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龍ヶ嬢七々々の埋蔵金


1 개요

패미통 문고에서 발간중인 일본라이트 노벨. 작가는 오오토리노 카즈마, 삽화는 1권에서 7권까지는 아카링고.
그 이후로는 논. 번역은 김혜리. 제13회 엔터브레인 엔터테인먼트 대상 소설 부문 대상 수상작. 대장금이랑은 상관 없다. 대장금야민정음도 아니다. 일본은 2015년 11월에 10권 출간. 한국은 NT노벨에서 2014년 7월 5권까지 발매했다.[1]2003년 이후 처음으로 대상을 탄 작품이기에 출간되자마자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가 나올 정도로 푸쉬를 받은 작품이다. 하단의 애니메이션의 모태가 됐으며 캐릭터 디자인이 2014년의 것과는 차이가 있다. 비교적 원작의 분위기를 살린 편.두번째 영상

2 스토리

섬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아라!
반전과 미스터리의 대소동! 스타트!

“야마 쥬고, 섬 유배형에 처한다.”
아버지에게 의절당한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인공학원섬 칠중도에서의 극빈생활과 초저가 연립주택에서 만난 미소녀 지박령이었다! 류가죠 나나나, 생전에는 GREAT 7의 핵심 멤버였지만 지금은 인터넷 게임에 푹 빠진 백수 지박령. 이것도 일종의 미소녀와의 동거라 할 수 있을까? 드디어 그날이 시작된 건가? 아니, 시작된 것은 섬 안에 숨겨져 있는 《나나나 컬렉션》을 둘러싼 No 모험, No 라이프 쟁탈전!!
제13회 엔타메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상천외 트레저 헌트 로열!

-1권 공식 소개 문구.

3 원작

2016/7/15 기준 원서 10권까지 발매 / 한국 6권까지 발매

4 등장인물

일러스트 2개가 병기된 항목의 경우 왼쪽이 애니 작화, 오른쪽이 아카링고의 원작 작화이다.
본 항목은 애니메이션 위주로 작성되어 있으므로, 원작 내용을 잘 아는 위키러가 있다면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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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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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주인공으로 연상의 누님안경,메이드를 좋아하는 자칭 평범한 고등학교 2학년. 원래는 도적단 마츠리 수령의 아들이었지만 가업을 잇는 것을 거부해 의절당하고 칠중도에 보내졌다. 본인은 도적단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지만, 도적단 수령의 후계자로서 어릴 때부터 교육을 받아왔던지라 관련 특기가 꽤나 높은 수준이다. 한창때의 소년인지라 살짝 응큼한 면도 있지만, 털털하고 시원한 성격의 명랑소년.

현재 행복장 202호 거주. 행복장의 지박령 류가죠 나나나와 만난 후엔 나나나를 죽인 살인범과 그 살인범을 찾는데 도움이 될 나나나 콜렉션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살인범을 찾을 때까지 나는 만족할 수 없어 원작에선 이야기의 화자를 맡고 있는데, 서술 트릭을 남발하는 관계로 독자 입장에서는 그의 서술을 전혀 믿을 수가 없다. 은근히 잔머리도 잘 굴린다. 눈매가 날카롭다는 묘사가 있는데 본인은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다. 가족 구성은 부모님외에도 여동생이 하나 있는 모양.

주변의 평가는 굉장히 박한데, 쥬고의 아버지조차 남을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남을 전혀 믿지 않는다고 평했을 정도. 본인도 후에 작중 최고수준의 추리력을 지닌 잇큐 텐사이나 나름 친분관게를 가진 모험부 사람들에게 직접 한번도 믿은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인간불신이 바닥에 깔려있다. 처음부터 인간불신이었던 것은 아닌 듯 한데, 그 원인이 된 이유를 제대로 설명해주질 않는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나나가 자신이 어떤 짓을 했더라도 모두 받아주었고, 자신이 죽은 이유를 밝혀내겠다는 쥬고의 말을 굳게 믿어줬기 때문인지 그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서 여러모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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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페이크타이틀 히로인. 향년 18세의 미소녀 지박령.

본작이 진행되는 시점으로부터 10년전 누군가에게 칼에 찔려 살해당했고, 이후 잠을 잘 수도 없고(잘 필요도 없고) 자신이 죽은 202호에 갇혀 나갈 수 없는 신세가 되었다. 덕분에 심심하다며 허구헌날 게임이나 하는 백수가 되었다.[3] 주로 등장한 게임은 버추어파이터5. 철권 ㅂㄷㅂㄷ... 쥬고는 유령인 그녀를 잡을 수 없으나 나나나 본인은 쥬고를 만질 수 있는 듯.

생전에는 칠중도의 건립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숨겨진 보물들을 거의 다 발굴도굴해 재원으로 삼았으며, 그 중에서도 특수한 힘을 지닌 비보는 '나나나 콜렉션'이라고 불린다. 그야말로 천하제일의 도굴꾼. 하지만 감정한 유물에 이름을 붙이는 네이밍 센스는 영 좋지 않다. 자신을 살해한 자는 목 뒷부분에 용 모양의 반점이 있다고 하며 범인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4] 나나나 콜렉션을 모은 장본인이기 때문에 콜렉션을 찾아서 가져오면 해당 물건의 이름과 능력를 설명해준다.[5] 다만 중립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그 외에는 일절 가르쳐주진 않는다. 가끔 애원하면 콜렉션에 대해 힌트를 살짝 주는 정도.

룰에 위반되는 행위[6]를 굉장히 싫어하지만, 룰 내부에서 벌어지는 행위[7]은 게임을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방법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런 면 때문에, 칠중도 건립을 위해 같이 돈을 모으던 쿠로스 산사는 여러모로 속을 썩혔을 정도.

일단은 히로인이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거의 바닥을 기는데, 가슴도 크고 예쁘장한 미소녀이다만, 비중도 애매하고 하는 것도 없이 돈만 축내는 민폐 히로인이라고. 여하튼 영 안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인덱스 실제로도 그녀가 물 쓰듯이 사용하는 푸딩값과 전기세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라서 이를 메꾸기 위해 쥬고만 뼈빠지게 고생 중이다.[8][9] 별로 하는 것 없이 집에 틀어박혀 있다가 나나나 콜렉션을 가져오면 어떤 기능인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마치 디아블로 시리즈(정확히는 1편과 2편)의 데커드 케인 같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돈을 물쓰듯이 축내는 이 처자랑 데커드 케인이랑 비교하면 실례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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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다르크와 함께 다니는 자칭 천재 명탐정. 행복장 203호 거주자이며 쥬고와 같은 반 학생이기도 하다. 본인은 항상 천재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본인의 이름은 천재(天災)[11]다. 물론 뛰어난 관찰력[12]과 머리회전을 자랑하는 진짜 천재인 것은 맞지만텐사이쨩 마지 텐사이, 평소 태도가 거만한데다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할 때가 있어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을 때가 대부분이다.[13] 명탐정에겐 라이벌 악당이 필요하다며 쥬고가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쥬고는 그런 텐사이를 구제불능 꼴통으로 여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경이적인 추리 능력과 자신만만한 태도에 내심 존경하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아버지가 좋아하는 사람은 생겼냐고 물었을 때 가장 먼저 이름을 댄 것도 텐사이였다.

또한 주인공 나나나를 무색케하는 명실공히 본 작품의 진 히로인, 쥬고에게 호감을 갖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쥬고 바로 옆자리. 특히 신체적 순발력이 필요한 트랩에서 자주 쥬고의 도움을 받는다. 일례로 1권에서 유이가의 배신으로 사지에 몰리자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둘이 껴앉다가 흔들다리 효과로 플래그가 꽂히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명석한 두뇌로 모험부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정작, 본인은 나나나 컬렉션과 관련된 어떤 것에도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이다. 오히려 탐을 내는 것은 명탐정으로 유명해지는 것 단 하나뿐. 그래서 5권에서 나나나의 죽음도 해결하려고 했었다는 사실이 들어난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그만뒀다고 한다. 본인 말에 따르면 본인보다 뛰어난 사람이 1년을 매달렸는데도 미제로 남아서 그만뒀다고.


2권(온천편)에서는 탁구를 잘 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권 내용은 추가바람.
4권 내용은 추가바람.
5권 내용은 추가바람.

같은 작가가 쓴 외전인 '잇큐 텐사이의 지극히 본의 아닌 명추리(壱級天災の極めて不本意な名推理)'에서도 등장한다. 이쪽에선 성숙미 넘치는 누님의 모습이다.표지.[14] 대원씨아이에서 5/23 정식발매하며, 제목은 상기와 동일하다.

여담으로 자신을 부를 땐 성 말고 이름이나 풀 네임으로 부르라고 한다. 이유는 어느 어린 중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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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을 부르는 자. 텐사이를 모시고 있는 메이드로 텐사이와 함께 행복장 203호에 거주하고 있다. 여자같이 생겼지만 실제 성별은 낭자애 몬다이나이. 다리 사이에 엑스칼리버도 멀쩡하게 달려 있다고 한다.

성우 연기도 비교적 허스키한 톤이고. 묘사상으로는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외국인. 취미는 옷 만들기이며 요리 실력도 뛰어나다. 여장을 했지만 성적취향은 노멀이며 텐사이를 확실히 좋아한다. 소설에서 쥬고와 텐사이가 친한 장면에서 질투하며 노려보는 질투심도 있는편.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 다수의 카드 일러스트를 맡은 원화가 아카링고의 사심이 들어간 탓인지 마서와 매우 닮은 편이다. 애니에서는 성우의 네임밸류에 비하면 비중이 많이 적어지고 삭제된 장면이 많다. 원작에는 유적의 수수께끼를 맞히거나 미인계(?)로 남자 아르바이트생을 유혹해 유적의 열쇠를 얻는 소소한 활약을 펼친다.

모종의 이유로 여장을 하기 위해서 만났던 토도마츠 슈는 다르크를 두고 정말 최고라고 말하면서 여장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기술들을 열정적으로 쏟아넣기도 했다. 사실 본인도 여장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닌데, 텐사이가 자신이 이런 걸 입고 싶다! 하면서 말하면 그걸 열심히 만들어 가져다주는데, 그때는 이미 텐사이의 취향이 변해서(...) 자신이나 입으라고 주는 탓에 입게 됐다고.

4.2 모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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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모험부 멤버이자 모험부의 3대 리더로 고등학교 3학년. 지적인 외모와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16] 인맥도 엄청나게 넓다고 한다. 나나나 컬렉션을 이용해 세계정복을 하려는 흑심을 드러내지만 쥬고에게 막히고, 다시 나나나 콜렉션을 모으기 위해 움직인다. 이 와중에 잇가쿠 슌주에게 나나나 컬렉션을 넘기고 무려 1억엔의 거금을 얻게 된다.
유우에게 부담스러울 정도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본인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하며, 몇 번이나 쥬고와 텐사이의 뒷통수를 치려고 시도함에도 되려 당하는 모습을 보면 다소 찌질해보이기까지 한다.(...) 쥬고와 텐사이와 비교해서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것이 트라우마이며, 원작 3권의 경우 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덕분에 찌질하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다소 있다.
콘죠가 남긴 나나나 컬렉션을 모험부의 추억으로 여기면서 아끼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받은 길버트 바람의 복사마안경을 평상시에 쓰는 것을 꺼리는데, 이 안경을 나나나의 말에 따르면 쓰임새로는 흉내쟁이 안경이라 했지만 상대방의 지식, 기술을 배울 수 있고 또한 상대방의 생각을 읽을 수 있지만 이 경우에는 머리에 부담이 간다. 2대 모험부 당시 이쿠사바가 부원을 유적에서 버림패로 쓰는 사건이 일어나 부원들 모두가 퇴부할 때, 유일하게 퇴부 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유령 부원이었고 봄에 이바라, 츠레즈레를 부원으로 끌어들여 3대 모험부를 창설했다. 던전에서 이쿠사바와 싸울 때 자신이 가진 복사마안경을 사용해 이쿠사바의 생각을 읽어서 그림자 속으로 헤엄치면서 다니다가 나오는 타이밍을 알아내 쥬고, 이바라 등이 공격할 수 있게 했다.
3권 말미에서는 유적에서 얻은 피묻은 지갑과 고장난 핸드폰이 이쿠사바의 장기말로 부려진 요시노 사키의 것이며 그녀가 거기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나, 때문에 기억을 되찾고 레프러콘으로 각성한 사키에 의해 자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간다.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초대 모험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자신이 굉장해진 줄 알았지만, 2대째 모험부에서 이쿠사바가 버리고 갔던 부원을 구해주지 못했던 것에 굉장한 자책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며, 그와 동시에 자신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니라 세계를 굴리는 톱니바퀴 하나라는 사실을 자각했다고 한다. 그 사실은 모험부를 다시 재건하고 여성들의 인기를 끌게 된 이후에도 변했다는 생각을 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버림패로 쓰이게 됐던 부원도 구해줄 수 있을 정도로 큰 힘을 지니기 위해서 세계정복이란 허황된 꿈도 꾸게 된 것으로 보인다.
작가의 실화로 지인들을 모아놓고 원작에서 비호감 1위로 만장일치 뽑혔다고 한다. 재밌게도 역으로 현실에서 가장 되고 싶은 인물 또한 잇신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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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부의 부리더로 고3. 유이가를 맹목적으로 따르는 메가데레지만 유이가 외의 사람들에겐 차갑게 대한다. 유이가에게 접근하는 자들을 매섭게 견제하는 변태 스토커. 잇신과는 동갑이지만 늘 존댓말로 잇신을 우러러보고 있다. 쥬고는 유이가의 권유를 거절했다가 유우에게 얻어맞은 적도 있다. 높은 수준의 격투기를 구사해 유키히메와도 손색없이 대전하거나, 나나나 컬렉션의 이쿠사바에게 최종기를 날리는 강자이기도 하다.
약점 아닌 약점이라면, 그녀가 쓸만한 나나나 컬렉션을 하나도 지니고 있지 않아서, 격투용 나나나 컬렉션을 사용하는 사람들과는 상성이 안 좋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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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부 부원으로 고3. 유이가 밑에서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며, 온천 쪽에 있는 유적을 공략할 때 쥬고의 말을 듣지 않다가 먼저 돌격하다가 뜨거운 물에 떨어지는 등 바보같은 면이 있고 다르크가 텐사이에게 젓가락으로 떠먹여주면서 다르크가 젓가락을 바라보는 것을 보고 하는 이야기나, 지나가던 여자의 바지 밑 부분을 보고 에로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신사적인 면도 있다. 거기다 권수를 거듭할 수록 이런 신사적인 면은 점점 더 굳건해져가고 있는 중이다.
유이가로부터 이쿠사바를 추적하면서 들키면 그대로 도망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이쿠사바를 추적했고 들키자 바로 도망갔지만 이쿠사바에게 움직임을 따라잡히고 그가 사용한 나나나 컬렉션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이쿠사바의 공격으로 온 몸이 부상을 입는 상태가 되었다. 그래도 금방 복귀해 주 전력으로 싸우고 있는 중.
실은 시노비 일족으로 칠중도에 온 이유는 나나나가 마을에서 가져간(...) 비전서를 되찾기 위해서이다. 그래서인지 입에서 불도 뿜을 수 있다. 그 위력은 나나나 컬렉션을 두고 겨뤘던 상대편에서 저거 나나나 컬렉션의 능력 아니냐고 딴죽을 걸 정도로 걸출한 듯.
모험부의 창설자이자 초대 부장. 나나나의 생전 친구로 나나나 매뉴얼을 만들어두었으며, 나나나의 살인범을 쫓는 것은 자신이 할 수 없고[17], 이 방의 다음 입주자가 할 것이라는 예지를 한다. 행복장 202호의 전 입주자였으며, 예지 능력을 통해 쥬고가 나나나의 살인범을 찾아줄것을 예지해 화장실에 나나나 메뉴얼을 만들어놓았다.
콘죠가 부장으로 있을 당시에는 콘죠를 포함해 7명이었고 즐기면서 나나나 컬렉션을 찾았으며, 졸업하면서 모험부 뿐만 아니라 나나에 섬을 떠났다. 장래 희망은 그림책 작가. 섬을 나와서는 쥬고의 아버지와 뭔가 모종의 거래를 한 듯한 묘사가 있다.
초대 모험부의 부부장이자 2대 부장. 스크린 경마가 취미. 기존 멤버들에게도 좋은 소문으로 불리지 않았던 남자로 그가 부장으로 있던 시절에는 본인을 포함한 부원이 8명이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나나나 컬렉션을 위해서는 부원들의 취급을 장기말 정도로밖에 하지 않아 유적을 공략할 때 부원 한 명을 버림패로 사용해 다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2대 모험부는 거의 궤멸 직전이 되었다.
모험부에서 부원 6명이 퇴부 신청을 냈고 이쿠사바도 그 유적에서 나나나 컬렉션을 얻고 그만뒀으며, 유일하게 유이가가 퇴부 신청을 내지 않았지만 유령부원이었다. 행복장의 전 멤버이자 쥬고 이전의 202호 사용주이지만 202호에 거의 들어오지 않고 나나나를 방치하면서 마보로의 분노를 사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당했으며, 이로 인해 이쿠사바는 나머지 집세를 내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나나나 컬렉션에 대해서는 자신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만 가치있다고 여겨 그렇지 못한 것들은 잡동사니라 여겨 그대로 팔아버리고 나나나에게 상처를 주는 면이 있다. 초대 모험부 중에 나나나 컬렉션을 가장 잘 다루었다고 하며, 마보로의 공격을 상대로 어느 정도 막거나 피한 것을 보면 신체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림자로 숨어들어 헤엄쳐 다닐 수 있는 부츠인 그림자 갈퀴, 상대방에게 강력한 암시를 거는 반지인 사신의 속삭임 등의 나나나 컬렉션을 가지고 있으며,유이가를 별 것 아닌 것으로 여기고 썩을 안경잡이라 불렀고사실 이 평가는 옳다, 유이가가 하는 것에 대해 누군가의 흉내로 여기고 있다[18]가 유이가가 모험부 모두를 넘어서겠다는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하자 유이가를 인정하면서 유이가라고 제대로 불러주며 물러갔다. 사실 모험부 일행과 싸우면서 상당한 피해를 입은 탓에, 조금 몸을 추스렀다가 후퇴하려고 했지만, 나나나로 변장한 토도마츠에게 낚여서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유키히메가 나나나 컬렉션으로 그의 움직임을 봉쇄해 붙잡혔다. 이후, 토도마츠의 권유에 따라서 유키히메 일행과 함께 동맹을 맺게 된 듯 하다.
  • 사나다 후미카
선대 모험부 멤버. 뛰어난 정보상으로 사나다 히지키의 누나이기도 하다.
선대 모험부 멤버. 2대 모험부 시절에 이쿠사바가 유적을 공략할 때 버림패로 사용되는 바람에 크게 다쳐서 그만두었다고 섬을 떠났다고 한다. 이쿠사바의 무정함을 단적으로 드러내준 표본. 그리고 유이가가 변하게 되는 계기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4.3 칠중도 제3고등부 관계자

쥬고의 반에서 반장을 맡고 있는 학생. 꿈은 소설가라고. 쥬고가 좋아하는 안경 속성. 점심 때마다 쥬고와 같이 점심을 먹는 사이지만 애니에서는 묘사되지 않는다. 쥬고와는 사이가 좋아서 유키히메의 질투마스크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고등학교 2학년. 비밀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알선을 담당하는 길드의 일원으로 쥬고가 사나다로부터 쓰리스컬에게 어떤 물건을 운반하는 의뢰를 받아서 했다. 쥬고와는 나이도 동갑이고 똑같이 뒤가 구린 일을 하는터라 그럭저럭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 츠루가 아야
비밀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주관한 1학년 여학생이자 요시노 사키의 룸메이트. 텐사이가 츠루가로부터 요시노 사키를 찾는 아르바이트를 받았지만 완수하기 전에 요시노 사키의 행방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사키가 불량한 복장으로 돌아오자 잠시 소원해졌으나 본질은 친구를 아끼는 선량한 여학생. 츠지미 테츠노신과 만났을 때는 사키를 타락시킨 게 너냐면서 멱살을 붙잡았다.

4.4 도적단 마츠리

도적단 마츠리의 13대 두목. 쥬고를 후계자로 만들기 위함과 동시에 나나나 콜렉션을 모으기 위해 쥬고를 칠중도로 쫓아낸다. 21세기에 의적을 자처하는 인물인 만큼 호쾌한 성격이지만, 아내에게 쩔쩔매는 등 다소 한심한 공처가 모습도 보인다.
쥬고와 의절한 후, 자신의 뒤를 이을 사람이 없어졌기에, 자신의 대에서 마츠리와 나나나 컬렉션을 이용해 세계정복을 하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19][20] 하지만 1권에서 호쾌하게 세계정복을 논했음에도, 유키히메 일행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활동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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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와 함께 칠중도에 잠입해있는 마츠리의 단원으로 대학교 2학년. 쥬고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왔으며 쥬고에게 있어 스승이자 누나같은 존재. 마츠리의 두령을 신뢰하고 따른다. 쥬고가 마츠리의 후계자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으나 쥬고 본인이 반대하면서 의견이 충돌하기도 한다. 어떻게든 쥬고를 다시 마츠리에 데려오고 싶은 듯. 쥬고의 첫사랑이기도 하다. 유키히메 본인 역시 쥬고를 이성으로 보는 듯한 묘사가 자주 나온다. 본인은 부정하지만, 쥬고가 다른 여자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심술을 부리는 등 이미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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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리의 단원. 어떤 대상으로든 감쪽같이 변장할 수 있는 변장과 성대모사의 달인. 유키히메가 미끼 역할을 하면 변장한 슈가 도둑질을 하는 게 주요 패턴이다. 쥬고와는 사이가 좋지만 공과 사는 확실한 인물로, 마츠리를 거부하며 의욕없는 상태의 쥬고와 같이 일하게 되는 것은 일에 방해만 될 거라면서 단호하게 거부한다. 유키히메가 붙인 별명은 허당,무능마츠 등으로 그다지 좋은 이미지는 아니다.
  • 키사라기 시즈카 CV: 마야마 리카
유키히메와 함께 온천에 등장한 동료.

4.5 GREAT 7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칠중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7명. 나나나는 이 계획에 재력을 대주는 등 큰 활약을 했다.[21]

  • 잇카쿠 슌쥬(一鶴 春秋)
본래 리더였던 나나나가 죽은 이후 GREAT7의 리더가 되었다. 즉, 현재 칠중도의 탑으로 섬 내 모든 공권력도 소유하고 있다. 정체를 밝히지는 않고 있지만 나나나 컬렉션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3대 모험부가 나나나 컬렉션을 소유하기 위해 찾아간 라이진 빌딩은 그의 소유이다.

딱 부러진 성격의 소유자로, GREAT7의 소집 때도 다른 참가자들이 의욕을 보이지 않던 이유는 그가 일을 잘 해놓을 거라는 굳건한 믿음 때문이라고 할 정도. 거기다 공과 사는 확실해서, 칠석축제 때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지만, 그것이 법에 저촉될 경우에는 일단 선물을 보내고, 부정을 저질렀으니 경찰을 보내는 것과 함께 제적을 해버린다고 한다.

  • 후타바 사이토(双葉 才兎)
칠중도 개발연구국 소장. 칠중도의 기술 중 80%는 이 남자가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다만 과격반 발언과 비인도적인 행동, 거기다 기분파라서 매드 사이언티스트란 별명도 지니고 있다. 진지하게 후타바의 발명품에 감명 받았으니 같이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은 재미없다고 아예 못 들은 걸로 치부해버렸고, 건담을 만들어달라는 세살짜리의 소원은 재밌다면서 들어줬는데, 로봇조종은 당연히 고등학생 때라면서 고등학생이 되면 오라고 말했다.[22] 거기다 합체로봇 만들꺼니까 친구 4명을 사귀고 오라는 말을 덤으로 붙였을 정도.
  • 쿠로스 산사
스리스컬의 쿠로스와 동일인물. 5년 전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진압되어 츠쿠요미 거리에 유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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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하는 행복장의 집주인. GREAT 7의 일원이기도 하며, 반항하는 상대에겐 직권남용도 서슴치 않는 성격. 인간의 신체능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운동 신경과 육체를 갖고 있는 인류의 변이체로 이쿠사바와 싸울 때 주먹으로 땅에 구멍을 내기도 했다. 젊은 시절부터 G7의 최강자로 유명했다고 하며, 지금은 다소 녹슬었지만 여전히 강력하다. 풀옵션에 월 5000엔의 저렴한 월세로 사람을 낚아 202호에 살게한다. 지박령은 설명안하고 1년월세(환불없음) 받은 이후에는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고 배짱영업을한다. 202호는 월 5000엔으로 월세가 굉장히 싸보이지만, 풀옵션(컴퓨터,TV등)을 나나나가 독점하고 나나나때문에 푸딩값,수도광열비가 만엔단위로 나가니 싼게 아니다.
나나에지마 섬에서는 경비 업무를 총괄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GREAT 7의 일원이므로 일단 높으신 분이지만 항상 술에 취해 있는 데다가 일하기를 굉장히 귀찮게 여기고 있어서[23] 부하 직원들에게 원성이 높다. 게다가 본인은 얼른 시집을 가는 게 꿈이지만 남자한테는 별로 인기가 없고(라기보다는 보통 큰누님 아니면 큰형님 취급이다) 대신 여성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러브러브인 부하직원을 괴롭히는 게 취미. 단, 정말로 진지해지면 그런거 없고 왜 이 여성이 GREAT 7의 일원인지 그 이유를 보여준다.
  • 카쿄우 우즈키(華鏡 伍月)
교토 미인으로 엄청난 관능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거기다 오래된 무녀가문 출신이라 영능력 같은 것도 있는 것 같다. 칠석 축제 때의 소원을 이뤄주는 모습으로 보아선 약간 S끼도 있는 듯.
  • 무츠미 코마(睦巳 狛)
당대 최고의 건축가. 쥬고도 몇 번 그가 설계한 건물에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건물에 혼이 있는 것 같다는 신선하고도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후기 유키히메는 건물이 살아서 사람을 보고 판단해 감정을 표출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후타바 사이토와 함께 작중 유적에 나오는 여럿 함정을 설계한 사람으로 추정된다.
겉모습은 중학생 정도 되보이는 남자아이와 같다고 한다. 그리고 쿠로스 산사가 쿠데타를 일으켰을 때, 유일하게 중립을 표방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산사가 자주 유폐지를 빠져나와 놀러온다고.
  • 류가죠 나나나
칠중도를 세우는 자금을 마련했던 GREAT7의 수장. 현재는 사망.

4.6 스리스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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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요미 가의 대악당이자 해당 조직의 리더. 나나나의 말의 따르면 '본인 이상으로 그 사람을 꿰뜷어 본다'는 통찰력의 소유자이며 차고 있는 안대인 크로츠의 마안을 통해 반경 500미터 이내의 인간의 시야를 훔쳐보는 것에 독순술까지 더해진 높은 정보수집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대상으로 왼쪽 눈을 잃었고 크로츠의 마안이 없으면 시야의 확보가 어렵다. 상술했듯이 GREAT7의 일원이지만, 작중에서 5년 전 칠중도를 손에 넣으려고 하다가 잇카쿠에게 걸린 뒤 중립을 표명한 코마 이외의 GREAT7 전원에게 얻어터진 뒤 츠쿠요미 가에 감금되었지만 그런건 생까고 멋대로 나와서 코마의 집에 놀러 가기도 한다. 공식적으론 행방불명된 GREAT7 취급이라고 한다. 쥬고와는 첫 비밀 아르바이트때 알게 됐는데 당시 쥬고의 코드네임이 호빵맨(앙팡맨)이였기에 스스로를 버터 누나(버터코)라고 부르라고 했고 쥬고는 그녀를 늘 버터 누나라고 부르는 형편이다. 겉보기와는 달리 가정적으로 빵 만드는 것이 취미.
예전에는 나나나를 도와서 칠중도 건립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뒤에서 여러모로 활약한 듯 하다. 좋고 나쁜 것을 가리지 않고 인맥을 쌓아뒀고, 초기에는 그런 인맥들을 활용해서 자금을 모으려고 한 듯 하지만, 나나나가 비상식적인 행운을 지닌데다 게임의 룰 그 자체를 무시하는 편법이나 속임수등을 굉장히 싫어하는지라 그런 부분을 어르고달래며 목표를 이루는데 생고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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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부하로 통칭 테츠. 일본도를 다룬다. 요시노 사키를 지극정성으로 보호하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그 보호가 좀 지나치다는 점. 요시노 사키의 행방불명 이후로는 그녀를 찾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산사의 말에 따르면 검술 하나만은 쓸만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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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칭 융. 소악마 스타일의 소녀. 야마의 학교에 1학년으로 편입해 온다. 유적 탐사를 위해 이쿠사바에게 이용당한 뒤 1달간의 기억을 잃은 상태이다. 실은 유적에서 치명상을 입고 네가카나와 계약하여 유적을 만드는 비밀조직으로 알려진 레프리컨의 일원이 되었으며 계약조항 중에 레프리컨의 일원임이 발각되면 안 된다는 조항 때문에 3권 마지막에 유이가 잇신한테 발각되자 그를 칼로 찌르고 행방을 감춘다.
그리고 5권에서 《게임》을 주최하는 레프리콘, 주최자【M】으로 등장한다.

4.7 기타

온천의 주인으로 유이가와는 지인.

유미의 온천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 여자. 정체는 슈가 나나나 콜렉션을 빼돌리기 위해 그녀의 신분을 빌어 변장한 것. 물론 보수로 해당 온천에서 일한 금액은 본인에게 무사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 용 모양의 반점을 가진 자

나나나를 살해한 정체불명의 범인. 1권에서는 시키의 목 뒷부분에 용 모양 반점이 있다는 묘사가 있어서 그녀가 범인일 가능성이 있었지만 3권에서는 융의 목 뒤에도 나타났다. 용 모양 반점을 표시로 하는 조직이 있거나 혹은 모종의 이유로 용 모양 반점 자체가 의지를 갖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된다. 애니메이션 시즌 1에서는 융이 빨간색 눈동자를 가지고 각성하는 묘사로 그 연출이 더해졌고, 그 시점에서 애니메이션이 끝났다.

  • 네가카나

소원을 이루어 주는 힘을 지닌 여성으로 계약에는 동등한 대가를 요구하며 나나나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계약자를 레프리컨의 일원으로 삼아 부리고 있다. 레프리컨의 일원은 평소에는 자신이 레프리컨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으며 필요할 때 기억이 되살아나 레프리컨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참고로 네가카나는 본명이 아니라 소원을 이루어준다(네가이오 카나에루)를 줄여서 네가카나라는 나나나 센스의 네이밍. 당연히 본인은 안 좋아한다.

5 설정

  • 현재까지 알려진 나나나 컬렉션
    • 2화 - 눈에 대고 보면 거짓말이 발각되는 보석
    • 3화 - 물만 넣어도 홍차가 되는 주전자
    • 4화 -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의 지팡이, 유이가가 강탈.
    • 5화 -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저격하는 화살(실존 불명)
    • 6화 - 고양이 인형(가짜)
    • 7화 - 속박의 사슬을 만드는 쐐기
    • 8화 - 비를 내리게 하는 종(아메후라시)
    • 9화 - 자신이 말한대로 이뤄지는 반지(실제로는 상대방에게 강한 암시를 거는 반지)
    • 10화 - 그림자의 속에 숨어들어 이동이 가능한 신발
    • 10화 - 남의 흉내가 가능한 안경
    • 11화 - 과거를 보는 주머니(거짓말), 마를 쫓는 부적(성창의 파편)
  • 범인에 대한 단서
    • 목 뒤에 용의 상처가 있다고 함.

6 미디어 믹스

6.1 애니메이션

일본 만화 / 목록일본 애니메이션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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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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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14년 2분기)
은수저 Silver Spoon 시즌 2
사무라이 플라멩코
핑퐁 THE ANIMATION
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
잔향의 테러
PSYCHO-PASS 신편집판


파일:Attachment/류가죠 나나나의 매장금/nana.png

  • 원작 - 오오토리노 카즈마 (패미통 문고 발간)
  • 캐릭터 원안 - 아카링고
  • 감독 - 카메이 칸타
  • 시리즈 구성 - 쿠라타 히데유키
  • 캐릭터 디자인 - 카와카미 타츠야
  • 음악 - 호시 케이고·MONACA
  • 제작 - A-1 Pictures

후지TV 노이타미나를 통해 2014년 4월부터 방영 중. 이 작품은 노이타미나에서 처음으로 라이트 노벨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필두로 2015년에도 시원찮은 그녀의 육성방법이 애니메이션화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반적으로 원작의 진행을 따라가는 편이지만,원작의 내용이 각색, 축소됐으며 현란한 패러디를 살리지 못 한 것이 흠이다. 사실 그대로 살리기에는 저작권 문제가 걸리긴 할 듯.

나나나 컬렉션이 잠들어 있는 함정의 모습이 원작과 전혀 다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애니화하기에 나쁘지 않은 함정(1권 입문시험 함정, 2권의 함정)도 전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 적합한 함정으로 뜯어고친 듯하다. 함정만 바뀌고 스토리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 바뀐 함정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텐사이 초등학생 세트 착용은 신의 한 수 였을지도...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송이 일본의 밴드 '보위'의 '마리오네트' 와 비슷하다는 말을 듣는다.

11화로 완결. 작화는 준수했지만 전체적인 텐션이 늘어져서 지루한 느낌에다 움직임이나 연출도 영 별로다. 위에 서술했듯 원작에서 바뀐 부분도 많고, 여러모로 작화는 좋아도 어딘가 저퀄이고 원작의 재미도 못 살렸다.

결국 BD 판매량은 800여장으로 대폭망했다. 그나마 음반 CD의 경우 오프닝 앨범인 나비효과의 경우 상반기에만 5만장이 넘게 팔려 싱글 판매량 5위에 랭크되었고, 연간 판매량 랭킹에도 12위에 랭크되었다.
  1. 호오즈키의 냉철처럼 2014년 애니화 버프로 탄력을 받아 연이어 출판이 됐는데 애니가 끝나자마자 정발이 끊겼다.
  2. 본인의 묘사대로라면 굉장히 높은 프라이드를 지니고 있던 상황에서 사람들이 가업을 비웃었기 때문이다.
  3. 하도 게임을 오래해서, 하고 있는 게임 내에서는 전설적인 인물이 되었다.
  4. 다만, 말과는 달리 그리 열심히 찾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5. 알려주는 것은 자신이 지은 이름, 원래 이름, 기본적인 능력 뿐이다.
  6. 예를 들면 밑장빼기 같은 것
  7.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들 간의 야합 같은 것
  8. 물론 쥬고도 방세가 밀려서 나나나의 게임을 훔쳐서 팔아먹은 적이 있긴 하지만, 방세가 밀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이쪽이니.
  9. 은근히 부담이 갔는지, 5권에서 칠중도에서 칠석날 GREAT7이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했을 때, 쥬고가 빌었던 소원은 칠중도 내에서 어떤 푸딩이든 마음껏 살 수 있는 카드였다.
  10. 일급 천재(一級 天才)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한 말장난.
  11. 직역하면 하늘의 재앙
  12. 슈가 쥬고로 변장한 모습을 아주 약간의 키 차이(3cm)만으로 눈치챌 정도.
  13. 호시노 다르크의 말로는 머리 속에선 모든 것이 명쾌하게 해결되어 있지만, 그것을 말로 꺼내는 걸 잘 못한다고.
  14. 엔터브레인 특설페이지에 따르면 텐사이의 미래 모습을 그린 설정화인 듯하다. 작중엔 본편과 같은 모습이란 것.
  15. 하나자와는 같은 분기 작품인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에서도 낭자애 캐릭터인 토우조쿠야마 메구무 역을 맡았다. 이쪽은 그냥 남장여자일 가능성이 높지만. 하지만 4권 단편에서 서서 오줌을 눈다!
  16. 어딜 가든지 아는 여자가 나타나며, 심지어 둘이서 소근거리는 내용이 오늘 밤에 만나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들이다. 모험부 동료인 카게토라도 유이가의 이런 면모에 대해서는 여전히 적응하지 못하겠다면서 불평하고 있다.
  17. 범인을 포함해 모든 것을 알아냈지만 나나나에게 일부러 말하지 않았다. 본인 말로는 사건을 해결하고 나면 자신이 죽기 때문이라고.
  18. 실제로 유이가가 쓴 안경은 그 류가죠 나나나 컬렉션의 하나로 밝혀졌기에 이쿠사바의 평가는 정확.
  19. 다만 힘으로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20. 이때, 콘죠 카스미와 만났다는 묘사가 나온다.
  21. 참고로 이들은 자기들 일곱 명의 모임을 자기 멋대로 부르고 있다. 기본적으로 <XXX(본인)와 XXX하는 XX들>의 형식으로 부른다. 나나나의 경우는 <류가죠 나나나와 세상에 웃음을 뿌리는 동료들>이라고 부르고 있다.
  22. 바빠서 로봇 만드는데만 5년은 걸리는데, 거기다 옵션 붙이고 최종병기 같은 거 만들면 그 정도는 되야 완성된다고.
  23. 쿠루스 산사가 남겨둔 맥주를 그냥 원샷했다. 당시 마보로 시키와 경비부에서는 난동을 부리던 쿠루스 산사를 포위하고 있었던 시점이므로 누가 봐도 함정일 게 뻔한데도(실제로 수면제를 넣은 술이었다) 그런 거 없이 술이라면 환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