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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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男
1941년 09월 19일 - 2012년 09월 05일

대한민국의 전 언론인, 정치인이다. 1941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1963년부터 경향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이후 논설위원까지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한국당 정진길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4년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김동규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같은 해 민주정의당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정의당 총재를 겸직하던 노태우 대통령전두환 색깔 지우기에 의해 공천에서 탈락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국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김중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맹형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말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김정례, 김숙현, 이상익, 유상호, 박익주 등과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