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등장인물, 유에이고등학교
파일:테츠테츠.png | |
교복 | 히어로 코스튬 |
캐릭터북 스테이더스 | ||||
파워 | 스피드 | 테크닉 | 지력 | 협조성 |
B | C | C | C | B |
1 개요
鉄哲徹鐵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등장인물. 이름이 철철철철이다.(…)
10월 16일생.[1] 174cm. 좋아하는 것은 격투게임과 시금치.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B반의 남학생으로, 이름은 시오자키 이바라와 더불어 입학 실기시험에 먼저 나왔지만 모습을 드러낸 건 웅영고 체육대회 에피소드가 처음이다. 언제나 핏발이 선 눈으로 화난 것처럼 인상을 쓰고 있고 이빨도 뾰족뾰족해서 짐승 내지는 괴수같아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성격도 자존심이 매우 강한 열혈한.
임시 히어로명은 리얼 스틸.
2 작중 행적
빌런 연합이 벌인 USJ 습격사건 때문에 사건의 당사자였던 옆 반인 A반이 유명해지자 다른 학급 학생들과 더불어 체육대회를 앞두고 A반 교실을 방문했다. 처음엔 별 악감정 없이 그냥 빌런과 실제로 대치해본 소감이나 들어보려 찾아왔는데 바쿠고 카츠키가 A반 교실문 앞에 몰린 학생들을 싸잡아 잡몹 취급하자 우쭐대다 본방에서 망신당하는 수가 있다며 분노했다. 체육시합 당일에 와서도 바쿠고가 학생대표 선서로 "내가 1등이 된다. 적어도 밟기 좋은 발판이나 되라고."라고 대놓고 광대역 어그로를 끌지 않나, 장애물 경주 초장부터 토도로키 쇼토가 거대 장애물 로봇을 적당히 얼려다가 무너뜨려서 자기랑 키리시마 에이지로를 깔리게 만드는 등[2] 하나같이 화나게 하는 일들만 당하다보니 A반에 대한 적개심을 유독 불태웠다.
장애물 경주에선 비록 자세한 활약상이 나오진 않았지만 10위로 안착했으며, 이어지는 2차 종목인 기마전에서는 같은 B반의 호네누키 쥬조, 시오자키 이바라, 아와세 요세츠와 같이 '테츠테츠 팀'[3]의 기수를 맡아 활약한다. 비록 미도리야의 머리띠까지 덤으로 노린 미네타 팀의 츠유의 혓바닥 공격에 머리띠를 뺏길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사전에 "(B반끼리 뺏겨도)서로 원망하지 말자"는 선전포고까지 하고 A반, B반 가릴 것 없이 머리띠를 싹쓸이하던 모노마 팀을 상대로도 잘 따돌리며 3위권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시합 종료 바로 직전 신소 히토시의 '세뇌'로 인해 다들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 머리띠를 빼앗겨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지만, 3회전으로 넘어가기 전 오지로와 쇼다, 켄토 팀의 양보로 시오자키와 더불어 팀을 대표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자 호네누키와 아와세에게 열혈감동 눈물과 함께경례를 하며 선전을 다짐한다.
그렇게 올라간 첫 토너먼트 대진에서는 마침내 붕어빵 개성이나 다름없던 키리시마 에이지로와 진짜로 맞붙게 되었다. 콩라인 결정전 광물질 대 강철 간의 재질 차이는 크지 않았는지 막상막하의 난타전을 벌인 끝에 동시에 크로스 카운터를 먹이며 넉다운되었다. 이후 이어진 팔씨름 대결에선 혈투 끝에 키리시마에게 져버리지만, 그 과정에서 묘한 우정이 싹튼 모양.(…) 바쿠고와 열심히 싸우던 키리시마를 열심히 응원하다가 끝내 지니까 바보라며 크게 울부짖기까지 한다(…).
그리고 히어로 직장 체험에서도 둘이 같은 히어로 사무소에 지명받아서 같이 활동하게 되었다(...) 이때 서로 입으로는 "네가 왜 여기 있냐?!"고 하면서 손을 맞잡았다.(...)츤데레?
1학년 A반과 B반 합동으로 참가한 여름합숙 강화훈련장에 빌런 연합 개벽행동대가 습격해 오자 A반이 USJ에서 빌런 연합과의 교전 경험을 얻은 것 때문에 B반보다 발전할 수 있던 것이라며 만다레이에게 대피를 지시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빌런에게 맞설 생각을 불태우고 있다. 단, 여기서 테츠테츠가 간과한 것은 USJ 습격 때 빌런 연합의 구성원들은 74명이나 됐지만 쿠로기리, 시가라키, 그리고 노우무를 제외하고는 하나 같이 시정잡배 송사리에 불과했던 반면에 이번에 습격해온 개벽행동대는 스테인 체포 건으로 빌런 연합에 새로 가입한 네임드 빌런 10명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 별동대라는 점. 학생 측 첫 사망자가 되진... 않겠지...? 제발 죽진 말아줘 당장 주인공도 피터지게 얻어 맞아 팔도 부러지고 성한데가 없는 판국에 테츠테츠가 무사할 수 있을 가능성은... 그만
그리고 아이자와의 교전 허가 메세지를 받고 자신감 넘치게 가스를 조종하고 있는 머스타드를 찾아냈지만사실 찾아낸건 켄도 그 자리에서 총에 맞게 생겼다. 다만 개성때문에 아무도 테츠테츠가 다칠거란 생각은 안한다카더라
그리고 역시나 머스타드가 쏜 총에 방독면이 박살나버려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개성덕분에 총탄이 먹히진 않지만 숨을 쉴 수 없는 상황이 된데다가 금속을 유지하면 유지할수록 금속피로가 쌓여 방어력이 떨어지는 진퇴양난에 처한다. 가스 때문에 의식이 흐려지는 와중에 총탄을 계속 맞아 위험해지는 그때 다행히 난입한 켄도가 손바람으로 가스를 전부다 흩어버리고, 가스가 옅어진 것 때문에 미처 테츠테츠를 감지하지 못한 머스타드에게 회심의 죽빵을 날려 리타이어시켜버린다. 그리고 "우리 합숙을 망쳐버린 죄를 치러줘야겠다, 꼬맹이."라는 간지나는 대사를 날리고 뻗어버린다.
3 개성
「스틸」
변형계
이름답게 몸이 강철처럼 변한다. 최강의 창이자 최강의 방패이기도 하다. 키리시마와 비슷한 개성이지만, 이 쪽은 기본 내구도는 좀 더 우위로 보이지만 장기간 충격을 받을 경우 금속피로로 인해 일시적으로 내구도나 파워가 낮아지는 단점이 있는 듯.[4]
본인이 키리시마와의 팔씨름에서 패배한 다음 좀 더 철분을 섭취했어야 한다는 발언을 보면 철분 섭취에 따라 보다 장시간 금속피로 없이 견딜 수 있게 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