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2011년

전북 현대 모터스 시즌
2010년 시즌2011년 시즌2012년 시즌
전북 현대 모터스
86px-%EC%A0%84%EB%B6%81%ED%98%84%EB%8C%80%EB%A1%9C%EA%B3%A0.svg.png
2011시즌
감독최강희
성적우승
시즌 총 전적20-9-3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최다 공격 포인트-
한 경기 최다 득점-
한 경기 최다 실점-
최다 점수차 승리-
최다 점수차 패배-
경기 당 평균 득점-
경기 당 평균 실점-
최다 관중-
최소 관중-
평균 관중-

목차

제목

-1000097434_0.94656500.jpg

라운드시합일시홈/원정상 대 팀결 과득점자순위
13월 6일전남 드래곤즈0:1 패8[1]
23월 12일원정성남 일화1:0 승심우연10
33월 20일부산 아이파크5:2 승이동국 2, 김지웅, 이승현, 정성훈5
44월 2일원정FC 서울1:3 패이동국9
54월 10일수원 삼성0:0 무9
64월 16일광주 FC6:1 승김지웅, 김동찬, 이승현, 이동국, 황보원, 로브렉5
74월 24일원정대구 FC2:1 승김지웅, 김동찬2
84월 30일원정인천 유나이티드6:2 승임유환, 이동국 2, 에닝요, 정성훈, 김동찬2
95월 7일울산 현대1:0 승김동찬1
105월 15일원정포항 스틸러스2:3 패이동국, 박원재2
115월 21일강원 FC1:0 승로브렉1
125월 29일원정대전 시티즌3:2 승이동국 2, 이승현1
136월 11일경남 FC2:0 승에닝요, 이동국1
146월 18일제주 유나이티드3:2 승에닝요, 제주 김인호 자책골, 루이스1
156월 25일원정상주 상무3:0 승조성환, 루이스, 이승현1
167월 3일FC 서울2:2 무에닝요 이승현1
177월 10일원정울산 현대0:0 무1
187월 16일원정광주 FC1:1 무광주 김수범 자책골1
197월 24일성남 일화2:0 승성남 정호정 자책골, 김동찬1
208월 6일원정강원 FC3:0 승김동찬 31
218월 13일대구 FC2:2 무에닝요, 심우연1
228월 21일포항 스틸러스3:1 승이동국 31
238월 27일원정부산 아이파크3:2 승황보원, 임유환, 정성훈1
249월 9일인천 유나이티드4:2 승에닝요, 김동찬, 정성훈 21
259월 18일원정경남 FC3:1 승서정진, 이동국, 루이스1
269월 24일원정제주 유나이티드0:0 무1
2710월 3일상주 상무5:1 승이동국 2, 이승현 2, 에닝요1
2810월 8일원정수원 삼성2:2 무최철순, 에닝요1
2910월 22일대전 시티즌0:0 무1[2]
3010월 30일원정전남 드래곤즈1:1 무김동찬1
  •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챔피언십
라운드시합일시홈/원정상 대 팀결 과득점자순위
챔결 1차전11월 30일원정울산 현대2:1 승에닝요 2
챔결 2차전12월 4일울산 현대2:1 승에닝요, 루이스우승
라운드시합일시홈/원정상 대 팀결 과득점자순위
G조 예선 13월 2일산둥 루넝1:0 승박원재2[3]
G조 예선 23월 16일원정아레마 말랑4:0 승김지웅, 루이스 2, 황보원1
G조 예선 34월 5일원정세레소 오사카0:1 패없음1
G조 예선 44월 20일세레소 오사카1:0 승이동국1
G조 예선 55월 3일원정산둥 루넝2:1 승이동국 21
G조 예선 65월 10일아레마 말랑6:0 승로브렉 3, 김동찬, 정성훈, 강승조1
16강전5월 24일텐진 테다3:0 승에닝요 2, 이승현8강 진출
8강 1차전9월 15일원정세레소 오사카3:4 패이동국 2, 조성환
8강 2차전9월 27일세레소 오사카6:1 승이동국 4, 에닝요 , 김동찬4강 진출
4강 1차전10월 20일원정알 이티하드3:2 승에닝요, 손승준, 조성환
4강 2차전10월 26일알 이티하드2:1 승에닝요 2결승진출
결승전11월 5일알 사드2:2(PK 2:4) 패에닝요, 이승현준우승[4]
  • 2011 하나은행 FA컵
라운드시합일시홈/원정상 대 팀결 과득점자
32강전5월 18일경희대학교2:1 승에닝요, 루이스
16강전6월 15일부산 아이파크1:2 패조성환
라운드시합일시홈/원정상 대 팀결 과득점자
8강전[5]6월 29일원정울산 현대1:4 패박정훈


로테이션 멤버의 확보를 위해 더 움직였다. 2010 시즌 도중 최태욱이 팀을 떠나면서 생긴 공백과 루이스의 부진이 겹치면서 꼬인 것에 대한 각성인지 괜찮은 선수들의 영입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일단 부산에 임상협과 이요한을 내주고 정성훈과 이승현을 영입, 백업층을 한층 더 두텁게 했다. 주전 GK 권순태의 입대 공백은 전남의 주전 GK 염동균을 영입해 메웠으며 펑샤오팅을 25억에 팔아 남는 장사를 한 후 아시아 쿼터제를 이용해 중국의 미드필더 황보원을 영입했다. 그리고 경남에서 김동찬마저 영입, 적어도 공격진은 확실히 로테이션도 가능한 선수층을 확보했다.

2011년 6월 24일, 전남에 이적료 10억을 주고 영입한 주전 골키퍼 염동균이 작년 전남시절 승부조작 가담 관련건으로 자진신고했다. 최강희 감독과 전북 구단은 프로축구연맹에 신고하고 바로 다음날 상주 경기에 염동균을 제외하고 경기를 치뤘다. 염동균은 검찰에 자진출두하여 조사를 받았고 이후 유죄를 선고받아 축구계에서 영구제명되었다.

전북으로서는 올시즌 선전에 염동균의 선방이 힘이 되어준 바가 큰데 주전 골키퍼가 이탈하여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2008년에 입단해 2011년 5월까지 겨우 9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백업 골키퍼 김민식이 주전으로 기용되며 이후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실점의 괜찮은 성적으로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팀의 정규리그 1위 등극과 ACL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1시즌은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다 모두 놓쳤던 2010 시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정규리그와 ACL에만 집중하는 전략을 썼고 결국 두대회 모두 결승 진출 확정.

하지만 11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알 사드와 승부차기 까지 가는 접전끝에 2:2(PK 2:4)로 패배. 가뜩이나 비매너와 침대축구로 빈축을 사고 있던 알 사드에게 안방에서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챔피언 결정전을 잘 준비했다. 11월 30일에 열린 울산 현대 호랑이와의 챔피언 결정전 원정 1차전에서 에닝요의 두 골로 원정 승리를 가져갔고, 12월 4일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선제골을 먼저 내줬지만, 에닝요의 PK골과 루이스의 환상적인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 챔피언결정전에서 내리 2승을 거두면서 통산 두 번째 K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2011시즌 전북은 그야말로 닥공(닥치고 공격)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정규리그 30경기에서 67골,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4골, 컵대회 1경기에서 1골, AFC 챔피언스 리그 12경기에서 33골, FA컵 2경기에서 3골로 도합 47경기에서 108골로 경기당 2.29골을 쏟아부었다.
  1. 공동 8위
  2. 남은 30라운드에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 확정. 챔피언결정전에 직행
  3. 세레소 오사카와 승점, 골득실차가 같으나 다득점에서 밀려 2위
  4.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드라마와 달리 새드엔딩
  5. 2011 ACL 참가팀은 조별예선없이 8강 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