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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LIKE 소녀 | 나와 일곱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 |
목차
1 소개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 TV캐스트 TWICE의 우아한 사생활 채널
다음 tv팟
5년 만에 탄생한 JYP의 기대주 걸그룹 TWICE!‘<OOH-AHH하게>'로 가요계에 주목 받는 걸그룹이 된 그녀들!
하지만 그 누구도 몰랐다...
그녀들의 결코 우아하지만은 않은 솔직 발랄한 8가지 뒷모습이 있었다는 것을!
아홉 멤버들의 진정한 본모습을 여과 없이 과감하게 공개하는 본격 TWICE 걸코해제(걸그룹 코스프레 해제) 방송!
엠넷에서 방영한 TWICE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캐치프레이즈는 걸그룹 코스프레 해제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2]에 방영으로 2016년 3월 1일에 방영을 시작했으며 2016년 4월 19일에 총 8화로 방영이 종료되었다.
2 출연 멤버
2.1 나연
파일:Twice nayeon.gif |
과즙미 넘치는 과즙녀 귀엽다 휴롬 광고를 노린다
금사월 애청자 드라마 보면서 화내느라 과즙이 다 마르겠다
2.2 정연
파일:Twice jeongyeon.gif |
21세기가 원하는 걸크러쉬 그 자체
사람 얼굴을 기억 못하는 면이 있다.[3]
의외로 주사바늘을 무서워하는 등 겁이 많다.
2.3 모모
파일:Twice momo.gif |
족발 마니아 귀엽다
다른 멤버들이 다 TV를 볼 때 혼자만 등을 돌리고 족발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2.4 사나
파일:Twice sana.gif |
큐티 섹시 녀 귀엽다
억울한 건 못 참는 발화능력자[4]
2.5 지효
파일:Twice jihyo.gif |
갓-지효
2.6 미나
파일:Twice mina.gif |
블랙스완
우아 라는 단어는 그녀를 위해 태어난 게 분명...(...)
근데 게임 좋아하는 겜순이, 침대 좋아하는 침순이.
2.7 다현
파일:Twice dahyeon.gif |
카메라 박애주의자, 카메라 덕후
2.8 채영
파일:Twice chaeyeong.gif |
꿀잼교 교주... 노잼동생 아니었어?!
치인트가 인생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바꿨지 말입니다
2.9 쯔위
파일:Twice tzuyu.gif |
피지컬 갑, 기럭지 막내
실세. 단호박 TWICE에서 가장 사악한 멤버.
3 에피소드 일람
3.1 1화
주요 내용은 TWICE의 사생활을 파헤치기 위하여 엠넷의 PD가 JYP의 인턴 매니져를 가장하여 TWICE의 활동을 함께하는 형식의 몰래카메라였다. TWICE 멤버는 물론이거니와 코디팀, 메이크업팀, 팬매니져까지. TWICE 전체팀에서 단 2명[5]을 제외한 모두를 속인 기획이었다.
1화의 간략한 내용은 말 그대로 TWICE 알리기에 가까운 방송이었다. TWICE라는 그룹이 2015년 10월 데뷔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맞으나, 아직까지 확실하게 자리잡지는 않은 상황에서 타 케이블이 아닌 엠넷에서 하는 것은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많이 볼 수 있게 TWICE라는 그룹에 대한 멤버들 한명한명 알리기에 힘쓴 방송으로 나아갔다.
미리 설치한 카메라로 TWICE 숙소 내의 모습부터 차량 이동, 식사, 야식 만들기까지 다양한 상황을 중계하였으며, 다이어트 기간 중에 몰래 족발을 먹기 위해 창문에서 신발끈을 이용해서 족발을 받는다거나 숙소에서 스피커와 미러볼을 키고 춤추면서 노는 등의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결정적으로 잠입 PD가 TWICE가 박진영 PD와 함께 찍은 얼굴 몰아주기 사진을 빼내어 방송에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멤버들의 반응은 '이정도는 뭐...'였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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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끝나는 도중 알려진 사실은 몰래 멤버들 사이에도 스파이를 심어 놓았다는 것이었다. 그 스파이의 정체는 쯔위였으며, 1화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텀블러를 들고서 춤을 추는 멤버들을 찍는 모습, 모두들 심각한 표정을 지을 때 혼자 살짝 희미하게 띄는 미소를 보이는 것으로 복선을 깔아두었다 무슨 영화냐 . 그렇게 1화를 마치고서 비하인드에서는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하는 매니저들과 TWICE의 모습이 나오는데 정연이 너무 심한 것 아니냐며 매니저에게 항의하고 지효가 아무리 그래도 면전에서 이야기하냐며 둘이 말싸움을 벌였는데 몰래 카메라였다. PD 침입을 도와줬던 두 매니저에게 몰래 카메라로 복수한 것. 지효의 연기력이 하드캐리했다.
훗날 멤버들이 V앱 등을 통해 밝히기를, 본방송을 볼때까지도 쯔위가 스파이인걸 몰랐으며 배신감에 응징을 가하고자 이불을 덮어씌우고 때렸다는데, 대만소녀의 한국전통 멍석말이 체험교실 어느샌가 옆에 있다가 같이 이불 씌워진 나연이 쯔위에게 맞았다고.. 역시 맏내 잡는 막내. 내가 얼마나 착하면 그랬겠어
3.2 2화
방영 10분 전 TWICE 멤버들이 JYP 회사 내부의 시청각실에 전원 모여서 시청준비를 하는 V앱 방송을 하였다. 2화의 시작은 TWICE 각 멤버들의 우아한 사생활 컨셉 촬영 현장 중계였는데, 오그라드는 멤버들의 반응을 여과없이 보여줘서 나름의 재미를 주었다.
처음에 등장한
정연은 자신의 걸크러쉬한 매력을 뽐냈으며,
지효는 리더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멤버들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나는 본인의 캐치프레이즈인 큐티섹시를 선보이려고 한쪽은 양갈래, 한쪽은 풀어헤친 귀여운 머리를 하면서 두 가지의 모습을 연출했다.
미나는 본인의 캐치프레이즈인 블랙스완을 선보이며 여전히 우아한 모습과 더불어 겜덕후스러운 모습도 여지없이 연출했다.
다현은 카메라를 놓치지 않는 매의 눈(!)을, 카메라에 관심을 갖는 모습을 연출했다.
쯔위는 화면에 나오는 것 자체가 캐치프레이즈였다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TWICE의 비주얼적인 면을 담당하는 부분을 연출했다.
모모는 역시나 그녀의 장기인 춤과 함께 족발 매니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나연은 짧은 시간 내에 그녀의 상큼함을 나타내려고 홈쇼핑 형식으로 실제 과즙(...)을 내는 모습을 연출했다.
채영은 자신의 노잼 포지션을 꿀잼으로 승화하려는 모습을 연출했다.
쓰고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나 제작진 중에 원스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어... 근데 보통은 리더가 먼저 소개되지 않나? 더군다나 3X3 화면에서 왼쪽부터 전개가 아니라 정연 먼저 소개 후 나머지는 왼쪽->오른쪽으로 소개되었다
PD가 정연 팬인듯?
이어서 우아한 사생활 1화를 시청하는 TWICE의 반응을 중계하였는데, 결국 쯔위가 스파이임을 이때서야 알게 된[7]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8]
이후 TWICE를 속속들이 알아보자라는 컨셉으로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멤버들의 체력(모모가 걸출함) 및 유연성 검증(다현과 미나가 뛰어남)을 하였으며,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 장면도 나왔다. 검진에서의 최대 화두는 21년간 모르고 지내왔던 모모의 혈액형이었다.[9] 결국 자기 스스로도 O형이라 생각했었지만 모모의 혈액형은 A형임이 밝혀졌고, 이에 내기에서 진 멤버들은 이긴 팀이 말하는 대로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처지가 되었다.
방송에 대한 반응은 TWICE 멤버들의 여러 상황에서의 행동[10]이 재밌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다음 화에서 벌칙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아무래도 공포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겁이 많은 걸로 유명한 애들의 비명을 한껏 볼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는 원스들이 많다
3.3 3화
2화때와 마찬가지로 본방송 5분전 멤버 전원이 V앱 방송을 하였다.
3화는 지난번 모모의 혈액형 맞추기 내기에서 진 멤버들에 대한 벌칙 수행으로 시작하였다. 모모는 지나가는 행인을 불러서 같이 사진 찍기를, 사나는 대담성을 기르기 위한 미션으로 지나가는 행인에게 응답하라 1988의 '아이고 김사장' 인사를 하게 되었다.사나, 모모 벌칙 영상 [11] 어색함과 부끄러움에 몸서리를 치는 장면이 포인트.
다현은 인지도 때문에 인형탈을 쓴채로 춤추다가 시민의 도움을 받는 미션을 수행하였다. 독수리춤을 추는데 인형탈의 무게 때문에 머리가 안 숙여지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벌칙이라기보다는 팬미팅
수줍음이 많은 지효는 '한입만' 미션으로 고깃집에 들어가서 시민들에게 고기쌈을 얻어먹는 미션을 수행했다.가장 무난해서 분량도 제일 적었다.
겁이 많은 나연과 미나에게는 불꺼진 스튜디오에 혼자 들어가는 미션이 주어졌다. 먼저 미나가 들어가고, 나연은 내부 상황을 알 수 없도록 따로 바깥에서 대기하였다. 그리고 미나를 놀래켜주기 위해 정연이 귀신 분장을 하고 스튜디오에 입장했지만, 정연이 너무 빠르게 달려들어서 그러한 움직임을 보고 정연임을 알아본 미나는 오히려 평온을 되찾았다. 보자마자 "언니!"를 외치고 "정연 언니지?"라며 말을 걸었으니...
미나가 퇴장한 후 나연이 입장했는데, 미나 이상으로 불안해하는 와중에 지효가 무전기를 통해 무거운 목소리로 나연에게 말을 걸면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가중시켰다. 그리고 귀신 분장을 한 정연이 미나때와는 달리 조용히 천천히 나타나자 진짜로 놀란 나연은 비명을 지르면서 도망쳤다.
방송 후반부에서는 모처럼의 자유시간을 맞이하여 자유시간 동안 쓸 용돈을 자급자족 하기 위한 미션이 시작되었다. 멤버들은 자신의 애장품을 판매하여 그 금액을 전액 기부하고, 대신 그와 동일한 금액을 엠넷측이 1위팀에게만 용돈으로 제공하는 방식. 방 찾아가기 게임[12][13]으로 정사쯔팀, 나모다팀, 지미채팀으로 나누어진 멤버들은 중고나라 판매글 대결을 통해 우승한 나모다팀은 매니져 찬스로 차량 이동, 나머지 2팀은 지하철로 용문역 5일 장터로 이동하게 되었다. 패배팀이었지만 지하철에서 여러가지 볼거리가 나왔기 때문에 오히려 방송 분량 면에서는 이득이었을지도.
차량이동으로 먼저 도착한 나모다팀이 거의 완판한 상황에 도착한 나머지 2팀의 판매 추격이 시작되면서 대결결과는 4화로 넘어가게 되었다.
방송에 대한 평가는 꿀잼. 지난 1, 2화가 TWICE의 멤버들에 대한 소개라는 느낌이었다면 3화는 본격적으로 각종 미션을 소화하는 내용이었으며,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잘 드러나는 장면이 보여졌다.
진짜 확실히 PD나 작가들중에 원스 있는듯 다들 입덕한듯
비하인드에서는 다현이 인형옷을 입으면서 버거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3.4 4화
방송 5분전, 이번에는 멤버 전원이 아닌 모모, 사나, 다현이 V앱을 진행하였다.
4화는 TWICE 멤버들이 '데뷔 이래 도와주신 분께 직접 만든 식사를 대접한다'는 미션을 전달받는다. 그러나 도와주신 분, 즉 의뢰인이 누군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진행된다. 방송에서 요리한(?) 경력이 있는 사나는 도우미 겸 진행자로 선발되었으며, 막내들부터TWICE의 서열은 거꾸로 간다 팀을 선택하여 한식팀(모모, 지효, 다현, 쯔위)과 양식팀(나연, 정연, 미나, 채영)으로 갈라져서 한식팀은 시장으로, 양식팀은 마트로거침없이 마트 상호를 외치는 사나 재료를 구입하러 가게 된다. 재래시장에서 돼지머리를 목격한 외국인 멤버들이 경악을 한다. 특히나 놀라서 돼지가 불쌍하다고 하는 모모와 '그게 모모가 할수 있는 말인가?'라며 일침을 날리는 사나의 콤비 만담이 빅잼. 마트에서는 여전히 오버텐션인 맏내와 맏내를 제지하려는 동생들의 대결이 펼쳐졌다.그래. 나는 임나연.. 자제를 모르는 여자지.
재료가 완비된 후 요리 지도차 온 털그래박준우 셰프와 사나의 중계로 요리 대결이 시작된다. 물론 요리 과정은 예상대로 혼돈의 카오스. 새우껍질로 육수를 내는 채영, 겉절이에 소금을 대량 투하하는 지효등 정상적인 요리가 나올지 약간은 우려되는 상황. 한가지 이상한 것은 사나와 박준우 셰프는 분명 요리하는 멤버들을 돕는 역할도 부여되었는데 방송내내 그냥 앉아서 구경만 했다는 것이다.
후반전은 지난회에 이어진 자유시간을 걸고 용문역 앞 장터에서 벌어진 판매대결의 완결이었다. 매니져 찬스로 일찍 판매를 시작한 나모다 팀이 일찌감치 완판한 상황에서 정사쯔, 지미채 팀의 추격이 벌어졌다. 판매가 끝난 후 폭우로 변한 비를 피해 중간 정산을 하고 나모다팀은 중고나라 직거래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미리 받은 3만원의 반환을 놓고 볼링 대결을 펼친다.
도랑으로 볼링공을 집어넣길 수차례, 지효, 모모, 미나만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보였고 결국 우승은 나모다팀이 차지한다. 모든 판매금액들을 합산한 결과 정사쯔팀이 승리.[14] 오락실과 군것질로 자유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배경으로 4화가 끝난다.
3.5 5화
지난화에 이어 요리 어드밴처가 이어졌다. 기이한 요리법으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으나 시식 결과가 의외로 맛있었던듯. 박준우 셰프는 시식 후에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렇게 만든 요리가 맛있다니.. 지금껏 내가 배워왔던 요리는 뭐였나'라며 탄식했다. 얼렁뚱땅 만들었지만 정확한 레시피와 좋은 재료가 있었기에 꽤나 먹을만한 요리가 나온듯 하다. 요리들이 완성되고 TWICE에게 요리를 의뢰한 손님이 등장하였는데, 한식은 바로 2PM의 옥택연이었으며, 양식은 잘자리 형님으로 유명한 정준길 매니저였다. 두 사람은 예상과는 다르게 맛있는 요리에 놀라며 식사를 하였다. 사나 : TWICE의 요리 세계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지효 : 펼쳐질까요? 두 사람이 먹고도 남을 만큼 양이 많아서 남은 음식들은 스텝들이 마무리를 지어주었다.
후반부는 우사생 최초의 스튜디오 촬영이 있었다. 예능 훈련을 하기 위해 댄스 신고식을 치르고 예능 강사로 김민교를 초청하여 개그 연기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멤버들의 연기력을 보기위해 응답하라 1988에서 가족들에게 차별받는 덕선이가 분개하는 장면을 한 명씩 재현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한 명씩 덕선이 가발을 쓰면서 덕선이를 연기했는데, 사실 연기보다는 즉흥 개그에 가깝다. 나연, 사나, 채영 분량은 없었지만 나머지 6명의 분량은 누구 하나 재미없는 장면이 없다. 김민교는 그 중에서도 가장 연기를 잘 해낸 지효를 감독으로 임명하고, 지효 감독은 무대 패러디팀(나모사미)과 드라마 패러디팀(정다채쯔)을 나누고 각 팀을 총 지휘한다. 무대 패러디팀은 전원 성인인 점을 살려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를성인식 무대 영상, 드라마 패러디팀은 태양의 후예의 명장면을 재현하였다. 제목은 태양의 후예에서 태양의 후식(...)으로 달아놓았다.
유대위로 분한 정연은 예상대로 엄청난 걸크러쉬 적인 면모를 보였고, 쯔위 역시 비쥬얼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멋있는 정연의 모습에 매우 심쿵해하였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상황과 대사에 몸부림을 치면서도 무사히 촬영 종료. 다현과 채영은 서로의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해 고전하였지만 결국 능청스럽게 연기를 해냈다. 연습 중에 나오지 않았던 NG장면들도 뒤따라 나오는데, 마지막을 위해 아껴둔 듯 하다.
무대 패러디팀은 기존의 '성인식' 안무에다가 모모가 즉석에서 만든 댄스 브레이크를 가미한 무대를 준비하였으며, 이 무대는 6화에 방영될 예정.
3.6 6화
무대 패러디팀(나모사미팀)의 연습과정과 완성된 MV가 방송되었다. 네 사람의 비주얼이 받쳐주는 덕분에 섹시 컨셉 안무도 무난하게 해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성인식'의 무대의상 뿐 아니라, 수트를 입고 남장을 한 채 안무를 추는 새로운 시도 또한 들어갔다. 특히 모모가 창안해 낸 댄스 브레이크가 빛났다. 후반부에는 흥을 이기지 못한 지효 감독이 함께 춤을 추기도 하였다. 이렇게 참신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네 사람 모두 감개무량해 하였다.
다음날에도 쉴새없이 스케줄을 이어가는 TWICE 멤버들이 보여진다. 식스틴에 이어 두 번째로 시구를 준비하는 정연과 쯔위, 모든 멤버들의 남성 잡지 화보 촬영[15], 엠카운트다운 녹화 등 눈코뜰새없이 바쁜 일상이 지나간다.
이렇게 지쳐가는 멤버들을 위해 우사생 제작진들은 1박 2일의 힐링 캠프를 준비한다. 그러나 여기에도 미션은 있었으니, 캠프가 끝날 때까지 울지않고 미소를 유지하는 것으로 실패한 멤버에 한하여 벌칙이 있을 예정이다. 어쨌든 멤버들은 한껏 들뜬채로 캠핑카를 타고 출발한다. 가는 도중에 차 안에서 입술을 입 안으로 말아넣고 치아 보이지 않고 말하기 게임을 하는데, 이 때문에 발음이 새나가는 멤버들의 말을 한치의 오차없이 통역해주는 정연의 능력이 돋보였다.
잠시후 첫번째 행선지인 월미도 놀이공원에 도착한다. 디스코 팡팡을 타고 내리기 전까지 각 멤버별로 미소지은 사진을 한 장이상 폰카로 찍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으며, 벌칙은 바이킹 타기였다. 미션결과 전원 성공하는데, 여기서도 정연의 걸크러쉬 매력이 빛을 발한다. 본인의 몸 하나 건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치마입은 나연과 핫팬츠 입은 다현의 담요를 끊임없이 잡아주고, 두 사람이 미소지은 사진을 직접 찍어주고 여유롭게 자신의 사진까지 챙긴다. 이러니 멤버들이 정연을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전원이 미션을 성공하였으나, 제작진은 바이킹 탑승의 선택권을 주었고 무서운 놀이기구 잘타는 TWICE답게 즐거운 마음으로 탑승한다. 무서운 거 못타는 미나리와 모모링은 제외. 똑같이 무서운 거 못타는데 정연 때문에 반강제로 탄 다현 지못미... 다현:이 또한 다 지나가리라 ㅠㅠ
다음으로 바닷가에 잠시 들른 뒤, 최종 목적지인 팬션에 도착한다. 매운 불닭꼬치를 먹는 벌칙을 걸고 말뚝박기 내기 게임이 시작된다. 나연, 지효, 정연, 사나, 미나가 한 팀, 다현, 채영, 쯔위, 모모가 한 팀이 되었다. 5판 3승으로 나연팀이 역전승을 거두게된다.쯔위의 장신때문에 고전했던 것은 안자랑... 벌칙은 바베큐 파티에서 수행된다. 여기서 채영이 눈물을 귀엽게 보인다.
바베큐 파티가 끝나고 멤버들간의 편지를 쓰는 시간이 주어진다. 캠프 파이어에서 멤버별로 자신에게 전달된 편지를 낭독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누가 쓴 것인지에 대해서 제작진은 익명을 보장하...지 않았다. 대놓고 해당 멤버를 비춰준다. 그리고 자막으로 익명을 보장했다는 씨알도 안먹히는 변명이 이어진다. 대놓고 눈물어택을 가한 만큼 감동적인 내용들이 오간다. 그러나 너무 솔직해서 웃음을 유발한 멤버들도 있었는데, 다현의 깔창(!)이 폭로되었고 인터넷 쇼핑몰에 해박한 나연의 정보력(?)이 밝혀진다.
힐링 캠프의 끝마무리로 맨 처음 주어진 미션에 실패한 멤버들에게 벌칙이 주어진다. 쯔위, 다현, 채영, 모모, 지효, 사나가 차례로 미소 유지에 실패하였는데, 벌칙은 자고 있는 틈에 얼굴에 낙서하기(...). 나연, 미나, 정연이 자는 시간도 아껴가며 수고(?)해 준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예를들어 지효 얼굴에 '도비'를 적어넣거나, 쯔위 얼굴에 '요다', 다현 얼굴에 '이글' 등.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화의 진짜 마지막 장면으로 4월 2일 야구장 스케쥴을 수행하는 TWICE가 나왔다. 정연과 쯔위의 시구부터 '우아하게' 공연까지. 그리고 대기실에서 전소미가 IOI로 데뷔한 직후 화상통화하는 장면도 나왔었다.
3.7 7화
7화를 기점으로 멤버들의 헤어스타일이 모두 변했다. 두번째 앨범 준비를 위한 것으로 4월 초에 머리를 새로 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모두 조금씩 더 예뻐졌다.
7화의 주제는 데이트. 3년간 연애금지령을 받은 TWICE 멤버들의 연애세포를 깨운다는 명목으로 기획되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하루 놀러다니고 쇼핑하는 걸로 마무리되었다.(...) 진짜로 남자랑 데이트 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사실상 하루 가볍게 쉬어가는 회차 정도로 보면 되겠다.
TWICE 멤버들에게 연애에 대해 묻는 인터뷰 시간이 있었는데, 모두 현재의 본업에 충실하고픈 생각이 더 컸으며 진지하게 고려해 본 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런데 시작하기전, 미리 섭외된 커플 한 쌍이 멤버 한 명이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같이 동승하고 대놓고 애정행각을 벌였다. 멤버들 모두 당황하고 민망해서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별다른 반응없이 덤덤했던 지효도 속으로는 비슷한 느낌인 듯 하다. 다만 나연은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지 아예 커플이 애정행각을 벌이는 것을 못 봐서 다음 차례였던 정연이 언니도 봤냐면서 물어보자 어리둥절해했고, 사나는 고개를 숙이고 있었으며 난 원래 웃음이 많으니까... 푸흐흡ㅎ 다현의 경우는 처음부터 몰카임을 꿰뚫어보고 '이거 몰카죠?'라고 묻는 모습을 보이기도. 채영은 얼굴까지 시뻘개지면서 어마어마하게 좋아했다. 좋기도 하고 부끄러웠는지 어쩔줄을 모르더라.
그렇게 수고해준 커플이 떠나고 9명이 모두 모인 후, 2연타로 이상형 월드컵이 개최되었다. 제시된 드라마 속 남자 캐릭터 2명 중 한명을 고르면 되는 방식이었다. 총 16명[16] 중 우승을 차지한 캐릭터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이었다. 이상형 월드컵을 하는 동안 모든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선호했던 이상형은 애매한 츤데레보다는 애정표현이 확실한 남자였다.
이상형 월드컵을 마치고 잠깐동안 실제로 연애를 한다면 자신들이 상대 남자를 어떻게 대할지, 무엇을 할 지에 대해 만담을 나누었다. 그리고 제작진은 여친룩을 위해 핸드백을 하나씩 사주었다.
다음날, 3명씩 나누어서 데이트 시간이라고 쓰고 그냥 노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나연, 모모, 미나가 나연이 다니는 대학교에, 정연, 채영, 사나가 올림픽공원에, 지효, 다현, 쯔위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모였다.
나미모팀에서 재밌는 장면은 나연이 모모에게 아이스크림으로 장난치는 장면이다. 모모에게 먹여 줄 듯 하면서 입술에 묻히기를 했다. 무려 4번이나.(...)[17] 이게 왜 재미있는 장면인지 모르겠다면 해당 영상을 보도록 하자.
정채사팀에서는 사나가 주목을 받게된 장면들이 여럿 나왔다. 꽃냄새를 잘못 발음해서 '콧'냄새라고 말하기도 하고, 3명이 함께 타는 자전거가 있다는 정연의 말에 '양다리야?' 라고 묻기도 했다. 꽃사나 사진도 여기서 나왔다. 기사까지 뜰 정도로 예쁜 사진이 나와주었다.
지다쯔팀은 지효가 분위기를 잘 살려주었다. 먼저 쯔위에게 급 고난이도 질문을 던졌다.
지효 :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 물에 빠지면 구해줄거지?
쯔위 : (단호박)나 수영못해.
지효 : (삐짐)그럼 넌 저리가!
그리고 공중전화박스 모양의 수족관에서 지효의 감독하에 다현과 쯔위가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두 주인공이 만나는 장면을 재현했다. kissing you는 덤이다. 다음으로 지효가 '다현 & 쯔위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이 적힌 플래그를 수족관 잠수부들에게 부탁해서 보여주었다. 데이트 간접 체험을 시켜주고픈 지효의 감동적인 이벤트였다.
여기 서술되지 않은 장면들도 전반적으로 재밌는 장면 위주로 편집돼서 방송되었다.
후반부에서 각 팀별로 남친룩을 구성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정채사팀은 '누(나들의)심(장을 저격하는)룩'을 완성했다. 피팅 모델은 정연이 맡았다. 사나와 채영은 남친이 된 정연에게 안겨서 '오빤 내거야~~~!' 를 연발했다. 사나가 싫어하던 양다리가 구현됐다.
지다쯔팀은 먼저 카페에서 잡지에 실린 TWICE 공식남친 정연을 보고 좋아했다. [18] 의논을 대강 마치고 왕십리역에서 전시용 마네킹에 입혀진 옷과 똑같은 제품들로 구성한다.(...) 이름도 간단하게 '내사랑 디피(디스플레이)룩'으로 결정한다. 오히려 본인들 머리띠 사고나서 더 좋아하기도.염불보다 잿밥이라는 건 이런 것이다.
나미모팀은 옷가게를 2곳을 들리면서 오랜 시간 고민하였고, 카메라 감독 중 한명에게 피팅 모델역할을 부탁하여 여러번 피팅을 바꾸었다. 그 결과 'sim(ple is)be(st)룩'이 완성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누심룩, simbe룩, 내사랑 디피룩에 대한 스티커 투표가 진행되었다.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는 GOT7과 이종현등이 투표했고, 다음으로 신촌 길거리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해주었다. 결과는 지다쯔팀의 내사랑 디피룩이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꼴지는 나미모팀의 simbe룩이었다.
그리고 1위팀에게 상품이 주어졌는데, 이게 아주 골때린다. 상품은 커플링 교환권(...), 커플 식사권(...)이었다. 그런데 3년의 유효기간과 TWICE 멤버 끼리는 쓸 수 없는 제약까지 포함되었다. 사실상 없느니만 못한 상품으로 결론.(...) TWICE는 무엇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뛰었던가.
그래도 멤버들은 하룻동안 즐거웠다고 하니 그걸로 된 걸지도.
3.8 8화
TWICE 멤버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K CON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이동한다. 일본 멤버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데, 일본어에도 전혀 문외한이라 차 안에서 미나와 사나가 간단한 인사말을 교육해주었다. 교육중에 나연이 자신의 소개인사말을 한마디 알려달라고 사나에게 부탁하자 사나는 '가쥬 하쿠퍼센또 나연데쓰'를 알려주었다. '과즙 100% 나연입니다.' 라는 뜻인데, 나연이 이걸 못알아듣고 발음마저 이상하게 따라하자 사나가 우리말로 재차 알려주었다. 그제서야 알아듣고 빵 터지는 맏내였다. 역시 맏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지갑을 놓고 온 지효(...)때문에 잠시 숙소로 되돌아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그럭저럭 비행기에 모두 승선하게 된다. 기내식이 나왔는데, 예쁘게 먹는 비주얼 갑 쯔위와 야무지게 우걱우걱 먹어주는 우정또 정연이 대조적이다. PD의 쯔위빠심이 너무 노골적이다.
여권사진은 정연과 채영만 스스로 공개하였다. 이유는 나온지 얼마안된데다 예쁘게 나와서. 지효는 2장의 사진을 반쪽만 공개했는데, 이걸 제작진이 합성해서 공개했다.그닥 자연스럽지는 않다. 그 외에는 공개되지 않았다.
비행기에서 일본의 반짝이는 야경을 잠시 감상한 TWICE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날 TWICE는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으로 이동한다. 단독 공연과 2PM과의 합동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합동 공연에서는 2PM 멤버들에게 단체 하트를 유도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결과는 리허설때도 본 공연때도 하트의 물결이 형성되었다.
리허설을 마치고 본 공연에 앞서서 현지에서의 팬미팅을 위해 이동하였는데 일본 멤버 3명은 일본어를 못할까봐 걱정하였다. 결국 모모는 인터뷰 중에 '난까'를 '뭔가'로 말했다.(...) 사회자 : 긴장하셨나요? 모모 : 일본어 안나와요!
팬미팅에서 멤버들에게 특히 감격스러웠던 일은 일본인 여성팬들중 우아하게 MV의 의상을 입고나온 사람들을 만난 것이다. 이 팬들 절대 의상을 빌려 입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 사나, 미나, 모모의 부모님들과의 상봉도 이루어진다. 세 사람의 부모님들 모두 딸들의 대견한 모습을 자랑스러워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해주셨다. 여기서 사나 아버님의 외모가 주목받았다.
팬 미팅의 마무리로 포토타임에서 깨방정 포즈 서비스를 보여준 뒤, 본 공연으로 들어간다. 열화와 같은 팬들의 응원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공연이 마무리된다.
다시 한국으로 귀국한 TWICE 멤버들은 4월 15일 강남구 논현동 레드체뚜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팬싸인회에 참석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유쾌하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여기에는 7화에서 정연이 코디했던 누심룩의 핑크 맨투맨을 입고 온 남성팬도 있었다. 정말로 방송을 보고 입고 온 것이라고 말했다.
팬싸인회를 마치고 멤버들에게 3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이번에도 3팀으로 나뉘어졌는데 사나, 쯔위, 채영은 플라잉 요가를 배우러 갔고, 나연, 지효, 모모는 태국 마사지를 받으러, 정연, 다현, 미나는 홍대 카페에 놀러갔다.
채사쯔팀에서는 사나가 해먹위에서 균형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몰라한다. 살려주세요! ㅠㅠ 이에 대해 사나는 '인생에 한 번만 경험을 해보면 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일본인의 좋은예 반면 쯔위와 채영은 아무 문제 없이 편안하게 해낸다. 그나저나 여기서도 쯔위 위주로만 편집됐다. PD의 쯔위빠심이 재차 인증되었다. 그 와중에 채영 지못미.
요가를 끝내고 세사람이 간 곳은 동대문의 한 문구점이다. 다현과 채영에 이어 한림예고에 입학할 예정인 쯔위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오게된다. 실내화, 컴퓨터용 사인펜등을 사고 나올때, 누르면 '아아아아악~'하고 비명을 지르는 인형을 보고 세 명이 함께 비명 지르는 깨방정 사진을 찍는다.
나지모팀은 우아하게 차를 마시려다 입을 데이기도 하고, 자다가 안마사들의 안마공격에 걸쭉한 괴성을 내지르기도 하였다. 잠들기 전에는 모모가 자신의 안마 실력을 나연에게 발휘해보기도 하였다. 마무리는 지효가 모모의 기술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것으로 맺었다. 졸지에 맏내 괴롭히기가 되었다. 안마방을 나온 뒤, 세사람은 카페에서 간단하게 식사하면서 우사생의 지난 장면들을 회상하였다. 그리고 제작진이 남산에서 번지점프를 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지효가 말하길 엠넷이라면 능히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엠넷, 이 정도일 줄은...
미다정팀이 방문한 카페는 오락시설도 함께 완비된 카페였다. 몇차례 식비 몰아주기 게임을 하였는데, 처음으로 한 농구 게임에서는 맨처음에 한 다현이 꼴찌를 했다. 다현은 먼저 해서 요령을 몰랐다며 항의하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정연에게 끌려가서[19] 라면을 사게 된다. 그 다음에는 계란빵 내기로 할리갈리를 했는데 처음 해보는 미나가 학살당했다. 특히 마지막에 미나가 몇 장 안 남았을 때 다현과 정연이 살살 해주기로 약속하지만 생각보다 손이 먼저 반응하는 다현의 모습이 웃음 포인트. 정연은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 오오 겜순이! 오오! 미나는 엘소드만 잘하는 것으로 결론... 이렇게 신나게 놀던 세사람은 아무런 미션도 없었음을 떠올리며 문득 불안해하고, 1화때처럼 내부 스파이를 잠깐 의심한다. 말 떨어지기 무섭게 정연이 스파이로 의심받았다. 마지막회라 스파이는 없었다.
이렇게 3시간이 지나고 TWICE 멤버들이 버스 정류장에 모인다. 모이기 전에 얼굴 지압기를 구매한 쯔위가 그걸 쓰고 '나 요다같지?' 라고 묻기도. 그러자 예쁜 요다, 곤주(공주) 요다누구의 말인지는 생략한다. 등 후한 대답이 나왔다. 다시 한 뻔 쯔위에 대한 멤버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다. 그리고 멤버들이 모두 모였을 때, 잠시 시점이 변경되어 편집된다.
마지막 행선지에서 돌아온 직후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카페에 모여앉은 TWICE 멤버들의 우사생에 대한 회상이 이어진다. 벌써 3개월이나 지났다는 것에 대한 놀라움, 부쩍 늘어난 정연의 애교, 쯔위의 단호박 말투 재발견, 앞으로도 미러볼 아래서 아예 스피커가지 장만해서 즐겁게 놀 것이라는 다짐(...) 등의 대화가 오간다.
다시 되돌아와서 우사생의 마지막 행선지는 서울타워였다. 여기서 제작진은 TWICE 멤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다. 그것은 철컹철컹 대형 쇠사슬과 자물쇠. 우사생에서 TWICE의 마지막 추억을 위한 제작진의 선물이었다. 지효가 자물쇠에 사랑과 성공의 기원이 담긴 말을 적고 채영이 울타리에 매달았다. 그리고 TWICE는 2집 앨범에 대한 파이팅을 외치고 타워 전망대 구경을 한다. 이 때 정연이 망원경으로 JYP 건물 내부에서 박진영이 소파에 누워있는 것이 보인다는 말과 함께 장면이 전환된다. 박진영이 TWICE 매니저로부터 TWICE의 새 리얼리티 촬영 제의 문의를 받았다는 보고를 듣자 무슨 리얼리티냐며 시크하게 씹어주면서 연습이나 시키자고 말하고 카메라 밖으로 사라지는데, 그들 대신 카메라에 들어온 것은 팽이!! 빙글빙글 계속 돌면서 이전회차의 명장면이 스쳐지나가면서 방송이 마무리 된다. 다만, 영화와 달리 멈춘다. 이후,Cheer up의 티져 영상이 공개되었다.
4 트리비아
- 엠넷에서 정말로 오랜만에 찍는 걸그룹 리얼리티 방송이다. 엠넷에서 걸그룹 리얼리티 방송을 하는 것은 소녀시대,2NE1,원더걸스뿐이었으며, 그마저도 투애니원 티비는 2011년이 마지막이니까 실로 5년만에 걸그룹 리얼리티를 찍는 것이다. 그만큼 화제성은 보장되어 있는 엠넷의 리얼리티이기 때문에 팬들은 기대를 하고 있다.
- 제작 상황이 일찍 떡밥으로 뿌려졌다. 이른바 설날 비타500 사건으로 병신년 설날에도 쉬지 않고 엠넷을 찾은 TWICE 멤버들이 촬영을 하면서 주변 스텝들에게 비타500을 나누어주었는데 이를 통해 리얼리티 촬영중이라는 소문이 퍼져나갔다. 실제로 방송에서도 비타500 박스를 들고 있는 TWICE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확정.
- 방송시간이 광고를 포함해도 45분 분량으로 굉장히 짧다는 팬들의
불만섞인호소가 나오고 있다. 사실 1시간짜리 방송에서 광고가 많이 붙으면 50분 정도를 방송하나, 그래도 팬들의 입장에서는 45분 보다는 50분이라도 좋으니 5분이라도 더 보여달라는게 중론하지만 될리가 없잖아? - 파일: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E01.160301.20160310 182131.847.jpg
- 우사생 제작진은 제작이 끝난 뒤로도 꾸준히 트와이스측과 연결을
미련을가지고 있는듯하다. CHEER UP과 TT의 쇼케이스 때마다 화환을 보내고, 트와이스 관련 공연장에 PD가 관람하러 오는등그냥 원스일지도??팬들도, 제작진도 바라고 있으니만큼 JYP엔터테인먼트 쪽의 의지가 있다면 시즌 2도 불가능한 것은 아닐지도..
- ↑ 9명의 자리 배치는 우아하게의 엔딩과 똑같다.
- ↑ TWICE의 데뷔를 위해 진행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식스틴과 같은 채널, 같은 시간이다.
- ↑ JYP매니저로 가장했던 프로그램 제작진이 정체를 드러냈는데 다들 놀라는 와중에 혼자 누군지도 모르고 있었다.
- ↑ 훗날 공개된 마피아 게임 풀영상을 보면 이미 마피아가 다 밝혀졌음에도 정연이 재미삼아 마피아가 남아있는 것처럼 계속 진행을 시켰기 때문에 살아있던 멤버들이 다들 혼란에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 충분히 불을 뿜을만큼 억울했을듯.
- ↑ 잘자리 매니저와 텐도 매니저
- ↑ 후에 V앱에서 이야기한 바로는 얼굴 몰아주기 사진을 여러 장 찍었는데 공개된 게 그나마 무난한 사진이었다고 한다.
- ↑ 촬영한지 1달이 다 되도록 쯔위가 비밀을 함구하고 있었다.
- ↑ 쯔위를 멍석말이해서 응징을 하고 있었으나 옆에 있다는 이유로 모모에게 나연도 같이 멍석말이 당했다
- ↑ 사실 방송 며칠전 사나가 자신의 V앱 방송에서 스포일러를 했지만 진짜 무심코 나온 건지, 아니면 사나의 연기였는지에 대한 팬들의 의견이 분분하여서 또 나름의 떡밥이 되었다.
- ↑ 혈액미인 나연,
페인트 같은 음료조영제를 마시고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뒹굴다가 웃음 터진 사나, 주사 바늘 무서워하는 정연, RH-라 희귀혈액형이라고 좋아라 하는 채영 등등 - ↑ 이 미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후에 슈키라 라디오 방송에서 CM이 나오자마자 사나와 모모가 '아이고 김사장'을 시도하는 바람에 옆자리에 있던 엠버가 화들짝 놀라기도 하였다.
- ↑ 3개 팀으로 나뉘어졌는데, 회사 생활이 가장 오래된 멤버들이 팀장이 되었다. 당연히 나연, 지효, 정연이 팀장이 되었다. 그리고 팀장들이 들어간 3개의 방 중 하나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팀원이 되는 방식인데, 다른 멤버들은 각 팀장들이 어느 방에 있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 ↑ 미션의 내용에 따라 옷부자인 모모와 호객행위 잘할거 같은 다현이 선호멤버로, 애장품이 별로 없는 채영이 비선호 멤버였다.
- ↑ 상대적으로 너무 헐값에 판매한 두 팀에 비해 정연의 호객행위와 사나, 쯔위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적당히 가격을 유지하며 판매한 전략이 성공
- ↑ 정연의 그 유명한 걸크러쉬적 사진도 여기서 나왔다.
- ↑ 드림 하이 진국, 송삼동, 상속자들 김탄, 최영도, 학교 2015 한이안, 공태광, 킬미, 힐미 차도현, 신세기, 응답하라 1988 김정환, 최택, 치즈인더트랩 유정, 백인호, 태양의 후예 유시진, 서대영, 시그널 이재한, 박해영
- ↑ 뽀뽀로 닦아준다면서 한번 더 하기도 했다.
- ↑ 정연 항목에도 나와있는 파란 멜빵바지를 입고 양 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사진.
- ↑ 눈 감고 버티고 있는 다현을 밀면서 계산대로 하면서 하는 "다현아, 걸어야지?"가 압권
- ↑ 1화에 이런 장면이 몇몇 있다 카더라
뭐 어디에서는 자막도 안나왔는데 오타라도 나온게 어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