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겁쟁이 페달/등장인물, 카나가와 하코네
파일:Ace195I.jpg
東堂 尽八
동당 진팔
ㅍㅁㅍ
1 개요
| 하코네 학원 3학년 → 졸업생 에이스 클라이머 | |
| 생일 | 8월 8일 |
| 별자리 | 사자자리 |
| 혈액형 | A형 |
| 키/몸무게 | 174cm / 61kg |
| 좋아하는 것 | 도미 오차즈케, 사과 |
| 특기 | 서예(집이 하코네의 역사있는 료칸) |
| 특기과목 | 일본사 |
| 사용하는 자전거 | 리들리 다모클래스 ISP |
| 각질 | 클라이머 |
| 카나가와 하코네 학원 | ||
| 1세대 | ||
| 후쿠토미 주이치 | 아라키타 야스토모 | 토도 진파치 |
| 신카이 하야토 | 이즈미다 토이치로 | 마나미 산가쿠 |
〈겁쟁이 페달〉의 등장인물. 하코네 학교 사이클부 3학년이자 부주장[1], 에이스 클라이머다. 성우는 카키하라 테츠야.
머리띠를 모으고 있으며[2] 좋아하는 것은 도미 오차즈케. 서예에 자신있다.[3] 특기 과목은 일본사. 별명은 산신(山神) 토도. 5살 차이나는 누나[4]가 있다. 소호쿠의 마키시마와는 고등학교 진학 후 각지의 클라임 대회에서 만나다 친해진 친구 겸 라이벌 사이인데, 거의 스토킹에 가까운 수준으로 연락하고 지낸다. 마키시마를 마키쨩이라고 부른다.
초반에는 가볍고 실없는 농담을 던지는 타입의 캐릭터였고, 10권까지 개그만 쳤을 뿐 어떻게 달리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나르시스트 기질이 있으며 마나미를 두고 "나와 캐릭터 겹치잖아"라고 말했다. 마나미와 여자 팬들을 두고 경쟁한다고 말했고, 신카이에게 쿠사리를 먹긴 했으나 이후 전국체전에서 여자 팬들이 응원해주던 모습을 보면 거짓말은 아닌 듯.[5] 실제로도 공식 설정에 따르면 남자가 봐도 귀엽다고 평판이 난 미인이라고 한다.
쓸데없는 군동작이 일절 배재된 클라임이 특징으로 변속이나 페달링 때 아무 소리도 나지 않으며 댄싱할 때도 상체는 거의 움직임이 없을 정도. 이는 로드 입문 전 집에서 쓰던 자전거가 워낙 오래되고 관리가 안 되어 소리가 심했는데, 소리가 나는 채 타면 꼴불견이니까 소리가 안 나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라고 한다. 본인은 자신의 오르는 방식이 숲마저도 잠들게하는 '슬리핑 뷰티'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마키시마의 말에 의하면 뒤에서는 '숲 속의 닌자'라고 불리고 있는 모양. 마나미가 같이 레이스를 하면서 평하길 오르막 주행 중에 그 어떤 쓸데없는 움직임도 없다고 하며 덧붙여 굳이 쓸데없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끊임없이 나불대는 입이라고.(…).[6][7]
가벼운 이미지이지만 의외로 냉철한데다가 상당한 두뇌파이기도 하다. 토도가 부주장을 맡고 있는 이유는 주장인 후쿠토미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침착할 수 있는 유일한 부원이기 때문이며, 쓸데없는 동작을 전부 뺀 클라이밍 역시 에너지의 로스 없이 최소한의 힘으로 최고효율을 내는 방법을 연구한 것. 마지막 날의 골 경쟁 클라임 코스에서 자신이 아닌 마나미가 남게 될 경우 또한 미리 시뮬레이션에 넣고 충고를 건네 두기도 했다[8].
2 마키시마 유스케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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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마키시마와 공식경기에서 대결해 전적은 7승 7패였고, 가장 마지막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마키시마의 기재 미스로 인해 승부가 나지 않았다. 서로 분한 마음에 전국체전에서 승부를 내기로 약속한 뒤, 체전이 치러질 때까지 마키시마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어나 문자를 보내 귀찮게 굴었다.[9] 밥은 잘 먹었나, 몸은 괜찮냐 등등… 엄마 잔소리가 따로 없다 모시모시 마키쨩 오레 토도
그런데 하필이면 본선 1일째 언덕에서 오노다가 집단 낙차에 휘말려 낙차해버리는 바람에 마키시마는 팀의 승리를 위해 토도의 승부에 응해줄 수 없게 되었다.[10] 토도는 어쩔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홀로 올라가지만 이후 오노다가 팀에 합류하며 마키시마가 토도를 추격, 둘만의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11] 결과는 간발의 차로 토도의 승리. 산악에서의 승부 이후 서로의 존재에 감사하며 하이파이브를 하려 했으나 둘 모두 힘이 다한 상황이라 미스가 나버린다. 이후 첫째날 시상식에 올라 "이 상은 우리 둘의 것이야! 올라와라 마키짱!"을 외치는 아름다운 우정을 보여준다. 정작 마키시마는 쪽팔려 했지만….
마키시마가 영국으로 떠나기전 공항에 있을때 전화로 배웅을 해줬다.
졸업후에도 마키시마와 연락을 하고 지내는듯.
애니메이션과 원작에서 대놓고 토도와 마키시마와의 관계를 잘 그려냈다. 공식 굿즈에서도 두 명이 붙어다니는 일러스트가 많을 정도.특히 어깨에 손을 올리는 일러스트가 많다(...) 클라이머 커플 No.1[12][13]
3 두 명의 후배 클라이머와의 관계
처음 오노다를 보곤 못생겼으니(…) 잘하는 게 있으면 그걸 열심히 하라는 말을 던지는데, 후에 오노다가 복귀해서 마키시마가 자신과 승부하러 올 수 있었다는 말을 듣고 경기가 끝난 후 오노다에게 찾아가 고마움을 표시한다.
자신이 오노다에게 물병을 주었기 때문에 하코네가 졌다고 자책하는 마나미를 달래기도 했고, 외전에서는 마나미와 오노다한테 같은 클라이머끼리의 친분을 위해 서로의 폰번호를 교환하자며 제안하기도 했다. 클라이머 커플 No.2를 주선하는 토도의 위엄 또한 마나미 왈 "토도 선배는 제가 제일 존경하는 선배니까." [14] 다만 상황 상 순수히 동경을 드러내는 것만은 아니였던걸로 보인다 저 말을 듣고 지갑을 잃어버려 드링크를 못 사게 되었다는 마나미에게 드링크 사오라며 천 엔을 준다. 귀엽다
4 기타
- 머리띠를 벗고 앞머리를 내리면 인상이 달라진다. 머리띠를 한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머리띠 부숴버리고 싶다고 우는 팬들도 있다(…).
-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진로가 밝혀졌는 데 비해 아직까지 진로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 대학 진학, 가업,[16] 마키시마를 따라 영국으로 간 것도 아닌 제 4의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사실 4의 길이라고 해봤자 따로 사업을 하거나 취업하거나 프로로 데뷔하는 정도 밖에 없다.
- 외전 SPARE BIKE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중학생 때까지는 일반 자전거를 탔던 것으로 나온다. 그러던 중 친구와의 승부로[17] 인해 레이스 출전, 하지만 친구는 중도에 리타이어하게 되고 처음으로 리들리에 몸을 실고 산악을 따내게 된다.[18] 머리띠를 꾸준히 하게 된 배경도 외전에서 밝혀지는데 당시 하코네 매니저가 시상대에 오르기 전에 머리 모양 때문에 투덜대는 토도에게 머리띠를 건내게 되고 처음으로 착용하게 된다.
- 또 다른 외전 산신파티에서는 오노다 사카미치와 마나미 산가쿠에게 산신 타이틀을 물려주기 위해 두 사람만의 레이스를 주선한다. 하지만 날씨가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결국 두 사람은 끌바로 언덕에 도착하고 승부를 내지 못한다.[19] 오노다와 마나미가 인터하이 이후 어느 정도 관계 회복이 잘 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 하코네 3학년생 중에서 요리 실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한다. 누나의 영향으로 음식 담음새 등이 좋다.
- 집이 료칸이라 애완동물을 기르지는 못하지만 잉어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 여담으로, 말투가 다른 사람과 다르게 무척 고풍스럽다. ~ぬ, ~なかろう, ~あるまい 등의 옛날 말투를 사용한다. 과하게 예스럽진 않지만, 최근 사용하는 말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정도. 또 한자어가 많이 포함된다.[20]
- ↑ 후쿠토미에게 트러블이 생겼을 때 유일하게 냉정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수여서 그렇다고 한다.
- ↑ 참고로 머리띠를 120개를 가지고 있고, 항상 3개를 휴대하고 다닌다고 한다.
- ↑ 본가는 하코네의 전통있는 료칸이다.
- ↑ 현재 하코네 학원 사이클 경기부의 OB. 얼굴과 성격이 동생과 비슷하다. 토도 가문 사람들은 서로서로 닮았다고(...)
- ↑ 팬클럽도 있다. 거기에서는 브로마이드도 판매한다!
- ↑ 토도가 너무 쉽게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함께 달려본 신입생 중 몇몇에게 의외로 평범하게 오르는 걸 보니 조금만 연습하면 이길 수도 있다는 오해를 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 애니메이션 1기 마지막화인 38화를 보면 하코네가 단체 댄싱을 하며 언덕을 오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 장면을 잘 보면 하코네 6명 중 토도만 상체에 거의 움직임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팀의 세심함을 볼 수 있는 부분.
- ↑ 마나미 曰 "굉장해! 그 사람 머릿속은 어떻게 되어 있는 거야? 평소에는 여자 이야기만 하면서 자전거에 관한 일이 되면 전략적이고 이지적이야! 못 당하겠어! 살짝 반하겠어!"
- ↑ 하지만 마키시마가 토도에게 답장해주는 비율은 1할 미만(...)이라고 한다.
영고 토도 - ↑ 내버려두고 승부에 응했다가는 평지에서의 스프린터 경쟁으로 지친 나루코와 타도코로를 끌어줄 이가 없어 팀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 ↑ 대결을 펼치면서 토도는 멋진 시를 짓는다.
- ↑ 이런 이유로 소호쿠와 하코가쿠 멤버들이 함께 나오는 일러의 경우 소호쿠들 사이에 토도가 대뜸 껴있는 경우가 많다. 마키시마 옆자리에 세우다보니….
- ↑ 만화책 표지 일러스트를 보면 서로 같은 목걸이를 하고있다.둘이 같은걸로 맞춘건지 아님 그저 우연인것인지는 모른다....
- ↑ 애니 2기 18화 C파트에서 나온다.
- ↑ 참고로 나머지 둘은 〈테니스의 왕자〉의 키리하라 아카야와 〈쿠로코의 농구〉의 키세 료타.
마키시마는 왜 없는 거야?오이카와는?오이카와 사복은 괜찮은데, 의류 브랜드와의 콜라보에서 킬트가 문제인 거다.에일리아 시절의 히로토도 3대장에게 꿇리지않는 패션 테러리스트였다. - ↑ 누나가 잇기로 했다.
- ↑ 로드를 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컨트롤로 일반 자전거를 컨트롤 하면서 천부적인 레이스 실력을 보여준다
- ↑ 처음에는 리들리를 리들레이라고 읽는 등 자전거에 문외한이었다
- ↑ 토도는 춥다는 이유로 레이스에 참가하지 않는다
- ↑ 아마도 하코네의 유서깊은 온천 여관의 자식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기믹이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