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 프레이!!! 프레EEEEEEEEEEEE!!!!!
이름/애칭/읽는 방법 | 프레이(Fräy)/없음, ? | |
한얼과 관계 | 친구 | |
나이 | 337세 | |
생일 | 불명 | |
신체 사이즈(인간) | 147cm, 35kg, 65-50-69cm (대략 12세 체형)[1] | |
신체 사이즈(드래곤) | 몸길이 40m(목길이 15m), 체중 40톤 | |
직위 | 미테란트 공화국 육군 식객(?) | |
모친 | 드라이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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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정보
판타지소설 《강철의 누이들》에 등장하는 드라케(drache)이다. 알냥에겐 "네 엄마의 연적♡"이라 말했지만 현재 김하연이 일방적으로 아들에게 떠넘기는 바람에 한얼이쪽으로 붙었다. 김하연 曰 "(한얼이의 어깨를 꽉 잡고 눈물을 글썽이며)네게 공화국과 세계, 그리고 이 아버지의 미래가 달렸다. 너만 믿으마." 이 한마디 남기고 광속으로 도망쳤다. 한얼이 지못미.
라스니아 전역 때부터 명목상 마법지원반, 사실상 프레이 관찰반으로 릴리엘 마를레네와 제레미가 한얼이의 부대에 항상 따라다니게 되었고, 101 대대 창설시에는 이 지원반 조직이 아예 대대 의무대로 변형되었다.
아이스크림과 빼빼로[2]를 좋아하며[3], 드라케이기 때문에 순혈 엘프들은 프레이의 크고 아름다운 마력량 때문에 자연스러운 존경감을 느끼게 된다. 몸의 대부분이 과밀한 마력으로 이루어진 드라케답게 질량 보존의 법칙에 위배되지 않는 변신이 가능하다. 다만 인간형일때도 마음만 먹으면 대용량 냉장고에 가득 찬 아이스크림을 모조리 해치우는 것으로 볼때 소화율이 매우 높거나 위장이 4차원 공간인 것 같다. 겉보기와 달리 완력도 엄청나다.[4] 한얼을 그냥 휙 들어버리거나 제레미, 마리오넷과 하넬 쟁탈전(...)을 벌일때 1:2인데도 막상막하일 정도. 드라케일때는 중량감소마법 3중으로 치고 5식 전차를 통째로 들어다 옮길수 있다.
나이는 337세지만 정신연령(실제 활동 연령과 일치)은 12세인 히메컷 블랙 드래곤. 때문에 원수님과 언쟁을 벌이면 항상 패배한다. 한번은 낚여서 "하이니 정말 싫어!!"라고 외쳤다가 엄청 섭섭해하며 등장한 하이니(..)를 보고 서로 짜고 놀린다며 울어버리도 했다. 다만 작전행동 중이나 개인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인간을 대할 때는 드라케다운 지성과 실제 나이에 걸맞는 냉혹함을 보인다. 평상시엔 하넬과 부대원들에게 순수한 개념무탑재 눈빛(..)을 보여주지만, 진지할땐 눈을 가늘게 뜨고 차가운 눈매로 변한다.
하지만 맨날 아무데서나 옷을 벗어던지고 변신하면 설득력이 없지 말입니다.(..)
아틀리아 해방전 당시 테르모필 계곡에서 아타만군 전차부대와 김한얼의 중대가 전투를 벌였고, 이때 빗나간 아타만군 포탄에 의해 잠에서 깨어났다.
프레이가 나타나자 양군 모두 패닉, 이때 아타만군 지휘관이 "쟤들이 쐈어요"라며 책임을 덮어씌우려 하자 남에게 책임 덮어씌우는게 제일 싫다며 아타만군 전원에게 '권능언령 발기불능'을 걸어버렸다. 아타만군 병사들 지못미.
그리고 미테란트군이 시끄럽다고 단체 벙어리로 만들자 제레미가 항의에 "한번 대들 때 마다 10cm씩 키를 줄여버리겠다"라고 협박해서 완전침묵 시켰다.[5] 그 후 잠을 깨운건 용서할 수 없다며 미테란트군을 불임으로 만들려고 하자 한얼이가 나서서 자기만 발기불능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용서해달라고 하자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며 그냥 봐주고 떠나간다.
성격이라든가 그림 실력으로 봐선 아마도 로젠메이든의 히나이치고가 모델로 추정된다.
2 숨겨진 일화
사실 프레이는 공화국군 전술마법체계의 시조다. 미테란트 독립전쟁 당시 주요 산업시설과 자원 매장지대 상당수를 적성국에게 강점당하고 있는데다 투입 가능한 병력자원마저 부족했기 때문에 마법전력의 활용에 국운을 걸 수 밖에 없었는데, 당시 과학기술에 의해 치유계와 공간계를 제외한 나머지 마법들은 거의 소실되다시피했으므로 인계에서 구할 수 있는 것 이상의 마법자료를 얻기 위해 크리스틴 하렐, 마를렌 하이네스, 김하연은 당시 유일하게 깨어있었던 드라케 드라이젠에게 협조를 얻으려 테르모필 계곡으로 찾아간다. 물론 김하연은 끌려간거고. -_-
드라이젠은 마침 당시 갓 해츨링을 벗어나 그럭저럭 자립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프레이에게 인간이 득세한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조심해야한다는 식으로 몇가지 당부를 남기고 잠들려던 참이었다. 뒤늦게 뛰어들어간 김하연 일행이 말을 걸어봤지만, 귀차니즘의 철저한 신봉자(..) 드라이젠은 "귀찮아." 한 마디만을 남기고 잠들어버렸다.
크리스틴과 마를렌은 절망에 빠져서 어떻게든 드라이젠을 깨워보려 하다가 프레이한테 제압당했고, 프레이가 다음 목표를 김하연으로 돌리자 김하연은 내가 남을테니 두 사람은 놔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드라이젠에게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프레이는 그 말에 감동해 그 부탁을 들어주고, 김하연을 따라 미테란트에 가버렸다.
프레이가 크리스틴과 마를렌, 르쉬넬 아르웬[6]에게 알려준 마법들은 특급 군사기밀로 분류되었고, 이는 미테란트 공식 기록에는 한 줄도 언급되지 않았다. 덕분에 미테란트인들도 프레이의 존재에 대해서는 몰랐다.
그리고 5개월 후 프레이에게 심하게 학을 뗀 김하연은 "집에 가서 발 닦고 잠이나 자!"라고 했고, 프레이는 정말 집에 가서 자버렸다(...).[7]
20년 후 깨어난 프레이는 즉시 르제프로 날아가서 시민들과 수도방위부대, 민방공조직을 발칵 뒤집어놓고 하이니를 찾았는데, 너무 나이 먹어서 쭈그렁방탱이가 된 김하연에게 쇼크먹은 나머지 2주만에 버리고(...)[8], 한얼이에게 붙었다.(..) 수난이대 덕분에 한얼이 및 속해있는 대대는 한동안 엄청난 혼란에 빠졌다. 프레이를 전력으로 써먹자니, 쓸 수 있는 권능언령인 고자되기, 불감증, 불임, 벙어리를 빼면 별 도움도 안되는데다, 수면시간도 최소 16시간이고, 정신연령이 너무 어리다. 게다가 전쟁터를 경험하면서 전투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크거나, 현대인들에게 실망한 나머지 삐뚤어진 초강력 대괴수가 될 우려도 있는데, 그렇다고 전쟁을 12세 관람가로 할 수는 없지 말입니다.(..) 이 때문에 제레미는 늦기전에 박제 만들자고 계속 말하다 까였고 유진은 제레미의 의견대로 하던가, 테르모필 계곡 일대를 드라케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다음 다시 동면시키자고 했지만, 아직 어린데다 보호자도 없는 프레이를 불쌍하게 여긴 한얼 덕분에 부대에 남았다. 그 결과는 수난이대.(..) 프레이가 계속 자길래 놔두고 퍼레이드 갔더니 하이니처럼 몰래 버려두고 도망친 줄 알고도대체 20년 전에 어떻게 지낸 겁니까. 총감각하. 도중에 드라케 모드로 날아와서 전차를 향해 급강하하며 공중에서 변신([9]해서 그대로 한얼에게 울먹이며 다이브!! '테르모필 학살 사건을 겪은 정의감 넘치는 젊은 남자 중대장'을 취재하러 온 기자들은 100년만에 나타난 드라케 소녀, 젊은 사자의 품에 안기다라고 대서특필했다.(..)
3 기타등등
처음에는 테르모필 계곡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제레미와 사이가 안 좋았다. 제레미가 대놓고 유아변태성욕증 자극제 깜장 도마뱀이라고 까며 심심하면 "빨리 박제로 만들자"라고 했을 정도.[10] 평소에도 그냥 서로 도마뱀, 변태 꼬마 흡혈귀라고만 부를 정도. 그러나 라스니아 전역 이후에는 엄청난 콤비가 되었고, 두 차례에 걸쳐 적 항공기에 육탄돌격을 한 바 있으며[11], 이후로도 제레미와는 꽤 툭탁거리지만 한얼을 공략할땐 동맹을 맺는다. 또한 서로 정말 친해지기라도 했는지, 평소에는 서로 도마뱀, 꼬마 흡혈귀라고 부르다가도 조금 분위기가 심각해지면 서로 이름을 부르는 장면이 9권에서 확인됐다.[12]
"한얼의 친구는 내 친구~"라는 식으로 애인 여자친구가 늘어나는 것을 상당히 권장하고 있고 특히 가슴 큰 여자가 친구가 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것 같은 뉘앙스의 이야기가 작중 및 작가의 코멘트에서 나오고 있다. 이는 4권 도입부에서 나온 제레미의 태클[13]에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싶다. 흠좀무 관련 명대사로 "그럼 쟤 가슴 크니까 하넬한테 생일선물로 줄게"있다. 다행히 선물 취급받은 해군 세계 1위에 영토가 1,2위를 다툴것으로 추정되는 적국의 카린 드 세일리언 공주님(...)은 공화국어를 몰라서 못알아듣고 넘어간 듯. NICE 하렘!! 한얼이 로리콘이지만 로리거유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막나가는 단편♡에선 로사트까지 끌어들여 인외 4P(..)를 시도하려 했고, 연합왕국 침투작전 직전의 온천 에피소드에선 제레미의 공화국군 제식 수영복(..)을 입고 한얼을 뇌쇄시킬뻔 했고, 그때 한얼의 존슨이 75도 각도로 기립하자 한얼을 물에서 들어올려 관찰하기도 했다. 역시 하넬은 로리콘이었다
〈막나가는 단편♡〉에서 "하넬이 죽더라도 재미는 볼 수 있어. 그래도 그건 하넬이라도 하넬이 아니니까 영 싫은데..."라는 꽤나 의미심장한 대사를 했다. 좀비화?
다만 프레이가 실제로 하넬과 검열삭제를 해버릴 경우 큰일이 일어난다. 하넬은 체질덕분에 관계중인 상대의 마력을 점막접촉(...)과 체액교환(...)으로 흡수하여 지속적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정력을 강화시키는 해괴한 패시브를 지니고 있다.[14] 문제는 이 마력흡수에도 한계점이 있어서 일정 수준을 넘어선 상대랑 관계를 맺을 경우 주화입마에 빠질 우려가 있다.[15] 따라서 마력생물이나 다름 없는 수준인 프레이와 관계를 맺을경우, 하넬의 생명이 위험하다. [16] 만약 막나가는 단편에서 해버렸다면(...)
누이들의 이미지와 소개가 뜰 동안, 삽화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개인지판 표지를 통해 존안이 공개되었다! 이어서 2010년 6월 말, 작가가 홈페이지 대화방에서 신규 제작 일러스트를 대화방 한정으로 공개했다고 한다. 조만간 전면공개된다고.
그리고 개인지 2기 1차분(6~8권)에 포함된 책갈피에 등장했다.
올 하일 프레이이이이이이이이!!!!!
2010년 8월 8일자에 올려진 모 망상 글에선 콘돔 1152개를 보급품으로 받았다. 이제 주화입마 걱정이 사라졌다!! 근데 이 파트는 작가 동인질로 공식 명명되어 흑역사 크리
발렌타인데이 단편에서는 단편 내내 안보인채였다가 마지막에 핵폭탄을 터뜨렸다. 공범은 크리스 누나 한얼이는 완전히 정신줄을 놓고 피하다가 머리를 부딪히고 기절크리.[17]
- ↑ 다만 온천 에피소드(..)에서 약 130cm 라는 묘사가 나왔다?
- ↑ 빼빼로는 아니고 비슷하게 생긴 과자. 개정판에서 거트루트 비에텔린이 프레이에게 재회 기념 선물로 줬다.
- ↑ 덕분에 대대장 운전병 겸 당번병이자 대대 나팔수인 라이넬은 한얼이 프레이와 협상하거나 그녀의 기분을 풀어주려할 때 아이스크림 심부름을 해야한다.
빵셔틀 - ↑ 마력강화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
- ↑ 구판에선 불임으로 만들겠다고 협박. 당시엔 밤피르 불임 설정이 어중간했다고 한다.
- ↑ 현 공화국 육군 의무총감
- ↑ "다 집어치워!!"라고 말했으면 세계멸망 일지도 모른다?
- ↑ 버린 이유는 아직 불명.
총감각하가 고자인건 아닙니다. 로리콘이여도 문제지만 - ↑ 알몸이다! 게다가 프레이는 로사트처럼 완전유아인것도 아니다!
- ↑ 물론 프레이는 (한얼의 제지가 없다면) 제레미를 결박마법 한번에 전신주에 걸어버릴 수 있다.
- ↑ 프레이가 항공기를 잡으면 제레미가 올라타서 ?매직미사일 과 ?권총 으로 승무원들을 제압하는 방식. 그리고 가끔 단독으로 드라케 상태에서 정찰기를 잡는 경우도 있다. Cafe Panzerschwestern때는 연합왕국 정찰기 상대로 삐끼질을 벌여 손님을 받아옴과 동시에 연합왕국의 상륙작전 정보를 얻어내는데 기여했다.
- ↑ 여기에 한얼이의 품에 안기기 위해서라면 도마뱀 인증도 할 수 있다는 것이 Kampf 081에서 묘사되기도 했다. 아무래도 도마뱀이라는 호칭에 딱히 거부감이 없는 듯하다.
- ↑ wiki:"3P"셋이서 하려면 한명은 쭉쭉빵빵 탱탱이어야 한다고 제레미가 주장한 것의 영향인듯. 다만 삽화 기준으로 평가하면 프레이가 제레미보단 더 몸매가 좋다. 현시점에선 제레미, 프레이 둘 다 쭉빵변신은 못한다. 가능해지면 그건 그거대로 한얼을 지옥으로 몰아넣겠지만..
- ↑ 이건 부계 유전인듯. 하이니도 가지고 있다.
- ↑ 이게 원숭이처럼 미친듯이 검열삭제만 하게 되는 짐승이 된다는 건지, 아니면 신체적으로 손상을 입는다는 건지는 알수 없다.
- ↑ 다만 하프 밤피르인 제레미와는 문제 없이 했고, 엘프족이라 마나 역량이 큰 나탈리가 마나를 완전히 소진해버릴 때까지계속 해대고도 멀쩡한걸 보면 일부 대상 한정이다.
- ↑ 우연의 일치지만, 재출간본 담당 삽화가가 자신의 작품 3권 속표지에서 비슷한 것을 그린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