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판)
목차
1 개요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 무장.
천의무봉(天衣無縫)[1] 쵸소카베 모토치카. 북미판의 문구는 Land ahoy!(육지다!) 성우는 이시노 류조. 북미판은 스타크래프트 2의 아르타니스와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어느 후레자식의 성우인 패트릭 자이츠(Patrick Seitz).
쵸소카베 가의 당주로서 해적선을 타고 전국의 보물을 찾으러 다니고 있으며, 해적과의 친분이 있었다는 사실을 근거로 그려진 모습과 호쾌한 성격 덕분에 부하들로부터 '형님(아니키)!'로 불리우며 존경을 받고 있다.
말투나 모습을 보면 악인으로 보이나 마에다 토시이에와 마츠는 '좋은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 이외에 마에다 케이지와도 친구먹으며 지낸다. 그 이시다 미츠나리까지 포함하여 거의 대부분의 무장과 사이가 좋은 호쾌한 인물.
시대는 화력이라며 인왕차, 목기 등을 제작하여 몰고 다닌다. 보스전 즘에 들고나오는 거대 병기에는 항상 나라 하나 급의 예산과 시간을 쏟아붓지만 매번 플레이어에 의해 박살이 난다. 제작 및 개조에 돈이 상당히 들어가는지 플레이 중에 "그나저나 그 빚… 어떻게 갚아야 할까…" 따위의 말을 중얼거릴 정도.
무기는 닻창. 레벨이 오르면 닻창을 타고 돌아다닐 수 있다. 하지만 사실 겉으로만 멋있을 뿐 별 쓸모는 없는 기술이다
어쩐지 가만히 놔두면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옷깃이나 머리카락이 강하게 날리고 있는데 팬들은 이를 두고 '아니키풍(風)'이라고 지칭한다.
모리 모토나리와는 영토 문제로 으르렁대는 사이. 함께 묶어 세토우치라고 불린다.
2 작중 행적
2.1 전국 바사라 2
모리 모토나리와 마찬가지로 1에서는 NPC였다가 2에서부터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다. 해적이기는 하지만 호쾌한 형님 이미지가 호감이 가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게임 내의 다른 무장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등 캐릭터 자체의 인기는 높은 편이다. 이러한 인기 덕분인지 전국 바사라 2 영웅외전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엮이는 외전 스토리가 새로 생겼다 (참고로 여기서 외전 스토리가 생긴 다른 캐릭터들은 다테 마사무네, 사나다 유키무라, 마에다 케이지와 같은 주인공급 캐릭터들이다). 이 스토리는 이후 시리즈에서 모토치카와 이에야스가 친구 관계로 나오는 설정에도 영향을 준 중요한 스토리이지만, 정작 이 스토리 모드 첫 전투의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원성이 자자하기도 했다. 첫 전투가 혼담과 3연전을 하는 코마키 나가쿠테(小牧長久手)인데, 특히 세 번째 나오는 혼담의 난이도는 보통 난이도에서도 거의 궁극 난이도에 가까울 정도였다... 게다가 그 당시 모토치카는 혼담을 쉽게 상대할 수 있는 수단[2] 자체가 전무했기 때문에 세 번째 혼담과 붙었다가 사망씬을 감상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것도 보통 난이도에서... 당시 루리웹의 영웅외전 게시판에서도 보통 난이도에서 모토치카 스토리 모드 하다가 혼담한테 죽었다는 내용의 글은 자주 볼 수 있었다. 혼담 격파가 필수가 아니기 때문에 정 상대할 수 없다면 열심히 도망가서 이에야스만 격파하면 클리어가 가능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모토치카가 총대장으로 나오는 맵은 이후의 3, 4에서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위권이다. 다름이 아니라 보스전 직전에 항상 기계 병기가 등장하기 때문인데 보통 이 기계들이 모토치카 본인보다 훨씬 어려운데다 기계 격파 직후 휴식 없이 모토치카와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체력 관리를 매우 잘 해야 한다. 여기서도 모토치카와 싸우기 전 목기를 격파해야 하며, 비록 가동 전이기는 하지만 기계 병기로 도배된 스테이지도 있다.
그리고 대무투회, 특히 후반에 그가 적으로 등장할 때는 유난히 주먹밥(체력 회복)보다는 신수(바사라 회복) 아이템만 널려있는 경우가 잦다. 모 유저는 이를 보고 째째한 해적이라고 코멘트를 달기도 했다(...).
2.2 전국 바사라 3 & 전국 바사라 3 연
3에서도 플레이어블로 등장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와는 영웅외전부터 함께 청춘 드라마를 찍던 사이. 영웅외전의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친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에 답이라도 하듯 3에서는 아예 친구 사이로 나온다. 그러나 자신이 나라를 비운 사이에 괴멸된 고향에 떨어져있는 도쿠가와 군의 깃발을 보고 심한 배신감을 느끼고 이시다 미츠나리와 손을 잡게 된다. 그 중 또 오해가 생기고 머리 끝까지 열이 오른 모토치카는 오해가 제대로 풀리지 않은 채 이에야스를 죽이게 된다.
2회차부터 추가되는 루트에서는 사이카 마고이치에게 머리를 식히고 정보를 모으라는 충고를 받아 가능한 머리를 식힌 다음 이에야스와 대화를 하게 된다. 이에야스는 여전히 시고쿠 괴멸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 상태였고, 서로 흑막에 대해 의문을 품던 중 때마침 나타난 마고이치에 의해 흑막이 밝혀지게 된다. 모토치카는 이에야스에게 친구를 의심했던 자신의 용서를 빌고 이에야스는 웃으며 용서한다. 그 길로 이에야스와 함께 친구 사이를 이간질시키려 했던 흑막을 박살내러 가고, 다시 청춘 드라마를 찍게 된다.
그러면서도 서군의 총대장 이시다 미츠나리와도 사이가 좋다. 오오타니 요시츠구가 자신이 모르는 곳에서 남을 등쳐먹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시다가 대장인 자신이 책임을 질 테니 네 손으로 날 죽여라- 라고 하자 '난 너 같이 스스로 손해보는 녀석은 싫지 않아'라며 그를 부하로 받아들인다. 이 스테이지에서 이시다가 동료 무장으로 돌아오는데 모토치카는 이에야스도 동료 무장으로 얻을 수 있다. 서군과 동군의 총대장을 동료 무장으로 들이는 위업을 달성한 인물. 놀랍게도 게임 대사나 대본집을 살펴보면 그 사나운 성격의 이시다 본인 역시 쵸소카베를 친구로서 생각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닫은 이시다가 오오타니 이외에 거의 유일하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인물이 바로 이 쵸소카베다. 혹자는 그런 쵸소카베를 츤데레 마스터라고 부르기도…
사이카 마고이치와는 옛부터 알던 허물없는 사이다. 마고이치를 옛날 이름인 사야카라고 부르는데 매번 옛날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지적을 받지만 들은 척도 안 한다. 이에야스의 일로 징징대러 갔다가 뒤통수를 얻어맞는 둥 마고이치 앞에서는 철없는 남동생 같은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 때의 대화에 따르면 마고이치에게 이에야스 자랑을 몇 번이고 늘어놓은 모양이다. 츠루히메와 배로 일본 일주 내기를 했을 때 마고이치가 츠루히메의 편을 들면 투덜대는데, 마고이치의 '그럼 내가 네 편을 들어야겠냐'는 말에 아무런 반박을 못하고 꿀먹은 벙어리가 됐다. 마고이치에게 까마귀라는 이름의 바보로 불리는 사람 중 한 명.
같은 바다의 츠루히메에게는 '야만적인 해적'이라 불리며 티격태격 싸운다. 모리 모토나리와는 달리 놀려대면서 장난질이나 치는 악동의 모습이다. 또한 츠루히메를 부를 때 항상 '츠루노지'라고 부른다.[3] 하지만 어디까지나 유치한 싸움일 뿐 츠루히메를 진심으로 적대하는 것은 아니다. 3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이후에 4나 4 황에서의 묘사를 보면 평소에는 티격태격 하지만 츠루히메가 모리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등의 심각한 상황에서는 마치 오빠가 여동생을 혼내듯이 츠루히메를 챙기는 모습도 보인다.
이와 같이 3에서는 친구를 믿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며 흑막 앞에서 절규하는 둥 대범한 형님의 이미지가 줄어들고 흥분해서 노발대발하다가 마고이치에게 뒤통수를 얻어맞고 츠루히메와 유치한 싸움을 해대는 등의 이미지가 늘어났다.
영지가 거의 반대편에 있는 다테 마사무네와도 비슷한 부분[4]이 많아서인지 의외로 종종 엮이는 편. 팬들 사이에서는 이 둘을 묶어서 '동서 아니키(東西アニキ)'라고 많이 부른다. 4편에서 사나다 유키무라도 쵸소카베를 보면서 마사무네가 생각난다는 말을 할 정도.
2에서도 그와 싸우는 맵은 기계 병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위권이었지만, 3에서의 나카토미카와 해채전도 마찬가지로 꽤 짜증나는 난이도를 지니고 있다. 모토치카가 나오는 맵으로서는 드물게 지하 기지라 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는데, 통과하기 번거로운 각종 장애물들이 즐비하고[5] 의외로 길이 복잡하여 분명히 맵상으로는 연결된 것처럼 보이는 길이 실제로 가 보면 고저차가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거기서 끝이 아니라 모토치카 직전에 나오는 아카츠키마루는 무식한 맷집과 공격력으로 무장한 난적이라 여기서 뻗는 경우도 상당수이다.
또다른 맵인 노시마 성 해적전은 마찬가지로 길이 복잡하게 꼬여있어 상당히 짜증나며 특별 은상 조건인 '아카츠키마루 재료 운반병 전원 격파'는 이 게임에서 가장 달성하기 어려운 조건 중 하나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여기서는 아카츠키마루와 한 번만 싸우면 되고, 그마저도 재료 운반병을 어느 정도 격파했다면 약버전으로 나오기 때문에 나카토미카와 해채전에 비하면 전체적인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여담이지만 2에서의 모토치카 스테이지 음악은 느리면서도 굉장히 무거운 분위기의 남성적인 음악이었지만, 해적이라는 본업(?)을 인식한 것인지 3에서는 2때의 음악의 기본 멜로디는 유지한 채 분위기가 대놓고 캐리비안의 해적 음악풍으로 바뀌었고, 4에서도 멜로디만 살짝 바뀔 뿐 캐리비안 해적풍의 분위기는 그대로 이어진다. 3, 4의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2 시절의 음악을 들으면 급 다운된 분위기에 매우 어색할 정도(...).
2.3 전국 바사라 4 & 전국 바사라 4 황
전국 바사라 4에서는 시고쿠 괴멸 사건이 없다 보니 전작과 달리 이에야스와의 우정이 깨지지는 않았다.[6] 그래서인지 본인 스토리 모드 중 세키가하라 전투에서는 동군으로 참전한다.
4편에서 그와 싸우는 해적 요새 햐키후가쿠는 거대한 배 모양으로, 전작의 나카토미카와 해채전에 비하면 훨씬 쉽고 장애물들도 상대적으로 덜 짜증난다. 또한 전투 시작하자마자 냅다 직진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닫히기 때문에 진입 불가) 여기로 들어가면 숨겨진 길이 나오고 배의 동력실을 점거하거나 재료 운반병을 격파할 수 있게 된다. 보스전에서도 전작처럼 아카츠키마루와 싸우는 듯 하더니 아카츠키마루의 체력을 절반으로 줄이면 갑자기 전투가 중단되고 아카츠키마루가 배경으로 있던 초거대 병기인 햐키마루에 합체되면서 햐키마루가 가동된다. 그 웅장한 크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들은 겁먹기 딱 좋지만 크기만 클 뿐 아카츠키마루에 비해 훨씬 쉬운 편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패턴은 다리로 내려찍기,[7] 입 부분을 이용해 엄청나게 강한 바람을 일으켜 피아를 가리지 않고 끌어당기거나 밀어내기, 초대형 발칸포 연발이 있다. 특히 죽기 직전에는 입에서 초대형 에너지 포를 발사하는데 여기에 맞으면 엄청나게 아프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황당하게도 이 대형 에너지포 역시 튕기기가 가능하다(실제로 해 보면 튕기는 모션만 나올 뿐 특별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햐키마루를 가장 쉽게 상대하는 방법은 다름아닌 희화 바사라기이다. 희화 바사라기를 쓰면 다리 4개가 즉시 파괴되면서 특별 은상을 확정 획득하고, 본체에도 거의 즉사에 가까운 타격을 줄 수 있다.
전국 바사라 4 황에서 추가된 애니메이션 스토리는 우연히 시카노스케를 만나 이에야스 암살 계획을 듣고 그걸 막기 위해 움직인다는 내용. 추가의상이 이에야스 컬러(!)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이에야스와의 관계가 많이 강조된 느낌이다.
그리고 4에서는 스토리상 츠루히메와 직접 엮이는 일이 없지만 히미코(모리)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츠루히메에 대해 "무녀가 요즘 이상해졌다더라?"라고 은근히 걱정하는듯한 대사를 날리며, 4 황에서는 혼다 타다카츠 루트에서 재회한다. 여기서는 모리에게 속아서 이용당하고 있는 츠루히메에게 "어째서 그 녀석에게 속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거냐!"라며 정신 차리라고 혼내고 사야카 역시 너를 걱정하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새로 추가된 스테이지 중 하나인 국가안강의 싸움에서 중간보스 역할로 등장하는데, 이에야스와 히데요시의 싸움이 방해받지 않도록 귀문을 세우고 그것을 지키고 있다는 설정. 귀문을 뚫고 히데요시를 도우러 가려는 미츠나리와 대립하게 되는데, 이 때의 대사에서 서로가 이에야스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잘 드러난다. 그 밖에도 병기도 끌고 온건지 맵을 진행하다 보면 아카츠키마루를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이 스테이지에서 아카츠키마루는 격파 가능하고, 미츠나리는 진행 루트에 따라 격파 가능한 적으로 등장하지만 유일하게 모토치카는 절대로 격파가 불가능하다. 체력을 0으로 만들어도 잠시 기절하기만 할 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일어난다. 그리고 모토치카는 플레이어는 무시하고 상대(도요토미군)의 진을 뺏는 일에만 집중하다가 귀문이 파괴되는 즉시, 혹은 이에야스가 히데요시를 죽이는 즉시 맵에서 사라져버린다.
플레이어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모토치카를 도와 귀문을 지켜서 이에야스와 히데요시의 싸움이 결판이 나도록(즉, 히데요시가 사망하도록) 만들 수도 있고, 아직 둘의 대결이 끝나지 않았을 때 귀문을 부수고 이에야스와 히데요시의 싸움에 난입할 수도 있다. 특별 실적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어느 쪽을 골라도 상관없지만, 혼담 격파 특별 실적을 얻기 위해서는 귀문을 반드시 파괴해야 하므로[8] 특별 실적을 노린다면 미츠나리를 돕고 모토치카를 집중적으로 방해해야 한다. 모토치카를 방해하고 귀문을 파괴하고 싶다면 아카츠키마루를 격파 + 모토치카가 진을 점령하지 못하게 하고 가능하다면 기절시키기 + 도요토미군의 진(빨간색)은 놔두고 도쿠가와군의 진(노란색)을 모두 점령하는 식으로 가면 된다.
2.4 전국 바사라 X
외전작인 전국 바사라 X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독특한 동전 원군 시스템이라는 전용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군 서포트 및 실전조합 콤보공격만 최약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 시스템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3명의 병사 원군들은 기계 원군을 부르거나 부수기 위한 엑스트라 캐릭터들에 지나지 않으며 화면 하단에 동전 1000점 단위의 아이템과 3명의 추가 원군 부르기 시스템이 표시되어 있고 열심히 공격하면 약 500점에서 1500점 단위의 동전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테이지에는 항상 동전 상자가 등장하는데 동전 상자를 부수면 동전 1000점 단위의 점수를 얻으며[9] 특정한 동전 점수를 얻게 되면 아래 항목에 표시된 레벨1+점수1000점, 레벨50+점수5000점, 레벨100+점수9999점, 단위의 3명의 추가 기계 원군들을 1명씩 부르는 방식의 시스템이다. 또 전 캐릭터 중 혼다 타다카츠와 비슷하면서 동일하게 일격기 승리 포즈 연출이 다른 캐릭터로 등장한다. 다른 캐릭터들은 일격기 사용 뒤에 화면 정 중간에서 승리 포즈를 취하는데 이 캐릭터만 일격기 승리 포즈가 앞으로 전진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서 화면 오른쪽에서만 승리 포즈를 취한다. 물론 편법을 이용해서 화면 왼쪽(?) 또는 중간에서 승리 포즈를 취하게 할 수도 있다.
31~40히트 공중 무한콤보가 존재하는데 다단 히트 원군 추가 공격을 이용해서만 사용이 가능해서 실전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들다. 커맨드는 나중에 자세히 추가 바람 다만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동일하게 점프 B(중공격)-점프 C(강공격) 연타로 추측할 뿐이다.
게임 캐릭터 콤보 공략 동영상
http://www.nicovideo.jp/watch/sm7203401
http://www.nicovideo.jp/watch/sm7203778
http://www.nicovideo.jp/watch/sm7204086
http://www.nicovideo.jp/watch/sm7204121
http://www.nicovideo.jp/watch/sm7204175 마지막 부분에 무한콤보 동영상 있음
M.U.G.E.N. 하위 호환 게임으로도 무한콤보가 지원되었는지 추가 바람.
2.5 애니메이션
TVA 1화에서 아주 잠시,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나 짤막하게 재등장. DVD판 추가 에피소드 「미니 전국 바사라」에서 모리 모토나리와 함께 농담 따먹기나 하면서 전국 바사라 애니 방영분을 보겠답시고 전파를 수신하여 상영하는 것이 가능한 기계와 그 영상을 녹화하는 것이 가능한 '전영·카게로우'라는 기계, 즉 TV와 VTR을 직접 만들어 바사라 공돌이의 혼을 불살랐다.
2기 중반 시고쿠를 정벌하러 온 도요토미에 맞서 요새 후가쿠를 끌고 오지만 관광당하고 바다에 수장당한다. 후에 다테 군의 말을 뺏으러 재등장. 이후 다테 마사무네와 함께 행동한다. 이후 카타쿠라 코쥬로가 포로가 된 부하를 풀어주고 모토치카는 오사카 성을 공격하러 간다. 마지막에는 후가쿠에 대포를 두 개 단 모습을 보여준다.
극장판에서는 모임장소에 가다가 모리 모토나리를 만나서는 본편은 내버려두고 둘이서만 싸우다가 끝난다. 이놈들 왜이래...?
3 캐릭터 성능
낮은 히트수에 비해 높은 대미지의 단타 파워형 캐릭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강화되고 있는 캐릭터이다. 2편에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소 다루기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통상기 첫타의 모션이 발차기였기 때문이다. 리치가 짧고 후딜까지 있는 발차기로는 일부 적들에게 선빵을 넣기가 상당히 어렵다. 모 유저 왈: "아, 이 놈은 왜 첫타를 발로 하고 X랄이야" 고유기 여러개를 쓸 수 있는 3 이후와 달리 2에서는 고유기를 두 개만 선택해서 쓸 수 있다보니 통상기 의존도가 3 이후에 비하면 훨씬 높았기 때문에 통상기, 특히 시동기의 부실함은 치명적이었다. 후반에 얻게 되는 기술보다는 초반의 기술들이 훨씬 유용하다. 예를 들면 3 이후에도 밥줄이 되는 기술인 2단 공격(삼패귀), 그물로 묶기 (사박), 닻을 잡고 공중 돌진(십비) 등이 다 초반에 나오며, 특히 삼패귀를 얻은 후에는 이 기술만 잘 쓰면서 진행해도 큰 문제가 없었다.
단, 사박은 여기서는 나름대로 유용하긴 해도 3 이후처럼 강력한 기술은 아니다. 일단 3에서에 비해 그물에 갇혀 있는 시간이 매우 짧은데다, 그물에 갇힌 적에게 대고 삼패귀를 쓰면 때리던 도중 모토치카가 그물을 통과해버린다.(3 이후로는 그물이 마치 벽처럼 작용해서 모토치카가 그물을 통과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그냥 맘편하게 삼패귀만 연속으로 날리는 플레이가 통하지 않고, 삼패귀를 쓰면서 전진한 만큼 다시 뒤로 와서 또 날려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 때문에 그물에 갇힌 무장에게 효과적으로 타격을 주기가 매우 어렵다. 제자리에서 사용하는 난무 계열 기술이 있었다면 그나마 이걸로 만회가 가능했겠지만 그런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때문에 사박은 제외하고 삼패귀와 다른 기술을 넣고 진행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3에서는 시스템의 개편으로 고유기 여러개를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발차기로 시작하는 통상기 의존도가 낮아졌다. 3에서의 성능은 나름대로 강캐 반열에 속하지만 히트수가 생명인 바사라인 걸 고려하면 히트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 바꿔 말하면 대략 킹오파 98에서의 랄프같은 포지션이라고 보면 되겠다.
우선 고유기인 일촉(세모)은 닻창으로 낚시하는 기술로 다량의 적들을 끌어모으는 기술로 최대 3번까지 가능하며 중간중간에 세모홀드로 추가타를 먹일 수 있다.
삼패귀(방향키+세모)는 흔히 "호쾌한 이단공격"으로 설명되는 2히트짜리 단타기술이지만 마지막 2번째히트가 넓은 범위에 대시캔슬 가능, 그리고 가드브레이크 기능이 있다보니 모토치카의 가장 주력으로 쓰이는 기술이 된다. 2편에서도 거의 1순위로 선택하는 고유기였고 3편 이후에도 그 유용성은 건재하다. 다른 기술을 거의 무시하고 이 기술만 남발하며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가끔 볼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이 삼패귀를 강력하게 만드는 기술은 바로 사박(R1). 혼다, 소린, 요시츠구를 제외한 무장들을 그물에다가 가둬버릴 수 있는 기술로 그물이 풀릴 때까지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보니 무장전에서만큼 대활약하는 기술이다. 위에 설명했듯이 2에서는 사박의 효용성이 좀 떨어졌는데 3 이후로는 매우 중요한 기술로 탈바꿈했다. 게다가 2에 비해 그물에 가두기도 쉽다. 2에서는 적장의 공격을 튕겨도(적의 공격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가드) 아주 짧은 경직만 일어났지만 2 영웅외전부터는 적장의 공격을 튕기면 적장이 장시간 스턴에 빠지도록 바뀌었기 때문에 튕기기에 성공했다면 우선 사박으로 묶고 보는 것이 좋다.
덧붙여 첫 번째 고유오의는 이전까지의 모토치카에게는 없었던 제자리 난무 기술로 제자리에서 닻창을 마구 휘두르며 공격한다. 진대장에게는 비추천이지만 무장전에서 대미지 딜링 용으로 가끔 써 주면 좋은 기술이다. 아쉽게도 사박으로 묶인 무장에게는 이 기술의 효율이 좀 떨어진다. 사박으로 묶인 상태에서는 맞은 순간 그물이 흔들리면서 잠깐 동안 무적이 되기 때문에 난무의 딱 절반 정도만 제대로 들어간다. 즉, 사박으로 묶은 후에 고유오의보다는 차라리 삼패귀를 연속으로 쓰는 것이 훨씬 낫다.
무엇보다 모토치카를 강캐 반열에 오르게 해준 기술은 바로 두 번째 오의인 격령. 닻창을 빙빙 돌린 뒤(닻창 돌리는 건 R2 홀드) 점프하면서 닻창을 지면에 꽂아버리는 기술로써 두 바퀴 반 돌린 뒤에 이 기술을 쓰면 진대장을 한 방에 점령시킬 정도로 파워가 급상승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타이밍 격령의 타점이 바닥에 있다보니 사박으로 묶어놓은 무장에게는 대미지가 거의 안 나온다는 거(...). 위의 난무 공격도 그렇고 사박으로 묶은 상태에서 고유 오의들이 잘 먹히지 않는 것은 밸런스 문제로 일부러 그렇게 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처럼 모토치카는 "사박-삼패귀 루프", 타이밍 격령 등 한 방이 강력한 캐릭터이다보니 이 한 방을 극대화시키기위해서는 무장전에서 튕기기(적의 공격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L1)만 잘 익히면 진짜 재밌는 캐릭터이다. 반면 이걸 잘 할 줄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뭔가 심심한 캐릭터 취급을 받기도 한다. 2에서와 마찬가지로 통상기 첫타가 발로 걷어차는 모션이라 리치도 짧고 후딜까지 있기 때문에 처음에 잡았을 때는 적응하기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3 연에 들어와서는 성능을 유지한채 보디블로를 날린 뒤 발차기로 날려버리는 네모 홀드 기술이 추가되었다. 2에서도 있었던 그 기술이 오랜만에 돌아온 셈이다. 그 사이의 틈이 크다보니 단독적으로 쓰일 일은 별로 없지만, 네모 홀드 자체내에 가드브레이크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적을 가드 시키고 보디 블로로 가드를 푼 뒤 사박으로 묶는 전법도 가능하다.
또한 3 연에 들어와서는 격령이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빙빙 돌리는 모션을 생략한 꽂는 모션만 있기 때문에 타이밍으로 대미지를 높이는 특징은 없다. 그 대신 대시 캔슬이 가능하게 되었다.
고유장구(3 연 기준)는 사박이 가시그물로 변경이 되면서 가둔 적들을 공격할 때 데미지가 더 들어가게 되었고 기존 사박으로 가두지 못했던 무장들 오오타니, 소린, 혼다를 가둘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이용해 사박으로 무장 가두기 후 시마즈 요시히로의 단암으로 일격필살을 날리는 연계 패턴도 가능해졌다.
4편에서는 성능이 변한 것이 거의 없지만 3층 진대장의 존재로 인해 타이밍 격령 한 방으로 진을 점령하는 것이 조금 힘들어졌다. 이러한 3층 진대장은 튕기기 후 타이밍에 맞춰서 공격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각각 일격, 총 3격에 완전히 날릴 수 있으니 모토치카는 무엇보다도 튕기기를 마스터하고 나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튕기기를 잘 못한다면 튕기기 가능 프레임을 늘려주는 옵션을 무기에 장착하는 것도 추천한다.
4 황에서는 꽤 많은 요소가 추가되면서 더욱 강화되었다. 우선 점프해서 앞차기를 날리는 모션의 대쉬 공격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일촉(제자리 세모, 적 끌어오기)과 사박(R1, 적 그물에 가두기)에서 버튼을 길게 누르면 추가 공격이 발동하며 사박과 오라(네모 홀드)가 공중 발동이 가능해졌다. 또 추가된 고유기 개 역시 성능이 상당히 우수한데 지상, 공중 발동 둘 다 가능하다. 지상 발동시에는 무기를 크게 휘둘러서 넓은 범위의 적을 끌어당겨 공중으로 쳐올리며 길게 누르면 공중으로 추격하여 추가타를 먹일 수 있다. 공중에서 발동하면 무기로 주변의 적을 공격하여 끌어오고 마찬가지로 길게 누르면 추가 공격이 가능하다. 발동이 빠르다는 이점이 있는데다 대쉬 공격과의 궁합이 좋아서 대쉬 공격 - 고유기 개로 잡졸들을 쓸어버리는 패턴도 유용하다. 덧붙여 고유 명 형귀는 3 연의 고유장구와 같은 성능이라 고유 명을 장착하면 더욱 강력해진다.
4 기타
자비교 쪽과는 주로 기계들 관련으로 안 좋게 엮이는 일이 많은데, 1편에서는 자비에게 목기를 털리더니,[10] 4편에서는 오토모 소린에게 기계장치를 도둑맞는 데다가 소린이 털어간 기계를 해체해서 자비랜드의 놀이기구 부속품으로 쓰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그리고 이걸 뭐라고 사과해야 할지 안절부절하는 무네시게
앵무새 한 마리를 데리고 다니나 유메키치와는 달리 전혀 언급이 되지 않아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기 전까지 그 존재를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성우는 똑같이 이시노 류조.
여담으로 일반적인 쵸소카베의 한자 표기는 長宗我部이지만 이 게임에서는 長曾我部로 되어 있다.
2015년 10월 고치현 지사 선거의 이미지 캐릭터로 발탁되었다. 다테 마사무네와 같은 사례.[11]- ↑ 완전무결하여 흠이 없음
- ↑ 비단 모토치카 뿐만 아니라 2편 당시에는 미야모토 무사시처럼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혼담을 쉽게 잡을 수 있는 무장이 많지 않았다.
- ↑ 참고로 모토치카나 은혼의 히라가 겐가이가 하는 것처럼 타인의 이름글자 일부에 '~노지(~の字)'를 붙여서 부르는 것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자기 밑으로 보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서는 쓸 표현이 아니다.
- ↑ 애꾸눈이라는 점이나, 겉보기에는 불량해 보이지만 속 깊고 부하들을 중히 여기는 모습 등.
- ↑ 맵을 시계 방향으로 돌면 장애물을 다 거쳐야 하지만 반시계방향으로 돌면 장애물을 거치지 않아도 되니 정 자신이 없다면 반시계방향 공략을 추천한다.
- ↑ 황에서 괴멸 사건 자체는 일어났었지만 마침 동맹제안을 전달하러 온 혼다에 의해 속전속결(...)로 해결됐음이 드러난다.
- ↑ 이 다리들은 각각 파괴가 가능하며 모두 파괴하면 특별은상을 얻는다. 그리고 다리를 공격해도 본체의 체력이 줄어든다.
- ↑ 혼담은 귀문을 파괴하여 히데요시 vs. 이에야스의 대결에 플레이어가 난입한 후 플레이어에 의해 히데요시가 먼저 격파되었을 때에만 등장한다. 혼담 등장 조건 자체도 까다롭고, 등장시켰다고 해도 이에야스를 놔두고 혼담을 먼저 잡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으니 자신없으면 그냥 무시해도 된다.
- ↑ 다른 캐릭터가 동전 상자를 부수면 없어지는 형태의 시스템.
- ↑ 그래서 2편의 본인 스토리 모드에서 자비를 만나면 이를 바득바득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2009년 10월에 실시되었던 미야기현 지사 선거에서 이미지 캐릭터로 기용된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