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소재지,,|
목차
1 개요충청북도 청주시 북부에 있는 일반구. 구의 명칭은 옛 청원군에서 따왔다. 이름 때문에 옛 청원군을 계승했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사실은 청원구의 직접적인 전신은 상당구이다.(...)[3] 인구는 약 19만명으로 청주시 4개구 중 인구가 두번째로 적다.[4] 2014년 7월 1일 구 청주시와 구 청원군이 통합되면서 신설된 구이다. 기존 상당구 중 우암동, 내덕1동, 내덕2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과 구 청원군 중 내수읍, 오창읍, 북이면을 관할한다. 청주국제공항이 내수읍에, 충북선 오근장역이 오근장동(법정동 외남동)에 있다. 여러모로 대전광역시의 대덕구와 비슷한 점이 많다. 해당 도시 북쪽에 위치한다든가, 구 명칭 유래가 원래 있던 군 이름이라든가.. 또 두 구 모두 각각의 도시에서 인구가 제일 적으며 도심에서 좀 떨어져 있다는 것도 똑같다.(...) 2 정치
보면 알겠지만 읍면동에 따라 굉장히 정치성향의 편차가 심하다. 농촌지역인 내수읍, 북이면과 구도심권인 내덕동, 우암동은 대체로 여당 지지세가, 최근에 개발된 율량사천동, 오근장동, 오창읍은 야당 지지세가 강하다. 3 하위 행정구역3.1 구 청주시 상당구 지역(동 지역)3.1.1 우암동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牛岩洞). 1970년대 성안길 근처여서 상권과 함께 발달했다가 지금은 낙후된 동네. 우암산의 북쪽부분에 청주대학교의 일부가 우암동에 걸쳐있다. 최근 산 윗동네를 밀고 재개발하는 중. 청대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정문 부근에 먹자골목이 있어서 청주대 학생들이 자주 찾는다. 청원구청도 있고 청주북부정류소가 청원구청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북의 가장 오래된 경찰서인 청원경찰서(구 상당경찰서)가 청원구청 뒷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심천 맞은편에는 운천동이 위치한다. 인구는 12,814명.(이하 2016.6 주민등록 통계기준) 3.1.2 내덕1동, 내덕2동관할 법정동은 내덕동(內德洞)이다. 청주읍에 속했으며 청주시 출범 당시에는 내덕율량사천동으로 묶여 있다가 분리되어 나왔으며 1982년경에 분동되었다. 내덕1동에 동 면적 중 가장 큰 부분을 청주농업고등학교가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앙에는 17번 국도와 36번 국도가 갈라지는 내덕칠거리가 있다. 우암동 사이에 청주대학교가 있다. 그 북쪽에는 율량천을 두고 있는 율량·사천동에 근접하고 있다. 내덕2동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5]가 있다. 여기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분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선아, 차태현 주연인 영화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의 촬영지로, 작중에서는 '온천동'으로 나왔다. 동네 명물인 '로얄볼링장'[6]이 김선아가 연기한 여주인공의 직장. 인구는 내덕1동 10,249명, 내덕2동 11,540명. 3.1.3 율량·사천동관할 법정동은 사천동(斜川洞)·율량동(栗陽洞)이다. 전 지역이 1963년에 청주시로 편입된 청원군 사주면에 속했다. 90년대 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기 시작한 동네. 그전엔 다 묘지에 논밭이었다. 사천동의 경우 뭐 없다. 남쪽에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 충북상업정보고 정도가 있고 북쪽에는 논밭... 그외 천주교 청주교구청 정도가 있다. 율량동은 주거지역 중에선 나름대로 비싼 지역이었으나 산남동이나 오창읍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위상이 주춤했지만 율량2지구 개발로 재기를 하고 있다. 이로써 청주 외곽지역 거의 전역이 개발되고 있는 중. 2지구 개발이 끝마쳐지면 가경동, 성화.개신.죽림동, 오창읍, 복대1동에 이어 5번째 5만명 돌파지역이 될 수도 있다. 다른 동네에 비해 학구열도 높고, 상가엔 밥집 아니면 학원만 드글드글한 동네. 학교가 많아서 그런가…. 술집도 아무리 찾아봐도 보기 드물고,(2000년대 이후로 좀 늘어났다.) 오락실도 거의 없다…. 청주에서 제대로 된 유일한 호텔이라 할 수 있는 라마다플라자 호텔이 홈플러스, SFX영화관과 함께 있다. 청주국제공항으로 오는 외국인들이나 비즈니스맨들이 이용한다지만 별로 장사는 신통치 않은 듯 하다. 인구는 48,933명이 거주 중. 참고로 이 동네에는 청주예비군훈련장이 있어서 동미참훈련이 있는 날이면 청주 출신 예비군 아저씨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3.1.4 오근장동관할 법정동은 오동동(梧東洞) 통합이 진행된 2015년 현재 빠르게 시가지가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원래 산이나 논밭이 있던 땅들이 2012년 봄부터 개발되면서 전부 아파트단지, 빌라단지로 변했다. 특히 성모병원[7] 인근은 1~2년 사이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외에 청주학생교육문화원이 있고, 오근장동 주민센터 근처에 충북경찰청 기동대도 거주한다. 근처 교통시설로는 공항으로 청주국제공항이 있으며, 한편으로는 오근장역이 있어 기차 이용도 가능하다! 실제로 청주국제공항은 충북지역 중 특히 청주 근방의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갈 때에 자주 이용하며, 청주시에서도 보다 그 위상을 높이고자 끊임없이 노력중이다. 근처에 미호천과 무심천이 흐르고 있으며, 특히 둘의 합류점인 까치내가 이 곳에 있다. 하천이 위치한 까닭에 농경이 유리해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문화재로는 정북동토성, 정하마애비로자나불좌상, 주성강당과 함께 동주최씨의 후손들이 세운 최영장군기봉영당이 있다. 인구는 18,879명.[8] 3.2 구 청원군 지역(읍·면 지역)3.2.1 내수읍읍소재지는 마산리이다. 원래는 북일면이었으나 2000년 1월 1일 읍으로 승격되면서 개칭되었다. 북일면 시절이었던 1990년에는 8개리가 청주시에 편입되어 오근장동이 되었다. 청주국제공항과 청주공항역이 있다. 세계 3대 광천수(鑛泉水)라는 초정약수로 유명한 곳. 운보의 집, 충북보건과학대학교(구 주성대학교)가 있다. 충청대로와 초정약수로를 통해 증평군과 접한다. 인구는 21,679명. 3.2.2 오창읍읍소재지는 장대리이다. 2007년 1월 3일 읍으로 승격되었다. 증평군에 인접한 여천리는 조선시대 청안군에 속했던 곳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있어서 청주시 내에서 한창 뜨고 있는 지역이나, 신도시답게 거품이 끼었다. 읍치고는 동네에 대형빌딩이 많은데, 들어가보면 상가가 절반 이상 비어있는 경우가 흔하다. 그래도 이 동네 덕분에 2006년에 청원군의 인구 규모가 제천시를 뛰어넘어서 본디 면이었으나 이듬해 읍으로 승격. 일종의 대형 베드타운이다. 최근 1~2년 발전이 정체되는가 싶었지만.. 13년 후반기부터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창읍내 사이의 지역(제2오창과학산업단지)에 아파트가 대거 들어섰다. 천안시 병천면, 진천군 문백면과 접한다. 중부고속도로 오창나들목과 증평나들목이 위치하며 서울과는 고속도로로 1시간 반, 대전과는 40분 거리이다. 오창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양청공원, 중앙공원이 있어 녹지도 있고, 주변에 홈플러스까지 있는데다 오창산단 ~ 청주산단간 도로가 개통되면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는 57,652명. 3.2.3 북이면면소재지는 신대리이다. 손병희 생가, 구녀산과 낭비성이 있다. 진천군, 증평군과 붙어 있다. 특히 증평 읍내와는 정말 가깝다. 인구는 5,098명. |
- ↑ 2016.6. 청주시 통계기준 190,478명 - 외국인 포함
- ↑ 원래 상당구청이었으나,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과 함께 청원구청으로 변경되었다.
- ↑ 다만 청원구로 편입된 읍면지역들이 구 청원군의 인구 절반을 차지했으므로 다른 구들보다 청원군의 영향력이 크다고도 볼 수 있겠다.
- ↑ 2015년 5월 기준으로 상당구 인구를 뛰어넘었다.
- ↑ 구 연초제조장
- ↑ 내덕1동에 있으며, 제2운천교 앞에 있다.
- ↑ 율량동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엄연히 오근장동이다. 법정동으로는 주중동.
- ↑ 약 4년 사이에 인구가 5배, 1만 5천 명 가량 급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