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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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통로는 신오지방의 지하에 대응하는 통로이다. 4세대의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 포켓몬스터 플라티나에서만 존재하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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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통로 내부 구성
여기서 중앙의 좁은 구역은 봉신마을에서만 진입이 가능하고, 서남쪽 부분은 떡잎마을~운하시티, 동남쪽 부분은 물가시티~들판시티, 동북쪽 부분은 스토리 클리어 후에나 파이트에리어 에서 갈 수 있게 된다. 가장 가기 어려운 부분은 북서쪽 부분인데, 만월섬을 통해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다.[1]
또한 지하통로에서는 3세대에서 선보였던 비밀기지 시스템의 변형판인 '지하 아지트'도 등장한다. 이것이 4세대 트레이너 카드 랭크 업과 관련된 조건 중 하나.
화강돌을 잡는 방법이 이 지하통로와 관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강돌 항목 참고.
2 이용 방법
우선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쇠시티 체육관의 뱃지를 딴 후에 영원시티에 있는 지하아저씨의 집에서 탐험세트를 받아야만 한다. 처음 들어가면 강석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화석덕후[2]
DS 아래쪽 화면을 클릭하면 종종 벽에 빛나는 것이 나오는데[3], 이곳에서 A키를 누르면 "화석을 캐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화석을 캘 수 있게 된다. 방법은 망치와 피켈을 사용하여 위쪽의 금이 왼쪽 끝까지 가기 전에 모든 화석을 캐내는 것. 보통은 가려진 부분을 모두 밝히기 전에 완전히 금이 가서 무너져 버리게 되지만, 내가 캐는 곳 근처에 다른 사람이 같이 화석을 캐고 있다면 내 화면도 조금씩 밝혀져서 화석을 캐기 훨씬 수월해진다. -물론 친구가 없거나 에뮬레이터일 경우 그냥 하늘에 빌고 캐면 된다- 애뮬이면 그냥 치트쓰자
3 지하통로에서 나오는 아이템들
3.1 구슬류
각각 빨강, 초록, 파랑, 하얀색, 금강구슬이 있으며, 자신의 가방에 금강옥이 있다면 금강구슬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며, 자신의 가방에 백옥이 있다면 하얀구슬이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이 구슬들은 지하통로에서 화폐 역할을 하는데, 처음 캐낸 구슬은 턱없이 작지만 같은 것끼리 합치거나 자신이 특정 장소에 묻고 시간이 지나면 최대 99까지 구슬 크기가 커지게 된다. 굳이 화폐로 쓸 생각이 없어도 구슬을 묻은 위치 주변에서는 화석이 출현할 확률이 크게 올라가니 자주 올 장소에 잔뜩 묻어두면 아이템 수집이 편해진다. -그것도 안 할거면 그냥 버려도 되고-
3.2 자주 노리는 아이템들
이하 유저들이 지하통로에서 자주 노리는 아이템 목록.
- 하트비늘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크기가 작은 구슬보다도 더 작아서 찾기는 힘들며 엔딩 이후에는 챔피언로드 폭포에서 사랑동이가 대단한낚싯대로 출현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하는 유저들도 있다.
- 4색 조각 : Pt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DP에서는 212번 도로(남쪽)의 민가에서 각각 쾌청, 비바라기, 싸라기눈, 모래바람 기술머신으로 교환할 수 있다.
- 변함없는돌 : 성격 유전과 관련이 되기 때문에 헤비 유저들 사이에서는 자주 거래된다.
- 진화의 돌 : 다른 곳에서는 얻기가 힘들었던 진화의 돌 종류들이 여기서는 엄청 많이 나온다. 4세대 진화의 돌 가치 저하의 원인이며 때문에 다른 지방에서 이따금씩 나오는 진화의 돌들은 신오지방 지하통로에서 캐내서 수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또한 진화의 돌을 상점에 팔 경우 개당 1050원이라는 가격에 팔 수도 있어서 진화시키고 남는 여분은 좋은 자금원이 된다. [5]
- 기력의덩어리 : 상점에 팔지 않는 비매품이기에 종종 노려지는 편.
3.3 화석류
스토리 클리어 이전에 들어가면 다이아몬드 버전은 두개의화석, 펄 버전은 방패의화석만 등장한다. Pt에서는 자신의 트레이너 ID에 따라 어느 한 쪽만 나온다.
스토리 클리어 이후에는 나머지 화석들이 모두 나오긴 하지만, 버전에 따라 나올 확률이 달라진다. 만약 두개의화석이 나왔다면 조개화석, 뿌리화석이 많이 나오며, 방패의화석이 나왔다면 껍질화석, 발톱화석이 많이 나온다.
비밀의호박의 경우에는 버전 관계없이 확률이 동일하다.
3.4 지뢰
소위 말하는 비추천 아이템들.
- 보송보송바위 : 이걸 달고 모래바람을 쓰는 방법보다 차라리 마기라스나 하마돈을 꺼내는 것이 훨씬 낫다. 4세대는 현재와 달리 한 번 날씨 특성이 발동하면 다른 포켓몬이 날씨를 바꾸기 전에는 무제한적으로 지속되었던 시대였다.
- 차가운바위 : 보송보송바위와 마찬가지로 눈설왕이 존재하는 한 굳이 이것을 채용할 필요는 없다.
3.5 그 외 아이템들
- 딱딱한돌 : 자신이 내던지기를 필드에서 많이 사용한다면 노릴 법한 아이템. 바위 타입의 공격이 1.2배 올라가는 효과도 있다.
- 별의조각/귀중한뼈 : 각각 4900원, 5000원이라는 훌륭한 자금원이지만 돈주는노부부의 존재로 인해 존재감은 덜한 편이다. 단, 별의조각은 Pt버전에서는 골풀무제철소에서 4색 조각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쐐기돌 : 아이템들 중에 크기가 가장 크다(...) 다만 이것을 캐놓고 있으면 통신 후 화강돌을 잡기 조금 더 쉬워진다. 화강돌이 젠 된 후에는 탑에 쐐기돌을 다시 끼워야하기 때문.
- 기력의조각 : 1500원이 아깝다면 여기서 캐도 무방하다. 단 출현률은 은근히 낮은 편이다.
- 검은철구 : 비행 타입 및 부유 특성이 땅 타입에 맞게 되고 스피드가 1/2가 되는 아이템. 트릭룸 팟 등 실전에서 채용하는 사람이 몇몇 있어
BP 굳었다여기서 캐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빛의점토 : 빛의장막과 리플렉터의 지속 턴수가 5턴에서 8턴으로 늘어난다.
- 플레이트류 : 스토리 중에 얻었던 것을 버렸을 경우 여기에서만 얻을 수 있다.
4 지하 아지트
3세대의 비밀기지의 리메이크판으로, 화석을 캐다가 지하에서 만날 수 있는 등산가 NPC를 통해서 "구멍파기드릴"을 벽에 사용하면 지을 수 있는 기지이다. 기지에는 깃발이 있으며 이 깃발을 플래티넘 랭크로 만들면 트레이너 카드의 랭크가 하나 올라가게 된다. 왠지 6세대에서도 이걸 강요하는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신경쓰지 말자 깃발 랭크는 처음에 브론즈 랭크로 시작하며 랭크 업할때마다 자신의 기지를 꾸밀 수 있는 장식품을 놓을 장소가 늘어나게 된다. 랭크 업 조건은 상대의 깃발을 가져오는 것. 플래티넘 랭크로 만들기 위해서는 50개의 깃발이 필요하다.[6]
쉽게 랭크업하는 방법은, DS 두대로 같은 지역에서 땅굴을 파고 들어간 상태에서 서로 맞은편이나 바로 옆에 비밀기지를 설치하면 끝. 랭크업 하고자 하는 버전에서 비밀기지를 50회 들락거리며 깃발만 잘 뺏어오면 된다. 캐릭터를 비밀기지 밖에 세워두면서 말을 걸면 화강돌 출현조건인 지하통로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32회 대화 조건도 충족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5 여담
- 이 항목은 4세대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6세대에 와서야 항목이 작성되었다.
- 상대방을 방해하기 위해 트랩(바닥에는 하얀색으로 표시된다) 같은 것을 설치할 수도 있다. 만약 에뮬레이터로[7] 지하통로를 진행하다가 자연적으로 깔려있는 나뭇잎트랩이나 불꽃트랩, 꽃잎트랩 같은 것을 밟을 시... 리셋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지하통로의 구성은 점대칭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 미르시티의 박물관에는 이 지하통로의 구성을 그대로 그린 지도가 전시되어 있다.
- 이곳의 브금은 호연지방의 11번 도로의 사막 브금의 리믹스된 브금이다.
- ↑ 멤버스 카드 이벤트로 다크라이를 잡았다면 신월섬을 통해서도 갈 수 있다.
- ↑ 강석은 지하아저씨와 친척이다. 항목 참고
- ↑ 이것이 있는 장소는 윗 화면에서 노란색으로 빛나게 된다.
- ↑ 각종 NPC기들을 배우기 위해선 조각이 필요한데 게임 안에서 조각을 많이 얻을 방법이 이곳 말고 더 있는지 알아보자.
- ↑ 다이아몬드 버전은 불꽃의돌, 천둥의돌, 태양의돌이 잘 나오며 펄 버전은 달의돌, 물의돌, 리프의돌이 잘 나온다.
- ↑ 자신의 깃발이 뺏기더라도 랭크가 초기화되지는 않는다.
만약 초기화된다면 누가 플래티넘 랭크를 찍겠어 - ↑ 현재 DPPt는 단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