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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채광진 |
생년월일 | 1994년 2월 4일 |
국적 | 대한민국 |
아이디 | Piglet Creative Self Maniaque GodPiglet |
포지션 | 원거리 딜러(AD Carry) |
소속 팀 | SKT T1 K (2013.??.?? ~ 2014.09.30) Team Liquid (2014.10.23 ~ ) |
HOT6 Champions Summer 2013 우승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우승 | |||||
MVP Ozone | → | SKT T1 | → | 삼성 갤럭시 블루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 | |||||
Taipei Assassins | → | SKT T1 | → | 삼성 갤럭시 화이트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인비테이셔널 우승 | |||||
인비테이셔널 출범 | → | SKT T1 K | → | Edward Gaming [1] |
목차
1 경력
-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3위
- HOT6 Champions Summer 2013 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3 월드 챔피언십 우승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우승
- 2013 대한민국 e-Sports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원거리 딜러 부문 최우수 상
-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인비테이셔널 우승
- HOT6 Champions Spring 2014 8강 / 빅파일 NLB Spring 2014 3위
- SKT LTE-A LoL 마스터즈 2014 준우승
- HOT6 Champions Summer 2014 8강 / IT ENJOY NLB Summer 2014 우승
2 소개
Team Liquid의 원거리 딜러.
아마추어 시절 시즌 2 '광진이야'라는 아이디로 랭크 상위권을 기록하던 원딜러였고, 아프리카 방송도 즐겨 하던 고등학생이었다. 당시 평가로는 캬하하, 코어장전과 함께 아마추어 3대 원딜러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2] 이후 2013년 초에 당시 SKT T1 2팀으로 불렸던 SKT T1 K에 영입되어,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무대를 통해 데뷔하였다.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원딜 부문에서 최우수 선수 상을 수상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시즌 3 최고의 원거리 딜러
원거리 딜러로서의 덕목은 두루 갖추었으나, 본인의 멘탈 때문에 1등으로서의 시간은 짧았던 선수
데뷔 초 인터뷰에서 자신과 파트너 푸만두 모두 1레벨부터 들이대는 공격적인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유틸성이 좋아서 이즈리얼[3]을 선호한다고 한다. 위의 공격적인 스타일에 따라 앞 비전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피바라기보다는 무한의 대검을 가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반대로 드레이븐은 오직 Q로만 딜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잘하지도 못하고 딱히 마스터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고 밝혔다.
공격적이지만 유틸성 또한 중시한다는 것인데, 이는 커리어에 따른 플레이스타일의 변화를 논하기 이전에 피글렛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다. 프레이의 등장 이후 롤챔스 우승팀 원딜러들의 계보는 프레이에서 임프, 뱅 등으로 이어지는 초공격적인 원딜러와 이분은 우승은 못하고 포지션 바꿔가며 준우승만 많이 하셨지만스코어에서 데프트, 애로우 등으로 이어지는 수비적 원딜러로 양분된다고 볼 수 있는데, 피글렛은 이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진다고 보기가 어렵다. 오랜 커리어 동안 베인이나 코그모 등으로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트위치와 베인을 이용한 암살, 케이틀린을 위시한 타워철거반, 초반 라인전 스노우볼링 및 중반 대치상황에서의 라인클리어, 중후반 한타에서의 유틸리티 챔프 등 메타 변화와 팀의 요구에 맞는 역할들을 다양하게 수행했다. 나쁘게 말하면 롤챔스 우승 원딜러들 중 어느 쪽으로도 압도적이지 못한 가장 무색무취한 원딜러라 볼 수 있지만, 좋게 말하면 어느 한 방향의 약점이 두드러지지 않는 선수이다. 앞에 언급한 공격적인 원딜러들의 경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게임을 쥐고 흔들며 아예 게임을 폭파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오버플레이로 게임을 망치기도 한다. 반대로 언급한 수비적 원딜러들의 경우 질 것 같은 한타를 기적같이 뒤엎는 엄청난 생존력 및 포지셔닝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이 길어질수록 더욱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하는 장점이 있지만, 초반에 다른 팀원들의 도움을 상당히 많이 요구하고 다른 포지션에서 게임이 빠르게 불리해지면 상대적으로 더 무력하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피글렛은 하이리스크 플레이를 할 줄 알아도 시청자들이 경악할 정도의 심한 쓰로잉은 잘 보여주지 않으며, 포지셔닝이 준수하면서도 초반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보다 오히려 스스로 성장을 잘 하며 공격적으로 변수창출 또한 시도한다. 어떻게 보면 탑이나 미드에 캐리비중이 쏠린 팀이나 반대로 원딜 한 명만 바라보는 팀 어느 쪽에 들어가도 제 역할을 다해줄 수 있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주목받고 싶어하고 자존심이 워낙 강한 그의 성격이 경기 외적인 측면에서 공격적인 성향으로 주로 표출되는지라 이런 장점을 많이 퇴색시킨다. 제발 멘탈좀(...)[4]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는 베인, 트위치, 케이틀린만 플레이하였는데, 본인 스스로 하드 캐리가 가능하면서도 푸시 메타에도 능숙한 만능형 원딜러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의 활약을 보였다. 데뷔시즌이었던 스프링 시즌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을 보완해 만능형 원딜러라는 평가에 손색없는 원딜로서 활약했다. 페이커 원맨팀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던 당시 T1 K의 단단한 기둥으로 서머에서 크게 활약했다고 볼 수 있다. 그 이후로 임프마타, 프레이카인 등 쟁쟁한 봇듀오들을 도장깨기 하듯 격파하며 승전보를 알렸으나 '푸만두에 업혀간다'라는 저평가를 종종 받곤했다.
시즌 3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삼위일체의 상향과 함께 솔랭에서 유명했던 이즈리얼의 봉인을 해제하여 맹활약했고, 당시 최고의 OP 원딜이었던 코르키 또한 능숙하게 다루었다.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는 기존의 챔프들과 함께 상향된 시비르로도 전승을 기록했다. 다만 팀 컬러와 맞지 않았기 때문인지 루시안은단 한 번밖에 픽하지 않았다. 시비르의 강한 라인전 능력과 한타에서의 유틸성을 잘 활용하지만, 시비르와 달리 한타에서 상대적으로 힘을 잃으므로 초반에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루시안을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라인전보다 한타에 비중을 두는 본인의 성향 역시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소환사 주문으로 보호막보단 정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5]롤드 이것은 리즈 시절의 캡틴 잭의 플레이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이라는데, 정작 캡틴 잭은 요즘 보호막을 선호하는지라 씁쓸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복을 선호하는 메타로 넘어온 이후에는 회복역시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항상 새로운 원딜 메타를 만들고 싶어하며 윈터 시즌에 살짝 평가가 낮아진 베인을 엄청나게 픽해왔으며 스프링 시즌에는 코르키에 대한 호평을 냈고, 코그모가 대세였던 14서머에서도 트위치를 더 선호하는 등 본인만의 챔피언 보는 시야를 가지고 있다.
스프링 시즌부터 부쩍 루시안을 플레이하는 빈도가 늘고 있는데, HOT6 Champions Spring 2014/16강/A조 5경기 어쩔 수 없이 강제되는 듯. 그가 루시안보다 선호하던 시비르의 하향이나, 베인의 입지 하락 탓도 있을 것이다. 푸만두가 돌아오고 나자 오히려 14 서머시즌에 비해 폼이 확실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동안 호흡을 맞춰보지 않은 등의 문제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될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결승전에서 임프가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결과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인 반면 피글렛은 시즌 내내 유리할 때는 무리해도 팽팽할 때는 절대 평정심을 잃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승 우승에 기여했었으나.. 스프링 시즌에선 새로운 챔피언이 아닌 코르키, 트위치에 대한 아쉬운 활용을 보여주며. KTA전에서는 코르키로 라인전 초반에 무리함으로서 경기의 승기를 안타깝게 내주게 되었고, 오존과의 8강전에서는 트위치로 점멸 다이브를 통해 킬을 따내려다 역습을 당해 경기가 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3 서머 시즌에서 트위치로, 시즌 3 롤드컵에서 코르키로 여러 번 캐리했던 만큼 챔프 컨트롤 능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니, 템 빌드나 세세한 운영 측면에서 판단력의 아쉬움이 엿보였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섬머 들어서는 롤판의 상향 평준화로 라인전 우위를 점하기 힘들어지자, 마인드가 급해진 것이 플레이상으로도 보인다. 중반에 암살을 통한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트위치를 자주 골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플레이를 보여주는 편인데, 그것이 성공할 때에는 게임의 흐름을 한순간에 자기들 쪽으로 확 당겨오는데 성공하나, 실패할 경우 큰 손해를 입는 플레이를 정정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시즌 3에서는 모든 봇듀오를 이기고 우승을 따냈지만 저평가에 시달리다 시즌 4 들어서는 '이제 패치 되더니 한물 간거냐' 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나마 시즌3때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기본적으로 가져왔었으나, 라인전 우위를 가져오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듀오로 라인에 서는 포지션인 피글렛은 휴식 후 복귀한 푸만두와의 호흡 문제 등으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임프는 차치하더라도 [6] 13 섬머등 활약했던 시즌에 비해 아쉬운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사실 피글렛이 그 이전에 한국 최고 원딜이었던 메이플로 몰락했다 GE에서 부활한프레이만큼 급격한 기량의 하락을 맛보았는지에 대해서는 늘 논란이 있다. 프레이가 멀쩡한 카인을 두고도 라인전 앞무빙, 서포터가 자리를 비웠을 때 끊어먹히기, 몸니시 등으로 혼자 어그로를 독점한 것와 달리 피글렛이 비판받는 요소의 대부분은 복귀 후 부진에 빠진 푸만두와의 공동 책임이었기 때문. 그래서 프레이보다는 오히려 봇듀오의 궁합 문제가 있었던 캡틴잭과 비슷하다고 보아야할지도 모른다.캡틴잭이 던파 고수인 것은 넘어가자 하지만 잘 나갈 때는 과도한 승부욕 정도로 포장되었던 그의 성격이 눈에 보이는 플레이뿐만 아니라 팀케미에도 악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개인의 폼만 보면 그보다 더 많이 까였던 벵기가 잔류한 것만 봐도(...) 어쨌든 다데 사건 뒤로 본인이 이미지를 너무 깎아먹어서 부진에 대한 진지한 토론 자체가 기피될 정도라고 보면 된다. 사실 그의 부진이 정점을 찍었던 섬머 NLB 4강을 제외하면 임프마타에게 발렸다는 언급 외에특정 경기가 언급되는 빈도는 적다. 오히려 꾸준히 피글렛을 깎아내리는 근거로 사용되는 것은 솔로랭크에서의 퍼포먼스인데[7], 이 또한 멘탈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피글렛은 유독 한국 내 평가에 비해 해외에서의 평가가 더 후한데[8], 포지션은 다르지만 2014년부터 이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선수가 바로 플레임이다.[9] 그런데 둘 모두 성격과 솔로랭크에서의 멘탈 문제, 과거 행적 때문에 국내 안티가 장난 아니게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섣불리 해외 팬들이 게임 보는 눈이 없거나 한국 리그의 최신 동향에 관심이 적은 것이라 단정할 일도 아니다.결과적으로 피글렛은 북미 3위, 플레임은 붙박이 주전이 아니긴 하지만 중국 2위(...)[10][11]
최대한 게임 내적으로 설명하려 해도 전체적으로 그의 부진과 악평은 팀과 개인의 '조급함'에서 기인한다. 데뷔 시즌에서 문제로 지적되었던 무리한 앞무빙과 불안정한 포지셔닝은 13 서머로 넘어오면서 안정된 포지셔닝과 적절한 사리는 무빙으로 완화되었다. 하지만 전승우승의 윈터 이후로 라인전 우위를 잡지 못한곳에서 오는 조급함과 불안함은 적절하지 못한 포지셔닝과 하이리스크형 무빙으로 발현되었다. 이는 하락세인 팀 분위기에서 자신이 주도하여 게임을 이끌어 가고자 하는 캐리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거니와 팀 분위기 자체가 승리에 대해 불안한 관계로 조급하게 플레이 하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본적으로 게임 내에서의 판단력 및 집중력이 한창 팀이 전성기이던 시기였을 때와 비교하여 많이 떨어진 것이 주 원인이다. 또 트리스타나 등 최근 유행하는 원딜에 대한 숙련도가 아쉽게 느껴진다.
북미에서도 데뷔 초기에는 마스터리를 찍지 않고 그것을 인식하지 못해 탈탈 털리거나(...) 불화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로스터에서 제외되는 등 역시나 멘탈 측면에서 사고를 많이 쳤다. 하지만 팀에 서서히 적응한 이후로는 북미에서 수준급으로 평가받는 서포터인 엑스페셜과 듀오를 서서 어떤 북미 봇듀오에게도 밀리지 않고 있으며 포지셔닝 또한 데프트나 서양 원탑으로 평가받는 스니키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인 픽으로 말이 좀 있기는 하지만 챔프폭으로 까이는 더블리프트와 달리 챔프폭 문제도 없다. 서양 롤이 여전히 아시아를 따라잡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IEM과 MSI를 통해 증명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시즌 4 말기의 악평은 충분히 떨쳐냈다고 보아도 좋을듯.
C9의 스니키는 피글렛에 대해 잘하는 원딜러라며 라인전에서는 오히려 소극적으로 반반을 가고 한타에서 캐리하는 원딜러라 평가했다.당신도 그렇잖아 더불어 피글렛 개인은 T1 시절이나 북미 시절이나 폼에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고. 다른 관계자들의 평가도 그렇다. 피글렛은 언제나 그냥 평타치는 원딜러였고[12], 가장 중요한 서포터 파트너와 기타 타 포지션의 흥망성쇠에 따라 세체원에서 팀의 트러블메이커까지 평가가 극과 극을 달렸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다만 북미에서는 과한 봇라인 시팅요구로 인해 논란이 많은 편이다. 사실 T1 K 시절에도 임팩트가 희생해주긴 했지만 그렇다고 봇을 미드보다 더 봐주는 편은 아니었다. 본인 자체가 높지 않은 성장치로도 딜을 잘하는 편이기도 했고. 그러나 팀의 미드가 페이커가 아닌 피닉스(...)인 TL에서는 유아독존의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현지 팬들의 호불호가 갈린다. 게다가 게임 외적으로도 박힌 돌인 콰스, 도미네이트, 엑스페셜을 다 내치다시피 한 상황에서 새 정글러인 다르도크까지 팀과 갈등을 빚음에 따라 피글렛에 대한 루머가 많을 수밖에 없다.
4 2013년
첫 시즌이었던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에서는 서폿과 함께 기복이 있는 선수였다. 잘할 때는 잘 하지만 말릴 때는 한없이 말리며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던 탑정글미드에 비해 구멍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특히 MVP 오존의 구승빈에게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걸핏하면 툭툭 끊기는 등 게임을 던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인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는 뭘 먹었는지 서폿과 함께 각성해서 돌아왔다. 원거리 딜러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예전만큼 원딜러가 직접 캐리하는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압도적인 활약으로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점으로 지적되던 부분들을 완벽하게 보완함으로서 완전체 원딜, 즉 상위 클래스의 원딜로 올라선 것이다. 결승전에선 팀이 1경기를 완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베인으로 신들린 무빙을 보여주었고[13] 4경기에선 트위치로 캐리하면서 MVP에 선정되었다. 5경기에서도 베인으로 맹활약하면서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본인이 왜 S급 원딜인지 제대로 입증하였다.
시즌 3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거의 매 경기마다 트리플 킬, 쿼드라 킬을 보여주며[14] 전체 KDA 순위에서 9.7을 기록,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GPM(분당 골드 획득량) 순위에서도 408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강전을 거치면서 최고의 원딜이 아니냐는 평을 받을 정도로 눈에 띄는 활약을 했는데, 기존의 강자였던 나진의 프레이를 상대로 게임 내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5]
그리고 결승전에서도 거의 진 한타를 푸만두와 함께 승리로 이끄는 등 맹활약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였다.
4.1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윈터 시즌에서는 조별 리그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한다. 베인을 주로 픽하여 선고 패치에 약간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왜 그가 정상급 원딜인지 실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꾸준히 기여했다. 4강전에서 베인을 선택해 똥을 싼 페이커를 대신해 캐리하면서 썩소를 보여주며 MVP를 획득하였고 그 다음 2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16] 그리고 인터뷰에서 자신이 과소평가(?)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하고 욕설도 좀 자제해 달라고 이야기하였다. 정작 진짜 과소평가당했던 벵기는 아무 말 없었다 3경기에서는 비교적 초반에 안 좋은 모습이었으나 결국 4코어템 케이틀린의 후반 딜이 뭔지 보여주며 리븐으로 양념을 치는 족족 다받아먹으며 팀의 전승 결승진출에 이바지했다.
8강전에서 시비르와 루시안이 전부 밴당한 상황에서 포킹 조합을 보조하기 위해 메타에 다소 뒤떨어진 그레이브즈를 픽해 라인 클리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승전에서 야스오 카운터를 위해 카서스를 픽한 페이커처럼 넓은 챔프 폭과 나머지 팀원에 대한 믿음 없이는 쉽지 않은 픽이었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그렇게 결승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전승우승에 일조했으나 정작 본인은 못했다고 눈물을 보이면서 팀의 대선배인 최연성의 별로 안좋아요 시즌2를 찍었다. 사실 원딜이 캐리할려면 극초반에 라인에서 솔킬을 따거나 극후반을 가서 우월한 템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딜량을 보여주거나 했어야되는데 거의 전 경기 라인스왑때문에 킬이 나오기엔 힘들었고 당시 오존의, 특히 미드 정글 서폿의 기량이 상당히 열세여서 게임을 후반까지 끌고가기도 힘든 상황에서 원딜이 돋보일 수는 없는 점이긴 했다. 우승해놓고도 못했다고 울면 준우승한 팀은 뭐가 되냐고 까는 의견도 있었지만 어쨌든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는 점에서 대부분 피글렛을 옹호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었다. 하지만 그가 더 이상 세계 최고의 원딜로 평가받는 일은 없었다.
5 2014년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는 KTA전에서 코르키로 2레벨에 발키리를 찍지 않는 패기를 부리다[17] 라인전 솔킬을 헌납, 패배의 주역이 되고 말았다. 물론 서포터가 갑자기 바뀐 것도 고려하긴 해야겠지만, 그 게임에서 푸만두가 잘못한 건 중반부의 무리한 맵 컨트롤 시도로 인해 여러 번 잘린 것에 있지 라인전이나 스킬 샷 적중률에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변명의 여지가 되지 못한다.
이후로도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린저씨 와우저푸만두의 폼과 함께 봇 듀오로서 부진이 아쉽다. 심지어 삼성 갤럭시와의 롤 마스터즈 정규 시즌 1위를 결정하는 마스터즈 매치에서 S의 봇 듀오가 대신 출전할 정도. 의외로 돌아온 푸만두와 호흡이 맞지 않아 "피글렛 선수, 푸만두와의 호흡은 좀 어떤가요?" "방금 보셨잖아요..." [18] 라인전마저 망가지면서 '2013년의 프레이처럼 몰락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말도 있다. 하지만....
NLB 4강 프로스트전에서 다들 부진할 때 혼자 제 몫을 하면서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특히 4경기에서는 봇을 제외한 전 라인이 압박당하고 있을때 푸만두랑 둘이서 매라-스페이스 듀오를 압도하였으며 그 후 한타에서도 킬을 엄청 잘 먹었고 게임 후반 억제기 앞 한타에서 혼자 기가 막힌 무빙으로 쿼드라 킬을 한 장면은 압권. 당시 SKT T1 K의 킬 스코어가 17이였는데 피글렛이 12킬 0데스 5어시스트, 킬 관여율 100%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 한타에서 앞에서 탱크 역할을 해주던 레오나가 죽자마자 그 위로 날아온 창에 HP 반 이상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회색 화면을 보게 되었고 경기는 그대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2014 롤스타전에서 트래비스와 한 인터뷰에서 더블리프트의 트래시 토크에 맞서 한 손으로 압도할 수 있다고 맞받아치면서 레딧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국인들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 겸손하고 교과서 같은 답변만 내놓은 인터뷰에 비해서 피글렛의 인터뷰는 재미있다는 평가. 실제로 하루 전에 플레임이 한 20문 20답에서 플레임은 완벽한 교과서 같은 답변을 내놓아서 로봇(...) 소리를 들은 데 반해서 피글렛의 인터뷰에는 레딧에서 댓글도 많이 달리면서 재밌게 즐겼다고 한다. 이번 롤스타전에서 어떤 의미에서는 페이커보다 더 해외 팬들에게 호감을 줬는데 링크가 AMA로 피글렛의 멘탈을 칭찬한 것도 있고 트래비스와의 인터뷰에서 보인 트래시 토크 그리고 다른 인터뷰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해외팬들에게 호감도 상승.
하지만 2014년 시즌부터는 다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약 팀을 상대로는 팀 전체가 페이커의 기량을 등에 업고 양학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미드에서 페이커를 상대로 버틸 수 있는 수준의 팀을 만날때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봐야 할 듯.2014 섬머 시즌에서는 강팀과의 경기에서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물론 푸만두, 벵기, 임팩트가 무너질 동안 그나마 페이커를 보조한 것은 피글렛이었지만, 맞라인에서 무난한 성장이 어려워지면서 페이커의 폭딜에 숟가락을 얹는 수준밖에는 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트위치를 잡은 경기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 트위치로도 무리하다 망한 적이 있었다.
NLB 강등 후 가진 진에어 스텔스와의 4강전에서는 다섯 세트 동안 팀의 승패와 관계없이 시종일관 막장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매 순간마다의 상황판단력과 한타 시의 집중력이 최악이었으며 이는 엉망인 포지셔닝과 형편없는 딜링으로 드러났다. 3,4,5 세 세트 동안 기록한 총 킬수는 1.이게 원딜이야 서폿이야 페이커의 하드캐리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개인의 성적은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미드에서 2킬이 났는데 피딩 끝에 원딜 템 차이가 2코어 대 4코어로 벌어져 역전패한 3세트가 화룡점정. 이전까지는 라인전 패배는 푸만두 탓도 크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이 날은 피글렛 본인의 부족한 모습이 보였다고 할 수 있으며 결국 경기 후로 피글렛에 대한 평가는 거의 바닥까지 떨어져버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본인도 이러한 부진에 대해 상당히 심적 부담을 가지고 위축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금 겪고 있는 부진을 극복하고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관건이 되었다. 이런 우려를 불식하듯 NLB 결승에서는 1,2,3경기 내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롤드컵 결정전의 패배로 차기 시즌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나진 실드와의 1경기 때에 베인을 픽하고, 중반 한타에서 신들린 무빙으로 다 지던 한타를 완전 역전시키고 그 후로도 벽꿍과 나쁘지 않는 포지셔닝으로 스크트 딜량의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리신의 인섹킥으로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리면서 팀은 패배. 그 뒤로는 그냥 무난하게 게임이 터지면서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아프리카 방송을 키는등 팀을 나갔다는 징조가 보이더니 2014년 9월 17일 팀을 나가고 말았다. 시청자등의 대화에서 사람들의 무분별한 욕설에 대해 상처를 많이 받은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개인 방송에서의 행보를 보면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압도적.
커스 게이밍[19]에 새로 원딜을 외부에서 데리고 온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것이 피글렛인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의 포기븐(CW)이 개인 방송에서 밝혔고, 2014년 10월 19일에 피글렛이 본인의 개인 방송에서 커스 게이밍으로 이적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2014년 10월 23일 오피셜로 확정이 났다. 아마도 개인방송의 말로 보아 가족 전체적으로 이민을 간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인벤과의 인터뷰에서 '가족과 멀리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점이 걱정이다.' 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볼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6 2015 NA LCS 스프링
항간의 엄청난 관심과[20] 함께 북미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는 NA LCS 스프링 Week 2 Day 1(한국 일자로 2월 1일)에, 클라우드 9(C9)를 상대로 이루어졌다. C9은 1주차 2전 2패를 기록했고, 특히나 미드라이너 하이(Hai)는 1주차에 상당히 부진했던 상황.근데 페닉스도 잘했다곤 못하지 데뷔 전, 같은 리그의 다른 팀 팀 Team Impulse(TiP)[21]의 원딜 Apollo가 북미 리그 원딜 순위를 늘어 놓은 적이 있었는데, 피글렛은 그 때 자신을 언급하지 않고 무시했다며, 다시는 입에 올리지 못하도록 부숴 버리겠다는 수위의 언급을 한 적이 있다.외부링크 참조.
피글렛은 데뷔 전부터 SKT T1 K 소속 시절 화려한 경력으로 주목받았고, 위와 같은 구설수에 오르는 등 여러가지로 관심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첫 데뷔 무대에서는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시즌 4 롤드컵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원딜 스니키(Sneaky)에게 봇 라인 싸움에서 지고 마지막에 코어템이 무려 2개까지 벌어지는 등 성장의 차이를 보였다. 사실상 다른 라인이 잘 풀렸기에 봇이 터지지 않았으면 해볼만했던 경기라서 더욱 아쉬운 부분. 데뷔전은 일단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기량을 더 보여주는 것은 그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더 지켜보자는 입장.
근데 데뷔전 후에 알려진 사실인데 피글렛이 특성을 찍지 않고 게임을 했다고 한다.역시 은근 유리멘탈링크 참조. 그렇기에 라인전에서 너무 쉽게 당하던 모습이 이해는 가지만 피글렛은 롤드컵도 우승한 베테랑인데 아무리 LCS 첫 데뷔전이라고 하더라도 특성을 까먹고 찍지않고 게임을 한 것은 명백한 피글렛의 실수라는 분위기. 무엇보다 LCS 규정에 의하면 특성을 찍지 않은것을 경기 시작 후에 재시작을 다시 요청할 수 있기에 더욱 뼈아픈 실수가 되고 말았다. 피글렛 정도의 베테랑이라면 게임 시작 후 눈치라도 챘어야 하는데 정말로 계산 감각이 떨어지는 것이든 아니면 지나친 긴장으로 눈치를 못 챘든 아무튼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다음날은 특성을 제대로 찍고 무난한 경기를 했지만 미드의 페닉스가 망하면서 패배했다. 문제는 그의 서브인 Keith가 2경기 합 KDA 19로 헬리오스와 비역슨을 제치고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4경기를 뛴 원딜 중 KDA 1위는 피글렛의 전임자였던 현 Gravity Gaming(구 커스 2팀) 소속의 Cop이다. KDA로 모든 것을 말할 수는 없지만 키스와 캅의 기량은 현 북미 3탑인 와일드터틀, 스니키, 더블리프트와 비교해도 그리 나빠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함정.[22] 사실 1주차에도 페닉스는 그리 잘하지 않았는데 키스가 의외로 잘해서 게임을 뒤집은 것이라 피글렛이 기대보다 별로인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생길 법한 상황이다. 반면 팀 임펄스의 임팩트는 매우 좋은 기량으로 첫 승을 낚아 희비가 갈렸다.
아무리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인터넷의 속성이 비슷하다 해도 재평가의 한국 롤판처럼 심각하지는 않은 레딧에서는 피글렛에 대해 아직도 호의적이다. 피글렛의 커리어를 장식품이나 탑승의 산물 쯤으로 여기는 한국에 비하면 꽤 많은 것을 이룬 선수로 여기는 편. 아마도 멘탈 문제에 대한 정서 차이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경기를 보아도 피글렛의 피지컬은 북미 탑급 원딜러들에 비해 특별히 모자란 것 같지 않다고 여기는듯. 그러나 4승 4패의 팀이 키스가 뛸 때 2승을 거둔 반면 이후 피글렛이 합류해서 2승 4패로 부진한 것을 감안하면 피글렛의 문제가 없지는 않다. 갓벤이나 롤갤에 비하면피글렛에 호의적인 레딧에서도 이긴 경기에서조차 도대체 베인은 왜 고르냐는 평가가 다수다.[23] 애초에 베인을 애용하는 선수는 현재 롤챔스 시드가 주어지는 메이저급 리그에 피글렛 포함 둘 뿐이다.그리고 저쪽도 그걸로 겁나게 까인다 그랬더니 아예 리워크 후 트리스타나를 뽑아들었고 트할못을 보여주며 또 졌다(...)
6.1 그리고 벤치행
결국 5주차에 벤치행이 결정되었는데 트위터로 스크림 탈주와 더불어 서폿과 미드탓을 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NA 챌린저 팀의 한 미드라이너[24][25]가 피글렛의 벤치행은 대회 폼 문제가 아닌 팀 케미를 해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크림 중에 AFK를 하고 팀의 미드와 서폿을 욕했다는 내용의 트윗을 두 개 올렸는데, 팀 리퀴드의 코치 Peter가 첫 번째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문제가 커져버린 것. 결국 레딧과 한국의 롤 인벤이 동시에 폭발하여 피글렛은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그 와중에 레딧은 갓벤 반응을 다시 번역해서 퍼날랐다 그러나 뒤늦게 팀원인 페닉스와 엑스페셜, 그리고 코치진이 해당 루머는 사실 무근이며 페닉스는 피글렛과 아주 친하고 리퀴드는 해당 챌린저 팀과는 스크림을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결국 해당 플레이어는 트윗을 지우고 애매한 사과문을 올리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 이렇게 한국에서는 피글렛이 실력이나 폼 문제로 벤치에 갔다고 이해하게 되었다.
그러나 피글렛이 스크림에서 탈주를 하고 팀원탓을 했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가 없지만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코치가 첫 번째 트윗을 리트윗한 것은 부정하지 않았고 #, 팀 리퀴드의 공지에서도 직접 스크림과 연습기간 동안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면서 팀 환경에 좋지않은 영향이 있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링크 참조. 아마도 팀 리퀴드의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간 것은 맞으나 그것이 AFK, 혹은 팀원 비난과 같은 극단적 행태는 아니었다고 해명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단순한 실력문제는 아니고 팀 분위기 문제도 일단 존재는 했던 걸로 북미는 생각하는 중. 결국 현지에서 논란이 쉽게 잦아들지 않자 해당 코치리트윗 범인인 Peter가 LCS에서 해명 인터뷰를 하겠으니 기다려 달라(...)는 트윗을 올렸다.해당 트윗. 결국 팀 리퀴드가 공개한 다큐멘터리와 데일리닷에 올라온 기사#를 통해 팀 전략전술에 관해 갈등이 상당히 존재했던 것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닷 기사에 의하면 TSM과의 스크림에서 코치가 지정한 픽밴과 조합에 불만을 품은 피글렛이 우르곳을 픽했고, 코치가 연습을 종료시켰다고 한다. 만일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것이 와전되고 왜곡되어 유스이의 트윗으로 발전한듯.[26] 레딧의 의견은 어쨌든 피글렛이 잘못된 행동을 했다는 평가가 대세이지만 리퀴드의 픽밴과 전략전술이 정말로 최악이라는 것 또한 인정하는 분위기이다. 이후 5주차 1경기에서 TL이 안습한 픽밴과 봇라인전을 보여주며 또 털려서 복귀론이 나올 상황이었지만 2경기에서 비록 아주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고 해도 단독선두 TSM을 북미잼 끝에 잡아버리면서(...) 오히려 피글렛의 입지는 더 축소되고 있다.
이에 대해 5주차 종료 후 Team Liquid 코치진과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헤드코치 Peter Zhang 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7:30부터 스크림 시 피글렛이 편하도록 되도록 정글러나 탑솔을 희생시켜 원딜을 키우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지만, [27] 때로는 cs를 포기하고 팀플레이를 할 수 있는 원딜을 바라고, 그런점에서 KEITH가 (피글렛보다) TL과 더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한다. 또한 팀 매니저 Jokasteve 는 피글렛에게 벤치행을 통보하기 전에 왜 벤치행을 결정하게 되었고 무엇을 고쳐야 될지 3장 분량의 보고서를 보여주었다고 한다.[28] 그리고 경과를 보고 문제점들이 고쳐진 듯 하면 다시 주전 복귀를 고려하겠다고 했지만, 현재(2월 23일, 5주차 직후) 자신이 보기에는 별 변화도 없고 맨날 놀고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지난 한주동안 다른 프로들 연습할 시간에 내내 트위치 방송만 하는것이 목격되었다.
인터뷰 전반을 보면 아주아주아주 돌려 말하고는 있지만 확실히 피글렛에 대한 불만이 느껴지고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나 피글렛은 듣지 않는 듯 하다. 이대로 가다가는 복귀는 힘들듯. 단 피글렛이 완전히 스크림에서 이탈해버린 것은 아니고 아침~낮에는 피글렛, 밤에는 KEITH 와 연습하는 식으로 간다고 하니 TL 측은 희망의 끈을 놓지는 않은 듯 하다.
6.2 그래도 일단 복귀
팀 리퀴드가 케이스 영입후 잘 나가고 있어서 위험한 편이지만 일단 피글렛 자체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인터뷰에서 언급하고 있고 피글렛도 24시간 방송을 하는 등 마음 편하게 기회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그리도 대망의 7주차에 피글렛을 주전으로 기용한다고 한다. 상대팀은 팀8과 임팩트가 있는 임펄스. 좋은 실력을 보여야 주전 자리를 다시 꿰찰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일차에 피글렛은 조용히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갑자기 탑과 미드가 펑펑 터지면서[29] 게임을 져서 북미 팬들을 그야말로 벙찌게 만들었다. 피글렛이 자신을 일신하고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면 여론이 돌아서고, 피글렛이 피딩을 하면 방출 여론이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높았는데 결과물은 이거 애매합니다잉. 3연승을 하던[30] 팀이 갑자기 중하위권 팀에게 게임을 졌지만 도저히 피글렛을 비난할 수는 없는 매우 이상한 경기양상이 만들어져서 레딧 팬들도 굉장히 어이없어하고 있다. 대부분 피글렛의 실력 문제보다는 피글렛과 탑미드정글 사이에 심각한 불화가 있다고 추측하는 상황.
마침 다음날은 전 동료인 임팩트, 그리고 피글렛과 디스로 유명한 아폴로가 속한 TIP와의 대결이다(...) 그리고 TIP에게도 압살당하면서 피글렛이 출전했을시 1승5패라는 비참한 성적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아폴로와의 맞대결에서 카서스의 궁지원과 여러가지 요소로 죽고 글로벌 골드가 밀린 후 솔킬도 당하는 등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피글렛이 무언가를 하기도전에 터져버린 경기라서 더욱 안타까운 경기. 그래도 도미네이트가 트위터로 루머를 부정하고 원딜의 잘못이 아니었다라고 말해서 기회는 남아있는 듯 하지만 피글렛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도 전에 경기가 터져서 너무나도 아쉬웠을 것이다.
일단 피글렛이 나아졌다 판단했는지 8주차에 한번더 기용했다. 그러나 1일차를 요약하면 피글렛이여 방출행 급행열차를 타라. 못한건 없는데 바텀막다가 4명이 잘라먹히고 이상한 바론 오더등 나머지가 스로잉해서 졌다. 그래도 2일차는 티켓 반품피글렛이 베인으로 날뛸만한 판을 만들어 줬다. 그 결과 다이브해서 타워에 죽은거 빼면 9/1/6으로 엄청난 성적을 보여줬다.상대가 1승 전패 중인 CST인건 넘어가자 이 때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원딜 더블리프트를 상대로 '너무 자신감이 넘친다고' 도발하는 말을 해 관객의 환호를 받는다. 인터뷰 영상 링크
플레이오프 직전 더블리프트와 피글렛 인터뷰.
NA LCS 플레이오프에서 3위 원하던대로 CLG를 만나 3연승을 하는데 큰 공헌을 한다. 그레이브즈, 코그모, 루시안을 잡아서 특히 두번째 세번째 경기 합쳐 한 번만 죽는 기량을 펼친다. 한참 방황하던 시기와, 간혹 피글렛이 잘해도 팀이 던지는 때와는 다르게 모두 좋은 기량을 보이고 융화된 플레이를 보였다. 레딧에서는 피글렛이랑 여태껏 이렇게 할 수 있었음에도 숨겨왔냐는 말도 있다. 링크 참조 더블리프트도 피글렛의 실력을 인정하는 트윗을 남겼다.
이후 C9에게 역스윕을 당하고 TIP에게 3:2 신승을 거두어 3위를 차지하는 과정에서 꾸준히 엑스페셜과 함께 준수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근데 베인은 안 고르면 안되겠니시즌 중반의 불화는 그럭저럭 잘 수습한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팀의 전략전술은 삐걱여도 팀원 대부분의 개인기량은 준수함이 증명되었기에 다음 시즌의 발전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7 2015 NA LCS 서머
기복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피글렛의 폼은 끝내주게 좋다는 평가다. 와일드터틀이 삽질을 시작하고 스니키는 팀과 함께 망해버린 상황에서 더블리프트, 알텍, 피글렛이 대략 북미 3톱 정도로 취급받는 듯하다.코장도 나름 괜찮지만 글쎄 하지만 팀 리퀴드의 전술이 여전히 삐걱거리는 것이 문제. 도미네이트도 콰스도 피글렛도 다 잘하는데 셋이 함께 있으면 뭔가 조화가 안 되어 미묘하게 아쉬운 느낌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돈의 북미에서 일단 버티고는 있는 편.
덤으로 친구인 엠퍼러가 5주차에 마침내 비자 문제를 해결하고 LCS에 합류하면서 후반기에는 절친간의 솔찌잘하냐 더비(...)가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LCS 7주차 TSM과의 경기에서 대박을 쳤다!
팀원 둘이 바론 앞 한타에서 죽은 상황에서 와드가 안 박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르키의 미사일 폭격으로 바론 스틸을 해냈다.(TSM:...)
경기영상 영상은 47분 10초부터.
이후에도 6/0/10이라는 KDA를 기록하면서 FeniX의 아지르와 함께 팀을 캐리하면서 TSM을 밀어내고 리그 2등을 차지했다.
그리고 아예 팀이 CLG와의 타이브레이커를 이겨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31] 알텍이 GV의 하락세와 함께 자주 짤려죽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아무튼 NA 올스타 팬투표에서 더블리프트와 함께 1, 2위를 다투고 있다. 이 기세로 롤드컵만 출전하면 완벽부활이라 할 수 있을 듯했지만... 선발전에서 C9에 패배하면서 마지막 4경기 때는 통곡을 하였고, 결국 피글렛의 이번 시즌 롤드컵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롤드컵 탈락에 대한 북미 팬들의 비난이 헤드코치인 피터에게 완전히 쏠리는 과정에서 세인트비셔스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었는데, 피글렛이 스프링만큼 팀 케미를 깨먹지는 않았지만 픽밴에서 피터의 권한을 너무 침해했고, 조합상 콰스와 도미네이트에게 탱커를 강요하는 등 메타 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만들었다는 것. 덕분에 벤치사건 이후 잠잠하던 피글렛의 인성 논란이 북미에서 다시 한 번 발발했다. 하지만 세비의 설명을 논리적으로 납득하지 못하는 팬들도 있고, 세비 본인이 과거에는 Crs 소속이었지만 지금은 TL도 GV도 아닌 Team Coast의 코치이기 때문에 자기가 본 것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피터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구심을 갖는 팬들도 있어서 레딧의 의견은 분분한 상황이다.[32] 당장 드레이븐 상대로 베인 후픽해서 망하는 것을 보면 피글렛의 베인욕심이 팀을 망친 것이 확실하다는 시각부터, 개인방송에서도 현 메타에서 베인 함부로 안고르는 선수가 스크림서 탈탈 털려놓고[33] 대회에서 셀프 카운터픽을 했을리가 없다는 의견까지(...)
데일리닷에서 피글렛이 TL을 떠났다고 TL은 유럽의 Freeze를 노린다는 기사를 냈으나, 이 기사가 나간지 얼마 되지 않아 TL이 공식적으로 피글렛과의 연장계약을 발표했다.데일리닷은 진짜 피글렛하고 원수진듯 다만 서포터가 갈릴 가능성은 꽤 있어보인다. 전 TDK의 스무디나 삼성 소속의 레이스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레이스가 피글렛과 T1 K에서 한솥밥을 먹었다는 것은 흥미로운 부분.[34]
롤드컵 기간에 피글렛이 트위터로 trust u 라고 임프에게 위로를 보냈다. 이에 화답하듯 임프는 SKT T1 베인을 골라 승리했다.
8 2016 NA LCS 스프링
팀의 리빌딩이 폭망한 덕분에 고통받고 있다. 나르 말곤 못하는 로울로, 아지르 너프 이후 폭망한 페닉스, 그리고 자신이 택한 스무디(...) 등이 전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원래 없던 운영은 더 망하면서[35] 소년가장이 되었다. 그러나 그 고통을 이기고 한타를 대승으로 이끄는 무빙도 보여주지만 그만큼 무리하다 잘리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는 중. 레니게이즈와의 개막전부터 유럽서버 1위에 빛나는 프리즈와 서로 노답들을 데리고 캐리배틀을 벌였으나 결국 프리즈에게 패했다. 그나마 4경기째에 0:11 경기를 뒤집는 괴력을 선보이긴 했지만 피글렛의 하드캐리라기보다는 Echo Fox의 빅쓰로잉이었기에 현지에서 주목을 받지는 못하는 중.
그나마 2팀에서 승격된 정글러 Dardoch와 서포터 Matt이 활약하면서 이들의 보좌를 받아 원딜캐리가 어려운 메타에서 원딜캐리를 선보이는 중. 하지만 솔라이너들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 문제로 로울로의 성장과 페닉스의 챔프폭 해결 없이 상위권을 노리기는 힘들다는 평이 많다.
그리고 신예 3인방의 보좌를 받으며 북체원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치명적인 쓰로잉을 보여주며 결승행은 다시 좌절되었다.
보다 상세하게 말하자면 1, 4경기때엔 분명히 실력을 보여주었고 5경기도 괜찮게 흘러가나 했으나 마지막 CLG의 더블텔포를 1명이 타는 텔포로 착각하고 포탈타는 자리에 트랩깔고 1:1하려다가 2:1이 되어 순삭당했다..
서머시즌은 불화가 있었는지 5주차부터 TL.A원딜인 Fabby와 교체되어 TL.A에서 뛰었고 CS 결승전에서 C9.A상대로 5세트 람머스픽이라는 통한의 실수를 저지르며 3:2로 패배한 후 승강전에서도 에코 폭스한테 3:2로 지며 결국 승강엔 실패하고 말았다. 참고로 TL.A는 멤버가 좋지가 않다. 현재는 한국으로 귀국해 솔로랭크를 돌리고 있는 상태다. 인터뷰를 보니 아마 새 팀을 찾을것으로 보이며 한국팀도 상관없고 다시 월드챔피언쉽에 가고 싶다고한다.자기 본래팀 멤버들은 다 롤드컵갈때 혼자 못가서 그럴말하다.(...)9월 19일에 나온 인벤 인터뷰에서 말하길 우승이 정말 목마르고 롤드컵도 다시 가고싶다면서 리쿼드와 재계약 할수도 있지만 우승을 할수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고 한다. 한국팀은 페이 문제로 거의 고려하지 않는 중이라고
9 기타
- 청소년기에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를 꿈꿨다고 한다. 커리지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였으나 이후에 참가한 준프로 선발전에서는 성적이 별로 안 좋아서 그만두게 됐다고 한다.
그만두길 잘했다
- 파트너인 푸만두가 정석적인 서포터를 하도록 만든 장본인. 그리고 많이 친해져서 그런지 푸만두에게 많이 까분다고 한다. 예를 들면 "어시 많이 챙겨줄 테니까 나미 해요."라든가, "아, 근데 만두 형이 피딩해서 게임이 힘들어질 거 같아요." 하지만 이분들은 원래 이러고 논다.
- 본인이 밝히는 실력 상승의 비결은 '까이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김정균에게 때려치우고 팀을 나가고 싶을 정도로 까였다는 모양. 하지만 그 까임을 견딘 대가는 정말 달콤했다.
- 프로로 데뷔할 때쯤 해서 자기와 썸 탔다가 버림받았다고 주장하는 여자가 있었다. 물론 그건 그냥 어그로였다.
-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4강전에서 류 선수의 궁극기를 가볍게 피하면서 썩소를 날려주었다. 훗
- 아이디인 피글렛은 파트너인 푸만두하고 맞춘 아이디. 김정균 코치가 직접 추천해서 맞췄다는데 서포터인 이정현이 계속 푸를 하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피글렛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외국에서는 둘을 100 acre lane이라고 부른다.[36]
- 솔랭을 적게하는 것도 아님에도 좀처럼 챌린저 티어로 올라가지 못하는 선수다. 시즌 3때 잠시 챌린저에 든적이 있긴한데, 결국 얼마 가지못해 짤린저행.[38] 덕분에 실력은 그렇게 좋지 않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있기도 한데, 실력이 딸린다기보다는 멘탈 탓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2014년 시즌부터 대회에서 보이는 경기력이 바닥을 찍자 그냥 못해서 그런게 맞다(...)로 결론지어졌다. 실제로 시즌4에서도 내내 한국섭에서는 다1/마스터 수문장이었다가 북미서버 넘어가서야 자력으로 챌린저를 올라가는 걸 보면... 거기다 lcs로 넘어간 후의 모습도 '저게 시즌3 롤드컵 우승팀 SKT의 원딜이 맞아?' 싶은 수준이기도 하고. 하지만 LCS에서 부진도 팀원 불화를 만들어 자폭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을 보면 정말 성격 문제인듯. 혹은 일정 선을 넘어버린다면 인성과 실력을 분리해서 볼 수 없다는 증거일지도.
T1 K 나머지 멤버들은 레알 부처님인듯
- 구 CJ 엔투스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후의 소감이 롤드컵 우승 이후 발견되었다.이 사람은 일 년 후에 세계를 제패합니다. 참고로 이 스샷의 소감은 번역되어 해외 사이트 롤 레딧에도 올라갔다(...). 링크
- 일생일대에 한 번 있을지 모르는 그것도 롤드컵 결승전에서 펜타킬 기회를 벵기가 스틸했다. 참고로 이때 펜타킬을 했으면 롤드컵 최초 펜타킬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달 수 있었지만 결국 벵기덕분에 롤드컵 최초 펜타킬이라는 영예는 그의 라이벌에게로...
피글렛: 펜타! 펜타! 펜타!
임팩트: 빼자. 빼자. 빼자. (잭스가 펜타 킬을 양보하려고 빠지는 모습이 보인다)
벵기: (와드 박고 방호까지 타고 날아가서 막타를 치며) 펜타~키~일!
벵기: 못했지~ ㅎㅎ
피글렛: 아아아아ㅓ아아아ㅓ라;ㅁㄴ어리ㅏ! 왜? 왜? 왜? 왜? 왜? 왜?
페이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WCG 국가 대표 선발전 8강, CJ 엔투스 Frost와의 2차전에서 맞은 펜타 킬 찬스 때 샤이의 잭스가 담을 넘고 도망치는 바람에 또 펜타 킬을 놓쳤다.
영원히 쿼드라만 하는 피글렛, 쿼글렛
- 롤 챔스 선수들의 크리스마스 인사 영상에서 치마를 입었는데, 본인이 자청해서 입었다고 한다.
그리고 피글렛 덕분에 푸만두도 입었다.
- 오프 더 레코드 25화에서 나온 CJ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는 팀원들이 이득을 보고 좋아할 때 "얘들아 집중해 아직 이긴 거 아니야"라고 팀원을 자제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의외의 모습(?)에 놀란 팬들도 있는 듯하다. 김동준 해설도 그 장면에서 가장 놀랐다고 언급했다. 방송 인터뷰에서는 패기 넘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게임에서는 침착하고 차분한듯.
- 2014 시즌 롤 챔스 윈터 우승 직후 소감에서 '오늘 너무 못했다'라면서 울었다. 사실은 나머지 선수들이 게임을 일찍 끝내서 1인분 역할만 한 거지만.
'아 오늘 또 저평가당하겠구나'한 문제 틀렸더니 전교 5등이 된 사람의 눈물."나는 아직도 배고프다"가 생각난다며 승부욕을 높이 산 팬들도 있었으나, 역시 감동의 골마는 티원 종특이라며벼... 별로 안 좋아요...농담하는 팬들도 있었다. 이후 푸만두가 잠시 게임을 쉰다는 것이 밝혀져 혹 그것과 연관이 있나 하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었으나, 선수들의 사기를 우려한 푸만두와 코칭 스탭이 결승전이 끝나고 회식 자리에서 그 사실을 알렸다고 하여 그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14 시즌 윈터 롤 챔스 결승전 오프 더 레코드 신 관문 오프닝 포즈(...)에서 케이틀린 흉내만 왕창 내려 준비하려 했던 걸로 봐선 잘하는 원딜들 중에선 케이틀린을 선호하지 않나 싶다. 모스트 3 픽인 베인, 케이틀린, 이즈리얼 중에서 승률이 가장 높은 챔프가 바로 케이틀린이기도 하다.
- 모스트 3픽(2014년 초 기준)이 베인, 케이틀린, 이즈리얼이라는 점에서 초기 롤판에서 맹활약했던 어떤 원딜러와 비슷한 면이 있다.
왕위 계승 완료그러나 스프링 시즌 CLG는 북미 3강의 반열에 올랐고 디아블로는 홀스의 품에 안겼다. 역시 재평가의 협곡...
- 채광진을 포함한 SKT T1 K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숙소를 이전하면서 생긴 연습량의 부족과 리빌딩으로 생긴 팀워크의 퇴진, 그리고 인벤과 롤갤 등에서 무자비하게 일어난 소위 '조작설'에 대한 마녀사냥 등을 꼽을 수 있다. 결국 2014년 4월 17일 용산에서 온게임넷과 KESPA가 합동해 경기 보이스 녹취록까지 공개하면서 해명을 했으나 정작 인터넷에서 무작정 선수들을 비난한 사람들은 거의 참석하지 않아 관계자들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이미 상할 대로 상한 선수들의 멘탈은 누구도 보상해 주지 못했다. 몇몇 선수들은 큰 상처를 받아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 SKT T1 K가 악마 기믹을 가지면서 붙은 별명이 母욕의 군주(...).
- 롤 마스터즈 올스타전에서 채팅으로 '****'가 적혔다. 단순히 교전 상황에서 채팅이 켜진 줄 모르고 사형 선고(Q)를 쓰려다 채팅창에 Q를 네 번 쳤다고 해명했다.[39] 경기 자체도 이벤트 매치였던 만큼 즐겜 성향이 강했고, 고의성이 없었다는 게 밝혀지고 난 뒤엔 웃음으로 무마되었지만 이 덕분에 사성 장군[40]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 야민정음에 의해 페이커가 떼이귀라 불리는 것처럼 피글렛 역시 괴글렛이라 불리기도 하며
혹은 끠글렛팡진이야 라고 불리기도 한다.
- 엠퍼러와 개인적으로 매우 친하다고 한다. 둘 다 천상계로 올라가기 전에 만났다가 친해져서 그 뒤로 올라갔다고 한다. 엠퍼러가 말한 바에 따르면 원딜로 천상계에 올라가기 전까지는 카시오페아만 했었다고(...) 여담으로 엠퍼러의 솔랭 아이디가 피글렛솔찌잘하냐다(...)
피글렛:ㅡㅡ
- LoL 다큐인 Road to Worlds 의 SKTK 팀의 대표격으로 출연하였다. 어린 시절 마마보이(?) 라는 것 부터 해서 프로게이머를 꿈꾸며 연습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피글렛의 형이 약간 안좋은 길로 빠져 걱정을 했고 게임만 해서 컴퓨터를 몇대나 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PC방에서도 계속 했기 때문에 마침내는 그냥 하게 뒀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선 다른 많은 걸 포기해야 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얼마나 되기 힘든지 이야기를 해 주었다.
- 시즌 3때 롤드컵 우승의 주역이고 2013-2014 윈터의 우승을 이끌었던 선수중 한명이여서 외국에서 오퍼가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 중 직접적으로 기사가 나온곳은 최근 원딜러가 나간 Team Curse Crs Piglet이 현실화?.[41]다만 본인의 방송에 의하면 아직까진 국내팀을 알아보려고 한다고.
- 시즌4 종료후부터 프리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랭크를 돌린 걸로 추측된다. LOLKING.net 기준으로 LOLKING Score 에서 최초 시작점이 11/19 로 나온다(LOLKING Score 그래프는 최대 두달치가 나온다.) 현재 2014. 12월 기준으로 300판을 진행했으며 승률 67% 에 육박했으며 북미에서 챌린저 진입했다. 이쯤되면 신동진 선수가 말했던 3주만에 300게임 돌렸다가 농담이 아닌셈.
그러니까 우리는 EG의 전임 탑솔 이녹스를 대차게 까면됩니다.
- 여담으로 커스에서 향수병을 심하게 느끼는듯 그래서 팀 차원으로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이벤트를 열어줬다.링크
2015년 3월, 임팩트와 피글렛의 인터뷰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인터뷰 장소는 2013 롤드컵 결승전 장소였던 스테이플스 센터.
둘 다 skt라는 팀에서 벗어난 입장으로 skt T1의 우승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라서 감회가 새로운 듯.
동영상 마지막 피글렛의 "T1...이젠 꿈이야" (T1, That is all a dream now)라는 말이 인상 깊다.
- Team Liquid LoL | HyperX House Tour 링크 Fenix와 같은 흡연자라고 한다
- 가족으로는 부모님에 형 한명 쌍둥이 누나 한명이 있다고 한다.
- 한국에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 T1이 롤챔스 스프링 2015 결승에 올라가자 前 멤버였던 푸만두와 임팩트는 응원을 왔으나, 피글렛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후일담에 의하면 경기장에 오면 팀이 패할까봐 경기장에 오지 못했다고 한다.
7월 3일 현재까지는 아직 소속팀에 융화되진 못한것으로 보인다. 7월 3일 공개된 Team Liquid Rebirth 영상에서 매니저(JokaSteve)의 인터뷰를 보면 완벽주의자인 피글렛과 그보다 느긋한 다른 팀원들 서로에 대해 조금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최근 임펙트의 방송에서 푸만두와 훈훈한 대화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1]
찾아와 보시던가 YG 2.부.리.그. 님~
8월 18일자 만년다이아 시즌6 마지막화에 출연했다. 피글렛: 거의 읍읍급
10 사건/사고
- 아마 시절부터 멘탈에 상당히 문제가 많은 것으로 유명했다. SKT T1 K팀 창단 당시 이러한 전과로 인해 잡음이 있었다. 이러한 멘탈과 인성에 대한 논란은 프로 데뷔 후에도 계속되어 솔랭에서 상대방에게 욕을 퍼부은 사건으로
지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일이 커지고 구단까지 나서자 마지못해 쓴 것으로 보이는반성문을 작성했던 일이나 자기 친구와 듀오를 돌리다 지혼자 빡쳐서 욕을 퍼붓고 친삭한 일 등으로 비판받았다.
- 2014년 2월 14일 밤, 또 솔랭에서 욕을 거하게 퍼붓는 장면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논란이 커지자 PGR21에서 최병훈 감독이 직접 팀 내 자체 징계 및 자필 사과문을 게시할 것임을 밝혔다. 그리고 결국, 인벤과 PGR에 최병훈 감독이 피글렛의 사과문을 첨부해서 글을 올렸다.
- 무분별한 까임과 욕으로 상처를 많이 받은걸 방송으로 나타냈다. 너무 상심이 크다는것도 얘기하였는데... 다데에게 시비를 걸던 모습이 포착되서 본인은 욕하는 건 괜찮고 남한테 욕먹는 건 맘에 안든다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여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다시 한번 까임을 당하고 있다. 거기다 다데가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같이 해줄 마음이 없다는 심보를 보여주며 사실상 쐐기를 박아버렸다.
열등광? 이라고 불리고 있다아마 시절과 프로 데뷔 초기 비슷하게 인성 관련 논란이 많았던 임프가 슬럼프를 겪고 실력과 인성 양면에서 성장하여 세체원에 복귀했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 대조적.
- 이렇다 보니 해외진출 후에도 다른 게이머들이 한국 시절 성적에 관계없이 대체로 응원받는 것과 달리 부정적인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
중국 솔랭에 진출한 말할 수 없는 그분도 이 정도는 아닌 것 같다적응이 걱정된다던가, 엑스페셜 불쌍하다던가[42], 보이보이 탈퇴설이 뜨자 피글렛에게 욕먹은 것이 틀림없다던가(...)소환사의 코드를 존중해 주십시오스프링 후반과 서머시즌 폼을 회복해 북미에서는 나름 호평을 받고 있지만 한국에는사실상 실력적인 논쟁은 끝났고그 수많은 안티들이 사라질 리가 없다.
- 피글렛의 친누나가 미인이라는 루머가 있다 [2]
- ↑ Mid-Season Invitational로 이전.
- ↑ 참고로 롤 프로의 길로 들어서기 전에는 스타 준프로게이머였다. Dream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 ↑ 복한규가 니가 제일 잘 하는 챔피언이 무엇이냐? 라고 물었을때 이즈리얼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 ↑ 사실 T1 K에서도 피글렛보다는 임팩트가 희생을 하면서 피글렛이 후반캐리를 담당할 수 있었지만, 그냥 라인전 정글개입 없이 5:5로 풀면 페이커와 벵기가 다 터뜨렸던 경기도 굉장히 많은 편이었다. 물론 피글렛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피글렛 팀에 더이상 페이커급 미드가 없는데 피글렛의 태도가 이해가 간다고도 하지만, 무조건 봇 중심의 경기운영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이 더 많은 편이고 원딜 캐리력이 낮은 메타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 ↑ 롤드컵 4강에서 보호막을 든 프레이-카인 조합을 상대로 거의 5세트 내내 라인전에서 이겼다.
- ↑ 캐리의 무게 중심이 다시 원딜로 많이 쏠리게 된 시즌 4로 진행된 롤챔스 2014 스프링, 섬머에서는 삼성 화이트와의 경기에서 모두 3대 1로 패하며 피글렛이 임프에 비해 확실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섬머 8강 3,4세트에서는 트리스타나와 코그모 두 챔피언을 임프와 피글렛이 바꿔가면서 플레이했는데 맞대결에서 솔킬을 내주는 등의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8강전의 결과로 임프와 피글렛의 라이벌 구도는 사실상 종결.
- ↑ 피글렛은 그 전성기라던 시즌3때에도 푸만두의 후임이었던 캐스퍼와 듀오를 돌리던 때 빼면 한국 서버 챌린저를 찍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나마도 당시 캐스퍼는 챌린저 바닥에서도 최상급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서포터였고, 캐스퍼가 SKT에서 나가자마자 귀신같이 짤린저가 된걸 보면 사실상 버스탔다는 게 정설. 갱맘이나 푸만두처럼 대놓고 솔랭에서 즐겜모드인 것도 아니고 승부욕도 대단한 주제에 이런 퍼포먼스라는건 그냥 개인 기량이 구리기 때문 아니냐는 것. 마스터 티어가 생긴 시즌4때에도 단 한번도 한국서버 챌린저 달성을 하지 못하고 마스터 수문장인 채 미국으로 넘어갔고 미국에서 비로소 자력으로 챌린저 달성.
- ↑ 2015 스프링 시즌 벤치행 사태 당시에도 한국에서는 이후 피글렛 출전시 팀이 패배할 동안꾸준히 안티 여론이 대세를 이루었지만, 레딧 여론은 아래 등장하는 Yusui의 트윗 내용이 TL에 의해 공식적으로 반박된 이후 오히려 쭉 피글렛의 편이었다.
- ↑ 각각 푸만두빨이라는 비난과 메타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았지만, 두 선수 모두 자신의 개인기량에서 그렇게까지 큰 문제점을 노출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피글렛이 죽어라 까인 것은 복귀한 푸만두와 함께 했을 때의 라인전 탓이었고, 잠깐이었지만 캐스퍼와 라인을 섰을 때도, 혹은 북미로 넘어가 엑스페셜과 호흡을 맞췄을 때도 모두 피글렛은 멀쩡했다. 라인전 이외의 역할에서는 그렇게까지 부진했다고 보기가 어렵고(...)
그냥 푸만두가 피글렛을 세체원으로 만들어줬다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뜨렸다플레임 역시 AP 탑솔러만 잘한다, 혹은 캐리병 환자다라는 편견과 달리 탱커메타에서, 혹은 라인스왑으로 인해 성장치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멀쩡하게 자기 역할을 수행했다. 이따금 두 선수가 던진 것은 맞지만 그것이 비판의 본질적 핵심은 아니었고, 팀 차원에서 텔포메타 부적응 등이 겹치면서 서머시즌 중반쯤 두 선수가 각각 트리스타나와 마오카이를 못한다며 까일 때 이미 각 팀의 상태는 박살이 나있었다. - ↑ 그렇다고 이들이 완전히 팀원 버스를 탔냐면 그렇게 볼 수도 없는 것이 TL은 가장 중요한 미드가 평범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LGD는 정글러가 구멍을 겨우 탈출한 수준이다.
- ↑ 물론 결과적으로 리퀴드는 말도 안되는 삽질로 롤드컵 탈락, LGD는 팀이 우승했으나 플레임이 포스트시즌부터 최종적으로 벤치로 밀려나면서 둘 다 완전한 해피엔딩을 맞지는 못하게 되었다.
- ↑ 이건 절대 나쁜 평가가 아니다. 갈수록 좋은 원딜 플레이어들이 등장하는 시즌 5에도 피글렛처럼 게임 내적으로 뚜렷한 단점이 없으면서 잘하는 원딜러를 구하기는 정말 어렵다.
- ↑ 팬들이 꼽는 명경기에 속한다. 팀은 졌지만 스프링에 비해 발전한 모습 그 자체의 명경기이므로 심심하면 보는것도 좋다.
- ↑ 펜타킬은 못했다.
벵기가 뺏어갔다. - ↑ 푸만두와 더불어 소드의 봇 듀오를 거의 압도하였다. 프레이는 코르키를 잡고 라인전에서 베인에게 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와치의 낚시 플레이에 걸린 벵기가 프레이에게 킬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라인전에서 킬을 따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즈리얼로 상대 케이틀린을 상대로 대등하게 풀어나갔다. 가히 당대 최고의 봇듀오라는 호칭이 과하지 않을 정도.
- ↑ 이 미소로 입덕한 팬들이 많다는 후문.
- ↑ 물론 2렙때 e를 찍는 경우도 있지만 상대 서포터가...
- ↑ 하지만 이 봇듀오는 원래 서로를 디스하는 것이 취미다. 초반에는 이런 모습으로 인해 불화설이 종종 나오기도 했으나 원래 저러는 사람들인것 같다.
츤데레 - ↑ 현 팀 리퀴드(Team Liquid, TL)
- ↑ 기대라고 하기엔 미묘한게 SKT 후반기 경기력이 워낙 안좋기도 했고, 개인방송을 하면서 또다시 멘탈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보니 순수한 기대뿐만 아니라 저 퇴물/멘탈갑이 북미 가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같은 비틀린(...) 관심도 상당했기 때문. 실제로 피글렛이 데뷔전때 처참하게 발리자 '좆글렛 수준 ㅋㅋㅋㅋㅋㅋ'같은 비난 댓글이 엄청나게 올라와서(해당 경기에서 피글렛이 라인전에서 탈탈 털린것도 있었지만 팀 전체가 말려 죽어가고 있었다) 보다못한 캐스터가 공격적인 어투로 경고했을 정도다. 다만 북미 현지 팬들은 시즌 4 피글렛의 행적에 대해 모르거나 직접 챙겨봤더라도 팀 탓이라고 보는 팬들이 꽤 있었고, 결정적으로 피글렛의 평소 행실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한국과는 다소 온도차가 있었다.
- ↑ 전 SKT T1 K 정언영 선수, 한국 솔랭 1위 출신 Rush IX 소속
- ↑ 오히려 이전 시즌 특급 유망주였던 Winterfox의 알텍은 팀이 오락가락해서 약간 숨을 고르고 있다.
- ↑ 현 메타에서 베인은 상대 탑에 탱커가 있고 미드정글이 베인을 위협하는 능력이 부족할 때나 뽑을만한 조커에 가까우며 그마저도 라인전 때문에 심각하게 꺼려지고 있다. 정 탱커 녹일 원딜을 뽑겠다고 생각하면 라인전이 수월한 코그모에 탑/미드 룰루를 달아주는 식으로 생존력을 보강하는 편이 훨 낫다는게 중론.
- ↑ C9 2팀인 C9 Tempest의 미드라이너인 Yusui. 현재 그 팀은 사고로 챌린저 시리즈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뭔가 졸렬해보이는사과문이 올라온 이후에는 레딧에서 Yusui의 평소 행실을 까는 글이나 그와 Keith와의 평소 친분을 언급하며 까는 글도 있는 모양. 역으로 유스이가 절친인 키스가 피글렛과 비교되어 지나친 부담을 가질까봐 피글렛이 실력으로 밀린 것이 아니라는 말을 했다는 옹호론도 있으나 그러기에는 거기에 덧붙인 두 번째 트윗이 너무 무책임하고 피글렛을 음해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 ↑ 이후 Yusui는 하이의 은퇴로 C9 미드 승격설까지 있었던 것을 보면 재능은 인정받는 것으로 보이나 결국 유럽의 미드 강자
Dopa인카네이션의 밴이 풀리고 포벨터가 팀의 강등으로 이적시장에 나오면서 입지가 축소되었다. - ↑ 이적루머 같은 것을 보면 데일리닷 기사는 신속성을 중시하지 정확성을 중시하지는 않으므로 100% 사실이라는 보장이 없다. 하지만 팀케미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다큐멘터리만으로도 이미 밝혀진 상태. 오히려 레딧 글#과 위의 롤 인벤 글을 비교하면 '불화를 만들지 않았다'는
갓벤의글이 초월번역과 취사선택의 산물임을 알 수 있다. - ↑ 뉘앙스를 보면 즉 원딜만 편한 게임
- ↑ 물론 한글로 번역됨
- ↑ 피글렛의 최종 KDA는 4/1/3이었고, 피글렛이 탑미드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상황에서 탑미드의 KDA가 어느새 0/4/1이 되어있었다.
- ↑ 그것도 북미 1, 2위를 잡고(...)
- ↑ 다만 TSM을 피하기 위한 준 져주기 게임(...)이라는 평가가 많아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이건 현실이 되었다 - ↑ 일단 세비 본인은 피터가 너무 까이다 보니 옹호하려는 마음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또 비난의 화살이 피글렛을 향하자 다소 당황한 모양.
이런 것을 러보 1패라고 한다 - ↑ 상대인 스니키가 승자인터뷰에서 대놓고 스크림을 언급하며 픽밴 땡큐를 외친 수준.
- ↑ 레이스가 T1 K에서 굉장히 못했던 것으로 기억되는 경우가 있긴 한데 레이스가 있었을 때의 T1 K는 형제 팀에게 세트 하나 내준게 전부다. 그리고 스프링 준우승에 시즌 4 롤드컵에 갔던 나진 실드에게도 롤 마스터즈에서 하루 2승을 거둔 바 있다. 거기다 피글렛은 예나 지금이나 솔랭에서 빡겜하는 걸로 유명함에도 북미로 넘어가기 이전엔 시즌3,4때 챌린저를 찍어본 게 단 한 번뿐이었다. 그리고 그 때가 언제냐면 바로 푸만두가 은퇴하고 그 후임으로 레이스가 들어와서 같이 듀오를 돌리던 시절. 레이스가 SKT를 나가자마자 귀신같이 짤린저되고 그 뒤론 북미로 넘어갈 때까지 챌린저를 쭉 달지 못한 것으로 보아 그 당시의 챌린저 입성이 누구의 덕일지는 안봐도 비디오인 수준. 다만 피글렛과 레이스는 당시 불화설이 있었던데다 (어차피 Freeze를 데려와도 마찬가지였겠지만)용병쿼터가 부족하다는 것은 루머의 설득력을 떨어뜨린다,
- ↑ 사실 운영이 쓰레기였던 TL이 프나틱을 제외한 서양 최강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고평가받았던 이유는 콰스와 도미네이트의 압도적인 메카닉과 변수생성력인데, 단점만큼이나 장점도 확실했던 둘이 다 빠지면서 팀의 약점이 오히려 증폭되어 나타나는 중이다.
- ↑ 곰돌이 푸에서 작 중 배경이 되는 100에이커의 숲의 패러디.
- ↑ 그리고 결국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2013 롤드컵 4강전에서 프레이를 상대로 계속해서 라인전을 이기면서 상당한 힘을 실어줬다.
- ↑ 그나마 이 잠깐 챌린저를 올라간 것도 당시 봇듀오였던 레이스와의 듀오큐로 올라갔다는 말이 천상계에선 정설.
- ↑ 이 경기가 치러진 클라이언트 버전 4.4에서 Q, E, W를 단독으로 치면 '*'로 뜨는 버그가 있다고 한다.
- ↑ 본인도 재밌었는지 이 날 이후로 싸인에 별 네개가 추가되었다.
- ↑ 혹시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한국 롤챔스를 오랫동안 봐온 사람이면 일전에 12섬머때 나온적도 있고 팀원 중
우리나라 트롤러에게 소환사의 코드를 존중해달라고 한보이보이와 TSM의 前 서포터였던 엑스페셜의 소속된 팀으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에는 롤드컵 진출이 걸린 3,4위전인 LMQ와의 경기에서 승승패패패로 아쉽게 패했다. - ↑ 하지만 이분은 사장님과의 불화와 탑미드정글의 하드쓰로잉으로 단련된 멘탈을 갖추고 계시다(...)
근데 원딜러들 인성은 항상 멀쩡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