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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The Seatribe team |
유통 | The Seatribe team |
플랫폼 | 크로스 플랫폼[1] |
장르 | 샌드박스 게임/어드벤처 게임 |
서비스 시작 | 2008년 8월 |
서비스 형태 | 무료 |
시스템 요구 사항 | |
불확실.[2] | |
영문 공식 홈페이지 |
목차
1 소개
게임 스크린샷
스웨덴의 대학생인 프레드릭 톨프(Fredrik Tolf, 닉네임 loftar)와 비욘 요하네슨(Bjorn Johannessen, 닉네임 jorb)이 결성한 시트라이브(Seatribe)라는 팀에서 제작했다.왼쪽이 loftar, 오른쪽이 jorb.
장르는 일단 MMORPG인 것 같은데 많이 애매모호하다. 일단 성격은 유명 로그라이크 게임인 '언리얼 월드(Unreal World)'와 무인도 생존게임인 스트랜디드 시리즈를 합친 것 같은 모습이다. 샌드박스 게임으로 볼 수도 있겠다.
제목의 haven은 안식처, hearth는 난로를 의미한다. 또한 heaven & earth, 즉 "하늘과 땅"과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로 만든 말장난일 수도 있다. 흔히 "헤븐 앤 허스"라고 하기도 하지만, 헤이븐 앤 허스가 정확하다. 일단 나무위키에선 편의를 위해 "헤븐 앤 허스"에도 리다이렉터가 걸려 있다. 근데 하스스톤 생각해보면 헤이븐 앤 하스가 더 맞을지도?
--- hafen(hnh2)이 유료화로 열리면서 기존 hnh도 유료화되었다. ((새월드열리면서 아래와같이 바뀜
0. 무료 플레이
무제한 플레이 시간
레벨 제한 300 포인트
1. 기본적인 유료 유저
15달러만 내면 평생 유지됨.
구 버전 hnh를 플레이할 수 있음(서버가 살아있는 한은)
결제해 줘서 고맙다는 표시로 모자를 줌(디자인 구림)
레벨 제한 310 포인트
레벨업 속도 110%
2. 프리미엄 계정
레벨 제한 330포인트
레벨업 속도 130%
브론즈/실버/골드 계정이 따로 있음. 차이는 골드 쪽이 비싸고 별 혜택은 없지만 비싼 방식으로 한번에 많이 지르면 비교적 보기좋은 모자를 준다.
능력자분 표 좀 작성해주세요! 수정바람
Bronze
$7.00 30일
$18.00 90일
$33.00 180일
$50.00 365일
Silver
$14.00 30일
$35.00 90일
$63.00 180일
$100.00 365일
Gold
$35.00 30일
$84.00 90일
$126.00 180일
$210.00 365일
3. 프리미엄 계정 플레이타임 추가 구매
게임 내 토큰으로 제공되며, 선물하거나 거래할 수 있음. 기한은 없음. 와우나 이브 온라인처럼 플레이어간 계정시간 거래개념.
1달 플레이타임 : $15
3달 플레이타임 : $39
6달 플레이타임 : $66
1년 플레이타임 : $108
2 게임의 특징
2.1 한국에서의 인기
서버는 단일서버다. 동접자 200~300명 정도의 소규모 게임이긴 하지만 훈훈한(가끔은 흉흉한) 분위기와 함께 입소문 타면서 플레이어수도 꽤나 늘고있는 추세. World 4가 시작하면서 동접자가 1000명을 돌파하였다. 더불어 렉도 상당히 감소하였다. 참고로 홈페이지에서 어느나라에서 몇명이나 게임에 접속해 있는지를 보여주는데, 한국 유저 수가 비쥬류 게임 치고는 장난아니게 많다. 포럼 내에서도 언급이 될 정도.멍청한 조브는 왜 북한에서는 한명도 접속을 안하는지 궁금해 한다
디시인사이드 고전게임 갤러리에서는 H&H나 HnH, ㅗㅜㅗ 등으로 부르며 여러 고갤러들이 플레이 했었다. 한때 '고갤마을'이 있었지만 플레이어들이 접으면서 유령마을화 되었다. 월드가 리셋되고 나선 고갤러 마을은 아예 없는 듯... 했으나 2015년 4월 월드 7, 고갤로니아라는 이름으로 고갤촌이 부활했다! 심지어 내부에 메챙촌도 있다!
HnH2 에 들어선 한국인 유저수는 20여명 정도로 머물고 있다.
2.2 자유도
게임내 월드의 크기가 끝내주게 넓다 거기다 전체 월드맵이 공개되어 있지 않다.. 유저들이 미니맵에 표시된 맵을 편집해서 월드맵을 만들곤 있지만 진짜 개같을 정도로 넓다 거기다가 몹 이외의 편의 NPC같은건 아예 없고[4] 모든 것을 플레이어가 자급자족 해야 하는 살벌한 서바이벌 게임.
덤으로 무슨 디아블로2 하드코어 모드 마냥 죽으면 캐릭터가 삭제된다. 캐릭터의 재산이고 아이템이고 그런거 없어진다. 물론 가서 주워먹으면 되기는 한데 그 넓은 월드에서 어찌 알고... 계승도 되긴 하지만 사용했던 LP도 일부밖에 못돌려받고 하여튼 굉장히 힘들어진다.
거꾸로 말하면 그만큼 모든 것을 플레이어 자율에 맡긴다는 것으로, 거의 무한에 가까운 자유도를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마을이나 도시까지 마음 맞는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서 건설하고 가판대도 개설할 수 있다. 물론 초기에는 움집 따위나 지으면서 원시문명 수준의 마을을 만들겠지만, 스킬이 오를수록 점점 더 그럴듯한 모습으로 만들 수 있다. 경작도 가능. 진짜로 초기 플레이어가 하는일은 완전히 원시인 레벨이다. 돌아다니면서 열매따먹고 사냥하고 움집짓고... 문명인(?)이 되려면 스킬을 배우고 터를 잡아야 한다.대학생's civilization
참고로 자유도라는건 '범죄를 저지를 자유'까지 주어진다는 뜻이기 때문에, 살인과 약탈도 가능하다. 옵션중에 '범죄 모드'라는 옵션이 있어서 이걸 켜고 스킬을 배우면 플레이어를 때릴 수 있다. 범죄스킬은 침입[5], 절도[6], 기물파손[7], 분노[8], 살인[9] 이렇게 5가지가 있으며 모두 필요 LP가 엄청 높다. 또한 이 행위를 할 경우 센트(scent)라는 범죄의 흔적이 남는다. 고렙 유저들은 이런걸 모아서 죽어도 할말없는자 족치기를 즐기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기 전엔 심각하게 고민해볼것. 피해자나 목격자를 쓱싹해버렸다 해도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이 킬러를 고용하거나 지나가던 레인저가 흔적을 발견할 수 있으므로... 결론은 웬만하면 그냥 농사나 짓자. 특히 대규모촌의 경우에는 반드시 마을 방범대원 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에 남의 물건 손대지 말고 정직하게 사는게 낫다.
캐릭터에게 허기 수치가 있어서 음식을 먹지 않으면 죽으며, 스태미나 수치도 있기에 일을 하거나 달리거나 하면 수치가 깎이며, 회복할 때까지 행동에 이런저런 제약이 따른다. 스태미너 수치는 허기 수치를 깎으며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물을 마시거나 의자에 앉는 행동을 하면 평소보다 빠르게 회복된다. 기본적으로 캐릭터 걷는속도가 속터지게 느린데다가 오래 걸으면 스태미너가 떨어져서 더 느려진다. 반대로 밥을 많이 먹어 포화상태가 돼도 느려진다. 밥 안먹고 계속 버팅기면 피가 깎이다 결국 굶어 죽는다.
플레이어가 갈수록 증가하다보니 두덕리 온라인 수준으로 시작한 게임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나 쓰르라미 울적에로 변하기도 한다. 광산을 둔 싸움, 마을 내부의 권력다툼과 배신 등을 보면 역시 인간은 전투종족이라는걸 실감할 수 있다.
2.3 러시아 유저들
러시아 유저들이 깡패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리멤버, 노 러시안.
러시아갱이라고 부르며 기피의 대상. 국적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임 특성 때문에 러시아 커뮤니티는 그 크기도 물론이거니와 결속력이 타 세력에 비해 대단히 크기 때문에 대항 세력과 러시아인이 싸우는 것이 월드 전통이다. 또한 버그 악용 플레이 등으로 유명하다.[10] World 4때는 월드가 시작하자마자 칼같이 매크로와 노가다를 동원해 생명체를 전멸 시킨 적도 있다. 괜히 W4가 조기종료빠른 전멸된게 아니다!
파일:Attachment/Haven & Hearth/a9.jpg
위는 2012년 1월 경 발생한 러시아갱과의 항쟁장면. 한국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에 침공한 러시안갱을 막기위해 네이버hnh카페 등을 주축으로, 1회용캐릭터를 잔뜩 만들어서 고기방패를 세워놓은 상황. 자세히보면 안에서 계속 죽이고 바깥에선 계속 둘러싸고있다.[11] 확실히 이런걸 당한 사람들 입장에선 No Russian.
그리고 저 일 때문에 잠시나마 한국인 유저수가 100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덕택에 포럼에서 있는 욕 없는 욕은 다 들어먹었지만.(그러나 실제로는 러샨쪽에서 디도스 공격...)
월드7에서는 국적 단위보다는 이전 월드에서 쌓은 인맥을 통해 구축한 다국적 연합이 대다수이며, 러시안이 아니더라도 이런 연합의 전투원들은 마주친 뉴비가 자국민인 것이 확인되지 않는 이상 그냥 잔인하게 죽이기를 즐긴다.사실 자국민이더라도 죽인다 카더라 irc보고 푹찍
2.4 기타 특징들
2011년 3월 13일 (한국 기준) World 5가 시작되었다. World 5에선 LP를 얻는 방법을 비롯해 여러가지가 바뀌었다. 2013년 여름에는 월드7이 열린 상태이다.
레벨 개념 같은건 없고 대신 스킬개념이 있는데, 이 스킬은 LP를 통해 구입하거나 올리는 식이다. LP는 게임 내의 '새로운' 행동[12]이나 스터디라는 시스템을 통해 얻는다.
게임을 할 때 반드시 Java 버전 6 이상이 깔려 있어야 한다. 게임 홈페이지의 PAQ 란에 가면 다운받을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건 오픈소스다. 홈페이지에서 소스를 받아볼 수 있다. # 덕분에 여러가지 개조클라이언트가 나와 있으며, 초보자들은 주로 엔더 클라이언트를 쓰지만 그것 외에도 국내산 매크로 클라이언트인 과일사탕 클라이언트, 러시아에서 개발된 유니온 클라이언트(무려 채집매크로가 내장되어있다!) 등이 있다. 포럼의 The Wizards Tower에서 그래픽 모드나 개조클라이언트, 매크로 등을 구할 수 있으며, 보통 거대 세력에 들어가 짬이 쌓이면 오로지 지인들을 통해서만 공유하는 클라이언트를 받을 수도 있다. 이런 클라이언트는 주로 적 세력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비밀스럽게 공유되며, 공개 클라이언트에 비해 편리한 기능이나 매크로 등이 내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모닥불(Hearthfire)
일종의 랠리포인트 같은 개념. 일반 캠프파이어와 차이점은 불꽃 색이 녹색이다. 처음 시작지점에 하나 깔려있고 마찬가지로 처음 시작할때 가지고 나오는 아이템인 '아름다운 꿈(A Beautiful Dream)'과 나뭇가지 5개로 제작할 수 있다[13]. 아름다운 꿈은 마법(Hearth Magic) 스킬을 배워서 드림캐쳐라는 구조물을 만들어야 채집 가능한 아이템이라 초반에 막 써버리면 곤란하다.
- 브로드가의 고리(Ring of Brodgar)
한때 있었던, 모든 유저들의 기본 스타트 포인트/공동 생활 구역이었다. 하지만 당연히 신선한 뉴비를 기다리는 올드비들의 PK구역이 되었고, 이게 있었던 월드는 흑역사가 되었다. 하지만 공홈의 포럼 이름이 '브로드가의 선술집'인 등 흔적은 남아있다. 음식 중에도 똑같은 이름의 음식이 있다.
- 계약석(Charter Stone)
브로드가의 고리의 기능을 잇는 마을 오브젝트. 만약 새 캐릭터를 만들 때 기존 마을에서 시작하는 쪽을 택하면 이게 건설되어 있는 마을에서 시작하게 된다. 전처럼 뉴비들이 끔살당하는 일은 없어졌지만 캐릭터 성향 100% 전통을 찍은 올드비 캐릭터가 죽은 뒤 지옥에서 되살아나 학살을 시작하는 악마소환 헬게이트가 되어버렸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마을들은 이 건물을 짓지 않는다. 2011년 10월 25일, 월드 6 부터는 차터스톤 점핑이 사라졌다. (차터스톤 자체가 사라져버렸다...)
3 잡다한 이야기거리
3.1 러시아 유저는 전부 깡패다?
러시아 유저라고 전부 깡패는 아니다. 하지만 깡패는 전부 러시아 유저다 하지만 러시아 커뮤니티를 접하고 깡패가 된다. 이사를 가거나. 싹을 잘라내야 한다.
3.2 마을에 가입하는 법
공식 사이트 포럼에 모집 보드가 있다. 대개 마을 주민을 모집하는 글이 하나둘씩은 있고, 응모를 하면 1~2주 내로 응답이 오니 괜히 초조하게 있지 말고 느긋하게 기다릴것. 마을에 들어가면 규칙을 잘 따르고 고문관이나 찌질이짓 하지 말자. 포럼이나 그 외의 커뮤니티 세력에 찍히면 게임을 하고싶어도 못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영어가 어렵다면 네이버 카페에서 한국인 마을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쌩초짜를 받는 곳은 많이 없고, 큰 마을들은 적어도 목책까지는 혼자 쳐 본 사람을 선호한다.
3.3 마을 주민을 모집할때 주의할 점
초보라고 자비롭게 막 받아주면 안 된다. 선량한 유저들도 많지만, 세컨 캐릭으로 들어와서 마을의 물건을 훔치려는 인간, 스파이, 그외등등 온갖 인간 쓰레기들이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당신 마을이 히나미자와가 될 수 있다. 수많은 마을이 내부 분란으로 망했다. 상기한 고갤타운 역사도 읽어보면 마을을 차지하기 위해 온갖 배신과 사기가 판치는 걸 볼 수 있다.
3.4 남의 일에 간섭 금지
가끔씩 무역을 하는 사람들이 실수로/편하게 뭣좀 하려다 범죄의 자취를 남기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서로 알아서 합의본다. 문제는 이런걸 중간에 자취를 채가서 애먼 사람 때려죽이고 "정의는 승리했다!" 하고 자랑하는정의가 아니라 LP를 원한거겠지 인간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범죄자를 살해해도 자취가 남으므로 이런경우 마을단위로 추적당해 끔살당할수 있다! 그러니까 우리는 만만한 뉴비만 죽여야 합니다
3.5 센트 남기지 말기
이 게임에서는 범죄행동을 하면 센트라는 것이 남게 되는데, 이 센트라는 것은 '레인징'스킬이 있는 사람이면 아무나 볼 수 있다. (심지어 본인도 잠시 그 자리를 벗어났다가 오면 보인다!) 또한 그 센트를 캐는 데에도 별다른 제약이 없으며, 센트를 사용하여 범죄를 저지른 사람과 허스파이어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도둑질을 했다면, 훔쳐간 물건도 추적이 가능하다. 게다가 만약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동이 수위가 높다면 센트로 오프라인한 사람의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다(...) 한마디로 자고 일어났더니 제 캐릭터가 사라졌어요! 상황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처음 하는 초보자들은 절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짓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근데 꼭 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보면 확실히 재미는 있나보다.GTA...
좀 키워서 힘과 언암이 세지면 레이드를 할 경우도 있을텐데, 대부분의 마을들은 센트를 남겼을 경우 센트 유효기간동안 마을 내에 허스를 설치하거나 활동하는 것을 금지한다. 한 사람의 센트로 인해 마을 전체가 거대세력의 어그로를 끌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로 돌산이나 늪, 램을 박기 어렵고 시야내에 전체가 보일 정도의 작은 섬에 볼트(vault)를 짓는다. 일종의 은신처인 셈이다. 돌산이라면 양쪽 언덕 사이 간격이 좁은 곳을 벽돌벽으로 막고, 늪이나 섬이라면 벽돌벽을 두른 뒤 마을을 세우고 센트 유효기간이 사라질 동안 허스를 볼트 실내에 보관한다.[14]
최근 추가된 투석기로 인해 섬에 안전가옥을 설치해도 섬을 에워싼 벽돌벽이 원거리에서 종잇장처럼 간단히 철거되게 되었다.
3.6 Remember, No Swim
수영이라 쓰고 자살이라 읽는다. 게임에서는 절대 수영을 해선 안된다. 기본적으로 수영이 안되기도 하지만 스킬 중 수영 스킬이 있는데, 자살할 생각 아니면 눈길도 주면 안된다. 수영의 기본조건이 CON60인데 초반 유저들이 그정도 찍었을 리가 없다. 당연히 물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캐릭터가 사라진다. 애초에 보트랑 뗏목 놔두고 왜... 뗏목꾼의 반지라는, 익사하기 직전 땅으로 옮겨주는 은으로 만든 반지가 있기는 한데... 그냥 수영하지 마라.
참고로 수영 스킬을 처음으로 찍고 켜면 경고문이 뜬다...
월드 7부터는 조건이 사라지고 10부터도 수영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10칸을 건널수 있지만 수통을 퀵슬롯에 장착하고 스테미나를 90으로 만든 후 입수직전부터 물을 마시면 스테미나를 조금씩 채우며 건널 수 있다. 조금만 키우면 이젠 보통 너비의 강 정도는 건널 수 있다. 그렇다곤 해도 한참 건너는 도중 렉이라도 걸리면... 정 급할 때 말고는 왠만하면 보트를 쓰자.
3.7 경제 개념에 대한 유의점
'화폐'같은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동전주조기(Coinpress)를 만들면 동전을 만들 수 있긴 하지만 마을 내에서만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 대개 유저들은 돈보단 물물교환[15]이나 LP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중 고급 아이템을 사용한다.
그래도 주로 화폐로 쓰는 거래물품이 있기 마련인데, 대표적인 거래 물품으로는 강철과 진주, 각종 채집스터디가 되겠다. 연락은 주로 스카이프로 주고받는다.
3.8 광산과 금속
금속자원은 월드 3때까진 게임상에서 가장 귀한 자원 중 하나였다. 월드 4부터 광물을 구하기 대단히 쉬워졌으나, 광산을 찾으려면 발굴 스킬과 녹뿌리 추출물(Rustroot Extract)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뉴비시절에는 절대 못찾는다. 그리고 광산마다 나오는 자원이 달라서 기껏 찾은 광산이 주석광산[16]따위면 좌절하게 된다. 본격적인 금속시대에 돌입하고 싶다면 마을로 가자. 많은 인력(보다는 많은 인력이 생산하는 음식)을 동원해서 다양한 광물을 탐사할 수 있기 때문에 마을은 필수불가결하다. 그리고 모든 자연 동굴이랑 광은 연결되어 있다. 적들이 광을 타고 마을 내부로 침투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러니 광은 왠만하면 마을 바깥에 짓거나 안에 짓더라도 입구를 벽돌벽 등으로 감싸놓자.
3.9 퀄리티(Quality)의 중요성
이 게임의 시작이고 끝인 퀄리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같은 아이템도 퀄리티 차이에 따라서 그 퍼포먼스가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 가령 싸구려 원거리 무기인 Sling은 q5나 q10까지는 정말 거지같이 조준이 느리고 데미지도 낮지만, 작정하고 좋은 가죽과 끈을 써서 q50정도 수준으로 만들면 활보다 강해진다.(다만 동물을 잡을때만 적용이며 PVP시에는 캐릭터 궁술이 높다면 활종류가 더 유용하다.) [17] 문제는 이게 제작자 스킬 + 재료 Quality + 제작장비 Quality + 제작자 스탯 등등 각종 수치에 의해 결정이 돼서, 제작스킬 낮은 초보가 q100짜리 재료를 갈아넣는다 해도 결과물은 q10~20대의 물건이 나온다는거. 가장 빡치는게 나무를 재료로 쓰는 물건들인데, q가 높은 나무 재료를 얻으려면 Treeplanter's pot을 이용해 흙이며 물이며 다 가져와서 나무를 모종 단계부터 키워야 한다. 괜히 나무 잘라냈다고 살인이 일어나는게 아니다!
작물 퀄리티는 끊임없이 높아지므로 모종을 올려놓는 허벌리스트 테이블의 퀄리티도 올라가고 트리팟을 굽는 연료의 퀄리티도 높아져서, 나무 퀄리티의 상승에는 한계가 없다.
3.10 LP?
월드 5로 넘어오면서 LP시스템에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졌다. 특정 아이템 군에 속하는 아이템을 처음으로 얻었을 경우에만 50LP를 주고, 큐리오시티라는 제작계 아이템 혹은 채집을 통해 구하는 일부 아이템을 캐릭터의 학습(Study) 창에 넣어야 한다. 각각의 아이템들은 개별적인 LP를 가지고 있으며, 스터디가 끝나는 즉시 그만큼의 LP를 지급한다. 스터디 템에는 무게와 획득 LP, 획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적혀있으며, 학습 창에 넣는 스터디 템의 무게 합의 한계치는 캐릭터의 지능(INTEL)과 같다. 그리고 같은 아이템을 학습창에 1개 이상 넣는 것도 불가능. 때문에 지금까지 잉여스탯으로 불리던 지능이 엄청난 붐을 일으키게 되었다. 스터디 가능한 아이템들은 위키의 큐리오시티 항목을 참조.
3.11 게임을 시작할 때 주의할 점
처음 게임을 시작할 때 마을 같은 곳에 소속되지 않고 혼자 플레이하다 보면,[18] 멧돼지나 곰에게 당해서 목이 와그작 꺾이는 경우가 많은데, 중요한 것은 이런 죽음에도 멘붕하지 않고 New Character를 선택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사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정말 죽을 일이 많다. 사냥 나갔다가 곰한테 죽는 경우도 많고, 집 비웠다가 죄다 털리는 경우도 일상다반사다. 뉴비시절엔 지나가던유저에게 털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19] 또한 운영자가 심심하면 월드를 리셋시키고[20] 그때마다 키우던 캐릭터가 뉴비시절로 돌아가므로, 게임을 하면서 남는건 노하우와 생존능력 뿐이다. 한번 캐릭터 죽었다고 좌절해선 안된다는 것.
무한 멀티실행이 가능하므로, 집을 짓거나 벌목 등의 노가다를 할때는 서브 캐릭터를 여럿 동원해서 작업효율을 높이는 것이 좋다.
극초반에는 체력, 배고픔(숲에 떨어져 사과나무나 견과류를 찾지 못해 굶어죽는 경우도 많다.), 야생동물만 신경써주면 되지만, 뒤로 갈수록 사람이나 주거 환경 등을 생각해야 하니 반드시 위키나 카페의 가이드를 읽어야 한다.
2013년 9월 이후로는 월드7이므로 5이전의 가이드는 도움이 안되는 점 참고.(바구니만 계속 만들라거나 하는 가이드는 십중팔구 고대가이드. 새 월드가 열린 날짜를 확인하고 그 이후에 작성된 가이드를 보는 것이 좋다.)
3.12 서버 크래쉬에 관하여
어느새 이 게임의 특징이 되었다 서버 크래쉬가 자주 일어나기로 유명하다. 많을 때는 하루에 두번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플레이어는 그저 답답하다(...). 서버 복구는 24시간 이내로는 해준다.그래봤자 24시간 이내 또 섭크 이 문제는 서버 체제 자체를 바꾸지 않는 한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수천명이 하는 게임에 관리자가 2명밖에 없는 것도 서버 유지가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4 스킬 정리
5 관련 사이트
- 고전게임 갤러리. 아직도 가끔 하는 사람들이 있다.
- HnH 네이버 카페
- 헤이븐 앤 허스 위키아. 게임내 정보들이 대부분 공개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유저들이 만든 위키에서 자세한 걸 볼 수 있다.
- 헤이븐 앤 허스 위키. 위키아에서 이동하여 여기를 주로 사용한다.
6 기타
SALEM이라는 H&H 후속작 격의 게임이 있다. H&H를 만들었던 제작자가 Paradox사에 들어가 만든 작품.
- ↑ Java 게임이니까.. 윈도, 리눅스, 맥에서 모두 돌릴 수 있다. 심지어 커스텀 클라이언트까지도. 자바가 VM위에서 돌아가기에 가능한 일이다.
- ↑ 공식 홈페이지의 FAQ 항목 중 "What are the system requirements?"(이 게임 사양이 어케됨?) 답변은 첫부분부터 "To be honest, we are not quite sure."(솔직히 말해서 우리도 확실하겐 모르겠음)이라고 되어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양들은 공식 사양이 아니라 유저들이 대충 추측해놓은 사양이라서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냥 직접 돌려봐야 안다. 다만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공통된 의견은 그래픽 카드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Java로 만들어진 게임이라서 CPU와 램 빨은 어느정도 받쳐줘야 한다는 것 정도. 사실 그래픽만 봐도 알겠지만 어지간한 똥컴이 아닌 이상 다 돌아간다. 구린 넷북정도로도 렉은 걸리지만 어느정도 플레이는 가능.
근데 하다보면 사양이고 뭐고 서버가 터진다 - ↑ 유저는 점점 늘어나는데 관리는 여전히 이 둘이서만 한다. 그래서 서버 상태가 매우 안좋으며 수시로 다운된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자.
- ↑ 캐릭터 생성시 이름과 성별, 시작 위치의 결정을 위한 NPC는 있다.
모두 여자다 - ↑ 사유지에 침입하여 물건을 뒤져볼 수 있다
- ↑ 다른 플레이어의 주머니를 뒤지거나 사유지에 있는 물건을 훔칠 수 있다
- ↑ 사유지에 있는 물건을 부술 수 있다
- ↑ 다른 플레이어를 때릴 수 있다
- ↑ 다른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다. 예전에는 살해된 플레이어의 누적 LP의 일정량을 얻을 수 있어 그나마 살인의 당위성이 있었지만, World 5 이후로는 이런 식으로 LP를 벌 수 없게 되었다. 문제는... 그럼에도 살인사건은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레알 살인마들현재는 썩어서 뼈만 남은 시체에서 LP벌이용이나 재료로 쓰이는 두개골을 채집(...)할 수 있으니 나름대로 당위성이 있다. - ↑ 다만 hnh에서는 버그의 활용이 중요한 요소이므로, 이것을 가지고 트집잡기는 어렵다.
- ↑ 시체는 썩어서 해골이 되기 전까지 들어올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것은 시체를 이용한 길막작전.
- ↑ 예를 들면 '처음으로' 땅을 파 봤다던가, '처음으로' 식기구를 만들어봤다던가... 두번 부터는 같은 행동을 반복해도 LP가 오르지 않는다. 웬만하면 소극적으로 게임을 하는 자세보다는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도록 하자.
- ↑ World 5부터는 시작아이템에서 아름다운 꿈과 빵 등등이 삭제됐다. 덕분에 W4 시절에 유저들이 제작한 튜토리얼을 아직도 유효한 것인 줄 알고 본의 아니게 낚인 뉴비들이 꽤 되는 듯.
매정한 제작자 같으니 - ↑ 센트는 원거리 소환이 가능하므로 집 밖에 허스를 둬서는 안된다. 소환 후 활에 맞아 죽을수도 있다.
- ↑ 물물교환을 통한 거래를 할때 '포인트' 라는 가상의 가치를 매기는 경우가 많다. 원하는 물건과 파는 물건을 게시판에 올리고, 거기에 점수를 매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흙 하나에 15포인트에 팔고, 진주를 30포인트에 산다고 하면 진주 하나로 흙 두개를 살 수 있는것.
- ↑ 단, 주석과 구리를 1:2비율로 섞어 청동 제작이 가능하다.
청동기 시대 - ↑ 새로운 버전에는 활이 버프를 받고 Sling이 삭제됐다.
- ↑ 사실 초반부터 마을에 들어가기보다는, 혼자 일주일정도 플레이하면서 게임이 대충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살피고, 하면서 궁금한 점을 위키에서 찾으면서 기본 상식을 쌓는 편이 좋다. 진짜 처음깔고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하는 뉴비를 받아주는 마을은 잘 없다. 있어도 위키도 안 찾아보고 다짜고짜 질문부터 하는 뉴비는 다들 꺼려한다.
- ↑ 이래서 희귀템이나 비싼물건을 부계정에 넣어두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 ↑ 주로 3~9개월에 한번정도, 모든 캐릭터가 다 사라짐. 말 그대로 아마겟돈