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Cataclysm : Dark Days Ahead
근미래 포스트 아포칼립스 로그라이크 게임 카타클리즘 : DDA에 등장하는 적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1 개요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난 후의 근미래가 배경인 게임이기 때문에 주적은 당연히 좀비. 다른 로그라이크와는 다르게 인공지능 기계[1]나 거대한 벌레 군단[2], 포자 괴물[3]같은 적들이 나오는 것도 특징. 사원이나 연구소, 광산 같은 특정 던전에서는 미고나 날아다니는 폴립 등의 괴물들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런 괴물들은 대부분이 패러디된 것들이기 때문에 의외의 장소에서 튀어나오는 괴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2 동물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를 보면 도망치는 동물과 플레이어를 추적하고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맹수로 구분된다.
- 개(Dog)
지저분한 외견과 굶주린 듯한 눈을 볼 때, 누군가에 의해 길러지던 개가 확실합니다. - 야생동물 버전길들여졌던 잡종견입니다. 인간 사회가 무너지면서, 야생화되었습니다. 없애버리고 싶은 충동이 갑자기 드는 것 같습니다. - 이계체 버전
체력 25, 속도 150, 대미지 2d3 bash + 3 cut
적대적인 야생동물 중 가장 흔한 개체. 평범한 야생동물 버전과 이계체 버전이 각각 존재하는데, 아스키 원어판으로 플레이할 경우 둘다 흰색 d로 표시되는데다 설명문도 "A medium-sized domesticated dog, gone feral."로 동일해서 두 개체를 구분하는 게 불가능하지만 어째서인지 타일 버전에서는 두 개체의 그래픽이 다르고, 한글화판에서는 두 개체의 설명문이 다르게 번역되어서 구분이 가능하다(...).스포일러 자제요
야생동물 버전은 출혈 공격을 하는데다 낮은 사기 때문에 피해를 조금 누적시켰다싶으면 그대로 도망쳐서 곧 다시 공격해오는 매우 성가신 상대지만, 체력이 워낙 낮다보니 무기와 공격 기술만 잘 갖춰지면 좋은 사냥감이 된다. 능력치도 적당히 낮고, 덩치도 적당히 크고, 다른 사냥감과 달리 도망치지 않고 플레이어를 따라오기 때문에 밀리 캐릭터도 쉽게 사냥할 수 있고, 체력이 낮아서 피난처 근처에서 쉽게 모을 수 있는 돌맹이만 던져도 쉽게 잡을 수 있다 냄새를 맡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애초에 냄새 자체가 외적으로 잘 드러나지않는 특성이라 딱히 신경쓸 필요는 없는 특성. 누군가에게 길러지던 개라는 설정이 반영된 것인지 '추적' 상태로 플레이어를 따라오긴 하지만 공격하는 일은 적고, 주택을 뒤지다보면 가끔 얻을 수 있는 개 사료를 주면[4] 우호적으로 변해서 더이상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는다.[5]
이계체 버전은 냄새를 맡는 능력이 없는 것과 기본적으로 적극적인 전투 태세라서 도망치지않는 것, 그리고 출혈을 발생시키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모든 면에서 야생동물 버전과 동일하다. 다만 플레이어를 인식한 이후 어느 순간 훨씬 강한 촉수 개로 변이할 수 있으며, 촉수 개로 변이하기 전에 먼저 25 이상의 피해를 가해서 죽여버려도 무언가(Thing)[6]로 부활한다. 촉수 개로 변이한 후에 죽든 그냥 죽든 무언가로 부활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에 변이하기 전에 먼저 죽이는 것이 그나마 빠르게 전투를 끝내는 방법.
- 고양이(Cat)
플레이어에게 특별히 적대적이지는 않지만 도망을 자주 간다. 고양이 사료는 극초반부터 제조할 수 있지만 고양이에게 접근하기가 어려워 길들이기는 귀찮은 편.
- 코요테(Coyote)
적대적이진 않지만 가끔 가다 공격을 해올수도 있다. 1~2마리로만 다니니 상대하긴 매우 쉬운 편.
- 여우
적대적이지 않아서 착한 동물이다.고기를 얻을게 아니라면 죽이기엔 불쌍하다.
- 토끼
말 그대로 작은 토끼이다. 적대적이지도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한다.특징이라면 카타클리즘 내에서 가장 속도가 빠른 녀석이라고 할수 있다.[7]
- 쥐
적대적이거나 도주중,추적중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녀석. 총으로 쉽게 죽일순 있지만 크기가 작아서인지 근접무기로 잘 못죽인다.
- 뱀
하수구 뱀은 집 지하실에서만 나오며 무조건 적대적이며 자연에서 돌아다니는 뱀은 무시중이라 뜨니 탄약 낭비할거 아니면 공격하지 말자.
- 쿠거(Cougar)
뛰기(Leap) 능력을 가지고 있어, 어그로가 끌린 목표를 향해서 '쿠거가 뛰어올랐습니다!'하는 메세지와 함께 몇 칸 이동한다. 장애물을 사이에 두고 있어도 뛰어올라서 뒤 쪽으로 넘어가므로, 지형을 이용해서 잡긴 힘들다. 물론 계속 하다보면 고분고분히 장애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 늑대(Wolf)
개보다 약간 강하고 떼로 몰려다니며 출혈을 유발하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짜피 화살과 총에는 한방이지만
- 무스(Moose)
인간에게 생각보다 적대적이며, 좀 가까이 가면 그대로 적으로 변한다. 밀리 스킬도 변변찮은 무기도 없는 초반엔 무스에게 맞다이를 치면 진다(...). 예상외로 적대적인 무스에게 어이없이 초반 끔살당하는 플레이어가 많았는지, 공식 포럼을 보면 좀비 무스들의 습격같은 모드도 있다.
- 곰(Bear)
플레이어에 대한 적대도가 위의 동물들보다는 낮지만, 적대하기 시작하면 은신처에 숨어도 그대로 문을 때려부수고 들어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도축 시에 엄청난 양의 고기와 지방 모피 털가죽 을 얻을 수 있다.
- 사슴
곰이나 무스에 필적하는 재료를 주는 비적대형 동물. 다만, 플레이어를 보면 도망치기 때문에 잡기는 어렵다.
- 칠면조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며 비적대적이고 도축시에 깃털을 준다. 원거리 무기가 없다면 건물 내에서 발견하는 것 이외에 잡을 방도가 없다.
- 까마귀
깃털을 주긴 하지만 칠면조보다는 덜 준다.
- 거대 황소개구리
늪 근처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주인공을 먹잇감으로 생각하고 달려든다. 무리를 지어 달려드는데 상대하긴 수월한 편.
2.1 거대 벌레
해당 항목명은 거대 벌레지만, 편의상 환형동물인 지렁이나 연체동물인 달팽이 등도 거대 벌레의 일종으로 취급한다.
- 거대 파리(Giant fly)
도축시에 키틴질 조각과 고기 덩어리를 주는 파리. 딱히 공격적이지도 않고 강하지도 않아서 그냥 일반 동물의 지방 안주는 버전.. 정도이다.
- 거대 지렁이(Giant worm)
- 반쪽짜리 지렁이(Half worm)
광산 지하에서 나올때는 산성액을 묻히며 플레이어에게 쫓아온다. 지상에선 그냥 대형 지렁이 처럼 생겼고 땅을 헤집어 놓으며 쫓아온다. 지상의 거대 지렁이를 죽이면 두마리의 반쪽짜리 지렁이가 나온다.
- 거대 꿀벌(Giant bee)
- 거대 말벌(Giant wasp)
빠르고 공격적이며 벌집화된 집에 6~10마리 가량이 들어산다. 벌집 벽을 부수면 속에서 나타나곤 하는데 피격시에 중독이 될 수 있다. 날벌레류가 그렇듯.. 체력은 높지 않다.
2.1.1 거대 개미
- 거대 개미(Giant Ant)
키틴질 갑각으로 뎦여있는 엄청나게 큰 붉은 개미입니다. 꿈틀거리는 더듬이 한 쌍과 흉악하게 생긴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체력 40, 속도 100, 대미지 1d6 Bash + 6 cut
개미굴 주변을 엄청난 숫자로 몰려다니는 거대 개미들. 기본적으로는 그리 적대적이지 않은 편이지만, 공격받으면 적대화하다가 계속 개미들을 공격하다보면 전부 적대적으로 변해서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하나하나는 그리 강한 편이 아니지만 머릿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문제. 훈제용 고기를 수 십 개씩 구할 생각이 아니라면, 쓸데없이 시비걸지말고 그냥 가던 길이나 가는 것이 좋다.
- 병정 개미(Soldier Ant)
거대하고 털이 북실거리는 붉은 개미로, 다른 거대 개미의 두 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턱 부분이 날카롭게 튀어나와있습니다.
체력 80, 속도 100, 대미지 1d8 bash + 6 cut
일반 개미에 비해 체력이 높고, 만나자마자 적대적이다.
- 개미 유충(Ant Larva)
큰 고양이 크기의 꿈틀거리는 흰색 개미이며, 반들거리는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체력 10, 속도 15, 대미지 1d3 bash + 0 cut
기본적으로 비적대적이며 약하다. 지상에서도 나타나긴 하지만 그 비율이 그냥 거대 개미나 병정 개미에 비해 적고, 여왕 개미가 직접 서식하며 알을 낳는 개미굴 내부의 산란장에 많이 있다. 다른 개미들과 달리 도축하면 오염된 고기가 나온다.
- 여왕 개미(Queen Ant)
엄청나게 거대한 붉은 개미로 튀어나오고 부푼 흉곽을 가지고 있습니다. 느리고 신중하게 움직이며, 주변의 알을 돌보며 알을 계속 낳고 있습니다.
체력 80, 속도 40, 대미지 3d4 Bash + 4 Cut
개미굴의 여왕. 산란장에서 알을 낳은 후 알을 만져서 부화시켜 개미 유충으로 만드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주변의 개미를 먹어서 회복하기도 한다. 예상외로 공격력을 제외한 능력치는 병정 개미 정도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개미굴을 공략할 경우 무한정 충원되는 호위병 개미들은 신경쓰지말고 여왕 개미만 집중 공격해서 죽이는 것이 좋다.
3 야생 뮤턴트
- 더마틱(Dermatik)
고양이 크기의 변이된 말벌입니다. 벌침이 있어야 할 자리에 커다란 산란관이 달려있습니다.
체력 60, 속도 100, 대미지 1d1 bash + 6 cut
늪지 생물(Swamp Creatures) 중 하나. 산란관을 강조하는 외모 묘사에서도 알 수 있듯, 근접해있는 플레이어에게 산란관을 꽂아서 알을 심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촉수물 알심기 능력은 피하거나 방어구를 착용함으로서 막을 수 있으며, 방어 기능이 있는 무술이나 무기로 막을 수도 있다.
알이 심어진 상태에서 일정 시간이 지날 경우 기생충(Insect Parasite)이라는 매우 성가신 상태이상이 발생, 유충이 알로부터 부화해서 살을 갉아먹기 시작하면서 캐릭터가 자꾸 몸을 긁기위해 하던 일을 멈추게 된다. 유충이 살을 갉아먹어서 생기는 대미지도 상당해서, 힘 20짜리 캐릭터도 몇턴 긁고나면 HP가 노란색이 될 정도로 큰 대미지를 받는다. 그나마 머리를 긁을 때를 제외하면 고통은 없다. 진균에 걸린 것처럼 상당한 허기를 유발하는 구역질까지 해대는 것은 덤. 가려움증은 24시간에 걸쳐 "피부 가려움" - "피부 심하게 가려움" - "피부 속에 벌레"로 발전하며, 심어진 지 정확히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치료하지 못하면 더마틱 유충이 튀어나와버린다.
기생충 상태이상의 무엇보다도 심각한 점은 치료가 까다롭다는 점이다. 카타클리즘 내의 대부분의 상태이상과 달리, 기생충 상태이상은 혈액 분석기 바이오닉으로 찾아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로열 젤리나 혈액 여과기로는 치료할 수가 없다. 때문에, 0.A에서 더마틱 구제용 아이템인 구충제(Antiparasitic Drug) 아이템이 생기기 전에는 기생충 상태이상을 치료할 방법이 전혀 없었다. 일단 알이 심어지면, 24시간이 지나서 유충이 튀어나올 때까지 미친듯이 붕대나 구급상자를 확보해서 살을 갉아먹힘으로 인해 들어오는 대미지를 무마하며 잠도 못 자고 기다려야 하는 것. 그래도 0.A 이후로는 구충제도 생기고, 기생충에 면역이 되는 변이도 생겨서 상황이 많이 호전되었다.
- 더마틱 유충(Dermatik Larva)
다람쥐 크기의 뚱뚱한 흰색 애벌레입니다. 입에 달린 턱은 싸우기보다는 땅을 파는데 더 적합해 보입니다.
체력 10, 속도 20, 대미지 1d2 bash + 2 cut
더마틱의 유충. 기생충 상태이상을 끝내 치료하지 못했을 때 "살이 꿈틀거리더니, 벌레가 살을 찢고 튀어나왔습니다!"라는 혐오스러운 메시지와 함께 플레이어 근처에 스폰된다. 다만 체스트 버스터와 같은 창작물에 등장하는 기생충이 대개 숙주에게 죽음에 이르는 궤멸적인 피해를 주면서 부화하는 것과 달리, 더마틱 유충이 나올 때의 대미지는 6으로 상당히 낮다. 물론 부화하기 전에 기생 상태에서 주는 대미지가 상당하지만.
일단 튀어나온 더마틱 유충은 기본적으로 도주 상태로 스폰되어 도망치지만, 일종의 각인 현상같은 것인지 낮은 확률로 우호적인 상태로 스폰되기도 한다. 정확히는 힘이 10 이상일 때 33% 확률. 동시에 많은 기생충이 심어져서 더마틱 유충이 여러마리 튀어나왔을 경우 우호적인 유충이 도망치는 유충을 쫓아가 물어죽이는 끔찍한 동족 상잔의 현장(...)을 보게될 수도 있다.
일단 태어난 더마틱 유충은 능력치도 수준 미달급으로 낮고, 자라서 더마틱이 된다거나 하지도 않기 때문에 더이상 게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못 한다. 그나마 죽여서 도축할 수는 있는데, 외형 묘사대로 다람쥐만한 크기라서 웬만한 생존술 레벨로는 유의미한 도축 결과가 안 나올 뿐더러 더마틱 자체가 뮤타젠에 오염되어 변이된 말벌인 만큼 도축해봤자 오염된 고기만 나온다.
- 재버워크(Jabberwock)
썩어가는 인간과 동물 부위를 합쳐 놓은 살덩이 골렘입니다. 몸에 붙어있는 눈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입에선 비명과 신음이 흘러나옵니다.
체력 400, 속도 140, 대미지 4d8 bash + 3 cut
"시체 먹는 것들... 뭔가 이 좀비들을 찢발겨서, 남은 거라고는 팔조각 몇개 뿐이군..."(The eater of the dead... something was ripping zombies to shreds and only leaving a few scattered limbs...)[8]
사냥꾼 NPC의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0.7버전 이전에는 그냥 잡몹마냥 스폰되기도 했고, 심지어 클래식 좀비 옵션이 켜져있어도 나타나기도 했으나 0.7버전에서 패치되어 퀘스트를 받지 않으면 구경하기 힘든 희귀 몹이 되었다. 다만 패치되었다고 해도 스폰율이 극도로 줄었을 뿐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퀘스트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매우 희귀하게 스폰되기도 한다.
플레이어와 처음 조우하면 소음이 무려 80이나 되는 엄청난 괴성을 지르며, 전투에 들어가면 기본적인 근접 공격과 더불어 추가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넘어뜨린다. 넘어질 확률은 6분의 1. 바이오닉, 변이를 어느정도 거쳤거나 무술, 기술이 굉장히 높지 않은 이상 근접전으로는 거의 승산이 없는 강적으로, 사냥꾼 NPC의 말마따나 최소한 총이나 화염병같은 화기라도 하나 챙겨서 싸우는 것이 좋다.
4 좀비
게임의 주적이고 도시의 어디서든, 언제라도 가장 많이 보게 될 좀비들이다. 멍청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향해 일직선으로 걸어오고, 그 과정에서 불이나 산 웅덩이, 덫을 밟아 끔살당하기도 한다. 다만 유리창이나 나무 문 정도는 그냥 부수고 들어오기에 미리 막아둘 필요가 있다. 시야, 소음, 냄새등에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이렇게 부수고 오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어그로를 발생시켜서, 백화점 등지에 밤에 잠입하게 되면 좀비 하나만 어그로가 끌려도 죄다 따라오니 주의. 고정수 스폰을 끈 상태라면 산탄총을 쏠 때마다 건물 안에서 우르르 몰려나오는 좀비들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어느 좀비가 벽을 때리면 벽에서 나는 소리에 이끌려 다른 좀비가 벽을 때리고 이 소리에 이끌려 또 다른 좀비가...를 반복하다보면 건물도 무너트린다! 좀비들은 각자의 특수 능력이 있고[9][10] 클래식 좀비 옵션을 켰다면 좀비, 경찰 좀비, 군인 좀비, 좀비 마스터밖에 나오지 않는다.
좀비는 죽이더라도 시체가 남아있으면 일정 시간 후 부활하며,[11] 부활을 막으려면 부수기(디폴트 : s)로 두들겨패서 곤죽으로 만들어버리거나 불로 태워서 소각해야 한다. 두들겨패거나 소각한 끝에 좀비 시체의 이름이 회색으로 표시되면 그 시체는 더이상 부활하지 않는다. 이외에 날붙이를 들고 시체를 도축하거나 산 웅덩이, 용암 구덩이에 넣어서 시체 자체를 없애버려도 부활할 수 없다. 굳이 시체를 부수거나 소각하지 않더라도 일정량 이상의 대미지를 가해서 죽일 경우 적을 시체도 남기지 않고 아예 육편으로 분쇄해버릴 수 있지만 상식적인 상황에선 웬만해선, 특히 브루트 좀비처럼 체력이 높은 적을 상대로 의도적으로 그런 일을 하긴 어렵다.
도축하면 찢어진 옷가지들과 오염된 고기가 나온다. 배고프다고 집어먹었다간 식중독으로 훅 갈 수 있으니 주의. 좀비에게 공격당하면 일정 확률로 신체 부위가 파랗게 되는데, 감염 초기 증상이다, 칼로 지지거나, 구급 상자, 소독약, 항생제를 사용해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공격당해서 빨갛게 될 경우 출혈상태가 되며 지속적으로 해당 부위의 체력이 줄어든다. 가열된 날붙이로 지지거나 붕대/응급키트/지혈제 등을 사용해서 지혈해야한다.
다른 몹의 경우에는 불을 지르거나 때려서 사기를 떨어뜨려 도망치게 만들 수 있지만, 좀비류 몹은 극도로 적대적인 상태라 플레이어를 인식할 수 있는 이상 절대로 공격을 멈추지 않는다.
게임상에서 그다지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카타클리즘 로어상으로 좀비화는 질병이나 기생충 등에 감염됨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체가 이차원의 물질에 반응해서 나타난 초자연적인 현상이다. 좀비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것도 좀비 바이러스같은 것에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물린 상처를 통해 세균 감염이 일어나는 것.애초에 항생제 정도로 처리 가능한 문제였다면 인류가 절멸하는 상황까지 갔을리가 로어 조성용 아이템인 생존자의 쪽지 중에도 "좀비화는 죽은 이후에 일어나니 안심하라"는 내용의 쪽지가 있다.
- 좀비(Zombie)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 힘이 풀린 채로 앞을 향해 비틀비틀 걸어가며, 끝없는 분노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체력 80, 속도 70, 대미지 2d3 bash + 0 cut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많고, 가장 평균적인[12] 좀비. 가까이 다가와 냅다 패기만 한다. 5턴마다 물기를 사용할 수 있고, 잘못 물릴 경우 물린 부위가 출혈 혹은 감염 상태가 된다.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데, 간혹 총알이나 수류탄, 심지어는 C4를 들고 있을 때도 있다! 덕분에 좀비를 잡으려고 덤불에 불을 붙였다가 폭발물을 가진 좀비가 휘말려서 유폭해 잘 큰 캐릭터가 날아가는 일도 다반사.
- 부패된 좀비(Decayed Zombie)
한번 죽었던 사람의 시체였을 이 좀비의 부풀고 변색된 피부에는 곪은 상처와 아물지 않은 상처가 가득합니다.
체력 55, 속도 70, 대미지 2d2 bash + 0 cut
0.A에서 좀비의 능력치가 상향되면서 0.9 이전 좀비의 능력치를 계승한 좀비. 좀비와 큰 차이는 없다.
- 기어다니는 좀비(Crawling Zombie)
이 인간 시체는 팔을 이용해서 천천히 몸을 끌어가며 움직입니다. 다리는 다시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되어있습니다.
체력 60, 속도 20, 대미지 2d3 bash + 0 cut
사실상 카타클리즘에서 가장 약한 좀비. 체력과 대미지는 부패된 좀비보다 강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뚱뚱한 좀비(Fat Zombie)
움직일 때마다 비틀거리는 이 비만 환자의 시체는 초점없는 검은 시선으로 주위를 둘러봅니다.
체력 95, 속도 55, 대미지 2d4 bash + 0 cut
덩치크고 힘세지만, 그만큼 굼뜬 좀비. 체력이 높고 방어력이 높아서 초반에는 제대로 된 무기를 들지 않으면 그냥 좀비에 비해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 튼튼한 좀비(Tough Zombie)
전에는 몸이 탄탄한 인간이었겠지만, 이제는 흉악한 괴물입니다. 이 괴물의 얼굴은 순수한 분노의 표출로 인해 일그러져있습니다.
체력 100, 속도 85, 대미지 3d3 bash + 1 cut
이름만 봐선 방어력도 높을 것같지만, 사실 체력과 공격력은 높아도 방어력은 뚱뚱한 좀비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 생존자 좀비(Survivor Zombie)
아직도 누더기가 된 급조 방어구를 입고 조각난 무기를 들고 있는 이 좀비는 당신과 같은 생존자였을 것이 분명합니다.
체력 100, 속도 90, 대미지 4d6 bash + 0 cut
생존자가 좀비가 된것. 원본이 인류의 99%가 절멸하는 대격변에서 잠시나마 살아남을 정도의 인물이었던 만큼 일반적인 좀비에 비하면 꽤나 강한 편이며, 순수하게 타격 피해 뿐이지만 곰에 필적하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비명 좀비처럼 비명을 질러 주변의 좀비를 끌어들이는 능력 또한 소유.
쓰러뜨리면 상당히 파손되긴 했지만 좋은 방어구, 또는 식품을 드랍한다.
- 스켈레톤(Skeleton)
피부를 통해 뼈가 보일 정도로 비쩍 말랐으며, 수많은 상처에서 검은 액체를 흘리고 있고, 눈은 너무 음푹 들어가서 거의 보이지 않아서 도대체 어떻게 이 생명체가 아직도 걸어 다닐 수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체력 40, 속도 90, 대미지 1d5 bash + 3 cut
일반 좀비에 비해 좀더 빠르고 베기 피해를 일부 무시하며, 일정확률로 원거리 공격을 무조건 빗나간 것으로 처리하는 HARDTOSHOOT 능력을 가지고 있어 원거리 공격으로는 상대하기가 힘들다.
외모 묘사를 보면 골격이 보일 정도로 창백하고 앙상해서 해골처럼 보일 뿐 그를 제외하면 멀쩡한 인간 모습인 것처럼 묘사되지만, 어찌 되었든 스켈레톤인 만큼 도축을 하면 뼈만 나온다. 네크로맨서 좀비는 평범한 좀비 시체를 스켈레톤으로 부활시킬 수 있다.
- 어린 좀비(Zombie Child)
어린이 형태의 생명체로, 눈에서 배고픔이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진짜 어린이와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좀비이긴 하지만, 진짜 어린이를 죽이는 듯한 느낌을 억누르기 힘듭니다.
체력 25, 속도 70, 대미지 1d3 bash + 2 cut
좀비보다는 약하지만, 공원이나 학교에서 떼로 몰려나온다. 잡을 때마다 살인에 대한 죄책감이 들어 사기가 떨어지는데다, 잘못 걸리면 8방향에서 쳐맞기 때문에 초반에는 피해야 할 장소. 후반엔 체력이 워낙 낮아서 무조건 한방인 그저 귀찮은 존재가 된다. 불이나 산 웅덩이, 함정으로 유인해 잡거나, 5타일 이상의 거리에서 죽이면 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0.A부터는 많은 수의 어린 좀비를 죽이면 감각이 무뎌져서 더이상 죄책감이 안들게 되어버리기도 한다.
- 경찰 좀비(Zombie Cop)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튼튼한 시위진압용 방어구로 무장하고 있지만, 거의 부서진 상태입니다.
체력 50, 속도 70, 대미지 1d5 bash + 0 cut
보통 좀비와 거의 다를 게 없다. 가끔 전투화라던가 케블라 조끼 같은 방어구를 준다는 정도.
테이저나 톤파 등을 주로 드랍한다.
- 군인 좀비(Zombie Soldier)
한때는 군인이었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군용 장비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좀비보다는 똑바로 걷는 편입니다.
체력 100, 속도 80, 대미지 2d4 bash + 0 cut
전초 기지나 FEMA CAMP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보통 좀비보다 체력, 속도, 대미지, 방어구가 강화됐다. 잡으면 전투복 세트나, 군용 조끼, 총기나 탄약을 주기도 한다. 전투식량도 간혹 준다. 생존형 세트를 맞추는데 필요한 재료를 자주 주는 고마운 좀비.
- 바이오닉 특수부대원 좀비(Zombie Bio-Operator)
이 중무장한 군인의 바이오닉은 치직거리며 전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 군인은 자신이 받은 훈련을 기억하는 것같습니다.
체력 120, 속도 95, 대미지 3d6 bash + 2 cut
군 초소와 연구소의 군 실험장에서 간혹 나타나는 좀비. 받은 훈련을 기억하고 있다는 설정대로 좀비가 격투술을 쓴다(...). 바이오닉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접촉시 전기 충격이 들어온다. 기본적인 공격력도 강한 편인데다, 전기 충격에 의한 마비와 무술에 의한 빠른 공격 속도 때문에 근력이 20이 넘는 캐릭터조차 한대만 잘못 맞으면 속수무책으로 체력이 빨피(+출혈)가 되어버린다. 도축하면 고급 CBM이 2개 나온다.
- 네크로맨서 좀비(Zombie Necromancer)
뒤틀리고 허약한 인간 형체이며, 까만 피부와 빛나는 빨간 눈을 가졌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이 느껴지며, 내면의 공포가 느껴지고, 주변의 공기마저 불길해집니다. 저 생명체는 어둠의 존재이자, 위험한 존재일 것 같습니다.
체력 100, 속도 100, 대미지 3d6 bash + 2 cut
목표 1순위. 4턴마다 주변에 있는 좀비 시체를 스켈레톤으로 부활시킨다. 잡아도 잡아도 네크로맨서가 살아있는 한 끝이 없다는 소리다!
0.A까지는 성가신 능력에 더해 체력까지 높은 위협적인 상대였으나, 0.B에서는 대부분의 좀비가 상향되는 와중에 특이하게 체력이 140에서 100으로 떨어지는 너프를 당했다. 대미지는 2d3(2~6)에서 3d6+2(5~20)으로 확실히 상향되었지만.
- 좀비 마스터(Master Zombie)
한때는 인간이었던 형체로, 입술은 부자연스럽게 웃고 있으며, 크고 검은 이빨은 튀어나왔고, 눈은 날카롭습니다. 똑바로 몸을 세운 채 절도있는 걸음걸이를 보이며, 주변의 공기에서부터 위험이 느껴집니다.
체력 180, 속도 90, 대미지 2d6 bash + 0 cut
3턴마다 주변에 있는 일반 좀비를 특수 좀비[13]로 바꿔버리는 능력이 있다. 좀비 마스터 자체는 보통 좀비보다 살짝 강한 정도로 약한 편이지만, 스폰될 때부터 특수 좀비 여럿+곧 특수 좀비가 될 일반 좀비들로 구성된 특수 좀비 백만대군과 함께 나타난다. 특수 좀비 백만대군을 배제하더라도 놔두면 계속 도시를 배회하며 특수 좀비를 양산하기 때문에 보기도 쉽지 않지만, 혹시 보게 된다면 제일 먼저 때려잡아야 할 놈이다.
좀비 마스터는 처음부터 엄청나게 많은 좀비들을 거느리고 나타나며, 모든 좀비가 죽거나 아예 스폰되지 않아서[14] 혼자 남은 상황이 아닌 이상 고기 방패들 뒤로 빠지며 정면 승부를 피하는 AI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정말 일대다 전투에 특화된 캐릭터가 아닌 이상 정면 승부로 좀비 마스터를 쓰러뜨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옳다. 그러므로 쓸데없이 좀비들을 뚫고 들어가서 좀비 마스터를 암살하려 하기보다는, 폭발물을 던져서 폭발에 휘말리도록 해서 죽이는 것이 훨씬 쉽다. 폭발물 투척은 적들을 무시하고 목표 지점에 날아가기 때문.
- 비명 좀비(Shriecker Zombie)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턱은 뜯겨져 나갔고, 목 중간 부분에는 벌어진 구멍이 있습니다.
체력 50, 속도 95, 대미지 1d2 bash + 0 cut
플레이어를 향해 빠르게 다가와서 비명을 지른다. 비명은 큰 소음을 발생시켜 주변에 있는 좀비들을 끌어모은다. 쿨다운은 10턴. 물론 10턴 안에 죽이고도 남으니 일회성 소음폭탄인 셈. 고정수 스폰에서 몰이사냥을 하려면 최우선적으로 비명 좀비를 붙이는 것이 좋다.
- 스피터 좀비(Spitter Zombie)
웅크린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얼굴이 기괴하게 변형되어 주름 잡힌 입이 얼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의 투명한 몸 속에서는 노란 액체가 꿀렁거리고 있습니다.
체력 70, 속도 95, 대미지 2d6 bash + 0 cut
천하의 개쌍놈 우리 구면인가? 플레이어를 보면 냅다 산을 뱉는 더러운 좀비. 플레이어를 주변으로 산 웅덩이를 만들어내는데, 산 웅덩이 위에 있는 아이템이나 생물체는 철철 녹아내린다. 심지어 시체도! 플레이어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므로 서둘러 웅덩이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그러므로 죽이자마자 e키를 통해 드랍되는 아이템을 회수하는게 좋다.
산성액 능력의 진가는 피해가 아니라 아이템 증발. 게임 특성상 플레이어 주위 9칸중 한 칸만이라도 산성액이 튀지 않으면 플레이어는 산성액이 없는 곳에서 버틸 수 있고, 산성액은 다른 좀비들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게다가 산성액 한 두 턴 맞는다고 큰 피해는 입지 않는다. 물론 그래플러나 쇼커등과 합세해서 오면 조금 문제가 되지만.
산을 뱉는 것은 쿨다운이 20턴이고, 플레이어가 시야에 없으면 뱉지 않으니, 코너 뒤에 숨어서 녀석이 가까이 오길 기다렸다가 순식간에 때려잡는 것이 방법. 다만 넓은 공간에서 수많은 좀비에게 쫓기는 와중에 스피터 좀비가 섞여있으면 의외로 좋은 동료(?)가 되어주는데, 스피터 좀비가 발생시키는 광범위한 산 웅덩이에 웬만한 좀비는 단숨에 죽는데다 덤으로 시체까지 완전히 소각된다. 전리품을 챙기기 힘들다는 것이 유감이지만.
스피터 좀비는 산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죽을 때는 시체를 남기지 않고 한 칸의 산 웅덩이로 녹아 사라진다. 다만 0.A 버전부터 스피터 좀비 자체가 녹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산성 웅덩이를 남기며 죽어서 산성 웅덩이 위에 있던 스피터 좀비의 시체 또한 산성 웅덩이에 의해 소거되는 형식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창문처럼 시체를 수용하지 못 하는 공간에 얹어놓고 스피터 좀비를 죽이거나 죽이자마자 빨리 시체를 옮겨서 산성 웅덩이에서 치워놓거나 시체가 제대로 안 녹으면 시체가 남아서 부활도 한다. 이때 남는 스피터 좀비의 시체를 도축해보면 보통 좀비와 마찬가지로 오염된 고기가 나온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카타클리즘 위키의 스피터 좀비 항목은 다른 좀비는 물론 다른 어떤 몹보다도 알차게 작성되어 있다(...).
- 쇼커 좀비(Shocker Zombie)
창백하고 푸른 살갗을 가진 인간 형체로, 주변에 전기가 파직거리고 있습니다.
체력 85, 속도 105, 대미지 1d6 bash + 0 cut
25턴마다 전자기 구름을 방출하는 좀비. 전자기구름의 경우 신체 전반에 피해가 오기 때문에 벽과 문틈 등을 통해서 잡는것이 좋다. 전자기 구름에 닿거나 때리든 맞든 근접전을 벌일 경우 플레이어가 잠깐동안 마비된다. 주변에 전기가 파직거린다는 설정대로 미약한 빛을 발광하고 있으며,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쇼커 좀비의 모습은 볼 수 있다.
이 녀석을 도축하면 두 개의 CBM이 나온다! 야, 신난다! 타버린 바이오닉이 나올 때도 있다.(타버린 바이오닉과 CBM을 합쳐서 2개씩 나온다) 좋다 말았네.
- 과학자 좀비(Zombie Scientist)
새까만 눈만 빼고 보면, 이 과학자는 꼭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헤진 실험실 의복을 입고 있으며, 무언가를 측정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체력 35, 속도 75, 대미지 1d3 bash + 0 cut
연구소에서 볼 수 있다. 다른 좀비들과 달리 다양한 능력이 있어 20턴에 한번씩 그중 하나를 사용한다. 가지고있는 능력은 전기충격을 가하는 것, 입에서 방사능 빔을 쏘는 것, 맨핵을 푸는 것, 반경 1타일 범위로 산성액을 흩뿌리는 것[15]으로 네가지. 쇼커 좀비와 마찬가지로 도축하면 CBM이 나온다.
- 브루트 좀비(Zombie Brute)
몸 전체가 부풀어오른 근육과 상처로 가득한 인간 형체입니다.
체력 120, 속도 105, 대미지 3d8 bash + 2 cut
어디서 만난 적이 있었던가? 굉장히 세다! 크고 아름답다빠르다! 체력, 속도, 공격, 방어가 완벽하게 갖춰진 좀비. 초반에 파이프만 들고 있을 때 만났다? 끔살 확정. 다만 파이프로도 어떻게든 해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이동 방해 타일(덤불 같은) 위에 올려놓고 싸우는 것. 교도소에 가면 많이 나타난다.
0.A까지는 그냥 힘센 게 곧 능력인 좀비였으나, 0.B에서는 플레이어를 후려쳐 날려버려서 엄청난 거리를 넉백시키는 Smash 능력이 생겼다. 이때 타넘을 수 있는 장애물이나 자동차는 약간의 대미지와 함께 뛰어넘으며, 통과 불가능한 장애물에 부딪히면 엄청난 대미지와 함께 거기서 멈추게 된다. 게다가 좀비류 몹들이 전반적으로 상향됨에 따라 능력치도 속도가 115에서 105로 살짝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체력이 80에서 120으로, 대미지가 4d4+2(6~18, 평균 12)에서 3d8+2(5~26, 평균 15.5)으로 급격히 상향. 다만 그렇게 극도로 상향됨에 따라, 기존에는 다수의 브루트에 소수의 좀비가 스폰되던 교도소의 스폰 비율이 다수의 좀비에 소수의 브루트로 바뀌었다.
- 쇼커 브루트(Shocker Brute)
체력 300, 속도 110, 대미지 3d4 Bash + 2 Cut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쇼커 좀비와 브루트가 합쳐진 형태. 브루트 좀비는 신체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쇼커 좀비는 근접 공격시 역으로 들어오는 전기 충격 때문에 근접전으로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대인데, 쇼커 브루트는 두 특성이 전부 적용되는 악몽같은 상대다. 게다가 체력도 무려 300으로 좀베어나 좀비 마스터를 능가하고, 쇼커 좀비처럼 전자기 구름을 방출하며 브루트 좀비처럼 플레이어를 후려쳐서 넉백시키는 것은 덤. 그나마 자체 공격력은 브루트 좀비보다 낮지만, 그래도 약한 편은 아닌데다 한번 공격당하면 전기 충격에 의한 마비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실제 공격력은 그 두세배 가량으로 봐야 한다. 체력이 높아서 초반에 무기나 힘, 기술이 부족하면 전기를 몇 번 더 맞아야 할 수도 있다.
그래도 쓰러뜨려서 도축해보면 강한 값을 하는데, CBM을 3개나 준다. 물론 타버린 바이오닉도 나오지만, 갯수가 많은 만큼 보통의 CBM을 주는 좀비에 비해 기대값은 높은 편.
- 좀비 헐크(Zombie Hulk)
보통 인간보다 6배는 더 크며, 팔 굵기는 쓰레기통 수준으로 굵은 인간 형체입니다.
체력 480, 속도 130, 대미지 4d8 bash + 0 cut
브루트 좀비를 능가하는 가장 우월한 신체능력을 가진 좀비. 엄청난 맷집과 이동속도,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진로를 막는 지형지물을 문답무용으로 파괴하는 Destroys 플래그가 있어 다른 좀비들에게서 도망칠 때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문닫기가 좀비 헐크에겐 쓸데없는 이동 포인트 소모밖에 되지않고, 좀비 헐크에게 쫓기는 상황에서 지형 파괴 능력을 모르고 힘들여 만든 주피난처로 도망치기라도 하면 망한다. 게다가 0.B에서 브루트 좀비가 스매시 능력을 얻으면서 그 강화판인 좀비 헐크도 덩달아 스매시 능력을 얻었고, 힘 수치부터 차이가 나는 만큼 스매시의 위력도 브루트와는 차원이 다르다.
특이하게도, 좀비는 가죽과 뼈는 주지 않고 고기만 주던 초기 버전부터 도축하면 가죽을 떨어뜨렸다.
- 부머(Boomer)
퉁퉁 부어오른 인간의 형체로, 그 이상 뚱뚱해질 수 없을 정도입니다. 끔찍한 냄새를 풍기고 있으며, 구역질 나는 핑크색 점액질이 입에서 흐르고 있습니다.
체력 40, 속도 55, 대미지 2d4 bash + 0 cut
확인사살 어딜 봐도 그 부머 맞다. 느리고 체력이 적지만, 20턴마다 플레이어에게 담즙을 내뱉어 눈을 멀게 한다. 원거리에서 이놈이 보였다면 즉시 사살하자. 죽으면 시체를 남기지 않고 폭발해서[16] 반경 1타일의 담즙 웅덩이를 형성시키며, 폭발에 휘말리면 피해는 없지만 담즙에 맞아서 눈이 멀 가능성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원거리에서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 스모커 좀비(Smoker Zombie)
검고 뒤틀린 몸을 가진 인간 형체로,살갗이 떨어져 나간 부분에서 짙은 검은색 연기가 끝임없이 뿜어져 나오고 있습니다.
체력 65, 속도 110, 대미지 1d6 bash + 0 cut
지속적으로 연기를 뿜어내는 좀비다. 연기 속으로 아무 준비없이 들어가면 대미지를 입음과 동시에 기침을 하게되어 상당히 귀찮아지니 어지간히 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공기 여과 시스템 바이오닉이나 마스크와 같은 입을 보호해주는 환경 보호력이 딸린 방어구가 필수. 죽이면 부머와 마찬가지로 시체가 터져버린다.
- 부풀어오른 좀비(Bloated Zombie)
회색 피부는 곧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오른 데다가 지독한 냄새의 가스를 내뿜고 있으며, 피부를 덮은 포낭은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파열될 것같습니다.
체력 40, 속도 60, 대미지 2d4 bash + 0 cut
부머와 비슷한 스탯에 속도만 살짝 빠른 약해빠진 좀비지만, 문제는 부풀어오른 좀비가 죽었을 때 발생한다.
부풀어오른 좀비가 플레이어에게 어느정도 접근하거나, 혹은 어떤 방법으로든 죽게 되면 독성 구름을 형성시키며 폭발한다. 폭발 범위가 엄청날 뿐더러 폭발한 후 잠깐동안 계속 확산되고, 닫힌 공간에서는 상당히 오랜시간 지속된다.
다행히 독성 구름은 근처에만 가는 것으로는 별 영향이 없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죽이거나, 근접전으로 죽였다고 하더라도 빨리 대피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굳이 따지자면 실내에서는 지속 시간이 길어서 건물 루팅에 방해가 되는 정도.
- 야생 좀비(Feral Hunter)
한때는 인간이었지만 이제는 거의 인간이었다는 것을 알아보기 힘든 이것은 팔다리를 모두 사용해서 빠르게 기어 다니며, 손톱과 이빨은 날카로운 가시처럼 변했습니다.
체력 90, 속도 110, 대미지 2d4 bash + 1 cut
인간보다는 짐승에 가까워진 좀비. 이동속도가 110으로, 빠름 특성을 찍은 플레이어와 맞먹을 정도로 빠르다. 게다가 쿠거가 쓰는 것과 같은 뛰기(Leap) 능력을 가지고 있어 장애물을 무시하면서 달려온다. 야생 좀비를 상대로는 빠른 발 특성같은 것이 없는 이상 다른 좀비처럼 뒤로 약간씩 빠지면서 싸우는 식의 전술이 힘들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최대한 체력을 깎고 근접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 좀비 개(Zombie Dog)
변형된 채로 움직이는 개의 시체로, 그들의 두 발 달린 친구들을 손쉽게 따라잡을 수 있을 정도로 빠릅니다.
체력 40, 속도 150, 대미지 1d4 bash + 3 cut
좀비가 된 개다. 체력은 적지만, 이동속도가 보통 좀비의 2배 이상으로 빠르다. 방해물을 이용해서 싸우면 편하게 잡을 수 있다. 가끔 대여섯마리가 도로에 생성되어있곤 한데 대피소를 나온 초반이라면 꼼짝없는 사망행.
- Z-9
사법기관에서 사용되는 독일 셰퍼드 개 중 하나가 좀비화된 것입니다. 이 개의 변형된 몸체는 보호용 방탄 마구로 감싸져 있습니다.
일반 좀비개와는 다르게 속도가 매우 빠르며 방탄 마구 때문에 어설픈 공격력으로는 대미지를 거의 줄 수 없다. 공격력도 좀비 개보다 강하니 주의.
- 부패된 와일러(Rot-Weiler)
매캐한 냄새가 나는 개의 시체입니다. 전신에는 포낭이 사슬처럼 둘러싸여져 있으며, 구멍에서는 점액이 질질 흐르고 있습니다.
이름은 독일산 대형견인 로트와일러(Rottweiler)와 부패하다, 썩다 등을 의미하는 영어 형용사 Rot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 해골 개(Skeletal Dog)
이 개는 속이 비쳐 보일 정도로 말랐으며, 검은 정맥과 딱지투성이인 피부를 가지고 있고, 가죽이 골격에 맞춰서 딱 들러붙어 있습니다.
체력 12, 속도 120, 대미지 1d9 Bash + 6 Cut
상당한 난적. 개답게 상당히 빠르게 움직이며 공격을 잘 피하는데다, 스켈레톤 좀비와 마찬가지로 HARDTOSHOOT 특성을 가지고 있어 원거리 공격을 대부분 회피한다.
- 좀베어(Zombear)
좀비가 된 곰이다. 곰과 마찬가지로 문 등을 때려부수고 올 수 있다. 맷집이 좋은 것을 제외하면 살아있는 곰에 비해 공격력도 약하고 속도도 느린 편이지만, 적개심은 낮은 편이고 때리거나 불을 질러서 내쫓을 수도 있는 곰과 달리 좀베어는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공격해오는데다 도망치지도 않기 때문에 전략적인 면에서 보면 곰보다 훨씬 위험하다. 게다가 속도가 느리다고 해도 일단 바닐라 플레이어보다는 빠르다.
5 식물
크게 트리피드(Triffid) 계통과 진균(Fungi) 계통으로 나뉜다. 식물계 적은 플레이어가 직접 중심축을 제거하지 않으면 계속 세력을 넓혀나가기 때문에 발견했으면 일찍이 뿌리를 뽑아버리는 것이 좋다.
5.1 진균
Fungal Bloom의 진균들이 점점 자라서 퍼져 나가며 생긴다. 한 번 퍼지기 시작하면 완전히 없애기가 힘드니 별로 퍼지지 않았을때 모두 없애버리자. 바닥이 진균에 뒤덮이면 불을 질러서 없앨 수 있는데, 문제는 진균포자가 날아다니면서 정말 곳곳에 진균이 묻어있다. 맵 기준으로 주변 4칸을 전부 수색하고 불을 질러 바닥을 없애고, 모든 진균유닛을 처리해야 진균 말살이 가능(...). 진균이 싫다면 그냥 미사일을 쏴버리거나 모드로 진균을 꺼버리자. 진균계 적들과 싸우다보면 매우 위험한 질병인 진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로열젤리가 빵빵하다거나 진균제를 많이 주웠거나 혈액 여과기가 있어서 좀 걸려도 상관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마스크처럼 입에 대해 환경 보호력을 제공하는 방어구를 착용하고 싸워야한다. 진균계 적이 아닌 불타는 눈의 광선을 쬐어도 걸리기도 하며 과학자 좀비가 뱉는 먼지에도 감염된다.
진균에 감염되면 "버섯의 맛을 보고 향을 음미한다"는 알림이 나타나는 것으로 진균 상태가 시작되며, 이 상태에서 캐릭터를 방치하면 계속 메스꺼움을 느끼며 구토를 하다가 6시간이 지나면 몸에 버섯이 완전히 자라 포자 구름(Spore Cloud)을 뿜어내게 되고 어느 순간[17] 서너자리의 엄청난 고통과 함께 팔다리가 터지면서 포자가 터져나온다. 진균에 의해 피해를 받는 부위는 팔다리 뿐이고 생존에 필수적인 상체와 머리에는 피해가 없어서 진균 그 자체때문에 죽진않지만, 어차피 사지 중 한부분만 날아가도 생존 난이도가 극도로 상승하는데 진균은 그 특성상 사지가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진균 상태를 치료하려면 살진균제(Fungiside)를 만들어서 먹어야하는데, 살진균제가 생존술 1레벨을 요구할 뿐더러 초반에는 보기힘든 진균 전사(Fungal Fighter)에게서 얻어야하는 진균 전사의 가시(소독약4회분이나, 산화제가루로 대체 가능)를 요구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초반에 진균 상태가 되면 캐릭터 하나 포기할 준비는 해야한다. 자연적인 질병이 아닌지 질병 면역성 특성으로는 진균 상태를 막을 수 없지만, 독 면역성 특성은 진균 상태의 진행을 지연시켜주고 혈액 여과기 바이오닉이나 로열 젤리로 진균감염을 치료할 수 있다. 예방방법은 포자 구름이나 진균체가 보이면 방독면이나 방진마스크를 착용하는건데 더 좋은 방법은 몸 전체를 덮는 보호복을 입는것이다.[18] 방사능 보호복같은 환경방호력이 높은 옷은 진균을 막을 수 있다. 혹은 살진균제 먹어가며 없애도 된다.
진균체들이 확산되다보면 개미나 좀비, 부머같은 기존에 존재하던 적들도 진균에 감염되어 나타나기 시작한다.
- 진균체 (Fungaloid)
창백한 하얀색의 진균체 더미입니다. 고깃덩이같은 회색줄기가 맨 위의 봉오리를 받치고 있으며 몇개의 덩굴손이 중심에서 뻗어나와 있습니다. 이걸로 움직이고 공격을 하는것 같습니다.
가장 흔한 형태의 진균체. 딱히 강한 상대는 아니라서 상대하기 쉽지만, 가만히 놔둬도 포자 구름을 뿌리고 다니고 죽여도 터지면서 포자를 흩뿌려서 플레이어를 포자로 뒤덮힌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19] 상당히 귀찮은 몹이다.
- 진균체 나선(Fungal Spire)
거대한 나선 형태의 진균체입니다. 9미터 정도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느리게 떨리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껍질이 자라고 있습니다.
체력 300
Fungal Bloom의 중심에 있다. 움직이거나 공격을 하지 않는 대신 주변에 진균체 벽을 만든다. 죽일 시 포자 구름이 나온다.
- 진균체 벽(Fungal Wall)
진균체가 모여서 만들어진, 제대로 된 벽입니다. 진균체 나선을 막는 자연 방어벽으로 자란것 같습니다. 주변에 몇 초마다 새로운 포자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체력 60
진균체 나선이 만드는 벽이다. 이것도 역시 움직이거나 공격하지 않지만 8턴 마다 포자 구름을 만든다. 주변이 온통 진균 투성이가되지 않으려면 이것과 진균체 나선을 없애야한다. 진균체 나선이 진균체 벽을 만들 때 그 자리에 있었다면 부딪혀서 튕겨나가게 된다.
진짜 벽 타일인 뿌리 벽을 만드는 트리피드 심장의 경우와 달리 진균체 벽의 경우에는 실제로는 벽이 아니라 움직이지 않는 몹이 소환되는 매커니즘이라, 물품 던지기와 같은 궤도 상에 있는 몹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 공격 수단이라면 진균체 벽을 무시하고 진균 나선을 공격할 수 있다. 때문에 진균체 나선과 싸울 때는 중간에 있는 물체에 큰 영향을 받는 총이나 유탄 발사기같은 무기보다는 수류탄이나 화염병 등을 직접 던져서 공격하는 것이 유효.
- 포자 구름(Spore Cloud)
주먹 크기 정도의 성긴 포자입니다. 바람에 흩날리고 있습니다.
체력 5, 속도 100
진균류 적들이 만드는 포자이다. 포자 구름 자체는 진균 감염도 되지않고 공격도 하지않아 아무런 위협도 되지않지만 생성된 지 일정시간 후에 땅에 떨어져 폭발하는데 이때 일정 확률로 바닥을 곰팡이진 침대로 만들거나 진균 발아체로 변한다.
- 진균 전사(Fungal Fighter)
원거리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독 다트를 발사한다. 다트에 맞으면 감속 독에 걸리며, 이 감속 독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 치유된다. 특이하게 진균 계통이 아니라 트리피드 계통과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죽였을 때 시체와 별개로 진균 전사의 가시(Fungal Sting)라는 물건을 반드시 드랍하며, 이는 살진균제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5.2 트리피드
도축했을 때 나오는 가지와 액체 낭이 갈증과 포만도를 상당히 올려주면서 의욕 페널티도 일절 없어서 일단 발견하면 좋은 식량 공급원저기 야생의 트리피드가 있군요. 저 녀석은 훌륭한 수분 공급원이죠.이 된다. 그 외에서 실타래 대용인 식물섬유, 요리에 쓸 수 있는 길쭉한 호박 등, 채식이 가능하다면 트리피드 본진은 오히려 좋은 지형이 된다.
시각과 청각은 없고 냄새를 통해 플레이어를 감지한다. 때문에 연기 등으로 냄새를 감추면 트리피드의 시각을 교란시킬 수 있다.
중심 지형에서 스폰되기 시작해서 주변 지형까지 확산되는 군집형 적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온건한 편에 속하는 군집. 진균이나 슬라임처럼 플레이어에게 심각한 상태이상을 거는 것도 아니고, 개미처럼 머릿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도 아니며, 죽여서 도축할 경우 이득도 많다. 물론 건물을 지우고 다니는 트리피드 여왕이 도시에 스폰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면 트리피드도 별 다를 바 없이 위험하지만.
- 트리피드 심장(Triffid Heart)
심장처럼 얽혀있는 뿌리입니다. 수액이 흐르고 있으며, 느리게 뛰면서 주변을 둘러싼 벽에 수액을 보내고 있습니다.
체력 300, 속도 100 대미지 0
트리피드 나무의 최하층에 있는 트리피드의 보스.
주변에서 계속 특수지형인 뿌리 벽(Root Wall)과 각종 트리피드들을 자라나게 하며, 트리피드 심장 스스로는 이동과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뿌리 벽을 이용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봉쇄하면서 트리피드들을 소환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플레이어가 트리피드의 심장을 파괴하면 더이상 트리피드를 생성시킬 심장이 없기 때문에 트리피드들은 확산을 멈추게 된다.
- 트리피드 여왕(Triffid Queen)
아주 큰 트리피드로, 극히 흉악스럽게 생긴 가시와 두꺼운 껍질, 붉은 꽃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움직이면 몸에서 식물 조각들이 떨어지는데, 조각들은 떨어지자마자 뿌리를 내립니다.
체력 280, 속도 85 대미지 2d7 Bash + 8 Cut
이름은 트리피드 여왕이지만 사실 그렇게 강한 적은 아니다. 다만 이름에는 걸맞게 다른 트리피드와는 격이 다른 공격력과 맷집을 지니고 있어서 쉽게 잡기는 힘들며, 여왕이라는 이름답게 특수능력으로 주변에서 관목이나 트리피드를 비롯한 식물들을 자라나게 할 수 있는데, 이때 식물 지대가 다른 지형지물과 겹칠 경우 트리피드 심장의 뿌리 벽처럼 지형지물을 무조건 파괴하면서 식물이 자라난다. 숲에서 트리피드 여왕과 조우할 경우에는 파괴되어도 딱히 눈에 띄는 지형지물이 없어 딱히 눈에 띄지 않지만, 드물게 도시에서 트리피드 여왕과 마주치게 될 경우 식물 지대를 형성시켜 건물을 지워버리면서 걸어다니는 트리피드 여왕을 볼 수 있다. 그러다 건물에 깔려 죽는 여왕도 있다
6 로봇
터렛 등의 군용 로봇들은 모두 죽을 때 폭발하면서 주변에 대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근접 캐릭터는 HP가 어지간히 빵빵한 상태가 아니라면 아예 건드리지 말거나, 막타라도 원거리 공격으로 끝내는 것이 좋다. 멘핵과 터렛은 비가동 상태의 아이템을 설치하는 것으로 자신의 로봇을 배치할 수도 있으므로 참조.
0.A 버전부터 로봇을 공격해서 무력화시키면 폭발하는 로봇을 제외하면 시체가 아니라 파괴된 로봇이 되며, 그 파괴된 로봇을 수리해서 우호적인 로봇으로 만들 수도 있다.
로봇들의 발사체에도 전부 탄환수에 제한이 있다. 터렛같은 경우, 최대 사정거리에서 총알을 빼놓으면 그 후로는 경보만 울릴 뿐 아무 것도 하지 않기 때문에, 훌륭한 전등으로 쓸 수 있다(...)
- 고장난 사이보그
로봇의 몸에 사람 머리가 붙어있습니다. 다양한 전자 부품과 전선들이 머리에 연결되어있습니다. 살갗은 썩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학 연구소 내부에서만 보이며 체력도 매우 낮다. 상대하기 매우 쉽다. 이름은 사이보그지만 좀비의 일종으로 취급하는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한다. 도축을 하면 CBM이 나온다. 게임상에서 플레이어에게 살해당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많이 죽어본 것인지 가끔 "이게 어떻게 된거지? 어째서 난 죽을 수가 없는거야?(What have I become? Why can't I die?)"라고 절규하기도 한다.
- 맨핵(Manhack)
주로 연구실의 경비 로봇으로 등장하거나 좀비 과학자가 꺼내어 공격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초반에 만나면 물건들을 던지면서 싸우는걸 추천한다.
- 스키터봇
과학 연구소 내부에서만 등장하는데 체력도 낮은편. 하지만 테이저건을 쏘는데 전기는 방어할 수단이 별로 없어서 체력이 금방 깎인다.자동화기가 있어야 수월한 편.
- 아이봇(Eyebot)
폴아웃3의 아이봇에서 모티브를 한 듯한 소형 UAV, 그 자체가 플레이어를 적대하지는 않지만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플레이어의 사진을 촬영한다. 이 행동은 30타일 밖에서 경찰 로봇을 소환하므로 주의.
- 경찰 로봇(Police bot)
시큐리트론아이봇에게 촬영당하면 스폰되며 조금 뒤 시끄러운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와 근접해서 테이저 공격을 한다. 무기를 들고 있을 경우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소리치는데, 무기를 내려 놓을 경우 선택권이 나온다. 순순히 말을 따르던지 저항하던지. 순순히 경찰 로봇의 말을 따르면 전기충격 수갑이 채워지는데 움직일 때마다 고통이 가해진다. 2500초를 기다려야 수갑이 자동으로 풀린다 . 두가지 버전이 있다. 한개는 여기 설명한 작은 로봇이고 다른 하나는 아래 써있는 보안로봇과 같은 모습이며 총을 쏘진 않고 전기총을 발사한다. 움직일때마다 최루탄을 내뿜고 달려오기 때문에 스모커 좀비가 연상된다.
- 보안로봇
과학 연구소 내부의 맨 마지막 층의 발전소와 중요장소의 컴퓨터 해킹에 실패할시 나오기도 한다. 9mm 를 여러발 난사한다. 근접거리에선 파괴시키면 폭발까지 일으키므로 주인공 체력도 깎는다.과학 연구소 내부 마지막층에선 5~6개가 있으니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 터렛(Turret)
주로 연구실이나 군사기지들을 경비하는 터렛. 원자력 야간등을 장비하고 있어서 야간에도 5칸까지는 볼 수 있다. 무기가 파이프 9mm SMG라 제대로 된 방어구를 장비하면 보통은 씹을수 있지만 로그라이크 게임이 언제나 그렇듯이 보호하는 부분이 적은 부분에 잘못 맞아도 체력이 왕창 까여 죽을 수도 있다. 최근 한글화 안정화 판에서는 반응 거리, 속도와 내구성이 크게 증가해서 방어구가 없다면 접근하는것 자체가 사망의 지름길이니 주의. 바이오닉 중 인공 심야 발생기를 사용하면 터렛이 지면으로 들어가 버리니, 총을 한발도 안맞고 파괴하려면 클로킹 바이오닉을 사용하거나 사거리보다 먼곳에서 저격을 시도하자. 혹은 적당한 위치에 쇠덩이를 던져두고 전자석 바이오닉으로 땡겨서 부숴버리는 방법도 있다. 어째 바이오닉 만능주의의 냄새가 난다
- 레이저 터렛(Laser Turret)
- 라이플 터렛 (rifle turret)
5.56mm 쏘는 터렛이다.
- Anti-Material Trueet
.50 BMG 사용하며 천천히 퉁 퉁 퉁 하고 쏘는데 명중률이 낮다. 하지만 딱 1발만 맞기만 하면 파워아머를 입지 않은 이상 끔살 확정. 도로 바리케이드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등장함.
- 군용 터렛(Milspec Turret)
실험버전에서 터렛의 상향이라며 나온 버전. 무장이 5.56mm M4 카빈으로 바뀌어 데미지가 훨씬 더 흉악해졌다. 또한 개발자 말로는 짱돌을 던져서 터렛을 폭파시키는 테러리스트들이 늘어(...) 야광등도 7칸짜리가 되었다고...
- 군용 서치라이트 (Milspec Searchlight)
전초기지에서만 나오며 이놈이 하는 일은 그 이름답게 아무런 해도 못끼친다.대신 발각되면 전초기지에 있는 터렛이 쏘니 주의.
- 탱크 드론(Tankbot)
다용도 로봇(Multi_Robot)이라는 능력이 있어, 캐릭터에게 전기 충격을 가해서 마비시키거나 화염방사를 하며, 멀리 있으면 기관총이나 포를 쏜다. 도로의 바리케이드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데 원거리 자동화기나 폭발성 화기가 없는 이상 함부로 싸우지 않는 것이 좋다. 한번 쫓기 시작하면 좀비 헐크처럼 가로막는 지형지물로 무조건 파괴하고 달려든다.
- 치킨 워커
무릎이 뒤로 향해 있고 두 발로 걸어다니는 키가 큰 중무장한 로봇입니다. 위험하게 생긴 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치킨이 타고 있는것처럼 들리지만 유탄발사기를 마구 쏘아대는 로봇이다. 도로 바리케이드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하며 매우 위험. "Kill all living human"이라는 명령어가 입력되서 살아있는 모든걸 죽이려 한다. 근거리에선 5턴마다 기관총을 난사하며 중거리라면 유탄발사기를 여러발 쏘니 플레이어는 끔살이다. 야간 습격에도 터렛의 야광봉처럼 주위가 밝아지지도 않으니 찾기도 어렵다. 전자공학 기술이 높아서 해킹용 랩탑을 이용해 이놈을 해킹하면 우호적으로 된다. 참고로 살아있는 인간이 아니니까(...) 좀비와는 적대하지 않는다.낮에 만날때는 캐릭터 새로 만들 준비는 해야한다.왜냐면 유탄발사기를 1발만 쏘는게 아니라 1턴당 6발정도 플레이어에게 연달아 쏜다.
개발판으로 넘어오면서 치킨워커 외에 모든 터렛들은 좀비도 공격하게 되었다. 만세! 더불어 좀비도 터렛이나 로봇을 공격한다.
7 이계체
지상에 살던 존재가 아닌, 다른 세계로부터 나타난 존재들. 원래 지상에 살던 동물들, 로봇이나 그것들이 변이해서 만들어진 좀비, 변이체와 달리 지상에 살지 않던 존재라서 쉽게 볼 수는 없고, 연구소나 지하철 통로, 사원같은 던전에서 주로 나타난다. 확률은 낮지만 일렁이는 포탈이나 아티팩트를 동반하고 도시에서 갑툭튀할 때도 있다.
- 불타는 눈(Flaming Eye)
이 눈알은 의자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파란색 불꽃으로 덮여있습니다. 공중을 떠다니면서, 천천히 회전하고 있습니다.
체력 300, 속도 90 대미지 0d0 Bash + 0 Cut
플레이어를 보면 관통하는 광선을 쏘는데, 명중률은 낮은 편이지만 일단 맞으면 궤멸적인 피해를 받게 된다. 이는 지형지물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라서, 가로막는 지형은 무조건 파괴할 수 있으며[20] 건물이나 동굴같은 건물에 맞으면 무너진다. 사정거리도 극도로 길어서 총쏘는 로봇 따위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가까이 있다면 플레이어를 응시해서 텔레포트 멀미[21]라는 이상 현상을 일으킨다.
가장 무서운 점이라면 관통하는 광선은 단지 플레이어 쪽으로 쏘는 것일 뿐, 굳이 플레이어를 노리고 쏘는 것이 아니라는 점. 플레이어에 대한 적개심따윈 전혀 없는 상태, 심지어 건물 안에 있어서 서로를 볼 수 없는 상태에서도 플레이어의 존재만 감지하면 무자비하게 쏴갈긴다.
- 미-고(Mi-go)
커다란 게에 비틀린 더듬이와 촉수 발톱이 달린 모습을 한 유연하고 끔찍한 괴물로, 생선 내부 같지만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끔찍한 별 모양의 머리 비슷한 것이 달려있습니다.
체력 110, 속도 120 대미지 5d3 Bash + 10 Cut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소설에 등장하는 미고. 인간의 목소리를 기괴하게 흉내낸다는 원작의 특징이 재현되어, 이런저런 소리[22]를 계속해서 중얼거리는 앵무새(Parrot)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지 말을 할 뿐 주변에는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기에 미고의 목소리라는 것만 파악할 수 있다면 딱히 위협적인 능력은 아니지만 미고를 모르는 초보자에겐 의외로 위험한 능력이기도 한데, 연구소에서 이를 처음 볼 경우 마치 연구소에 갇힌 생존자가 절규하는 것처럼 보여서 별 생각없이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따라가게 된다. 미고 자체가 상당한 난적이기도 하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따라가면 완벽하게 낚이는 것.
전투적으로 보면 상당한 난적. 회피 레벨이 7이나 되는데다[23] 물리 공격 저항도 타격 4, 베기 12로 근접 공격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다. 미고는 적개심과 사기가 그리 높지 않은 적이라 어느정도 피해를 입는 즉시 도망쳐버리기 때문에 근접전 캐릭터로서는 상당히 성가시다.
0.B에서는 기존에 존재하던 시체 랜덤 인카운터가 미고를 포함한 이계체를 동반하게 바뀌어서, 연구소는 근처에도 가지 않았는데 초반부터 미고와 조우하는 악운이 생길 수 있다.
- 아미가라 공포체(Amigara Horror)
약 15 미터 정도의 키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을 닮았지만 그야말로 공포스러운 존재입니다. 얼굴을 괴기스럽게 늘어나있으며, 사지는 촉수처럼 길게 늘어져 흐느적거립니다.
체력 250, 속도 70 대미지 2d4 bash + 0 cut
이토 준지의 단편에서 따온 광산의 최종 이벤트인 아미가라 단층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괴물. 아미가라 단층 이벤트에 대해서는 지형 항목의 광산 참고. 기계를 작동시켜 아미가라 단층을 형성시켰을 때, 지능이 19 이상이거나 정신 조작 저항 변이가 있어서 단층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 대신 아미가라 공포체가 여러마리 나타나 공격해온다.
광산 이벤트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즉 한 던전의 최종보스인 만큼 상당히 강하다. 공격 자체는 그냥 좀 센 편이지만, 아미가라 공포체가 시야에 들어와있을 경우 일정확률로 캐릭터가 공포로 인해 잠시동안 마비당하게 된다. 마비되어있는 동안은 아무것도 못 하고 속수무책으로 두드려 맞아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본래 공격력의 몇배의 피해를 가해오는 셈. 방어적으로도 애초에 맷집이 상당히 좋은 편이고 근접 공격 저항도 10으로 매우 높은 편에, 원거리 공격을 일정확률로 무조건 빗나가게 만드는 능력까지 있다.
나타난 아미가라 공포체를 모두 쓰러뜨리면 아티팩트를 얻을 수 있다. 아미가라 공포체를 얼마든지 잡을 자신이 있다면, 아미가라 공포체를 계속 소환하고 계속 학살해서 아티팩트를 주워먹을 수도 있다(...).
일단은 아미가라 단층의 희생자가 아니라 그냥 인외의 존재였던 것인지 도축해보면 인육이 아닌 그냥 고기가 나온다.[24] 다만 이는 아미가라 공포체가 좀비나 시각적으로 표현된 정신력 싸움 따위가 아닌 명백히 실체가 있고 살아있는 존재라는 이야기도 된다.
- 유그
땅 속에 사는 거대하고 하얗고 평평한 벌레입니다. 분홍빛 입에는 일렬로 늘어선 이빨이 있으며, 몸에 달린 털은 다트처럼 발사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지렁이처럼 땅 속에 잠복하고 있으며, 옆 칸에 도달하면 모습을 보인다. 특수능력으로 다트를 발사할 수 있는데, 이 다트를 맞으면 뮤타젠을 맞은 것 처럼 변이가 생긴다! 이 과정은 고통도 없고, 나쁜 변이가 생기는 것 빼곤 손해볼 것이 없는데다 공격력도 강한 편은 아닌지라, 방어구가 어느 정도 버텨줄 수 있다면 훌륭한 변이 공급원이 된다.
8 환영
정신분열증 변이를 가지거나 약물, 술을 너무 많이 쓰면 괴물들이 환영으로 나타나는데, 자연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오직 환영으로만 나타나는 몹이 존재한다.
- 당신의 어머니(Your Mother)
엄마?(Mom?)
체력 5, 속도 100, 대미지 0d0 bash + 0 cut
패드립 플레이어 캐릭터의 어머니. 환각 전용 몹으로, 다른 환영과 마찬가지로 죽이면 그대로 사라지지만 그와 동시에 어머니를 죽인 죄책감으로 무려 50의 사기가 단숨에 깎이게 된다.[25] 극도로 적대적이긴 하지만 어차피 환영이라 사기를 깎는 것 이외에는 플레이어에게 아무 영향도 주지 못하고, 가만히 놔두면 자연히 사라지기 때문에 그냥 도망치는 게 낫다. 여담이지만 분명 어머니인데 타일 버전에서 표시되는 그래픽은 남성 플레이어 캐릭터의 것이 표시된다(...).엄마 닮았나보다.
- ↑ 터렛, 맨핵, 탱크 드론 등
- ↑ 말벌, 개미 등
- ↑ 트리피드 등
- ↑ a로 개 사료를 사용한 후 개 쪽으로 주면 된다.
- ↑ 다만 우호적으로 변해도 단지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을 뿐, 다른 생명체들은 보이는 대로 전부 물어죽이고 다니기 때문에 좀비 아포칼립스 창작물에 나오는 동료견같은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
- ↑ 이는 호러영화 더 씽에 대한 오마주로, 작중에 개가 괴물로 변이되는 장면이 있다.
- ↑ 뮤타젠 먹어서 속도가 매우 빠르게 변해버린 플레이어보다도 빠르다!
- ↑ 사냥꾼 NPC에게 처음 말을 걸 경우 말하는 독백.
- ↑ 심지어 그냥 좀비도 물기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 ↑ 단일 개체로서의 특수 능력은 없는 좀비의 경우, Guilt플래그를 가지고있어 죽었을 때 의욕을 떨어뜨리는 어린 좀비나 Destroy플래그를 가지고있어 지형지물을 무조건 파괴하는 좀비 헐크처럼 개체 능력이 아닌 몬스터 특성으로서 능력을 가지고있는 경우다.
- ↑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근처의 시체가 일어나서 다가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부활한다. 다만 죽었다 방금 일어난 만큼 체력은 낮은 상태.
- ↑ 원래는 가장 많은 만큼, 가장 약한 좀비였으나 0.A에서 좀비는 살짝 상향되고, 기존 좀비의 능력을 계승한 부패한 좀비, 이미 하반신이 끊기는 치명상을 입은 기어다니는 좀비 등이 생겨서 가장 약한 역할은 탈출했다.
- ↑ 비명 좀비, 스피터 좀비, 쇼커 좀비, 브루트 좀비, 부머, 야생 좀비
- ↑ 간혹 좀비 마스터가 너무 좁은 곳에 스폰될 경우 다른 좀비들이 스폰되지 않을 때도 있다.
- ↑ 이 능력때문에 산 면역이라는 능력도 추가로 가지고있다.
- ↑ 생명체에겐 특별한 피해를 가하지 않지만 주변의 물체가 파괴될 수 있다.
- ↑ 6시간이 지나 버섯이 완전히 자란 후부터 세어, 턴당 0.1%씩 팔다리가 터질 확률이 붙는다.
- ↑ 이렇게 안하면 옷이 보호되지 않은 곳에 진균이 혈액속으로 침투함.
- ↑ 플레이어가 아닌 몹의 경우에는 이 부분이 구현이 되지 않은 것인지, 몹이 진균체를 근접전으로 죽일 경우 직후 죽인 몹까지 즉사한다.
- ↑ 벽만 파괴되는 게 아니라 바닥에 있는 지형지물, 즉 도로 타일같은 것도 광선이 지나가면 파괴된다.
- ↑ 텔레포트를 사용할 경우 확률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 운이 좋다면 잠시 마비되는 정도지만, 심각한 경우 진균 감염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 ↑ 주로 인간의 언어지만, 총성이나 비상벨 소리를 따라하기도 한다.
- ↑ 다른 몹과 비교하자면, 좀비의 회피 레벨이 1, 토끼의 회피 레벨이 6이다. 웬만한 적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잘 피한다는 이야기.
- ↑ 식인 특성을 가진 캐릭터가 인육의 맛을 모를리가 없음을 감안할 때, 식인 특성이 그야말로 인간을 먹는 것 자체에 희열을 느끼는 도착증같은 것이 아니라면 이질적인 형상 때문에 인간이 아니라고 판단했을 가능성은 없다.
- ↑ 사이코패스 특성이 있는 캐릭터는 상대가 누구인지를 불문하고 생명체를 살해함에 의해 생기는 사기 저하에 완전히 면역이라, 어머니의 환각을 공격해도 사기에 아무 영향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