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설명
Chrono Harlaown/クロノ・ハラオウン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7화. 성우는 1, 2기는 타카하시 미카코[1]/이현진(1기), 2기 에필로그와 3기는 스기타 토모카즈.
1기부터 3기까지 꾸준히 주인공 타카마치 나노하의 조력자로서 크게 활약하는 캐릭터. 특히 2기의 비중이 무척 높다.
등장 시점에서는 시공관리국의 집무관으로 있으며, 차원항행함인 아스라의 승무원으로 함장 린디 하라오운의 아들이다. 또한 뛰어난 마도사로서 11세 때 이미 AAA+급. 집무관 보좌는 에이미 리미에타.
마도 랭크는 마력량 뿐 아니라 마법을 사용하는 숙련도의 요소도 포함된다. 크로노의 경우 마력량은 나노하/페이트보다가 낮지만 이를 훈련량과 전술로 보완하기 때문에 랭크가 더 높다.[2] 특히 바인드를 적절이 이용하는 것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주특기 마법은 블레이즈 캐논과 스팅어 블레이드 엑스큐션 시프트 등이 있다.
사용 디바이스는 1기~2기 후반부까지 s2u, 2기 12화부터는 듀랜달. 작중에 스토리지 디바이스 밖에 쓰지 않는데, 스토리지 디바이스를 고집하는 것은 빠른 처리속도 때문이라는 설명이 있다.
참고로 1기 시점에서 이미 14세. 나노하나 페이트보다 5세 연상이나, 외견으로는 나노하나 유노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심지어 나노하도 처음 봤을 때 동갑인줄 알아서 '크로노 군'이라고 불렀고,[3] 크로노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이후로도 나노하는 그대로 불렀고, 이 때문에 하야테도 그렇게 부른다(...) 그래도 내면은 나이에 맞게 어른스럽다.
2기에서 밝혀지는 과거에 의하면 11년 전의 어둠의 서 사건으로 아버지인 크라이드 하라오운을 잃었다. 그 때문에 특히 희생자가 많은 로스트 로기아 사건의 추적에 집념을 보인다.
1기 사이트의 소개에 따르면 '성실한 소년이지만, 그 성실함 때문에 남에게 강한 인상을 준다.'라고 하며, 2기 사이트의 소개에 따르면 '쿨한 성격이지만 성실한 성격 탓인지 연상의 여자들에겐 장난감 취급.'이라고. 실제로 아스라의 승무원 에이미 리미에타나 스승인 리제로테는 크로노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의외로 부끄럼을 잘 타는지, 나노하가 자신을 웃으면서 쳐다볼 때마다 얼굴을 붉히며 당황한다.
여하튼 이 사람의 행적을 요약하자면 나노하 시리즈 최고의 엄친아.
2 작품별 행보
2.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7화 마지막 부분에서 처음 등장. 타카마치 나노하와 페이트 테스타로사의 대결을 가볍게 막으면서 카리스마와 함께 등장. 양쪽이 휘두른 디바이스를 동시에 막고 있었는데, 특히 나노하가 휘두른 레이징 하트는 맨손으로 잡아냈다. 극장판에서는 둘을 바인드로 묶어버린 후에 등장한다.
나노하와 페이트의 전투를 중단시키고 사정청취를 요구했고, 페이트가 거부하고 쥬얼시드를 챙기려고 하자 순식간에 제압해버리는 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나노하가 말리는 바람에 마무리는 짓지 못하고 놓쳐버린다.
이후에는 함장인 어머니 린디 하라오운의 결정으로 나노하와 유노 스크라이어의 협력을 받아 쥬얼시드 수집 및 페이트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하지만 민간인인 나노하와 유노를 끌어들이는 것을 그다지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었다.
또한 나노하가 크로노를 향해 미소를 지을 때마다 당황하며 얼굴을 붉힌다든가, 에이미한테서 "딱 크로노 군 취향의 애인걸?"이라는 말을 들어서 나노하와의 커플링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2기부터는 이런 분위기가 없기 때문인지 극장판에서는 전부 삭제.
나노하와 페이트의 대결이 끝나고, 프레시아 테스타로사가 엘하자드로 가기 위해 차원진을 일으키자 나노하, 유노와 함께 프레시아의 아지트 '시간의 정원'으로 돌입한다. 이때 프레시아의 과거를 되찾으려는 생각을 강하게 비판한다. 프레시아의 이런 것이 아니었을 세상의 전부를 되돌리겠다는 말에 "세상은 언제나 이렇게 되지 말았어야 할 것으로 가득하다고!"라고 외친 것은 크로노의 대표 명대사.
돌입한 후 보여주는 활약은 그야말로 환상적. 일전 "마법은 마력 수치의 크기만이 아니야. 상황에 맞는 응용력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판단력이라고."라고 한 말에 걸맞게, 나노하나 페이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유려한 마법들을 사용하며 프레시아의 기계 병사들을 차례차례 제압해버린다. 나노하와 유노에게 구동로의 파괴를 명령하고, 자신은 프레시아를 체포하러 돌입,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으며 도착한다. 그러나 프레시아는 연이어 도착한 페이트와의 대화를 나눈 뒤 스스로 추락해버려 체포는 하지 못하고 퇴각한다.
이후 시공관리국으로 돌아가기 직전 나노하와 페이트를 만나게 해주고, 시공관리국으로 돌아가서는 유노와 다른 아스라 직원들과 함께 페이트의 변호에 힘쓴다. 결과적으로 페이트의 형량은 실질적으로 무죄나 다름없게 된다.
2.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크로노의 비중이 가장 높았던 전성기. 전투에는 거의 참가하지 않았지만, 조사 작업을 거의 혼자서 떠맡으며 작중의 비밀들을 거의 다 단독으로 밝혀내었다. 또한 본인의 과거사가 핵심 스토리에 깊게 연관되면서 비중도 매우 높아진다.
2기 시작 시점에서는 페이트의 재판과 조사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다. 나노하가 볼켄리터에게 습격을 당했을 때는 페이트, 유노, 알프만 출동하고 크로노는 아스라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상황이 종료되었을 때, 볼켄리터가 가진 어둠의 서의 모습을 보고 과거를 떠올리며 얼굴이 굳어진다.
나노하가 본국에서 치료를 받은 후, 나노하와 페이트를 은사인 길 그레이엄에게 만나게 해준다. 이후 아스라가 타카마치家 근처에 본부를 자리잡으면서 크로노도 그곳에서 살게 된다. 이때 아리사 버닝스나 츠키무라 스즈카와도 잠깐 만나기도 한다. 또한 어머니 린디가 페이트에게 입양 제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의남매가 될 예정이 되었다. 참고로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이 장면이 나오고 나서야 크로노가 나노하나 페이트보다 연상인 걸 알았다(...)
볼켄리터와의 두 번째 대결에서는, 비타와 시그넘에 대한 경쟁심으로 불타오른 나노하와 페이트가 일대일로 싸우겠다고 우겨서 싸움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 틈을 타 유노와 함께 어둠의 서를 찾기로 했고, 수색 끝에 샤멀을 찾아내서 등 뒤에서 제압해버린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가면의 전사에게 걷어채여 패배하고는 볼켄리터를 눈앞에서 놓쳐버린다.
이후로는 조사 작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레이엄의 사역마이며 크로노의 스승인 리제아리아&리제로테에게 유노를 보내 무한서고에서 어둠의 서의 조사를 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어둠의 서의 진짜 이름이 야천의 서라는 것을 비롯한 상세한 과거를 밝혀낸다. 참고로 리제 자매와 재회했을 때, 과거에 심하게 당한적이 많아서인지 이런것들이 자기 스승들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면서 항의하기도...
그리고 놓치기 쉬운 장면인데, 9화 중에 아스라의 시스템으로 그레이엄을 조사하고 있는 장면이 있다. 진작부터 그레이엄 제독을 의심하고 있던 것. 결국 최종장에서 어둠의 서의 관제인격과의 싸움을 관전하던 가면의 전사를 습격, 변신마법을 해제시키는 '스트래글 바인드'로 그들의 정체가 로테와 아리아임을 밝혀낸다.
그리고 곧장 로테, 아리아를 데리고 그레이엄을 찾아간다. 어둠의 서의 주인인 야가미 하야테를 빙결시켜 봉인할 예정이었다는 계획을 듣지만, 방어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전에는 하야테는 아직 범죄자가 아니라는 점, 봉인의 해제는 비교적 쉽다는 것을 근거로 계획에 반대한다. 그레이엄은 크로노를 막지 못하고, 빙결에 사용할 예정이었던 디바이스인 듀랜달을 넘겨준다.
방어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직전에 간신히 현장에 복귀, 부활한 하야테와 볼켄리터 및 나노하, 페이트 등의 동료들과 협력하여 방어프로그램을 상대한다. 듀랜달을 사용해 방어프로그램을 통째로 빙결시켜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완전히 얼리지는 못했지만.[4]
이후 볼켄리터의 처분을 보호관찰 정도로만 처리, 하야테와 함께 있을 수 있도록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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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기 에필로그에서는 20세에 이미 제독이 되어 린디를 대신해 아스라의 함장 직을 맡게 된다.훈훈하게 잘 자랐다 또한 페이트가 린디에게 정식으로 입양되면서 남매가 된다.
2.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파일:Attachment/크로노 하라오운/chrono sts.jpg
현재 25세[5]. 에이미 리미에타와 결혼해서 '카렐', '디에라'라는 쌍둥이 남매의 아버지가 되었다. StS시점에서 4살. 덤으로 에이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경우, 페이트의 사역마 알프가 대신 육아를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제독이 되었으며, 현재 아스라에서 내려와 XV급 신조함 클라우디아의 함장직을 맡고 있다. 아스라는 노후되어서 StrikerS 시점에서는 폐함을 앞두게 되었다.
직책이 너무 올라가다보니 나서는 일이 많지 않아 비중이 매우 줄어버렸다. 다만 하야테가 기동 6과를 세울 때 린디 하라오운, 카림 그라시아와 함께 후견인이 되어주었다.
본편에서는 한동안 언급만 간간히 되다가 1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이후 종종 출연한다. 주로 카림과 같이 나오는 일이 많으며, 친구인 베롯사 아코스와 같이 나오기도 한다. 하야테, 카림, 베롯사와 함께 4명이서 어울리는 일이 잦다고 한다.
작중에서 한 번 나노하, 페이트하고 재회한다. 10년이 지난 후에도 부끄럼쟁이인것은 여전한지, 페이트가 오빠야(오니짱)이라 부르자 당황한다.
최종결전에서는 함대를 이끌고 성왕의 요람을 격추시키러 간다. 잘못하면 요람이 궤도상에 다다를 때까지 도착하지 못할 뻔 했지만, 요람 내부로 돌입한 나노하와 비타가 분전하여 구동로를 파괴한 덕분에 속력이 늦어져 격추에 성공한다.
후일담을 다룬 코믹스 StrikerS after days에서는 유노와 함께 잠깐 출연했지만, 4기 코믹스에서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는 물론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에서도 아직 언급조차 없다.[6]
2.4 극장판
1기 극장판에서는 주 갈등요소에 관련된 인물들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갈등에 거리가 있던 크로노는 비중이 줄어버렸다. 하지만 2nd에서는 페이트가 하라오운 가의 가족이 되는 과정, 어둠의 서의저주와 린디, 크로노의 과거를 그림으로써 크로노의 비중이 대폭 증가했다. 대신 유노와 알프의 비중은 감소...유노가 죽었습니다
극장판 드라마 cd -F 에 유노와 같이 잠깐 등장했다.
2.5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INNOCENT
T&H의 린디 하라오운 점장의 친아들..이지만 만화상에서는 작중에서 등장한적이 없고, 페이트 자매가 하라오운가를 소개할때 짤막하게 나온다. SOUND STAGE 1에서도 페이트가 풀멤버건으로 [7], "크로노에게 헬프를 부탁할까?"라고 언급만 할뿐.. 결과적으로 5명이 풀멤버인걸로 결정되어서 미등장.
게임상에서의 설정은 중학생이며 아버지는 장기 출장중.
3 마도사로서의 실력
결론부터 말하면 나노하 또래나 그 이하인 세대에서 최고의 실력자. 사실 나노하보다 5세 연상이므로 또래라고 하기는 미묘하지만.
사실 팬들 중에 크로노가 나노하나 페이트에 비해 약하다고 오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나노하를 비롯한 여성 주연들에 비해 싸우는 장면이 적은 것,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같은 큰 기술을 보여준 적도 없는 것, 나노하나 페이트에 비해 마력량이 부족하다는 설정 등이 원인이다.
그러나 작중의 설정 및 묘사를 따지면 크로노의 실력은 명백하게 나노하나 페이트보다 상위이다. 우선 첫 등장부터, TVA와 극장판 사이에 묘사의 차이는 있지만 나노하와 페이트를 가볍게 제압했다.[8] 또한 1기~2기 사이를 다룬 코믹스에선 페이트의 촉탁 자격 시험에서 전력으로 덤비는 페이트를 상대로 이겼다. 즉, 1, 2기 시점부터 크로노는 나노하와 페이트보다 더 강했다. 또한 나노하와 페이트는 2기 시점에서야 AAA랭크였지만, 크로노는 마력량은 부족하면서 더 높은 AAA+랭크를 보유하고 있었다.
마력량은 부족해서 큰 기술은 보여준 적이 없지만, "마법은 마력 수치의 크기만이 아니야. 상황에 맞는 응용력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판단력이라고."라는 본인의 대사대로 크로노는 마법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1기 최종결전에서 대량의 마력 방출없이 프레시아의 기계 병사들을 단독으로 제압하는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9] 그리고 2기에서 가면의 전사의 정체를 밝힐 때, 본래 강화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용도의 '스트래글 바인드'를 변신 마법을 해제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는 장면에서 응용력 역시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도사로서의 실력과는 약간 별개지만, 볼켄리터와 두 번째로 싸울 때 시그넘과 비타가 어둠의 서를 가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자 어둠의 서를 수색하여 샤멀을 찾은 장면, 작중에서 유일하게 그레이엄이 흑막임을 의심한 것 등에서 판단력과 추리력도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2기 마지막에 강력한 디바이스인 듀랜달까지 얻어서 '이터널 코핀'이라는 강력한 기술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마력량도 나노하나 페이트, 하야테 등에 비해 부족하다는 거지 결코 적은 수준이 아니다.
3기 이후로는 함장의 직함을 가지고 있기에 전선에 나오지 않을뿐이지. 극장판 1st 캐릭터 코멘터리의 티아나, 나노하의 대화중에서도 크로노의 사정거리내에서는 싸우고싶지 않다는 언급이 나온다. 티아나가 페이트의 부관으로 있을 무렵 모의전을 몇 번 했는데, 수도없이 바인드에 묶이기만 했다고.
4 슈퍼 크로노 타임
크로노가 대활약하는 편에 붙이는 애칭. 1, 2기 모두 평소에는 팔짱끼고 뒤에서 지켜만보는듯 하다가 최종화 바로 전 화(12화)만 되면 폭풍같이 날아다니고 입만열면 명대사의 홍수가 쏟아지는 등 간지나는모습을 선보여서 저런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3기에서는 짤렸다. 그래도 최종화의 5~6척 동형함의 동시포격 정도는 슈퍼 크로노 타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마는 리즈시절에 비하면 아쉬운건 사실이다.이제는 개인무력이 아니라 지휘관 통솔력이다!
극장판에서도 슈퍼 크로노 타임은 건재. 다만 시간분량상 절반 이상이 잘려나갔다.
5 트라이앵글 하트 3
트라이앵글 하트 3의 팬디스크인 리리컬 장난감상자에서 크로노 하베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몇 안되는 원작 캐릭터. 이 당시 나이 설정은 나노하와 비슷한 9세.
시간이 얼어붙는 재해, "히둔"을 막기위해 이데아 시드를 놓고 나노하, 린디와 대립하게 되는 라이벌 겸 디바이스, 리본을 교환하고 이어지는 히로인 포지션이었다.
TVA에서는 라이벌, 인조생명체의 설정이 페이트로, 성장한 후 꽁지머리의 설정이 유노로 넘어가면서 이름과 외모만 같을 뿐 완전히 다른사람이 되었다. 의외로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갈수록 건담이 되어가는 나노하에 비해 배리어자켓과 디바이스의 디자인은 원작의것을 유지하고 있다.
6 2차 창작에서의 취급
남캐가 철저히 푸대접을 받는 나노하 시리즈에서 그나마 비중이 높았던 캐릭터였기에 3기 이전에는 남녀 커플링과 하렘 팬워크의 중심이었다. 평행세계의 연인인 나노하,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 페이트, 어둠의 서 관련으로 접점이 있는 야가미 하야테의 3인방은 물론, 볼켄리터와 나노하의 친구 들까지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했으며, 혹자는 3기의 결혼 설정이 팬워크에서 무궁무진한 남녀 커플링을 보여준 크로노를 배제하여 주 소비층이었던 백합팬들의 지지를 유지하기 위한 제작진의 음모라고도 한다. 크로노의 결혼설정 이후 팬 남녀 커플링의 주력은 남은(...) 유노 스크라이어로 옮겨갔다. 쟈피라 지못미
크로노X나노하는 원래 원작 게임에서부터 이어져 오던것이고 기본적으로 이 커플링을 지지하는 이들이 많은 커플링이었다. 크로노X페이트는 의남매기믹에 페이트가 오빠라고 부르자. 당황하는 크로노 등, 여러가지로 요소가 합쳐져 일명 크로페커플링으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크로노X하야테는 어둠의 서로 연결되는 연결고리에 약간 시리어스한 분위기까지 합쳐지면서, 크로페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 커플링이었다.
묘하게 Sts에서는 카림 그라시아와 많이 붙어있기 때문인지 동인계에서는 크로노와 카림이 불륜기믹으로 나오거나(흠좀무) 혹은 미드칠더에 일부다처제가 있다는 설정으로 그녀와도 결혼해 있는 등(페이트 테스타로사포함) Sts에서 크로노과 가장 연관되어 있는게 그녀이다보니 그런 동인커플링이 생긴거 같다(...) 사실은 안 그래도 없는 출연 시간중에 어쩌다 카림과 같이 있었던거뿐이지만...
그외에도 다른 여성들과의 커플링이 있지만 마이너해서 지지하는 팬들이 적다.
하지만, 백합지지자들에게는 크로노는 말살대상으로 에로노 취급을 받으며 욕을 엄청 들었다(...) 유노는 본작에서 억지로라도 여탕에 끌려가서 음수 취급을 받을만 하지만[10] 크로노는 정말 아무짓도 안했는데... 동인이 메인 이후 크로노가 유부남이 되면서 전부 깨져버렸지만(...) 정작 3기 이후에도 이 결혼설정이 작중에 드러나는 일은 몹시 드물다.차라리 총각으로 남겨주지 그랬어
어느 2차 창작물에서는 맥밀란 대위처럼 행동을하기도...
7 명대사
- "마법은 마력 수치의 크기만이 아니야. 상황에 맞는 응용력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판단력이라고."
- "세계는 언제나, 이렇게 되지 말았어야 할 것으로 가득했어! 아주 옛날부터, 언제든 누구든 그랬다고!"[11]
- "이렇게 되지 말았어야 할 현실에서 도망칠지, 아니면 맞서 싸울지는 개인의 자유다! 하지만, 자기 멋대로 자신의 슬픔에 관계없는 사람까지 말려들게 할 권리는 어디의 누구에게도 없어!" [12]
- "잃어버린 과거는 바꿀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싸워서 미래를 바꾸겠습니다."
8 인간관계
사교성은 거짓말로도 좋다라고 못한다. 무뚝뚝하고 직설적인 화법의 소유자. 고지식한면이 있어서 어머니인 린디 하라오운에게도 깍듯하게 '제독'이라고 부른다.[13] 상대를 말로서 칭찬하는 법이 없으며, 상대를 인정하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보인다. 특히 유노.[14]
9 기타
작중 행적을 보면 그야말로 엄친아로 보이지만, A`s 사운드 스테이지의 리제 자매와의 대화에서 그의 능력은 단순히 재능빨이 아니였으며, 오히려 상당히 재능이 없는 문제아였다는게 밝혀진다. 마력량은 양친 덕분에 그럭저럭 많긴 하지만 원격조작은 서투르고 출력 제어도 전혀 되지않고 피지컬도 약했다고. 하지만 바보같을정도로 완고하고 재능은 없었지만 한번 기억한것은 절대로 잊지않았다고 한다. 이른바 노력하는 범재.
그리고 에이미를 만나기 전에는 좀처럼 웃지않았다고 한다. 아마도 아버지가 어둠의 서 사건으로 순직한 것 때문일 듯.
무한서고에서는 그의 이름으로 통신이 오면 전원이 절규한다. 무한서고의 총 업무량 중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크로노의 의뢰이기 때문.
그 외에 페이트에게 "오빠야."라는 말을 듣고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동생 모에속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크로노가 꽤나 대인배라는것을 알수있다. 아무리 주인이 다르고 기억이 다르겠지만, 자기의 아버지를 죽인 어둠의 서인데... 아무리 폭주 방어 프로그램이 주원인이었다고 해도 아버지의 원수 비스무리한 볼켄리터한테 쓴말 하나 안한다. 게다가 하야테를 봉인하려는 길 그레이엄의 계획에 도덕적/실질적 문제가 있다는걸 지적하고 그 계획을 막는다. 아무리 원한있는 존재라 할지라도 그 복수에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는 걸 반대하는 걸 봐서는 정신적으로 상당히 성숙한 것 같다.
PSP로 나온 나노하 게임에서는 플레이 캐릭터로 참전했다. 디바이스는 S2U지만 듀란달을 들고 있는 이미지도 있은걸 보면 따로 양립해서 나올지도...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거 없었다. 듀란달을 들고 있는 것은 필살기 발동시 밖에 없다(...) 하지만 S2U만 들고 있어도 크로노는 게임상 상당한 강캐다. 미들레인지와 롱레인지 전투가 주가 되는지라 하야테, 린포스, 비타를 제외한 베르카 기사들이 맥을 못춘다.
워낙 시스콘 이미지가 퍼졌기 때문인지 국내에서 나오는 팬픽에서는 항상 왠 느끼한 관리국원이 여동생한테 작업 건다->거절당하자 범죄자가 콧대만 높다느니 뭐니 하면서 궁시렁댄다->여동생이 충격 먹고 이리저리 소문이 나고->크로노가 그 국원을 찾아가서 "엎어져" "박아" "뻐쳐" 하는 건 거의 단골패턴.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입체화와는 연이 없을것 같았으나 movie 1st 넨도로이드 푸치에 유노와 함께 등장했다! 오오!- ↑ 이후 3기에서 캐로 루 루시에 역을 맡았다.
- ↑ 마력량만으로 치면 AA급. 전술, 기술만으로 1.5랭크를 끌어올렸다.
- ↑ 극장판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나노하가 설명한다.
- ↑ 애시당초 듀랜달은 어둠의 서의 주인을 빙결하려는 물건이었고, 방어프로그램을 빙결시키기에는 역부족인 물건이었다. 이 때문에 그레이엄과 리제 자매도 방어프로그램이 작동하기 전에 마치려고 서두르고 있었다.
- ↑ 어째서인지 1, 2기 인물중 혼자만 11살이 늘었다. 설정집의 Side B에서는 24세로 표기.
- ↑ 유노는 적어도 vivid에서 짧은 컷이나마 나와주기는 했다.
만일 나오면 나이가 28또는 30이다 - ↑ 사운드 스테이지 1에서 TV 인터뷰건으로 T&H 엘레멘츠와 야가미당, 다크 마테리얼즈가 스페셜 듀얼을 하게 되는데, 멤버 구성이 6명이라고 한다. 그런데, 다크 마테리얼즈와 야가미당은 6명 풀 멤버인데, T&H 엘레멘츠는 멤버 총 구성이 나노하,페이트,아리시아,스즈카,아리사 합쳐서 5명..즉 1명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
- ↑ 양측이 전력으로 휘두르는 디바이스를 사이에 끼어들어서 한 손씩만 써서 막아냈다!게다가 무장상태였다고 해도 전혀 데미지를 입은 묘사가 없다!
- ↑ 나노하는 유노와 알프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기계 병사들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페이트가 나타나서 지원한 뒤에야 돌파할 수 있었다.
- ↑ 우리는 억지로가 무슨뜻인지 국어사전을 찾아봐야할 필요가 있다.
- ↑ 세계를 원망하는 대사가 아니라, 그런 소리를 늘어놓는 프레시아 테스타로사에게 당신만 불행한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일침을 놓는 대사다. 실제로 자신도 로스트 로기아의 피해자이기도 하니까.
- ↑ 위의 대사를 마치고 잠시후에 덧붙여서 말한다.
- ↑ 물론,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는 '어머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정작 주변에서 자신에게 '집무관'이라고 부르지 않는것에 대해서는 크게 뭐라하지 않는다.
- ↑ 유노의 서류작업 능력을 인정하며 어마어마한 업무량을 떠맡기거나, 무한서고 사서직을 서고정리를 시킴과 동시에 엄청난량의 정보조사업무를 또다시 요구한다. 이때 필요하면 사서자격으로 명령을 하라며 충고도 해준다. 말투는 충고가 전혀 아니었지만...유노는 유노대로 '이걸 어떻게 다 하라는거야?'라면서 고함을 내지르고, 결국은 모조리 성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