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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고등학교의 체육관과 신관의 전경이다. 뒤의 불암산과 비교하면 높이를 가늠할 수 있다.
저걸 매일 3년간 올라간다
누리 속의 "한얼"을 찾아 서로가 지닌 힘을 길러서우리 스스로 나라의 삶을
두텁고(富强) 밝고(正義) 멀게(永遠) 빛내자.ㅡ 재현고등학교 교시
한글 <width=60px><#00A139><:> 재현고등학교 | |
한자 | 在鉉高等學校 |
영문명 | Jaehyun High School |
개교 | 1978년 3월 3일[1] |
교장 | 전재주[JJJ] 전재주를 넘으면? 재주넘기! |
교훈 | 씨 바탕을 찾아서 굳건히 일한다 (개척) 이웃에 보탬 되고 남도 존중한다 (협동) 먼 삶의 꿈을 품고 성충을 다한다 (애족) |
성격 | 남자고등학교 |
운영형태 | 사립 |
학교법인 | 재현학원 (在鉉學園) |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82길 64 |
홈페이지 |
목차
교가 1절 반만년 역사 깊은 한양성터에 찬란히 빛나도다 우리 학교는 이 강산 축복받은 배움집이요 지인용 연마하여 자라는 동산 해달이 무궁토록 천지동방에 재현의 찬란한 빛 길이길이 비춰라 |
1 홍보 동영상
학교 홍보 동아리에서 만든 듯 하다.
중간중간에 한빛관 건립 전이나 교복이 바뀌기 전의 모습들도 인상적이다.
영상에 나오는 외국인 교사는 몇 해 전에 계약기간이 만료되었다.
2 개요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 불암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불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시 학교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훌륭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2] 청량리 이북의 최초의 일반계 고등학교로 개교했고, 2001년 개신교계 미션스쿨로 전환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싸움 잘하는 날라리 학교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3], 2000년대에 들어 제 2의 창학을 선언하고 나날이 이미지 개선하며 발전하고 있는 학교이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서울대학교를 10명 보내고 서울대 의대도 3년 연속으로 보내는 기염을 토했다.
학교 건물은 본관, 별관, 교육정보관(일명 신관), 한빛관의 4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이 많고 구조도 복잡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방문할 일이 있을 경우에는 미리 정문 경비실에서 물어보고 올라갈 것을 권한다. 혹시 잊었더라도 올라가는 길에 안내도가 상세히 있으니 참조할 것. 참고로 교무실과 교장실은 본관 3층에, 행정실은 별관 1층에 있다. 운동장은 본관 앞에 있는 운동장과 별관 옆쪽에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4], 총 2개가 있다. 주변 학교로는 담을 하나 마주하고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가 있고, 등산을 3분만 더 하면 조금 더 올라가면 같은 재단 소속의 재현중학교가 있다.
학교 학사 일정상의 특징으로는 학생들 노는 꼴을 못 본다는 점. 이는 교장의 성향 때문인데 재량휴업일도 기껏해야 4월 1일인 개교기념일 정도. 2015년 기준으로 추석 연휴 다음날 재량휴업일 하루 줬다. 게다가 보충도 거의 매일 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는 인근 학교들에 비해 늦게 보는데, 무조건 주말과 공휴일을 끼고 본다. 야 신난다 덕분에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학교이긴 하다.
- 놀랍게도 2015년 2학기 중간고사에 추석 연휴를 끼지 않았다. 그런데 그 대신 한글날이 끼었다!!!
어떻게든 휴일을 끼겠다는 강한 의지
3 설립 배경
재현학원의 설립자인 故 이익엽 여사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 이름이 김재현이었다. 김재현 씨는 1953년에 한국견방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는데, 1961년에 사망하였다. 이에 이익엽 여사는 후진양성을 위해 <김재현육영회>[5]를 설립하여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의 일을 하였고, 더 나아가 1970년에는 재현학원을 설립하여 1971년에는 재현중학교, 1978년에는 재현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4 연혁
1970년 6월 11일 : 초대 이사장 이익엽 여사 학교법인 재현학원 인가 및 중학교 설립 예비인가
1977년 10월 24일 : 고등학교 신축공사 기공식
1978년 3월 3일 : 재현고등학교 개교 (1학년 6학급)
1979년 1월 11일 : 고등학교 학급 증설에 따른 학칙 변경, 학년당 10개급 (총 30개급)
2010년 10월 : 다목적 강당 한빛관 개관
2011년 6월 11일 : 재현학원 창학 40주년 기념식
5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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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 로꼬 : 그가 참여한 많은 노래 중 재현고 강당에서...라는 가사가 종종 들어가 있어, 팬들로 하여금 대체 로꼬가 재현고 강당에서 뭘 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로꼬의 뮤즈 재현고학생회가 부른다는데 오질 않는다고 한다. - 현용민 : 웃지 않는 개그반의 작가이다. 실제로 내용 중 재현고를 모티브로 삼은 내용도 많다.
담임네이터는 실제 인물일지도 모른다. 흠좀무누굴까.. 사무라이? 멕케이?.. 아냐.. 이젠 다 떠나셔서 모를 지..도..? - 정종빈 : CJ 엔투스/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로, 'Max'라는 닉을 사용하고 있다.
- 2015년 9월 cj엔투스가 전 라인 선수를 구하는 것으로 보아 방출당한 듯하다.
안돼!(클템과 고용준기자의 라디오에서도 언급됨) - 2015년 11월 방출이 확정되었다.
- 2016년 1월 MVP팀에 입단하였다.
- 2015년 9월 cj엔투스가 전 라인 선수를 구하는 것으로 보아 방출당한 듯하다.
그리고는 자신을 방출시킨 친정 cj를 끔살하고현재 롤챔스 섬머 리그 6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씨강딱...ㅠㅠ
6 성향
기독교계 학교답게 기독교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다. 목사가 두명씩이나 있고, 매주 수요일 7교시에는 학년별로 돌아가면서 한빛관에서 예배를 한다.
다만 학생들의 기독교 성향은 강하지 않은 편. 가끔 독실한 학생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무종교이다.
축구 VS 야구 VS 농구 삼파전으로 본다면 기본적으로 축구가 초강세이다. 축구 >>> 농구 >>> 야구 정도. 운동장이나 잔디 구장에 나가면 공 쫒아 신나게 뛰어다니는 학생저글링들을 볼 수 있고, 농구 코트는 하는 학생 자체는 많지 않지만 코트는 항상 차있다 또한 선생님들 중 농구 덕후가 한분 계신다. 정말 잘 하신다. 1대1 상대로 1점 내는게 불가능할 정도. 허나 야구는 그저 교실 내에서 프로 경기 이야기나 나오는 수준이거나 그나마도 EPL이나 챔스 이야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해봐야 캐치볼 정도. 얼마나 축구가 강세이면 학교 운동회 종목으로 풋살이 있고, 학교 내에서 반 대항 축구 대회를 개최하는 수준일 정도이니... 애초에 이 학교의 대부분은 반티랍시고 축구 유니폼 맞추는 놈들이다.
2015년 4월 16일에 교장을 비롯한 학교 교사들이 자진해서 노란리본을 달고 학생들에게 나누어 준 얼마 없는 학교이다. 조용하게 지나간 근교들과는 참 대조된다. 2015년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현재까지도 노란리본이 달려 있는 교실이 있다.
7 특별 학급
재현고등학교는 예로부터 3가지의 특별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반(성적우수자특별학급), 영재학급, 성수 반 그리고 직업반이다.
7.1 세종반
정확한 시작 년도는 추가바람, 하지만 20여년은 넘은 것으로 선생님들의 진술(...)에 따르면 알려져 있다. (당시 졸업생들과 학부모회에 소속되셨던 부모님들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적어도 2004년 이전에는 해당 성격을 가진 특별반이 없었다. 2004년에 신설되었으며, 선생님들의 주장이 20년이라면 아마도 2000년대전에 있었을 수는 있지 않나 싶다.) 특별반이 신설 성적 우수자 80여명을 위해 자사고나 과학고등학교를 모티브로 하여 학생 활동들을 끌어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소논문 쓰기, 바칼로레아반, 그리고 사회토론반 등 다양한 스펙 활동을 쌓아준다.왠지 취소선이 잘못 쳐진 것 같지만 무시하자
혹시 재현고에 배정받은 위키러는 할 수 있으면 꼭 하길 바란다.성적이 되야하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된다[6]. 하지만 정시위주의 전략을 짠 학생이라면 그냥 수능공부 열심히하라고 하고싶다. 하지만 주중 방과후 생활 . 방과후 학교가 매 요일, 그리고 야간자율학습이 월,수,금엔 필수, 그리고 화,목,토 중에 하나가 필수기에 쉴 틈을 안 준다. 2015학년도 여름방학 기준으로 1학년과 2학년 기준으로 일 주일 가량 휴가를 줬으며, 3학년은 딱 이틀 쉬었다.
05년 졸업생 기준으로 세종반의 역할을 하는 특별반이 있었지만, 이름이 세종반은 아니었다. 1학년 때는 없었고 2학년 때부터 동관 시청각실에서 모의고사 기준 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진행되었다.
08년 졸업생을 기준으로 1학년(05년)당시 수능등급제로 인한 논술열풍에 따라 "절차탁마"라는 이름으로 전교 상위권 학생 대상으로 논술반을 운영했던 적이 있다. 작성자가 이과여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1회 이후 졸업할때까지 한번도 가지 않았고 그에 대한 아무런 피해도 없었다. 그 외에는 당시에는 국영수 3과목은 각 학급을 상중하로 1/3씩 쪼개서 각 수준별로 몰아서 수업을 들었고, 상위권은 투표를 통해 교사를 선택할 우선권을 가졌으며, 3학년때 상위 100위(?) 이내의 학생들은 수능 직전부터 수업을 면제하고 등교후 하루종일 완전한 자율학습을 시켜준 것을 제외하고는 상위권을 위한 특별한 교내 프로그램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방과후 수업인지 CA인지 영재반 비슷한 것이 있었지만, 자습시간의 연장이었다. 일부 극최상위권 학생들이 대학수업을 듣는 프로그램(AP라고 했던가 아마)이나, 학교 밖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실에 참가한 사례는 있었다. 그냥 작성자의 성적이 모자라서 그런 이야기를 못들은건가? 이과 2~30위권이었는데?
14년 졸업생 기준으로 특별반을 심화반으로 불렀으며 A,B,C 3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15년 졸업생을 기준으로 해당 학년까지 특별반을 심화반으로 불렸으며 당해 졸업생의 야자가 붕괴한 관계로 반 분할 없이 운영되었다. 또 당해 입학생을 기점으로 특별반의 명칭이 세종반으로 개칭되었다.
7.1.1 세종반 프로그램
세종반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나 스펙을 위한 활동들이 많이 있다.
전교 150등까지 참가 가능하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원을 줄인다.
1학년은 150명, 2학년은 100여명, 3학년은 50여명 안팎이다.
당연히 최고위 성적반이 남게 된다.
여기서 잘리게 되는 기준은 '선생에게 찍혔느냐'와 '성적이 대폭하락하여 심화반의 이름을 유지하기 어렵다' 라던가 '자의 탈퇴' 등이 있다.
'선생에게 찍힌 경우' 성적이 심화반 유지 가능 범위 내에서 대폭 하락한 경우에 짜르며, 찍히지 않은 경우, 성적이 150등을 넘어가도 짜르지 않는 매우 주관적인 기준이다. 이 경우 당연히 찍혔기 때문에 다시 들어올 수 없다. '성적이 대폭 하락한 경우'는 말 그대로 거의 수십 등에서 수백 등(!) 가까이 하락할 경우 짜른다. 이 경우는 다시 성적이 올라오면 들어올 수 있다. '자의 탈퇴'는 자신이 정시를 주력으로 하여, 수시나 생활기록부를 중요시 하지 않는 경우가 보통이며, 이 경우는 다시 들어올 수 없다.
흡연하다가 걸려도 짤린다.
7.1.1.1 사설 모의고사
2015학년도 기준으로 1학년 세종반은 종로학원, 그리고 2학년 세종반은 대성IC의 사설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데, 매주 금요일마다 실시하며 학생들은 모의고사나 수능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성적변화추이를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수학 오답노트 풀이도 실시하고 있다. 재활용!?? 하지만 학생들은 귀찮다고 싫어한다
7.1.1.2 사회토론반
성균관대학교 토론동아리 SKFC의 회원들이 지도교사가 되어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1학년 세종반은 상관 없지만 2학년은 주로 문과만 참여한다.
7.1.1.3 학술동아리
매주 화요일이나 목요일 중 택해서 하루 활동한다. 물리, 생물 등 과학탐구 과목이나 인문사회, 경제 등의 사회탐구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반들마다 각각 이름이 있다. 예를 들어 GPS (Good Physics Studying), 미생 (아름다운 생물) 등이 있다. 그렇게 학년 초에 결성된 반들은 독서 활동, 토론 활동 등을 하는데, 주된 활동은 역시 소논문 이다.
7.1.1.4 SRP 대회
2015년 현재 기준으로 세종반 활동의 꽃이다.
2014년에 시작하여 2015년 현재 제 2회 대회까지 진행되었다.
1년간 각자 연구한 소논문을 가지고 발표하는데, 세종반 활동중 유일하게 비 세종반 참가가 허용된다. 시상 방식은 2014년에 종합시상을 한 뒤 논란이 불거지자 [7]2015년 현재 과목별 시상으로 규정이 변경되었다.
2015년부터 한빛마루 컨퍼런스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발표회 후에도 각각 발표를 진행하여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들이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고로, 시상이 몰아주기식이라는 평이 다분하다.
물론 세종반만의 활동이 아니고 일반 반또한 참가할 수 있으나, 담당선생님이 없다.
까놓고 말해서 짜고치는 심화반 몰아주기
7.1.1.5 JCEP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과 학계 교수님들을 초빙하여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는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이다. 강사의 강의와 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당 직종과 학문 분야 주요 현황과 연구 경향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음. 또한 해당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생이 갖춰야 할 실력과 성품 등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근데 애들은 잔다.
7.1.1.6 메타인지와 자기주도학습 연수
학기당 2회, 연간 4회에 걸쳐 자율학습을 실시하기 이전 학생들의 사용할 수 있는 메타인지와 인지 전략들을 소개한다. 메타인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메타인지 전략 사용수준을 점검하고, 자기주도학습에 구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학습법을 탐구하여 자신만의 학습전략과 실천을 하기를 원하지만 ...더럽게 쓸 데가 없다... 단지 야자1교시 빼는 정도라고나 할까
7.2 영재학급
2015년 기준으로 11년이 된 유서 깊은(?) 학급이다.
여느 영재학급이나 할 만한 돼지 심장 해부, 소 눈알 해부, 나일론 제작 등의 활동 위주의 영재수업을 진행한다. 안 평범한데? 2014학년도부터[8] 영재학급 생활기록부가 자체제작되어 따로 나간다.
1학년은 수학 영재학급, 2학년은 과학 영재학급과 인문사회 영재학급에 신청할 수 있다. 3학년은 공부나 하라고 없다(...)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당연하지만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매주 금요일마다 수업 듣고 창의적 산출물 대회까지 준비하다 보면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
7.3 직업반
2, 3학년 학생들 중 입시에 관심이 없는 희망자를 받아서 직업반으로 기업과 연계하여 취직에 도움을 준다. 공식적으로는 인문사회과정 3학년 14반으로 분류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수업만 하고 간다. 정기고사도 하루만 본다. 2015학년도 현재 교실은 신관 2층 교과교실을 사용한다.
7.4 야간자율학습
원래는 전 학년 모두 11시에 끝났었으나, 2014년부터 1, 2학년은 10시 40분, 3학년만 11시에 끝나게 되었다.
2016년부터 1, 2학년은 10시 30분
1학년은 별관 3층 비전실, 2학년은 별관 2층 소망실, 3학년은 본관 5층의 한빛실에서 진행된다. 1학년 150명, 2학년 130명, 3학년 100명으로 인원수가 제한되어 있으므로 야자를 하려는 신입생들은 빨리빨리 신청하자!
밑의 사항은 해당 학년의 학년부에 따라 규칙이 다르므로 참고만 하기 바란다.
2015년부터 월수금 필수 참가에 화목토 중 하루를 선택하여 진행한다. 3학년은 블럭제를 실시하며 학원이나 면접 대비 등을 감안해 느슨하다. 화,목,토요일 중 목요일 야자를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한달에 한번씩 야외동아리가 목요일에 있어 야자를 빠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3학년은...
방학 때는 월~금요일 동안 진행이 된다.
감독관 책상에 감독 선생님들의 일정이 적혀있다. 선하신 선생님이 걸린 경우 태도가 조금 어수선해진다 조금이 아니라 반 가량이 텅텅 비는 날도 생긴다.
규칙이 상당히 엄한 편이다. 야자실에서 자다가 쫒겨난 사람도 있다는 소문이 있다.오죽 잤으면.
야자 끝 5분전에 가방싸다 걸려도 바로 경고먹는다.
핸드폰 및 전자기기의 사용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하지만, 2, 3학년 야자시간에는 인강 등의 교육관련 사용이 허가된다.
월수금은 야자실이 꽉 차는 반면 화목토는 선택이라 사람이 줄어드는데, 이때문에 매점은 화목토 야자시간까지 문을 열지 않는다. 이런 사악한
야자시간표는 이렇게 된다.
1학년, 2학년 | |
1교시 | 5:50~8:00 |
쉬는시간 | 20분 |
2교시 | 8:20~10:30 |
3학년 | |
1교시 | 5:50~8:10 |
쉬는시간 | 20분 |
2교시 | 8:30~11:00 |
[9] (석식부터)
7.5 소록도 선교 봉사활동
소록도에 거주하시는 한센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과 소록도 내 역사유적지 탐방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참된 섬김과 나눔, 진정한 봉사가 주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진행과정에서 발생한 한센인 차별과 학살, 소외의 역사를 배움으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편견없이 이웃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그 목적으로 진행한 재현고등학교의 특색사업이다.
매년 소록도에 한센병 어르신에게 봉사하기 위하여 가는 전국 유일의 고등학교이다.
2015년으로 6년차를 맞은 이 봉사활동은 사전교육 몇차례와 여름방학에 2박 3일로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을 포함, 총 3회, 6시간에 걸친 사전교육을 통하여 한센병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소록도의 역사와 베이스캠프인 소록도중앙교회의 역사를 살피며 소록도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현지 봉사에서 숙소청소, 교회 본당 정리, 소록도병원 병사(病舍)에 거주하시는 한센인 어르신들의 말벗 되어 드리기, 간식 드리기, 화장실과 창문 청소하기 등의 노력봉사를 진행한다.
유익하기도 하고 얻을 것도 많은 봉사활동이므로 재현고에 배정받으면 꼭 해보기를 권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이름이 선교 봉사활동인 만큼 새벽기도와 같은 기독교적 요소가 강하다.
하지만 경쟁률이 매우 높아져 한 반에 대여섯, 많으면 열명이 신청하지만 한두명밖에 뽑히지 못한다.
하지만 선교 동아리 학생들은 신청시 무조건 우선순위로 뽑힌다는 함정
7.6 재현제
재현고등학교의 축제이다.
재현 동아리 발표회라는 명칭도 있듯이 여러가지 활동들이 개최된다.
우선 동아리별로 부스를 꾸밀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놀기를 선호해서 실제 부스는 20여개에 불과하다.
반별 부스도 꾸밀 수 있다. 이 경우에는 반의 친구들끼리 담합해서 돈을 벌어보려는 경우가 많아서 부스의 수가 상당하다.
항상 한빛관에서 공연이 펼쳐지는데, 2015년 재현제에는 데뷔를 앞둔 걸그룹인 Twinkle이 오기도 했었다. 이 그룹은 이후 프로듀스101에 출연하였지만 1차순위발표식에서 5명 모두 탈락했다.
2014년 재현제에서는 재현 코스프레 무도회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는데, 난데없이 클럽이 열렸다. 알고보니 학생회에서 교사들을 속이고 클럽을 열기 위한 농간이었던 것이다. 문제는 이 클럽이 도를 넘어섰다는것이다. 모 선생님이 자기 아이의 눈을 가리고 퇴장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그 와중에 기대했던 덕들은 덕무룩 그것 때문인지 2015 재현제는 테마가 없다.
학생회가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활동 중 하나이다.
어설프게 할 거면 차라리 하지 말라고 2014년 재현제 다음 날 어느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과거 2000년대 초의 재현제의 메인 이벤트는 여장 패션쇼 였다.
반에서 무조건 한명씩 나가야했으며 보통 가장 이쁘장한 아이가 희생양이 되곤했다.
물론 그 와중에 끼를 발산하거나(남고에서 남자가) 의외로 몸매가 받춰주는 바람에 여고생인줄 착각할 만큼 여장이 어울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 메인 이벤트를 보기위해 주변 여고에서도 많이 오곤했다.
7.7 재현컵
재현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일 기대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학년별로 토너먼트를 통해서 학년 축구 최강반을 가리는 행사이다. 이것 때문에 반별로 유니폼을 맞추어서 1학기 말에는 체육시간에 알록달록한 운동장을 볼 수 있다.
결승전은 잔디 축구장에서 진행한다.
7.8 야자실 체육대회
2014년에 시작한 재현고등학교에만 있는 체육대회이다.
야자시간에 1학년과 2학년 야자 참여 학생이 수학의 정석과 맨투맨을 던지며 대결한다.
종목은 축구, 농구, 풋살로 2015년 기준으로 1학년이 2학년을 이긴 적은 아직 없다.
8 축구
[사진이 잘렸습니다. 추가바랍니다.]
왼쪽이 재현고등학교 축구부의 상징, 적청 유니폼이다.
재현고등학교는 축구부의 명성도 높다. 오죽하면 신입생 OT부터 담임이 나서서 축구인재를 찾아다닐 정도.
2015년 2학년 재현컵 득점왕은 12반의 신성필이었다.
자세한 수상 실적은 추가 바람
일례로 구글 이미지 검색에 재현고등학교라고 치면 태반이 재현고등학교의 축구 유니폼 사진이다. 그리고 김재현이랑 신성필도 있다.
한참 오래전 이야기긴 하지만 2004년 체육대회 당시 운동부가 주축이 되었던 교내 비공식 축구 동아리 SMS와 친선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발려버리고 말았다.
당시 심판은 재현중 축구부 출신의 한국 최연소 심판 자격을 가진 본교 학생이었는데, 이 상황을 타게하고자 축구부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넉넉하게 인저리를 주고 경기를 뛰던 학생들도 분위기를 파악하여 적당히 플레이를해 어떻게든 동점으로 경기를 끝낼 수 있었다.
9 이모저모
- 2002년 겨울에 완공한 신관은 상태가 나은 편이지만, 본관과 동관은 지은지도 오래되고 지속적인 증축이 이루어져 상태가 썩 좋지 못하다. 본관의 경우 눈에 확연히 드러날 정도의 균열들이 많은 편이었는데, 2004년 여름에 야자중 벽의 노후화로 벽 안의 수도관이 터져 물바다가 된 일도 있었다. 물론 이제는 옛날일...
- 학교 건립 초기에 간단한 공사등은 초대 졸업생들이 직접 시공하였다
부실공사의 시작??. 동관 2층에 있는 도서관에서 그 당시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선생들에 의해 사라진 상태다. - 본관 3층에 있는 도서관에 한때는 졸업앨범들이 연도 별로 있었고 학교의 시대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몇몇 선생님의 진화 모습을 관찰해 볼 수도 있었다.
특히 많은 선생님들의 과거 장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불암산이 한국전쟁 당시 전쟁이 치열했던 곳이기에 산 곳곳에 전쟁 당시의 벙커가 남아 있고 산에 위치한 재현고도 예외가 아니었다. 2002년 기준으로 눈에 띄는 벙커만 5개가 있었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마다
일부학생들이 너구리를 잡곤 했다. 하지만 그해를 마지막으로 모두 철거 되었다. -
학교가 산에 있다보니 월담을 하여 산으로 도주할 수 있는 장소들이 정말 많다.2015년 현재 가시박힌 철조망으로 모두 차단되어 있다.그래도 튈 사람은 축구장을 통해 튄다.. - 재현고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은 높이에 놀라고 그 규모에서 한번 더 놀라게 된다. 고등학교 부지와 축구부용 운동장 그리고 중학교까지 합치면 소규모 대학 만한 크기가 나온다.
- 본관과 동관 사이의 길에는 벗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남학생들끼리 벗꽃이 흩날릴 때마다 사진을 찍으며 끈끈한... 우정을 다질 수 있었다. 이는 학교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도 소개된다. 남고인데 왜 있는지는 의미☆불명.
- 2003년까지 교내 매점에서 조리된 라면과 비빔면을 팔았었다. 면을 미리 쪄놓고 국물을 부어 1500원에 내는 방식이었는데, 단무지와 국물을 재활용하는 것은 물론 식품조리위생에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 많아 판매를 중단했다.
- 상술했듯이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와 철조망 하나로 붙어 있어 점심시간이나 기타 일과 시간에 가면 학교간 서로 손을 흔들어 주기도 했다. 아직도 그렇다.
여학생들에게만 흔들어주던데 - 티비플 영상 티비플 영상2 [10]
- 2015년 재현고 체육대회 이어달리기 예선전 모습이다. 이 외에도 반 친구들이 부품에 폭죽을 달고 주자에게 달려와 조립한 즉석 아이언맨 코스프레를 하며 뛴 친구, 트랙에 이불깔고 드러누웠다가 체육 선생님이 버저를 울리자 화들짝 일어나 옆에 놓인 대야에 담긴 물로 세수를 하며 교복을 입고 지각한 학생 코스프레를 하며 뛴 친구, 자전거에 폭죽을 달고 달린 친구 등 재밌는 볼거리가 많았다. 다만, 2013년의 경우 한 학급에서 히틀러 흉내를 내서 논란이 있기도 했다. 앞으로 영상을 찍은 재현고 후배가 추가바람.
- 재현고가 예전의 이미지를 버리고 학구적 이미지로 탈바꿈 한데는 2002년 학군재조정의 영향이 크다. 2002년 이전의 재현고는 당고개쪽 학생들을 포함하는 재현중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재현중 출신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재현고의 악명은 거의 대부분 이쪽 학생들에 의해서 형성된 것이다. 심지어 입학식날 백여명의 입학생들이 입학식을 째고 상계고와 패싸움을 하러갔을 정도이다. 다만, 2002년을 기점으로 학군이 조정되었는데, 태릉고가 신설됨에 따라(이즈음 창동고도 신설되었다.) 그 여파로 본래 서라벌과 대진고에 진학했어야할 중계동 학군 학생들이 대거 재현고로 재조정 되었고 향후 몇년간은 상태가 그대로 방치되었지만 학교는 조금씩 변하게 된다. 그에 걸맞춰 건물들을 새로 올리고 학교 정책도 변화함에 따라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다.
- 2000년대 초에 학교에서 자율학습비를 걷어서 테니스장 꾸미는데 쓴 적이 있었다. 그 후 문제가 되어 테니스장은 사라졌는데, 이 문제는 학부모회 내부에서 발견한 일로 학생들에게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 산쪽에 골프 연습장 비슷한 것을 지어놓고 골프 특기생을 뽑으며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다.(지금도 있는지는 확인바람) (2015년 당시에는 텃밭으로 바뀌어 있으나, 골프채를 들고 연습을 하는 선생님은 계시긴 하다.)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자습시켜놓고 교단 옆 빈공간에서 드라이브 휘두르는 모습을 자주 취하곤 했다.
- 2000년대 초 과학계열 선생중 한명이 촌지를 받아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 그냥 담임을 1년 못 맡게 하는 식으로 솜방망이 처벌로 넘어갔는데, 사실 이는 어딜가나 안그렇겠냐만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반장 부모님께 주도적으로 촌지를 걷어오게하는 악습이 곪고 곪아서 밖으로 터진 결과였다.
지금은 제발 안그러길 바랍니다. - 촌지 이야기 좀 더 덧붙이자면, 2000년대 중반 대놓고 학부모 소환해서 돈을 달라고 했던 선생이랑 편지등의 방식을 통해 요구했던 경우가 있었고 참고로 그 선생들은 2015년 초 기준으로 그대로 학교에 남아있었다.
- 2000년대 중반, 축구부가 사용하는 전용 버스가 JAEHYUN SOCCER "TAEM"라고 대문짝 만하게 디자인한 적이 있어 소소하게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당연히 지금은 정상이다.
- 2007년, 그러니깐 한빛관이 신설되기 이전 어느날의 낮시간, 옆학교인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누가 손거울로 눈갱을 시전했고(정확한 배경은 불확실하나 그렇다고 한다) 공격 받은 3학년의 한 학생이 반에 있는 전신 거울을 떼다가 빛을 반사시켜 역눈갱을 시도했고 창문을 통하여 그 풍경을 본 다른 반 다른 학년 아이들도 모조리 거울을 떼다가 미래산업과학고와 한바탕 거울전쟁을 한 적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남향인 재현고 쪽이 당연히 유리했고 수적, 질적(손거울vs전신거울) 우세로 재현고가 승리하였다. 선생님이 방송으로 거울 집어넣으라며 경고하는 방송이 있었지만 재미들린 학생들은 계속 거울을 가지고 놀았고, 결국 교사들이 출동하여 관련학생들은 진압당했다.
- 역시 오래된 이야기지만, 학교 선생들 사이에서 라인이 정말 뚜렷하게 갈려서 헤게모니 싸움이 극심했었다. 주로 국어, 도덕 라인이 강세를 보였으며 교감싸움에서 밀려 아예 다른 교무실로 좌천되는 경우도 있었다.(동관 혹은 별관 미술선생님) 당시 그를 밀어냈던 김모 교감은 결국 교장까지 하고 정년을 맞았다. 신관과 본관 사이에 위치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교무실에 있던 선생들은 나이가 많고 비주류 과목들이라 주류 세력다툼에서는 밀려있었지만 다른 선생들 쪽에서 기싸움을 걸어올 경우 관록과 짬으로 응징해주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 지금은 학교 뒤편으로 건전지 같이 생긴 아파트들이 있지만 한 때는 야산이었다. 마찬 가지로 지금 정문 교문 앞에는 다세대 주택이 위치하고 있지만 정확히 바로 그 자리에 한 때는 택시운수회사가 있어서 교통 안전에 약간 문제가 있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경비실도 반대쪽으로 옮겨졌다... - 대표동아리로는 선교 합창단, 교지편집부, Jaehyun Times(영자신문반), 재현FC, JMC 등이 있다.
- 최근 낙후한 환경을 지니고 있던 본관 화장실을 완전히 뜯어고치는 공사가 완료되었다. 남고인 만큼 완전히 좌우대칭 구조인 남자화장실 2개(...)씩 붙어있는 구조이며, 문은 학원 교실 문처럼 중간에 유리창이 박힌 구조. 물론 여선생님 전용의 여자화장실도 있기는 하다.
- 그리고 2016학년도 졸업식/입학식 행사에서 노라조의 카레가 울려퍼졌다. 범인은 선교합창단으로, 평소에 예배시간에 찬송가만 부르다가 행사라고 약 한 사발 들이킨듯...
- 2016년 5월 27일 금요일, 한빛관(체육관) 옆(미래산업과학고와 맞닿아있는 부분)에 있는 창틀에서 시멘트 조각이 떨어져 나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관계로 근처에 있는 철봉과 에어컨 실외기에 '출입금지'라고 쓰인 끈을 연결해 놓았다.
- ↑ 개교기념일은 4월 1일이다.
- ↑ 학교에 처음 와 본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곳에 학교가 세워졌는지 놀란다.
워낙 높아서실제로 도봉산에서 보면 불암산 중턱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카더라. 하지만 1974년 고교 평준화 이후 많은 고등학교들이 설립 또는 (4대문안에서) 이전했는데, 상당수가 이런 산자락에 세워졌기 때문에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다. - ↑ 이 때문에 근방에서 오래 사신 어르신들에게 재현고 얘기를 하면 아직도 그런 학교인줄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
- ↑ 허나 중학교 체육수업때문에 점심시간에나 사용할 수 있다(...)
- ↑ 이 현판은 4층 교목상담부 내 기록실에 가면 볼 수 있다
- ↑ 세종반 한 학생과 안한 학생의 생활기록부는 하늘과 땅 차이다.
- ↑ 서로 다른 과목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냐고 학부모들이 항의하는 일이 있었다.
- ↑ 2013학년도까지는 생활기록부 교과별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직접 기록되었다.
- ↑ 목요일에는 방과후 학교가 없는 관계로 모든 스케쥴이 1시간 가량 앞당겨진다.
- ↑ 화면에 떠있는 글씨들을 보기 싫다면 플레이어 하단에 구름처럼 생긴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