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스타워즈)

1 개요

The Force

스타워즈의 알파이자 오메가

설정상 스타워즈 세계관의 자연계에 흐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힘. 우주가 변해가는 경향. 우주의 의지.

The Force Theme
포스의 테마곡으로, 이름 그대로 포스에 관련된 장면이나, 아무런 대사 없이 오로지 영상과 음악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에 주로 쓰인다. 루크가 석양을 바라보는 장면이나 레이가 루크를 만나는 장면 등.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반드시 the를 붙이고 F를 대문자로 써 줘야 한다. 80년대에는 포스를 (氣)로 번역하여 스타워즈 명대사중 하나인 "포스가 함께 하기를"을 "기가 함께 하기를"로 번역했다고 한다. 원래 동양의 기(氣) 개념을 도입하여 영어로 번역한 것이 포스이므로 이것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아래에서 상술하듯 스타워즈 세계관 고유의 설정이 많이 추가되었으므로 번역하지 않고 그냥 포스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이후(대략 프리퀄 즈음) 추가된 설정으로는, 인간과 같은 생명체들은 몸 속의 미디클로리언이라는 미생물들을 통해 포스와 '접촉'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생명체는 미디클로리언을 갖고 있지만, 특히 미디클로리언을 많이 가진 경우(=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높을 경우) 포스 센시티브가 되며 포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미디클로리언 항목 참고. 참고로 스타워즈 역사상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가장 높은 인물은 아나킨 스카이워커다.

일단 영화상에서는 초능력 비스무레한 일면들만 주로 나오지만, 실제로 스타워즈 세계관에서의 포스란 '이 우주를 지배하는, 훨씬 광대한 무언가'이기 때문에, 은하계에 뭔 일이 났다 하면 포스가 개입되지 않은 경우가 거의 없으며, 누군가(이를테면 오비완이나 루크)가 그러한 일을 느끼고선 하는 대사도 단골. "I sense a (great) disturbance in the Force.(12등급 포스의 혼란이 느껴지는군.)" 특히 스타워즈 관련 게임을 하면 루크의 이 대사를 지겹도록 들을 수 있다. 오죽하면 제다이 아카데미에서 카일 카탄이 "You always sense a disturbance in the Force.(당신은 언제나 포스의 혼란을 느끼는군요.)"라고 응수하기도 했을 정도.

육면체 주사위를 던질때 어느 특정 숫자가 나올확률은 1/6 이며 이것이 우주의 의지이다. 하지만 포스 유저는 여기 자신의 의지를 적용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확률이 변동된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포스를 수련한 포스유저 뿐만 아니라 포스 센서티브 생명체는 스타워즈 세계에서 도박장 출입이 금지된다. 주식투자도 암묵적으로 금지된다. [1] 물론 작중 제다이가 거의 멸망했을 때 극소수의 생존자들은 어쩔 수 없이 이 포스 사기 도박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포스와 의지의 관계는 황제(다스 시디어스)가 제다이에 지나치게 집착하는것을 설명해준다. 제다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반드시 결과적으로 시스가 원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황제의 좌가 이어지는 한 시스 제국은 불멸하게 되는 것으로 유일하게 저항할수 있는 존재가 제다이인 것.
다시 말하자면 제다이가 앉아서 평화를 바라는것만으로 우주는 결과적으로 평화로워진다. 요다의 포스 능력이 시스를 압도하기에는 부족했기 때문에 그러한 혼돈이 일어난것이 맞다.

조금 시니컬하게 말하자면 스타워즈 유니버스를 판타지 월드로 만드는 일종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스러운 장치라고도 볼 수 있다. '뭔가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 포스가 개입했다'고 해 버리면 끝이기 때문.(…) 대표적으로 루크가 레아가 자신과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부분의 플롯이 매우 허술한데, 그냥 포스로 감지했다고 처리해 버렸다.

제다이들이 수련을 통해 이 힘을 끌어다 쓰는 게 영화상의 염동력을 비롯한 각종 능력들의 실체인데, 이 포스에도 명과 암 양면성이 존재하기에 수련하다 삐뚤어지면 포스의 어두운 면(다크사이드)에 미혹되어 타락해버리기 쉽다.

건강과 수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스타워즈 세계에서 인간의 기대 수명은 100 년 ~ 120 년이지만 포스 유저들은 200 년정도라고 한다. 오비완이나 콰이곤은 요절한 셈.

2 포스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들

사실상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한계는 포스 유저 개인의 능력 뿐.

흔히 포스 라이트닝이나 포스 그립을 생각하지만, 포스가 관여하는 범위는 훨씬 무궁무진하다. 앞서 설명했듯 포스는 단순한 초능력 이상의 개념이기 때문.

제다이 및 포스 유저들의 초인적인 신체능력은 모두 포스에 기반한 것이다. 거의 비행 수준으로 대단한 높이로 점프하는걸 비롯해 라이트세이버 검술과 각종 다양한 격투술, 뛰어난 조종술 등 포함. 소년 아나킨이 인간의 반사신경으로는 조종 자체가 불가능한 포드경주에 참가하여 우승까지 할 수 있는 것도 포스 능력 덕분이다.

육체적·물리적 능력 뿐 아니라 정신적·심리적·지적 능력도 대부분 포스를 수련하여 얻는 것으로,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미래예지다. 단순히 예언이나 예지몽 뿐 아니라, 따지고 보면 라이트세이버블래스터를 튕겨내거나 하는 것부터가 총알이 그쪽으로 날아올 것을 반사적으로 예지하여 하는 것.

심지어 투타미니스라는 포스 스킬을 연마하면 라이트세이버 없이도 맨손으로 블래스터 볼트를 비롯한 에너지 공격을 흡수하거나 막아낼 수 있다. 다스 베이더가 한 솔로의 블래스터를 막거나 요다가 두쿠 및 팰퍼틴의 포스 라이트닝을 막고 튕겨내는 것이 바로 투타미니스.

천리안 같은건 기본에, 위협을 감지한다거나 자신과 상관있는 다른 사람에게 일어난 일도 느낄 수 있다. 장고 펫파드메 아미달라를 암살하기 위해 보낸 맹독성 벌레들이 파드메에게 접근하자 다른 방에서 수다를 떨던 아나킨오비완이 금새 낌새를 느끼고 달려가 벌레를 끔살시켰다. 또한 오더66이 발령되어 제다이들이 단체로 죽어나가던 순간[2] 카쉬크 행성에 있던 요다가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또한 그 방법이 비전(秘傳)이라 문제지, 생명창조에 유체이탈, 힐링까지 가능하다. 영화 속에 나온 궁극기(?)는 사후에도 포스의 영이 되어서 현실에 관여하는 것. 에피소드4 야빈 전투로 부터 130년 후 스타워즈: 레거시 (Star Wars: Legacy) 에서 루크 스카이워커는 영으로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잠깐 아까 200살까지 산다그러지 않았나?!!

루크 스카이워커의 경우에는 포스로 블랙홀을 조작해 던지기도 하는 무척 흠좀무스러운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으며, 초고대의 크리에이터들은 포스를 이용해 현재의 스타워즈 우주를 재구축(창조?)했다고 한다. 이쯤 되면 영화상에 묘사되지 않았다 뿐이지 사실상 현실조작의 잠재력도 있다고 봐야 할듯.

단 정신적인 측면에 작용하는 능력이나 특정한 종족이나 개인에 따라서 포스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아나킨의 주인이었던 와토가 속한 토이다리안 종족이나 자바 더 헛이 속한 헛 종족. 그리고 확장 세계관의 대표적 떡밥인 유우잔 봉 종족은 아예 스타워즈의 배경이 되는 은하의 외부에서 왔기 때문에 포스와 말 그대로 전혀 상관이 없어서 제다이들이 고생 좀 했다고.

3 포스의 균형

스타워즈 시리즈의 근간을 관통하는 주요 개념으로 '포스의 균형'이란 것이 있다. 아나킨은 포스의 균형을 되찾을 자라는 예언을 받았고, 이에 제다이 기사단 전체의 기대를 받는 마스터 제다이로 성장한다. 하지만 포스의 어두운 면에 빠져 제다이의 몰락을 가져왔는데, 관객들은 이를 '시스가 몰락하여 밝은 면만 있던 우주에 어두운 면을 불러와서 균형을 맞췄다'라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포스는 대우주의 의지이며 포스의 밝은 면은 작게는 개개인의 삶에 만족감을 주고 크게는 행성의 생명을 풍부하게 하고 진화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우주를 이끌어간다. 하지만 그 반동으로 파괴적이고 추한 욕망에 집착하며 삶과 죽음이라는 우주의 법칙을 어지럽히려는 반동이 있는데 그것이 곧 포스의 어두운 면이다.

제다이들은 밝은 면을 추구하고, 시스는 어두운 면을 추구하는데 여기서 혼동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 '균형'이란 개념이다. 제다이들이 말하는 '포스의 균형'은 밝은 면이 10이 발현된다면, 그에 따라 어두운 면이 똑같이 10만큼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따라올 어둠의 면을 최대한 억제하여 밝은 면을 유지시키는 활동이다. 파도를 예로 들면 10만큼 올라간 배가 다시 10만큼 내려간다면 20의 충격이 가해지게 된다. 때문에 제다이들은 밝은 면은 10만큼 촉진시키고 어두운 면은 최대한 억눌러 우주라는 배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고자 하는 이들인 것이다.

이와같은 개념을 통해 결국 아나킨은 비록 자신의 손으로 포스의 혼란을 일으켰을 지언정 황제를 죽임으로써 혼란을 잠재우고 포스의 균형을 되찾았다고 할 수 있다.

근데 그 균형이 고작 30년 정도 유지되어 보는 이를 허무하게 만든다.... 어쩌면 그에 대한 설명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최신정보들이 공개되었다. 아래 항목 참고.

4 리부트 이후 포스 개념의 변화?

2015년 12월 18일 '깨어난 포스'의 개봉과 함께 중요한 최신 정보가 공개되었다. 북미 기준으로 개봉일에 맞춰 발매가 시작된 최신 "Star Wars: The Force Awakens: The Visual Dictionary"에 의하면, 엔도 전투 및 파생 사건들의 결과 '우주적 포스(Cosmic Force)'가 동면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포스에 대한 기존의 설명에서, 포스는 '우주적 포스(Cosmic Force)'와 '리빙 포스(Living Force)'의 두 상이한 면모로 이루어져 있다. 마치 '운명'이나 '신'과 같은 느낌을 주며 일개 생명체로서는 파악하기 힘든 거대한 우주적 섭리로서 작용하는 거시적 힘이 '우주적 포스'이며, 이와는 달리 개별적인 생명을 둘러싸고 있으며, 그 각자의 존재를 우주적 포스와 연결지어주는 매개체이자 일종의 '생명력'과 같은 미시적 힘이 곧 '리빙 포스(Living Force)'이다. 이것은 빛과 어둠이라는 양면과는 다르며, 굳이 설명하자면 표현한 바와 같이 거시적 포스와 미시적 포스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최신 비쥬얼 딕셔너리에 따르면 클래식 6부, "제다이의 귀환"의 사건 이래로 바로 그 우주적 포스가, 포스 센시티브들이 감지하거나 읽어낼 수 없는 일종의 '동면(dormancy)' 상태로 들어갔다는 것이다.

"에피소드 7에서 포스가 '깨어난' 것이라면, 그 이전까지는 잠들어 있었다는 말인가?" "포스가 잠들어 있다면 어떻게 루크 스카이워커와 그 제자들, 카일로 렌과 같은 존재는 여전히 포스 능력을 훈련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인가?" - 이와 같은 여러 의문점이 있었는데, 최신의 공식 텍스트를 통해 해명된 셈. 개별적 존재가 포스의 능력을 발휘하고, 포스의 영이 되거나 하는 '미시적인 힘'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으나, 거시적인 포스의 흐름을 더 이상 어떤 포스 센시티브도 감지할 수 없게 되었다는 뜻이다.

이로서 "루크와 같이 강력한 포스의 화신이자 당대 최강의 제다이가 어째서 스노크의 등장을 감지하거나 카일로 렌의 배신을 알아채지 못하고 허무하게 폭망배신을 당했다는 말인가"라는 의문 또한 자연스럽게 풀린 셈. 요다나 윈두도 다스몰 보기 전까진 시스의 암약을 짐작조차 못했는데 뭐 우주적 포스가 동면상태로 들어가버리면서 개별 생명체 단위의 리빙 포스가 흐르고 있다고 해도 우주적 포스와의 연결은 끊어졌다는 것이다.

해당 텍스트 중 '포스가 깨어났다'는 것이 어떤 결과를 일으켰는지 또한 설명되어 있는데, 동면상태에 있던 우주적 포스가 다시 눈을 뜨고 활동을 개시하면서 그 여파로 인해 레이에게 내재되어 있던 포스능력이 급격히 발현하여 레이가 갑작스럽게 파워업각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우주적 포스가 다시 깨어나는 거대한 움직임으로 인해 그 여파가 일종의 피드백을 하여 아직 깨어나지 않았던 레이의 리빙포스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는 것.

해당 텍스트에서 매우 말을 아끼고 있기 때문에 이 이상의 정보가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일단 이것만으로도 해외의 스타워즈 팬덤의 관심이 폭증하고 있는 중이다. EU 세계관의 '레전드화'로 인하여 포스의 기존 이론들 (코스믹 포스, 리빙 포스, 유니파잉 포스, 피지컬 포스 등) 또한 캐넌판정을 잃게 되었으며,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재확인된 것은 코스믹 포스와 리빙 포스 둘 밖에 없다. 즉, EU 작품들에서 상기 설정들을 통해 파생된 포스에 대한 각종 해석 및 설정들 또한 자동적으로 반폐기상태에 도달했는데, 매우 아이러니컬하게도 이것은 "포스의 균형"에 대한 G. 루카스의 시각 또한 포함하고 있다(!!). [3]

무엇보다도 아나킨-베이더와, 그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의 활약상을 통해 "예언을 성취하며 균형상태에 도달하게 된 포스"가 "우주적 포스의 활동중지"로 귀결된 것이 현재 주된 논쟁이 대상이 되고 있다.

루카스는 프리퀄 시리즈를 마무리하면서 매우 단순하게, "포스의 빛나는 면이 곧 균형 상태이고, 포스의 어두운 면은 불균형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아나킨/루크의 활약상을 통해 시스가 절멸되고 포스의 어둠이 완전히 사라진 것이 곧 균형상태이다"라는 정의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우주적)포스의 동면'과 '포스의 각성'이라는 최신 버젼의 캐넌 사건들은 '포스의 균형'에 대한 설정이 수정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들게 만든다. 사실, 에피소드 6의 종료 시점에서는 '빛'의 상태만이 남아서 황금시대를 구가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실상, 아나킨-루크의 활약상으로 인해 결국에는 제다이도, 시스도 공멸에 가까운 상태에 들어갔다.

아나킨이 타락하면서 제다이가 제거 되고, 루크가 매개체가 되어 베이더가 다시 빛으로 귀환하면서 황제(는 물론이고, 따지고 보면 스스로조차) 제거를 함으로써 베이더 '균형'을 성취한다. 제다이도 멸하고, 황제를 멸하고, 스스로 희생함으로써 마치 '모든 것을 무로 되돌린' 듯한 느낌을 준다. "선택받은 자"로써 예언을 성취하고 포스의 균형을 불러왔는데, 실상은 (루크를 제외한) 제다이와 시스의 공멸이라는 말과 그리고 그 공멸의 상태가 '포스의 균형'이고, 그 균형의 결과가 '우주적 포스의 동면'이라말로 바뀌었다.

제다이와 시스의 수천 년 동안 오랜 분쟁과 대립을 거듭하며 지나치게 포스를 갖고 지지고 볶고 하던 대혼란의 상태에서, 양쪽 모두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새로이 우주적 포스가 발현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종결자'의 역할을 한 것이 베이더이며, 그것이 포스의 균형이라는 의견이 다시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나킨-베이더를 통해 제다이고 시스고 싹 정리한 상태에서 일종의 '리셋'단계에 들어간 것이 '우주적 포스의 동면'이라는 견해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엄청난 스타워즈 덕후로 알려진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포스에 대한 루카스의 단순한 견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 기회에 싹 날려버리고 기존 팬이론들 중 하나를 다시 부활 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도 있으며, 그냥 쌍제이가 늘 하는대로 떡밥낚시일 뿐이라는 견해도 있다. 그도 저도 아니고, 그냥 의도되지 않은, 별 생각 없는 설정이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만약, 스덕 쌍제이 감독이 EU세계관 멸망과 프랜차이즈 레트콘을 통해 의도적으로 포스의 균형에 대한 설정을 바꾼 것이 사실이라면, 대충 다음과 같이 간단히 정리된다:

■ 포스의 균형 = 포스는 아나킨-베이더를 통한 제다이+시스원플러스원 싹쓸이를 행하여, 지나치게 오래동안 분쟁을 일으킨 두 당사자를 모두 제거한다

■ 포스의 동면 = 분쟁 당사자 양쪽 모두 제거하여 평온과 균형을 되찾은 후, 우주적 포스의 새로운 발현/출발을 위하여 포스는 '무'의 상태로 돌아가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지한다

■ 깨어난 포스 = '리셋'을 위한 준비과정을 끝마치고, 어둠의 측면에서 스노크와 카일로렌 등 시스를 통해 새로이 발현을 이루고, 빛의 측면에서 레이와 컴백한 루크를 통해 새로이 발현을 이루어, 새로운 "음과 양"의 상호작용을 시작한다

이렇게 정리가 된다. 그러나 위의 가설이 사실이라면 포스는 포스를 신봉하던 제다이 기사단의 포스의 대한 믿음과 신뢰를 저버리고 제다이 기사단을 아나킨을 통해 몰살시켜버린 것이 된다.

현재까지는 새로이 힘을 얻기 시작한 이론일 뿐이며, 차후 에피소드 8, 9 및 기타 스핀오프 작품을 통해 과연 '포스의 균형', '포스의 동면', '포스의 깨어남(각성)'이 각각 정확히 무슨 뜻인지 구체화될 수 있을지 팬덤은 고대하는 중이다.

5 대사

"May the Force be with you (포스가 함께 하기를)."[4]

6 나무위키에 별도 항목이 있는 포스 문서들

7 외부 링크

The Force
  1. 다스 베인은 포스 능력을 자각하기 전 고향에서 온 동네 도박판을 휩쓸던 필승의 도박꾼이였는데, 공화국군 장교와의 카드놀이에서 일평생 한번 구경하기도 힘들다는 패가 2연속으로 나오자 장교들이 사기꾼이라며 손모가지를 날리려 들어서 도망쳐 시스군에 입대했다. 그리고 시스제국 붕괴후에는 포스 능력을 이용한 주식질 등으로 갑부화 (...) 제다이 출신의 사업가 '배리슨 드라이'라는 사람은 전직 제다이나 어린 포스 센시티브들을 모아 훈련시켜 예언자 집단을 만든후, 이들의 힘으로 은하의 주식판을 휩쓸었다.
  2. 요다를 제외한 어느 제다이도 이 순간을 예지하지 못했다. 오비완 조차도......
  3. 현재 유수의 스타워즈 위키인 우키피디아도 이 점을 반영하여, 기존의 모든 포스관련 설정을 레전즈 항목으로 재분류 했으며, 공식적으로는 코스믹 포스와 리빙 포스만이 캐넌으로 존재하고 있다
  4. 미국영화연구소(AFI)에서 뽑은 영화 100대 명대사 중 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