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항목 : 패스트푸드
한겨레tv에서 하는 방송에 대해서는 김어준의 파파 이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대한민국의 주요 햄버거 주력 브랜드 (매장수순, 치킨 배달 주력 브랜드 제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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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yes Lousiana Kitchen
미국 본사 홈페이지 [1]
한국 본사 홈페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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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 미국의 파파이스 매장 |
목차
1 개요
케이준 스타일을 지향하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점. '루이지애나 키친'이라는 이름 그대로 1972년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출발했다. 본사는 조지아 주 샌디 스프링스에 있다. 미국과 대한민국을 비롯한 20여 개 국에 2천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2 역사
1972년 6월 12일, 앨 코플랜드가 뉴올리언스의 부도심인 아라비에서 '치킨 온 더 런'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것이 시초다. 1976년 루이지애나 주도의 주도인 배턴루지(Baton Rouge) 시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개시했다.
파파이스라는 이름은 뽀빠이에서 따온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파파이스라는 이름의 유래는 영화 프렌치 커넥션의 주인공 도일(별명이 팝아이/Popeye) 형사에게서 따온 것이다. 자사의 연혁 부분에도 분명하게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 앨 코플랜드가 가게를 오픈했을 때 프렌치 커넥션이 유명했던때라 유명세에 묻어가려고 했던 것. 그렇지만 나중 가서 뽀빠이와의 연관성도 팔아먹긴 했다(...).
그러나 앨 코플랜드의 코플랜드 엔터프라이즈는 무리한 사업으로 1991년 파산하였다. 1992년, AFC 엔터프라이즈에서 파파이스를 인수하였다. 그 이후로는 무난하게 가고 있는 듯. Enterpreneur.com의 통계에 따르면 2007년 이후로 미국 내 점포 수 1,500개 선을 유지하고 있다.
3 특징
3.1 맛
KFC와 마찬가지로 국산 냉장닭을 쓰고 있어 질은 좋다. 특히 스파이시 치킨의 경우 과거 파파이스가 한창 성업하던 리즈 시절에는 KFC 오리지널 치킨파와 파파이스 마일드 치킨파가 나뉘었을 정도로 독창적인 맛을 낸다.
특히 KFC와 달리 파파이스는 핫과 마일드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마일드 치킨의 경우에는 진한 버터의 맛과 닭 육즙이 일품이다. 매운 것을 잘 못먹는 사람이나 KFC 오리지널 치킨의 짠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특히 찾는 메뉴. 파파이스의 버거 또한 케첩을 거의 쓰지 않으며,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베이스로 깔려있다.
이처럼 전체적인 메뉴의 퀄리티는 KFC와 막상막하로 볼 수 있으나, 케이준 프렌치프라이 하나만큼은 KFC보다 맛있다. 아니, 타 사와 견주어도 매우 바삭하고 매우 맛있다. 그냥 KFC 프렌치프라이가 제일 맛없다고 말해 감자를 대충 썰어 튀기고 맛소금을 뿌린 다른 패스트푸드와 다르게 튀겨낸 감자에 케이준 스타일의 양념을 첨가하여 담백하면서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칠리, 머스타드를 비롯한 거의 모든 소스에 어울린다. 특히 뜨거울 때 먹으면 가장 맛있으므로 만약 식었다면 데워 먹자. 물론 식어도 맛있긴 하다.
사실 90년대 말~2000년대 초 전성기의 파파이스와 지금의 파파이스는 거의 비슷하지만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다름 아닌 맛. KFC가 압력솥에서 조리한 부드러움이 강점이었다면 파파이스는 케이준 조리법 특유의 닭의 육즙이 흘러나올 정도로 진한 고기맛이 강점이었다. 그때는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몇 조각 먹다 보면 손이 온통 기름투성이여서 손님들이 너무 음식에 기름이 많은 것이 아니냐며 항의를 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 시절의 파파이스 매장에서는 저희 매장의 치킨에서 흘러나오는 것은 기름이 아니라 닭 육즙이니 안심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라는 안내문구 혹은 방송이 항상 나왔었다. 2000년대 말에 파파이스의 한국 사업자인 TS해머로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 맘스터치를 설립하면서 회사의 주요 인력들을 대거 대려가면서 한번 프랜차이즈가 거의 망할 뻔 한 이후, 겨우 부활한 지금은 KFC와 비슷한 맛이 되어버렸지만...
4 한국에서의 파파이스
4.1 90년대 초반: 초기 진출과 실패
본래 1990년 "뽀빠이 치킨"으로 국내에 들어왔다가 매출부진으로 인해 고작 몇 달 만에 문을 닫았다. 매출부진 뿐만 아니라 위 역사 문단에서도 보이지만 하필 그 시기에 미국 본사가 부도가 나고 매각당하는 등 본사의 악재로 인해 제대로 서포트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로고에서 Pop이 묘하게 대문자 POP으로 보여서 초기에는 패스트푸드점이 아니라 팝송 관련 매장인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다.[1]
4.2 90년대 중반: 재진출과 폭발적 성공
세계적으로 봤을때는 KFC에 비하면 훨씬 낮은 인지도를 가진 업체다. 그러나 1994년 한국에 다시 진출한 이래 90년대 말에 국내에서 적절한 광고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굉장히 끌어올렸고 한때는 국내에서 패스트푸드 지점수 2위까지 올라서는 위엄까지도 보였다[2]. 이 성공적인 마케팅과 성장 덕택에 미국본사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보였고 90년대말 전세계적으로 본격화되었던 중국진출의 태스크포스팀을 아예 한국지사에서 꾸릴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4.3 2000년대: 쇠퇴
그러나 2000년대 초 패스트푸드 가격 인하 병림픽경쟁, 웰빙 바람 등을 타고 주춤하나 싶더니 2002년부터는 아예 신제품 개발이나 홍보에 소홀한 모습을 보였다. 2007년부터는 본격적인 쇠퇴기에 빠져, 특히 신촌 등 번화가에 위치하던 매장이 많이 사라지는 바람에, 알고는 있지만 구경하기는 힘든 브랜드가 되었다. 이는 2016년 현재도 마찬가지라 서울에 점포가 23개밖에 없으며 그나마도 그 중 80%가 빌딩이나 놀이공원 안에 있는 점포라 밖에선 있는지 알 수도 없어서 더더욱 파파이스를 찾아보기 힘든 이유가 되고 있다.
4.4 2010년대: 부활
그렇게 사람들에게 '추억의 브랜드'로 잊혀져가던 파파이스는 2010년부터 다시금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나섰다. 2011년에는 소셜 쇼핑 사이트에 치킨+버거+콜라 콤보를 50% 할인하는 쿠폰을 판매하였다. 당시 쿠폰은 일부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고 매장마다 수량 한계가 있었음에도 호응이 좋아서 판매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파파이스가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오르고, 쿠폰이 순식간에 모두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때의 할인판매로 파파이스를 알게된 사람도 제법 있는 듯. 이후 3차례 같은 내용의 앵콜 판매를 하였고, 모두 완판되었다.
그 이후 CF도 집행하고 있는데 2015년에는 허영지가 모델로 선정되었다. 2014년 7월 25일에는 메뉴를 일신하여 기존의 메뉴 중 일부를 정리하고 신규 메뉴를 추가하였다. 2015년부터 2개월에 한 번씩 한정 메뉴도 내놓는 등 신제품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점포 개설도 느리지만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2015년 12월 점포 수 101개에서 2016년 9월 111개로 늘어났으니 한 달에 한 개 이상씩은 늘어나는 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3년 당시 200여개였던 것에 비하면 절반이나 줄어들었다.
썩어도 준치라고, '5대 패스트푸드 체인'을 꼽으라면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파파이스까지는 들어간다. 최근에는 점포 수로만 보면 맘스터치가 앞서지만, 맘스터치는 햄버거 전문이 아니라 치킨이 주 종목이기 때문에 저기에는 잘 안 낀다.
4.5 맘스터치와의 관계
현재 파파이스 사업을 맡고 있는 기업은 대한제당 계열의 (주)TS푸드앤시스템(구 사명 TS해마로)이다.
이 TS푸드앤시스템에서 분리된 것이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주)해마로푸드서비스이다. 원래 맘스터치는 TS해마로에서 파파이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프랜차이즈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브랜드였으나[3] 별 성과를 얻지 못하였고 결국 2004년 구조조정에 따라 별개의 회사로 분사된 것이다.#
2016년 현재 두 기업은 별개의 기업이며 대한제당 홈페이지에서도 파파이스측(TS푸드앤시스템)만을 계열사로 소개하고 있다.# 이전까지 맘스터치와 파파이스가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는 서술이 있었는데, 적어도 2016년 현재는 특별히 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케이준 감자튀김이 같기는 하지만, 그 감자튀김은 사실 미국 맥케인푸드사의 '시즌드 배터드 후라이스'라는 냉동 제품을 납품받아 튀기기만 하는 것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매로 판매하고 있으니 맘스터치/파파이스 감자튀김이 먹고 싶다면 사서 튀기기만 하면 된다.
4.6 쿠폰과 이벤트
버거킹, KFC, 타코벨 등에서 시행중인 영수증 쿠폰 제도를 매우 후한 혜택으로 진행하고 있다. 설문조사 사이트에 접속하여 설문조사에 응한 후 발급되는 코드를 영수증에 적어 제출하면 1700원짜리 콜라 한 잔을 구매할 시 핑거휠레 2조각과 케이준 후라이 레귤러를 받을 수가 있다. 그나마도 원래는 치킨 1조각에 비스킷이었던 것이 다운그레이드되어서 이 정도이다[4]. 다만 30일간 1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결제가 이루어진 후 3일 동안만 설문 참여가 가능하므로 바로바로 해두자.
2015년에는 드디어 모바일 쿠폰 발매를 시작했다. 옥션 등의 오픈마켓에서 구입가능. 또한 스파이시 런치라고 해서 버거세트 메뉴를 점심시간대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데 과연 파파이스가 업계에서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두고볼 대목.
2015년 7월 24일부터는 T멤버십 할인이 가능해졌다. 이용금액의 10% 할인이 되며, 자체 행사 제품이나 딜리버리의 경우에는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자세한 내용 보기 그러나 2016년 2월 1일에 종료한다는 공지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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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치킨 런이 개봉하자 콜라보레이션을 했다 (!). 무려 광고 내용도 "치킨 런을 보시고 파파이스에서 치킨을 드세요!" (…) 충격과 공포. 아시다시피 치킨 런은 닭들이 대탈주하는 영화다(…). 사실 따지고보면 고깃집 간판에서 돼지가 삼겹살을 들고 있거나, 치킨집 간판에서 닭이 치킨 배달을 하거나, 한우집 간판에서 소가 도살용 앞치마를 두르고 있거나 하는 동족상잔이 일어난게 한두번이 아니긴 하지만
4.7 현황
전국 각지의 파파이스 운영 상황에 대해서는 파파이스/현황 문서 참고.
4.8 트리비아
5 메뉴
파파이스는 맥도날드와 마찬가지로 공식 웹사이트에 가격 정보가 없다. 아래 가격 정보는 2016년 9월 2일 기준이다.
5.1 치킨
- 치킨(스파이시 치킨/마일드 치킨): 2조각 4600원
- 파파이스의 대표적인 메뉴. 매장에 따라 한 종류만 파는 곳이 있다.
- 케이준윙: 2조각 2400원
- 싱글 세트(치킨 2조각, 사이드, 음료): 6500원, 런치 5200원
- 더블 팩(치킨 4조각, 사이드, 비스킷 2개, 음료 2잔): 13500원
- 듀오 팩(치킨 2조각, 핑거휠레 2조각, 케이준윙 2조각, 비스킷 2조각, 사이드, 음료 2잔): 13500원
5.2 치킨 텐더
- 핑거 휠레: 2조각 2400원, 세트 5800원
- 부드러운 치킨 안심살을 튀겨 만든 메뉴. 연하고 순한 맛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먹기 좋다. 웬만해선 양이 차지 않는 작은 크기 때문에 성인에게는 비추. 소스로는 머스타드 소스를 준다.
- 위키드 치킨: 단품 4000원, 세트 6000원
- 치킨류 중에서 간만에 나온 신메뉴. 본사 홈페이지 광고에서는 '자유분방'한 치킨으로 선전하고 있으나 실상은 닭 가슴살을 길게 썰어 튀긴것. 기다란 순살치킨을 사발면 비슷한 사이즈의 컵에 담아준다. 소스로는 어니언 크림소스를 준다. 1회용 포크는 덤.
5.3 치킨 테이크아웃팩
- 치킨 8조각 팩: 18000원
- 핑거 휠레 12조각 팩: 13500원
- 케이준윙 12조각 팩: 13500원
- 팝 패밀리 팩: 23000원
5.4 버거 메뉴
파파이스의 버거류는 버거라는 명칭 대신에 '샌드위치'라는 명칭을 사용했었으나, 2014년 7월 25일부터 다른 업체와 똑같이 버거로 바뀌었다. 예전에 그랬었던 이유는 미국법에서는 '쇠고기와 소기름' 외에 다른 동물의 고기와 기름을 섞지 않고 만들어진 패티를 사용했을 경우에만 햄버거라고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다른 햄버거 체인의 미국본사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쇠고기 패티를 쓴 것 이외에는 샌드위치라고 표기하고 있다. 쇠고기 패티를 쓰지 않는 파파이스는 당연히 모든 버거류를 샌드위치로 표기해야 하고, KFC와는 달리 한국 진출을 하면서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내려왔던 것이다.[7]
파파이스 패티의 가장 큰 특징은 가슴살 패티만 존재하는 KFC와는 달리 닭다리살을 사용한 패티 매뉴도 존재한다는 것. 휠레와 케이준 통 버거는 닭가슴살, 핫 로스트맛 버거는 닭다리살을 사용한다.
메뉴 | ||||
제품명 | 단품 가격 | 세트 가격 | 런치 가격 | 설명 |
케이준 익스트림 버거 | 4,200원 | 6,500원 | 5,200원 | 문서 참조 |
치킨 휠레 버거 | 4,200원 | 6,500원 | 5,200원 | 문서 참조 |
닭달버거 | 3,800원 | 6,000원 | 4,900원 | 15년 8월 신메뉴로서 로테이션식 한정 판매일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정규 상품으로 추가됐다. |
치즈베이컨치킨버거 | 4,800원 | 7,000원 | - | 16년 4월 출시. |
케이준 통 버거 | 5,000원 | 7,200원 | 5,500원 | 문서 참조 |
핫 로스트맛 버거 | 5,600원 | 7,800원 | - | 문서 참조 |
통새우버거 | 3,500원 | 5,800원 | - | 국내지사에서 개발한 메뉴인지 2014년 7월 25일 이전에도 샌드위치가 아닌 '버거'라는 이름을 썼다. |
불고기버거 | 3,300원 | 추가바람 | - | 새우버거와 같다. 판매하지 않는 지점도 있다. |
5.5 사이드 메뉴
- 케이준 프렌치프라이: 레귤러 2000원, 라지 3200원(세트 메뉴에서 라지 감자로 교환시 세트 가격에 1000원 추가)
- 이제는 파파이스의 상징이 되어버린 프렌치프라이. 파파이스의 햄버거나 치킨은 몰라도 케이준 프렌치프라이는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압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고 그만큼 인기도 많다. 후추와 케이준 양념이 들어가서 종류가 다른 맛을 자랑하며 감자 자체의 맛도 뛰어나다. 거기에 타 패스트푸드점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크기에 라지사이즈라고 해서 레귤러의 1.5배에 해당되는 양을 정식으로 팔기도 한다. 사실 라지 사이즈 하나만 먹어도 웬만한 세트메뉴 이상의 포만감을 자랑한다.
- 맘스터치에서도 케이준 프렌치프라이가 나온다. 해당 항목에도 서술되어있지만, 같은 업체에서 납품받기 때문에 완전히 같은 제품이다.
- 밀크 비스킷: 1500원
- 괜히 상표 부제가 치킨&비스킷이 아니다. 뜨거울때 먹으면 바삭바삭하고, 또 부드러운 맛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선호도가 엄청나게 높아 KFC 비스킷과 비교할 바가 못될 정도[8]. 다만 기름진 거 못먹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느끼함. 그냥 먹어도 되고 동봉되는 딸기잼과 먹어도 맛있다. 바삭한 겉 표면은 탄산음료와의 궁합도 괜찮은 편. 식으면 눅눅해지는데, 살짝 굽거나 밥솥에 보온으로 넣어두면 한번은 맛을 다시 살릴수 있다. 예전에는 버터 밀크[9] 비스킷이었다가 지금은 밀크 비스킷으로 나오는데,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맛없는 곳은 정말 맛없다. 겉은 짜증나게 딱딱하고 속은 물 젖은 식빵같은 식감이다.
- 파파이스 영수증 혜택을 받으면 먹을 수 있다.
- 미국 파파이스에선 주문하면 갓 구어진 비스킷에 메이플시럽이 발라진 상태로 판매한다
- 코울슬로: 1700원
- KFC보다 조금 더 진한 맛.
- 치즈스틱: 2조각 2000원
-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먼저 선보인 치즈스틱. 다른 곳 치즈스틱보다 치즈가 꽉꽉차있으며, 맛과의 상관관계는 알수 없으나 치즈가 노란색이었으나 이후 다른 곳과 똑같이 치즈가 하얀색으로 바뀌었다.
- 케이준치킨샐러드: 3000원
- 핑거휠레 치킨 2조각 정도를 다져서 야채샐러드와 합친것. 소스는 발사믹 드러싱을 준다. 양은 조금 적다.
5.6 판매종료 메뉴
5.6.1 버거/샌드위치류
- 타바스코맛 치킨 샌드위치(2011년 4월 단종)
- 파파이스에 존재하는 치킨 패티 샌드위치 중에 가장 싼 샌드위치였으며, 매콤달콤한 타바스코맛 소스와 닭 가슴살 패티, 피클만 들어있는 심플하고 강렬한 버거였다. 고기가 두툼하고 소스맛이 특징적이라 팬층이 상당하다. 하지만 심플한 맛의 반작용으로 소스를 적게 넣어줬을 시에는 맛이 덜하였다. 2010년 기준으로 단품가격으로는 3,000원, 세트메뉴로는 4,900원이었다.
- 케이준 스테이크 버거(2013년 7월 단종)
- 2012년 5월 10일에 출시된 파파이스의 오랜 공백을 깨고 등장한 신 메뉴. 매우 커다란 패티에 화이트 칠리소스와 폭립 바베큐소스와 할라피뇨로 매콤한맛을 낸 버거. 특이점이라면 역시 번 보다 큰 패티인데,작은 패티보다 풍부한 떡갈비맛을 느낄수 있다. 다만, 떡갈비처럼 여러가지 고기와 떡을 혼합하여 만든 관계로 버거킹의 와퍼 패티같은 식감과 맛은 기대하지 말자. 2012년 기준으로 단품가격 4,000원 세트가격 5,800원이었다.
- 텐더포보이(2014년 7월 25일 단종)
- 포보이란 루이지애나 스타일의 샌드위치로 현지에서는 다진 고기나 해산물을 넣어먹는다. 이전에 나온 샌드위치류와 달리 번이 직사각형인 것이 특징이다. 샌드위치 안에는 치킨핑거 2조각이 들어가는데 재수 없을 때는 썰다남은 짜투리를 튀긴 듯한 짜잘한 조각이 나온다.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5,700원이었다. 자매품으로 할라피뇨와 칠리 소스를 넣은 칠리포보이(단품 4,400원 세트 5,900원)가 있었다.
- 레이디 샌드위치(2014년 7월 25일 단종)
- 이름 그대로 여성들만을 위한 샌드위치. 하지만 남자도 먹을 수는 있다. 쉽게 맛을 표현하자면 핫로스트맛샌드위치의 주니어 격. 들어가는 재료나 소스에서 별 차이가 없다. 걍 크기가 줄어들었다. 또한 핫 로스트맛 샌드위치와 동일하게 매콤한맛과 순한맛을 따로 판다. 그러한 맛의 분류는 핫로스트샌드위치와 동일하게 소스의 차이. 2013년을 기준으로 단품가격 3,800원 세트가격 5,700원이었다.
- 로스트맛 샌드위치(2014년 7월 25일 단종)
- 현재 판매되고 있는 핫 로스트맛 버거의 순한맛 버전이었다.
- 크레올 치킨 버거(16년 6월 단종 추정)
- 14년 7월 25일 파파이스 메뉴 리뉴얼을 통해 등장한 메뉴. 포털 사이트에서 16년 6월 이후 검색 결과가 없는 것을 보아 익스트림에 밀려 그 즈음에 단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6,500원이었다.
5.6.2 치킨
- 립핀(Rip'n) 치킨
- 최신메뉴, 순살 치킨을 손으로 찢어서 먹는다. 약간 매운 맛이 난다. 소스로는 어니언 크림소스를 준다.
- 단품 3,900원, 세트 5,500원.
- 허브텐더
- 뼈가없는 치킨 텐더에 향긋한 허브가루를 뿌린 메뉴. 소스로는 시큼한 맛의 케이준 토마토 소스를 주는데 소스 없어도 담백하고 맵삭하니 굉장히 맛있다.
- 가끔 크기가 다르다. 어떤 때에는 커다란 텐더살이 두툼하게 나오지만, 어떤 때에는 손가락만한 크기로 나올 때가 있어 이 점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편이다.
- 2011년 기준으로 두 조각에 2,800원, 세트 5,100원. 그 밖에 허브텐더세트와 허브텐더팩으로 즐길 수 있다.
- 통너겟
- 통살로 만든 치킨 너겟. 2010년 겨울에 나온 신제품. 2011년 기준 5조각에 2,800원에 판매 중이다. 또 칠리소스를 입힌 칠리통너겟도 있다.
5.6.3 라이스
- 케이준 라이스
- 분명 처음 파파이스가 한국에 들어왔을 당시 실존했었으나 2000년대 후반 들어 사라져버린 비운의 사이드메뉴. 루이지애나식 볶음밥인 잠발라야의 간략화 버전 정도 된다. 아주 잘게 자른 야채와 소고기에 케이준페퍼가 뿌려져 있었다. 달달하면서 짠맛이었다. 거기에 볶을 때 기름이 아닌 마가린을 쓴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상당히 기름기 있는 맛이었다.과거 기준으로든 지금 기준으로든 어느 정도 매니악한 메뉴였던 것 같다. 파파이스 치킨에 뿌려진 매콤한 후추(케이준페퍼)가 밥에 뿌려져 있었던 것이니까... 2006~7년 당시 파파이스에서 밀던 치킨플래터 메뉴의 선택메뉴로도 나왔었는데, 오리엔탈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와 치킨과 궁합이 꽤 잘 맞았다. 이제는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는 메뉴. 어찌 보면 케이준 스타일이라고 홍보하는 파파이스에서 가장 정통 케이준 스타일에 가까운 음식이었다.
5.6.4 사이드
- 쉬림프 스틱
- 새우를 다져서 만든 튀김. 2010년 겨울에 나온 신제품.
- 단호박샐러드
- 단호박으로 만든 샐러드. 옥수수가 씹힌다.
- 아몬드 팥빙수
- 팥빙수에 블루베리시럽과 아몬드가 뿌려졌다. 과일 통조림이 많이 들어있다.
- 애플파이
5.6.5 이벤트성 메뉴
- 치킨 피타 세트(2010. 10. 15 ~ 11. 30, 2011. 10. 05 ~ 2011. 11. 21. 한정)
- 저칼로리를 강조하여 이벤트로 등장한 메뉴. 이름처럼 피타 빵 안에 치킨과 양파, 콘샐러드 등을 넣어주는데, 파파이스가 광고사진으로 함정카드라도 발동하려는지 치킨은 빵 앞부분에만 분포하고 뒤쪽에는 옥수수와 양파밖에 없다. 치킨이 있는 부분까지는 매우 맛있지만 일단 치킨을 다 먹고 나면 피타에 콘샐러드만 들어간 처량한 모습이 된다. 피타 자체도 꽤 질긴 편이라 미리 만들어 둔 것을 받았을 경우 먹다가 옥수수가 입가를 타고 줄줄 새는 편. 여자사람 혹은 남자사람과 데이트라도 왔을 때에는 필히 피하도록 하자.
- 단품 3,100원, 세트로는 4,500원에 먹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성 메뉴인지라 현재 세트가 다양하다. 10,900원의 치킨피타프리미엄팩, 9,900원의 치킨피타골드팩 등이 있다. 언제 없어질지 모르는 저가의 이벤트 세트들이니 빨리 먹어 볼 것을 추천한다.[11] 2011년 10월부터 11월까지 다시 판매하는데 가격이 제법 올랐다. 단품 3,700원, 세트는 4,800원, 팩은 12,700원이다.
으아아니이
- 응답했다 파파이스 1994 세트
- 파파이스 한국 진출 20년을 기념하여 이벤트로 등장한 메뉴. 치킨 2조각, 비스킷 1개, 콜라(레귤러)1개로 이루어진 세트를 4,9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비스킷은 선택메뉴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 핫바베큐 샌드위치 세트 (~ 2014. 4. 20. 한정)
- 할라피뇨 소스로 맛을 낸 메뉴. 단품 4,200원, 세트 6,500원, 팩 세트 13,500원. 2016년 2월에 부활.
- 갈릭 페퍼 샌드위치 세트 (추가바람)
- 매콤한 갈릭소스로 맛을 낸 메뉴였다. 줄여서 GPS였다. 가격은 단품 3,900원 세트는 6,200원, 팩 세트는 12,900원.
- 칠리갈릭 치킨버거(2015년 2월 ~ 2015년 4월)
- 2015년 2월에 나온 버거로, 단품 가격으로는 4,200원, 세트 메뉴로는 6,500원이었으며 비싼 편이나 그런 대로 돈 값은 하는 버거였다. 한정 메뉴였는지 두 달만에 바로 단종되었다.
- 고스트페퍼 치킨버거(2015년 6월 ~ 2016년 8월)
- 15년 6월 신메뉴. 청양고추보다 100배 맵다는 고스트페퍼(부트 졸로키아) 소스를 곁들였다. 매운 것 못먹으면 조심하라고 하지만, 사람에 따라 끝맛이 좀 알싸한 정도로 느껴지기도 한다. 여름 시즌 한정이었는지 역시 두 달 만에 단종.
- 크런치갈릭치킨버거(2015년 10월 ~ 2015년 12월)
- 15년 10월 신메뉴. 단품 3,800원, 세트 6,500원. 인기가 별로였는지 얼마 안 가서 판매중단되었다.
- 핫바베큐치킨버거(2016년 2월 ~ 2016년 4월)
- 16년 2월 신메뉴로 맵고 신 맛이 난다. 기존의 타바스코맛 치킨 샌드위치와 유사한 맛의 소스.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6,500원이었다.
- 허니라임치킨버거 (2016년 6월 ~ 2016년 8월)
- 16년 6월 출시. 매우 달고 끈적이는 소스가 뿌려진 버거. 과거의 타바스코맛 소스에서 단맛을 매우 강조한 듯한 맛이다. 가격은 단품 4,200원, 세트 6,500원이었다.
- 싱글플러스, 더블플러스 세트 (2016년 7월 ~ 2016년 9월)
- 더블칠리버거 (2016 10월 ~ 진행중)
- 16년 10월 출시되어 행사품목에 들어있는 버거. 칠리소스와 로스트소스를 사용해 매콤한 맛을 강조한 맛이나 호불호가 강하다. 닭달버거와 같은 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한것이 특징이다.
- ↑ 그래서 언사이클로피디아에서는 Popeyes를 한국말로 파파이스라고 읽는 것에 대한 명칭 소재의 문단을 따로 써놓았다.
- ↑ 1위는 롯데리아.
- ↑ 외국 프랜차이즈 본사에 로열티를 주면서 영업하던 국내 기업이 외국 프랜차이즈 라이선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브랜드를 차리는 것은 흔하다. 대표적으로 마르쉐와 엘레나가든, 웬디스와 위너스버거 등이 있다.
- ↑ 다른 체인점의 경우 KFC가 에그타르트 1개, 타코벨이 초코디아(아워홈)/나초칩(M2G), 버거킹은 단품 구매시 세트 무료 업그레이드(2000원 상당)이다.
- ↑ 그러나 구단에서는 치킨이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양동통닭(광주 양동시장에서 파는 한국식 시장통닭)만 갖다주는 등 선수를 홀대했고("자의로 귀국 시 연봉의 일부를 지급하지 않는다"는 노예 계약은 덤이다.), 결국 안두하는 열악한 대우에 못 이겨 시즌 중 짐싸들고 떠났다.
- ↑ 계속되는 핵심 선수들의 트레이드에 화난 팬들과 히어로즈가 면담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프런트 측은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팬들을 달랬는데 그 중 하나가 목동 야구장에 파파이스를 입점시켜 브룸바 햄버거 세트 등을 판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브룸바는 떠났고, 고척돔구장으로 이전한 지금까지도 구장내에 파파이스는 없다.
- ↑ 사실 햄버거의 원래 정의를 따지자면 이것이 맞는데, 햄버거라는 것 자체가 '햄버그 스테이크, 즉 다진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샌드위치'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에 들어서는 '버거'라는 말이 둥글게 생긴 샌드위치 전반을 가리키는 말로 굳어져서,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다른 나라(영국, 호주 등)에서는 쇠고기 패티를 쓰지 않은 경우에도 "버거"라는 명칭을 쓰기도 한다.
미국만 특이한 거였군 - ↑ 여담이지만, 비스킷은 파파이스의 사상적(...) 기반이 된 미국 남부 농촌풍 식문화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다. 곡식가루가 모자라서 물을 붓고 양을 불려서 끓어먹던 유럽과는 달리 미국의 농촌에서는 밀가루를 반죽해서 구워먹을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작은 마을에서 주로 가족 단위로 취사하면서 일일히 발효시켜서 오븐에 굽기는 번거로우니까 그냥 밀가루에 베이킹 소다 넣고 반죽해서 철판에 기름두르고 구워먹은 것이 바로 미국식 비스킷이다. 간단한 요리법이지만 갓 구운걸 먹으면 당연히 오래되서 말라비틀어진 빵보다 맛있고, 버터나 잼을 듬뿍 바르면 더욱 맛있다. 게다가 집에서 키우는 소젖을 짜서 물 대신 우유로 반죽하기라도 하면 대단히 맛있다. 이 덕분에, 간단히 잡아서 손질할 수 있는 닭고기를 튀긴 닭튀김(치킨)과 간단히 구워낼 수 있는 비스킷이 미국 남부풍 가정식 요리를 대표하는 요리가 된 것. 근현대 미국문학을 보면 밭에서 일하는 가장을 위해 닭을 튀기고 비스킷을 구워서 점심식사로 가져다 주는 장면이나, 비스킷과 닭튀김을 바구니에 담아서 도시락으로 들고가는 장면등이 정겨운 일상의 풍경으로 자주 묘사되고, 미국으로 이주한 아일랜드인들의 수기를 보더라도 갓 미국에 도착해서 친척에게 의지하기 위해 찾아갔더니 갓구운 비스킷과 갓튀긴 닭을 잔뜩 차려줘서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당시 아일랜드의 열악했던 식량사정을 생각하면... 아 ㅆㅂ. 눈물 좀 닦고...흥미로운 점은, 역시 미국 남부풍 문화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패스트푸드 체인인 KFC에서도 치킨과 비스킷을 주요 메뉴로 내세운다는 점.KFC와 파파이스는 정신적 형제인 것이다! - ↑ 버터밀크란 탈지유를 발효시킨 요구르트 비슷한 음료다. 말하자면 콩비지 포지션?
- ↑ 그냥 처갓집 치킨만 있는곳도 있으니 주의하자.
- ↑ 치킨 피타 프리미엄팩의 경우 치킨 2조각에 치킨휠레샌드위치까지 세트 구성안에 존재하는 것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