로 역시 수많이 등장했는데. 거의 대부분이 코치는 김정균 아님? 코치가 왜 푸만두임? 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아프리카의 찌질한 어그로들이 모여들었지만, 정작 BJ였던 푸만두에 관심을 끌지 못했다. (사실상 BJ가 어그로 끌리는게 아니라 방송을 보는 푸만두의 팬시청자들이 어그로 끌리는 기이한 방송 이었다.) 단순한 어그로를 떠나서 패드립을 날리며 대놓고 시비를 거는 지독한 몇몇만을 추방하는걸 제외하고는 사실상 어그로들을 방치해둔다. (심지어 일개미들의 하나 둘 하나 둘 도배조차 좀더 힘을 내보라며 오히려 푸만두가 격려하는 수준 이었다.)
즉 나는 그냥 내가 게임하고 싶은걸 방송할 뿐이다 보고 싶으면 와서 보겠지 식의 마인드 치고는 굉장히 시청자들의 자유를 존중해 주는 편. 하지만 너무 쿨한 성격 때문에 알고보면 츤데레적인 정이 있는 부분들을 그의 오래된 시청자들이 아닌 이상은 잘 모르는 편. 특히 개인 방송을 통해 푸만두를 보게된 대부분의 어린 팬들은 자신들의 어그로에 조금의 관심조차 주지 않는 푸만두를 보며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악질까가 되기로 절치부심 결정했다는 소문도 자주 들린다...
츤데레적인 기질이 굉장히 강하다. (좋은 쪽으로) 안할거야~ 안할거야~ 하지만 의외로 시청자들의 정중한 부탁은 잘 들어주는 편. 특히 채팅창에는 관심 없는 척 하지만 그 훌륭한 멀티태스킹 능력으로 스트리머의 채팅창 역시 하나도 안놓치고 다 본다는 소문이 있다. 카오스 시절부터 정을 쌓아왔던 사람들과는 스카이프 상에서 스스럼 없이 서로의 명복을 빌어주는 편? 굉장히 친하다.
트롤쇼에 출연한 임팩트가 T1 K 팀원의 성격 좋은 순위를 매기라는 말을 듣고 공동 4위, 혹은 피글렛 밑의 5위로 꼽았다[24]
2.4 LoL 데뷔 이후
2013년 군 제대 이후 아마추어 팀 GSG의 서포터로 들어가게 되었다. 카오스를 알던 팬들이 매우 기대했던 선수 중 한명이었고, 그 결과로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에서 CJ Entus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결승 5세트는 전설로 남은 5미드 전략을 사용했고 이정현 자신은 강타를 든 하이머딩거를 플레이했다. 이후 GSG의 멤버들이 각각 MVP Blue(현 Samsung Blue)로 스카웃되었고 자신은 SKT T1 LOL 프로게임단으로 스카웃되었다.
2014년 1월에는 SKT T1 K의 주장으로, 팀 내에서는 서포터 포지션을 맡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의 나이가 어린 SKT T1 내에선 맏형과도 같은 위치.물론 보스는 꼬치
리그 오브 레전드로 넘어와서는 GSG 시절 NLB 우승, SKT 입단 후 롤챔스와 롤드컵을 우승하면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되었다.
2014년 1월 27일 어릴 적부터 앓아온 지병이 재발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어릴적에 감전 사고를 당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장 부근이 지릿지릿한 통증이 찾아온다고 한다. 그리고는 바로 그날 아프리카 TV 불양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고 아프리카 TV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등, 그동안 하지 않았던 개인 방송을 재개하였다. 그리고 그 방송에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와우만 한다그의 대체 서포터는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중이며 2014년 1월 31일 현재, 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원하였다. 2014년 2월 10일 ahq 코리아, 진에어 스텔스 등에서 프로 생활을 경험한 권지민 선수가 팀에서 테스트를 받는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결국 서포터로 입단하였다. 참고로 권지민 선수는 아마 시절 페이커, 벵기와 팀을 이루었던 경력이 있다. #
2014년 2월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서포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가끔 아프리카 방송을 하면서 LoL/WoW/하스스톤 등을 즐기고 있었으나, 아프리카 방송 롤계의 대혁명 이후, 아프리카에 팬들이 쓴 글들은 싹 다 지우고 방송을 접은 뒤 SKT T1의 숙소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부진하다가 결국 롤드컵 기간인 9월 17일 복귀한지 6개월만에 은퇴 소식을 알렸다.
3 리그 경력과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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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변칙적 서포터의 선두 주자에서 S급 정석 서폿이자 페이커와 더불어 K의 더블에이스로 한시즌을 풍미했던 서포터 [25]
자이라[26], 나미[27]의 아버지
한때 M씨가문의 수장
만두푸
이정현은 카오스 시절부터 다른 플레이어들이 선호하지 않던 비주류 영웅을 픽하여 새로운 템 트리와 운영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이러한 성향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이어져 엘리스나[28] 르블랑으로 서포터를 서기도 했다. 그 덕분에 NLB에서는 르블랑 저격 밴을 당하기도 했다. 비주류 챔프를 픽하는 것 이외에는 전반적으로는 서포터 포지션의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하는 편. 군 제대 후 참가했던 컨디션 헛개수 NLB Winter 2012-2013 결승전 5경기에서는 4미드 1로밍 전략에서 하이머딩거를 골라 팀이 우승하는 데 기여하였다.[29]
이후 SK 텔레콤 T1 #2 소속으로 참가한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쓰레쉬를 픽하여 6킬 1뎃 3어시를 기록하며 경기를 하드 캐리해 11분 만에 게임을 끝내버렸고 이 와중에 2킬 7어시를 기록한 트위치. 누가 원딜이고 누가 서폿인가? 최종 진출전에서는 1경기에 소라카를 픽해 1레벨에 별부름을 찍고 라인을 사정없이 푸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토끼인간님이 좋아합니다. 소나가 2개의 CS를 먹을 때 10개가 넘는 CS를 먹으며 밀고 있는 라인의 원딜 CS 균형을 맞춰주는 관대함을 보여주었다 카더라. 그만 그만 처먹어! 야 별이 떨어지는 걸 어떻게 막어? ㅋㅋ 그리고 본선에서는 피들스틱을 꺼내면서 서포터로서의 피들스틱을 재발견하는데 일조를 하기도 했다.[30] 그 외에도 모데카이저같은 챔피언을 서포터로 꺼내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팀에 기여할 줄 아는 선수.[31]
롤 프로 초창기에는 소나나 블리츠크랭크 같은 정석적인 서폿은 비주류 챔프 서폿들에 비해 별로라는 평이 많았는데 에초에 GSG 합류 이전에는 주로 미드라인에 서는 것을 즐겼기에 정석적 서포터 챔프에 대한 경험 부족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GSG 시절 당시엔 스스로도 정석적인 서폿 활용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한 바 있다. 이후 SK 텔레콤 T1 #2 합류 이후로도 비주류 챔프를 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사람들의 평가는 이러한 챔프 활용이 정석 챔프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임시 방편으로 머물 것인지 아니면 진정으로 다양한 챔프 폭을 통한 뉴 메타의 창출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라며 믿음직스럽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밀던 피들스틱이 연달아 저격 밴을 당하게 되면서,[32] 소나로도 점멸 크레센도를 비롯해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미가 주류 서포터로 떠오른 이후로는 나미를 픽하는 경향이 많아졌고 은퇴한 지금 나미 승률은 14승 5패로 나미를 가장 잘 다룬 서포터라고 평할 만 하다.
그러나 화려한 기량을 보여주던 페이커, 피글렛, 벵기 등의 다른 팀원들에 비해 당시의 푸만두의 플레이는 지나치게 평범한 듯해 보였고, 그로 인해 푸만두는 '항상 버스를 타는 멤버', '타 프로 팀의 서포터들에 비하면 아직은 모자란 수준'이라는 평을 많이 듣고 있었다.
- 푸만두가 당시 저평가를 받았던 이유는 물론 팀원들이 너무나 강력하다는 점도 있지만, 점차 푸만두의 플레이 스타일이 변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포터의 기본적인 플레이는 다른 팀원들을 보조하면서 맵을 장악하고 운영을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SK 텔레콤에 입단한 뒤의 푸만두는 이런 게임 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준다. GSG 시절이나 SK 텔레콤 초창기에는 특이한 챔피언으로 서포터를 섰지만, 서머 시즌을 기점으로 나미, 쓰레쉬, 소나, 자이라 등 주류 서포터 챔프를 활용하여 팀에 기여하여 왔으며, 이런 플레이는 페이커와 피글렛의 캐리에 크게 의존하는 SK 텔레콤 T1의 팀 스타일에 아주 잘 맞다고 볼 수 있다.
- 사실, 쓰레쉬나 블리츠를 잡으면 신들린 사형 선고와 그랩을 보여주어 팀을 강제로 캐리하던 매라나 봇에서 라인전을 하다가 어디선가 교전이 벌어진다 싶으면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 교전에 합류해 역킬을 내버리는 마타처럼 S급이라 불리는 서폿들은 보통 라인전과 맵 장악, 교전에서의 스킬 활용을 기본으로 깔고 거기에 특색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푸만두는 앞서 언급한 두 서폿과는 다르게 최근 말 그대로 안정적인 서폿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 처음 서폿으로 데뷔했을 때 르블랑 서폿으로 캐리를 하고 피들스틱의 관뚜껑을 강제로 뜯어내었던 푸만두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면 그야말로 격세지감 격이었다.
이후,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는 자신이 즐겨 사용하던 피들스틱을 버리고 주로 나미, 가끔씩 소나를 사용하며 안정적인 서포터로 변하는 듯 했다. 그러나 결승전 3세트부터 SKT 입단 후 한 번도 뽑은적이 없는 자이라로 봇라인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역스윕에 일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3세트에선 기존에 가지고 있던 봇라인 우세를 바탕으로 갱킹온 카카오의 앨리스까지 2:3으로 싸먹어 트리플킬을 따낸다던가 누가 서폿이야혼자 적 봇듀오 둘을 상대하며 딜교환을 이긴다던가 하는 모습은 이전까지 나미, 소나만 하던 서포터가 맞나 싶을정도. 이전에는 자이라라 하면 떠오르던 선수는 마타밖에 없었는데 본인닝겐 자이라 특유의 탱키한 룬, 특성 세팅, 괴랄한 플레이와 함께 그 자리까지 깔끔하게 뺏어버렸다. 그리고 자이라 서폿을 주류픽으로 올려놓음과 동시에 자이라 너프의 주범이 되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 챔피언십/선발전에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평가가 슬금슬금 올라가고 있다.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까인 서포터를 중심으로한 변칙파 서포터라는 평이 많았지만 서머부터
피글렛의 "어시 많이 챙겨줄 테니까"라는 간곡한 부탁으로정석적인 서폿을 주로 픽하기 시작했다. 이후 확실히 강력해진 봇 라인전과 맵 장악을 보여주었고, 그로 인해 그의 서포팅을 받은 채광진은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HOT6 롤챔스 서머 4강전에서 천적이나 마찬가지였던 오존의 봇 듀오와 대등한 라인전을 보여주는 등 평가가 점차 상승하더니, 롤드컵 선발전과 롤드컵 본선에서의 활약으로 평가가 급상승하여 그동안 너무 저평가받았던 것이 아닌가 하는 여론이 커뮤니티 중심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33]
시즌 3 롤드컵 8강전에서 김동준 해설이 '푸만두 선수가 눈에 띄지 않는다고 하는데 사실 자크나 아트록스등이 대세가 될 거라고 예측했다. 흐름을 잘 아는 선수다'라며 칭찬을 했고,[34]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서 더욱 팀에 기여하는 선수라는 평을 했다. 그리고 그 평이 헛되지 않게아니면 헛되게 첫 번째 경기에서 나미로 미친 듯한 적중률의 물 감옥, 원딜을 살리는 블로킹, 꼬박꼬박 적절한 타이밍 정확한 거리 예측으로 해일로 딜 로스 유발을 만들어내는가 하면,[35] 2경기는 초반 봇 라인 을 불지옥으로 만들어버리는3킬을 만들어내는 귀신같은 사형 선고를 맞추며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 빛돌 해설 위원은 과거 카오스 시절 푸만두가 사기 캐릭터를 보는 능력과 도박적인 플레이가 뛰어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서포터로 메자이를 가는 모습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2014. 1. 8 롤챔스).
나진 소드와의 4강전에서는 상대가 자이라를 잡은 2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자이라를 픽, 롤챔스 결승전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은 미친 딜링 능력과 탱킹 능력을 바탕으로 소드의 근소 우세가 예상되었던 봇 라인전에서 계속되는 승리를 거둬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그리고 대망의 롤드컵 결승에서는 1경기 쓰레쉬로 미드 다이브를 한 상대팀 셋을 사형선고와 궁으로 묶으며 싸그리 몰살 시키고 2경기에서는 자이라를 픽하여 감당 안 되게 커버린 카사딘을 점멸 ER로 잡아내는 등 하마터면 넘어갈 뻔한 경기를 되잡아냈으며, 3경기에서는 탑 케넨과 미드 피즈를 타워로 유인하여 더블 킬을 내는 활약을 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숨은 MVP라는 말이 나올 정도. 다만 대회 이후 레딧에서 진행된 롤드컵 MVP 투표에서는 프나틱의 옐로우스타에게 밀려 MVP로 선정되지는 못했다.[36] 물론 여기서 MVP로 뽑혀봐야 아무것도 아니긴 하지만(…).
이후에 본인을 대표해서 나오는 스킨으로 자이라를 선택, 자이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잘 보여줬다.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를 치르면서, 서포터 M씨 가문 4대장[37]이라는 평가를 듣다가, 4강에서는 마파, 결승에서는 마타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4대장이 아닌 자신이 서포터 원 탑임을 증명하였다. 니들끼리 2위 싸움 해라
블레이즈와의 조별리그 2경기에선 다시 한번 나미를 꺼내 벵기를 살리는 슈퍼세이브, 한타에서 3인에게 들어가는 물감옥 등의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오랜만에 MVP포인트 획득에 성공했다.[38]
삼성 블루와의 8강 1경기에서는 한동안 잘 쓰지않던 쓰레쉬를 픽, 쿨감템트리와 q선마라는 기존에는 쓰이지 않던 스킬트리와 미친듯한 사형선고 명중률 세 개가 삼위일체를 이루며 팀을 캐리하는데 성공, 다시 한 번 MVP포인트 획득에 성공하며 자신이 왜 사파 서포터인지를 다시 한번 팬들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쓰레쉬의 새로운 사용법을 제시했다.
오존과의 결승전 1경기에서는 레오나를 픽하여 팀원들을 살리는 CC기의 활용과 미칠 듯한 탱과 딜로 게임 중후반까지 최다 킬(…)과 어시를 달성하여 1경기 MVP를 받았다. 이후 2경기에서 이전에 자신이 잘 쓴 적이 없던 알리스타로 야스오가 활약하는 그림[39]을 CC기로 완벽하게 카운터쳤으며 쿵쾅 3경기에서도 루퍼의 문도가 타던 텔레포트를 끊는 등 대단한 활약을 보여 팀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2014년 1월 27일 건강상의 문제로 잠깐의 휴식을 취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어렸을 때 가지고 있었던 병이 재발하였다고. 연습에 방해가 될까 봐 이 사실을 우승 이후 뒷풀이에서 다른 선수들에게 처음으로 말했다고 한다.
개인 방송에서 휴가 원인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초등학생 때 감전 사고를 당한 뒤 중학교 때부터 가슴에 물이 차는 듯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있었고 숨쉬기가 힘든 지병이 있었다. 그 증상의 원인을 알 수 없고 외적으로 드러나는 증상도 없어서 군대를 현역으로 다녀왔는데, 전역 이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그 증상이 재발하여 윈터 시즌을 마지막으로 휴가를 받은 것이라고. 앞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원인을 찾아보고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하며, 새로 들어올 서포터가 잘해준다면 잠정적 은퇴를 하고[40] 만일 팀이 어려워진다면 복귀하려 한다고 밝혔다. SK 사무국에서 밝힌 바로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세 달 정도 있다가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이대로 팀을 떠난다면 아쉽겠지만, 사실상 카오스와 리그 오브 레전드, 두 게임 모두에서 정점을 찍고 내려온 남자가 된 셈이 된다. 이영호도 해내지 못한,[41] 그야말로 게이머로서 금자탑을 이미 쌓았다. 도타류 게임에서는 한국의 짧은 역사에서 역대 최고의 게이머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말 그대로 이룰 건 다 이뤘다. 만일 이대로 은퇴를 하게 된다면 어떤 서포터가 나타나더라도 푸만두와의 비교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푸만두가 쓰러지지 않아
그리고 뜬금없이 2014년 3월 29일 HOT6 Champions Spring 2014/16강 K의 마지막 경기에서 깜짝 복귀하였다. 당일 아침에 했던 개인 방송에서도 그냥 용산에 놀러간다고 언급했는데 갑자기 선수로 출전한 것. 하지만 결과는... 너무 의외의 출전이었기에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를 비난하기보다는 팀 단위 선수 기용을 비판하는 여론이 우세하다. 그러나 어쨌든 친정 팀에게는 최악의 결과를 안겨주었다. 일단 캐스퍼의 컨디션 난조라고 하는데 정확한 내막이 밝혀져야 할 듯하다.
롤닥터에서 나온 SKT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캐스퍼는 본인의 요청에 의한 휴가를 받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하며 이후 모든 경기에 캐스퍼 대신 푸만두가 출전하고 있다. 그런데 캐스퍼가 있을 때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 팀은 8강에서 탈락하고 NLB로 떨어졌다. 이후로도 페이커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과 함께 롤 마스터즈에서 KTA와 1:1의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2014 NLB 스프링 8강에서도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프라임 옵티머스에게 위기에 몰리는 등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라임 옵티머스전 승자 인터뷰에서 임팩트에게 "2경기 퍼블 따이는 거 보고 충격 먹었어요"라고 디스를 당했다. 또 다시 돌아온 푸만두와의 호흡이 어느 정도 괜찮냐는 해설진에 질문에 피글렛은 "방금 보셨잖아요..."라고 대답하여 웃음과 함께 씁쓸한 모습을 보여줬다.
HOT6 Champions Summer 2014 첫경기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IM TusiN과 소나, 쓰레쉬를 번갈아가며 픽했으나 모두 푸만두가 압도적이었다. 1경기에서는 IM Frozen의 트페가 운명을 쓰고 순간이동하자마자 크레센도로 cc를 걸어 순삭했고, 2경기에서 리플레이로 보여준 라이즈의 킬 장면에서 2:1로 죽어가는 임팩트 라이즈를 살리고 오히려 IM에서 딸피 라이즈의 유혹를 잡으려고 오는 챔프들을 쓰레쉬가 끌어서 하나씩 킬을 냈다. 사슬 채찍이 쿨이 돌 때마다 타겟팅처럼 맞추는 것은 예술. 또 한타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MVP를 받았다. 승자 인터뷰에서 패기있는 페이커와 대조적으로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에게 지난 부진에 대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데 이후 경기들에서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IM 전에서의 모습은 그냥 양민학살이 아니었나 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두번째 경기인 Samsung Blue 전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여전히 SKT T1 K 전반적인 기량이 부족하다는 평이다. 특히 2경기에서는 브라움 서폿을 상대로 애니 서폿을 꺼내들었지만 빈번한 궁극기 사용 실수와 끊겨 먹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여전히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6강 3차전인 IM#1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는데, 2경기에서는 뭔가 즐겜을 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8강에서는 사실상 마타에게 압살당했다. 전승 우승 당시 결승전에서 마타를 상대로 챔프를 교환해가며 완전히 압도했다면, 현재는 두 시즌 후 둘의 상황이 정확히 뒤집혔다고 보아도 무방. 건강 문제를 가볍게 볼 수 없는지 논타겟 스킬이 줄줄이 빗나가며 좀처럼 복귀 후 개인기량이 회복되지 않음을 증명했다.그냥 IM #2팀이 노답이었던걸로(...)
NLB를 우승하며 다시 폼이 올라오는가 했으나 롤드컵 국대선발전을 보면 벵기와 더불어 팀의 구멍 중 하나를 담당 중이다.
특히 쓰레쉬의 원탑이라고 불리었던 시절과는 다르게 정말 처참한 사형선고 확률을 보여주며 정상급 서포터에서 완전히 이탈했다.
그보다 더욱 근본적인 것은 모든 스킬적중률이 하락함과 더불어 수준급 봇듀오와 맞라인을 서면 연전연패를 거듭한다는 것. 덕분에 과거의 두뇌파다운 장점이 발휘되기도 전에 경기가 이미 말려버린다.2:2에서 2킬 줬는데 시야장악은 언제 하고 로밍은 언제 가나 결국 애니, 서폿 룰루 등 비주류 픽으로 도박적인 한 방을 노리는 플레이에 의존하고 있다. 그의 후임자이자 전임자(...)였던 캐스퍼 권지민이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적어도 마지막 경기에서조차 한국 탑급 봇듀오인 형제팀의 뱅울프 듀오를 상대로도 라인전은 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푸만두 복귀가 진정한 SKT 왕조 붕괴의 원인이 아니냐는 의견도 등장하고 있다. 아무튼 은퇴 전의 푸만두와 복귀 후의 푸만두는 그냥 다른 플레이어라고 봐야 할 정도로 갭이 크다.
결국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고릴라와 대조되는 아쉬운 플레이로 4경기 내내 구멍이 되며 페이커에게 고통을 주었다. 갈곳을 잃은 벵기나 중요한 상황에서 앞무빙을 한 피글렛도 다소 비판받았지만 무엇보다 푸만두가 1인분만 했으면 1, 2, 4세트 모두 달라졌을 지 모른다. 롤드컵 본선에서 다진 퍼펙트실드가 예상 외로 부진하자 역시 OMG쯤은 씹어먹는경험 많은 T1 K가 갔어야 했다는 드립이 난무하기도 했으나, 이에 대한 반론이 '서폿이 만두인데 해외 강팀과 맞라인을 어떻게 서나'(...)격세지감
복귀 후의 부진 때문에 복귀 전에도 페이커 버스를 탄 것 아니었냐고 말하는 뉴비 입롤러사람들까지 등장하기도 했었다. 물론 이에 대한 다수 의견은 저 분 최소 윈터 결승 안 보신 분(...) 사실상 벵기, 임팩트, 피글렛은 가만히 있었는데, 페이커와 함께 더블에이스로 팀을 캐리하던 푸만두가 복귀 후 오히려 팀의 구멍이 되면서 메타 부적응과 함께 연쇄작용을 일으켜 삼성 형제팀을 이길 수 없게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42]그래도 소드는 이겼다 하지만 그 소드에게 진 실드에게 져서 롤드컵에 못 갔다
그리고 결국 2014년 9월 17일 계약 만료로 팀을 나옴과 동시에 은퇴 선언을 했다.마이클 조던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게 증명되었다 본인도 흥미를 잃었던 것인지 계약 만료 소식이 뜨자마자 바로 귀신같이 방송을 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에 IG의 2팀인 YG의 코치로 들어갔다.
4 코치 전향
2015년 12월 31일 SKT T1의 코치로 복귀했다. 롤챔스 출정식에서 벵기의 말에 따르면 팀 내부에서는 만코치라 불리는 듯. 김정균 코치가 아랫사람이 들어왔다며 험하게 굴린다고 한다.
코치로 들어온 후 초반부에는 팀의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서 비판을 좀 받았지만, 2016년 스프링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비판을 종식시켰다.
5 기타
- 이전부터 뛰어난 재능이 있었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활약이 기대되었지만 적절한 입대크리 덕분에 데뷔가 늦어졌다. 입대 전에도 북미섭에서 미드 럭스를 중심으로 높은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어 전역 이후를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후 전역하자마자 GSG의 팀원이 되어 NLB에 참가, 우승하였다. NLB 우승 이후에는 전역후 바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느라 지쳤고 재충전을 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GSG를 탈퇴하였다. 하지만 이 재능에 주목한 꼬마의 설득으로 SK 텔레콤 T1에 입단하였다.[43]
- 한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인 듯 하다. 탈퇴하던 당시 인터뷰에서도 한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편이라 팀원들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말을 했고 개인 방송에서도 LoL이 아니라 아키에이지를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등. 이러한 성향이 비주류 챔프 픽과 새로운 뉴메타를 창조하는 데 도움이 될거라는 평과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데는 분명 장애가 될 것이라는 평이 공존하고 있다. 팀 창단 초기에는 이런 뉴메타적인 플레이가 이상혁과 더불어 신생팀인 SKT T1 2 팀의 세간의 주목과 관심을 끌어모으며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해설진이 매경기마다 오늘은 이정현이 무슨 서폿을 보여줄까 기대를 하게 한 건 덤. 특히 성캐의 경우 소나같은거 픽하면 상당히 아쉬워한 바 있다. 그리고 랭크 게임만 봐도 모스트 1이 이즈리얼, 그다음이 르블랑으로 서포터를 자주 하지도 않는 모양이다.
파일:Attachment/이정현(프로게이머)/nO0rrkb.jpg
- 롤드컵 이후에는 하스스톤을 하고 있는 모양. 푸만두의 계정을 친한 사람끼리[44] 돌려썼던 모양인데, 카드들이 워낙 좋아서 롤드컵 우승상금을 다 부었다는 개드립도 나돈다.
하스스톤 하고 와도 CJ는 그냥 발랐지만하지만 삼성 블루에게는 발렸지또 쉬는 시간마다 도타2를 돌린다는 소문도 있는 등, 한 게임에 진득하게 집중하지 못하는 성격인 것은 틀림없는듯 하다.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롤챔스 윈터 결승전 전날에도 와우 레이드를 뛰었다는 루머가 퍼져있으나 해명하였다.오른쪽 두번째 각주 참고[45] [46]
- 처음 GSG에 합류할 당시 이정현의 포지션이 서폿이라는 것에 놀란 팬이 많다. 카오스 시절 굳이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플레이어기는 했지만 경기 전체에 영향을 주는 챔프를 활용하는 성향이 강했기 때문이다.[47] 과거 카오스 시절의 코치를 기억하는 이정현의 팬덤에서는 미드 라인에 서는 이정현을 바라는 목소리가 많다. 이정현 역시 GSG합류 전 랭겜에서는 미드에 서는 것을 즐기기도 했고.
합류 뒤에도 랭겜에서는 미드 하던데?현재 서폿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이러한 목소리는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미드에 서는 이정현을 바라는 팬은 많이 존재한다.
- 다만 여기에도 이견은 있다. 과거 푸만두가 카오스에서 실바나스와 엘딘등의 화력중심의 캐릭터를 활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CCB8 이후로 푸만두의 주력 히어로는 나이샤와 페르다, 악동, 아키로였다.[48] 이 챔프들이 LoL에 넘어온다면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챔프인지를 생각해보자. 과거 카오스는 마법 스킬의 활용도가 매우 높았기에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높았을 뿐이지 이러한 챔프들이 LoL로 넘어온다면 미드에 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49] 그러므로 카오스에서의 이정현의 플레이도 굳이 따지자면 미드보다는 서폿에 더 가까웠다 할 수 있다.[50][51] 물론 상술한 바와 같이 언제든 상황이 되거나 빡치면(...) 다래와 같은 뎀딜 캐릭터로 팀을 캐리하기도 했다. 또한 이정현이 서폿으로 우수한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미드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랭겜을 해보는 것을 통해서 타 포지션의 생각을 알 수 있게 된 데서 기인한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리고 시즌 4에서 서포터가 게임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결과적으로 서포터 이정현은 메타를 주도하며 상당한 캐리력을 과시했고 윈터 시즌 T1 K의 전승 우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이후 그가 휴식을 선언했을 때 많은 팬들이 그의 공백을 걱정할 정도로 존재감은 컸다. 그리고 스프링 시즌 솔로 랭크 탑 클래스 서포터 중 하나인 아이스베어(현 캐스퍼)의 영입에도 불구하고 그의 공백은 현실화되었다.
문제는 본인이 직접 돌아와서도 그 공백을 못 메웠다
- T1 K가 부진에 빠지고, 푸만두가 좀처럼 폼을 회복하지 못하자 위에 언급되었듯 솔랭에서 서폿 이외의 포지션을 많이 가고 즐겜을 하는 그의 스타일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는 팬들도 소수 생겨났다. 그러나 문제는 그가 팀의 전성기 중에서도 그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3~14 윈터시즌에도 이런 스타일을 고수했다는 것. 게다가 메타 부적응인 임팩트나 한계가 공략당한 벵기와 달리 그냥 폼이 확 죽은거라 문제점도 명확하지 않아 팬들이 마음대로 추측하기 난감하다.
- CCB[52] 8차 시즌 4강전 경기 당시 Coach는 수업 때문에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이 못 되었는데, 당시 담당 교수인 별바람이 사실을 알고는 자기 교수실에서 플레이하면 어떻겠냐라는 제안을 내놓았다고 한다. 3전 2선승으로 진행된 4강전에서 Coach의 소속 클랜은 1승 1패였는데 담당 교수 덕에 Coach는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결국 그로 인해 Coach의 소속 클랜은 결승 진출권을 거머쥘 수 있었다.(…)[53] Coach는 "별바람 교수님 감사합니다."라고 채팅창에 말을 남기기도.[54]
- 또한 현재 카오스 유저 중에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는 마파와는 매우 친한 사이인 듯 하다.[55] 보통 프로게이머들은 잘 모르는 선수는 그냥 (닉네임)님, (닉네임)선수 등으로 부르는데 마파와 푸만두는 서로 본명으로 부르고 밥도 자주 먹는다.[56] 운명의 그날에도 사실 그날 아침 아프리카 방송에서 마파와 밥먹고 경기 구경이나 하러 간다고 했었다. 그러다 납치되서 경기에 나간 듯하다(...).
- 온게임넷 Focus On SK 텔레콤 T1 편에서 아트록스, 자크, 베이가를 서포터로 쓰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피글렛은 울었다.그리고 2013 롤챔스 서머 결승전 영상에서도 아트록스, 베인 서포터를 쓰고싶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57]피글렛 曰 "어시 많이 챙겨줄 테니까 나미 해요."
- 키가 192다.
- 시즌 3 롤드컵 첫날 인터뷰에서 디즈니 랜드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이걸 본 클템이 "디즈니 랜드 저게 절대 좋은 게 아니예요. 일찍 떨어지면 라이엇에서 복지 차원에서 선수들을 여기저기 여행 보내주거든요."라는 말을 남겼는데 이게 흥해서 '디즈니 랜드=롤드컵 광탈'이란 수식이 만들어졌다.
정작 광탈한 삼성 오존은 디즈니랜드 안 가고 바로 귀국했다근데 푸만두의 생각은 우승하고 가겠다는 거였다. 피글렛 曰 "월트 디즈니에게 전해!", 푸만두 曰 "우승하면 디즈니 랜드 놀러 간다고!". 그런데 우승 후에 바로 귀국해야 해서 디즈니 랜드에 못 갔다.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결승전 2, 3세트에서 알리스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2013년 4월경의 인터뷰에서 팀원들이 언급하길 알리스타를 못한다고
극딜했던 거에 비하면 많은 노력을 한 모양이다. 참고 인터뷰
- 그리고 왠지, 리니지 하고 있는데도 위상이 올라간다.
그리고 다시 롤을 하니까 위상이 떨어졌다.
- 은퇴 후 뜬금없이 마파와 함께 카카오와 루키가 있는 팀의 코치로 들어갔다는 소식이 떴다. 마파가 먼저 팀코치로 간 뒤 푸만두에게도 권유해서 따라갔다는 듯. 이에 따라 푸만두도 IG의 팀코치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방송을 보면 마파가 iG, 푸만두가 LSPL의 YG를 코칭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최근 임팩트의 방송에서 같은 봇듀오였던 채광진에게 극딜을 당했다. [1]
야 xx 찾아가서 니 얼굴 대패로 민다
- 2015년 롤챔스 서머 2라운드 아나키전 티카에서 리니지를 해서인지 '린저씨'라는 별명이 붙었다.
???:너 린저씨 만났어? 리니지만 하는? ???: 아니, 그게 아니라 한 번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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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상당히 못한다 카더라
- 2016년 8월경 팀 휴가에서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엄청난 역변으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기고 있다.
- ↑ 정확히 말하면 IG의 2팀 yG의 코치이다.
- ↑ 이전 아이디 Coach, 만두어택. PoohManDu는 북미 시절 시즌 1부터 사용하던 아이디이다. 유래는 물론 푸 만추.
- ↑ 클템이 해설 중 서포터 명가 M씨 가문 4대 천왕을 꼽으면서 매드라이프(Madlife), 마타(Mata), 마뽜(Mafa), 그리고 만두 푸(Mandu Pooh)라고 불러서 생긴 별명.
과연 명대사 제조기 클템 - ↑ Mid-Season Invitational로 이전.
- ↑ SKT T1 K의 2014 NLB 서머 우승으로 팀원 모두가 그랜드슬래머가 되어, 이제 유일한 그랜드슬래머는 아니다.
- ↑ WCG까지 우승했더라면 한국 LoL 프로게이머가 거머쥘 수 있는 우승 컵을 모두 차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WCG가 2013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면서 달성할 수 없는 꿈이 되었다. 하지만 2014 올스타전에서 우승하면서 4개 대회 우승의 꿈을 이뤘다.
- ↑ 사실 북미 시절부터 부터 Poohmandu로 활동함. 한국 서버에서 푸우만두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려 했지만 LV10의 푸우만두라는 아이디가 있었다. 본인이 직접 푸우만두는 아리만 한다며 결국 만두어택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불양 방송에서 푸만두 본인이 개인 방송 소개란 작성 중에 "이건 아님"이라고 말한 바 있다. 푸만두가 이 항목만 보고 수정한 것이므로 피글렛 항목에 게재된 동일한 내용에 대해선 수정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 9회 첫 출전하여 결승에 올라 로열 로더를 노렸으나 코치가 소속한 Cmax에 밀려 준우승하였다. Crow 클랜은 11차를 제외하고 10차, 12차~16차 모두 결승에 올랐다.
- ↑ 물론 원상연이 저 시즌에 전부 Crow 소속은 아니었다. 당장 CCB12 승팅팅 사건때 둘은
김정균과 함께한 팀이었다. - ↑ 참고로 12차가 코치의 CCB 마지막 출전이다. 그래서 코치의 팬들이 많은 카오스계에선 13차~16차에서 크로우가 거둔 연속 우승 경력을 조금 덜 쳐주는 분위기도 있다. 물론 Crow의 5연속 우승 기록은 CCB 전대미문의 기록이다. 그 이외에 연속 우승한 클랜은 1~2차 ANA뿐이다.
- ↑ 코치, 말퓨리온, 김트롤, 꼬마, 마더파더, 짜부, 아시아, 비타민, 보우, 토픽스. 이렇게 10명이 그 게임에 출전하였다.
- ↑ 카오스에는 각종 도박성 아이템이 존재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일정 확률로 아이템이 강화, 혹은 다운그레이드 되는 것들로 피의 검, 둔화의 검 등이 있다. 이 아이템들은 중급 이상일 경우 큰 위력을 갖기 때문에 게임 후반 대부분의 템을 갖추었을 때 많이들 시도하는 아이템들이다. 두 번째는 돈을 지불하고 일정 확률(30% 정도)로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아예 돈을 날리는 것들이다. 300, 500원을 써서 900, 1500원을 얻는 금화 아이템이 그것이다.
- ↑ 본인은 부인했다. 사실 도박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는 것은, 그만큼 실패했을 때도 티가 안나게 만회가능한 골드 수급, 킬 능력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코치의 실력 자체가 카오스 정점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로 보면 된다.
- ↑ 특히 제르딘으로 초반 피의 검 도박을 가는 템 트리를 보여서, 한동안 이런 모 아니면 도 식의 템 트리가 유행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결국 이 아이템의 구매 개시 시간에 제한이 걸리게 되었다.
- ↑ 말퓨리온과 둠가드, 둘 중 하나를 얻으면 CCB를 우승한다는 말이 있던 그 말퓨리온이다.
- ↑ 특히 코말과 지둠은 CCB 초기 iris-joy 시절 일명 3강 클랜의 주역으로 경쟁하였고, 대리 징계에서 복귀한 8차 때 iris-nono로 맞붙었으며, 9차 이후 11차까지 Cmax에 뭉쳐 함께한 만큼 깊은 관계가 있다.
- ↑ 물론 상기한 바와 같이 코치의 명성은 코치의 실력임이 분명하다.
- ↑ 카오스어바웃에서 '입카를 현실로'라는 제목으로, 현실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조합이라든지 전략을 코말 등과 함께 해보는 코너가 있었다. 이 때 1명이 시작하고 튕겼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4:5 승부를 하였는데, 초반엔 많이 고전했지만 결국 코치 팀이 승리하였다. 이 때 해설자의 평은 '그냥 코말이 사기네요'
- ↑ 많은 카오스 시절 팬들은 말퓨리온이 LoL에 와서 서포터를 맡고 코치가 화려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바라기도 한다.
- ↑ 다른 정점급 선수 중 하나인 지아(강만식)과 세트로 만솥코시락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 ↑ 궁극기인 화신을 사용할 때 위치 선정을 잘하면, 한 번에 2개의 타워 혹은 배럭을 스플래쉬 데미지를 이용하여 밀 수 있었다. 이 스플래쉬 데미지가 그냥 타겟팅할 때보다 강하기 때문에 이 것을 아트화신이라고 불렀다.
- ↑ 롤이 초창기에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하나에는 카오스보다 컨이 쉽다는 것도 있었다.
- ↑ 당연하지만 피글렛의 대중적 이미지가 나쁜 것이지 푸만두가 팀 케미에 해가 되었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심히 곤란하다.
역시 그냥 쿨시크하지만 피글렛은 북미에서 결국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 ↑ SK 텔레콤 창단 초기와는 달리 HOT6 롤챔스에서는 나미, 소나, 자이라 등 주류 서포터를 많이 쓴다. 아무래도 안전 부담이 있는 전략보다는 안전하게 하자는 것이 팀의 전략인 듯하다. 그러나 언제든 변칙적 서포터를 꺼내들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서포터 게이머들이 갖지 못한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롤챔스 서머와 롤드컵을 거치면서 주류 서포터로도 그간 최상위권 서포터로 꼽히던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었지만 건강문제로 휴식한이후로는 폼이 많이 죽은상태.
- ↑ 은퇴한 현재 기준 22승 6패
- ↑ 마찬가지 기준 14승 5패
- ↑ 미스포츈이 사기원딜이던 시절 앨리스는 고치를 타고 미스포츈에게 탈진을 걸어 딜로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푸만두 이외에도 매라가 사용한 적이 있는 서폿이다.
- ↑ 이 경기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볼 가치가 있는 명경기이다.
딩거가 전략이다!특히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한 딩거빠 외국 해설 위원이 절규(?)하며 해설한 유튜브 영상도 꽤나 볼 만하다. - ↑ 후에 피들서폿은 마타와 마파 등이 꺼내 1.5티어 서폿까지 갔었다.
- ↑ 근데 이후의 모든 인터뷰에서 다시는 모데카이저 서포터 같은 건 안 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는 구려서... 참고로 모데카이저 서포터는 김정균 코치의 작품이다.
- ↑ 한동안 SK 텔레콤 T1 2 팀이 블루고 상대 팀이 레드일 경우 트위스티드 페이트, 제이스, 피들스틱이 고정적으로 밴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 이런 평가에는 롤드컵 본선에서 라인전도 밀리고 맵 장악을 하려다 끊어먹히기 일수였던 플레이를 보여준 마타와 서폿 챔프의 폭이 극단적으로 좁다는 것을 파악당해버린 매라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하락한 것이 컸다. 그리고 기존 서폿 3대장 중 하나였던 마파는 직접 자기 손으로 발랐다.
- ↑ 근데 이 흐름을 이용해서 자크와 아트록스를 서포터로 쓰려고 했다.
어시 많이 챙겨줄 테니까 그냥 나미 해요. - ↑ 후반 한타에서 임팩트의 레넥톤이 대시를 하자, 그것을 피한 상대의 이동 경로와 사거리를 예측하고 미리 해일을 날려버린 장면은 그 중 백미.
- ↑ 당시 표차는 약 3표. 참고로 탑 엑스페션, 정글 벵기, 미드 페이커, 원딜 피글렛이 각각 MVP를 받았다. 서폿만 한국인이 아니었다.
- ↑ 만두푸(...), 매드라이프
(?), 마타, 마파. - ↑ 13썸머시즌에는 MVP포인트는 제로였다.
- ↑ 오존은 당시 핫한 야스오를 픽하고 야스오의 캐리를 위해 자크를 픽하여 자크의 궁과 바운스, 야스오의 궁 연계를 통해 게임을 운영하려 했다.
하지만 망했어요. - ↑ 만일 이후에 들어온 서포터가 잘한다면 자신이 돌아오기 애매할 뿐더러 식스맨 제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 사실 격투 게임계까지 포함하자면 한 선수가 두세 개 게임을 동시에 우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
- ↑ 반대로 말하면 T1 K 최전성기 때의 임팩트, 벵기, 피글렛이 해당 포지션의 압도적 최강자였는가 하는 질문에는 이견이 있으나 2013년 후반기 세계 최고의 서포터가 푸만두라는 것에는 반론을 제기하기 어렵다.
- ↑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꼬마는 이전부터 푸만두를 노리고 있었다. CHAOS에서의 코치 시절 푸만두의 모습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었기에 푸만두 제대 전부터 푸만두를 중심으로 SKT의 팀 구성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개인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기도 했고.
- ↑ 포니짱짱걸S 같은
- ↑ 참고로 저 길드는 도탁스의 회원끼리 만든 와우길드이다 도탁스가 본래 카오스카페였기에 카오스시절부터 유명했고 현재는 이정현이(현재 닉네임 '니나노')로 자유게시판에 종종 등장한다.
그런데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거 보면 게임 자체에 재능이 뛰어난 듯 하다. - ↑ 그러나 이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다! 본인 말에 따르면 아는 사람에게 부탁을 해서 레이드를 대신 뛰어달라고 했다고. 롤챔스 결승 전날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다른 게임을 팀에서 할 수는 없다고 한다.
- ↑ 카오스에도 라인은 존재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비해 라인의 개성이 약한 편이다. 카오스는 라인의 개념보다는 영웅의 조합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 편이었다.
- ↑ 여기엔 이견이 존재하는데, 저 캐릭터들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지만 또 전형적인 데미지 딜러인 제르딘, 실바나스, 가래, 암살형인 그롬 헬스크림, 다래도 매우 많이 했다. 이 것은 2랜덤을 먼저 고르는 카오스의 특성상 랜덤 유저의 캐릭터가 무엇이 나왔느냐에 맞춰야 하기에 당연한 선택이다. 안 한 캐릭터는 몸빵형뿐인 듯도 하다.
- ↑ 아키로는 카오스에서도 센터 라인에서 5분 히든 소리를 들을 정도였으니 롤로 넘어오면 르블랑보다 더한 미드 압살 캐릭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물론 나이샤나 페르다, 악동은 얄짤없이 서포터겠지만.
- ↑ 카오스에서도 정석 룰 등에서
지금 서폿 안 가겠다고 징징대는 것처럼나이샤 안하겠다고 징징대는 경우는 많았다. 물론 카오스 정석 룰의 진정한 서포터는 참새지만 나이샤도 서포터적인 성격이 강하다. - ↑ 사실 이건 나이샤는 무조건 오더를 봐야 했던 정석 룰 때문에 어려워했던 사람이 많아서였다. 같은 정석 룰 오더 캐릭인 래퍼드가 뒤통수를 쑤시는
쩌는손맛도 있고 후반 가면 젤도 같이 오더를 보는 데다가 테러 오더는 루시두사가 보는 경우도 많아 부담이 덜했던 것에 비해 나이샤는 손맛도 없고 종북을 가야 해서 손도 바쁜 데다가 오더를 무조건 혼자 다 보기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초반에는 약하기까지 하다. 인기가 없는 데는 이유가 있는 법. - ↑ 카오스 클랜 배틀. 나이스게임에서 주최하던 대회.
- ↑ 참고로, 진짜 교수실에서 경기를 한 것은 아니다. 하필 학교 전체가 ip밴을 당해서 배틀넷 접속이 불가능했기 때문.. 아마 해당 학교의 모 학생이 배틀넷 상에서 핵을 쓴 관계로 학교 전체의 ip가 차단당했나 보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1,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 중 하나의 게임에서 핵을 사용하다 차단당하면 나머지 두 게임도 차단당한다.
- ↑ 참고로 별바람 교수가 Coach가 소속된 iris클랜 승리 인터뷰에 초빙되어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 ↑ 상기했지만 마파 또한 카오스에서는 최상급 유저 중 한 명이었다. 당시 Crow 클랜의 위상은 (푸만두가 페이커에 비견된다면) 2014 롤챔스 윈터 직후의 SKT T1 K급으로 보면 되겠다.
- ↑ 둘은 CCB12차에 Cmax 클랜으로 함께 출전한 적이 있다
- ↑ 그러나 베이가는 기절과 가두는 길막으로 성공적이였지만. 이 둘은 레오나와 다르게 실패해도 뛰쳐 나간다는 점으로 유저들의 연구는 크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베인은 벽 박아야 한다는 조건이 좀 있고 박는 사거리는 작고.
그나마 똑같지만 거리가 더 괜찮고. 튼튼해서 몸빵도 되기 때문에 가끔 쓰일 정도로 성공적 인건 있었다.무엇보다 베인은 원거리 딜러 쪽으로 가는것이 속편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