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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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榮璡
1898년 12월 8일 ~ 1972년 2월 22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898년 경상남도 양산군에서 태어났다. 경성부 보성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1920년대 후반 신간회 양산군지부에 몸담았다. 1930년대 중반부터 일제가 패망하기 전까지 양산장을 역임하였다.

8.15 광복미군정기 양산를 지냈다. 한편 양산금융조합 조합장, 조선건국준비위원회 양산군지부 위원장을 지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독립촉성국민회 후보로 경상남도 양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정진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49년 대한독립촉성국민회의 경상남도지부 간부 선거에 부위원장으로 입후보하였으나 선출되지 못하였다. 이후 경상남도 부산 영도에서 대한도기(주)를 운영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당에 입당하여 중앙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다. 그러나 부정선거라는 이유로 소송이 제기되어 당선 무효 판결을 받았다. 이후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당 서순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61년 3.15 부정선거 가담을 이유로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제한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허정신정당에 몸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