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항목은 천쇄참월, 천참, 쌍월, 풀브링 참월,풀브링 천쇄참월, 진참월, 완현술 참월, 완현술 천쇄참월, 진 참월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
더럽게 많네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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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월 블리치 카드 텀블릿의 참월 | 천쇄참월 위쪽은 애니판이고 아래쪽은 게임판 블리치 카드 텀블릿 이다. |
물러서면 퇴락이요. 겁먹으면 죽음이다.
참월(斬月)
블리치의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가 쓰는 참백도의 이름. 달을 벤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백도 본체의 성우는 시해 상태일 때는 센쥬 하시라마스고 타카유키/우치하 마다라홍시호. 만해 상태일 때는 모리쿠보 쇼타로. 뮤지컬 배우는 스에요시 카즈야
시해 상태는 선글라스에 검은 코트를 입은 아저씨 모습인데 만해 상태의 모습은 선글라스 벗은 이치고 또래의 미소년.
이따끔씩 이치고를 의식 세계로 데려가 수련을 시켜서 파워업을 시켜주고 돌아간다.[2]
화이트의 말에 따르면 화이트와 참월은 둘이서 하나지만 하나면서 둘이기도 한 존재라고 한다.
2 위력
갈수록 안습한 취급을 받는 참백도지만, 시해 참월이라도 이치고가 '벨 각오'만 하면 켄파치의 몸도 벨 정도였고, 월아천충도 썼다 하면 확실히 큰 데미지를 입히는 기술이다. 우라하라 키스케나, 쿠치키 뱌쿠야 같은 대장급 사신들 조차 시해 상태로는 이치고의 월아천충을 제대로 받아내지 못했을 정도.
만해 자체도 소울 소사이어티 대장급 내에서도 하이스펙인 뱌쿠야나, 긴도 쉽게 제압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편 이긴 하다.[3]
나름 강한 참백도임에도 불구하고 안습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 원인을 따지면 대진운이 최악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치고의 만해나 호로화는 파워와 스피드가 최고 장점인데 하필이면 싸운 적들이 그 파워나 스피드조차 능가하는 강적들이었던 것(...) 스피드나 힘에서 밀린다면 다른 대장들 만해처럼 다양한 기술로 승부해야 하는데 이치고는 600화가 가까이 되도록 기술이 월아천충 한 개 밖에 없었고, 퀸시의 힘과 호로의 힘 둘 다 사용할 수 있게 된 시점에서 사용했던 '무쌍의 일섬' 역시 월아천충의 바리에이션이었다.무월은??[4] 심지어 월아천충은 호로화 없이 쓰면 해방도 안 한 그림죠의 세로보다 약하다(...)야! 신난다! 그리고 생긴 새로운 기술이 월아십자충
반대로 다른 대장의 경우엔 아란칼편 동안 대부분 상성상 유리한 적[5]과 대치하거나 여럿이서 강적 하나를 상대하며[6] 가까스로 승리를 얻어냈다. 하지만 일반적인 독자들은 이런 과정을 생각해서 볼 리가 없고, 단순히 “이치고는 에스파다한테 발렸고, 다른 대장들은 어찌됐건 에스파다를 정리했다.”고 결과만 기억할테니 자연스럽게 참월이 안습해 보일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이치고는 다른 대장들과 비교했을 때 만해의 습득 기간이나 숙달 기간이 확연하게 짧다. 루키아에 의해 얼떨결에 사신이 되고 여차저차 해서 시해를 습득하고 우라하라의 도움으로 만해를 3일만에 깨우친 점은 인정할만 하다. 또 수많은 전투를 해온 만큼 전투 능력만큼은 뛰어난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인간과 달리 짧게는 100년 이상, 길게는 1000년까지도 존재하는 대장들에 비하면 이치고가 경험해 온 것은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다. 600화가 넘도록 만해 월아천충 호로화 이 3개로만 먹고 살아온 이치고의 센스가 사기급인 것이지 전투 결과만 따지고 이치고나 참월이 대장급보다 아래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정리하자면 참월은 나름 강한 참백도지만 안습해 보였던건 결국 작가의 역량 문제. 풀브링편 이후부턴 진 참월을 얻기 전에도 대장급인 긴죠나 키르게를 압도하며 지금껏 상대가 나빴을 뿐 참월 역시 충분히 강하단 사실을 보여주었다.
이상하게 틈만나면 막타날릴때 강력한 월아천충을 날린다.
3 감춰진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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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마이야 오에츠가 만든 천타를 통하지 않고 발현된 유일한 참백도다.[7]
니마이아 말에 의하면 이치고가 천타를 정식으로 받지 않고도 참백도를 쓸 수 있었던건 화이트의 내력이 천타와 비슷하고, 화이트가 이치고 본연의 사신의 힘과 융합하여 참백도처럼 사용되었다고 한다.[8]
이치고가 천타를 지급받지도 않고 처음부터 참백도를 구현한 것이나, 세로 오스큐라스와 검은 월아천충이 비슷하다는 우르키오라 시파의 발언은 이걸 위한 복선이었던 셈.
즉, 여태까지 쓰던 참월은 화이트였고, 내면에서 투쟁하던 화이트가 이치고의 사신+호로의 힘의 실체화란 소리. 그리고 지금까지 독자들과 이치고가 참백도로 생각하던 참월 아저씨는 이치고의 퀸시로서의 근원이 실체화한 것이었다. 퀸시 편에서 밝혀지는데, 참월 아저씨의 외모는 최초의 퀸시이자 이치고의 할아버지인 유하바하의 천년 전 모습으로,[9][10][11] 그가 여태까지 이치고의 참백도인 척해왔던 것이다. [12]
(정체가 밝혀진 이상 참월이라 부르긴 애매하지만)참월 아저씨는 이치고가 사신이 되는 것을 막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여태까지 이치고의 잠재력의 상당부분을 억누르고 있었다고...[13] 그리 하고 싶었던 이유는 이치고를 퀸시와 사신간의 싸움으로부터 떨어뜨려놓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무엇보다도 이치고가 계속해서 사신으로써 싸워나간다면 언젠가 '자신의 손으로 그를 처단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까지 한다.[14]
참월 본인은 참백도의 사용법을 일러줄 땐 항상 내면의 호로(화이트)를 내보냈다고 한다. 또한 이치고가 참백도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 때나, 심각한 위기에 처했을 때 항상 그를 구해낸 건 참월이 아닌 내면의 호로였다고.[15] 만해도 이치고는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습득했다. 참백도를 현실세계로 실체화 시켜야 하는 구상화단계를 거치지 않고 키스케의 물품으로 강제로 현실세계로 구현화하였다. 즉, 만해도 정상적으로 배우지도 않았고 구현화가 강제 였으니.... 애초에 이치고의 힘은 비정상적인게, 퀸시와 사신의 혼혈일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몸속에서 진행되선 퀸시 호로화의 힘이 이치고에게 넘어갔고[16], 여기에 퀸시의 힘도 전이. 신체는 아버지를 따라 사신의 특성을 지니게 되어, 퀸시/사신/호로의 힘 모두를 가지고 있는셈. 거기에 조금 더 파고들자면 화이트는 퀸시를 기반으로 씨앗이 뿌려서 사신과 퀸시의 혼혈인 상태에서 숙성/성장한 힘이다. 따라서 통상적인 호로화 와는 다르다.
그러나 참월은 좌절하고 시련을 겪으면서도 조금씩 성장해가는 이치고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치고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말과 함께 지금껏 이치고에게 참백도라고 속이던 힘은 자신이 미처 억누르지 못한 이치고 본연의 사신의 힘의 일부에 지나지 않았으며, 이치고의 진정한 참백도 '참월'을 받아가라는 말과 함께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참백도를 다시 만들때 참백도'들'[17] 이라고 한것과, 참월의 말이 끝나기 전에 이치고가 진 참월을 취한것. 완성된 진 참월을 들고 있을 때 화이트와 아저씨가 동시에 보이는것. 그리고 진 참월이 이도류인데, 각각 칼의 모양이 전혀 다른것[18] 등등의 이유로, 참월 아저씨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참월이 이도류가 된 만큼, 천쇄참월의 새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4 형태 및 능력
4.1 소울 소사이어티 편~아란칼 편
4.1.1 시해(始解)
450px |
원작 |
300px | |
공식 일러스트북[19] | 블리치 카드게임 텀블러 |
상시해방형 참백도[20]로, 무식하게 커다란 부엌칼처럼 생긴데다 칼받침은 커녕 칼자루마저 없다. 처음 모습을 드러낼 당시 진타는 이 외형을 보고선 무슨 참백도가 저 따위로 생겼냐며 폄하했지만,옆에 있던 텟사이는 상당히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째서 놀랐는지는 이후로도 전혀 언급이 없지만,요리할때 좋아보여서 아마도 상시해방형이기 때문인 듯.
칼집도 없어서 비전투시에는 붕대로 묶어 등에 매고 다니며, 칼을 꺼내들면 알아서 붕대가 풀리면서 짧아진다. 이치고는 전투 시엔 이 붕대를 신경도 안썼지만, 화이트는 붕대를 잡고 참월을 날리는 식의 전투방식을 보여줬다. 또한 이 붕대는 만해 해방 동작에서 팔을 휘감는다.[21]
상시해방형이라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빌빌거리는 안습의 전투력이나, 다른 사신의 시해 상태의 위력 등을 보면 참월은 항상 시해 상태인 것 치곤 참 약해보인다는 것이 특징. 그 방대한 분량 중에서도 주인공 보정으로나마 참월이 강해보인 건 첫 등장 때와 아바라이 렌지를 이겼을 때, 그리고 쌍극을 막았을 때와 쿠치키 뱌쿠야의 천본앵을 월아천충으로 부쉈을 때 빼고 없다.(...) 다만 아란칼편 연재 동안엔 상대인 아란칼들이 너무 강해서 이치고가 상대적으로 약해보인것 뿐이다. 일단 무기 자체의 강도는 상당한 편.
자라키 켄파치전에서 내면 세계로 불려가 내면의 호로와 싸웠을 때의 이치고 본인의 묘사로는, '자신이 들고 있는 천타가 그저 나무막대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참월이 내뿜는 영압에 새삼스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 기술
4.1.2 만해(卍解)
애니판 |
400px |
만화판 |
블리치 카드게임 텀블러 |
천쇄참월(天鎖斬月)
천쇄참월의 상태가 되면 무식하게까지 보이던 넓은 검폭이 좁아져 일반적인 일본도 정도가 되나 검신의 길이는 여전히 타치 혹은 노다치 정도로 길다. 卍자 형상의 칼받침이 생겨나며, 붕대 부분은 짧게 잘린 쇠사슬 모양으로 심플하게 처리된다. 게다가 검신부터 칼자루까지 전체가 완전히 시커먼 칼이 된다. 참고로 애니판에서는 환도가 아니다.
강강술래
천쇄참월의 능력은 초고속 전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위에 나온 것처럼 호로화의 힘을 빌리지 않은 순수 만해 속도만으로도 잔상이 여러개 생길 정도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여기서 뜻하는 초고속 전투란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모두 포함한다. 거기에 음속을 능가하는 신살창을 피하고, 막을 정도로 반응속도 역시 뛰어난 편.[22]
쿠치키 뱌쿠야가 잠시 동안이나마 인식하지 못한 순보에, 전방위로 접근해오는 천본앵경엄을 전부 쳐내는 검속까지 겸비한 능력이라는 의미다. 단어 그대로 초고속 전투에 걸맞는 만해이며, 이치고보다 빠른 이동속도를 보여주는 캐릭터가 몇몇 되서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어도, 그런 캐릭터조차 이치고보다 빠른 공격속도를 지녔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 실제로 키르게 오피는 이치고의 참격 속도에 대응할 수 없다면서 고전했다.
다만 비슷하거나 조금 아래의 상대까지야 이 스펙 상승이 효과를 보이지 본인과 비슷하거나 강한상대에게는 그냥 검은 몽둥이(...) 취급 받는다. 예를 들어 그림죠, 노이트라, 우르키오라 등에게는[23] 그다지 초고속 전투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이때는 이치고가 상당히 지쳐있었다는 것도 감안 해야겠지만, 여하튼 점점 뒤로 갈수록 스케일이나 특수 능력이 부각되는 타 만해에 비하면 만해라는 느낌이 별로 안 드는 것은 사실이다.
설정상 “만해의 모든 전력을 압축시킨 검”인 만큼 강도도 엄청 단단하여서, 이치마루 긴은 오히려 공격하는 신살창이 부러질 것 같다고 평가하였다. 연출만 보더라도 검은 월아보다 그냥 칼질이 더 강력해보인다.[24] 다만 엄밀히 말하면 연출이 그렇다는 것이지 월아천충이 평타보다 약하단 소리는 아니다. 애초에 기본 칼질보다 약했으면 월아가 막히는 상황에서 이치고가 경악할 이유가 없고[25], 우르키오라 역시 '그것(월아천충)이 네 최강의 기술인가'하고 말한적도 있었다. 단지 영압이 전투의 절반이상(이라고 쓰고 전부)의 비율을 차지하는 블리치 특성상 영압을 거대화해서 날리는 이 기술은 상대가 자신보다 더 강한 영압을 가지고 있을 경우 그닥 통하질 않기에 기본 스펙과 영압이 우월하며 이에로까지 가지고 있는 아란칼들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아란칼들을 상대로는 상성이 정말 최악이었던 셈. 그리고 칼질이 더 강력해보이는 연출이 나오는 것도 어디까지나 공격에 그만큼 영압을 날카롭게 가다듬어 사용했을 경우에만이지, 당장 그림죠와의 첫 전투나 노이트라, 우르키오라와의 전투를 보면...
이 검에다가 모든 영압을 쏟아부은 후 적에게 부딫히는게 사실상 이치고의 필살기이며, 이 전법으로 천본앵의 필살기인 종경 백제검을 깨뜨렸고,[26] 호로화 상태에선 그림죠의 필살기인 데스가론 역시 박살냈다.
또한 이치고의 사패장이 코트 형태로 바뀐다. [27] 참고로 이 만해 상태 사패장 역시 만해의 일부이고, 영압을 회복하면 사패장 역시 복구된다. 물론 이치고가 기술을 쓰거나 맞아서 영압을 소모할 때마다 사패장이 사라진단건 아니고(...)[28] 전투 도중에 사패장이 소멸될 시, 영압이 충분하다면 사패장을 어느정도 복원 가능하지만 부족할시엔 복원하지 못해서 찢어진 채로 그냥 둬야한단 소리다. 예를들어서 이치고가 영압이 절반만 남아있으나 사패장이 전부 소멸할시 영압으로 사패장을 절반까지 복원할 수 있고, 그림죠와의 전투 후 처럼 사패장은 온전하지만 이치고의 영압이 거의 바닥난 상황에선 사패장이 외부 요인으로 찢어질시엔 복원이 불가능하단 소리. 이 원리를 이용해서 전투 도중에 사패장이 소멸될 경우엔 이치고의 남은 영압양을 측정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초반에 뱌쿠야가 “그런 왜소한게 만해일리 없다.”고 부정했지만 천쇄참월이 나온 이후 철권단풍이나 잔화태도처럼 왜소한 크기의 만해가 여러차례 나오면서 설정붕괴가 아니냐는 독자들이 많다. 다만 유그람 하쉬발트 역시 잔화태도를 보면서 “불에 그을린 작은 칼이 만해라고?”라면서 의문을 품었다. 이를 봐선 만해는 평균적으로 거대하고, 뱌쿠야는 대부분 거대한 스케일과 크기를 지닌 만해만을 봐왔기 때문에 이런 착각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정작 루키아의 만해도 왜소했는데 훌륭하다고 한건 함정. 시스콘[29]
참고로 이동속도, 공격속도 등 신체적 스펙인 육체적인 능력을 상승시켜주는 참백도는 천쇄참월이 유일하다. 과연 주인공답게 참백도도 희귀템.
- 기술
- 검은 월아천충(黒い 月牙天衝)
- 체인 : 천쇄참월의 사슬과 영압으로 이어져 있어서 멀리 있는 천쇄참월을 끌어올 수 있다. 작중에선 완전호로화 상태에서만 잠깐 썼다.
4.1.3 단계 수련 후
만화판 | 게임판(블리치 카드게임 텀블러) |
300px | 300px |
애니판 |
블리치 세계관 최강자
소유자인 쿠로사키 이치고가 단계에서 수련을 끝마치고 초월자가 되어 등장하자 참백도의 형상이 바뀌었다. 천쇄참월의 쇠사슬 부분이 상당히 길어져 오른팔에 감겨있었고, 卍자 모양의 칼받침 역시 크기가 커진 상태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큰 특징은 아예 손잡이 부분과 손 부분이 하나로 붙어있었다.[30] 이게 아이젠도 마찬가지라는 점과 총대장과 같은 다른 강자들은 이렇지 않은걸 보면, 참월만의 고유능력이라기보다는 소유자 본인이 초월자가 된 것과 관련이 있어보인다.[31]
이 상태의 스펙은 어마어마한데, 이미 야마모토 같은 사신 최강자와 견줄 정도로 강한 아이젠의 스펙이 붕옥을 각성시키며 더 강해진데가 거기서 2차례나 더 각성했는데도 이 상태의 이치고의 영압을 감지하지 못했다.[32][33] 붕옥 각성 상태 아이젠처럼 검격 여파만으로 지형을 바꿔버릴 수 있으며, 지형을 바꿔버린 아이젠의 참격을 손으로 막아버렸다. 흠좀무.
4.2 사신대행 소실 편~천년혈전 편 1차 침공
풀브링과 되찾은 사신의 힘이 융합한 모습. 현재 이치고가 진정한 참월의 힘을 각성시키며 잊혀진 참월의 바리에이션. 출현도 사신대행 소실편 후반~천년혈전편 초반의 몇십화 밖에 안된다.
루키아 뿐만이 아닌 여러 대장급 사신들의 힘을 받아서, 대장급에 맞먹던 과거의 이치고의 사신의 힘을 그대로 되찾고,[34][35] 풀브링 버프가 호로화 대용으로 작용하는 덕인지 영압과 신체능력까지 대폭 상향하였다.
기술이나 능력은 이전과 동일하다.
4.2.1 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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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러스트 | 만화판 시해 |
애니판 시해 | 블리치 카드게임 텀블러 |
시해 상태에서는 기존과 비교해봤을 때 제대로 된 칼자루가 생겼고 검신의 형태도 변했다. 여전히 칼받침은 없지만, 예전 모습이 식칼이라면 현재 바뀐 모습은 참마도. 또한 팬들은 이 모습을 '풀브링 참월(完現術 斬月)' 또는 '풀브링 사신화'라고 칭한다.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풀브링 덕분에 영압이 크게 증가해서 시해 상태에서도 상당한 위력을 보여준다. 단순히 날린 검압이 과거에도 대장급이었던 이치고가 시해 상태에서 쏜 월아천충보다 강해질 정도. 신체능력도 상당해서 풀브링거인 긴죠를 맨손으로 간단히 날려버렸고, 대장급 퀸시인 키르게 오피의 하일리히 프파일을 맨손으로 잡이내며 우위를 점했다.[36]
4.2.2 만해
300px | ||
만화판 만해 | 애니판 만해 | 블리치 카드게임 텀블러 |
만해는 기존의 모습에 만(卍)자 형태의 칼받침의 형태가 조금 바뀌었고, 칼등에 세 개의 돌기가 생겨났다. 복장 또한 완현술의 영향으로 많이 변화했다. 복장에선 호불호가 갈리는데, 난도질해 놓은거 같다며 옛날이 더 낫단 사람들도 있고, 풀브링 융합 특유의 날카로운 느낌과 장신구들이 멋있다는 사람들도 있다.하지만 사패장은 바나나 같다고 평하는 사람도 많다.
작중에서 보여준 스펙은 만해 상태 긴죠 쿠고랑 호각 이상으로 싸울 정도. 긴죠가 쏜 세로를 아예 손으로 막아내었다. 키르게가 퀸시 폴슈텐디히를 쓰고 아욘까지 흡수했는데도 백병전에서 우위를 점할 정도로 강력하다.[37]
4.3 천년혈전 편 1차 침공 이후
화이트를 매개체로 니마이야 오에츠와 니마이야 친위대인 히우치가시마 메라, 토노카와 토키에, 노미노 노노미, 우치마야 츠미코, 그리고 하시하라 하스카가 벼려내어 탄생한 진정한 참월. 이치고가 완성된 검신을 들어올리자 검의 영혼을 식히기 위해 봉황전의 바다가 증발해버리는 강함 묘사가 나온다.
새로 얻은 참월은 화천광골과 쌍어리에 이어 소울 소사이어티 내에서 3번째로 등장한 이도일대 참백도가 되었다.역시 주인공 답게 참백도가 희귀템이다 팬들은 현재 등장한 참월을 진(眞) 참월이란 가칭으로 부르며 이전의 참월과 구별한다.
4.3.1 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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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왕자
장도와 단도 두자루가 되었다.[38][39] 각각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사신의 힘과 융합한 호로,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순혈 퀸시의 힘을 상징한다. 대립하는 두가지 힘의 균형을 맞춘 덕으로 예전보다 자신의 힘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는 듯. 이후에 진 참월을 손에 쥔 이치고는 더이상 내면의 존재들에게 힘을 빌려달라고도, 내 앞에서 비키라고도, 함께 싸우자고도 하지 않을 것이며 그저 자신의 힘으로 혼자 싸워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왜냐하면 그들 자체가 바로 자신이기 때문이라고, 작은 쪽은 허리에 걸고 긴 쪽은 등에 매는 모양.
과거보다 넘사벽으로 강해졌는데, 이미 시해부터 퀸시 폴슈텐디히를 쓴 퀸시를 가지고 놀 수 있다.[40] 게다가 기본적인 신체능력도 0번대에서 단련시켜서 그런지, 백타만으로 대장급 퀸시 4명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
참고로 542화에서 두 자루의 칼 중에서 장도가 화이트로, 단도가 참월 아저씨의 모습을 나타나는 연출이 있다. 후에 유하바하와 이치고가 교전할 때 호로의 힘을 깨우기 위해 오른손에 쥐고 있는 장도에 영압을 먹였단 걸 감안히면 나름 복선이었던 셈이다. 장도에 호로의 구멍을 연상시키는 구멍이 있었단 것또한 나름의 복선인 셈.
- 기술
- 월아천충(月牙天衝)
- 월아십자충(月牙十字衝)
- 완전 호로화(完全虛(ホロウ)化) - 의도적으로 퀸시쪽의 힘의 균형을 깨트림으로서, 자아를 유지한 상태로 완벽한 호로화가 가능하다.
4.3.2 만해
유하바하와의 두 번째 교전 중에 진 참월의 만해를 해방하였다. 만해 이름은 여전히 천쇄참월이다. 두 자루의 단도를 맞대며 해방을 하며, 장도의 홈 부분에 단도가 들어가서 한 자루의 검이 된 형태이다. 그 전의 천쇄참월이 가늘고 긴 일본도의 형상을 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 천쇄참월은 옛 시해처럼 거대한 식칼에 가까운 형상을 하고 있다. 칼자루에 만(卍)자가 없다는 것과 월아천충이 흰색이라는 것 또한 특이점. 하얀색 날이 부러지면 각성 전의 시해와 동일한 형상의 검이 나온다.
유하바하의 말에 의하면 상당히 위협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우류의 도움을 받긴했지만 유하바하를 쓰러뜨리는 업적을 달성하였다. 문제는 첫 등장한지 한 컷만에 부러져 버리는 허무 개그스런 연출 때문에 굴욕적인 이미지가 더 크다는 것. 능력도 확실히 묘사되지 않았다. 그냥 이전의 천쇄참월처럼 단순히 능력치 버프를 주는 만해라고 여기기에도 곤란한데, 유하바하가 굳이 무서운 능력이라고 경계까지 했기 때문이다. 결국 완결까지 진짜 능력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일반 시해였던 참월로 유하바하를 벨 수 있었던 것도 이 천쇄참월 덕이다. 활약을 보면 딱히 안 좋은 활약을 한 건 아니다. 실제로 천쇄참월 덕에 유하바하를 참월로라도 벨 수 있었기 떄문.
근데 쿠보가 던진 상시해방형인 참백도는 없다라는 떡밥을 보면 이게 사실 시해일수도 있다. 본인이 만해라고 외쳤는데? 그러니 우리는 떡밥회수를 못하고 작품을 끝낸 쿠보를 욕하는 겁니다.
5 브레소루
- 가챠로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보스로만 여러번 등장했다.
역시 최종보스현재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온다는 소식은 전무하다.
10월 말에 메달교환으로 5성 참월 아저씨가 추가되었다.
6 단행본 글귀
- 8권 THE BLADE AND ME(칼과 나)
- 녹이 슬면
- 두 번 다시 세우지 못하고
- 제대로 쥐지 못하면
- 제 몸을 찢는다.
그렇다.
- 긍지라는 것은 칼날과 같다.
- 61권 THE LAST 9 DAYS
- 내가 이 세상이 위험으로 충만해 있다고 믿고
- 그 위험으로부터 널 지키기를 바라는 건
- 바로 내 안에 그 위험과 동질한
- 충동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