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

Portable Multimedia Player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philips-gogear-1.jpg
사진은 필립스안드로이드를 탑재한 PMP.

1 개요

2002년부터 판매된 휴대용 전자기기의 일종이다. MP3 플레이어의 발전적인 형태로, 컬러 LCD 패널이 장착되어 있어서 동영상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기기이다. 과거의 MP3들과 차별화되었던 점은 바로 인터넷에서 받은 동영상을 인코딩 없이 돌릴 수 있다는 점에 있었다.[1] 동영상 뿐만 아니라 외국 음악에 자막을 달아 보거나, 전자책을 다운받거나, DMB 기능으로 드라마를 보는것도 가능하다.

과거 대형 MP3가 흔하던 2010년대 이전에는 PMP도 MP3라 부르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스마트폰 시기가 도래하는 2010년 전후까지 인터넷 강의 수강용이자 애니메이션 및 영화 감상용으로 전국의 중고교생들에게 사랑을 받던 기기이지만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면서 점점 입지가 좁아지더니 2011~12년이후로는 스마트폰의 성능이 완전히 PMP의 상위호환이 되어버리고 현재는 완전히 몰락해버렸다. 물론 스마트폰 대용으로 IOS(아이팟 터치)나 안드로이드 기반의 PMP는 적게나마 쓰이기는 한다.

2 구성

2.1 칩셋

3세대 PMP 항목의 주석에서 언급되었듯이, H.264 Main Profile은 웬만한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도 재생하기 힘든 정도의 고사양 코덱이다. 이런 고사양 코덱을 사용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능력이 PMP의 핵심이고, 이 능력을 좌우하는 칩셋은 당연히 중요하다.

칩셋으로 AMD Alchemy 칩셋과 TI DaVinci 칩셋을 주로 사용한다. 동영상 재생 성능은 DaVinci가 RISC 주제에 DivX/XviD/H.264 하드웨어 가속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성능이 더 좋다. 다만 빠른 개발기간 때문에 칩셋의 성능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극한 상황이 아니라면 실제 체감 성능은 둘 다 비슷하다. 멀티태스킹이나 오픈소스 프로그램 구현 면에서는 Alchemy 칩이 CPU 클럭이 높고(Alchemy는 500MHz/600MHz, DaVinci는 250MHz 정도) 자료가 많고 버그가 많이 해결되어서 안정적이다. 그러나 단순히 클럭의 높고 낮음으로 따지기 어려운 게, Alchemy 칩셋은 싱글코어고, Davinci 칩셋은 ARM, DSP 듀얼코어 이다.

다빈치와 유사한 성격의 칩셋으로 OMAP 시리즈도 있다. 그러나 큐토피아 및 Windows CE 5.0이 적용되면서 사용자 개발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돌릴 수 있게 되었다. 극한 성능을 추구하는 경우 넷북 수준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프로그램 개발도 그리 어렵지 않고 설치/삭제가 자유롭기 때문에, 오픈소스 진영의 개발자들이 포팅한 소프트웨어를 맘대로 쓸 수 있다. 어떤 용자분이 캠을 연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 뒤에 캠을 달고 뒷좌석에서 운전석까지 USB를 빼 PMP에 연결해 후방 카메라를 만들어 응용의 극한을 보여주었다. 다만 개발자가 특정 기기에 몰려 있다는 점이 아쉬울 뿐이다. PMP 말기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탑재 기기도 있었다.

2.2 저장장치

저장장치로 플래시 메모리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데, 플래시 메모리가 접근 속도도 빠르고 전력소모도 적지만, 하드디스크의 수십 GB 용량과 저렴한 가격을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다. 4~8GB 수준에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모델이 출시되는데, 이는 미니 PMP로 따로 분류하는 추세. 하드디스크는 20, 30, 40, 60GB 정도가 사용 되다가 요즘엔 100GB대도 보인다.[2] PC에서의 SSD와 하드디스크의 관계를 생각하면 편하다. 이쪽은 난 둘돠가 가능하지만 PDA는...

보통 1.8인치 이하급의 하드디스크들은 내구성이 상당히 취약한 관계로 조각모음을 안하는 걸 권장한다. 안 그래도 발열에 약한 소형 하드디스크는 조각모음 한 방에 걸레가 된다. 차라리 데이터를 전부 원래 하드에 옮기고 초기화 시켜 준 다음 다시 복사하는 걸 추천.

2009년엔 소음, 발열, 잔고장이 많은 하드디스크 타입 대신 플래시 메모리가 주목받았다. 용량도 과거 최대 8GB였던데 반해 8GB, 16GB, 32GB로 많이 늘어났고, 미니 PMP가 아닌 4.3인치에 준하는 액정을 가진 정규 라인업(?)에서도 많이 나온다. 하드 타입도 보통 30GB or 60GB 제품들이 주로 나오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많이 근접한 편. 또한 일부 기기에는 SD 카드 슬롯을 채용, 용량 확장을 지원하는 기기도 존재한다.

안드로이드아이팟 터치가 대중화된 2010년 이후로는 플래시 메모리로도 128GB 이상의 용량을 확보할 수 있고, 외장 메모리도 128GB 이상의 고용량 제품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내구도가 약한 소형 하드디스크는 사장되었다. 그리고 현재 512GB의 SD 카드와 256GB의 microSD 카드가 있지만, SDXC를 지원하는 PMP는 거의 없으므로...

2.3 응용(?)

칩셋 항목에서 언급된 OMAP시리즈의 경우 큐토피아 및 Windows CE 5.0이 적용되면서 사용자 개발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돌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WinCE 5.0 Core인경우 일부 dll파일이 없어서 패키징된걸 따로 받아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내장 소프트웨어가 느려지는걸 방지하기위해 전원이 꺼지면 추가된 파일들이 같이 날아가므로 하드디스크(또는 낸드플레시)에 앱을 dll이 설치된폴더와 같이 설치하던지 아니면 앱을 실행할때마다 dll들을 Windows폴더로 복사 붙어넣기를 해야한다(...)[3]

PDA용 에뮬레이터로 유명한 모프기어와 USB 호스트 기능을 이용하면 패드를 이용해서 PC엔진이나 MAME, GB 등 에뮬 게임을 돌릴 수 있으며, 온스크립터(...) 또한 포팅되어 "포터블 미연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와플도 포팅중. 다만 온스크립터가 포팅되었다고 온스크립터 기반 게임들이 다 되는건 아니고, 게임도 PMP용으로 변환시켜야 한다. 현재 페이트, 쓰르라미, 은색, 나르시소스(나르시스), 해는 서쪽으로 달은 동쪽으로 등 있다

3 역사

PMP를 딱부러지게 구분하기는 힘들지만, 대충 1세대부터 5세대 정도로 분류하게 된다.

3.1 1세대 PMP (2002~2004년)

1세대 PMP는 단순히 MP3에 3.5인치 액정을 부착하고, 동영상 기능을 부가한 정도의 수준이었다. 칩셋의 성능이 썩 좋지 않아서, 동영상을 적당한 크기로 변환해야만 재생이 가능하였다. 액정 화소수는 보통 320x240(QVGA)이었으며 하이엔드급 기종은 PSP급인 480x272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AC3 코덱을 지원하지 않는 PMP가 다수여서, 당시에는 동영상을 다운받아도 상당수를 인코딩해야했다.
1세대의 흑역사로 PMC가 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개판 5분전인 PMP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야심찬 계획이었다. PMC의 기준을 정하고 Windows Mobile 기반의 펌웨어[4]를 만들어 직접 관리했다. 마소의 지원아래 성장할것만 같았던 PMC는 지나치게 제한된 코덱 지원과 높은 가격으로 인하여 멸종한다. 삼성과 알립에서 PMC를 출시한적도 있었다.

3.2 2세대 PMP (2005~2006년)

2세대 PMP로 접어들면서 액정 크기가 4.3인치로 확장되었으며, 480x272 해상도가 기본 사양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칩셋 성능의 향상과 펌웨어 개선을 통하여 DivX/XviD 동영상은 720x480 사이즈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WMV 포맷을 지원하게 되었다. 오디오 포맷 또한 AC3을 지원하여, 대부분의 DVD 리핑 동영상을 변환없이 재생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사용된 칩셋은 TI의 DM320과 AMD의 알케미 시리즈. 또 지상파 DMB 시험방송과 더불어 DMB까지 지원하게 되었다.

2세대부터 카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통합되기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자체 제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전문 소프트웨어에 비하여 많이 부족하였으나, 아이나비사의 아이나비, 만도소프트사의 지니가 통합되기 시작하면서 일반 내비게이션 못지 않은 고성능을 보이게 되었다.

마침 인터넷 강의 열풍이 불면서, DRM 통합과정을 거친 모델들이 출시되었다. 자율학습이나 쉬는 시간, 통학 시간 등 자투리 시간에도 강의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을 미끼로 PMP 제조사와 고딩들은 적극적으로 학부모를 공략하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전국 어느 학교를 가더라도 한 반에 PMP 여러 대가 굴러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 안에는 10%의 훼이크 인강과 90%의 애니, 영화 내지는 그 외의 것들이들어차 있다(...).

이 당시, 일본애니메이션 시장에 큰 획을 그은 쿄토애니메이션의 AIR,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열풍이 PMP와 함께 한국에 퍼지면서 많은 오타쿠들이 입덕하게 되었다. 그외, 기동전사 건담 SEED, 강철의 연금술사, 나루토 등 일본 내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킨 작품들이 인터넷을 통해 유입 되면서 PMP 시장도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 인강 때문에 성장한거 아니야??

특히, 이 때 나온 아이스테이션의 V43은 USB 선을 연결해서 V43 외에 다른 PMP와도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했었는데, 학생들에게는 아주 좋은 공유의 장이었다. 한 학생이 아침에 인강과 애니 등을 공유하면 야자시간에는 PMP를 소지한 대다수의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했다.

생소한 오타쿠라는 단어도 이 때부터 언론이나 각종 매체에 조금씩 언급되기 시작했을 정도로, PMP의 보급으로 오타쿠들이 대량으로 양산되기 시작한 시절이다. 이 때 입문한 오타쿠들이 현재는 직장인이 되어서 한국의 서브컬처 시장 및 각종 매체에서 서브컬처 문화라고 읽고 오타쿠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3.3 3세대 PMP (2007~2008년)

3세대 PMP는 하이엔드급 모델에 800x480(WVGA) 급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델이 출시되기 시작하였다. 액정 크기도 작게는 4.2인치에서 크게는 5인치까지 다양한 모델이 나오게 되었으며, 성능 개선으로 H.264 Main Profile, H.264 High Profile 까지 재생하게 된다.[5]

또 OS에도 변화가 생겨서, 기존의 리눅스 기반 OS를 벗어나 Windows CE를 넣는 모델이 출시되기 시작된다. 지상파 DMB 서비스에서 본격적으로 TPEG 서비스를 지원하면서 네비게이션도 한층 발전하여, 최근에는 실시간 교통정보까지 받아서 서비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Wi-Fi 모듈을 장착하여 부분적으로 인터넷이 되는 모델들이 나오기도 했다.

3.4 4세대 PMP (2008~2009년)

3세대엔 크기를 늘리고 멀티 테스킹 능력을 강화한 모델이 출시 되었으나, 넷북MID라는 기기들이 등장하고, 강세를 보이면서 크기와 멀티 테스킹 능력에 초점을 두기보다 PMP 본연의 휴대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저장장치를 플래시 메모리로 바꿔 무게와 발열을 줄여 휴대성을 강조한 기종들이 4세대로서 주를 이뤘다. 하지만 크기, 배터리 문제로 Wi-Fi를 달고 나온 모델이 거의 없었다.

3.5 5세대 PMP (2010년~현재)

2010년 이후로 MP3 플레이어와의 차별화를 위해 HD 720p, 혹은 FHD 1080p급 영상 재생을 강화한 5세대 모델들이 나오는 중이다. 4세대에서는 빠졌던 Wi-Fi가 부활하기도 했지만 모든 면에서 PMP의 상위호환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의 등장으로 시장에서 사라져가는 중이다. 남은 PMP기종들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탑재 등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2013년 이후에는 비교적 저렴한 태블릿 컴퓨터와 별 차이가 없게 되었다. 아니, 아이패드갤럭시 탭이 세상에 나왔을때, 이미 PMP와 태블릿 컴퓨터의 경계가 소멸했을지도 모르겠다.

4 스마트폰 등장이후 시장 현황

망했다
소수의 수험생들, PMP 의 대체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특수한 상황에 처한 군인들 빼고는 이용층이 사실상 없다. 사회복무요원인 경우 4주만 군대에서 썩고 나면 모든 일을 사회에서 하므로...

4.1 2010년

2010년 모 유통업체 기준에 의하면 국내 점유율 1위는 코원이며 온라인에서도 코원이 1위이다. 타사의 점유율이 대체적으로 10%대이며 이월상품 위주이고 코원은 신제품의 판매비중도 높기에 실질적으로 독점상황.

최근 추세는 2% 부족한 기기 스펙과 기기 결함, 소프트웨어 트러블과 미흡한 펌웨어, 여전한 디큐스러운 A/S로 인해 아이스테이션의 위상이 많이 가라앉고 빌립과 코원이 많이 치고 올라온 상태. 2010년 시점에서 빌립은 PMP보다는 MID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코원도 MID 시장에 뛰어들었다.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동영상 지원 MP3(MP4)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대중화, 그리고 태블릿 컴퓨터의 등장으로 예전만큼의 인기를 누리기는 힘들어 보였으나, MP3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HD급 화질 재생을 강조한 모델들이 나와 발버둥 치기 시작했다.

4.2 2011년

2011년 태블릿 컴퓨터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커졌으나, 동영상 강의용으로의 입지는 굳건했다. 오히려 MP3 시장은 잡아먹히겠지만 PMP는 넓은 액정과 인강이라는 장점이 있어서 견딜 수 있다는 주장이 대세였다. 이 때부터 Windows CE 대신 갤럭시 플레이어 같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PMP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4.3 2012년 이후

2012년에 들어서는 그야말로 특수용도(DRM이 걸린 동영상 강의 시청)로 쓰는게 아닌이상 차라리 중국제 태블릿 컴퓨터를 사는게 더싸고 더 성능좋은 판이다. 2013년은 더 끔찍해서 PMP 신품을 사느니 넥서스 7을 사는게 가격 대 성능비가 더 높다. 특히 가격방어가 심한 코원 베스트 셀러인 V5 32G 가격에 몇 만원만 보태면 넥서스7 32G를 살 수 있다. 근데 넥서스7은 용량확장이 안되는데? 32기가도 모자라는 사람은 어쩌라고? OTG나 클라우드 스토리지인 구글 드라이브 쓰시면 됩니다 근데 인터넷 안 되는 곳이면 말짱꽝인데 믿을건 OTG밖에 없다

이 때문에 2013년 이후 기존 개념의 PMP는 하드디스크를 채용해 대용량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모든 점에서 스마트폰의 하위호환 신세로 전락해버렸다. 스마트폰 배우기를 귀찮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내비게이션 정도가 PMP라는 기기가 세상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일한 흔적일 정도. 그나마 세상과 담을 쌓고 싶어하는 수험생들과 후술할 공군 병사들 덕분에 중고매물은 간간히 거래되고 있다.

에듀플레이어 에듀플Q 같은 제품은 안드로이드 4.2.2를 올리고 7.85인치 액정과 Wi-Fi를 탑재해 사실상 중국제 태블릿 컴퓨터와 구별되지 않는다.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DRM이 걸린 PMP용 동영상 강의를 내려받을 수 있다는 점(즉, 사이트가 해당 기종을 지원한다는 점) 정도가 다른 중국제 태블릿과의 구별점. 이건 PMP도 아니고 태블릿도 아니여

2013년 이후 2014년 1/4분기까지 출시된 모델 5종[6]중 4종[7]에 안드로이드가 올라가고, 4종[8]이 7인치보다 큰 액정을 채용했으며 3종[9]에 Wi-Fi가 탑재되는 등, 형태와 기능의 측면에서 PMP와 태블릿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그리고 수험생들은 Wi-Fi가 탑재된 모델을 고르고 세상과 담을 쌓는 데 실패하는데...

5 공군&의경 전용 기기

과거의 PMP의 이용층은 전부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으로 넘어간 시점에서 시중에 남은 재고/중고 PMP의 수요층은 공군&의경으로 이동했다. 공군 병사들은 학습 목적에 한해서 의경들은 개인 여가및 학습 활동허가로 인해 MP3나 PMP를 부대 안으로 반입 가능한데, 블루투스, WiFi 등 보안에 위협이 될 만한 기능이 없는 기기만 반입이 허가되기 때문. 당연히 태블릿 PC 나 스마트폰은 이 기준에 해당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PMP의 황혼기에 생산된 기기들만 사용이 가능한 것.

공군뿐만이 아니라, 해군 작전사령부 소속 부대나 배에서도 PMP를 인가 받아서 반입할 수 있다. 물론 공군처럼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같은 무선통신이 되는 제품은 반입이 불가하다.
공군 의경 외에 타군이나 해군 작전사 외에 부대도 반입이 가능한 곳이 있으면 수정바람

6 커뮤니티

망했어요

사용자 커뮤니티 사이트로는 [1]이 있다. 사이트 폐쇄됨

개발자용 사이트는 [2]가 있다.(다만 아이스테이션 기종만 다루고 있다.) 사이트 폐쇄됨

욕설도 찾아볼수 없고 기종별 사이트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이므로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이름은 비슷해도 DC와 정 반대의 분위기다. 하지만 2014년 현재는 사이트가 폐쇄되었는지 들어갈 수 없다. DC와 루리웹에도 마이너 갤러리지만 PMP갤이 따로 있다.

7 제조 기업 일람

쉬크(SHIK)

대부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태블릿 컴퓨터의 발달로 회사가 망하거나 다른 곳에 인수되었다.
  1. 물론 코덱이나 해상도에 제약이 있지만 과거 MP3가 무조건 인코딩을 거쳐야했던 점이 다르다.
  2. 1~2세대 시절에도 100GB PMP존재하긴 했다. 타 PMP가 20GB, 30GB 로 판매되던것에 반해 40GB 100GB로 판매되던 모델, 허나 V43이라든가 뭐라든가 등등 때문에 밀려난 비운의 마이너제품
  3. 복사할때 메모리 부족 에러가 뜨지만 무시하면 된다.
  4. Windows XP 미디어 센터와 흡사한 모양을 갖췄다. Windows Media Player와 호환되는 미디어 파일을 돌릴 수 있지만 윈도우 CE로 돌아가서 뭘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여담으로 PMC의 상징인 초록색 시작 버튼은 홈 버튼이다.
  5. H.264 Main Profile은 웬만한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도 재생하기 힘든 정도의 고사양 코덱이다. GPU 하드웨어 가속을 이용하거나, CPU가 듀얼코어 2GHz급은 되어야 무난히 재생할 수 있다. 하지만 해상도나 비트레이트의 제한이 WMV9이나 Divx, XviD 코덱에 비해 심하다. 주로 다운받는 H.264 코덱의 90% 이상이 High Profile인데, 이 다운 받은 영상중 상당수는 사실상 재생이 불가능하다고 봐도 된다. 즉 H.264 재생은 5세대이전의 PMP로는 사실상 힘들다. 그다지 기대하지 말자.
  6. 다나와 기준 : 코원 G7, 에듀플레이어 에듀플7, 누리안 V10, 에듀플Q, 에듀플 5 Pro
  7. 에듀플레이어 에듀플7, 누리안 V10, 에듀플Q, 에듀플 5 Pro
  8. 코원 G7, 에듀플레이어 에듀플7, 누리안 V10, 에듀플Q
  9. 에듀플레이어 에듀플7, 누리안 V10, 에듀플Q
  10. 이 항목에 있는 이유는 갤럭시 플레이어 때문이다.
  11. 이 항목에 있는 이유는 iPod touch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