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Attachment/meimi saint tail.jpg | |
| 일본어 표기 | 羽丘 芽美 |
| 로마자 | Haneoka Meimi |
| 소속 | 성폴리아 학원 중등부 2학년 A반 |
| 생일 | 9월 29일 |
| 별자리 | 천칭자리 |
| 나이 | 14세 |
| 신체 | 152cm, 43kg |
| 혈액형 | A형 |
| 좋아하는 색깔 | 사파이어 블루, 핑크 |
| 좋아하는 과목 | 체육 |
| 싫어하는 과목 | 수학 |
| 좋아하는 음식 | 아이스크림, 케이크 |
| 싫어하는 음식 | 셀러리 |
| 취미 | 귀여운 것 모으기 |
| 이상형 | 아빠닮은 사람[1] |
1 개요
괴도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의 히로인. 애니메이션 성우는 사쿠라이 토모 / 기철이안경진 / 멜라 리[2]
이름은 작가가 메이미에게 어울리는 발랄한 이미지를 갖는 이름으로 지었다고 한다.[3] 캐릭터 모델은 1970년대 초중반 아이돌 시절의 가수 아사오카 메구미. 그러고 보면 이름도 꽤 비슷하다. 히메컷이 닮았나?
한국어 더빙판 로컬라이징의 이름은 샐리로 로컬라이징시 같은 시기에 방영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작품인 컬러 퍼플의 히로인 둘의 명칭에서 따온 듯하다.
2 상세
낮에는 성폴리아 학원에 다니는 평범한 중학교 2학년 소녀이지만, 밤이 되면 괴도 세인트 테일(천사소녀 네티)로 변신 해(엄밀히 말하자면 변장이지만) 단짝친구이자 공범자세이라(세인트)와 함께 길잃은 어린양[4]을 구해준다.
물론 시작은 중학교 1학년때 마술 연습을 하다가 세이라에게 걸렸고, 괴도의 계기가 된 것.[5]
왕년에 전설의 괴도였던 어머니 에이미(루시아)에게 모전여전 물려 받은 뛰어난 신체능력과 유명 마술사인 아버지 겐니치로(피터)에게 배운 초능력[6]마술실력으로 세이카시를 종횡무진 활약한다. 플러스로 카이바 세토급 카드 날리기 기술[7]도 보유하고 있기도. 짬으로 따지면 카이바가 메이미급 카드 날리기 기술을 가진듯 요컨대 괴도가 된 건 가문의 업을 이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8]
공부 쪽에는 그다지 밝지 않지만, 신체능력은 매우 뛰어나 체육만은 우수하다. 그래서 괴도일 때 날쌔고 아크로바틱급의 재빠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평소에는 세인트 테일의 정체를 들킬까봐 염려하여 그런 점을 눈에 안 띄게 위장하고 있지만, 딴 생각을 하면 체육시간에 자기도 모르게 본래 실력이 나와버린다(…).
성격은 귀엽고 밝고 명랑하고 씩씩한 반면 단순하고 감정적이라 덜렁거리고 실수도 종종 있는 편이다. 감수성이 풍부하며 수다를 좋아하고 언젠가 백마를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평범한 사춘기 소녀이며, 그리고 눈물이 굉장히 많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작품을 보다보면 꽤나 눈물을 흘리는 씬이 빈번하게 등장한다. 아이처럼 작은 일에도 쉽게 감동하고 쉽게 상처받는다. 또한 인정이 많고 착한 성격이어서 불쌍한 사람들은 그냥 냅두지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이며 남이 부탁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 정의로운 성격이면 도둑질을 하면 안되지..
남주인공인 아스카한테는 상당히 강하게 나가는데 세인트 테일이 되면 경찰들과 탐정을 이리저리 피해다니면서 약올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히 적극적이고 배짱이 두둑해진다(...).
처음 아스카 다이키에게는 그의 거만한 태도가 싫어서 서로 세인트테일에 대한 상위로 항상 티격태격하며 급기야는 대걸레(...)로 때리려하는 꽤 강압적인 면도 보이지만, 나중에가서는 후회하는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적인 태도도 보인다. 하지만 괴도 세인트 테일로서 아스카와 조금씩 교점을 일으키면서 점점 그의 열정적인 모습에 연애감정을 느끼게 된다. 동시에 세인트 테일에게 질투욕을 느끼기도 한다(…).[9] 필사적으로 자기가 괴도 세인트 테일이라는 걸 숨기려고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자신이 괴도 세인트 테일이라는 걸 알아주길 바라기도 한다.사실 작중 초반인 4화부터 의뢰인인 사야카가 아스카 주니어를 짝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고 매우 질투하며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며 은근 아스카 주니어를 작중 초반부터 짝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10] 의외로, 메이미가 먼저 아스카 주니어를 이성으로써 좋아한다. 상당히 초반인 8화의 엔딩에서 야구를 함께 관전할 때 이미 대놓고 속마음이 나온다
제 3자가 보기에도 답답할 정도로 눈치가 없고 둔한 아스카 주니어를 열나게 까고 있지만, 정작 메이미 본인도 둔하다. 괴도 세인트 테일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와 너무 닮았다는 아스카 주니어의 말을 듣고도 아스카 주니어가 자기에게 고백할 때까지 그 여자가 자기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부부는 닮는다더니
40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아스카가 고백하자 멍한 표정으로 눈물만 흘렸고 41화 초반부에서는 마음을 진정시켰는지 아스카와 대화를 나누지만 여전히 눈물을 글썽이며 복잡한 표정을 지었는데, 아스카에게 고백받은데 대한 기쁨 +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한 충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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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후반부 로즈마리 모녀의 계략에 의해 납치된 아스카 주니어에게 그만 정체를 들키게 되고,[11] 그와의 관계가 끝장날 걸 각오하고 아스카 주니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면서 아스카 주니어와 재회, 추락하는 그를 구해주고 그녀도 방심한 사이에 추락하다가 아스카 주니어가 받아내어 포옹하면서 체포된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동안 속여왔다는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며 아스카 주니어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려는 순간 빨리 눈치채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그의 말을 듣게 된다. 그 모습에 로즈마리 모녀는 계속 복수를 해도 소용없다는 걸 알고 물러나고, 메이미도 경찰에 끌려가지 않게 된다.
그리고 8년 후, 세이라가 있는 성당에서 자신이 세인트 테일이었을 때 하던 일을 합법적으로 하는 탐정이 된 아스카 주니어에게 청혼의 뜻으로 반지를 받게 되고 이를 받아들이면서 엔딩. 그리고 나중에 결혼을 해서 영시미아를 낳게 된다.
참고로 어른이 된 후에 '괴도 세인트 테일'을 그만두었기에 새롭게 시작한다는 뜻에서 긴 머리를 자르고 짧은 단발로 되어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을 금치 못했다. 사실 이 모습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오히려 충분히 예쁘다고 할 수 있다만 여태 봐온 게 있고 또 포니테일이 워낙 잘 어울렸던지라 안 어울려 보이기도... 포니테일 모에 아스카 지못미 다시 기르면 되겠지 뭐
4 괴도 세인트 테일
| 일본판 |
주여, 장치도 속임수도 없는 것을 용서해주세요.(主よ、タネもしかけもないことをお許し下さい)
One! Two! Three!
(ワン・ツー・スリー！)
(세이라와 함께)우리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私達に、神の御加護がありますように)
| 한국판 |
주님, 오늘도 정의로운 도둑이 되는 걸 허락해주세요.루루팡! 루루피! 루루~얏!
(세인트와 함께)저희들이 불쌍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힘을 주세요.
변신대사인 루루팡 루루피 루루얏은 원래 원판에서는 평범하게 마술사의 카운트 주문인 원투쓰리라서 한국판 보고 나면 다소 심심한 감이 느껴질것이다. 다만 애초에 이 작품은 마법소녀물이 아니라 마술사+괴도이다. 그래도 한국판 작명센스는 여타 마법소녀들처럼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뇌리에 남는, 임팩트 있는 대사임은 틀림없다. 한마디로 초월번역. 안경진 성우의 적절한 외침도 한몫했다.
다만 ＂It's show time＂ 같은 경우는 ＂루루팡 요술봉＂이라 했는데 이는 좀 오버 유치하다는 평가이다. (...)
그리고 변신 이후에는 항상 세이라와 서로 이마를 맞대고(!) 기도를 드리는데, 왠지 백합 느낌이라 뭇남자애들을 설레게 했다고 카더라.
괴도복이 오늘날에 보아도 촌스럽지 않을 만큼 모에 디자인이 좋다는 평이 많다. 기본적인 의상은 마술사 복장이 모티브이긴 하지만,[12] 여기에 검은색 타이츠, 스타킹을 접목시켜 섹시한 느낌은 물론 괴도 이미지에도 잘 어울린다.
5 기타
원작 초반에는 원시라는 설정으로 수업중에는 안경을 썼다. 원작자는 조금이라도 세인트 테일과 메이미라는 캐릭터를 다르게 보이려고 안경을 씌워보았다고 하는데 원작이 재연재를 시작하면서 그 설정은 점점 사라졌으며[13],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없던 설정이다.
아무튼 히로인답게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여담이지만, 한국판 성우인 안경진씨는 방영 당시 자신의 사진을 어느 꼬마 아이가 보고 엄청 실망하는 경우를 우연히 목격해서 한동안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한다. 그 아이가 하던 말은 "뭐야? 샐리 목소리가 이런 아줌마였어?"(...) 그만큼 네티는 어린 시절 수많은 남자아이들의 이상형같은 존재였다. 이 캐릭터를 통해 포니테일 및 스타킹 모에, 츤데레에 눈떴다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카더라...
손목이 무지하게 가늘어서 수갑이 의미가 없다. [14]
이말년 서유기에서도 패러디했다. 부처님! 오늘도 정의로운 요괴가 되는것을 허락해주세요!
국내 게임 테라(MMORPG)에서 세인트 테일의 복장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캐쉬아이템이 발매된 바 있다. 엘린 전용
제티의 짝퉁 중에 네티라는 것이 있다.
- ↑ 샴푸모델 오디션에서 한 말
- ↑ 데뷔작이다.
- ↑ 다만 쓸 때는 메이미인데 발음은 메-미에 가깝다.
매미? - ↑ 여기서는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힘도 못쓰고 억울하게 물건 등을 빼앗긴 사람을 가리킨다.
- ↑ 세인트 테일 칭호는 꼬마가 붙여준 것.
- ↑ 왠지 메이미가 쓰는 기술은 점차 마술의 수준을 넘어 물리법칙까지 무시한 마법에 가까워진다.
마법소녀물이라서 그런가 - ↑ 작중 트럼프카드를 날려 형광등은 물론이고 감지장비를 박살낸(!!!!)적도 있고, 악당의 손목을 카드로 맞춘 적이 있다.
카이바 세토의 선배격 캐릭터 - ↑ 정확히 괴도를 시작한 계기는 원작 번외편(단행본 7권)인 <천사소녀 네티 탄생>편에 나와있으니 참고바람.
- ↑ 어쩐지 자기 자신에게 질투한다니 웃기기도 하겠지만, 진정한 자기 모습(메이미)이 아닌 자기의 또 다른 면(세인트 테일)에만 빠진 아스카에게 안타깝고 괴로운 심정을 느끼며 작중 후반부로 가면서 이런 면이 더욱 자세하게 그려진다.
- ↑ 다만 한국에서는 이 중요한 에피소드가 결방되는 바람에 당시의 시청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결방 사유는 하필 예고장이 아스카의 얼굴에 쓰여졌고 이걸 편집하는게 당시의 기술로는 불가능해서였다. (...) 그나마 발렌타인 데이 에피소드 때 메이미가 사야카를 떠올리는 장면이 더빙 방영되긴 했지만, 온전하게 알려진건 2000년에 초고속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부터였다. 일단은 스크린샷 위주로 알려지다가 2001년에 드디어 LD판 영상이 전부 유포되면서 비로소 시청자들이 삭제된 장면을 볼 수 있었다.
- ↑ 반대편에서 보이지 않는 거울로 보게 되는데, 샹들리에가 깨지면서 파편이 머리끈을 건들게 되고…
- ↑ 작품의 모티브인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의 의상과 매우 비슷하다.
- ↑ 사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수업시간이나 교내에 있는 모습은 거의 비춰지지 않으니 사용빈도도 적어서 설정이 점점 묻혀졌다고 보는게 맞다.
- ↑ 하지만 해당장면에 나오는 손목은 사실 네티의 손목이 아니다. 하단에 있는 각주에도 나오는 여자 전문탐정이 네티를 체포하는 예행연습을 할 때 네티로 분장한 사람, 그것도 남자의 손목(…).
남자가 저 손목이라는 것이 더 이상하다(...). 하지만 실제 수갑은 손목두께에 맞추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당연히 체포에는 문제가 없다.애초에 범인의 손목에 맞게 수갑을 주문제작하지는 않겠지 - ↑ 국내판 기준으로 이 캐릭터를 담당한 안경진이 검정 고무신에서 이기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