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배비지(Fate 시리즈)

Fate/Grand Order 4장 애니메이션 CM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프로필
클래스캐스터
키 / 몸무게250cm / 500kg (어느쪽이나 갑옷 포함)
출전사실(史實)
지역유럽
속성혼돈 중용
성별남성
좋아하는 것있을 수 있던 미래
싫어하는 것경외감과 혐오, 증오, 탄식,
망념과 몽상의 구현

1 개요

인게임 모델링

Fate/Grand Order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이나다 테츠,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I-IV.[1] 설정담당은 사쿠라이 히카루.

영령이라 생각할 수 없는, 거대한 인간형 기계로봇.[2] 대하기 어려운 성격이지만 깨끗하고 총명한 소녀에게 약하다고 한다.

1.1 인물 배경

찰스 배비지

19세기의 수학자이며 과학자. 세계의 변혁을 꿈꾼 증기왕.
증기 기관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컴퓨터 「차분기관」, 「해석기관」을 고안한 천재 석학.
현대에서는 「컴퓨터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내 이름은 증기왕. 한번 죽음을 맞이한 공상세계와 함께 있는 자."

컴퓨터아버지라 불리는 남자, 찰스 배비지. 원본 인물의 업적인 컴퓨터보다 서브컬처쪽에서 사용되는 증기문명 쪽에 집중해서 해석했다.

제4특이점에서는 뒤틀린 역사 탓에 1888년 현대에 본인이 살아있다고 한다.[3] 다만 작중에 나오는 배비지는 서번트 배비지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증기 문명 세계의 도래. 하지만 성배에게 지식을 받고 파악한 현대세계도 나쁘지 않다고 보기 시작했다고.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B++민첩 D++마력 A행운 E보구 A+

갑옷 덕분에 근력과 내구가 랭크업 되었고, 근내민에 ++이 붙었다. 즉 본래 패러미터는 C/C/D.

대사와 성능을 포함한 인게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거짓)
랭크A
A상세불명.

고랭크의 도구작성. 거짓이 붙은 이유는 도구작성으로 '제작'하는 게 아니라 보구의 힘으로 꺼내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인 듯 하다. 혹은 그의 생전의 도구 작성이, 어디까지나 설계였던 것이기 때문일 것이라 추측된다. 혹은, 마력이 부여되지 않은 도구(증기기관)을 만드는 능력일지도 모른다.
 
■ 고유 능력




랭크A
A상세불명

일의전심── 이것이라고 정하면 절대로 최선을 다한다.
상세불명. 다만 스팀펑크의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상술한 캐릭터의 일의전심과 동일한 특징일 것으로 추측된다.
 





랭크EX
EX증기 기관제의 전신 기계갑옷이 항상 몸에 감긴다.
근력과 내구력을 랭크업 시키는 것과 동시에, 이형의 증기 기관이 가져오는 부스트 기능에 의해서 세 개의 능력치에 「++」의 보정이 주어진다.

찰스 배비지는 언제나 기계갑옷이[4] 몸에 감기며, 그 기계갑옷을 입고 있는 덕분에 근력과 내구가 상승하며, 순간적인 부스트로 근력/내구/민첩을 3배 가량으로 상승시킬 수 있어서, 패러미터에 ++가 붙었다.
다행히 기계에 자기 기억을 이식한 것은 아니였다.
 



랭크D
D상세불명.

오버로드. 잠시간, 최대 출력의 한계를 넘어선 출력으로 가동하는 스킬. 한 인조인간은 이 스킬을 C랭크로 보유하고 있다.

2.2 보구

찬란한 회신 세계 - 디멘션 오브 스팀 (絢爛なりし灰燼世界 / Dimention of Steam)
랭크 : A+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갈망과 몽상이 승화된 고유결계이며, 그의 마음이며, 몸에 감기는 기관갑옷 그 자체이기도 하다.

──치반(志半)하고 그는 죽었다.
차분기관은 완성되지 않았다.
해석기관은 완성되지 않았다.
시대의 틈에 사라진 「있을 수 있던 미래」의 꿈을 세계에 남기고, 그는 죽었다.
그리고 이제야말로 그는 현계한다.
있을 수 있던 미래를, 이형의 강철로서 몸에 감아.
몽상한 미래를, 이형의 세계로 안에 간직하고.

영령으로써 현계하는 그는, 존재 그 자체가 자신이 보구── 고유결계와 거의 동일하다.

Fate/Grand Order, 게임 내 매트릭스

저쪽 작품에서도 배비지의 기술 중 하나를 찬란(絢爛)한 대수식이라 표현하는데 우연일 것이다.(...)
후속작에 같은 한자로 잿더미(灰燼)란 단어가 들어가는 작품이 있지만 기분탓이다.

찰스 배비지가 사용하는 기관갑옷이자 찰스 배비지의 마음, 그리고 찰스 배비지 본인 그 자체다. 디멘션 오브 스팀, 즉 스팀의 차원을 뜻하는 이름대로 배비지의 그 공상, 몽상, 이상이 보구로 승화된 것이다.

이 보구의 능력으로 배비지는 그 존재 자체가 고유결계와 흡사한 것으로 취급된다. 4장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배비지와 비슷한 형태를 한 헬터 스켈터들과 그들을 통솔하는 헬터 스켈터들 역시 이 보구의 능력으로서 만들어진 것 들이다. 공상이자 몽상, 이상이 보구화 되었다는 특성상 보구를 진명개방 할 경우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3 작중 행적

4장에서 등장. 마무 계획의 3인인 P, B, M 중 B가 바로 그였다. 핵심인 앙그로보다를 제작했으며, 마무에 헬터 스켈터를 잔뜩 뿌려뒀다. 다만 이건 본의는 아니었고, 본인이 현계하다보니 멋대로 헬터 스켈터가 영향을 받아 움직인 것. 배비지 본인은 정작 이렇게까지 사고를 칠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후반에는 주인공 일행, 프랑켄슈타인과 만나는데, 사실 초대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아는 사이. 프랑을 빅터의 이라 부르며 신경써주고 대화한다. 그렇게 대화로 잘 풀리나 했으나, M의 농간으로 폭주해 패배하여 사라진다. 죽기 전에 런던의 지하에 있는 앙그로보다와 그것의 동력원인 성배의 위치를 가르쳐 주었다.

5장에서는 배비지가 만들었던 헬터스켈터의 설계를 기반으로 에디슨이 기계화 보병들을 양산해낸다. 다만 에디슨답게 전기 구동식으로 바뀌었으며, 미국뽕이 넘치는 도색과 함께 에디슨을 찬양하는 대사를 읊는다.

6장에서 드러나길 배비지의 몇 안 남은 이성이 홈즈에게 조사를 의뢰했다고 한다. 이 덕분에 홈즈가 4장의 흑막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남겨두고, 6장에서 주인공 일행에게 정보를 대량 전달했으니 어찌보면 4장을 해결한 서포터 중 하나.

인연 퀘스트는 주인공과 함께 마슈 공주(...)를 지키며 골렘 군단과 용과 싸워서 이기는 꿈을 주인공이 꾸는 이야기(...). 정통용자풍으로 진행되는 플롯과 대사가 실로 압권이다.

세이버 워즈 이벤트에선 킨토키, 테슬라와 같이 등장. 우주선을 보곤 증기기관이 없다며 개조하려고 하고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패해 사라지지만 사라지기 전 히로인 X의 속셈을 간파하고 그녀에게 헛된 꿈을 꾸고 있다며 그녀에게 정의는 없다며 조심하라고 충고하고 사라진다. 히로인 X도 여기서도 현인이라고 그를 좋게 말한다.[5] 끝에 주전자라고 붙이긴 했지만

4 기타

스탠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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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o가 그린 찰스와 프랑

노골적이라고 할 만큼 스팀펑크풍이다. 스팀펑크 시리즈의 캐릭터가 그대로 넘어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 덕분에 팬덤에서는 제자였던 아처와 대면 같은 농담이 나왔다. 한편으로는 마타하리에 이은 고증오류, 고증파괴임과 동시에 여사님이 자기 세계관이랑 다른 세계관 구별 못 한다고 까는 평가도 있다.(…)

맨 처음 이미지가 공개되었을 때는 육중해 보이는 외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버서커일 거라고 예상했지만 유출된 데이터에서 캐스터라는 것이 밝혀졌다. 어떤 왕님을 덕분에 정체 추측은 매우 쉬웠다. 오히려 그렇기에 설마...하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

작중에선 프랑에게 잘 대해주는데, 자기 아빠(빅터)한테 뭔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면 묘하게 씁쓸하다. 프랑의 제작자인 빅터 박사는 프랑을 처음에는 쓸모없는 녀석, 뒤에 가선 괴물이라고 취급했지 자식으로 취급하진 않았다. 그러나 그의 지인이었던 배비지는 프랑을 그의 딸이라고 취급해준 것이다. 지인도 딸이라 인정해줬는데 정작 아빠(제작자)한테 안습한 취급을 받는 프랑

이미지 유출 당시 기본 이미지와 1차 영기재림의 이미지에서 해당 일러레의 여캐들과 마찬가지로 가슴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턱시도 같은 모습을 가지고 2ch 게시판에서는 "다멧트에 이은 턱시도 거유 미녀다!"라고 축제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다.[6]
  1. 페그오에선 거유 누님만 그려서 부각은 안 되지만, 사실 I-IV는 이런 종류의 메카닉 디자인을 메인으로 하는 원화가다. 알드노아. 제로슬레이프니르아레이온이 바로 메카닉 디자이너로서의 I-IV의 대표작들. 픽시브
  2. 정확히는 그 로봇아머를 조종하는 파일럿이다.
  3. 원래 역사에선 10년도 전인 1871년에 사망했다.
  4. 증기기관 갑옷이라는 점에서 사쿠라 대전 시리즈영자갑주가 생각나기도 한다.
  5. 아마 히로인 X가 자기처럼 이루지 못할 꿈을 가지고 있던 것을 눈치챈 듯 하다.
  6. 사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이에 대한 지적은 기둥뒤에 공간있음 수준으로 무시당했고, 분위기를 파악하라는 반응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