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Jonathan "Jonah" Nolan. 존나 놀란[1]
1976년 6월 6일 영국의 런던에서 태어난 미국과 영국의 각본가.
메멘토와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그리고 인셉션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동생이다. 형은 깜짝 놀란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영국인이고 어머니는 미국인인 탓에 미국과 영국 국적을 모두 지닌 이중국적자이다.
형이 영국의 대학을 다닌 것[2]과 달리 그는 워싱턴 DC의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2 작품 활동
단편소설 메멘토 모리를 썼는데 이 작품은 형의 장편영화인 《메멘토》에 영향을 미쳤다. 형과 공동으로 2005년에 《프레스티지》를 각색했으며, 《다크 나이트》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도 형 크리스토퍼 놀란과의 공동 집필 작품이다. 2011년부터방영된 미국의 CBS에서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를 집필했다. J.J. 에이브럼스와 같이 일했다.
《인셉션》의 각본 단행본에 보면 형인 크리스토퍼 놀란과 인터뷰를 했는데 크리스토퍼가 아이디어를 정리할 때 그와 회의를 꽤 자주 하는 모양이다. 《인셉션》의 각본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디어의 원형에선 꽤 조언을 준 모양.
이론물리학자 킵 손[3]과 《인터스텔라》의 집필을 마첬고, 제작을 하였다. 《인터스텔라》는 형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과 공동 집필을 하며 제작에 형수인 에마 토머스가 참여한다. 본격 가족경영
J.J. 에이브럼스와 함께 쌍제이는 도대체 몇개를 한꺼번에 하는 거지...[4] 마이클 크라이튼의 원작소설 웨스트월드의 드라마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두명이 공동제작하며 파일럿 연출과 각본은 놀란이 맡는다고. 2015년 HBO에서 방영예정이다. 이미 안소니 홉킨스, 에반 레이첼 우드, 제임스 마스던, 제프리 라이트 등이 캐스팅된 상태이다. 참고로 웨스트월드는 마이클 크라이튼 연출로 이미 1973년에 영화화된적이 있다.
이외에 아이작 아시모프의 대하 SF 소설 파운데이션 시리즈의 드라마 제작도 준비중이란 기사가 떴다. 작가 조나단 놀란, SF 드라마 ‘파운데이션’ 만든다…놀라운 형제 이 작품도 HBO 방영예정이다.
3 작품
4 기타
형인 크리스토퍼가 왼손잡이인데 비해 그는 오른손잡이이며 형이 영국식 영어를 좀 더 구사하는 반면에 그는 미국식 영어를 더 구사한다. 아일랜드 혈통이라고 한다. 능력을 반반씩 가졌나
일부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보다 조너선 쪽이 진짜 천재라 카더라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가끔씩 '놀란은 조너선이랑 공동 각본 안하면 다크 나이트 같은 작품 혼자 못만든다'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기도 한데 그러나 이러한 평가가 다소 비합리적인게 조너선이 참가하지 않고 놀란 혼자서 각본한 메멘토와 인셉션도 다크 나이트 못지않게 호평받고 있고[5] 조너선은 각본에만 특화되어 있지만 놀란은 각본, 연출, 제작까지 총감독을 맡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곤란하다. 선택과 집중의 힘일지도 형제 모두 대단한 실력자이면서 성향이 다르다는 점은 이 형제와도 닮았다. 같은 업계엔 이 형제도 있는데...
- ↑ 원래라면 조나 놀란이 되겠다.
그런데 이것도 어감이... -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CL.
- ↑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한다.
- ↑ 쌍제이는 디즈니와 손잡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7,8,9편을 만들고 있으며, 스타트렉 차기작도 준비중이다.
- ↑ 하지만 인셉션도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중에선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함께 알게모르게 비판의견이 있는 영화이다. 주로 설정과 상상력은 기가 막히지만 뒷심이 딸린다는 내용의 비판이 많다.(특히 후반부 설산장면)
- ↑ 쿼터인지 하프인지는 불확실하나 중국계 혼혈이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중문학을 전공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푸싱 데이지의 각본작업을 시작으로 번 노티스의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