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던스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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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MF-X13A PROVIDENCE

ZGMF-X13A Providence Gundam. Providence는 (天帝. 절대적 존재) 또는 신의 섭리를 나타낸다.

작품의 보스기체인 것과 판넬 탑재형 기체라는 점과 컬러링, SEED가 초반 퍼스트 건담의 오마쥬로 나가고 있었다는 점을 볼 때 지옹을 모티브로 한 기체로 보인다. 단, 이름은 Z건담의 The O를 참고한 듯 하다.

1 개요

ZGMF-X09A 저스티스 건담, ZGMF-X10A 프리덤 건담과 동시기에 개발된 뉴트론 재머 캔슬러 탑재형 핵동력 모빌슈트로, 최초의 핵동력 모빌슈트였던 X000A 드레드노트 건담의 무장 시스템이나 운용 개념이 가장 잘 반영된 기체이다.

작중의 핵엔진 탑재기가 모두 그렇듯 건담 타입이며 당초에는 4개의 빔 사벨을 사용하는 격투전용 기체로서 상정[1]되었으나 기본 설계 완료 단계에서 라우 르 크루제가 파일럿으로 발탁됨에 따라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2 상세

기체 개발은 플랜트의 소위 3국(三局)이라 불리는 하인라인 설계국, 아시모프 설계국, 클라크 설계국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각종 무장 및 병기 시스템의 구축에는 마이우스 밀리터리 인더스트리스社(MMI社)와 마티우스 아세나리社(MA社) 등이 참여했다. 그 결과 당 기체는 저스티스, 프리덤과 동일하게 고출력의 소형 빔 병기를 다수 장비했으며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핵엔진 및 뉴트론 재머 캔슬러와 덕분에 항상 가동되는 PS장갑 그리고 핵엔진 드라이브용 신형 OS G.U.N.D.A.M.COMPLEX 등을 탑재하여 기체의 출력, 운동성, 공격력, 방어력, 가동 시간 등의 모든 면에서 당시 기준으로 최상위권 모빌슈트에 속하는 초고성능 기체였다. 아울러 조종석에는 프리덤이나 저스티스와 같이 멀티 레이더 추적 시스템도 탑재되었기 때문에 프로비던스 역시 원래는 미티어와의 도킹 기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로비던스의 최대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무선식 전방위 공격형 방어 시스템인 드라군 시스템을 장비했다는 점이다. 드라군 시스템을 통해 본 기체는 우수한 화력과 공방의 사각을 없앨 수 있었으며 다만 기체의 기본 설계가 완료되고 나서야 채용이 결정된 관계로 기체 복부 측면에 양자 통신용 케이블이 그대로 노출되었지만 이 케이블의 외장도 페이즈 시프트 장갑재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실탄 공격에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드라군 시스템은 파일럿의 뛰어난 공간 인식 능력을 필요로 하는 데다 프로비던스의 헤드 디자인이 라우 르 크루제의 가면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 포인트를 가졌다는 점으로 미루어 당 기체는 저스티스나 프리덤과 달리 처음부터 그러한 능력이 있다고 인정된 라우 르 크루제의 전용기로 개발되었음을 알 수 있다.

기체의 이마에는 다른 GUNDAM OS 탑재 모빌 슈트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어 숫자가 각인되어 있지만, 독특하게도 13이라는 형식 번호를 따르지 않고, 숫자 11을 뜻하는 UNDICI(운디치)라는 문자가 각인되어 있다. 참고로 이때문에 ZGMF-X11A 리제네레이트 건담의 이마에는 어떠한 문자가 각인되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공식 설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3 무장

  • MMI-GAU2 피쿠스 76mm근접 방어용 기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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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M221 유디키움 빔 라이플

마티우스 아세나리社가 개발한 대형 빔 라이플로, X09A 저스티스나 X10A 프리덤의 루푸스 빔 라이플과 비교하면 크기도 크고 덩달아 엄청난 고출력을 자랑하지만 바주카처럼 어깨에 걸치고 사용해야 하는 취급상의 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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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V05A 복합 병장 방패 시스템

대빔 실드와 대형 빔 사벨, 2문의 빔 캐논이 하나의 유닛에 모아진 공방 일체의 다기능 복합 무장이다. 설계시 연합군에게서 강탈한 GAT-X207 블리츠 건담의 공순 시스템 트리케로스를 참고로 했고, 개발중에는 드레드노트의 MA-MV04 복합 병장 방순 시스템을 참고로하였다. 근접 전투에서는 매우 효과적인 무장이지만, 너무 공격력에 치중한 결과 실드 자체는 소형화되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빔을 막을 수 있는 방어용 장비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다지 우수하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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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Disconnected Rapid Armament Group Overlook Operation Network SYSTEM이며, 머릿글자만을 취해 드라군 시스템(DRAGOON SYSTEM)이라 부른다. 분리식 통합 제어 고속 기동 병장군 네트워크 시스템을 뜻하며 뉴트론 재머에 영향을 받지 않는 양자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최대 11기/총 43문의 빔 포드를 동시 조작해서 완벽에 가까운 올 레인지 공격을 펼친다.

드라군 시스템은 과거 연합군측에서 비밀 병기 개념으로 운용했던 모빌 아머 뫼비우스 제로의 건배럴 시스템을 빔 병기 기술과 양자 통신을 이용해서 한층 더 실용적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그 면면은 대형 빔 포드 3기와 소형 빔 포드 8기로 구성되었으며, 대형 빔 포드 3기와 소형 빔포드 2기는 대형 백 팩에 장착되어 있지만 나머지 6기의 소형 빔 포드는 허리의 좌우 뒤에 각각 2기씩 장착되어 미사용시에는 포드 자체가 바인더를 겸한 자세 제어 유닛으로 기능하다. 또한 분리 사출시키지 않고 각각에 장착된 마운트 락의 가동 기능을 이용하여 등 뒤의 소형 빔 포드는 90도 전방으로 기울여서 빔 캐넌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4 활약

건조후 제네시스 방위를 위해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 투입되었다. 동세대 최고 레벨의 스펙빨과 크루제의 탁월한 조종 능력이 겹쳐 짧은 활약 시간에도 불구하고 전과는 절륜. 드라군 시스템을 이용해서 다수의 스트라이크 대거와 M1 아스트레이를 격파했으며 무우 라 프라가가 조종하는 스트라이크 건담을 중파시키고 삼척 동맹으로 투항한 디아카 앨스먼버스터 건담을 대파시킨다. 코믹스판에서는 레이더 건담도 박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최종 국면에는 주인공 키라가 탑승한 미티어 프리덤과 대치하지만 역시나 시종일관 키라를 가지고 놀며 최종보스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후의 격전에 묻힌 감이 있으나 50화 초반에 묘사되는 이 vs 미티어 전에서는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다 싶은 전탄발사(어깨 발칸+빔 라이플+드라군) 퍼레이드를 벌이기도 하며[2] 기체빨+조종능력+말빨(…)등 모든 면에서 키라를 압도. 키라도 멍청이는 아니라 당연히 반격을 가했지만 빔 캐논은 하나도 안 맞고 미사일은 드라군 빔 네트에 걸려 모조리 파괴, 근접전에서도 미티어의 대형 빔 소드가 프로비던스의 방패 빔 소드에 막히는 등 속수무책으로 얻어터지며 미티어 유닛이 개발살나는 등 빌빌거렸다.

하지만 이렇게 정론(…)으로 끝나면 시드가 아닐 터, 내내 밀리다 프레이 알스터가 탄 탈출정이 눈앞에서 격추당하자 프레이의 사망으로 인한 SEED 각성 이후 언제 털리고 있었냐는 듯 프로비던스의 드라군 유닛을 하나하나 라이플과 레일건 조준사격으로 격추하여 11기 중 9기를 때려부쉈으며 프로비던스의 왼팔까지도 박살냈다. 허나 크루제 역시 당황하지 않고 계속해서 말빨로 키라의 정신을 어지럽혀가며 프리덤의 오른쪽 다리, 오른팔, 머리 등을 차례로 격파했다. 그치만 주인공 보정을 이길 수는 없었는지 막판에 "그렇더라도, 지키고 싶은 세계가 있어!" 거리며 우라돌격하는 키라를 저지하지 못하고 배떼지에 빔 랜스 공격을 얻어맞아 사망하게 된다. 복대까지 뚫어주마! 이후 후속타인 제네시스의 공격으로 인하여 프로비던스 건담은 잿가루 하나 안 남기고 장렬히 산화.

초~중반부 스토리 한정이지만 키라에게 있어 연인이었던 프레이의 사망으로 인해 격분한 키라에게 최후를 맞았다는 점에서 나이스 보트를 연상시키게 만들기도 한다.

코믹스판에서는 프리덤을 수세로 몰지만 갑툭튀한 무우의 뫼비우스 제로가 기지를 발휘해 건베럴에 연결된 와이어로 프로비던스의 움직임을 봉한다. 어서 처치하라는 무우의 말에 키라가 망설이다 결국 공격하고 콕핏을 직격으로 맞아 뫼비우스 제로와 함께 대파된다. 사실상 동귀어진인 셈.

5 모형화

시드 주역기 중 블래스트 임펄스 못지 않게 고통받는 기체[3]
1/144 스케일 HG의 경우 가동성은 그냥저냥인 수준이지만 드라군 사출이 전부 재현된 데다 디자인상 등빨도 괜찮은 편. 그 외의 전체적인 품질과 퀄리티가 기존 시드 HG들보다 월등히 좋지만 다리가 도저히 봐줄수가 없는 숏다리[4]라 다리 개수는 거의 필수다. 무등급 1/100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흉부의 케이블도 디테일이 들어갔으며 무등급 치고 가동성이나 디테일도 괜찮은 수준이라 좋은 평가를 받는다. 다만 면상이 약간 벙쪄 보이고 목의 회전이 제한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후 FIX로는 레전드 건담으로 환장 가능한 버전이 발매되었으며, 시드 리마스터판 방영으로 출연 기체들이 재조명된 후 스트라이크 외의 나머지 초기 GAT-X 넘버의 기체들이 MG화 되고 저스티스 건담 역시 RG화 되자 프로비던스 역시 MG 혹은 RG로 발매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다. 원작에서의 활약도 상당하기에 귀추가 주목되지만 시드 리마스터의 영향이 점점 얕아지고 건프라 발매의 추세가 빌드파이터즈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기대는 하기 힘들다. 안습.

그래도 2015년 로봇혼 제품이 공개되어 희망이 없지는 않은 듯 했으나 혼웹한정.

6 기타

  • 디자이너는 오오카와라 쿠니오. 다만 드라군 시스템을 사용한다는 컨셉은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의 아이디어이다. 쿠니오 씨가 제작진이 주문한 '키라에 맞설 건담'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1주일만에 디자인해낸 MS로, 당시 SEED 스탭들은 주요 내용이 모두 유출되는 가운데서도 제네시스와 이 기체의 존재만은 필사적으로 숨겼다.
덕분에 막판에 뜬금없이, 정말 뜬금없다는 느낌으로 등장해 상술한 최종보스의 위엄과 어우러지며 혼자서 삼척동맹측을 대부분 발라버리는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인다. 엔딩송이 흐르는 가운데 제네시스의 발사와 함께 출격하는 장면은 압권으로 꼽히기도. 이런저런 멋진 모습 덕택에 막장으로 치닫은 SEED의 후반 악역 중 그마나 건질 만한 물건이라는 평가도 있다.
  • 동계기로는 SEED 데스티니에 출장한 레전드 건담이, 불법짝퉁중국제 재생산 & 개량기로는 닉스 프로비던스 건담이 있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닉스 프로비가 프로비의 정통 후계기라는 이야기는 어불성설로 이는 스트라이크 루즈가 스트라이크 건담의 후계기라는 것과 같은 소리다.
  • 일본쪽에선 夜避げ(야반도주) 혹은 백팩의 모양 때문에 사이타마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사이타마 현의 휘장을 보면 감이 올 것이다.
  • 여러 매체에서는 사실상 후계기인 레전드 건담의 존재 때문에 그리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한다. 헌데, 그 레전드는 원작에서....

6.1 건담 vs 시리즈 에서의 프로비던스 건담

560코스트의 강력한 기체로서 참전. 1, 2 양쪽 다 강력한 기체로서(밸붕 정도까진 아니다) 시스템과의 상성도 뛰어났으며 드라군 시스템의 취급에 꽤 많은 숙련도가 필요하지만. 2의 경우 드라군의 존재로 게임 밸런스를 거의 말아먹는 런처 스트라이크 건담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을 상대로 유리하다는 점 덕에 최종적으로는 "고수가 제대로 잡으면 게임 밸런스를 박살내는 강캐" 로서 군림했다.
특히 대회에서 2번 연속으로 우승했을 정도(파트너는 라오우)니 여기서도 실로 천제에 상응하는 강력함.

코스트 2000의 판넬기체. 컨셉적으론 사자비랑 비슷하지만 이쪽은 격투가 약간 밀리는 반면 판넬계 무장의 공격수단이 많아졌다. 연대자때와의 최대의 차이점은 드라군이 대형(서브)과 소형(특수사격)으로 차별화되어있고 멀티록온 대응의 차지샷도 사용 가능해졌다는 것. 이 덕에 큐베레이 플투기가 찬밥이 되나 싶었는데…

멀티버전 차지샷은 아카츠키 건담과 함께 차지샷인데도 탄수가 소비되는데다가 드라군 잔량을 거의 몽땅 소비해서 쓰기가 껄끄럽고, 기존의 1개씩 보내는 판넬에 상응하는 대형드라군은 최대전개탄수가 적은데다가 위치 조정이 불가능(발사되는 위치가 고정)해서 2~3개를 동시에 쓰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며 기존의 포위형 판넬에 상응하는 소형은 맞추기도 힘들고 스쳐서 맞으면 경직조차도 못 주는 한심한 성능인데다가 둘다 충전속도도 느려서 탄수관리가 상당히 껄끄러운 기체가 되었다. 본 기체를 잘 다루려면 후술하는 드라군 모드와 탄수제한이 없는 싱글차지샷을 적재적소에 써야해서 플투 큐베레이 이상으로 차지샷의 의존도가 높다는 평. 다만 플투 큐베레이랑 달리 격투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선 숨통이 트인다.

또한 특수격투의 드라군 모드는 소위 말하는 호버+연사 모드로 착지경직 노려서 쏘라고 있는거 같은데 이미 드라군이라는 착지경직 노리기 좋은 무장이 있는 본 기체에 있어서 필요성 자체가 의문스러운 레벨이라 봉인해도 상관없어 보이나, 실은 전술한대로 드라군의 성능이 2% 부족한 관계상 생각외로 쓸만한 레벨. 유일한 단점은 발사시 빔라이플은 물론이고 드라군의 탄수까지 바로 조루가 된다는것.

전체적으로 연대자 시절에 비해서는 처절할 정도로 약화되었다는 평이다. 뭐 바꿔 말하면 연대자때 본 기체만 보면 치를 떨었던 사람들에겐 잘 된 일일지도 모르지만. 여담으로 SEED조중 신규모션률이 굉장히 높다.

이번 작에서도 2000코스트의 판넬기로 등장. 샤아 겔구그의 엘메스 호출을 제외하면 2000 코스트 중에서는 유일하게 올레인지 공격이 가능한 기체다.

전작과는 무장이 많이 달라졌는데 우선 멀티 락온 챠지샷이 삭제되었으며 일반 챠지샷도 빔 라이플과 방패에서 데미지 140 짜리 빔 한발을 발사하는 형태로 바뀌었다.[5] 서브 사격으로 사출하는 소형 드라군의 경우 사출 개수가 최대 8개까지 늘어났으며 방향키와 함께 입력시에 드라군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어 견제용으로는 매우 쓸만한 무장이 되었다.

특수 사격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의 특수 사격과 마찬가지로 방향 레버를 입력한 채 사용하면 드라군을 일제 사출하여 상대에게 올레인지 공격을 하며, 레버를 중립으로 놓고 입력하면 드라군을 자신의 주위에 전개시켜 놓았다가 메인 사격에 연동하여 일제 사격을 가할 수 있다.

특수 격투를 사용하면 대형 드라군 3기를 사출하여 상대의 주변에 빔 커튼을 친다.[6] 이 빔에 닿은 상대는 약 5초 동안 스턴 경직이 걸리기 때문에 챠지샷으로 추가타를 넣거나 아군이 강력한 공격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도 가능하다. 재장전 시간이 10초에 사용 후 재장전이 시작되기까지의 쿨타임이 8초로 제법 빨리 재충전이 되기 때문에 의식해서 맞추려고 하기 보다는 재장전이 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전개해서 상대를 견제, 압박하는 것이 좋다.

전작에 비해서 드라군 사출이 강화되고 빔 커튼이 추가된 덕분에 상대를 압박, 견제하는 능력은 발군이지만 전체적으로 화력이 부족하고 강력한 한 방이 없기 때문에[7] 한 번 전세가 기울었을 때 이를 뒤집을 만한 폭발력은 없는 기체이다. 록온 거리가 특별히 긴 편이 아니고 격투와 상대를 다운시키는 능력이 모두 부족하여 근거리 대처가 힘들기 때문에 파트너 기체와의 상성도 많이 타는 편.

기본적인 전술로는 후위에서 상대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한 채 서브 사격으로 상대를 압박하여 파트너가 공격할 틈을 만들어주거나 메인 사격, 챠지 사격으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는 상황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 또한 항상 빔 라이플과 드라군 잔탄에 신경을 써서 중요한 순간에 잔탄 부족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6.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 랭크 : S
  • 속성 : 원거리형

6.2.1 무장 일람

1번 무기 : 복합병장방패시스템

2번 무기 : 유디키움 빔 라이플[8]

3번 무기 : 드라군 시스템

4번 무기 : 전탄형 필살기

6.2.2 스킬 구성

  • 크루제의 증오 (체력이 50% 이하일 때 필살기 데미지 상승, 방어력 상승, 민첩성 상승)
  • N재머 캔슬러-체력이 50%이하일 때 대쉬 부스터 사용 시간이 무한대로 됨

6.2.3 능력치

  • 체력 : 14.4
  • 방어력 : 16.8
  • 필살기 : 18.3
  • 스피드 : 23.7
  • 공격력 : 21.3
  • 민첩성 : 18.6


에스랭 빠중 체력, 방어력이 죄다 최하위. 고로 프로비를 모시는 분들은 항시 체력관리 하고 아군 죽었나 안죽었나 확인하고 적군 스킬유무 확인하고 무턱대고 개돌은 자제하고 아군 서포터를 하면서 몰자. 권장사항이 아니다. 필수사항이다.

6.2.4 유닛 설명

1번 무장인 복합병장방패시스템은 타수를 제외하면 어지간한 묵기를 웃도는 데미지와 리치를 보여준다. 상대가 격반이 아니라면 묵기 상대로 질러줘도 어지간해선 선타를 빼앗을 수 있다.

2번 유디키움 빔 라이플.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 캢파 내 최강의 한방 빔 데미지를 보여준다. 원래는 일반 빔에 불과했으나 관통 속성이 추가되고 이것저것이 상향되면서[9] 이제 빔방어 기체도 무시할 수가 없게 되었다. 여담으로 라이플을 선택하면 무장 이미지가 장거리 빔 형태로 뜨지만 판정은 중거리다.

3번 드라군 시스템. 데미지가 유독 강한데 하이뉴와는 달리 타수도 많아서 아이필드를 철근같이 씹어먹는다. 아이필드 기체나 반 아이필드[10] 기체에게 붙여주면 신이 나서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격변 이후 판넬데미지 일괄하향으로 현재는 스리덤급 수준의 판넬 뎀지를 보여준다. 한마디로 떨어지지도 ,뛰어나지도 않은수준의 데미지 그나마 장점이라면 보통판넬이 6개라서 날리려면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판넬이5개라서 비교적 빨리 날리는거?

오버커스텀 패치 이후 모든 커스텀을 필에 몰고[11] 크루제의 증오를 띄운 후 필이 명중하면 B랭까지는 순살, A랭 S랭도 곤죽이 된다. 게다가 스킬파츠에 필각을 달면... S랭도 순살이다.

칼 빔 드라군이라는 초보자가 다루기 쉬운 무장구성에 데미지 또한[12] 강하다. 여담으로 캡파 내에서 주는 공짜 S랭 4인방중 가장 좋은 성능을 지녔다. [13]

하지만 낮은 체방이 아킬레스 건, 예전엔 브업이나 알딤같은 개고화력 찌기에게 잘못 걸리면 3체 올방 정도나 되어야 그나마 실피였고, 잘못되면 정말로 눈 깜짝할 새에 지워지기 일쑤였다. 한 차례 상향된 지금도 왼팔의 방패 말고는 가드 수단이 없고 알딤이나 브어버나 화력이 죽지는 않은 터라 조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아킬레스 건은 바로 재미가 없다는 점. 캢파가 던파처럼 오라오라 러시로 치고 들어가서 적장 물리쳤다!로 끝나는 게임도 아니고, 필연적으로 게임에 최소 2분~최대 7분 정도는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이것이 손맛이라곤 죽어도 없는 칼 빔 드라군의 무장구성과 겹쳐지며 오래 플레이할 수록 게슈탈트 붕괴가 일어나게 되는 그러한 유닛으로 거듭나게 된 것, 물론 기체 하나만으로 15판씩 붙들고 있으라면 딥스커, Ex-S, 나타쿠같이 손맛이 찰진 기체들도 재미가 없어지고 딴 기체를 찾게 되어 있지만 프로비는 그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재미가 없다.

여담으로 이 유닛을 키유닛으로 하는 SS랭크가 나오지 않을만한 유닛 1순위에 랭크되는 불명예를 얻었다. 레전드 건담이 유력한 SS랭크 후보였는데 그게 S로 나와버렸기 때문.[14]

믿을 거라곤 이제는 닉스 프로비던스 건담 뿐인데 그 기체 설정상으로 SS로 나와줄리가 만무하다. 자세한 건 저 기체 항목의 설정을 참고. 그러나 중캡에서 먼저 S랭크로 출시됐다.

그런데 기존 프리덤을 관에 처박을 모 기체가 나오면서 무장변경 ss가 나올 가능성이 다소 증가 하지만 게임이 망해서 이젠 의미없다

여담으로 캡파에서 역대 모든 기체중 가장 꾸준하게 상향을 받은 기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6.2.5 그 장대한 상향의 역사

처음 등장했을 때는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는 기체였다. 타수 빼면 묵기에 가까운 칼질, 리로드는 나쁘지만 데미지, 빔반응이 굉장히 좋은 빔 라이플, 당시 비트류 무기에서도 높은 내구도와 데미지를 자랑하는 드라군 시스템, 전탄필로 인하여 각성 필살기 명중률도 높았다. 특히 당시 N재머 캔슬러의 버그[15] 때문에 공중부양이 가능했던지라 더욱더 흉악했다.프리덤이 더 흉악해서 문제였지.[16]

하지만 밸런스 패치에 의해 갑작스런 하향을 당해버렸다.
일단 공중부양이 불가능하게 됐고[17], 비트류 무기에 대한 이미지 수정에 의해서 드라군 시스템의 내구도가 가히 종이수준으로 낮아졌다[18]드라군을 날리면 순식간에 터지고 빔짤을 할려니 몇번 쏴대면 딸깍딸깍... 한마디로 화력이 타 S랭에 비해 너무 낮았다. 그래서인지 몇번의 상향이 이루어졌지만 글쎄, 특유의 화력부족은... 타 S랭에 비하면 암울하다[19]. 그냥 각필 먹일 생각으로 몰자.

여러차례 상향이 되어 오랫동안 받아온 쓰레기 취급은 탈피했을지도 모르나, 여전히 완벽한 상위호환인 레전드의 존재가 있어서 이 기체가 빛을 보기는 힘들 듯하다. 차라리 실탄이라도 넣어줬으면 그나마 쓸만했었을 텐데[20]이 점은 꽤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다.[21].

10월 22일,밸런스 패치로 빔 라이플의 리로드 속도가 상향되어서 프로비의 2번 빔짤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빔짤이 되었지만, 여전히 기체는 재미가 없다. 드라군 사출후 남은것은 빔짤 뿅뿅뿐.

다만 전과는 다르게 리로드가 상당히 빨라져서 전처럼 빔 라이플 쏘다가 딸깍딸깍거려서 칼들고 달려들 일은 없어졌다는 게 달라졌다면 달라진 건가.

11월 19일,판넬 이속과 내구도가 또 상향되었다 근데 옆에 찌 동네의 뉴 건담사자비도 같이 상향되었다. 게다가 이 상향이 결국은 그냥 생색내기/허세로 밝혀졌다. 에라이(...)

4월 15일,다시 한번 판넬 리로드 속도가 상향되고 선딜이 감소한다, 이 패치에서부터 프로비던스의 잉여탈출 계획이 시작되었다. 근데 아필기체 만나면 답없는건 매한가지고 더러운 유니콩이 이 상향된 드라군을 쳐묵해서 프로비에게 그대로 돌려준다.

6월 10일,빠기 데미지보정 덕분에 안 그래도 강력한 빔라가 데미지가 더 올라가면서 평가가 그나마 나아졌다. 대체적으로 상향된 프로비던스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쓰레기 취급 받던 시절에 비하면 쓸만하다" 이다.

그리고 그래픽도 약간 에러가 있는 게 가만히 서 있는 모습을 보면 등의 백팩의 버니어 양쪽 부분에 왼쪽은 부스터가 다 켜져 있는데 오른쪽은 부스터가 제일 큰 거 하나만 켜져 있다, 이 문제는 10/12/23패치로 수정되어 이제 가만히 서 있을 때는 버니어가 왼쪽 오른쪽 모두 큰 거 하나만 켜지도록 변경.

2011년 2월 17일 사자비랑 같이 크루제 전용 시구가 업뎃됨과 동시에 전용스킬이 베테랑 스킬로서 프로비던스에게도 옮겨졌다. 전용스킬에 기존 필각효과뿐만이 아니라 방어력 업, 민첩성 업이 들어가 더욱 좋아졌다. 거기에다 에이스 뉴재캔까지 합치면 이제 프로비도 안습에서 충분히 벗어났다 할 수 있다.

2011년 8월 18일 패치로 2번 빔라 공속이 상승한다. 기본 핵빔라에 공속까지 오르면 사실상 완벽한 빔짤이다. 영락없는 AS랭 큐베레이의 S랭판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그 결과... 빔짤 연사력이 DX급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리고 2011년 10월 20일 패치로 3번 드라군 시스템이 엄폐물을 무시하고 붙일수 있게 패치되었고 동시에 내구력도 상향! 상당히 쓸만해졌다. 하지만 리본즈 건담이 출동하면 어떨까?

그럼에도 또다시 2012년 6월 21일 패치로 추가상향이 이루어졌다.

1. 체력 상향
2. 1번 무기 공격 속도 상향
3. 2번 무기 관통 속성 적용, 빔 궤적 변경, 대미지, 사거리, 공격 속도, 잔탄 상향, 리로드 하향


빔라이플에 관통 속성이 추가[22]되면서 또다시 최종보스 기체로서의 위엄을 보이게 되었다. 데미지가 무진장 상향되어서 오커 6 기준[23]으로 프로비 빔라이플 한방을 갓 건담이나 데헬커, 일반 더블오 등 체력이 적은 묵기들 등에[24] 맞출 경우 풀피 기준으로 2대째에 반피 혹은 반피 조금 남는 피가 된다. 사거리 또한 경직빔 수준으로 길어져서 이제 일반 빔 빠기와는 빔짤전에서 절대 지지 않으며, F91처럼 서로 안보이는 사거리에서 바주카 짤전도 가능, 칼의 경우에는 원래 후딜때문에 본격적으로 묵기와 칼싸움하기에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에 공속이 상향되면서 후딜도 줄어들어서 묵기와도 칼싸움이 가능하게 되었다, 기대했던 텐트관통은 그저 데미지를 준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 수준, 유니콘 건담의 빔 매그넘조차도 무참하게 씹어버리는데 이놈이라고 별 수가...이제 허리드라군 6개를 이용해 가변만 추가시키면 완전체 등극 가변까지 안바래... 그냥 드라군 11개 발사할수있게 해줘...

수도없이 많은 상향을 받았음에도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낀 점을 이 한 번의 상향으로 속 시원히 해결해 주었다.
부족한거 한가지 있다. 허리에 드라군.[25]

격변후에도 기체 성능은 여전히 좋다. 다만 크루제의 증오 스킬의 필각 효과가 많이 까이는 바람에 각필이 포인트인 프로비도 상당히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 물론 빔바의 성능이 좋아서 여전히 쓸만하긴 하지만 리즈시절 쌍각필의 위용은 물 건너간 지 오래. 추천 커스텀 파트는 빔바와 전탄필 페널티를 없애는 사격형, 몸빵을 늘리는 돌격형/중무장형 등이 있다.

7주년 패치로 2번무장 판정이 장거리가 되었다.

6.2.6 입수 방법

1.현질

2.조합식
키유닛 : X어스트레이 (커스텀1)
재료 유닛 : 버스터 건담 (솔저) / 시구 / 딘 / 리오 (지상형)

3.7월 21일 Re;birth 업데이트 후 추가된 중급 튜토리얼 퀘스트 클리어시 지급.(2슬 에이스)
  1. 다만 이건 SEED MSV 끝나지 않은 내일에 다른 기체들 속에서 상반신만 나온 모습으로 그려졌을 뿐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그려진 적이 없다.
  2. 배경을 도시에서 우주로 바꾸고 기체를 Ez-8에서 프로비던스로 바꾸면 해당 장면과 구도와 상황이 완전히 똑같다.
  3. 프리덤은 10년이 넘은 지금도 모형화에서는 현역으로 신제품 출시가 되고 저스티스도 RG는 나왔다. 그러나 프로비던스는 시드HG, 무등급 1/100, FIX, 혼웹한정 로봇혼 뿐이다
  4. 상대적으로 푸짐한 상체에 비해 조촐한 하체라 그렇게 보인다. 원래 다리 길이는 HG 엑시아와 비슷한 수준.
  5. 챠지 완료까지 3초나 걸리며 탄속과 명중률이 별로 안 좋은 편이어서 주력으로 사용하기는 힘들다. 메인 사격과 드라군의 잔탄을 아끼기 위해 가끔씩 섞어주는 정도로 사용하자.
  6. 참고로 이 빔 커튼의 사정거리는 말 그대로 무한이어서 한 쪽 맵 끝에서 다른 쪽 맵 끝에 있는 상대에게 사용해도 상대 주위까지 드라군이 날아가서 빔 커튼을 전개한다.
  7.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메인 사격인 빔 라이플의 데미지가 동 코스트 기체들의 빔 라이플 중에서는 최고로 높은 75라는 점. 이 때문에 프로비던스의 뎀딜은 실질적으로 메인 사격이 책임지게 된다
  8. 분명히 공식설정상으로나 부르는 명칭으로나 유디키움인데 유키디움으로 표기한 소맥에게 박수, 참고로 이 건으로 여러 사람이 문의했으나 아직도 안고쳤다. 2011년 4월 20일 패치로 드디어 수정되었다!
  9. 다만 리로드는 오히려 하향, 그 대신 탄이 널널해졌다
  10. V2계열, 풀떡, 턴에이, 청봉
  11. 필커 상승수치는는 모든 기체가 1.5로 동일하다.
  12. 물론 묵질 앞에선 드라군 붙이는 거 말곤 할일이 없다. 다만 이는 프로비만의 문제가 아닌 모든 올빔기체가 빔방어기체를 상대할때 겪는 문제이다.
  13. 프리덤은 옛날에는 프로비를 압도할 수 있었으나, 프로비가 많은 상향을 받은 현재는 직사화기뿐이라 건파같은 와이드맵이 아닐 경우 곡사화기인 드라군을 가지고 압박해오는 프로비던스를 이길 수 없으며(프티어가 되면 곡사화기인 호밍과 프로비의 빔 한대 이상으로 강한 2323의 콤보로 압박은 가능하지만 넓은 피격면적과 근접기의 부재가 또 걸림돌이 된다),저스티스는 애초 묵기이니만큼 프로비던스가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서 아주 쉽게 이길 수 있다(저티어가 되면 근접전으로 승리할 수 있다),데스티니 건담은 나쁘지는 않은데다 프로비를 손쉽게 이기고 자주 상향을 먹어 꽤 좋은 기체지만 초보자가 쓰기엔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프로비던스는 무장 하나하나가 심플의 극을 달리면서 성능은 최고수준 이기 때문, 실탄 무장의 부재가 이 녀석의 씹사기화를 막아주었다.
  14. 애초 데스티니가 S랭으로 나온 것부터 레전드가 SS먹을 확률은 낮았지만.
  15. 점프를 누르면서 대쉬키를 누르면 부스터가 감소되지 않는 버그,프리덤과 저스티스도 가능했다.
  16. 물론 있으면 좋은 기능이지만 공폭중 빔짤을 명중시키는 것은 상당히 숙련된 유저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드라군은 꺼낼때 기체가 자체경직에 걸리기 때문에 공폭이 멈춘다. 이래저래 빔짤,레일건 스왑으로 폭격하는 프리덤이나 호밍 밧셀을 머리 위에서 던지는 저스티스보다 공폭난이도가 몇배는 어려웠다
  17. 이건 버그니 당연하지만..
  18. 물론 6개나 갖고 있는 인 wiki:"사자비" 보다는 높다.(wiki:"뉴 건담" 과는 비슷비슷. 뉴건담 계열의 판넬은 잘 터지지 않기로 유명하다.) 개수가 5개이든, 하향을 먹든 판넬계의 왕자 좌는 여전하다, 덧붙여서 사자비와 뉴 건담은 6X4(판넬 1개가 4번씩 때리는게 6개 있으니까)=24,프로비의 판넬은 5X5(판넬 1개가 5번씩 때리는 게 5개 있으니까)=25로 프로비가 한대 더 때린다. 드라군이 빔을 맞추기가 쉬운 대신에 기총에는 좀 더 잘 버티니 내구도는 그럭저럭이고 데미지는 화끈하다. 다만 비비면 끝이라는게 문제...이는 스리덤과 알바토레의 판넬도 열외가 아닌 사항이라서 어쩔 수 없다.
  19. 성능이 나쁘다는 건 아닌데 타 S랭이 너무 강하다..
  20. 빔방어류 기체가 너무 많다, 아이필드는 때리다 보면 데미지라도 들어가지, 뉴건 텐트랑 아카츠키의 빔반사는 칼빵말곤 답이 없어진다. 거기에 아카는 애초 중장거리에서 똥파워 굵빔과 빔라이플로 프로비를 몰아붙여댄다. V2A? 전면한정이기에 올레인지 공격을 하는 드라군이 데미지를 줄 거라 생각하면 오산. V2A의 실드를 프로비가 정면으로 보면 드라군도 전부 막히며, V2A나 프로비가 상대방을 따돌려야 드라군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는데 캡파는 엄연한 팀전,그래서 V2A는 드라군 붙이고 따돌리거나 텐트를 풀고 다닌다면 가서 때려잡고,텐트를 치고 있어도 거리가 가깝다면 빔라 몆방쯤 맞아주면서 가서 회쳐버리면 되지만 1:1 상황일 경우는 난감해진다. 거기다 전용 스킬에는 자체 빔내성(50%)까지 포함. 아필의 경감 데미지도 최근 판넬 무장은 절반만 줄이는 터라 50%만 감소해주는 방어스킬이면 데미지는 더 들어가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내성이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크다.
  21. 같은 문제를 가진 기체,즉 똑같이 올빔 무장인 기체로는 엑시암즈,아리오스,더블오 건담,스사노오,레전드,V2어설트,노이에 질이 있다...그런데 저 중에서 엑시암즈,더블오,스사노오,노이에 질은 칼성능도 좋고 부스터도 많으며 엑시암즈와 스사노오는 노인파,노이에 질은 아필,더블오는 가변방패가 달렸으니 좀 후달리겠다 싶으면 그냥 가서 회를 쳐버리면 끝이며 더군다나 스사노오는 탄속빔이라 야타뜬 아카츠키한테 맞빔쏴도 반사되는 거 맞을 걱정이 없다, V2A야 텐트치면 장땡, 이것이 구시대의 유물의 설움...
  22. 대신 리로드의 하향으로 DX급의 속사는 불가능하게되었다.
  23. 커스텀 배당은 3체 올공
  24. 노커 및 노스킬 기준
  25. 캡파 판넬 최대 발사수가 6개이다. 8개가 수납된 쓰로네 츠바이나 스리덤의 경우는 2개를 묶어서 쏘거나 10개를 수용할수있는 아르케는 근접판넬이기에 사출 그래픽이 보이지 않아 은근슬쩍 6개만 쏜다. 그럼 프로비도 묶으면 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